"美, 캐나다에 화웨이 부회장 신병 인도 요청 계획"

  • 등록 2019-01-22 오후 10:20:09

    수정 2019-01-22 오후 10:20:09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미국이 캐나다에 중국 통신기업 화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멍완저우 부회장의 신병 인도를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블룸버그통신은 22일 데이비드 맥노턴 주미캐나다 대사가 블룸버그에 보낸 이메일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캐나다 정부에 마감시한인 오는 30일 이전 멍 부회장에 대한 인도 요청을 정식 제출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했다는 것이다.

앞서 캐나다는 지난달 1일 미국의 요청으로 멍 부회장을 밴쿠버 공항에서 미국의 대 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현재 멍 부회장은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풀려나 자택에 머물며 미국 추방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이 멍 부회장 인도를 공식 요청하면 캐나다 법무부는 30일간 심사해 인도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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