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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수부 장관, ‘해양플라스틱 제로’ 수협 예·적금 가입

해양쓰레기 줄이기에 예·적금 잔고 0.05% 지원

  • 등록 2020-05-13 오후 6:54:41

    수정 2020-05-13 오후 6:54:41

  • 가 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가운데)이 13일 수협이 출시한 ‘Sh 해양플라스틱 Zero!’ 예·적금 상품에 가입했다. 해양수산부 제공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Sh수협은행이 출시한 ‘Sh 해양플라스틱 제로(Zero)!’ 예·적금 상품에 가입했다. 이 상품은 예·적금 연평균 잔고의 0.05% 이내에서 ‘해양쓰레기 줄이기’ 활동을 지원하는 공익 상품이다.

문 장관은 13일 오후 수협은행 세종지점에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상품 가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2030년까지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50%를 줄이는 ‘해양플라스틱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

문 장관은 “국민들도 해양쓰레기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며 “바다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해양플라스틱 Zero!’ 예·적금에 많이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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