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프리미엄 HMR '퍼스트 클래스 키친' 론칭

'셰프가 만든 식사' 슬로건으로 외식·베이커리 역량 접목
양은 늘리고 가격대는 합리적으로
  • 등록 2020-10-27 오후 5:22:49

    수정 2020-10-27 오후 9:43:43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파리바게뜨는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을 론칭해 식사용 제품군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셰프가 만든 한 끼 식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외식 메뉴에 베이커리 역량을 접목한 다양한 서양식 제품을 선보인다.

(자료=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는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론칭에 맞춰 기존 HMR 제품의 품질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제품 용량도 시중에서 판매하는 HMR 제품보다 약 1.5배 늘렸다. 가격대는 합리적으로 책정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리시간을 줄여 간편하게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도 강점이다.

퍼스트 클래스 키친은 서양음식의 주 요리에 해당하는 ‘메인 디시(main dish)’ 7종과 에어프라이어로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제품’ 6종 등 총 13종으로 출시했다.

메인 디시로는 레스토랑에서 조리한 것처럼 맛이 뛰어나고 시각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제품들을 선보인다. △함박 스테이크 라이스 △치킨&쉬림프 로제 파스타 △감나폴리탄 토마토 파스타 등이다.

이와 함께 포카치아, 수프, 밀키트 등 홈쿡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도 내놓았다. △스파이시 치킨 포카챠 △양송이 수프&브레드볼 키트 △미니 토종효모 바게뜨 △믹스베리 페스츄리 등을 선보였다.

퍼스트 클래스 키친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11월 4일까지 해피앱에서 광고 영상 시청 시 추첨을 통해 에어프라이기를 증정한다. 또 제품 1개 구매 시 1000원, 3개(합산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HMR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고 있는 가운데, 34년간 축적한 제과제빵 노하우와 고유의 기술을 적용해 차별화한 HMR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시장 조사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사용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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