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신임 대변인에 장신기

김대지 청장 취임 후 첫 고위직 승진인사
서울청 조사3국장에 김재철
  • 등록 2020-09-17 오후 6:05:15

    수정 2020-09-17 오후 9:51:49

장신기 국세청 신임 대변인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국세청은 17일 신임 대변인에 장신기 국세통계담당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신임 대변인(53)은 전남 순천고와 국립세무대학을 나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팀장, 부산지방국세청 체납자재산추적과장, 공주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과장, 동수원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

국세청은 김대지 청장 취임 이후 첫 번째 고위직 승진인사도 단행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에는 김재철 국세청 대변인을 승진 인사했다. 김 국장은 1986년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청 운영지원과장·조사3국 조사3과장, 목포세무서장 등 주요 직위에 재직하면서 조사·납세자보호 분야 업무역량과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에는 김대원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승진 임명했다. 김 국장은 1996년 기술고시 31회(행시39회)로 공직에 입문해 주류면허지원센터장,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전산운영담당관, 대구청 조사1국장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해 능력과 자질을 인정받았다.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에는 장일현 국세청 역외탈세정보담당관을 승진 임명했다. 장 국장은 1987년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국세통계담당관, 서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제주세무서장 등 주요 직위에 근무하면서 풍부한 현장경험과 세법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왔다.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에는 심욱기 인천청 조사1국장을 승진 임명했다. 심 국장은 1998년 행시41회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조사기획과장·창조정책담당관·징세과장 등 주요 직위를 역임해 조사·기획·납세자보호 분야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인정받았다.

국세청은 “전문 역량과 자질이 검증된 우수인력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시켰다”면서 “조직 내 신망이 높은 비고시 출신 간부를 수도권청 핵심 조사국장에 임명하는 등 우수인력을 과감히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재철 신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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