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클라우드, 국내 스타트업 대상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 개최

  • 등록 2018-02-05 오후 6:25:04

    수정 2018-02-05 오후 6:25:0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알리바바 클라우드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에 참석한 리오 리우(Leo Liu) 총경리다.
알리바바 그룹의 클라우드 컴퓨팅 계열사인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5일, 차이나랩이 주최하고 200여 명의 국내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China Challenger’s Day)‘에서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통한 기업의 디지털화와 글로벌 성장 견인에 대한 최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소개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한국 홍콩 마카오 지역본부 총경리 리오 리우(Leo Liu)는 알리바바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방면의 최근 비즈니스 성과들을 소개했다.

리우 총경리는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한국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최고 성능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한국어 온라인 포털을 운영하는 등 국내 수요에 맞게 서비스의 현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자사의 클라우드 제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국 기업이 중국 내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우 총경리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독자적인 인공지능 프로그램 ‘ET브레인’도 소개했다.

‘ET브레인’은 수직 시장(Vertical Market)에서의 문제를 현실적으로 해결하고, 시장의 발전 잠재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오늘날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ET 시티 브레인’,‘ET 산업 브레인’,‘ET 메디컬 브레인’,‘ET 환경 브레인’ 및 ‘ET 항공 브레인’은 기업과 도시 운영 및 기타 전문 분야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작년 알리바바 국제창업대회(Create@Alibaba Cloud Startup Contest)에서 우승한 한국 스타트업 팀들도 ’차이나 챌런저스 데이‘에 참가하여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탄탄한 에코시스템(Ecosystem)과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서비스가 자사의 비즈니스 성장에 어떻게 도움을 주었는지를 청중에게 설명했다.

또, 2017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알리바바 국제창업대회 결승전에서 중국과 유럽, 아시아, 중동, 미국 13개 지역에서 우승한 팀들과 우열을 가렸던 경험을 소개했다.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는 알리바바 그룹이 주관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케이스의 개막식보다 5일 앞서 개최됐다.

2017년 1월, 알리바바는 2028까지 올림픽 대회의 ’공식 클라우드 및 전자 상거래 서비스 파트너‘로서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세계 최고의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여 올림픽 대회가 필요로 하는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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