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다시 급증…오후 6시 전국 1464명(상보)

  • 등록 2021-07-27 오후 7:17:49

    수정 2021-07-27 오후 7:17:49

55~59세(1962~1966년생) 약 354만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시작한 26일 서울 송파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 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했다.

27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오후 6시까지 146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1056명보다 408명 증가한 수준이다.

니는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이 한꺼번에 집계에 반영된 지난 21일 1557명을 제외하면 ‘4차 대유행’ 이후 오후 6시 기준 최다 기록이다.

서울은 같은 시간 확진자가 465명 나왔다. 전날보다 100명 넘게 늘며 300명대에서 400명대로 올라섰다. 구체적으로 수도권이 1036명(70.8%), 비수도권이 428명(29.2%)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477명, 부산 96명, 인천 94명, 경남 62명, 대구 45명, 대전 40명, 충북 38명, 강원 33명, 충남 23명, 경북 22명, 광주 20명, 제주 15명, 전남 14명, 전북 9명, 세종 7명, 울산 4명이다.

현 추세라면 28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800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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