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4차 추경안을 처리한 뒤 “국민들께 원래 말씀드렸던 것을 드리지 못한 건 아쉽고 송구스럽지만 정치의 과정으로서 잘 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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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통신비 감면은 고령층과 청소년으로 지원 대상을 좁혔다”며 “통신비를 국민께 말씀드린 만큼 도와드리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앞서 여야는 이날 당초 전국민에 지급할 방침이었던 통신비를 ‘16∼34세 및 65세 이상’에 선별 지원하고 독감 백신 무료 접종 대상을 넓히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