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中 최대 여행사 '씨트립'과 제휴

  • 등록 2017-06-15 오후 5:29:54

    수정 2017-06-15 오후 5:29:54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중국 최대 여행사 ‘씨트립(Ctrip)’과 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식신은 사용자의 리뷰와 별점 평가를 기반으로 지역별 추천맛집 순위를 알려주는 사용자 참여형 맛집 서비스다. 국내 3만여 개 맛집과 해외 67개 도시 약 1만4000여 개의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씨트립은 회원 수가 3억 명에 달하며 중국 온라인 여행시장 점유율을 50% 이상 차지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온라인 여행사다.

식신은 이번 씨트립과의 제휴 계약으로 국내 서울, 부산, 제주 지역의 대표 맛집 8000여 곳의 정보를 씨트립에 제공한다. 또 씨트립의 맛집추천서비스 ‘미식림 가이드’에 등재될 맛집을 선정하는 평가 위원에 함께 참여한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이번 씨트립과의 제휴를 통해 식신 서비스가 중국인 관광객과 한국의 좋은 레스토랑을 연결하는 매개가 되어 기쁘다”며 “그 동안 침체됐던 외식 시장에 활기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