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나경원, 일제히 청년콘서트 참석…"청년층 소통 강화"

홍영표 30일 '청년창업가에게 답을 찾다' 주최
나경원 28일 '내일을 위한 오늘 콘서트' 참석
  • 등록 2019-01-28 오후 5:07:16

    수정 2019-01-28 오후 5:07:16

(사진=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페이스북)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일제히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청년콘서트에 참석한다. 청년층과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청년들이 생각하는 정책을 함께 논의해보자는 취지에서다.

먼저 나 원내대표는 28일 서울 신촌 ‘르호봇 신촌 비즈니스 센터’에서 열리는 ‘내일을 위한 오늘 토크콘서트’에 참여한다. ‘내일을 위한 오늘’은 정책을 연구하는 정치스타트업 청년단체로 이들은 나 원내대표에게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과 노선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내일을 위한 오늘’ 관계자는 “그동안 고민해왔던 대한민국의 미래와 방향성에 대해 발제하고 나 원내대표와 대화하며 해답을 찾는 토크형 세미나”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콘서트는 김다정 위원이 먼저 ‘청년들이 바라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발제하고 이후 정치·경제·외교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변화해야 할 비전과 가치에 대해 나 원내대표와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형태로 이뤄질 예정이다.

나 원내대표 측은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청년들 목소리도 듣고 그분들이 궁금해하는 것도 들려주고 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나 원내대표가 직접 겪은 일과 당면한 현안을 청년들에게 들려주는 자리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는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혁신성장 청년 창업가에게서 답을 찾다. PT(프레젠테이션)콘서트’를 직접 주재한다. 홍 원내대표 콘서트는 산업현장에서 실질적인 혁신성장의 성과를 이뤄내고 있는 청년기업가들을 초청해 경영철학 및 혁신전략에 관한 성공스토리를 듣고 우리 경제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홍 원내대표는 직접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가속패달을 밟는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후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성장 관련 발표를 듣고 대담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홍 원내대표 측은 통화에서 “혁신성장과 관련해서 젊은 세대 얘기를 들어 보자는 취지”라고 했다.

(사진=정치스타트업 ‘내일을 위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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