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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9일부터 5일간 7쌍의 웨딩관광객을 차례로 초청해 경남 통영과 거제를 방문해 웨딩촬영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한 웨딩관광객은 지난해 11월과 12월에 걸쳐 중국 광저우와 홍콩에서 열린 웨딩박람회에서 경남 웨딩촬영 이벤트 참가자 146쌍 중 최종 선발한 예비 신혼부부들이다. 이들에게는 거제와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요트 프로포트, 셀프웨딩 촬영 등 특별한 웨딩여행 추억을 제공한다.
홍콩에서 온 예비 부부는 “드라마에서만 보던 아름다운 곳에서 실제로 웨딩촬영을 하게 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면서 “해외 웨딩촬영을 희망하는 지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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