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산불 2시간 만에 '진화'

  • 등록 2020-03-31 오후 10:38:43

    수정 2020-03-31 오후 10:38:43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31일 오후 1시께 강원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2㏊(2만㎡)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소방당국과 함께 진화 헬기 4대와 진화대원과 소방대원 등 185명을 투입해 오후 3시께 큰 불길을 잡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산림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철원을 비롯해 영서 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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