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신용거래융자가 12거래일 만에 감소했다. 올해 들어 처음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신용거래융자는 12거래일 만에 감소하며 전 거래일보다 828억원 감소한 21조2637억원을 기록했다.
신용거래융자는 지난 7일 사상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늘어나며 지난 14일 21조원을 돌파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 시장의 신용거래융자가 전 거래일보다 227억원 감소한 11조391억원, 코스닥 시장 신용거래융자는 600억원 감소한 10조224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19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3거래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전 거래일보다 1조6814억원 감소한 67조1521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