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뉴스] '도입 지연→안전성', 백신 논쟁 어디까지

  • 등록 2021-02-23 오후 5:00:00

    수정 2021-02-23 오후 5:00:00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 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도입 지연”→“안전성”, 백신 논쟁 어디까지
23일 오전 광주 남구 봉선동 소화누리 요양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모의훈련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통령의 코로나19 백신 1호 접종 문제가 여야 정쟁으로 비화하면서 민주당 의원들이 먼저 백신을 맞겠다는 선언을 하고 나섰습니다. 야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백신 접종 계획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백신 안전성과 연계시켜 거론하자 여당 의원들이 “필요하면 먼저 맞겠다”며 반발하고 나선 것입니다. 도입 지연으로 꼬투리가 잡혔던 백신이 막상 도입 후에는 안전 문제로 다시 논란이 되는 상황, 코로나가 물러가지 않는 한 반복될 풍경일지도 모릅니다.

현아 학폭 논란에 “글쓴이 행복해지길”

어릴 적 아역 연기자로 시작해 데뷔 10년이 넘은 현아의 학폭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현아가 학창 시절 자신의 뺨을 때렸다는 주장이 온라인에 등장한 것입니다. 진위가 불분명한 가운데 당사자인 현아는 장문의 글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현아는 “글 쓴 분이 마음으로 행복한 일들이 많아지길 바란다”는 말도 남겼습니다.

현직 의사도 “의협 성명 부적절”
사진=뉴시스
현직 의사인 아주대병원 김대중 교수가 백신 접종을 조건으로 의료법 개정안 반대에 나선 의사협회 성명을 비판했습니다. 김 교수는 의협의 극단적 대응에 대해 “일종의 피해의식, 의사들이 가진 어떤 특권의식”이라고 분석하며, 백신접종을 투쟁 무기화하는 행태를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여권 단일화 논의 본격화
사진=뉴시스
박영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단일화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친여권 정당인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 조정훈 시대전환 후보 역시 단일화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서울시장 입후보에 따른 국회의원 사퇴 기한이 가까워오면서 여야 모두 단일화에 속도를 내야하는 시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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