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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SK텔레콤 T1(승) 1대0 젠지e스포츠(패)
<2세트>SK텔레콤 T1(승) 2대0 젠지e스포츠(패)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SK텔레콤(017670) T1이 페이커의 니코 활약을 바탕으로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클리드’ 김태민의 트런들과 ‘페이커’ 이상혁의 니코가 1세트에 이어 2세트에서도 첫 킬 승전고를 울렸다.
성장 차이를 벌린 SKT는 26분 상대 정글 진영에서 젠지의 바텀 듀오를 잘라낸 뒤 바론까지 챙기면서 경기 우위를 굳혔다.
잘 큰 클리드의 트런들을 앞에 두고 뒤에서 ‘테디’ 박진성의 이즈리얼이 지속적인 딜을 쏟아부은 SKT는 결국 30분 상대 넥서스를 무너뜨리며 세트 10연승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