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확진자는 충남 천안에서의 네 번째다. 그는 불당동 거주 44세 여성으로, 지난 24일 발열 증상으로 순천향대 천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확진자는 천안 백석아이파크 2차 단지 내 베베숲어린이집에서 최근 일주일 동안 8명의 아이를 돌본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아이들과 부모를 자가격리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충남도는 이 요가방뿐 아니라 피트니스 강사가 출강하는 다른 2곳(불당동 지웰더샵 피트니스센터·쌍용동 다인요가원) 이용자에 대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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