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아직 북한에서 특이한 움직임은 없어"

24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 참석
  • 등록 2020-09-24 오후 6:36:12

    수정 2020-09-24 오후 6:36:12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서욱 국방부장관이 24일 북한의 민간인 총격 및 시신을 불태운 사건에 대해 “아직 북한의 특이한 움직임은 없다”고 말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현안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번 사건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이 진상 규명에 나서지 않거나 책임을 지지 않을 시 대책에 대해 “계속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강력하게 촉구하면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보고를 받고 월북 표류로, 북으로 갈 가능성을 체크하며 조류 분석을 확인했다. 그때는 북한으로 갈 확률이 낮다고 판단해 그런 조치를 안 했는데 해역에서 이런 일이 생기면 그 분석을 함께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군의 공식 발표 이전에 언론 보도를 통해 관련 사실이 흘러나간 데 대해서도 누출 책임자를 색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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