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앞장...중부발전, 공기업 최초 '메이커스페이스' 개설

창업아이디어 구현위한 창작공간
전국 7개 사업소서 일제히 출범
5년간 청년·신중년 일자리 350개 창출
  • 등록 2018-11-14 오후 4:46:31

    수정 2018-11-14 오후 4:46:31

박종정(왼쪽 두번째) 한국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13일 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 메이커스페이스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이데일리 김일중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혁신 창업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13일 공기업 최초로 전국 7개 사업소에서 일제히 메이커스페이스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란 ‘창업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도구·장비를 갖춘 창작 공간’으로서 정부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의 혁신형 창업분야 핵심 과제이다.

지금까지 메이커스페이스는 지자체 중심으로 개설 및 운영됐으나, 중부발전은 공기업 최초 사업소별로 특화해 대학교 및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7개 메이커스페이스를 동시에 운영하게 됐다.

사업소별 주요 활동으로, 보령발전본부에서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내·외 태양광발전 창업교육’, 서울건설본부는 ‘마포구 취약계층 여성 바리스타 교육 및 취업 알선’, 서천건설본부는 ‘청년대상 용접학교 운영을 통한 기술인력 양성 후 건설현장 채용’등이다.

중부발전은 이를 통해 연간 최대 민간일자리 70개를 직접 창출할 계획으로 5년간 여성 및 청년·신중년 일자리 35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하여 대학 및 지자체 등 관련 단체와 적극적인 협업으로 일자리 관련 제도개선 및 신산업 개발, 신기술 투자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공기업 최초로 개설된 메이커스페이스의 성공적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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