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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차가원 템퍼링 사실로 확인… 법으로 책임 물을 것" [공식]
무료환전 혈전…레드오션 된 트레블카드 시장
"반올림의 삼성 베트남공장 환경 보고서, 오류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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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중국 팬 예고’ 손흥민, “우리 팬들이 더 많은 응원해주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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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 생산량 전년比 6% 늘어…"11월부터 김값 하락세 예상"
“자신감 어디서 나오나?” 질문에…‘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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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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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차가원 템퍼링 사실로 확인… 법으로 책임 물을 것" [공식]
무료환전 혈전…레드오션 된 트레블카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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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전 41兆 인니 송전망 사업 추진에 전력설비株 강세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41조원 규모 인도네시아 송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력설비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24분 현재 세명전기(017510)는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5620원까지 올랐다. 이밖에 제룡산업(147830)이 22.39%, 제일일렉트릭(199820)이 17.17%, 한전산업(130660)이 15.16%, 보성파워텍(006910)이 8.44% 오르는 등 전력설비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 본사에서 PLN, 지멘스 에너지와 인도네시아 섬들을 연결하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설치 사업 등 전력 분야 신기술·신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MOU를 통해 지멘스 기술에 한전 송배전 설비 운영 능력을 접목해 인도네시아 핵심섬인 자바섬과 수마트라섬을 HVDC로 연결하는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지능형 전력 계량 시스템(AMI), 지능형 디지털발전소(IDPP), 변전소 예방진단시스템(SEDA) 등 에너지 신기술 협력 사업 발굴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2024.06.10
I
이정현 기자
[특징주] 디케이락, 경북도지사 "동해 유전 충분히 가능성 있다…미래청사진 준비"에 '...
[이데일리TV IR팀]디케이락(105740)의 주가가 오름세다. 동해 유전의 성공 확률을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인 가운데 경북도지사의 발언과 해당 유전 시추시 피팅밸브 제조업체 디케이락의 수혜가 있을 거란 증권사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후 1시 16분 현재 디케이락은 전일보다 10.80% 오른 1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동해안 유전 탐사는 정쟁보다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유전은 20% 확률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공감대 형성이 더 필요하다”고 언급했다.또한 동해안 유전 시추 등과 관련해선 “동해안 유전이 대박났을 때를 대비해 경북도는 영일만항 확장 등 미래 청사진을 준비하겠다”고도 강조했다.한편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디케이락에 대해 “조선 매출 비중이 높은 경쟁사 대비 석유 가스 향 매출을 확대 중에 있어 이번 영일만 시추가 진행되면 수혜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피팅밸브는 석유화학·해양플랜트·반도체·조선 산업 등에 쓰이는데 디케이락이 제조하는 프로세스 밸브는 석유·가스의 탐사·생산·처리·운송 등 다양한 공정에 필수적 부품이라는 설명이다.
2024.06.10
I
김다운 기자
[특징주] 때이른 폭염에 빙과주 일제히 강세…신고가 행진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10일 빙과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 33도의 불볕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빙과주 주가가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5분 현재 롯데웰푸드(280360)는 전 거래일 대비 13.37% 오른 17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태제과식품(101530)은 상한가를 기록해 7820원에 거래 중이고 크라운제과(264900)는 19%대, 빙그레(005180)는 15%, 농심(004370)은 13%대 오름세를 기록하며 음식료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다. 해태제과식품, 크라운제과, 롯데웰푸드, 농심, 빙그레 등은 일제히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5월부터 더위가 본격화하며 음료와 주류 소비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때이른 폭염에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2024.06.10
I
김소연 기자
[특징주]윙입푸드, 나스닥 상장 연기 여파에 2%↓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중국의 육가공 기업인 윙입푸드(900340)가 나스닥 상장 일정이 연기되며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이후 6거래일 연속 하락세다.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재 윙입푸드는 전 거래일 대비 2.78%(49원) 내린 1713원에 거래중이다. 윙입푸드는 지난달 31일 이후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000원대 중후반대를 오가던 주가 역시 1700원대로 내려앉았다. 윙입푸드의 약세는 나스닥 상장 일정이 원래 예정보다 한달 정도 늦어진 7월24일 쯤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윙입푸드 측은 한국과 미국 공시 규정 차이에 따른 것일 뿐, 나스닥 상장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 설명했다. 관계자는 7일 “한국과 미국 공시규정에 맞춰 공시를 진행해야 하는데, 이번 한국 내 1분기 실적 및 사업보고서 발표로 인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도 똑같이 1분기 데이터를 업데이트해서 F-1을 다시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미국은 1분기는 발표가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미국회계법인의 1분기 검토보고서도 함께 제출을 요구받고 있다”며 “이번 상장 일정 연기는 1분기 검토보고서 및 미국 SEC에 제출할 F-1 정정 작업에 따른 것이기에 다른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2024.06.10
I
이정현 기자
[특징주]실적 개선 기대…빙그레, 52주 신고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빙그레가 10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빙그레(005180)는 전 거래일 대비 11.10% 오른 10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0만1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성수기에 접어들며 실적 개선 기대가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컴퍼니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는 빙그레 2분기 매출액이 41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4%, 영업이익은 513억원으로 11.01%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를 고려하면 향후 국내외 영업실적 개선 가시화와 관련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폭 확대 가능성을 염두할 필요가 있으며, 추가적인 경기회복과 관련해 소비개선에 대한 반응이 빠른 카테고리임을 감안, 기대치 이상의 성장 가능성 또한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2024.06.10
I
원다연 기자
[특징주] 제이시스메디칼, 공개매수 예정에 17%대 강세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제이시스메디칼(287410)의 공개매수 예정에 10일 장 초반 17%대 강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현재 제이시스메디칼은 전 거래일 대비 17.75% 오른 1만 2670원에 거래되고 있다.제이시스메디칼은 주식 매매 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시러큐스서브코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이날 공시했다. 시러큐스서브코는 제이시스메디칼 주식 1797만2844주를 약 2336억4600만원에 매수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시러큐스서브코는 제이시스메디칼 주식에 대한 공개매수절차를 진행하며 10일부터 7월 22일까지 보통주 5572만4838주를 공개매수한다. 시러큐스서브코는 공개매수에 응모하는 주식 수량이 1891만 3879주 이상일 경우, 7월 24일 공개매수 대금 결제를 통해 응모주식 전부를 매수할 예정이다. 이 공개매수에 따라 최대주주가 정해진다.
2024.06.10
I
김소연 기자
[특징주]야놀자, 美 증시 상장 추진 소식…SBI인베스트먼트 24%↑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국내 여행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미국 주식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계획을 언급한 외신 보도에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강세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SBI인베스트먼트(019550)는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6원(24.22%) 오른 115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주IB투자(027360) 역시 같은 시간 350원(11.01%) 상승한 353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는 야놀자가 미국 주식시장 상장을 통해 4억달러(약 5473억원)를 조달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7일(현지시간) 야놀자가 이르면 오는 7월 미국에서 IPO를 할 계획이라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야놀자가 기업가치로 70억~90억달러(9조5802억~12조3174억원)를 평가받기를 원하며 골드만삭스와 모건 스탠리가 상장 주관사를 맡으리라고 말했다. 다만, 상장계획은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으며 세부 사항도 여전히 변경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SBI인베스트먼트는 야놀자에 시리즈 B·D 투자를 통해 총 160억원 가량을 투자했으며, 아주IB투자도 시리즈 C 투자를 통해 야놀자에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2024.06.10
I
박순엽 기자
[특징주]네카오, 2%대 약세…'금리인하 기대 후퇴'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카카오(035720)가 10일 장초반 2% 내리며 3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NAVER(035420)도 약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카카오(035720)는 전 거래일보다 1100원(2.49%) 내린 4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같은 시간 NAVER(035420) 역시 2.11% 하락하며 17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금리인하 기대가 위축되면서 성장주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27만2000개 늘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8만개와 전월 증가폭 17만5000개를 큰 폭으로 웃돈 것이다. 지난 1년간 월평균 증가폭 23만2000개도 크게 웃돌았다.민간 고용지표 등은 고용둔화 시그널을 보이면서 시장은 연준이 올해 금리인하를 두차례 단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막상 정부 보고서를 뜯어보니 고용시장이 더 뜨거워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은 다시 후퇴했다. 뿐만 아니라 키움증권은 이날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9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 회사는 톡비즈와 주요 버티컬 사업부문을 관통하는 AI 전략과 세부 액션플랜 수립에 있어서 매니지먼트 교체 후에도 가시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이용자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결과물 창출이나 제시를 하는 데 있어서도 적극적이란 판단이 안선다”고 밝혔다.
2024.06.10
I
김인경 기자
[특징주]빅텍, 남북 갈등 국면 속 6%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대북 확성기가 6년만에 가동되는 등 한반도 긴장 강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빅텍(065450)이 장초반 6%대 강세다.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빅텍은 전 거래일 대비 6.60%(350원) 오른 5650원에 거래중이다. 빅텍의 강세는 북한이 지난 주말 대남 오물 풍선를 재개한 가운데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6년 만에 재개하는 등 긴장 상황이 이어지면서다. 정부는 북한이 오물 풍선 테러를 지속적으로 벌이자 9·19 남북군사합의 전체를 효력 정지시키고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2024.06.10
I
이정현 기자
삼성전자, 1%대 약세…다시 7만6000원대로[특징주]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10일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100원(1.42%) 내린 7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000660) 역시 0.96% 내리며 20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미국의 고용지표가 나오며 9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탓으로 풀이된다. 7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27만2000개 늘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8만개와 전월 증가폭 17만5000개를 큰 폭으로 웃돈 것이다. 지난 1년간 월평균 증가폭 23만2000개도 크게 웃돌았다.민간 고용지표 등은 고용둔화 시그널을 보이면서 시장은 연준이 올해 금리인하를 두차례 단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막상 정부 보고서를 뜯어보니 고용시장이 더 뜨거워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은 다시 후퇴하는 모습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금리가 인하될 확률을 56.2%로 떨어졌다. 하루 전만 해도 약 70%를 가리켰지만 9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뒷걸음질 친 것이다.
2024.06.10
I
김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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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중국 팬 예고’ 손흥민, “우리 팬들이 더 많은 응원해주실 것”
배재규 한투운용 대표 "기술주 시대...테크기업 장투로 부 축적해야"
“이번 장마는 어떻게”…이주 앞둔 판자촌 주민들의 한숨[르포]
中企, 고용은 느는데 비중은 줄고…“양극화 조짐”
[특징주]한전 41兆 인니 송전망 사업 추진에 전력설비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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