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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고양이 학대 오픈채팅방, 엄정 수사 이뤄질 것”
  • 靑 “고양이 학대 오픈채팅방, 엄정 수사 이뤄질 것”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청와대가 고양이 학대 오픈채팅방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요청한 국민청원에 “동물학대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23일 답변했다.정기수 청와대 농해수비서관은 이날 ‘고양이 학대 오픈채팅방 수사 및 처벌 요구’라는 제목의 국민청원 답변자로 나서 이처럼 답변했다. 해당 청원에는 27만5492명이 동의했다.청원인은 “길고양이 울음소리가 싫다는 이유로 활로 쏴 죽이는 등 동물을 학대하고 오픈채팅방에 학대 영상을 공유한 동물학대자를 처벌하고, 동물보호법을 강화해 달라”고 청원했다.정 비서관은 “해당 사건은 현재 경찰에서 피의자 등을 특정해 수사 중에 있다. 동물을 죽이는 등 학대하고, 학대행위를 게시한 혐의 등에 엄정한 수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해 2월 12일부터 동물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동물을 죽이는 학대 등에 대한 벌칙을 종전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했다”고 말했다. 동물유기의 경우 ‘과태료(300만원 이하)’에서 ‘벌금형(300만원 이하)’으로 강화했다.정 비서관은 동물학대 처벌 강화 계획을 제시했다. “첫째, 동물학대의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면서 “둘째, 동물학대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물학대 처벌 기준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 낮지 않으나 법원의 실제 판결은 대부분 벌금형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강화된 벌칙이 적용될 수 있도록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동물학대 관련 양형기준 마련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또 “동물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면서 “동물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동물학대로 유죄를 판결받으면 반려동물 소유를 제한하자는 의견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수 청와대 농해수비서관이 ‘고양이 학대 오픈채팅방 수사 및 처벌 요구’ 국민청원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1.02.23 I 김정현 기자
  • '김민재 먹튀' 주장 네티즌, 소속사 법적 대응에 "내가 승소할 것" [전문]
  • 사진=김민재[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민재가 ‘연기 과외 먹튀’ 의혹에 휩싸여 법적 대응을 알린 가운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2차 폭로가 이어졌다. 25일 배우 김민재가 ‘과외 먹튀’를 했다고 주장한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퀴즈’ 배우 김민재, 제가 허위유포자라고요?”라는 글을 추가로 게재했다.이 네티즌은 김민재의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예고하자 “잘됐다”면서 “예전 휴대폰 살리고 법적 대응을 하면 제가 당연히 승소할 것이다. 이 모든 게 사실”이라고 주장했다.또한 “그때 같이 방문했던 친구가 증인으로 참여할 수 있고 친구와 문자 나눴던 내용 복구 요청하겠다”고 전했다.이 네티즌은 김민재를 향해 “일말의 가책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실망했다”면서 “나중에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느냐”면서 이날 밤까지 사과가 없다면 경찰서를 방문하고 변호사를 선임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이 네티즌은 2010년 배우 김민재에게 과외를 받았지만 제대로 된 수업을 받지 못했고, 5회 수업을 다 채우지도 못했다며 ‘먹튀’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김민재 씨는 게시물의 작성자가 제시한 시기에 영화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연출팀으로 참여해 작업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영화 ‘부당거래’에 출연하며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었기에 과외를 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 자체가 없었다”면서 “또한 작성자가 언급한 발언들은 김민재 씨의 직업 가치관과 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단순히 악의적인 음해와 이슈를 조장하기 위한 주장이라 사료된다. 당사는 사실무근의 악성 루머로부터 소속 배우를 보호할 것이며, 배우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허위사실에 기반 한 명예훼손성 게시물,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 작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알렸다.다음은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측 입장 전문안녕하세요.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불거지고 있는 당사 소속 배우 김민재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 관련하여 공식 입장 드립니다.먼저, 김민재 씨는 게시물의 작성자가 제시한 시기에 영화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연출팀으로 참여해 작업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영화 <부당거래>에 출연하며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었기에 과외를 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 자체가 없었습니다. 또한 작성자가 언급한 발언들은 김민재 씨의 직업 가치관과 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악의적인 음해와 이슈를 조장하기 위한 주장이라 사료됩니다.이에 당사는 사실무근의 악성 루머로부터 소속 배우를 보호할 것이며, 배우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허위사실에 기반 한 명예훼손성 게시물,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 작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말씀 드립니다.항상 소속 배우들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신 팬분들의 응원과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감사합니다.다음은 김민재 ‘과외 먹튀’를 주장한 네티즌의 2차 폭로글이번에 깨달았지만 그 회사 참 대단하네요. 힘이 큰 것은 익히 알고 있었으나 상상초월이네요.사과문을 바랬던 저에게 허위 유포자라뇨. 아직도 반성 못하신거예요?저는 더 잘됐어요. 예전 휴대폰 살리고 법적대응하면 제가 당연히 승소 할 거예요. 이 모든게 사실이니까요.그때 같이 방문했던 친구를 증인으로 참여 할 수도 있고요.친구한테 문자 나눴던 내용 복구 요청해 볼게요.일말의 가책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실망했어요.나중에 어떻게 감당하려 그러세요?저도 오늘 밤까지 회사 포함, 김민재씨의 사과가 없다면경찰서 방문하고, 변호사분 선임 하겠습니다.저는 당당해요.많은 분들의 공론화가 필요합니다.저는 정확히 김민재씨에게2010년 4월 9일, 11일, 21일, 30일5월 4일 과외 약속을 잡았습니다.영화 고양이...와, 부당거래를 보니 기간이 그렇게 겹치지도 않고, 과외시간은 1ㅡ2시간 입니다 그 시간 조차 못낼만큼 바빠보이진 않으셨어요.그리고 제 친구를 초대하겠다던 영화는 모**으로 알고 있습니다.
2021.02.25 I 김가영 기자
  • 김민재 측 "과외 먹튀? 허위사실…악의적 음해 법적 대응" [전문]
  • 김민재(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민재가 ‘먹튀’ 논란에 휩싸였지만, 소속사 측이 이를 공식 부인했다.김민재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불거지고 있는 당사 소속 배우 김민재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 관련하여 공식 입장 드린다”면서 “먼저 김민재 씨는 게시물의 작성자가 제시한 시기에 영화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연출팀으로 참여해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이와 병행하여 영화 ‘부당거래’에 출연하며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었기에 과외를 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 자체가 없었다”고 폭로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이어 “또한 작성자가 언급한 발언들은 김민재 씨의 직업 가치관과 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단순히 악의적인 음해와 이슈를 조장하기 위한 주장이라 사료된다”면서 “이에 당사는 사실무근의 악성 루머로부터 소속 배우를 보호할 것이며, 배우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허위사실에 기반 한 명예훼손성 게시물,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 작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말씀 드린다”고 알렸다.또한 “항상 소속 배우들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신 팬분들의 응원과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0년 연극영화과 입시 준비를 하던 중 김민재에게 과외를 받았지만 제대로 된 수업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글이 게재됐다. 이 네티즌은 김민재가 성의 없는 수업을 했고 5회 수업도 다 채우지 못했다고 주장했지만 소속사 측은 이를 “허위사실”이라고 전했다.2000년 연극 ‘관광지대’로 데뷔한 김민재는 영화 ‘부당거래’, ‘동창생’, ‘용의자’, ‘악질경찰’, ‘반도’, 드라마 ‘열혈사제’, ‘방법’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다음은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측 입장 전문안녕하세요.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불거지고 있는 당사 소속 배우 김민재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 관련하여 공식 입장 드립니다.먼저, 김민재 씨는 게시물의 작성자가 제시한 시기에 영화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연출팀으로 참여해 작업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영화 <부당거래>에 출연하며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었기에 과외를 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 자체가 없었습니다. 또한 작성자가 언급한 발언들은 김민재 씨의 직업 가치관과 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악의적인 음해와 이슈를 조장하기 위한 주장이라 사료됩니다.이에 당사는 사실무근의 악성 루머로부터 소속 배우를 보호할 것이며, 배우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허위사실에 기반 한 명예훼손성 게시물,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 작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말씀 드립니다.항상 소속 배우들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신 팬분들의 응원과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1.02.25 I 김가영 기자
선미 "'꼬리', '보라빛 밤'과 전혀 다른 스타일의 곡"
  • 선미 "'꼬리', '보라빛 밤'과 전혀 다른 스타일의 곡"
  • 선미(사진=어비스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보라빛 밤’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곡이다.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된다.”가수 선미가 새 디지털 싱글 ‘꼬리’(TAIL)에 대한 기대감을 이같이 전했다.선미는 23일 진행된 ‘꼬리’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보라빛 밤’ 활동을 마치고 박진영 PD와 ‘웬 위 디스코’ 앨범을 발매한 뒤 예능 ‘달리는 사이’ ‘싱어게인’에 출연해 활동하다 보니 이렇게 다시 컴백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곡 ‘꼬리’에 대해 “프란츠와 협업으로 탄생한 곡인데,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곡”이라며 “퍼포먼스도 퍼포먼스지만 음악을 들어준 분들께서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하다”고 전했다.선미는 23일 오후 6시 새 앨범 ‘꼬리’를 발매한다. 지난해 6월 발매한 ‘보라빛 밤’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꼬리’와 수록곡 ‘꽃같네’로 구성돼 있다. 선미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두 곡의 작사·공동 작곡을 맡아 자신만의 음악적 감성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꼬리’는 ‘사이렌’, ‘날라리’, ‘보라빛 밤’을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 프란츠와 협업한 곡이다.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냈다. ‘꼬리’의 안무는 비욘세와 제니퍼 로페즈의 댄서이자 안무가로 활동하는 자넬 기네스트라가 맡았다. 여기에 선미와 오래 합을 맞춰온 안무팀 아우라가 디테일을 더해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과감하고 디테일한 동작들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2021.02.23 I 윤기백 기자
선미 "몇번이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팬 생각하며 버텨"
  • 선미 "몇번이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팬 생각하며 버텨"
  • 선미(사진=어비스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몇 번이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잘 버텼다.”신곡 ‘꼬리’(TAIL)로 돌아온 가수 선미가 최근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냈다고 밝혔다.올해로 데뷔 15년차를 맞은 선미는 23일 진행된 ‘꼬리’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벌써 서른이다. 아직까지는 잘 버티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며 “얼마 전에 박미선 선배님과 같이 촬영했는데 선배님이 해주신 말씀이 있다. 오래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거라 하시더라. 그 말을 박진영 피디님도 해주신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담감이 사실 많은데 이번에도 몇번이고 포기하고 싶었다. 10분전까지도 그랬다”며 “아직까지는 내가 잘 버티고 있다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감사히 살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선미는 “최근 마음이 힘들었는데, 어느 순간 내가 스스로 한계를 정해놔버렸다”며 “내가 마음 먹으면 얼마든지 부술 수 있는 한계인데 내가 그러질 못해 란스럽기도 하고 지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시 무대에 서서 공연할 수 있고 곡을 쓰는 이유는 팬들 밖에 없다”며 “미야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선미는 23일 오후 6시 새 앨범 ‘꼬리’를 발매한다. 지난해 6월 발매한 ‘보라빛 밤’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꼬리’와 수록곡 ‘꽃같네’로 구성돼 있다. 선미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두 곡의 작사·공동 작곡을 맡아 자신만의 음악적 감성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꼬리’는 ‘사이렌’, ‘날라리’, ‘보라빛 밤’을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 프란츠와 협업한 곡이다.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냈다. ‘꼬리’의 안무는 비욘세와 제니퍼 로페즈의 댄서이자 안무가로 활동하는 자넬 기네스트라가 맡았다. 여기에 선미와 오래 합을 맞춰온 안무팀 아우라가 디테일을 더해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과감하고 디테일한 동작들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2021.02.23 I 윤기백 기자
  • '서른 살' 선미의 첫걸음… 예민美 넘치는 '꼬리' [종합]
  • 선미(사진=어비스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서른 살의 첫걸음을 내딛는 앨범이다. 그 첫걸음을 당차고 과감하게 내디딘 것 같아 감회가 남다르다.”가수 선미가 새 디지털 싱글 ‘꼬리’(TAIL)에 담긴 의미를 이같이 밝혔다.선미는 23일 진행된 ‘꼬리’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원대한, 거창한 목표는 없다”며 “또 다음 앨범을 준비할 것이고, 쉴 틈 없이 새 음악으로 팬들을 만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신곡 ‘꼬리’는 전작 ‘보라빛 밤’과는 전혀 다른 곡인 만큼 대중이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걱정되면서도 설렌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선미가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 ‘꼬리’는 고양이를 모티브로 만든 곡이다.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냈다. 선미는 “‘꼬리’는 예민미가 폭발하는 빌런, 캣우먼이 콘셉트”라며 “사람이 가진 원초적 본능, 미친 듯이 가감 없이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선미는 또 “기분이 따라 살랑살랑 혹은 까칠하게 흔들어대는 꼬리가 1차원적이면서도 본능적이고 거짓이 없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꼬리’라는 단어가 임팩트 있게 다가왔고, 그렇게 ‘꼬리’라는 곡이 탄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선미(사진=어비스컴퍼니)‘꼬리’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선미는 비욘세, 제니퍼 로페즈의 안무가로 유명한 자넬 기네스트라와 손을 잡았다. 선미는 “어떤 안무가께서 ‘꼬리’를 잘 표현해 주실까 고민하다가 아이린·슬기의 ‘몬스터’ 안무를 만든 자넬 기네스트라께 연락을 드렸다”며 “동물적인 느낌을 원했는데 정말 신박한 동작들이 많이 나왔다. 원했던 느낌의 안무가 잘 나온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 고난도 퍼포먼스를 소화하기 힘들지 않냐고 묻자 선미는 “나보단 안무팀이 더 힘들다”며 “내가 앞에서 연기하면 안무팀이 뒤에 누워 꼬리를 만들어주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이번 신곡 ‘꼬리’ 역시 아티스트 선미의 느낌을 잘 살린, ‘선미팝’의 계보를 잇는 곡으로 제격이었다. 선미는 “우연찮게 프로듀싱을 시작했고, 감사하게도 많은 분이 ‘선미팝’이란 수식어를 만들어 주셨다”며 “그렇다고 스스로 갇히고 싶지는 않다. 해보지 않은 또 다른 음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각으로 날 바라봐 줄 수 있는 프로듀서와의 협업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선미는 “내가 다른 사람에게 영감을 주고, 그 영감이 결과물로 나온다는 건 무척 소중한 일인 것 같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트렌디하면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음악, 밴드 사운드의 음악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선미(사진=어비스컴퍼니)선미는 23일 오후 6시 새 앨범 ‘꼬리’를 발매한다. 지난해 6월 발매한 ‘보라빛 밤’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꼬리’와 수록곡 ‘꽃같네’로 구성돼 있다. 선미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두 곡의 작사·공동 작곡을 맡아 자신만의 음악적 감성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꼬리’는 ‘사이렌’, ‘날라리’, ‘보라빛 밤’을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 프란츠와 협업한 곡이다.‘꼬리’의 안무는 비욘세와 제니퍼 로페즈의 댄서이자 안무가로 활동하는 자넬 기네스트라가 맡았다. 여기에 선미와 오래 합을 맞춰온 안무팀 아우라가 디테일을 더해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과감하고 디테일한 동작들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2021.02.23 I 윤기백 기자
달리는 벤츠 보닛에 ‘목줄 고양이’…차주 “운동 시킨 것”
  • 달리는 벤츠 보닛에 ‘목줄 고양이’…차주 “운동 시킨 것”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설 연휴 기간 고양이를 자동차 보닛 위에 올려놓고 주행한 운전자가 동물 학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이 차량의 운전자는 학대 혐의를 극구 부인하며 운동 목적으로 고양이를 보닛 위에 올려놓았다고 주장하고 있다.지난 13일 부산 해운대 경찰서에 접수된 고양이 학대 신고 영상 캡처. (사진=연합뉴스)부산 해운대 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벤츠 운전자 A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 13일 해운대구 센텀시티의 한 도로에서 차량 보닛 위에 고양이를 올려놓고 운전하는 등 동물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운대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2시26분께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동물 학대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경찰에 “운전자가 벤츠 차량 보닛 위에 목줄을 한 고양이를 올려놓고 차량을 운행하며 동물 학대를 한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차주 A씨는 자신의 벤츠 차량에 목줄을 매단 고양이를 올려놓고 차량을 운행했고, 고양이는 차량에서 미끌어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습은 당시 여러 시민이 목격했고, 이 장면을 본 일부 시민은 휴대폰으로 영상을 촬영해 경찰에 신고했다.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논란이 일자 A씨는 동물 학대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A씨는 “영상·사진 속 고양이는 내가 키우고 있지만, 동물 학대를 하지 않았다”며 “평소 고양이를 운동시키기 위해 차량 보닛 위에 올려놓고 저속으로 차량을 운행한다. 이런 모습을 본 시민들이 잘못 알고 신고한 것”이라고 동물 학대를 극구 부인했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시민들이 제공한 동물 학대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설 연휴를 맞아 다른 지역에 머물고 있는 A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한편 지난 12일부터 개정 동물보호법이 시행돼 동물 학대나 유기 행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2021.02.15 I 장구슬 기자
한성대 캐릭터 ‘상상부기 프렌즈’ 공모, 디자인대 재학생이 수상
  • 한성대 캐릭터 ‘상상부기 프렌즈’ 공모, 디자인대 재학생이 수상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성대의 공식캐릭터 ‘상상부기’와 함께 사용될 프렌즈 캐릭터 공모전에서 디자인대학 재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성대는 디자인대학 3학년 최현아 학생이 출품한 캐릭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상상부기 프렌즈 공모전 대상 수상작(사진=한성대)최 씨는 2019년 학교 캐릭터 공모전에서도 ‘상상부기’로 대상을 받았다. 상상부기는 한성대가 강조하는 ‘상상력’과 학교상징 동물인 ‘거북이’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최 씨가 디자인했다. 한성대는 이를 지난해부터 공식 캐릭터로 사용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카카오 프렌즈처럼 상상부기의 친구들을 찾는 행사였다. 최 씨는 학교 근처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고양이, 닭, 상추를 모티로 ‘냥이’, ‘상찌’, ‘꼬꼬&꾸꾸’ 캐릭터를 출품해 대상을 받았다. 최 씨는 “다른 훌륭한 작품들이 많았음에도 제가 그린 캐릭터가 수상작으로 선정돼 매우 뿌듯하며, 특히 학교 구성원들의 투표로 대상이 선정돼 더욱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상상부기 캐릭터와 함께 교내외 모든 분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효용 한성대 대외협력처장은 “지난해부터 사용된 공식캐릭터 상상부기가 구성원의 사랑을 받았고 대학 홍보에도 도움이 컸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상상부기 프렌즈 또한 많은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공모전에선 재학생·동문·일반인 등이 참여했으며 총 47개 작품이 출품됐다. 한성대는 지난 1월부터 약 한 달간 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최 씨(대상)를 비롯해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했다. 대상 1명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총장상이,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각각 100만원·50만원의 상금과 대외협력처장 상이 수여됐다. 상상부기 프렌즈 공모전 대상 수상작(사진=한성대)
2021.02.24 I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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