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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역전 만루포' LG, SSG전 2:8->10:8 뒤집기 드라마
  • '김범석 역전 만루포' LG, SSG전 2:8->10:8 뒤집기 드라마
  • 2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더블헤더(DH) 1차전. 7회 초 2사 만루 상황 LG 김범석이 만루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LG트윈스의 ‘2년차 거포 기대주’ 김범석이 대역전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LG는 LG는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서 김범석의 역전 만루홈런에 힘입어 10-8로 이겼다.이날 승리 일등공신은 올 시즌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김범석이었다. 6번 지명타자로나선 김범석은 6-8로 추격한 7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SSG 구원투수 노경은을 상대로만루홈런을 터뜨렸다.140km 바깥쪽 낮은 직구를 밀어친 타구는 처음에 평범한 뜬공이 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빗맞은 타구가 힘이 실리면서 우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만루홈런이 됐다. 김범석이 이날 경기의 영웅이 되는 순간이었다.LG는 선발 디트릭 엔스가 초반에 흔들리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1회말에만 2루타 2개 포함, 안타 5개를 내주며 4실점했다.LG는 곧바로 2회초 2점을 만회했지만 SSG는 3회말과 5회말 각각 2점씩 더해 8-2까지 점수차를 벌렸다.SSG로 넘어간 듯 보였던 경기는 LG가 6회초 흐름이 바뀌었다. LG는 6회초 선두타자 김현수의 중월 솔로홈런과 문보경, 박동원의 적시타로 3점을 뽑아 5-8로 추격했다.이어 7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문보경의 1타점 내야안타와 김범석의 만루포로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LG는 선발 엔스가 5이닝 8피안타(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8실점으로 부진했지만 구원진이 뒷문을 잘 틀어막았다. 우강훈, 이우찬, 박명근, 유영찬으로 이어진 불펜은 4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처리, 역전승의 발판을 놓았다.SSG 선발 김광현은 6이닝 동안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투수가 됐다면 역대 다승 단독 3위(162승)로 올라설 수 있었지만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2024.04.21 I 이석무 기자
'돌아온 몬스터' 한화이글스 류현진, 개인 통산 100승 '-1'
  • '돌아온 몬스터' 한화이글스 류현진, 개인 통산 100승 '-1'
  • KBO리그 통산 100승을 노리는 한화이글스 류현진.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12년 만에 한화이글스로 복귀한 ‘몬스터’ 류현진(37)이 KBO 리그 개인 통산 100승에 도전한다.류현진은 지난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경기에서 6이닝 동안 탈삼진 8개, 피안타 단 1개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복귀 이후 첫 승 및 KBO 리그 개인 통산 99승을 달성했다.KBO 리그 첫 승은 데뷔전에서 기록했다. 2006년 4월 12일 LG트윈스를 상대로 7⅓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으며 프로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류현진은 데뷔전 승리를 시작으로 고졸 신인 데뷔 시즌 최다인 18승을 거두며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2006년 당시 역대 두 번째 투수 3관왕을 달성했다. KBO 리그 최초 신인왕과 MVP도 동시에 석권했다. 고졸 데뷔 시즌 최다 승 기록은 2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아직 깨지지 않았다. 신인상-MVP 동시 수상 역시 유일무이한 대기록이다.류현진이 기록한 99승 중 구원승은 단 1승이다. 이 구원승도 2009년 9월 23일 당시 은퇴경기를 치렀던 한화의 레전드 송진우가 1타자 만을 상대하고 류현진에게 마운드를 넘긴 것이다. 류현진은 당시 8⅓이닝을 투구하고 구원승을 따냈다.아직까지 KBO 리그에는 100승 기록 당시 모두 선발승으로 기록한 선수는 없다. 100승 기록 당시 선발 최다승은 2015시즌 장원삼, 2016시즌 김광현, 2017시즌 송승준이 기록한 99승이다. 류현진이 달성한다면 4번째가 된다.다섯 경기 안에 1승을 추가한다면 194차례 등판한 류현진은 최소 경기 수로는 역대 3번째 빠른 100승을 기록하게 된다. 1위는 186경기만에 100승을 기록한 김시진(전 삼성), 2위는 192경기만에 달성한 선동열(전 해태), 현재 3위는 더스틴 니퍼트(전 KT)의 200경기이다.100승 달성 시 한화 소속으로는 5번째다. 1997시즌 송진우를 시작으로 1999시즌 정민철, 2000시즌 이상군, 한용덕 이후 류현진은 24년만에 한화 소속 100승 투수가 될 수 있다.
2024.04.17 I 이석무 기자
SSG 에이스 김광현, 161번째 승리...통산 승수 공동 3위 도약
  • SSG 에이스 김광현, 161번째 승리...통산 승수 공동 3위 도약
  • SSG랜더스 김광현. 사진=SSG랜더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SSG랜더스의 토종에이스 김광현(35)이 KBO리그 통산 승리 공동 3위로 올라섰다.김광현은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키움히어로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빼앗으며 4피안타 2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다. SSG는 8-4 승리를 거뒀고 김광현은 시즌 3승째이자, 개인 통산 161승(88패)째를 거뒀다. 정민철(161승 128패)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과 함께 통산 승수 공동 3위로 올라섰다.통산 승수 1위는 송진우 윈스턴 세미프로야구단 감독으로 210승(153패)을 거둔바 있다. 2위는 KIA타이거즈 양현종으로 168승(114패)이다.김광현은 3회까지 몸에 맞는 공 한 개만 내주며 노히터 행진을 이어갔다. SSG 타선은 2회말 한유섬의 투런포와 고명준의 솔로 홈런으로 3점을 뽑으며 김광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김광현은 4회초 로니 도슨과 김혜성에게 연속 안타를 내줘 무사 1, 2루에 몰렸지만 최주환을 2루수 앞 병살타로 잡고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김광현은 5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키움 신인 이재상에게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맞고 2실점 했다. 하지만 이후 추가 실점 없이 6회까지 버틴 뒤 이날 투구를 마쳤다.지난해 어깨 통증 탓에 9승(8패)에 그친 김광현은 이번 시즌 등판한 4경기에서 3승을 따내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4월 4일 두산베어스전에서 허리 통증으로 2⅓이닝(1피안타 무실점) 만에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이날 정상적으로 투구를 소화하면서 우려를 씻어냈다.SSG는 이날 승리로 16경기 만에 10승(6패) 고지를 밟았다. 이날 시즌 7호 홈런을 때린 한유섬은 요나탄 페라자(한화. 7개)를 제치고 홈런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4타석 2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한 한유섬은 통산 4사구 500개(89번째)와 통산 1000경기(180번째) 기록도 세웠다.반면 전날 7연승에 마침표를 찍은 키움은 2연패를 당했다. 키움 선발 아리엘 후라도는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기는 했지만 8피안타(2피홈런) 2볼넷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신인 유격수 이재상이 김광현을 상대로 프로 데뷔 첫 홈런을 때린 것은 그래도 위안거리였다.
2024.04.10 I 이석무 기자
아바코,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 일부 지분 매각…“세금 납부”
  • 아바코,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 일부 지분 매각…“세금 납부”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진공박막증착기술 기반 디스플레이·이차전지 장비 전문기업 아바코(083930)가 4일 임원 주요주주 특정 증권 등 소유 주식 수 변동 공시를 했다. 아바코 CI (사진=아바코)아바코 김광현 대표이사와 안병철 부사장은 공시를 통해 각각 2만1969주와 9038주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에 대해 아바코 관계자는 “이번 주요 임원의 일부 지분 매각은 차익 실현을 위한 단순 매각이 아닌 세금 납부 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김광현 대표이사와 안병철 부사장은 지난달 28일 스톡옵션 행사를 통해 각각 7만8410주와 1만3068주를 취득한 바 있다. 이때 취득한 주식에 대한 일부 매각 결정이다. 스톡옵션은 행사 시에 미리 정해진 행사가와 현재 주가 사이의 차액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차액은 근로소득으로 인정돼 일반급여와 마찬가지로 원천징수 대상이 된다. 아바코는 올해 감사보고서를 통해 2023년 매출액 1869억원,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이익 43억원으로 2013년 이후 10년 연속 흑자 경영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또 지난달 18일엔 84억원 분량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며 회사 성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는 동시에 주주가치 제고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2024.04.05 I 박순엽 기자
"경찰, 범죄 피해자 보호 위해 민간 자원 적극 활용해야"
  • "경찰, 범죄 피해자 보호 위해 민간 자원 적극 활용해야"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재범 우려가 큰 고위험 범죄자가 증가하고 있어 경찰과 민간이 피해자 보호와 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3일 경찰청이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한국여성변호사회, 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 한국보안관리학회 등과 연 ‘민·경 협력을 통한 피해자 보호 방안’토론회에선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3일 경찰청이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한국여성변호사회, 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 한국보안관리학회 등과 연 ‘민·경 협력을 통한 피해자 보호 방안’토론회에선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먼저 경찰청은 지난해 6~12월 수도권에서 시범운영한 ‘범죄피해자 민간경호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피해자 100명에게 각각 2인 1조의 경호원을 14일간 지원하는 사업이었다. 박준성 경찰청 여성안전기획과장은 “설문조사에 참여한 피해자 87명 모두 지원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며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효율적,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민간경호 지원사업 서비스를 받은 이은영(가명)씨는 “스토킹을 당했고 개인적으로 경호원을 고용했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 부담이 컸다”며 “이 서비스로 인해 전문적인 경호원의 보호를 받을 수 있어 실제 효과를 크게 봤지만, 지원기간이 14일로 제한된 점은 아쉬웠다”고 말했다.민간경호 지원사업과 관련해 예산과 업체 선정, 인력 운용 등은 해결해야할 과제로 꼽혔다. 민간경호 경우 2인 1조 경호원을 14일간 지원하는 데 총 7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해 이를 뒷받침할 예산이 수반돼야 한다. 정성택 에스텍시스템 과장은 “경호 지원 사유의 적정성, 사건 진행에 따른 경호 유지의 필요성 등을 적극 검토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많은 대상자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제도보완과 더불어 적절한 운영방안을 모색해 피해자를 보호하는 대표적 모델이 되고, 관련 업계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일부 지역에서는 신변보호 업체가 적어 적정 업체를 선정하기 어려운 것도 문제다. 전국적으로 신변보호업체는 607개로 서울에 252개가 몰려 있는 반면 경북과 전북은 각각 5개, 6개로 수가 적다. 박 과장은 “예산상 문제로 4개 지역에서 한정돼 운영했는데, 지역에서 골고루 치안 서비스가 진행될 필요가 있어 국가경찰과 지자체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업체 수가 적고 직원 수도 적은 어려움이 있는데 정규직원을 우선 배치하고 교육받은 비정규직 직원도 배치하는 것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민간경비를 활용한 범죄예방 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날 이상학 중앙대 선임연구원이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사업 효과성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안심마을보안관’사업은 서울시가 민간경비업체인 ㈜에스케이쉴더스와 계약을 체결해 심야시간대에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순찰하는 사업으로, 사업 시행 후 거주민들의 치안 만족도가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다. 김광현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풀뿌리 치안활동’과 이를 통한 범죄예방은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고, 경찰과 국민 사이의 협업은 이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으로 생각된다”면서도 “어디까지나 경찰 치안활동의 보완적 역할로 이해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추후 문제사례를 모아 주기적으로 정리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면 어떨까 싶다”고 제안했다.윤오중 한국경비협회 대표는 민간경비업계의 활용을 확대해야 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민간 경호업체와 경호원의 활용은 민간경비업을 발전시키며, 이들이 국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게 할 것”이라며 “민간경비를 주축으로 활용해 국가 안전사업에 협조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윤희근 경찰청장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회구성원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여러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 정책과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03 I 손의연 기자
'돌아온 괴물투수' 류현진, 12년 만에 개막전 선발...LG 엔스와 맞대결
  • '돌아온 괴물투수' 류현진, 12년 만에 개막전 선발...LG 엔스와 맞대결
  • 한화이글스 류현진. 사진=연합뉴스LG트윈스 디트릭 엔스. 사진=LG트윈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12년 만에 한국 프로야구로 돌아온 ’괴물투수’ 류현진(37·한화)이 2024년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전부터 선발 출격한다.최원호 한화이글스 감독은 22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야구 2024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에서 개막전 선발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최원호 감독은 “우리팀 개막전 선발은 다른 팀에 없는 류현진”이라고 강조했다.류현진이 KBO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하는 건 KBO리그에서 활약한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2년 이후 12년 만이다.MLB에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1시즌 동안 동안 186경기에 등판해 78승 48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한 류현진은 올 시즌 12년 만에 친정팀 한화로 복귀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2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빼앗고 9피안타 3실점(평균자책점 3.00)만 허용하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류현진아 KBO리그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것은 2007, 2008, 2009, 2011, 2012년에 이어 이번이 6번째다. 역대 개막전 성적은 1승 3패 평균자책점 5.81로 썩 좋지 못했다. 유일한 승리는 2009년 SK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를 상대로 거뒀다.류현진에 맞서는 지난해 통합우승팀 LG는 새 외국인선수 디트릭 엔스를 개막전 선발로 내세운다.왼손투수인 엔스는 2012년 미국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 19라운드에 뉴욕 양키스에 지명받은 뒤 2017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빅리그 데뷔했다. 2021년에는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마운드에 섰다. MLB 통산 성적은 11경기 등판, 2승 2세이브 평균자책점 3.42(26⅓이닝 12실점 10자책)다.정교힌 제구력을 자랑하는 엔스는 시범경기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1.80을 거뒀다. 10이닝을 던져 피안타는 7개만 허용했고 삼진은 12개나 잡았다. 비슷한 유형인 류현진과 팽팽한 투수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수원 KT위즈파크에서는 삼성라이온즈와 KT위즈가 개막전을 치른다. KT 개막전 선발은 윌리엄 쿠에바스다. 이강철 감독은 “선발투수는 타이브레이크의 영웅 쿠에바스”라고 소개했다 삼성은 새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를 예고했다.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 대 SSG 랜더스의 개막전은 토종 대 외국인 투수 간 맞대결이 펼쳐진다. SSG는 토종 에이스 김광현이 2년 연속 선발로 출격한다. 롯데는 ‘KBO리그 2년차’ 애런 윌커슨이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창원NC파크에선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가 맞붙는다. NC는 새로 영입한 카일 하트를, 두산은 KBO리그 4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라울 알칸타라에게 개막전 선발로 예고했다.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 대 KIA타이거즈가 대결한다. KIA는 ‘제2의 에릭 페디’로 기대를 모으는 윌 크로우가 개막전 마운드에 선다. 키움은 ‘KBO리그 3년차’ 아리엘 후라도가 출격한다.△2024 KBO리그 개막전 선발투수잠실 : 한화 류현진-LG 디트릭 엔스문학 : 롯데 애런 윌커슨-SSG 김광현창원 : 두산 라울 알칸타라- NC 카일 하트 수원 : 삼성 코너 시볼드- KT 윌리엄 쿠에바스광주 : 키움 아리엘 후라도-KIA 윌 크로우
2024.03.22 I 이석무 기자
2024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 'D-1'...역대 개막전 진기록은?
  • 2024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 'D-1'...역대 개막전 진기록은?
  • 22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에 참가한 각 구단 감독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정규시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있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 총 관중 22만8329명이 입장하며 봄을 기다렸던 관중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KBO는 “올해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과 시범운영되는 피치 클락 등 KBO 리그에 새로 도입되는 규정이 많은 만큼 더욱 박진감 넘치고 공정한 시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 탄생할 주요 기록 및 역대 개막전 진기록들을 살펴봤다.△개막전 전 구장 매진될까?2023 시즌, 개막전 다섯 경기가 모두 팔려 10만5450명으로 개막전 관중 수 역대 2위에 올랐다. 올 시즌 개막전 다섯 경기가 매진된다면 또 한 번 10만명이 넘는 관중을 개막전에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역대 최소 시간 개막전은?역대 최단 시간 개막전은 2시간 6분을 기록했던 2020 시즌 한화이글스 대 SK와이번스 경기다.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 최초 도입과 함께 피치 클락 시범 운영을 진행했던 올 시즌 시범경기는 작년 동기간 대비 평균 경기 시간이 19분 단축됐고 최단 경기 시간 2시간 1분을 기록하는 등 경기 시간이 줄어들었다. △베테랑 투수와 함께 하는 개막전현재까지 개막전 최다 선발 등판 투수는 장호연(OB)으로 9경기 등판 기록을 가지고 있다. 현역 선수 가운데는 5경기 등판의 류현진(한화)과 양현종(KIA)이 공동 1위고 4경기 등판의 김광현(SSG)이 3위에 자리하고 있다.△개막전 최다 탈삼진 기록 경신될까?역대 개막전 투수 최다 탈삼진은 지난 시즌 키움히어로즈 안우진이 기록한 12개다. 역대 개막전에서 두 자리 수 탈삼진을 기록한 투수가 5명밖에 없을 정도로 개막전은 10개 이상 탈삼진을 잡기 어려운 무대다.△두산vsNC 개막전 최강자는 누구?NC와 두산은 각각 .750(6승 2패 0무), .658(25승 13패 1무)의 승률로 개막전 승률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두 팀은 개막전에서 정면으로 맞붙는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두산은 8승 1무로 승률 1.000, NC는 6승 4패로 승률. 600을 기록했다.△개막전 1호 홈런 주인공은?작년 정규시즌 1호 홈런은 개막전 경기 시작 후 16분 만에 SS 추신수(문학, 전 KIA 앤더슨 상대)가 터뜨렸다. 이번 시범경기에서는 총 79홈런이 나오면서 경기당 평균 1.7개 홈런이 나왔다. 현역 선수 중 개막전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는 LG 김현수(4개)다. 김현수가 홈런을 추가한다면 한대화 전 감독이 가지고 있는 기록인 7개에 이어 단독 2위에 오른다.△역대 개막전 끝내기 승리는?2023 시즌 개막전에서는 역대 최초로 2경기에서 끝내기 경기가 나오면서 시즌 시작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역대 끝내기 경기는 14번 있었다. 그 중 4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1997 시즌 무등에서 열린 롯데와 해태의 경기에서는 KBO 리그 개막전에서 유일하게 끝내기 폭투 경기가 나왔다. 2008년 LG와 SK 경기에서는 끝내기 밀어내기 4구로 경기가 끝나기도 했다. 한편, 개막전은 23일 오후 2시 잠실(한화-LG), 문학(롯데-SSG), 창원(두산-NC), 수원(삼성-KT), 광주(키움-KIA)에서 동시에 2024 KBO 리그의 시작을 알린다.
2024.03.22 I 이석무 기자
'제2의 오승환', '제2의 김광현'이 뜬다
  • [프로야구 개막]'제2의 오승환', '제2의 김광현'이 뜬다
  • ‘제2의 오승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두산베어스 김택연. 사진=두산베어스‘제2의 김광현’으로 주목받는 한화이글스 황준서. 사진=한화이글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지켜보는 것은 KBO리그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다.지난해 신인왕으로 등극한 문동주(한화이글스)를 비롯해 윤영철, 최지민(이하 KIA타이거즈), 김민석, 윤동희(이상 롯데자이언츠), 박명근, 유영찬(이상 LG트윈스), 이주형(키움히어로즈) 등 뉴페이스의 등장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올 시즌은 특히 눈길을 가는 신인들이 유독 많다. 시즌 개막전부터 주목받는 선수는 인천고를 졸업하고 2024년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김택연이다.150km대 중반의 빠른 공에 커브, 슬라이더, 스플리터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김택연은 ‘제2의 오승환’으로 불리며 시즌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엽 두산 감독도 그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시켰다.김택연은 일본프로야구(NPB) 1·2군 팀과 치른 세 경기에도 완벽투를 펼쳤다. 구단이 자체 선정한 투수 부문 캠프 최우수선수(MVP)에도 뽑혔다. 이승엽 감독은 “구위만 놓고 보면 신인 중 최고”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주전 포수 양의지도 “오승환이 떠오른다”고 극찬했다.김택연의 이름 석 자를 확실히 알린 무대는 지난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LA다저스와의 ‘ML 월드투어 스페셜매치’였다. 당시 2-4로 뒤진 6회말 팀 코리아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택연은 다저스의 주전 타자인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제임스 아웃먼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8살 투수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구위와 배짱이었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한 우완투수(김택연)가 눈에 띄었다”며 “아웃먼이 ‘공이 살아서 들어온다’고 말하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김택연에 앞서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뽑힌 황준서는 ‘제2의 김광현’으로 부를 만하다. 크고 마른 몸매에 시원한 투구폼과 날카로운 구위가 김광현의 신인 시절과 꼭 빼닮았다.황준서 역시 다저스와 경기에 김택연에 이어 등판해 등판해 등판해 대타 미겔 바르가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빠른공 스피드는 140km대 중반 정도지만 포크볼, 커브 등이 일품이다.신인 투수의 고질적인 약점인 제구 난조는 찾아볼 수 없다. 어린 선수답지 않은 노련함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체력적인 부분만 보완하면 한국 프로야구의 ’좌완 에이스‘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류중일 팀 코리아 감독은 “김택연과 황준서가 많은 관중 앞에서 빅리거들을 상대로 자신의 공을 던지더라“며 ”두 선수가 기특하고 향후 어떤 투수로 성장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그 밖에도 ‘한국시리즈 챔피언’ LG트윈스의 차세대 주전 중견수 후보로 떠오른 김현종, KT위즈 5선발 자리를 예약한 투수 원상현,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구위를 뽐낸 롯데자이언츠 투수 전미르 등도 KBO 리그를 뜨겁게 달굴 새내기로 주목할 만하다.
2024.03.22 I 이석무 기자
12년 만에 돌아온 류현진, KBO 리그 뒤흔들까
  • [프로야구 개막]12년 만에 돌아온 류현진, KBO 리그 뒤흔들까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12년 만에 친정팀 한화이글스로 돌아온 ‘괴물투수’ 류현진,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대 여성 김모씨는 3월이 즐겁다. 프로야구가 드디어 시작되기 때문이다. 원래는 ‘야알못’이었다. 왜 술자리에서 남자들이 핏대 세우면서 야구 얘기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데 지난해 그도 야구팬이 됐다. 더 솔직히 말하면 야구장에 가는 재미에 푹 빠졌다. LG트윈스의 팬이기는 하지만 이기고 지는 것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이기면 좋지만 져도 별로 아쉽지 않다. 그냥 좋아하는 선수 유니폼을 사 입고, 시원한 맥주와 치킨을 앞에 둔 채, 목청껏 응원가 부르는 게 좋다. 그에게 야구장은 맛집이자, 노래방이자, 클럽이 된다.23일, 드디어 프로야구가 돌아온다. 팬들은 야구가 너무 고팠다. 겨울의 잔상이 아직도 남아 있어 시범경기부터 야구장을 찾았다.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정상궤도로 돌아온 프로야구 KBO 리그는 2023년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관중을 기록했다. 무려 810만326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중이 들어온 해는 2017시즌(840만688명)과 2016시즌(833만9577명) 뿐이다. 시즌 전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의 참패와 끊이지 않은 야구계 안팎 사건·사고 등 악재가 많았음에도 야구에 대한 팬들의 갈증을 막을 수 없었다.2024시즌 KBO 리그는 2017시즌을 뛰어넘어 역대 최다 관중을 노린다. 그 중심에는 ‘돌아온 괴물투수’ 류현진이 있다. 류현진은 2013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정상급 선발투수로 활약한 뒤 12년 만에 친정팀 한화이글스로 복귀했다.여전히 기량이 살아 있는 류현진이 국내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야구팬들은 귀를 의심했다. 그리고 실제로 류현진이 한화 유니폼을 입은 이른바 ‘옷피셜’이 나오자 일제히 쾌재를 불렀다. KBO 리그로 돌아온 류현진의 일거수일투족은 팬들의 주된 얘깃거리가 됐다.20대 중반의 패기 넘쳤던 ‘영건’은 어느덧 30대 후반의 ‘백전노장’이 됐다. 그렇다고 기량까지 녹슨 것은 아니었다. 장점인 ‘칼날 제구력’과 ‘팔색조 변화구’는 여전했다. 구속은 오히려 MLB 시절보다 더 잘 나왔다. 류현진을 바라보는 한화 팬들 얼굴에는 미소가 떠날 줄 모른다.시범경기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지난 12일 KIA타이거즈전에서 4이닝 동안 1실점 한 데 이어 17일 롯데자이언츠전에서도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시범경기 2경기에서 9이닝 동안 3실점만 허용했다. 류현진과 상대한 KIA의 이범호 감독은 “제구력은 물론 구위와 스피드도 미국에서보다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고 칭찬했다.서재응 SPOTV 해설위원은 “류현진이 올해 거뜬하게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동현 해설위원도 “류현진은 건강하게 150이닝 정도를 던지며 10승 이상은 무조건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최근 5년간 순위가 ‘9-10-10-10-9’에 그쳤던 한화는 류현진의 가세로 단숨에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당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5강 후보로는 손색없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가 한화의 가을야구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한화는 FA 시장에서 지난해 채은성, 올해 안치홍을 영입한 데다 노시환, 문동주 등 젊은 기둥들이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류현진 복귀 효과’까지 더해지면 파급력이 얼마일지 예상하기 힘들다. 한화가 순위 경쟁에 불씨를 댕긴다면 이는 곧 역대급 흥행으로 이어질 것이 틀림없다.판도를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지난해 29년 만에 감격의 통합우승을 이룬 LG트윈스가 올 시즌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고우석, 이정용 등 주축 불펜투수들이 떠난 공백이 커 보이지만 여전히 멤버 구성이 가장 탄탄하다는 평가에는 이견이 없다. 박용택 KBS야구해설위원은 “올해도 LG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며 “왕조시대를 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LG의 독주를 견제할 유력한 경쟁자는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KT위즈다. 지난해 10위에서 2위로 도약하는 ‘마법 같은 여정’을 펼쳤던 KT는 탄탄한 마운드를 앞세워 2021년 이후 3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유희관 KBSN 해설위원은 “KT가 안정적인 선발진을 보유하고 있다”며 “강백호가 부상 없이 안정적으로 시즌을 치른다면 우승이 유력하다”고 말했다.LG-KT ‘2강’의 아성을 노리는 가을야구 후보로는 KIA, 롯데 자이언츠 등이 꼽힌다. 비시즌 동안 불미스러운 일로 사령탑이 바뀌는 우여곡절을 겪었던 KIA는 이범호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으면서 분위기를 쇄신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부상으로 고생했던 ‘핵심타자’ 나성범, 최형우의 부활이 핵심 키워드다.롯데는 두산베어스를 7년 연속 한국시리즈로 이끈 김태형 감독의 ‘지도력’에 거는 기대가 크다. 개인적인 문제로 마음고생을 겪은 토종선발 나균안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가 롯데의 관건이다.추신수, 김광현 등 슈퍼스타들이 건재한 SSG랜더스와 류현진이 돌아오고 문동주, 노시환 등 젊은 스타들이 등장한 한화도 5강 후보로 손색없다는 평가다. 프로야구 역사상 역대 세 번째로 시범경기를 무패(8승 1무)로 마감한 두산베어스, 젊은 신예들을 앞세워 지난 시즌 가을야구에서 돌풍을 일으킨 NC다이노스 역시 가을야구 경쟁에서 빠지지 않을 전망이다.반면, 간판스타 이정후가 미국으로 떠나고 에이스 안우진이 팔꿈치 수술과 군 복무로 전력에서 이탈한 키움히어로즈, 외국인선수 3명을 모두 바꾸고 세대교체를 진행 중인 삼성라이온즈는 하위권 전력으로 점쳐진다.
2024.03.22 I 이석무 기자
아바코, 84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주주가치 제고 확대”
  • 아바코, 84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주주가치 제고 확대”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2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아바코(083930)(대표이사 김광현)는 자사주 50만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아바코가 소각을 결정한 자사주 50만주는 총 발행 주식수의 약 3.2%로, 이사회 결의일 전일의 종가 1만6900원 기준 약 84억5000만원에 해당한다.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 2020년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소각물량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하였기 때문에 자본금 감소는 없다.자사주 소각은 기존 주주들 입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지분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자기자본이익률(ROE) 상승 효과로 투자심리를 개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여겨진다.아바코 관계자는 “금번 자사주 소각 결정은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안정을 위해 결정한 것”이라며 “향후 고배당 정책 유지, IR 강화 등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아바코는 지난 5일 LG에너지솔루션 미시건 법인(LG Energy Solution Michigan Inc.)과 109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수주 계약 체결을 통해 기존의 디스플레이 사업분야 외에도 2차전지 및 반도체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24.03.18 I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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