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355.05 15.81 (-0.67%)
코스닥 812.70 17.97 (-2.16%)
  •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83건

 손예진, '160억' 신사동 빌딩 건물주 됐다
  • [단독] 손예진, '160억' 신사동 빌딩 건물주 됐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배우 손예진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160억원짜리 건물주가 됐다. 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손예진은 지난 7월 28일 신사동 빌딩을 160억원에 계약, 지난 9월 22일 잔금까지 치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약 120억원 가량을 대출금으로, 나머지 40억원을 현금으로 샀다. 손예진은 공동 명의가 아닌 단독명의로 건물을 구입했다.손예진이 산 건물은 지하2층~지상6층 토지 면적 428.70㎡ 규모다. 연면적은 1567㎡으로, 3.3㎡당 매매가는 3369만원 수준이다. 이 건물에는 화장품 등 뷰티 브랜드 매장이 입점해 있으며, 인근에는 성형외과들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의 3~4층에도 성형외과가 입점해 있다.이 건물의 월 임대료는 4500만원으로, 보증금은 5억원으로 추정된다. 매매가와 비교해 연 수익률은 3.5% 수준이다.해당 건물은 1998년에 지어진 이후 아직 리모델링은 실시하지 않은 노후 건물이다. 용적률 238.06% 건폐율은 55.27% 수준이다. 손예진의 신사동 건물 위치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 상한률이 200%에 불과하지만, 종 세분화가 시행(2003년)되기 전 준공(1998년)해 더 높은 용적률로 건물을 지을 수 있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해당 건물은 도로변에 위치한 코너 건물이 아니라 건물 사이에 위치한 ‘낀건물’이다. 그러나 건물 앞 전면부가 넓어 공간 활용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오동협 원빌딩 대표는 “오래 된 건물이지만 외관이 관리가 잘 돼 비교적 깔끔하고 내부 또한 임차인이 리모데링을 한 상태”라며 “임대 수익도 안정적이고 위치도 좋아 시세에 맞게 매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예진의 빌딩 투자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마포구 서교동의 꼬마빌딩에 투자해 4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바 있다. 손예진은 마포구 꼬마빌딩은 2015년 93억5000만원에 사들여 2018년 2월 135억원에 되팔았다. 3년 만에 41억 5000만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셈이다. 손예진의 마포구 꼬마빌딩은 시행사가 사들여, 현재 오피스텔로 탈바꿈한 상태다.
2020.10.15 I 황현규 기자
대출 쉽고 세부담 낮다…상가 투자해볼까
  • [복덕방기자들]대출 쉽고 세부담 낮다…상가 투자해볼까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최근 정부가 주택가격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규제 정책을 쏟아내면서 주택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이데일리 건설부동산부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은 오동협 원빌딩 대표를 만나 상가투자에 대한 장점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봤다. 오 대표는 상가투자의 가장 큰 장점으로 주택에 비해 비교적 대출이 용이하고, 낮은 세부담을 꼽았다. 정부는 지난해 12·16 부동산대책에서 15억원 초과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금지한 데 이어 지난 7·10 대책에서는 부동산 세제 강화 정책을 발표했다. 오 대표는 “상가는 담보가치 및 신용도에 따라서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기도 하다”면서 “주택의 경우 공시가격 9억원 이상이면 적용되는 종합부동산세 역시 상가는 80억원 이상이기 때문에 거의 적용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정부의 7·10 대책 발표가 있던 지난 7월 비주거용 부동산 거래는 4만4965건으로 2006년 통계작성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주택 등 주거용부동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자 상대적으로 규제를 덜받는 비주거용부동산으로 수요가 몰리는 모습이다. 그렇다면 상가투자를 위해서 필요한 최소한의 자본금은 얼마일까. 오 대표는 “현재 15억~20억원 정도면 대출까지 해서 강남내 50억원짜리 꼬마빌딩을 구매할 수 있다”면서 “강남권이 아니라면 서울내 역세권 지역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본금이 적다면 상가주택이나 구축상가를 매입해서 리모델링하는 방법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영업자들의 경영난과 그에 따른 공실률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다만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저금리로 인해 이자부담이 줄어들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본 기사는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20.10.13 I 하지나 기자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 단독주택용지 입찰 마감
  •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 단독주택용지 입찰 마감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내 단독주택용지 입찰이 오늘(17일) 마감한다.현재 온비드(공매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관련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필지는 1400여회가 넘어 인기 필지에 대거 입찰이 예상된다. 온비드에서는 이날 오후 4시 입찰을 마감한 후 18일 낙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내 단독주택용지는 상가주택이라고 불리우는 점포와 주거가 겸용으로 가능한 필지로써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건폐율 60%, 용적률 200%로 나만의 꼬마빌딩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목적의 일반수요자들까지 몰리는 형국이다.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의 홍보대행을 위탁 받은 ㈜더플러스피엠의 최형조 본부장은 “이번 입찰 공고에서는 인기필지에 쏠림 현상으로 인기필지는 높은 입찰률로 상당한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말했다.공공택지의 희소성과 분양권 전매가 등기이전이라도 3회까지 가능하다. 특히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이 아닌 추첨 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해 실수요자뿐아니라 일반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곳은 KTX와 SRT를 이용하여 서울역과 강남 수서역을 2시간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중앙선 복선화 사업(2022년 예정)으로 청량리에서 신경주역까지 2시간 내외면 도달할 수 있다.이외에도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반경 20㎞ 내외에 4번 국도, 7번 국도, 7번국도대체우회도로, 20번 국도를 따라서 현재 20~30여개의 산업단지가 가동 및 조성공사 중에 있다. 경주시 2030경주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이 산업단지를 통해서 7만여명 이상의 산업인구가 유발될 것으로 계획되어 있는데, 신도시를 중심으로 30분 내 이동 가능한 지역에 든든한 배후수요가 형성된다고 홍보대행사측은 전했다.신도시 개발사업은 경주시, 경상북도개발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과 태영건설 및 KDB산업은행 컨소시엄의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지분을 출자했다.한편 단독주택용지의 당첨된 낙찰자는 18일 오후 4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계약금을 납부한 후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홍보관에서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2020.09.17 I 박철근 기자
상반기 서울 빌딩 거래 많은 지역 2위 종로…1위는?
  • 상반기 서울 빌딩 거래 많은 지역 2위 종로…1위는?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아파트 규제의 풍선효과로 빌딩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서울시와 경기도 빌딩거래는 전년 상반기 대비 10% 안팎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강남구에 이어 종로구, 중구에서 빌딩 거래가 활발했다.부동산종합정보플랫폼 부동산플래닛이 발간한 ‘2020 상반기 서울시 및 경기도 빌딩 거래 동향’에 따르면 올해 1~6월 서울시 빌딩 거래 건수는 1473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1349건보다 9.2% 증가한 거래 건수다. 거래금액도 늘었다. 10조 2000억원으로 지난해 9조 7000억원에서 5.2% 증가했다. 경기도는 2495건을 기록, 전년 상반기 2212건보다 12.8% 증가했다. 거래금액은 4조원으로 전년 2조9000억원보다 37.9% 급등했다.특히 50억원 미만 ‘꼬마빌딩’이 빌딩 거래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울에서 50억 미만 빌딩 거래는 전체 거래의 70%를 차지, 1001건을 기록했다. 하지만 서울의 땅값 상승의 영향으로 10억원 미만 거래는 전년 336건보다 17% 감소한 279건을 기록했다. 100억원 이상 거래량 증가도 눈에 띈다. 100억~200억원 사이는 54.8% 증가한 161건, 200~300억 사이는 44% 늘어난 36건을 기록했으며 500~1000억원 이상하는 고가 빌딩도 6건에서 14건으로 133.3% 급증했다.경기도에선 10억원 미만 꼬마 빌딩의 인기가 압도적이었다. 이 기간 10억 미만 빌딩 거래는 1532건을 기록 전체 거래의 61.4%를 차지했다. 50억원 미만으로 확장하면 2389건으로 95.8%다. 증감율로 보면 10억~50억 빌딩 거래는 전년보다 19.9% 증가한 857건, 50억~100억 빌딩은 39.3% 증가한 78건을 기록했다. 200~300억 빌딩은 작년에는 한 건의 거래도 없었지만 올해는 6건 거래됐다.자치구 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가장 거래가 활발했던 곳은 강남구로 183건의 거래가 있었고, 뒤를 이어 종로구(123건), 중구(107건), 영등포구(104건) 등에서 빌딩 거래가 100건 이상 이뤄졌다.경기도에선 화성시에서 234건의 거래가 이뤄져 빌딩 거래가 가장 활발했다. 이어 남양주시(180건), 김포시(169건) 용인시(165건), 고양시(155건) 등에서 150건 이상의 거래가 이뤄졌다.임하나 와이티파트너스 데이터랩장은 “막대한 유동성과 저금리로 투자자들이 빌딩 투자로 눈을 돌리는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0.08.25 I 황현규 기자
정우성·이정재, 청담동에 330억 빌딩 공동매입
  • [단독]정우성·이정재, 청담동에 330억 빌딩 공동매입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딩을 330억원에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우성과 이정재는 지난 5월 22일 청담동 빌딩을 각각 50% 지분으로 330억원에 매입했다. 이 중 223억원이 대출금으로, 나머지 약 107억원을 현금으로 산 셈이다. 50% 지분인 점으로 볼 때 각자 약 53억원을 현금으로 산 것이다.청담동에 위치한 이 건물은 지하철 압구정로데오역(분당선)과 인접하다. 압구정로데오역과 도보로 8분거리로,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토지 활용도가 높다. 외제차 전시장이 밀집해있고 대기업들의 대형건물이 주변에 있어 가치가 높은 건물로 평가된다. 이 건물은 지하1층~지상4층, 대지면적 546㎡, 연면적 1419㎡ 규모다. 현재 이 건물의 임대료는 2600만원 수준이다. 특히 1층과 2층에는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숍인 탐앤탐스가 입점해있다. 업계에서는 정우성과 이정재의 빌딩 매입을 두고 ‘미래가치 있는 투자’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현재는 노후건물이지만 추후 신축할 시 큰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는 건물로 평가된다.오동협 원빌딩 대표는 “현재는 노후건물이지만 추후 신축건물이 될 시 평당 3억원까지 갈 수 있는 빌딩”이라며 “현재 청담동 일대 빌딩 매물이 품귀인 만큼 정우성과 이정재가 좋은 투자 기회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특히 위례신사선이 들어올 것으로 보이는 청담사거리와도 인접해 입지적인 이 점도 크다”고 말했다.또 정우성과 이정재는 공동 명의 매입을 통해 빌딩 구매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임대수익료에 대한 소득세도 절세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앞서 이정재는 인근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위치한 건물을 팔아 35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바 있다. 이정재는 청담동 건물을 사기 한달 전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꼬마빌딩을 매각해 35억원을 벌었다. 2011년 47억 5000만원에 매입한 해당 건물을 82억원에 판 것이다.
2020.08.25 I 황현규 기자
이정재 35억 시세차익…스타의 '재테크'는 왜 '빌딩'일까
  • 이정재 35억 시세차익…스타의 '재테크'는 왜 '빌딩'일까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정재가 최근 꼬마빌딩 매각으로 35억을 벌어들였다는 소식(이데일리 7월27일 단독 보도)이 알려지며 ‘건물주 연예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연예인들의 재테크에 단골로 등장하는 게 ‘빌딩’이다. 연예인 누가 건물을 샀다, 팔아서 얼마의 시세차익을 남겼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와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그 만큼 많은 연예인들이 건물을 산다는 방증이다. 연예인들 중 빌딩 투자로 재테크를 하는 사람이 유독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이정재(사진=이데일리DB)매니지먼트 관계자들과 빌사남부동산중개법인 김윤수 대표는 “연예인들의 수익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안전 자산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그 이유를 짚었다.◇연예인=갓물주하정우, 공효진, 권상우, 전지현 등 수많은 스타들이 ‘갓물주 연예인’으로 꼽히고 있다. 하정우는 지난 2018년 강서구 화곡동,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했으며 지난해 서울 송파구·이대 앞 건물까지 매입해 총 건물 다섯채를 보유하고 있다. 부동산 자산만 총 334억 상당. 빌딩, 아파트, 빌라 등 다양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전지현도 340억원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건물을 대출 없이 순수하게 현금으로 구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지현은 삼성동뿐만 아니라 논현동, 이촌동까지 총 3채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공효진(사진=이데일리DB)재테크 수단으로 부동산을 선택하는 만큼, 매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각으로 시세차익을 남기는 스타들도 많다. 공효진이 대표적인 예다. 공효진은 은행 대출을 이용해 건물을 매입한 후 5년 안에 되팔아 시세 차익을 얻는 방식을 활용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딩을 37억원에 사들였다가 4년 뒤 약 60억원에 팔았다. 2016년 사들인 서울 마포구 서교동 건물도 매입가는 63억원이었지만 현재 130억원 이상의 가치로 평가되고 있다.이시영 부부도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건물 두 채를 각각 23억원에 매입, 43억원에 매도하며 약 40억 시세차익을 남겼다.◇왜 빌딩인가다수 연예인은 고소득자에 속하지만, 수익 구조는 안정적이지 못한 편이다. 출연 작품, 광고모델 등 활동 제의가 언제 끊길지 모르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내줄 만한 창구를 찾는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연예인들은 수입의 기복이 심하다. A급 연예인이라 하더라도 수입이 없는 기간이 있다”며 “건물을 매입하면 임대료가 고정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소득을 안정적으로 잡아준다”고 설명했다.또 다른 연예 관계자는 “이름이 알려진 연예인의 경우는 대출의 한도가 높아 일반인보다 건물을 사기 수월하다”며 “법인으로 건물을 구매하면 절세의 효과도 있기 때문에 1인 기획사를 운영 중인 배우들은 건물을 많이 매입한다”고 부연했다.이런 대출 구조는 MBC ‘PD수첩’을 통해 공개돼 질타가 쏟아지기도 했다. ‘PD수첩’에서는 스타 건물주들이 매입과 동시에 매입가의 70~80%를 대출받고 건물 임차인들의 보증금까지 포함해 자기자본금을 10%도 들이지 않은 사례가 공개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하정우(사진=이데일리DB)◇연예인 투자의 특징과 트렌드일반 투자자와 연예인 투자자의 차이점은 어떤 것일까. 김윤수 대표는 “연예인들은 고급 정보도 많이 얻는 반면 사기를 당하는 경우도 많다”며 “(빌딩 투자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순 없고 거의 소개를 받아서 믿고 산다. 일반인은 발품을 많이 파는 반면 연예인은 직접 알아보는데도 한계가 있어 소개를 받아 매입을 많이 하는데 그런 경우 사기를 당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그럼에도 연예인의 ‘부동산 투자’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하지원은 최근 가족회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명의로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100억원대 건물을 매입했으며, 황정음은 최근 용산구 이태원 한 고급주택을 약 47억원에 매입했다. 김윤수 대표는 연예인의 부동산 투자 트렌드에 대해 “서울 강남에 주로 치중돼 있다가 최근에는 성수동 쪽에 투자를 많이 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부동산 투자는 많아질 것 같다. 성수, 한남 쪽에 투자가 많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7.28 I 김가영 기자
이정재, 압구정로데오 빌딩 팔아 35억 벌었다
  • [단독]이정재, 압구정로데오 빌딩 팔아 35억 벌었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배우 이정재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꼬마빌딩을 매각해 35억원을 벌었다.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월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꼬마빌딩을 82억원에 팔았다. 이 빌딩은 앞서 2011년 이정재가 47억 5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당시 대출금은 17억 5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약 10년만에 이 빌딩을 A법인에 매각하면서 34억 5000만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이다. 압구정로데오 인근에 위치한 빌딩. 최근 배우 이정재가 이 빌딩을 매각해 약 35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압구정 로데오 거리 인근에 위치한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 대지면적 271.10㎡, 연면적 649.05㎡ 규모다. 학동사거리 이면 도로에 위치해 있다. 압구정로데오 중심 거리 입구라 접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건물 1층에 입주한 음식점이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방문객이 꾸준히 유입되는 상황이다. 2~3층에는 사무실이 입주해있다. 다만 이 씨가 시세 차익을 두고 업계에서는 ‘타 강남 지역보다 수익이 큰 편은 아니다’라는 분석이다. 빌딩전문중개업체 신진선 빌사남 팀장은 “2011년과 비교해 가격이 약 73% 오른 것”이라며 “타 강남 지역에 비해 지가 상승폭이 크진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압구정 로데오 명품 거리 등의 상권이 전성기에 비해 약해졌지만 최근 도산공원 주변을 중심으로 골목상권이 활성화되면서 과거 핫플레이스의 명성을 되찾고 있다”며 “꼬마 빌딩 투자 가치도 회복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씨가 빌딩을 구매했을 당시 압구정 로데오는 2012년 분당선 개통과 인근 한양아파트 재건축 호재 등으로 전성기를 맞이하던 시기였다. 이후 2010년대 들어 인근 신사동 가로수길이 인기를 끌면서 압구정로데오역 상권은 축소됐다. 또 온라인쇼핑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명품거리의 명성도 시들해졌다. 그러나 최근 2~3년 새 압구정 로데오 거리가 맛집 골목으로 재편되면서 상권이 살아나는 분위기라는 게 인근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인근 도산공원·압구정 로데오 등이 큰 인기를 끌면서 젊은 수요층의 유입이 뚜렷해진 모습이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가로수길에 젠트리피케이션이 생기면서 해당 상권이 다시 압구정 로데오로 들어오는 분위기”라며 “그러나 과거처럼 명품 브랜드가 아닌 음식점 위주로 상권이 재편되고 있다”고 말했다. 불과 3년 전까지만 해도 권리금이 없었던 임대 상가 건물도 최근에는 상황이 역전돼 권리금이 1억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신사동 K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가로수길 부흥으로 주춤했던 압구정로데오 상권이 최근 들어 활력을 찾고 있다”며 “공실도 전보다 줄어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요 입주 문의도 과거 편집숍 등이 아니라 음식점·카페 등으로 바뀌었다”고 덧붙였다.※배우 이정재의 빌딩 건물과 압구정로데오역 상권 모습은 오는 25일 이데일리 건설부동산부 유튜브 ‘복덕방 기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7.27 I 황현규 기자
100만원으로 법인 세워 갭투자…부동산투기 탈루 413명 세무조사
  • 100만원으로 법인 세워 갭투자…부동산투기 탈루 413명 세무조사
  • 이데일리DB[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국세청이 1인 법인을 설립하거나 갭투자를 통해 여러 채의 주택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탈세가 의심되는 다주택자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최근 수도권과 일부 지방도시 주택시장 과열현상에 편승한 부동산 투기를 엄단하기 위해서다.국세청은 법인설립·갭투자 다주택 취득자, 업다운 계약혐의자, 탈세혐의 중개업자 등 부동산 거래를 통한 변칙적 탈세혐의자를 정밀 분석해 413명을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세무조사 대상에는 소규모 자본금으로 1인 주주 법인을 설립하고 갭투자 등을 통해 다수의 주택과 분양권 취득하는 과정에서 동원한 자금의 출처가 불분명한 다주택 취득자 56명이 포함됐다. 특히 법인 자금을 동원해 고가 아파트, 꼬마빌딩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탈세혐의가 있는 9개 법인을 조사대상에 포함됐다.국세청은 뚜렷한 소득 없이 고가주택을 취득한 30세 미만 연소자 62명을 포착해 편법증여 혐의 검증도 실시한다. 고가주택을 취득했으나 신고소득이 미미해 소득을 누락한 혐의가 있는 전문직, 뚜렷한 소득 없이 고액 자산가인 부모와 거주하며 고가 아파트를 취득해 탈세혐의가 짙은 44명도 조사를 받게 된다.실제로 특별한 소득이 없는 A씨(20)는 아버지 B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실제 근무하지도 않으면서 받은 급여와 친인척으로부터 빌린 것처럼 꾸빈 허위차용증을 작성한 후 아버지 B씨로부터 편법증여 받은 자금으로 고가 부동산을 취득했다가 국세청에 덜미가 잡혔다.직장인 C씨는 지방에 1인 주주 법인을 설립하고 주주 차입금으로 서울 소재 고가 아파트를 취득했다. 그 후 아파트 담보로 취득자금을 대출받아 다수의 분양권과 아파트를 취득했으나 개인소유 아파트 취득자금 및 주주 대여금의 자금출처가 불분명해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됐다.출처가 불분명한 외화를 송금 받아 강남에 고액전세로 거주하는 소규모 사업자 등 사업소득 탈루혐의자, 편법증여 혐의가 있는 고액전세입자 107명도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했다. 국세청은 전세 보증금은 자금조달계획서 제출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편법증여 가능성이 높은 만큼 소득과 지출 내역에 대해 보다 철저히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사자 총 413명 중 30대는 47.7%(197명), 40대는 25.9%(107명)였다. 소득이 없는 20대 이하도 39명에 달했다. 최근 인터넷 등에서 부동산 투자 관련 강의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 후 갭투자를 유도하면서 아파트 중개수수료를 누락한 혐의가 있는 부동산중개업자 11명도 세무조사를 받는다.소규모 자본금으로 1인 주주 법인을 설립하고 주택을 다수 취득하는 과정에서 부친으로부터 편법증여받은 혐의. 국세청 제공국세청은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를 회보할 목적으로 설립한 1인 법인에 대한 검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개인 다주택자는 조정대상지역 주택에 대해 최고 62% 세율로 양도세가 중과되는데 법인을 설립해 매입한 주택은 개인 주택 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아서다. 또 법인의 양도세 세율은 양도차익의 10∼25%로 개인 다주택자보다 부담이 훨씬 적다. 종부세 산정 때에도 법인 명의 주택은 개인의 보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세금을 대폭 낮출 수 있다. 정부는 6.17부동산대책에서 법인의 부동산 관련 세금회피 꼼수를 차단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 국회통과를 추진 중이다.국세청은 서울·중부지방국세청에 이어 인천·대전지방국세청에도 ‘부동산거래 탈루대응 태스크포스(T/F)’를 추가로 설치해 부동산 거래 관련 탈세에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국세청은 2017 8월 이후 부동산 거래·금융자산 등을 통한 변칙적 탈세혐의자 3587명에 대해 탈루세액 5105억원을 추징했다.김태호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은 “앞으로도 부동산 시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주택을 이용한 불로소득에 대해서는 다양한 경로와 방법으로 세금 탈루행위를 파악해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호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이 28일 세종시 국세청사에서 다주택 취득자 등 부동산 거래관련 탈세혐의자 413명에 대한 세무조사 착수를 발표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2020.07.28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정부보다 더한 巨與 "부동산세 더 올린다"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다음은 7월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정부보다 더한 巨與 “부동산세 더 올린다”-이번엔 공공기관 이전…지지율에만 눈먼 당청-월북자에 뚫린 軍·警 경계…전날 지인 신고 무시했다-네이버·카카오페이 후불결제 허용 추진-HDC현산 “아시아나항공 재실사 하자”-[사설]‘천박한 서울’이라는 비하 발상이 천박하다-[사설]정부 부동산정책에 신발짝 던진 주택 보유자들△줌인&-5조 호주 장갑차 시장 잡으러…韓 ‘독거미’가 간다-국민 열명 중 여섯명 “여름휴가 계획 못세워”△이번주 주택공급 확대 방안 발표-용적률 높여 도심 고밀화…용산정비창 초고층 공공임대단지 들어서나-재건축 35층 제한 풀리나…잠실·여의도 꿈틀-지난해 GDP 대비 집값 2.64배 사상 ‘최고’△후불 간편결제 시장 열린다-페이에 신용카드 기능까지 허용…빅테크에 ‘기울어진 운동장’ 논란-카드업체 “우리만 건전성 규제 불공평” 핀테크사 “30만원 한도 아쉽지만 환영”-당국 “포인트·리워드는 플랫폼시장 촉매제…규제개혁 없어”△공공기관 이전 속도전-與, 부동산 해결·대선승리 ‘일석이조’ 노림수…정치적 활용 그치면 역풍-국면전환용 뻔한데, 지역 눈총에…딜레마 빠진 통합당-100여곳 내려간다는데…유치경쟁 ‘복마전’ 우려△정치-김씨 월북 전 전세금 빼고 차 팔아 정착금 마련·사전답사 정황도 묵살-野, 결정타 벼르지만 “朴 임명 무리 없을 것”-‘천박한 도시’라니…서울 집값 끌어올린 게 어느 정권인가-“與 지도부에 경제전문가 필요…자력으로 최고위원 될 것”-한·미 연합훈련, 대폭 축소된 규모로 내달 중순 시행△국제-‘영사관 폐쇄’ 미·중 극단 대치…남중국해 무력충돌 우려도-美증시 탄력받나, 조정받나…이번주 빅이벤트 ‘넷’ 주목△경제-부동산 거래세 낮춘다더니…양도세 2배·취득세 24배까지 오를 판-신기술 투자 유인한다더니…대·중견기업 세액공제 줄어△금융-年 이자 3~5% 짭짤…은행 영구채 담는 슈퍼리치-알짜 외국계 보험사 잇단 매각설-웨딩업체서 신혼부부 대출까지 해주는 日△산업&기업-똑똑한 배 띄워 생존…韓조선 ‘디지털 전환’ 사활-檢, 한 달재 고심하는 사이 커져가는 삼성 경영리스크-“4·5G 겸용 자급제폰에 5G요금제 강요”-대기업 지주사, 작년 브랜드 사용료로 1.4조 벌어-대규모 전력망 운영 AI가 알아서 ‘척척’△산업-대만에서 몸 푼 ‘K-모바일 게임’, 中공략 채비-“日수출규제 전화위복…韓산업 日의존도 줄어”-올 상반기 전기차보조금 테슬라 독주…43% 가져가-네이버 스마트스토어, 20대 ‘창업플랫폼’으로 각광△소비자생활-수돗물 불안에 생수 ‘쟁여놓기’ 1년 넘으면 페트병 변질될 수도-쑥쑥 크는 ‘선물하기’ 시장을 잡아라-탁 트인 호텔 루프톱서 맥주 즐기세요-반려동물도 삼복더위엔 보양식이 필요해△중소기업·바이오-‘먹는 물’이어 ‘씻는 물’…핉로 걱정 걸러낸다-‘보조금 부정사용’에 칼 빼든 중기부-국내 보톡스 1위 휴젤, 하반기 中 진출 성공할까-KCC ‘에코백 3000개 증정’ 환경 캠페인 실시△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유튜브·1인방송 활용, 포스트 코로나 대비 한국남자골프, ‘세계적 콘텐츠’ 도약 자신-‘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KPGA 오픈…“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 호평△증권&마켓-‘콘택트’에 ‘언택트’ 씌우니 주가 날개-비케이탑스 “225억원 손실”…개인 이어 법인까지 라임 ‘줄소송’-美·中 갈등 확산보다 기업 실적 주목할 때△증권-세계 최다 AI 의료솔루션…‘디지털 뉴딜’로 힘 받을 것-한계기업 2곳 중 1곳 내부정보로 시세 차익-모베이스전자, 회사돈으로 오너일가 투자사 도왔나-국내 최초 ‘주유소 리츠’ 공모 흥행 주목△2020 세계유산축전-1만년 켜켜이 불의 숨길따라 예술이 흐른다-“제주도민도 보지 못한 제주의 가치 맛보시길”△스포츠-10대 돌풍…그리고 골프천재들의 반가운 부활-임성재, 시즌 수입 100억원 돌파하나-추신수·최지만, 나란히 1타점 적시타-마스크 써도, 자리 띄어 앉아도…야구장에 오니 설렌다△피플-“초과 유동성 해소…한국은행의 역할 중요”-文 대통령에게 서한 보낸 빌 게이츠 “韓 코로나 백신 개발 선두에 서 있어”-“AI로 청각장애인 목소리 찾아 드려요”-김영률 한국바스프 대표 ‘덕분에 챌린지’ 동참△오피니언-코라나 장기전 대비, 칸막이도 필요하다-삼성이 6G 기술개발 나선 까닭은-소상공인 안중에 없는 소상공인연합회△부동산-서울시, 연내 ‘공공재개발’ 지구 지정…조합 반응 ‘시큰둥’-LH, 자율주택정비사업 공모 노후주택에 최대 90% 융자-이정재, 압구정로데오 꼬마빌딩 팔아 35억 벌었다-서울시, 부동산 공시가 현실화율·균형성 조사 용역 발주△사회-외국인 코로나 확진 땐 치료비 본인 부담…음성 확인서도 의무 제출해야-중앙지검 ‘산동훈 수사중단’ 따를까-QR코드로 입장…다시 문 연 도서관, 장마에도 시민들로 북적-출입국관리본부 ‘코로나 전담대응팀’ 신설-“왜 자꾸 쓰래” 지하철 마스키 시비 앱으로 신고하세요-‘韓원격교육 세계로…’ 교육부 지원그룹 출범
2020.07.26 I 이연호 기자
  • 노후 위한 성공법칙 알려주는 ‘박원갑의 부동산 투자원칙’ 출간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우리나라 가계 재산의 70~80%는 부동산이다. 부동산을 빼 놓고는 노후 자산 재설계가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부동산의 성공법칙이 있을까. 24일 출간된 ‘박원갑의 부동산 투자 원칙’은 노후 부동산 성공 법칙을 다룬 책이다. 저자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세계일보와 문화일보, 중앙일보 조인스랜드에서 오랜 기간 부동산 담당기자로 활약했다. 또 스피드뱅크 부사장과 부동산연구소장, 부동산 1번지 대를 거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부동산 전문가로 거듭났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아파트와 다가구·다세대주택, 점포 겸용주택, 상가, 토지, 꼬마빌딩 분야별로 생생한 투자 사례는 물론 개인의 심리적 특성을 고려한 자산관리법까지 소개했다. 가령 세입자가 많은 다가구·다세대 주택은 감정 노동의 힘겨움을 모르고 성공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이 책은 국내 부동산 시장의 전문 지식 외에도 자신의 성격과 심리 파악이 자산관리 성패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처음 좋다고 생각해서 세웠던 계획을 끝까지 유지하는 뚝심, 이른바 ‘선호의 일관성’이 성공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막상 계획은 이성적으로 짜놓고 행동은 감정적으로 해 일을 그르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저자는 수시로 흔들리는 사람에게 비환금성 자산인 부동산이 자산관리에 득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잘 팔리지 않는 비환금성이 오히려 재산을 지키는 ‘비환금성의 역설’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충동을 못 이겨 애써 모아놓은 재산을 하루 아침에 날려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막는 잠금장치로서 부동산의 가치가 더욱 빛난다는 설명이다.물론 부동산의 단점도 있다. 주식 같은 금융 자산에 비해 비효율적이고 수익도 낮다. 저자 역시 금융지식이 많고 강철 심장을 가진 소유자라면 부동산보다 금융자산을 통해 부를 늘리는 게 빠르다고 조언한다. 그러나 노후 들어서 인지능력과 판단력이 떨어진다면 시시각각 변하는 금융자산을 운용하는 일에 벅찰 수밖에 없다. 부동산은 주가의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아도 되고 실물자산이니 허공으로 사라지는 일이 없어 마음이 편하다 보니 심리적인 장점이 있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저자는 부동산과 금융자산 모두 장·단점이 있는 만큼 이분법적인 구분을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통섭의 관점으로 현금흐름이 잘 나오는지 여부에 따라 가치를 판단하라는 것. 다만 부동산에 대한 인식을 바꿀 필요는 있다는 게 저자의 조언이다. 저성장 시대로 접어든 만큼 부동산 투자는 최선보다는 차선으로, 고수익보다 보험으로 인식할 때 마음이 편하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그동안 자산 재설계 방법을 놓고 의사 결정을 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방향타를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2.27 I 김인경 기자

더보기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