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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이의 사생활' 정웅인 딸 소윤, 일본에서 만난 이상형 코우키와 재회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정웅인 딸 소윤이가 일본에서 만났던 이상형과 한국에서 다시 만난다.7월 20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30회에서는 일본 여행 중 만났던 이상형과 한국에서 재회한 소윤의 설렘 폭발 데이트와, 도도남매 연우·하영이 친구들과 함께 떠난 첫 홍콩 여행이 그려질 예정이다.앞서 소윤이는 일본 여행 중 만난 또래 남학생 코우키와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내며, 한국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 이후 3개월 만에 코우키가 한국에 방문하며 이들의 만남이 실제로 성사된다. 선공개 영상은 코우키와의 재회를 앞두고 설렘 가득한 소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발견한 두 사람. 코우키는 신호가 바뀌자마자 소윤이에게 뛰어오며 마치 한 편의 청춘 드라마를 떠올리게 한다.이후 두 사람은 덕수궁 돌담길을 함께 걷는다. 소윤이 “이 길을 커플이 걸으면 헤어진다는 루머가 있어”라고 말하자, 코우키는 뜻밖에도 손을 내민다. 이별의 악수로 받아들인 소윤이 손을 내밀자, 코우키는 반대 손을 잡고 함께 돌담길을 달린다. 코우키는 “걸으면 헤어진다고 하니까, 반대로 하면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았다”고 순수한 이유를 덧붙였다.또한 아이들은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는 시간도 가진다. 소윤이는 “설레기도 했고, 꿈 같았다”라며 그 순간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코우키 역시 “소윤이를 보면 자연스럽게 입꼬리가 올라간다”며 설레는 마음을 밝힌다. 하지만 데이트 후반부, 갑작스레 눈물을 보이는 코우키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윤은 놀란 듯 “왜 이래, 울지 마”라며 코우키를 다독인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본방송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도도남매는 어른들 없이 오직 친구들끼리만 홍콩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중에는 연우가 앞서 “제일 좋아하는 여자 친구”라고 밝힌 친구 예하도 있어 눈길을 끈다. 연우의 유치원 친구이자, 유일한 여사친인 예하. 연우 덕분에 예하의 동생 서하는 하영이와 아기 때부터 절친으로 지냈다고. 하영이는 서하를 “서로 마음이 통해요. 완전 영혼의 단짝이에요”라고 소개해 아이들 간의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또 다른 연우의 유치원 친구 재원이는 시계까지 갖춘 비즈니스룩으로 공항에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재원이는 “우리 인생 처음으로 가족 없이 여행 가는 거라 이렇게 입은 거야”라고 말하며 ‘도도프렌즈’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친다.이들이 간 곳은 바로 다양한 볼거리와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도시 홍콩. 이곳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는 가운데,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트램을 타고 이동하던 중 동생 라인 하영이와 서하가 제때 내리지 못해 언니, 오빠들과 떨어져 버린 것. 당황한 연우와 친구들은 “일단 뛰어”라며 트램을 따라잡기 위해 달려보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다시 만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소윤이와 코우키의 설렘 폭발 데이트와 도도남매와 친구들의 어른 없이 떠나는 인생 첫 여행을 확인할 수 있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오는 7월 20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 “김효주 이름 건 주니어 대회, 더 큰 무대 위한 발판 되길”
-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주미희 기자] “학생 선수들에게 좋은 혜택과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를 열게 돼 너무 기뻐요.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게 페어플레이 해서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랍니다.”김효주가 최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한 뒤 학생 선수들을 응원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한국 여자 골프 간판 스타 김효주는 자신의 이름을 건 ‘2025 김효주-퍼시픽링스코리아컵 AJGA 주니어 챔피언십’을 앞두고 진행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퍼시픽링스코리아 주최, 강원특별자치도골프협회 주관, 이데일리 후원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강원 원주시의 오크밸리 컨트리클럽 파인·체리 코스(파72)에서 열린다. 김효주의 고향인 강원도 원주에서 첫 대회를 열어 의미를 더했다.김효주는 아마추어 여고생이었던 201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쟁쟁한 프로 언니들을 제치고 프로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해 6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에서도 아마추어 신분으로 정상에 올라 ‘천재 소녀’로 주목받았다.프로 2년 차였던 2014년엔 국내에서 메이저 3승을 포함해 5승을 거둬 대상·상금·평균타수 1위 ‘트리플 크라운’을 이뤘고, 그해 9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까지 제패하며 미국 무대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현재 LPGA 투어 통산 7승, KLPGA 투어 통산 14승 등을 거뒀고 세계 랭킹 11위에 올라 있는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다.주최사인 퍼시픽링스코리아(PLK)는 국내 약 200개 명문 골프 코스 및 전세계 1000여 개 골프 코스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라이프 플랫폼이다. 주니어 선수들의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와 손잡고 주니어 골프대회 개최를 모색해왔다.김효주는 “제 이름을 걸고 처음 대회를 열게 돼 쑥스럽지만, 한편으로는 자부심도 크다”며 “어릴 적 선배들의 이름을 건 대회를 보며 꿈을 키워왔는데, 어느새 선배들의 길을 좇고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대회 우승자 및 입상자에겐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여자부 입상자 중 최상위 2명은 다음 달 29일부터 경기 용인시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 출전권을 준다. 남자부 종합 우승자에게는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 투어(2부) 하반기 1개 대회 출전 혜택을 준다. 주니어 선수가 프로 무대에서 선배들과 경쟁하는 것 큰 경험이 된다. 김효주처럼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하면 프로 직행 티켓도 거머쥔다.또 남녀부 종합 우승자에게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주니어 무대인 AJGA 정규 대회 출전이 가능한 시드권을 제공하고, 입상자에게는 AJGA 인터내셔널 패스웨이 시리즈의 PBE(Performance Based Entry) 포인트를 제공한다. PBE 포인트는 미국에서 열리는 AJGA 토너먼트 참가 자격 기준이 되고, 성적에 따라 대학 진학의 발판이 된다.김효주는 “놀랄 만큼 큰 혜택”이라며 “미국 주니어 대회 등 더 큰 무대를 경험하는 건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효주는 주니어 선수 대회가 더 늘어나길 바랐다. 그는 “학생 시절에는 대회에 출전하는 것 자체로도 실력이 일취월장한다. 대회가 많아야 선수들의 경험치가 쌓이고, 프로에 올라와서도 경쟁력을 갖게 된다”면서 “학생들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프로가 되고 국내에서 뛰다가 최종적으로 미국 무대에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또 그는 퍼시픽링스코리아(PLK)와 함께 손을 잡고 대회를 개최하는 것에도 고마움을 전했다. 김효주는 “대회 하나를 여는 데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저를 보고 도와준 것이니까 그만큼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학생 선수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된다고도 덧붙였다.김효주는 대회에 출전하는 주니어 선수들에게 “치열하게 경쟁하되 매너를 지킬 것”을 당부했다. 그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기분이 좋지 않더라도 마지막 홀 그린에서 동반 선수와 인사를 꼭 해야 한다. 골프 경기에서는 마지막 인사까지가 매너다. 서로 존중하고 매너를 익히는 훌륭한 선수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그는 또 “LPGA 투어 일정으로 대회에 참석하지 못해 너무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내년 대회에는 일정을 맞춰 꼭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 '착한 사나이' 감독 "헤밍웨이 좋아하는 건달 설정, 매력적"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착한 사나이’가 따스하고 가슴 저릿한 감성 누아르를 선보인다.오는 18일 JTBC 금요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하이그라운드)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 분)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걸 내던진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 팍팍한 현실을 딛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따뜻한 웃음 속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무엇보다 영화 ‘파이란’ ‘고령화 가족’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송해성 감독과 드라마 ‘인간실격’의 박홍수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유나의 거리’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운경 작가와 영화 ‘야당’의 김효석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또한 영화 ‘서울의 봄’ ‘야당’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내부자들’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기획력과 제작력을 인정받은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첫 드라마.영화 ‘고령화 가족’ 이후 12년 만의 차기작으로 드라마 ‘착한 사나이’를 선택한 송해성 감독은 “자극적이고 빠르고 말초적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기보다는 사라져가는 것들,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찾아보고 싶었다”라면서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주인공이 겪는 시련과 극복, 깨달음을 통해 완전한 자아와 사랑을 찾아 나가는 것이 ‘착한 사나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라면서 “그런 면에서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박석철’이라는 캐릭터다. 헤밍웨이를 좋아하는, 시인이 되고 싶은 건달이라는 설정 자체가 모순적이면서도 매력적이다. 주먹을 쓰면서도 시를 쓰고, 거친 세상에 살면서도 순수함을 잃지 않는 ‘착한 사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누아르의 긴장감과 멜로의 서정성, 가족 드라마의 따뜻함과 공감이 하나로 어우러진다는 점이 이 작품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그리고 이 모든 이야기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희망’이다”라며 작품의 매력을 짚었다.공감의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는 김효석 작가는 “건달을 그만두고 싶지만 가족을 건사해야 하기에 그만둘 수 없는 남자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여기에 헤밍웨이를 꿈꾸던 문학 소년이 꿈이었던 건달이라면, 그런 건달에게 첫사랑이 찾아온다면, 가족들이 좌충우돌 문제적 가족이라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이야기다”라면서 “‘착한 사나이’에 나오는 인물들은 모두 더 나은 자신을 찾고자 한다. 평범한 보통의 우리들이 그렇듯 삶의 충실함을 유지하면서도 변화를 꿈꾼다. 이 작품은 변화를 꿈꾸며 자신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고 응원가다. 백열전구가 비추는 듯 따뜻한 질감의 이야기가 차별점으로 다가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세심하고 디테일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감성 장인’ 송해성 감독은 “우리 작품이 가진 장점은 들여다보는 것이다. 인물을 들여다보고, 그 인물이 나아가려는 방향을 시청자가 응원하는 드라마다. 캐릭터의 감정으로 채워 나가는 장면이 많다 보니 인물의 감정선에 중심을 두고 연출에 임했다”라며 깊이 다른 감성 누아르의 탄생을 예고했다. 김효석 작가는 “송해성 감독님은 인물의 감정을 다루는 스토리텔러로서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다. 공감이 가는 캐릭터를 만들고, 정서적인 이야기가 긴장감 있게 흘러가게끔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극적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주셨다. 특히 1, 2화 강미영이 노래하는 장면에서 눈물이 났다. 과장 없이 담담히 연출된 장면인데 ‘역시 송해성 감독이다’라고 생각했다”라면서 기대감을 높였다.감성 짙은 멜로부터 위태로운 삼각관계, 웃음과 감동을 책임질 애증의 가족애까지 다채롭게 채워나갈 배우들에 대한 제작진의 신뢰는 절대적이다. 송해성 감독은 “드라마는 배우가 캐릭터에 얼마나 맞느냐가 중요한데 ‘착한 사나이’는 그런 면에서 모든 배우들에게 빚지면서 찍은 작품이다. 이동욱, 이성경 배우는 함께 서 있기만 해도 감정이 생겨났다. 오나라, 류혜영 배우는 드라마의 밝은 부분을 책임졌다. 천호진 배우는 아버지로서의 페이소스를 잘 표현해 줬다”라면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김효석 작가 역시 “이들 외에 다른 배우를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캐스팅이 이렇게 진행되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 됐구나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동욱 배우는 제가 생각했던 박석철 그 자체였다. 감성적인 건달 역할에 이만한 배우가 있을까 싶었다. 이성경 배우가 강미영 역할의 물망에 올랐을 때는 간절히 기도했다. 대본에는 강미영이 기타를 치는 설정이었는데 이성경 배우의 피아노 연주를 보고 감독님과 누가 먼저일 것도 없이 설정을 바꿨다”라고 답한 데 이어 “박훈 배우는 강태훈이라는 인물을 스스로 재창조했다. 가볍게 넘어가는 대사들에도 힘을 불어넣으며 분명히 빌런인데 왠지 모를 페이소스가 전해지는 배우였다. 오나라 배우가 박석경으로 결정된 순간부터 대사가 술술 써졌다. 류혜영 배우는 집안에서 가장 똑똑하고 똑쟁이인 캐릭터와 딱 맞았다. 협객을 자칭하는 건달 역할을 할 배우가 천호진 배우 말고 있을까. 배우의 얼굴에서 느껴지는 회한의 감정들은 울림이 진했다”라고 강조했다.버거운 현실 속에서 서로의 유일한 등불이 되어주는 박석철과 강미영의 운명 같은 로맨스는 단연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송해성 감독은 박석철과 강미영의 관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완성’을 꼽으며 “두 사람은 서로의 빈 곳을 채워주는 존재다. 박석철은 강미영을 통해 내면의 순수함을 되찾고, 강미영은 박석철을 통해 세상으로 나갈 용기를 얻는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김효석 작가는 “키워드로 말하자면 구원이다. 박석철은 강미영을 통해 잊었던 꿈을 다시 꾸게 되고, 강미영은 박석철을 통해 무대 위에서 노래할 수 있는 용기를 얻는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고 말해주는 유일한 사람이 되는 것. 그것이 일상 속 작은 구원의 출발이 아닐까 생각한다”라면서 박석철과 강미영이 써 내려갈 가슴 저릿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마지막으로 송해성 감독은 “이동욱이라는 배우의 진가를 볼 수 있으실 거다. 삶에 찌든 모습도 사랑에 기뻐하고 아파하는 모습도 이동욱만큼 잘 해낼 배우는 없을 것 같다. 이성경 배우의 연기 역시 놓치면 안 될 관전 포인트”라고 짚었다. 이어 ‘착한 사나이’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완성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 상처받고 흔들리는, 우리네와 똑같은 사람들이 조금씩 나아지기 위해 한 발 한 발 살아가는 이야기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보며 서로에게 ‘착한 사람’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효석 작가 역시 “‘착한 사나이’는 누구나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의 이야기다. 매주 가슴 뜨거워지는 착한 이야기로 찾아뵙겠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한편, JTBC 금요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착한 사나이’는 오는 18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으로 공개된다.
- 하이브 라틴 보이그룹 '산토스 브라보스', 내달 개봉박두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라틴 보이그룹 프로젝트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가 내달 베일을 벗는다.(사진=하이브 라틴 아메리카)10일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에 따르면 멕시코 현지에서 새로운 남자 아이돌 그룹을 뽑는 리얼리티 시리즈 ‘산토스 브라보스’가 오는 8월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 리얼리티 시리즈에는 멕시코, 콜롬비아, 브라질,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페루, 스페인,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 16명이 등장한다. 앞서 오디션에 지원한 수백 명 가운데 선발된 이들이 맞춤형 캠프에 합류해 음악성과 감정 표현, 무대 퍼포먼스 등을 집중 트레이닝 받는다. 시리즈와 동명의 팀 산토스 브라보스로 데뷔할 최종 멤버는 5명이다. 이들의 성장 서사를 전 세계 음악팬들이 고스란히 지켜보게 된다.이날 공식 채널에 16인의 프로필 이미지와 함께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다양한 국가·문화적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같은 공간에 모여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이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여정, 그리고 글로벌 멘토진의 지원 속에서 이들이 어떻게 변화하고 나아갈지 관심이 쏠린다.산토스 브라보스는 하이브의 체계적인 아티스트 발굴·육성 시스템을 라틴 아메리카에 처음 도입한 대형 프로젝트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설계하고 세계화한 이 시스템은 철저한 트레이닝, 정서적 지원, 서사 구축, 커뮤니티 참여를 결합해 내면의 성장과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글로벌 아티스트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방시혁 의장은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그룹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젊은 라틴 아티스트들이 예술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진정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산토스 브라보스’는 진정성, 감정, 연결의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프로젝트에 대거 합류해 기대감을 더한다. 디즈니의 인기 시리즈 ‘하이스쿨 뮤지컬’, ‘디센던츠(Descendants)’를 연출한 감독 겸 안무가 케니 오르테가(Kenny Ortega)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프로젝트를 총괄한다. 아울러 샤키라, 방탄소년단 제이홉, 엔하이픈 등과 작업한 히트 메이커 조니 골드스타인(Johnny Goldstein)이 메인 음악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보컬 트레이닝은 저스틴 팀버레이크, 리한나, 시저(SZA)와 협업한 보컬 코치 라아브 스티븐슨(RAab Stevenson)이 맡고, ‘X Factor’, ‘Survivor’ 등을 제작한 콜롬비아 출신 베테랑 크리에이터 하이메 에스칼론(Jaime Escallon)이 총괄 프로듀서로 프로젝트 전반을 이끈다.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는 지난달 8일 미국 NBC유니버설 산하의 스페인어 방송사 텔레문도(Telemundo)와 손잡고 기획한 또 다른 대형 프로젝트 밴드 선발 오디션 ‘파세 아 라 파마’(Pase A La Fama)를 진행 중이다. 이 오디션 프로그램은 동 시간대 스페인어 방송 시청률 1위(닐슨 레이팅 기준)를 차지했다. 18~49세 성인 시청자층에서 평균 20만명, 전체 시청자 수는 68만 8천 명에 달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 이장우 "여친 조혜원과 8년 연애 중 단 한 번도 안싸워"(두유노집밥)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두유노집밥’의 이장우가 ‘K-집밥’으로 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9일 방송된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 첫 회에서는 세계 곳곳에 한국 집밥의 맛과 정을 전하는 ‘식여락(食與樂)’ 여행의 첫 국가로 태국을 찾은 이장우의 활약상이 담겼다. 태국 방콕의 딸랏플루 야시장에 입성한 이장우는 “맛있는 게 너무 많아서 지나칠 수가 없다”며 길거리 꼬치 먹방으로 ‘식여락’ 여행의 포문을 열었으며, 현지 재료를 활용한 ‘K-집밥’을 대접해 한국인의 맛과 정을 오롯이 느끼게 했다. 태국 방콕의 딸랏플루 시장에 입성한 이장우는 “태국 사람들이 보통 삼시세끼를 모두 사 먹느라 한국의 집밥 같은 문화가 없다. 이곳에서 한식 집밥을 해 주면서 현지 사람들과 친해지고 맛있는 것도 얻어먹고 하는, 그런 여행을 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어 시장에서 파는 각종 꼬치부터 팟씨유(현지식 소고기 볶음면) 등을 폭풍 흡입한 그는 식당 사장님에게 “이런 야시장에서 요리를 해 보는 게 꿈이었다”며 “혹시 여기서 한국 요리를 만들어서 대접해도 되냐?”고 물었다. 사장님의 쿨한 승낙에 이장우는 즉석에서 불꽃 웍질을 하며 김치볶음밥을 만들었다. 그러던 중, 태국 여행의 지원군인 갓세븐 뱀뱀이 깜짝 등장했다. 격한 환영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이장우가 만든 김치볶음밥을 시장 상인들과 현지인들에게 대접하는 시식회를 열었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두 사람은 “혹시 우리가 집으로 가서 ‘집밥’을 해 드려도 되냐?”고 조심스레 물었지만 연이은 거절에 좌절해 첫째 날은 조용히 마무리했다.다음 날 아침, 두 사람은 전날 상인에게 추천받은 ‘논타부리’라는 곳으로 향했다. 방콕에서 차로 1시간 거리인 이 도시는 외식 문화가 발달한 방콕과 달리 여전히 집밥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고 해 두 사람을 기대케 했다. 잠시 후, ‘논타부리’에 있는 40년 전통의 쌀국숫집을 방문한 두 사람은 돼지고기와 소고기 쌀국수를 놓고 잠시 고민했고, 이장우는 둘 다 주문해 국물까지 남김없이 흡입, ‘장우 공양’(발우+장우 공양)을 실천했다.현지의 맛을 제대로 만끽한 두 사람은 사장님의 추천으로 지역 특산물 ‘쁠라투(태국식 고등어)’를 판매하는 집으로 발을 옮겼다. 픽업트럭을 개조한 태국식 교통수단 ‘쏭태우’를 타고 강가에 자리한 수상가옥에 도착하자, ‘쁠라투 달인’ 사장님이 이들을 반갑게 맞았다. 또한, 쁠라투 요리까지 푸짐하게 대접했다. 식사를 마친 이장우도 “저희도 보답을 하고 싶다”며 ‘한국 집밥’ 요리를 제안했다. 사장님은 흔쾌히 응했고, 이장우와 뱀뱀은 식사 준비에 앞서 배에 올라타 ‘선상 플라투 장사’로 사장님을 돕기로 했다. 장사 초반, 판매가 쉽지 않았는데, 이때 이장우는 갑자기 코를 킁킁 거리면서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직후, 저 멀리 떨어져 있는 ‘보틀 누들’(배에서 즉석 조리해 파는 국수)을 발견해 ‘킁킁 장우’에 등극했다. 보틀 누들로 에너지 충전한 두 사람은 다시 장사에 돌입했다. 이때 뱀뱀은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할머니들을 보고 “한국에서 온 배우!”라고 이장우를 소개했고, 현지인들은 “잘생겼다”며 쁠라투를 대거 구입했다. 완판을 달성한 두 사람은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했고, 뱀뱀이 강추한 ‘솜땀(태국식 매운 샐러드)’과 ‘오리입 튀김’ 등을 양손으로 뜯으며 행복해했다.다시 주방으로 돌아간 두 사람은 ‘K-집밥’ 준비에 나섰다. 수상가옥인데도 상수도 시설은 물론 자동 환기까지 되는 야외 주방이 이장우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운데, 뱀뱀은 콜라에 돼지고기를 재운 수육을 만들었다. 이장우는 현지 재료인 쁠라투, 파파야, 두부 등을 활용해 고등어 무조림과 두부 뭇국, 파파야 망고 생채, 동그랑땡 등을 차려냈다. 두 사람이 만든 요리를 맛본 쁠라투 사장님네 가족들은 “낯선 음식인데도 맛있다”며 모두 ‘쌍 따봉’을 날렸다. 성공리에 ‘K-집밥’ 대접을 마친 두 사람은 수상가옥에서 하루 머무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평화롭게 맥주를 마시며 회포를 풀던 중, 뱀뱀은 “제가 올해 28세인데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장우는 “결혼은 깡으로(?) 하는 것”이라며 “나도 마음이 맞는 여자친구를 만나니까 아무것도 없어도 살겠구나 싶었다”고 현실 조언을 건넸다. 이어 그는 “8년을 연애했는데, 결혼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지금까지 한 번도 (여자친구 조혜원과) 싸운 적이 없어서 신기했고, 결혼을 선택한 후에 내 삶이 여유롭고 안정적으로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뱀뱀, 너 꼭 결혼식 와라! 안 오면 태국으로 찾아갈 거다”라며 협박(?)했다. 뱀뱀은 “결혼 선물을 뭘 해야 하나 모르겠다”며 걱정했는데, 이장우는 “네가 예전에 준 명품 호피 무늬 팬티를 잊지 못한다. 그걸 입으면 아이돌이 된 기분이라 중요한 날에는 꼭 입는다”고 해 뱀뱀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뱀뱀은 “그럼 형의 결혼식 날, 입었는지 확인해야겠다”며 “결혼식 전에 얼룩말 무늬 팬티를 선물해주겠다”고 선언해 태국에서의 둘째날 밤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태국에서 뭉친 이장우-뱀뱀의 ‘K-집밥 전도’ 프로젝트는 16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 2회에서 공개된다.
- 나우즈, 팀명 바꾸고 컴백…"K팝신에 발자국 남길 것"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팝신에 나우즈의 발자국을 남기고 싶습니다.”나우즈(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나우즈(NOWZ)가 새 앨범 ‘이그니션’(IGNITION)으로 새 출발을 알린다.나우즈는 지난해 4월 데뷔한 이후 데뷔 후 ‘우위’(OoWee), ‘와이 낫?’(Why Not?) 등의 곡으로 활동한 신인 아이돌 그룹이다. 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 등 5명의 멤버가 속해 있다.이들은 이번 컴백을 앞두고 팀명을 변경했다. 기존 팀명은 나우어데이즈(NOWADAYS)였다. 멤버 교체 이슈 없이 데뷔 1년 만에 팀명을 바꾸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주목된다.새 팀명 나우즈는 현재를 의미하는 ‘나우’(NOW)와 확장된 가능성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Z’를 결합해 만들었으며, ‘지금 이 순간, 무한한 가능성을 그리다’라는 의미를 담았다.멤버들은 9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회사와 상의 끝에 팀명을 바꾸고 새 출발 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새 팀명에 대해선 “좀 더 많은 분께 어렵지 않게 들리는 이름이라고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아울러 이들은 “나우즈는 이전부터 팬들이 애칭처럼 불러주던 이름이라 익숙하다”면서 “새 이름과 음악으로 돌아왔으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에버글로우’(EVERGLOW)를 비롯해 ‘자유롭게 날아’, ‘프라브럼 차일드’(Problem Child), ‘라우더’(Louder), ‘일기’(DAY_AND) 등 5곡을 수록했다.멤버들은 “청춘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고, 나우즈의 정체성과 서사도 녹였다”며 “찬란한 순간뿐 아니라 아픈 순간도 있다는 걸 노래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나우즈(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타이틀곡 ‘에버글로우’는 일렉트릭 기타와 메탈사운드를 강조한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잿더미 속에서도 끝까지 타오르는 불꽃처럼 절대 꺼지지 않겠다’는 메시지와 꿈을 향한 의지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프로듀싱은 아이유의 ‘에잇’, 트리플에스의 ‘걸스 네버 다이’(Girls Never Die) 등 여러 인기곡을 작업한 엘 캐피탄이 담당했다.이 곡 대해 멤버들은 “록 스타일 음악으로 새 출발에 대한 나우즈의 강한 의지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에 관해선 “무너진 세상 속 시련을 이겨내고 소중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들은 “곡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담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빛에 닿고 싶어 하는 의지와 마음처럼 되지 않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한 현란한 동작을 눈여겨 봐달라”고 했다. 수록곡 중 선공개곡으로 선보인 ‘자유롭게 날아’는 소속사 선배 가수인 아이들 멤버 우기가 프로듀싱과 피처링으로 힘을 보탠 곡이다.나우즈는 “‘세상이 엉망진창일지라도 우리가 함께라면 괜찮으니 언제 어디서든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며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으니, 꼭 가사를 감상하면서 들어달라”고 강조했다.‘자유롭게 날아’는 중국어 버전은 공개 후 중국 음악차트 QQ뮤직 신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멤버들은 “소식을 들었을 때 믿기지 않았다”며 “사랑을 보내주신 중국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나우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그니션’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멤버들은 “이번 활동으로 새로운 업적을 많이 쌓아 올리겠다”며 “계속 찾아보고 싶어지는 그룹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 '장윤정·도경완 딸' 하영, 관상 봤다 "재물복 많아"(내 아이의 사생활)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도도남매 연우, 하영이의 관상이 공개된다.7월 13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9회에서는 조부모님과 경주로 손주투어를 떠난 도도남매 연우, 하영이의 둘째 날 이야기와 반려견 성탄이와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일명 ‘멍플스테이’에 도전한 도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도도남매 선공개 영상에서는 신라시대 복장을 한 도패밀리의 이색 분장이 눈길을 끈다. 늠름한 선비로 변신한 연우, 귀여운 공주님이 된 하영이, 멋진 대감으로 분한 할아버지와 마님으로 변신한 할머니까지, 경주 거리를 활보하는 도패밀리의 모습은 그 자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이어 이들은 점집을 찾아 관상을 본다. 관상가는 먼저 할머니의 귀를 보고 “부처님 귀를 가지셨다. 지혜롭고 재물복이 많다”고 평하고, 연우에게는 “역마살이 있어 외국에서도 잘 살 팔자”라며 “돈이 한 번 들어오면 잘 안 쓰는 정직한 선비 스타일”이라고 진단해 ‘도선비’라는 별명까지 알아맞힌다.도패밀리 막내 하영이를 보자마자 그는 “돈에 오빠보다 관심이 많을 것 같은데”라고 운을 떼며 재물복과 부동산 복을 뜻하는 전택궁이 발달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연우는 “하영이 꿈이 부자예요”라며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하영이는 몇 살 때 남자친구 사귈까요?”라는 기습 질문까지 던져, 돌아오는 관상가의 답변을 기대하게 한다.그런가 하면 또 다른 선공개 영상에는 성탄이와 함께 템플스테이에 도전한 도아가 담겨 있다. 세젤귀 ‘도아승’이 된 도아는 합장을 배우고, 묵언 수행을 하는 등 템플 스테이에 열심히 참여한다. 함께 온 다른 친구들과 강아지들도 묵언 수행을 하는 가운데, 강아지들 중에는 오직 성탄이만 ‘망부성탄’ 모드로 자리를 지켜 스님의 칭찬을 받는다.그러나 젤리를 먹고 싶은 도아가 계속 스님을 힐끔거리며 눈치를 보다가 결국 젤리를 몰래 먹기까지 하는데. 이후 스님에게 호출 당한 도아는 카메라 삼촌에게 “혼날 것 같아”라고 입모양으로 말하며 긴장한다. 대면 시간, “무슨 말 할 건데?”라고 묻는 스님 앞에서 도아는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고백할까. 도아의 답변에 궁금증이 쏠린다.한편 도도남매의 관상 체험과 도아의 템플스테이 도전기는 오는 1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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