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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로또 1등 당첨 인증샷...1등 3번에 3등 2번, 실수령액은?
  • '70억' 로또 1등 당첨 인증샷...1등 3번에 3등 2번, 실수령액은?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로또 1등에 당첨된 것도 모자라 같은 번호를 3회 연속으로 맞혀서 3배의 당첨금을 받게 된 행운의 주인공이 등장했다.31일 온라인상에선 한 누리꾼의 ‘로또 1등 후기’가 화제다.광주 광산구 첨단중앙로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로또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진 이 누리꾼은 지난 28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발표한 제1052호 1등 당첨번호 ‘ ‘5, 17, 26, 27, 35, 38’이 3게임 연속으로 인쇄된 용지를 공개했다. 나머지 2게임은 27이 아닌 28을 선택하면서 번호 5개를 맞혀 3등에 그쳤다.제1052회 로또 1등 당첨자가 공개한 사진이와 함께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찾은 당첨금 거래내역 확인증도 남겼다. 로또 1등 당첨금 23억4168만2762원의 3배와 3등 당첨금 146만7220원의 2배를 합한 70억2797만7726원이었다. 여기서 그가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47억4271만7816만 원이다.5만 원을 초과하는 복권 당첨금에 대해선 20%의 소득세가 부과되며 그 중 3억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선 세율이 30%로 올라간다.또 소득세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이 지방소득세로 부과되기 때문에 당첨금에 대한 세율은 구간별로 22%, 33%가 된다. 2등과 3등 당첨금 역시 같은 방법으로 세율을 적용한다.제1052회 로또 1등 당첨자가 공개한 사진로또 1등 당첨 확률은 814만5060분의 1이다. 이번 로또 1등 당첨자는 당첨금을 받으며 진행한 ‘복권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복권을 구입하게 된 이유에 대해 ‘주위에서 구입해서’, ‘호기심으로’, ‘좋은 꿈을 꿔서’라는 보기를 골랐다.그는 지퍼백에 담긴 로또용지 등 인증샷과 함께 “어머니가 올해 사주가 좋다는 이야기는 했지만 특별한 꿈을 꾸지 않았다”며 “며칠 동안 계속 행복하다. 아무튼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또 “주변 사람들 모두 지인 중 당첨된 거 처음 본다고 신기해하고 말하고 싶어서 안달 났다”며 “어쩌다 한 번씩 사던 로또, 이제 매주 만 원씩 사려고 한다”고 덧붙였다.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당첨번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생각나는 번호 아무거나 넣은 것”이라며 “원래 한 번호로 5개 찍는데 이번엔 2개만 다르게 해봤다”고 했다. 제1052회 로또 1등 당첨자가 공개한 사진로또 당첨금은 판매액으로 지급한다. 판매액의 절반가량은 발행 경비와 판매·위탁 수수료, 복권기금 등으로 쓰이고 나머지가 당첨금에 사용된다.지난해 상반기에는 판매액 2조9392억 원 중 1조5153억 원이 당첨금으로 지급됐다. 로또 1게임 구매 금액 1000원 중 500원가량이 당첨금 지급에 사용되는 셈이다.1∼3등 당첨금은 판매량에 따라 매주 달라진다. 복권이 많이 팔리면 당첨금이 늘어나지만, 당첨자 수도 늘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1인당 당첨금이 늘어난다고 보기는 어렵다.1등 당첨자가 없으면 당첨금은 다음 회차로 이월되고 연속 이월은 2회로 제한한다.로또 1∼943회 중 1등 1인당 최고 당첨금은 19회의 407억2296만원이었다. 18회 때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이월되면서 액수가 불었다.로또 판매액으로 조성되는 복권기금은 주택도시기금, 보훈기금, 문화예술진흥기금 등의 재원이 되거나 입양아동 가족 지원, 아동복지시설 아동치료재활 지원, 저소득층 장학사업 지원 등 공익사업에 쓰인다.
2023.01.31 I 박지혜 기자
"상남자 송중기, 금사빠 아냐..♥케이티와 3년 만나"
  • "상남자 송중기, 금사빠 아냐..♥케이티와 3년 만나"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송중기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이 3년 가까이 만남을 이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이하 ‘연예 뒤통령’)에서는 ‘예비신랑 송중기가 말못했던 결정적 비밀 ♥ 여친 향한 소름 돋는 행동들’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진호는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의 연애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사진=연합뉴스)이진호 지난해 12월 26일 두 사람의 열애가 보도된 데 대해 “그때도 취재한 게 있어서 다루려고 했는데 지난 얘기를 꺼냈어야 해서 그냥 지나갔었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송중기가 금사빠라고 오해를 하는데 열애설 후 송중기가 영화 ‘로기완’ 배우들과 함께 회식을 진행했다. 열애설이 터진 지 얼마 안 된 시점이라서 자연스럽게 관심사가 송중기의 열애 사실로 갔다더라”며 “송중기가 현장에 있는 배우들한테 자기 핸드폰에 있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사진을 직접 다 보여주면서 ‘이분과 열애를 하게 됐다’고 해서 현장에 있던 배우들과 관계자들이 놀랐다더라. 송중기는 배우들에게 3년 가까이 만났다고 했다”고 전했다.또한 이진호는 “근데 왜 송중기는 그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았을까 알아봤더니 본인이 어떤 말을 하더라도 루머에 휩쓸 일 수밖에 없어서 혼인신고까지 하고 나서 밝히려는 송중기의 의지가 있었다”며 “실제 송중기는 결혼소식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약간 상남자의 기질이 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이진호는 케이티에 대한 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케이티가 결혼을 했느냐. 아이가 2명이 있느냐. 이건 우리나라 배우가 아니기 때문에 그 내막까지 다 알 수 없다”며 “다양한 자료를 검토했을 때 딸이라고 했던 사진 속 아이는 절친의 아이고 임신처럼 보였던 배는 시간 순서대로 검색했을 때는 임신이라고 할 수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다만 그는 “송중기가 언급하지 않았을 때 밝히기 어려운 사생활이 있을 것 같다. 근데 딸이 2명이 이다. 2012년 임신을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할 수 있겠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송중기는 30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을 발표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Katy Louise Saunders(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습니다”라며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습니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입니다. 그런 그녀 덕분에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송중기는 “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며 2세 소식도 전했다.그러면서 송중기는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고 알리며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2023.01.31 I 김민정 기자
송중기, ♥케이티와 재혼→2세 임신…"행복한 가정 함께 소망했다"
  • 송중기, ♥케이티와 재혼→2세 임신…"행복한 가정 함께 소망했다" [전문]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열애 중인 비연예인 영국 여성과 혼인신고 및 2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송중기는 3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Katy Louise Saunders(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며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고 알렸다. 그는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며 “그런 그녀 덕분에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며 “그리고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12월 영국인 여성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 과정에서 송중기의 열애 상대가 이탈리아 출신의 영국 배우였다가 활동을 중단한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해 9월 29일 송중기가 ‘APAN 스타 어워즈’에서 밝힌 대상 수상소감도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송중기는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우리 날라, 마야, 안테스”라며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이름을 언급했고, 이 사실이 관심을 모으면서 여자친구의 신원 및 개인사를 둘러싼 무분별한 추측들이 제기됐다. 당시 임신설과 결혼설 등이 이어졌지만 송중기의 소속사는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면 감사드린다”고 당부했다. 결국 이번 송중기의 발표를 통해 해당 주장은 사실로 밝혀진 셈이다.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1984년생으로 송중기 보다 1살 연상이다.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영국에서 성장했다.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송중기는 이후 영화 ‘늑대소년’과 KBS 드라마 ‘착한남자’등을 통해 톱배우로 성장했다. 그리고 전역 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일약 한류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송중기는 2016년 ‘태양의 후예’에서 만난 송혜교와 연인으로 발전해 2017년 10월 결혼했으나 2019년 7월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지난해 말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송중기는 올해 영화 ‘화란’(김창훈 감독) 촬영을 마무리 짓고 ‘로기완’(김희진 감독) 촬영에 돌입한다. 아래는 송중기 팬카페 글 전문. 송중기가 팬카페에 남긴 글 전문안녕하세요. 중기입니다오늘 제 인생에서 무엇보다 소중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인사드립니다.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Katy Louise Saunders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습니다.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습니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입니다.그런 그녀 덕분에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습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습니다.그리고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입니다.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습니다.언제나 변함 없이 아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특히, 저의 배우 인생 내내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시는 키엘 분들의 응원과 바람대로 앞으로 더욱 큰 책임감과 열정이라는 날개를 가지고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더욱 높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는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023.01.30 I 김보영 기자
'홈타운'→'치얼업' 특급 신예 김신비 "떳떳한 배우 되고 싶어요"
  • '홈타운'→'치얼업' 특급 신예 김신비 "떳떳한 배우 되고 싶어요" [인터뷰]
  • 김신비(사진=프레인TP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 자리에서 떳떳한 배우가 되고 싶어요.”신예 김신비가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신비는 최근 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작품의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뒤를 돌아볼 때, 그 안에서 다 쏟아냈다는 생각이 들었음 좋겠다”며 “이어 작품 외적으로도 유명인으로서 갖춰야하는 떳떳함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김신비는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치얼업’에서 의예과 신입생 임용일 역으로 출연했다. 경상도에서 올라와 대학생활을 시작한 임용일은 태초희(장규리 분)에게 첫눈에 반해 일편단심으로 그녀를 바라보는 인물이다.김신비는 오디션을 통해 임용일 역을 만나게 됐다며 “오디션에서 대본을 보고 용일 역이 마음에 들었다. 순수한 모습이 와닿았다”고 털어놨다.이어 “용일이를 만나기 전에 짧게 했던 캐릭터가 이미지도 그렇고 대사도 그렇고 용일과 반대였다. 그래서 저와 비슷한 용일이를 하면 어떨까 모험심도 있었다”며 “용일이의 순수한 모습이 너무 예뻤다. 그런 에너지를 가진 역할을 연기하면서 좋은 에너지를 사람들에게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실제 모습도 용일이와 비슷하다는 김신비는 “눈치가 있을 땐 있는데, 없을 땐 한없이 없다. 극과 극”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용일이는 대구 출신의 설정이다. 김신비는 실제 대구 출신처럼 훌륭히 사투리를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그는 “잘한다고 칭찬을 많이 받았다”며 “이모가 경상도에 사는데 잘한다고 칭찬을 해주셨다”고 털어놨다.이어 “사투리 연기를 하면서 아쉬웠던 것은 애드리브가 제약이 된다. ‘치얼업’ 감독님은 저희를 놀게 만들면서 기회를 많이 주시는 편인데, 사투리를 잘 못하니 애드리브를 못했다. 그래서 사투리 선생님한테 말씀드려서 경우의 수를 두고 애드리브를 준비했다. 준비한 것밖에 못해서 아쉬웠다”고 전했다.김신비(사진=프레인TPC)김신비가 연기한 임용일은 태초희(장규리 분)과 러브라인으로도 극의 재미를 높인 캐릭터. 김신비와 장규리는 실제 대학교 동기이기도 하다. 둘 다 출연을 확정지은 후 서로가 캐스팅 된 것을 알게 됐다고. 그는 “신기했다”며 “처음에 오디션 합격하고 대본을 받고 태초희 역할이 제일 궁금했다. 장규리가 됐다고 하더라. 듣자마자 ‘서울예대 장규리 맞느냐’고 얘기했다. 초희가 다음날 연락이 왔다. 초희는 모르는 사람과 로맨스를 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제가 돼서 ‘아 왜 오빠야’라고 하더라”고 웃었다.김신비는 “동기들도 연락이 와서 ‘자랑스럽다’, ‘서울예대 15학번은 너네가 살린다’고 얘기하더라”며 “규리와 초희는 거리가 멀다. 규리는 웃음도 말도 많이 한다. 규리와는 입학 때 잠깐 시간을 보내고 수업도 안 겹치고 하면서 못봤다가 치얼업‘으로 만났다. 그래서 더 반갑고 신기했다”고 설명했다.김신비는 대학 동기 태초희와 러브라인을 연기한 것에 대해 “아는 사람이랑 연기를 하든 모르는 사람이랑 연기를 하든 저에겐 차이가 없다. 제 생각에 저는 사적인것과 일적인 게 분리가 확실히 돼있는 것 같다. 평소에는 말도 많이 하고 장난도 많이 치고 하는데 현장은 1차적으로 예민해지고 조심해진다”고 말했다.이어 “현장에 가서 얘기할 때는 조금 더 용일이 텐션으로 얘기하게 되고 규리도 그런 걸 잘 받아준다. 촬영이 끝나고 나서도 둘이 얘기할 때는 신에 대해서 얘기하고 코멘트도 주고 한다”고 털어놨다.용일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태초희만 바라보는 인물. 결국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한다. 김신비는 “용일이가 눈치도 없고 순수하고 그렇긴 하지만 굉장히 똑똑하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목적지를 찍으면 꾸준하게, 성실하게 행하는 그런 태도를 가졌다고 생각을 했다”며 “두 사람은 안정기에 접어들고 결혼을 했을 것 같다”고 상상했다.’치얼업‘에서 순박한 시골 소년 영일을 연기한 김신비는 tvN ’홈타운‘에서 숙반점 배달원 김환규 캐릭터를 연기했다. ’홈타운‘의 극의 전개에도 중요하고, 또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인물. 이때도 사투리 연기를 한 김신비는 “’홈타운‘에서도 경상남도 사투리를 썼는데, 배우분 중에서 창원 출신 분이 있어서 가르쳐주셨다”며 “김환규는 경상남도, 용일이는 대구로 설정을 해서 다르게 쓰려고 했다”고 털어놨다.비주얼부터 말투, 행동까지 전혀 다른 두 캐릭터. “동일인물인 줄 몰랐다”는 기자의 말에 김신비는 “’쟤가 걔야?‘ 이런 지점이 좋고 재미있다”고 웃었다.이처럼 연기 하나는 기가 막히게 하는 배우 김신비가 배우의 꿈을 꾼 것은 그리 오래 전 일이 아니다. 군복무 중 배우의 꿈을 꾸게 됐다는 설명.컴퓨터 공학과에 입학하자마자 군입대를 한 김신비는 행정병으로 근무하며 행정과 관련된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그때 선임의 제안으로 장기자랑에서 연극을 하게 됐고, 여기에서 연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 김신비(사진=프레인TPC)김신비는 “군에서 벌어지는 부조리를 담은 콩트를 준비했다. 그때 무대 연출부터 대본, 연기까지 다 맡아서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기획, 제작, 연출, 극본, 출연을 한 거다. 그때 1000명이 관객으로 있었는데,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니 황홀하다는 감정이 들더라. 이게 어떤 느낌인지, 경험을 안해보고 죽으면 한맺힌 귀신이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예대를 준비했고, 제대하자마자 연기 학원에 다녔다”고 털어놨다.그렇게 시작한 연기로 꽃을 피우고 있다.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고 있고, SBS ’연기대상‘에 참석해 팀워크 상도 수상했다.김신비는 동료 배우들이 신인상을 수상한 것도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연기적인 고민을 같이 나눈 친구들이다. 그런 친구들이 신인상을 수상하는데, 울음을 간신히 참았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너무 기뻤다. 그 이후에 단체상을 수상했는데 감독님이 제일 많이 생각났다. 그때 맏형으로서 친구들 먼저 무대에 올려보내고 감독님을 아무 말 없이 안아드렸다. 그리고 ’형이 제일 잘 알 거예요. 이 상의 의미를‘이라고 말씀드렸다. 시상식 끝나고 회사로 돌아왔는데 오는 길에 감독님이 전화가 와서 ’앞으로도 그렇고 말이 많이 남을 것 같다‘고 얘기해주셨다”고 말했다.김신비는 “시상식을 처음 가봤다”며 “첫 참석한 시상식에 첫상으로 단체상을 받아서 두고두고 앞으로 생각이 날 것 같다”고 털어놨다.
2023.01.29 I 김가영 기자
‘꼭두의 계절’ 임수향, 현생과 전생 오가며 1인 2역 열연
  • ‘꼭두의 계절’ 임수향, 현생과 전생 오가며 1인 2역 열연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임수향이 1인 2역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임수향은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닥터로이어’에서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검사 ‘금석영’으로 분해 캐릭터 변신에 성공했다. ‘꼭두의 계절’을 통해서는 이전 캐릭터와 180도 다른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이에 명랑하고 쾌활한 왕진의사 한계절과 전생 캐릭터 설희로 분해 첫 방송부터 1인 2역 열연을 펼친 임수향이 안방극장에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한계절(임수향)의 전생인 설희(임수향)는 화려한 한복 차림에도 전혀 행복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원나라의 황자(최광일)와 원치 않는 혼인을 해야 했기 때문. 설희는 오현(김정현)을 오랫동안 사랑했지만 그의 손을 잡고 다른 이에게 공녀로 떠나야 한다는 사실에 눈앞이 캄캄해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미 도망칠 계획을 마련해놨고 눈빛을 교환하며 다시 재회하기로 약속했다.얼마 지나지 않아 계획을 눈치챈 사람에 의해 오현이 활에 맞아 사망하게 됐다. 사랑하는 사람을 눈앞에서 잃게 된 설희는 마음을 굳게 먹고 원나라 황자와의 첫날밤에 머리에 꽂혀 있던 장식을 뽑아 그의 목을 찔렀다. “내 님의 아침을 빼앗은 너 역시 영영 아침을 볼 수 없을 것이다”라는 비통에 찬 한마디와 함께 자신의 목까지 찌른 설희는 그렇게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을 간직한 채로 숨을 거뒀다. 이런 설희와 오현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듣고 있던 사람은 다름 아닌 한계절이었다.계절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중 갑자기 누군가에게 뺨을 맞았다. 뺨을 때린 인물은 계절을 상대로 소송을 건 유가족이었다. 유가족은 계절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환자를 서울로 옮겼고 그 과정에서 환자가 사망하게 되자 비난의 화살을 그에게 돌렸던 것. 제발 서울로 모시고 가지 말라며 무릎까지 꿇었던 계절이기에 억울함은 더욱 배가됐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병으로 내리치고 할퀴고 커피를 던지는 등 몰상식한 행동을 일삼았던 유가족에게 화가 난 계절은 모든 증거를 남겨뒀으니 소송을 걸겠다고 소리쳤다.하지만 해고를 당하는 건 계절이었다. 그동안 진상을 부린 유가족이 언주 병원 신축 건물의 건축주였기 때문. 한순간에 백수가 된 계절은 한 남자의 도움으로 계단에서 구를 뻔한 위기를 모면했다. 이때 남자가 떨어트리고 간 반지 목걸이를 주웠고 왠지 돌아가신 엄마가 보내준 사람 같다며 한여름 밤의 꿈처럼 그를 추억했다. 재취업을 위해 면접을 보러 다니던 계절은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남자를 다시 마주했다. 추억하던 남자는 필성 병원의 의사 도진우(김정현 분)로, 면접관과 면접자의 관계로 다시 만나게 된 것.도진우의 도움으로 낙하산 입사를 하게 된 계절은 얼마 뒤 자신이 왜 낙하산이 될 수 있었는지 듣게 됐다. 과거 언주 병원에서 유가족과의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날, 계절이 숨어있던 방에서 도진우의 의료 과실이 아님을 증명할 수 있는 대화가 오갔던 것이다. 운명적인 만남, 인연이라고 생각했던 계절은 한순간에 비참해졌고 “누가 나 같은 걸 좋아한다고”라며 초라하고 보잘것없는 자신을 탓했다.계절은 도진우를 계속 피해 다니다가 그의 사연을 듣고는 돕기로 결심했다. 법원에서 증언을 하기로 한 계절은 버스를 타고 가던 중 도진우가 연락을 받지 않자 급히 내려 그의 집으로 향했다. 그때 한 여름에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신기한 광경에 감탄을 하던 중 주차된 차 위로 사람이 떨어지는 걸 목격했다. 떨어진 사람은 다름 아닌 도진우였다. 급히 119에 신고해 응급처치를 진행했지만 결국 그의 심장은 멈춰버리고 말았다. 그 순간 꼭두가 도진우의 몸에 빙의했고, 계절은 영문도 모른 채 꼭두의 손에 목이 졸리며 긴박하고 고통스러운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비참한 현실에도 무너지지 않는 따뜻하고 명랑한 의사 한계절로 돌아온 임수향은 첫 방송부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연결 고리로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는 다채로운 비주얼과 폭발적인 감정 연기, 매끄럽게 이어지는 설희와 계절의 흐름 등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앞으로의 스토리를 더욱 기대케 했다는 평이다.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매주 금, 토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2023.01.28 I 유준하 기자
제46회 이상문학상에 최진영 작가 ‘홈 스위트 홈’
  • 제46회 이상문학상에 최진영 작가 ‘홈 스위트 홈’
  • 최진영 작가(사진=문학사상ⓒ김승범)[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제46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최진영 작가의 단편 소설 ‘홈 스위트 홈’이 선정됐다.이상문학상을 주관하는 문학사상은 27일 최 작가의 ‘홈 스위트 홈’을 46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뽑았다고 발표했다.‘홈 스위트 홈’은 온전한 자신의 집을 갖지 못한 채 살아온 화자가 말기 암 진단을 받은 후 얻은 폐가를 자기만의 공간으로 고쳐살며 현재의 삶에 충실하려는 과정을 섬세한 문체로 그려냈다.심사위원회는 “인간의 삶이 집이라는 공간과 합쳐져 만들어 내는 기억의 심오한 의미를 존재론적으로 규명하고 있는 작품”이라며 문학적 성취를 높이 평가했다.2006년 등단한 최 작가는 ‘끝나지 않는 노래’, ‘나는 왜 죽지 않았는가’, ‘이제야 언니에게’, ‘구의 증명’, ‘내가 되는 꿈’ 등을 펴냈다. 만해문학상, 신동엽문학상, 한겨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최진영 작가는 “소설을 통해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며 “(사랑은) 나를 쓰는 사람으로 살게 하는 강한 동력이고, 죽어 가면서 살아가는 존재로서 남기고 싶은 가장 소중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심사위는 지난 한해 주요 문예지에 발표된 중·단편을 대상으로 심사했고, 약 200여 편의 작품들 가운데 16편이 본심에 올랐다. 우수작으로는 김기태의 ‘세상 모든 바다’, 박서련의 ‘나, 나, 마들렌’, 서성란의 ‘내가 아직 조금 남아 있을 때’, 이장욱의 ‘크로캅’, 최은미의 ‘그곳’ 등 5편이 뽑혔다. 작품집은 다음 달 출간된다. 대상 상금은 5000만원, 우수작 상금은 각 500만원이다.이상문학상은 2020년 수상작의 저작권을 3년 간 출판사에 양도하게 하는 계약 조항으로 논란을 빚었다. 우수상 수상자인 김금희, 최은영, 이기호 작가가 이를 문제 삼아 수상을 거부하자 문학사상은 사과하고 계약 조항 내용을 수정했다.
2023.01.27 I 김미경 기자
류지현 "리틀 아이유? 제1의 류지현 되고 싶어요"
  • 류지현 "리틀 아이유? 제1의 류지현 되고 싶어요" [인터뷰]
  • 류지현(사진=n.CH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리틀 아이유요? 제1의 류지현이 되고 싶어요.”청아한 목소리로 담담하게 노랫말을 내뱉는 가수가 있다. Mnet ‘슈퍼스타K7’, 채널A ‘청춘스타’에 출연해 스타성과 음악성을 입증한 싱어송라이터 류지현이다.듣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음색에 출중한 가창력, 탁월한 무대매너까지 갖춘 류지현은 ‘청춘스타’ 방송 내내 ‘리틀 아이유’로 불리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하지만 류지현은 ‘리틀 아이유’란 수식어에 대해 ‘과분하다’고 조심스러워했다. 오히려 류지현은 최근 진행한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내 음악 스타일을 꾸준히 지켜나가고 싶고, 제1의 류지현이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류지현(사진=n.CH엔터테인먼트)◇“4년 만… 다시 데뷔하는 기분”류지현이 신곡을 발표한 건, 2019년 1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너와 같은 하루’ 이후 4년 만이다. ‘청춘스타’ 출연을 감안해도 너무나 긴 공백기에는 틀림없었다.“이전 회사와 계약이 끝나 자연스럽게 공백기를 갖게 됐어요. 급기야 코로나19가 터지면서 활동할 수 있는 상황이 더 안 됐던 것 같아요. 공백기가 길어지다 보니 자존감도 낮아지더라고요. 그러던 중 ‘청춘스타’ 오디션을 알게 돼 지원했고, 좋은 성과를 거둬 새 소속사에 몸담고 신곡을 낼 수 있게 됐어요. 너무 오랜만이라서 마치 다시 데뷔하는 기분이에요.”지난 26일 발매한 첫 디지털 싱글 ‘씰룩씰룩’에는 총 2곡이 담겼다. 갓 사랑에 빠진 귀여운 마음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한 ‘씰룩씰룩’(Green Light), ‘청춘스타’ 예선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자작곡 ‘내가 내게’(To You)가 수록됐다. 그중 타이틀곡 ‘씰룩씰룩’은 화창한 봄날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곡이었다. 밝고 청아한 류지현의 음색이 듣는 내내 기분 좋게 만들었고, 멜로디에 담긴 상큼 발랄한 사운드는 사랑이란 감정을 싹트게 하는 마성의 힘을 자아냈다.류지현(사진=n.CH엔터테인먼트)“‘청춘스타’로 인연을 맺은 황성제 작곡가님이 만들어주신 곡이에요. 굉장히 아끼는 곡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런 곡을 제게 주셨어요. 저는 작사에 참여했고요. ‘씰룩씰룩’이란 단어가 참 귀엽잖아요. 그런 단어적 느낌을 사운드에도 녹여냈어요. 드럼, 베이스, 트럼펫 등 리얼 악기 사운드를 듣는 재미가 쏠쏠해요. 노랫말에는 갓 사랑에 빠진 귀여운 마음을 표현해 보려고 했어요. 누군가를 좋아할 때의 설레발이랄까요(웃음). 아참! 이 노래엔 안무도 있어요. 사실 율동 수준이지만 듣는 재미도 보는 재미도 있는 곡입니다.”두 번째 트랙인 류지현의 자작곡 ‘내가 내게’는 ‘청춘스타’에서 선보인 적이 있는 곡이다. ‘청춘스타’에서 들려준 ‘내가 내게’는 기타 리듬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에 발표한 ‘내게 내게’는 온기 가득한 동화풍 멜로디가 귀를 즐겁게 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을 생각하며 쓴 곡인 만큼, 노랫말은 한 구절 한 구절 낭만으로 가득 찼다. 축가로 손색없을 정도였다.“제가 사실 기타를 조금 치거든요(웃음). 그래서 ‘청춘스타’ 당시엔 기타를 치면서 ‘내게 내게’를 불렀어요. 코드 진행을 보면 동화스러운 느낌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발표할 때 동화풍 느낌이 잘 나올 수 있도록 편곡에 신경을 썼어요. 마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이 들도록요. 사실 이 곡은 제가 위로받고 싶어 쓴 곡인데요. 제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을 반대로 제가 해줄 수 있다면, 그게 가장 좋은 위로일 것 같다는 생각으로 가사를 썼어요. 그래서 제목도 중의적인 느낌이 들도록 ‘내게 내게’로 정했어요. ‘내게 내게’ 혹은 ‘네가 내게’처럼요.”‘씰룩씰룩’과 ‘내게 내게’를 언제 들으면 좋을지 류지현에게 직접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다.“‘씰룩씰룩’은 출근하실 때나 뭔가를 시작하기 전에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힘을 북돋아주는 곡인 만큼 ‘씰룩씰룩’을 들으면 조금 더 기분 좋은 시작을 할 수 있을 거예요. ‘내게 내게’는 포근한 느낌이 필요할 때 들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류지현(사진=n.CH엔터테인먼트)◇“오래 음악 하는 사람 되고파”류지현은 모처럼 발표하는 신곡인 만큼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다고 했다. 그렇다고 단지 수치적인 성과만을 바라는 건 아니다. 차트에 올라 더 많은 사람이 이 노래를 듣고, 위로와 힐링을 받았으면 한다는 소소한 바람을 내비쳤다.“이번 신곡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음원차트 톱100에 들고 싶어요. 정말 좋은 노래인 만큼 많은 분이 듣고 즐기셨으면 하는 마음에서요. 이게 가장 앞에 있는 목표고요. 장기적인 목표는 계속해서 꿈을 꿔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현실을 생각하면 철없고 어리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현실적인 부분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사람이고 싶진 않아요. 한 방을 노린다기보단, 오래오래 꾸준히 신념을 갖고 음악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요. 그 누구보다 음악에 진심인 만큼, 진심 담은 음악을 계속 들려드릴 수 있는 가수 류지현이 되겠습니다.”
2023.01.27 I 윤기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예고된 난방비 대란, 손놓은 정부
  • [이데일리 김대연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예고된 난방비 대란, 손놓은 정부-단독주택 공시가 5.95%↓ 보유세 부담 줄어든다-‘개미 주식도 최대주주와 같은 값’…의무공개매수 선례 된 오스템-“1000원도 아끼자” 포스코 부회장의 이메일-[사설]野, 새해 첫달부터 추경 들먹…시기·명분 모두 문제 있다-[사설]벼랑 끝 몰린 자영업자들, 금융시장 뇌관 대책 있나△종합-민생이 정치 본질…‘싸움 끊어내자’ 공감했죠-국산 팥 쏙 빠진 팥빵 열풍△오스템임플란트 새 주인 ‘가닥’-사실상 ‘의무공개매수제도’ 방식…치솟은 주가·개미 호응이 최대 변수-전문성 앞세운 UCK, 덴탈산업 동반자로 낙점받아-작년 영업익 54%↑, 올해 中 입찰 성과…저평가된 알짜기업△종합-13억 개포 단독주택 보유세 417만→305만원…알짜지역·고가주택 수혜-“반도체 수출 10% 줄면 경제성장률 0.64%p 떨어진다”-증시도 ‘챗GPT 신드롬’ AI·SW 주가 고공행진-男 육아휴직 늘었지만…절반 이상이 ‘대기업 다니는 아빠’△한파보다 매서운 난방비-난방 대신 뽁뽁이·문풍지 바르고…잘 때는 난방텐트서 수면양말 신어요-난방 수요 더 늘텐데…고지서 폭탄 3월까지 가나-野 “소속 단체장 있는 지자체부터 난방비 지원 검토할 것”△정치-‘불출마’ 나경원 지지층 표심 어디로…김기현·안철수 러브콜-네 탓 공방에 1월 임시국회 보름 넘게 공회전…빈손 종료하나-檢 출석 앞둔 李대표 만난 처럼회 “검찰 너무 심해, 당이 역할해야”-尹 “국무위원들도 영업사원 되어달라”-윤곽나온 강제징용 배상안 피해자측 오늘 반박 토론회-日 사과에 피고 기업이 배상해야 제3자 변제방식 반발…정부 비판△경제-가맹택시 우대 의혹 카카오T…檢 고발까지 가나-특고·프리랜서, 최대 80% 비과세-쌀→밀·콩 전환 농가, 내달부터 직불금 신청 가능-국내 거주자 외화예금액 1110억달러 ‘역대 최대’△금융-‘실손 간소화’ 중계기관, 보험개발원이 맡는다-1000만원 3년 빌리면 총이자 235만원 은행 금리 내리는데 꿈쩍 않는 카드론-은행 영업시간 정상화 놓고 이견…금융노사 법정 공방 벌이나-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도전장 “정상화 위한 외부 전문가 필요”△글로벌-美·獨, 우크라가 바라던 ‘탱크’ 지원 결단…빼앗긴 영토 수복 돕는다-유럽 경제 선방…세계 경기침체 피해가나-美법무부, 구글에 또 반독점 위반 소송-새 먹거리가 효자…MS, IT 부진에도 ‘클라우드’ 깜짝 실적-테슬라, 美네바다주 공장에 4.4조원 투자…3000명 추가 고용△산업-올해도 선박가격 고공행진…조선 ‘빅3’ 턴어라운드 ‘청신호’-IT 수요 급감에…삼성전기·LG이노텍 ‘어닝쇼크’-“풀HD급 영화 15편, 1초 만에 처리” 모바일 D램 신세계 연 SK하이닉스-두산 ‘항공·전기차’ 신소재, 日시장 공략△ICT-덕질에 빠진 韓…‘서브컬처 게임’, 주류로 우뚝-中해킹그룹, 연쇄 공격…전문가 “과시 목적인 듯”-“제2의 위믹스” 막자…가상자산 발행사, ‘커스터디’ 이용 확대-“너도 갈아탔어?”…알뜰폰 인기 요금제 봤더니△제약·바이오-‘경영권 취약’ 바이오·헬스 기업…KCGI ‘군침’-SK바사, 독감백신 중남미 시장 뚫었다-확장성 강점…BBB 투과·ADC 등 유망 기술 주목-셀트리온, 영국 ADC 개발사 ‘익수다’ 지분 확대△과학카페-10㎞ 밖 ‘폭탄드론’ AI가 탐지 방해 전파·레이저 쏴 무력화-우주강국 도약했지만 ‘톱5’와 격차 민간 개발 ‘부품 수출’ 물꼬 터줘야△증권-외인 비중 32% 육박…코스피 봄의 전령일까-“연진아, 난 설날에 ‘사과’를 먹었어”…연휴에도 안 쉰 서학개미-中 규제 완화 속 신작 데뷔 눈앞 호재 연발 게임주 ‘뜨거운 겨울’△증권-행동주의 펀드 “주총 가면 7대 금융지주 백만주주와 소통할 것”-금리인상 후폭풍…1년새 주식 발행실적 7조 감소-지난해 회사채 수요예측 규모 전년비 28% 급감-신한운용 “얼리버드펀드로 다가올 회복장세 대비해요”△부동산-주택시장 불황에도 끄떡없는 ‘학세권 아파트’-IT 성장 덕에…오피스 임대료 나홀로 선방-‘원팀코리아’ 쾌거…한·사우디, 모듈러 주택 공동제작키로-주차공간 추가 확보하면 분양가 올려준다△문화-베토벤 고뇌는 지루하고…‘사랑과 전쟁’만 남았네-“머리보다 심장이 먼저 움직이는 ‘순정남’…딱 제 모습이죠”△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지방대 폐교 땐 상권붕괴·지역소멸 가속…구조조정·재정지원 병행해야-“고등교육 특별회계 신설…3년 후 대학 교부금 도입 마중물 될 것”△피플-3월 ‘메타펫’ 출격…‘메타버스 서울’ 키울 것-故 강수연 유작 ‘정이’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청시간 1위-국민은행 “KB굿잡으로 취준생 3.2만명 일자리 연결”-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장에 이준호 서울대 교수-허진규 회장 “신기술 확보·공정 혁신 초점”-보라수 손잡은 이정후, 빅리그 대박 노린다△오피니언-[컬처 talk]한국영화가 극장에서 살아남으려면-[생생확대경]신조어를 대하는 기성세대의 ‘엄숙주의’-[기자수첩]‘의치한약수’와 과학강국의 꿈-[e갤러리]이재석 ‘공간구조 1’△전국-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대전도 참전…충청권 집안싸움 될라-“시의회 예산 삭감에 시민 피해…재의 요구”-“수도권도 100만㎡ 미만 그린벨트 해제 권한 달라”△사회-개인컵 포인트 받으려면…업체마다 앱 깔고 회원가입까지 ‘속 터져’-“유보통합 즉각 철회하라” 혹한에 거리 나선 유치원 교사-조희연·조국·곽상도 등 선고공판 줄줄이 열린다-헤어스타일 때문에 용의자 된 중학생…보완수사 없었더라면 ‘아찔’-전장연, ‘열차 운행 지연시 배상’ 법원 2차 조정안 거부
2023.01.25 I 김대연 기자
공시가 13억 개포 단독주택 보유세 417만→305만원…고가주택 수혜
  • 공시가 13억 개포 단독주택 보유세 417만→305만원…고가주택 수혜
  • [이데일리 김아름 박경훈 기자] 올해 서울 강남에 공시가격 약 13억원 수준의 단독주택을 보유한 1주택자라면 보유세(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지난해보다 112만원 가량 덜 낼 것으로 보인다.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이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내린 결과다.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으로 보유세 부담이 급증했다고 판단한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 보유세부담을 덜기 위해 정책적으로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반영률)을 낮췄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보유세 부담은 다소 줄겠으나 잇단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급격히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을 부양하기엔 역부족이라고 진단했다.[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내년 보유세 2020년보다 낮아질 것”공시가격은 재산세·종합부동산세(종부세) 등 보유세와 건강보험료 등 준조세를 부과하는 기준으로 쓰인다. 공시가격이 내려가면 그만큼 세금 부담도 가벼워진다.25일 이데일리가 우병탁 신한은행 WM컨설팅센터 부동산 팀장에게 표준 단독주택 보유세 시뮬레이션을 의뢰한 결과 지난해 11월 기준 서울 개포동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은 14억5800만원에서 올해 13억400만원으로 낮아진다. 해당 단독주택을 소유한 1주택자라면 올해 보유세는 지난해 417만5000원에서 305만8000원으로 111만7000원(21.60%) 줄어들었다.같은 기간 서울 목동의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2022년 22억5700만원에서 올해 20억500만원으로 11.17% 낮아진다. 이에 따라 보유세도 지난해 865만3000원에서 올해 25.73% 줄어든 642만7000원으로 추산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올해 표준주택 25만 가구의 공시가격을 적용해 산출한 수치로 1주택자 기준 세액공제 대상자일 때를 가정해 모의계산한 것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2~3년간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도 추진하고 집값 급등이 맞물리면서 국민의 보유세 부담이 급증했다는 문제의식이 있었다”며 “올해 보유세는 2020년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임병철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보유세 부담이 줄면서 조세 저항이 줄고 보유세 경감으로 알짜 지역의 매각 압박 또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고가일수록 하락폭 커…하락률 1위 주택 강남구·토지 중구이날 국토부가 발표한 ‘2023년 표준지 및 표준주택 가격 결정·공시’에서 서울 강남이 가장 큰 폭의 표준주택 공시가격 하락률을 기록했다. 표준지 공시지가 하락률에선 전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중구였다. 표준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전국의 모든 시·도에서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는데 그 중 서울이 -8.55%로 가장 컸다. 서울에서는 ‘강남3구’의 하락률이 두드러졌다. 강남구가 -10.68%로 가장 크게 떨어졌고 서초구(-10.58%), 송파구(-9.8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구로구(-5.43%), 중랑구(-5.2%), 강북구(-4.73%), 도봉구(-4.55%)는 서울 평균치를 밑돌았다. 표준 단독주택 25만 가구 중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이변 없이 이명희 신세계 그룹 회장의 한남동 단독주택(1758.9㎡)이었다. 이 회장의 자택은 2016년 표준주택으로 편입된 뒤 줄곧 공시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 공시가는 280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311억원보다 9.87% 내렸다. 이어 2위는 이해욱 DL그룹 회장의 강남구 삼성동 자택(1033.7㎡)이었다. 공시가는 182억원으로 작년보다 11.6% 떨어졌다. 표준지에선 전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중구(-6.65%)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서울 중구 충무로 2가 ‘네이처리퍼블릭 명동 월드점’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에 이름을 올리며 20년째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올해 공시지가는 ㎡당 1억7410만원으로 총면적(169.3㎡)을 고려하면 294억7513만원에 이른다. [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고금리·경기침체 등 영향…시장 활성화 ‘글쎄’전문가들은 보유세 부담이 줄겠지만 단기간에 부동산 거래 활성화나 가격 부양으로 이어지는 건 어렵겠다고 내다봤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올해 경제 성장 전망이 여전히 안갯속인데다 고금리도 한동안 이어질 예정이어서 각종 규제 완화에 따른 시장 활성화 효과는 단기간에 기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 수석연구위원은 “기준 금리와 정책이 핵심인데 규제 완화를 발표했지만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자 부담이 이전대비 2배 이상 늘었고 집값이 하락하고 있어 투기 수요는 사라지고 관망세는 짙어지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보유세 경감으로 알짜 지역의 매각 고민은 낮아지겠지만 이자 부담이 과거보다 급증해 주택매매는 쉽지 않을 선택”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시지가 하락으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뿐 아니라 공공택지 아파트 분양가가 저렴해질 전망이지만 최근 급등한 자잿값 등 건축비 등이 분양가 하향세를 가로막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약 전문가인 정숙희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내꿈사) 대표는 “공시지가가 낮아진다고 해도 재건축·재개발이 낮아진 택지비를 수용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최근 건자잿값이 급등한 것도 분양가 기대를 낮추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2023.01.25 I 김아름 기자
②김정욱 “초심 잃지 않겠다”…연임 도전장
  • [서울변회장 후보]②김정욱 “초심 잃지 않겠다”…연임 도전장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새 수장을 뽑는 선거를 치른다. 제97대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선거는 ‘2파전’으로 치러진다. 기호순으로 윤성철(54·사법연수원 30기), 김정욱(43·변호사시험 2회) 변호사가 입후보했다. 후보자 선거운동은 오는 29일까지고, 27일 조기투표가 진행된다. 본 투표는 30일이다.김정욱 제96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이 지난해 30일 서울 서초구 변회사회관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기호 2번 김정욱 변호사는 제96대 서울지방변호사 회장을 역임한 ‘경력직’이다. 로스쿨 출신으로는 최초로 서울변회장 선거에 도전해 단번에 수장 자리에 올라섰고 이번 선거 재출마를 통해 연임에 도전한다. 김 후보는 “지난 2년간 쉬지 않고 달려왔지만 회원들을 위한 꿈을 모두 펼치기에 2년은 너무 짧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들을 위해 달려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김 후보는 “회원님들과 약속을 지키고자 당선 후 사무실을 정리하고 회무에만 전념했다”며 “하나라도 더 보탬이 되고자 강한 의지로 사업을 펼쳐왔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임기 중 진행한 △전 회원 대상 시중 보험료 10~30% 수준 배상책임보험 제공 △로이어스 삼성카드 발행 △수임 사건 관리 효율화를 위한 ‘사건관리’ 서비스 도입 △온라인 변호사 정보 센터 ‘나의 변호사’ 공동 개발 △법안 발의(변호사 위해 가중처벌·사설 플랫폼 규제·디스커버리 제도 도입·재건축재개발조합 변호사 외부지정감사 의무화) △전직 공무원 자격취득 혜택 폐지안 정부 채택 등을 성과로 내세웠다.서울변회 예산 절감을 위한 노력도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서울변회 집행부가 임의로 정규직 직원을 채용해왔던 관행을 깨 구조조정을 거쳐 임직원 6명을 감축하고, 사무국 인사평가제도를 최초로 도입했다. 또 불필요한 해외 출장을 줄여 최근 6년 동안 가장 적은 해외 출장 경비를 지출했다. 김 후보는 “회원 여러분이 모아주신 회비를 최소한으로 사용하고도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지난 2년보다 더 많은 변화가 준비돼 있다”며 “회원님들께 보탬이 되는 서울변회장이 되겠다”며 재출마를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김정욱 변호사는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부와 동 대학원, 서울시립대 로스쿨 졸업 후 2013년 제2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2015년 한국법조인협회 초대 회장, 2017년 제49대 대한변협 부협회장, 2019년 제95대 서울변회 부회장, 2021년 제96대 서울변회 회장을 지냈다.
2023.01.23 I 김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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