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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24, ‘가필드 더 무비’ 협업상품 9종 출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이마트24는 영화 ‘가필드 더 무비’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상품 9종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이달부터 ‘반반닭강정’(6900원), ‘고추참치삼각김밥’(1300원)‘, ‘함박덮밥’(4900원), ‘햄참치샌드위치’(2800원), ‘베리베리베리샌드위치’(3200원), ‘바베큐맛치즈버거’(2800원) 등 먹거리 상품과 함께 ‘리얼생크림도넛’(3000원), ‘메이플피칸크림치즈도넛’(3000원), ‘치즈도넛’(1800원) 등을 판매한다.상품 패키지는 만화 형식의 디자인을 도입하고 각 상품별로 다양한 가필드의 모습을 넣었다. 또 가필드 캐릭터 특징을 반영해 ‘살살녹냥’, ‘맛있냥’ 등 위트 있는 문구를 담았다.특히 함박덮밥, 바비큐맛치즈버거, 치즈도넛 상품에는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가필드 캐릭터 띠부씰(탈부착 스티커) 15종이 무작위로 들어있다.이마트24는 가필드 협업 상품 8종(삼각김밥 제외)에 대해 5월 한 달 간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3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고객들은 가필드 더 무비 상품을 구입하면서 이마트24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상품 3개를 구입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영화 가필드 더 무비 예매권(2매)를 선물로 증정하며 상품 1개를 구입한 고객 1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도시락가방, 열쇠고리, 키체인 등 5가지 종류의 영화 굿즈를 제공한다.김상현 이마트24 마케팅담당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친근한 캐릭터인 가필드와의 협업을 통해 가필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을 하는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셉트의 스토리텔링을 진행해 고객들에게 재미화 흥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가필드 더 무비' 이장우·크리스 프랫 랜선 만남…먹잘알 케미 폭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가필드 더 무비’에서 한국 ‘가필드’ 목소리를 연기한 이장우와 미국 ‘가필드’ 목소리를 연기한 크리스 프랫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돼 화제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고양이 ‘가필드’의 유쾌한 매력을 각기 다른 개성으로 연기한 두 배우가 랜선 인터뷰를 통해 나눈 다채로운 이야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먼저, 자신을 크리스 프랫의 엄청난 팬이라고 소개한 이장우는 “한국의 크리스 프랫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크리스의 영화를 정말 많이 보면서 공부를 했고 지금도 크리스의 연기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다. 나의 배우 인생에 좋은 선생님이 되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진심 어린 인사로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감동받은 크리스 프랫은 “너무 영광이다. 감사하다. 나에게 너무 의미 있는 이야기”라고 화답하며 시작부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두 배우는 참여하는 작품마다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연기력은 물론, 특유의 편안하고 유쾌한 매력과 먹잘알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이 같은 점은 집에서 쉬고, 놀고, 먹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집냥이 ‘가필드’ 캐릭터와도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기에 두 배우의 목소리 연기를 향한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장우는 “맛있는 음식을 좋아한다는 점이 ‘가필드’와 나의 가장 닮은 점”이라고 밝히며 크리스 프랫에게도 ‘당신과 가필드의 닮은 점을 소개해 달라’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크리스 프랫은 “나는 노는 걸 좋아하는데 ‘가필드’도 그렇다. 자기 삶을 화려하게 즐기고, 쉽게 가는 걸 좋아하고, 음식 배달을 시키거나, 온라인 쇼핑을 하는 등 조금 게으르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모습이 닮았다”라고 답해 관객들의 공감 또한 자아냈다.한편, 크리스 프랫은 한국에 방문했던 기억을 떠올리고 “불고기, 비빔밥 등 한국 음식을 너무 좋아한다”라며 추억에 잠기는가 하면, 이장우가 요리에 능숙하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넉살 좋은 모습으로 “한국에 가면 불고기 요리를 해달라”라며 밥 약속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한국이 너무 그립고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한국 관객분들이 한국에 갈 때마다 친절하게 환영해 주셨는데 너무 보고 싶고 사랑한다”라며 한국 관객들을 향한 그리움을 담은 인사를 전했다.한미 ‘가필드’를 연기한 매력적인 두 배우 이장우와 크리스 프랫의 특별한 랜선 인터뷰로 영화에 대해 보다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 ‘가필드 더 무비’는 바깥세상으로 단 한 번도 나간 적 없던 집냥이 ‘가필드’가 바깥세상에 처음으로 던져지면서 시작되는 험난한 어드벤처로, 2024년 5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 이제 ‘맹견’ 아니어도 ‘사나우면’ 입마개…“공존위해 지켜야할 것들”[댕냥구조대]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 얼마 전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대형견 개주인한테 입마개 착용해달라고 하다가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글이 이목을 끌었습니다. 글에선 “개가 침을 흘리며 이빨을 드러내는 등 공격성을 보였다”고 했지만, 견주는 되려 입마개 착용을 요구한 글쓴이를 쫓아와 폭행을 했다고 합니다.입마개를 한 개의 모습(사진=뉴스1). 지난 3월 서울 광진구에서는 한 학생이 옆집 사는 이웃어른이 자신이 기르는 반려묘를 계단에서 청소 밀대로 던져 내며 피범벅이 되도록 학대하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해당 고양이는 결국 사망에 이르렀지만 이웃은 “길 고양이인 줄 알았다. 보기 불편해 치우려고했다”고만 하며 사과는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사례가 아니어도 곳곳에서 크고 작은 동물 학대에 대한 소식은 끊이지 않는 실정입니다. 서울 광진구에서 이웃의 폭행에 의해 살해당한 고양이의 죽기 직전 모습.(사진=동물자유연대). 얼마 전 반려견 유치원에서 대형견이 생후 6개월 강아지의 눈을 물어 영구 실명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형견이 소형견을 물어 견주 간 시비가 발생하는 사건역시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낮 동안 강아지를 맡아주는 한 반려견 유치원에서 한 성견이 같은 공간에 있던 강아지를 물었다. 이 사고로 강아지는 오른쪽 눈을 적출했다. (사진=JTBC ‘뉴스룸’)‘1000만 반려인 시대’가 되면서 반려동물과 관련한 각종 사건 사고도 함께 늘어나고 있습니다.‘사나운 개’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못하며 발생하는 갈등에서부터, 동물 학대를 범죄로 인식못하는 사회적 분위기 그리고 견주들의 펫티켓 조차 명확한 기준이 부재해 우리 사회는 ‘1000만 반려인 시대’라는 명패가 무색하게 곳곳에선 얼굴을 붉히는 일들이 비일비재한 상황입니다. 단순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로 받아들여 함께 살아가는 것이 현대사회에선 하나의 문화가 된 만큼, 반려인들은 지켜야 하는 책무가 커졌지만 이를 다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동시에 비반려인들 역시 책무를 다하는 반려인들의 권리와 자유를 존중하고 동물 학대는 범죄라는 인식을 가지며 ‘공존’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이러한 인식 자체가 부재한 경우도 많습니다. ◇‘맹견=사나운 개’…‘기질검사’ 받아야우선 ‘사나운 개’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정부가 나섰습니다.정부는 이날(27일)부터 반려견 안전관리 의무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맹견사육허가제’를 시행합니다.골자는 맹견을 기르는 견주는 개물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광역단체장의 ‘허가’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허가 기간은 올해 10월 26일까지입니다. 사육허가를 신청할 때는 동물등록, 맹견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등 조건을 갖춰야 가능하지만 8개월 미만 어린 개에 대해서는 중성화 수술이 어렵다는 수의사의 진단서가 있으면 수술을 연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이번 허가제는 ‘맹견’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반드시 맹견이 아니더라도 ‘공격성’을 보일 경우 관리의 대상에 포함 시키고 있는 점입니다.이번 허가제는 ‘맹견 품종이 아닌 개도 사람·동물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공격성이 분쟁의 대상이 된 경우에는 기질평가를 통해 공격성 등을 평가하고, 맹견으로 지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여기서 말하는 ‘반려견의 기질 평가’는 반려견이 현대사회에서 보일 수 있는 여러 가지 행동들을 평가하는 것을 말합니다.이웅종 연암대 교수이자 이삭훈련소 대표는 “맹견이나 공격성이 강한 사고견을 맹견으로 지정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문제가 발생되기 이전 어린 강아지 시기부터 올바른 사회성과 교육을 통해 사람과 반려견이 안전하고 행복한 공존하는 문화을 만들어 가기 위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동물보호법에서 맹견으로 분류되는 견종은 아메리칸 핏플테리어, 스텐퍼드셔테리어 스텐퍼드셔 불테리어, 도사견, 로트바일러, 그 잡종의 견을 말하지만 앞으로는 △사람이나 다른 동물을 문 경우 △짖음이나 공격성이 강한 경우 보호자가 반려견을 통제하지 못하거나 △통제가 되지 않는 경우 △분리불안 심하거나 이웃에게 민원발생이 되어 신고가 들어온 경우 등이 해당이 되는 경우는 기질 평가 대상견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반려인, ‘책무’ 다해야…반려인 자격증도 참고할 만(이미지=미리캔버스)소방청에 따르면 개물림 사고는 하루 평균 6건이 발생하며 최근 3년간 개 물림 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은 사람은 6800여명에 달합니다.특히 개물림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4분의 1은 피해자에게 치료비를 내지 않는 등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이런 사례가 늘면서 사회에서 ‘아무나 개를 키우게 하면 안 된다’는 인식이 확산 되고 있습니다. 반려인에 대한 ‘책무’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실제 반려 문화가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해 있는 독일은 모든 반려인들은 ‘반려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또 독일에선 모든 반려견은 사회화 훈련교육을 받고 공격성을 지닌 반려견은 공격 테스트에 합격해야 합니다. 물론 보호자 프로그램도 활성화해서 결국 독일은 ‘세계 최고의 동물복지 천국’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는 만큼 반려인들이 그에 맞는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을 제도로 만들어 둔 것입니다. 이웅종 교수는 “우리도 이번에 시행하는 기질평가 및 맹견사육허가제도는 맹견의 사육을 불허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양육 방식을 통해 안전한 반려 생활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에 있다”며 “어린 강아지 시기부터 다양한 올바른 사회화 과정과 예절 교육을 통해 사람과의 신뢰성 회복 및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배워 나가기 위해 필요한 제도”라고 설명합니다.◇“책무 다한 반려인의 권리와 자유도 보호받아야”(이미지=미리캔버스)선진적인 반려 문화를 위해 반려인들의 책무 강화와 함께 동반될 것은 ‘동물학대는 범죄’라는 인식입니다. 위 사례와 같이 이웃집 반려동물을 폭행, 살해하는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몸길이 70~80cm 진돗개를 키우고 있는 A씨는 공원에서 산책을 하다 중년 여성들에게 “입마개를 시켜라”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A씨는 “입마개 필수 견종이 아니고 평소 공격성이 없어 목줄 후 산책만 해도 된다”고 말했지만 중년 여성과 지나가던 남성은 A씨를 둘러싸 삿대질을 하며 입마개를 재차 요구 했습니다. A씨는 이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하는 했으며 남성이 A씨를 밀치며 휴대폰이 떨어졌습니다. 이 상황을 두고 김지혜 동물권연구변호단체 PNR 소속 변호사는 “중년 여성들은 여러명이 몰려와 위협감을 준 것은 경범죄 처벌법 위반에, 남성의 경우 신체를 밀친 것은 명백히 폭행죄에 해당한다”며 “반려인들도 펫티켓을 준수할 의무가 있지만 이와 동시에 법을 준수했다면 반려인도 허용된 공공장소에서 개를 산책시킬 권리와 자유를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000만 반려인 시대가 됐지만, ‘선진 반려 문화’가 정착하기 위해서 아직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문제는 많아 보입니다. 이웅종 교수는 “올바른 반려동물 교육문화를 만들기 위해선 국가적 지원과 지자체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우선되어야 한다. 반려동물 등록제와 더불어 펫티켓 교육도 필요하다. 서로의 배려를 통한 문화정착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잘 운영할 때”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단독]연태고량주도 오른다…수입 주류도 가격인상 행렬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중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국 백주 ‘연태고량주’의 가격이 오른다. 고환율과 물류비 등 제반비용 상승에 따른 여파다. 앞서 ‘와일드터키’, ‘조니워커’ 등 수입 위스키의 가격도 크게 올랐다. 채소 등 식자재와 외식 가격 상승에 더불어 수입 주류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하는 분위기다.중식당과 양꼬치 식당에서 유명한 인창무역 연태고량주 제품 (사진=인창무역)25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인창무역이 수입하는 가정용·업소용 연태고량주(라오왕 연태구냥) 가격이 최대 6% 인상될 예정이다. 125㎖는 기존 6400원에서 5.2%, 250㎖는 1만200원에서 6.3%, 500㎖는 1만5000원에서 5.8% 오른다. 고가 제품군인 ‘38도 500’, ‘연태레드’, ‘연태블루’, ‘노장 골드’ 가격 제품군도 각각 4.7%, 4.5%, 3.9%, 1.7%씩 상향 조정된다.인창무역의 연태고량주 가격 변동은 2022년 7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당시도 인창무역은 125㎖, 250㎖, 500㎖ 등 제품을 5~6%가량 인상했다. 지난 2016년 이후 6년 만이었다. 현재 국내 외식업계에서 판매하는 연태고량주의 70%는 인창무역에서 수입한 제품으로 전해진다. 가격인상은 최근 급격히 오른 환율과 물류비 등 부담이 인상의 배경이다. 인창무역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이 최근 1400원까지 치솟으면서 부담이 커졌을 뿐만 아니라 물류와 에너지 등 제반비용 압박까지 커지면서 감내 수준을 넘어섰다고 판단했다”며 “불가피하게 선제적으로 인상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실제로 위스키 등 다른 수입 주류의 가격도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다음달부터 미국 대표 버번위스키 ‘와일드터키’(Wild Turkey)의 국내 판매 가격도 약 5% 오른다. 와일드터키 국내 수입사인 트랜스베버리지 역시 원가와 물류비 각종 비용의 급등으로 일부 품목에 한해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조니워커 18년 등 제품의 가격을 9% 인상했다. 일본계 주류수입업체 빔산토리코리아도 올해 1월 1일부터 주점에 공급하는 짐빔, 보모어, 히비키, 야마자키 등 인기 위스키 가격을 5~18%가량 인상했다. 같은날 미국계 주류수입업체 한국브라운포맨버번 위스키인 우드포드 리저브 750㎖ 등의 편의점 판매 가격도 13.1% 상승했다. 기타 식품업계도 고환율과 원부재료 등 가격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다. 롯데웰푸드(280360)는 초콜릿의 원료인 코코아 시세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자 지난 18일 관련 제품 가격을 5월부터 평균 12%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정부 요청으로 인상 시기를 1개월 연기했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원료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식품업계도 내부적으로 인상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물류 등 제반 비용이 오른 상황에서 고환율까지 겹치면서 식품업계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환율이 민감한 업체부터 여파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외적인 악재가 늘어났지만 정부 눈치만 보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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