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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쇼핑라이브, 노스페이스 신학기 백팩·의류 라인업 첫선
  • 카카오 쇼핑라이브, 노스페이스 신학기 백팩·의류 라인업 첫선
  • 카카오커머스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카카오커머스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함께 오는 2월28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방송은 노스페이스가 최초로 진행하는 공식 라이브 커머스로, 신학기 시즌을 겨냥한 백팩과 의류 라인업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대표적인 상품으로 노스페이스의 빅사이즈 백팩 상품들을 선보여 ‘빅 샷’ ‘핫 샷’ 등을 판매하며, 제주에서 수거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K-ECO 삼다수 컬렉션 의류 라인’과 봄 시즌에 입기 좋은 라이트 자켓·스웻셔츠·후디·조거팬츠·반팔티셔츠 등을 선보인다.이번 방송에는 유명 모델 한현민과 패션 크리에이터 ‘혜인’이 출연해 노스페이스 백팩과 의류를 활용한 신학기 스타일링을 소개할 예정이다.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신학기 시즌이 다가오는 것을 고려해 노스페이스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를 준비했다”며 “노스페이스가 선보이는 최초 라이브 커머스인 만큼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어 신학기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26 I 노재웅 기자
제주삼다수,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 출시 이벤트
  • 제주삼다수,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 출시 이벤트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제주삼다수는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친환경 캡슐 컬렉션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 출시를 기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은 제주삼다수가 노스페이스, 효성티앤씨,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자원순환 프로젝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의 일환으로 출시한 친환경 패션 아이템이다.제주삼다수가 제주에서 수거한 폐 페트병 100톤(t)을 효성티앤씨가 재생섬유 ‘리젠제주’로 재생산하고, 노스페이스가 이를 활용해 의류 및 소품으로 재탄생시켰다.제주삼다수는 오는 19일까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경품 이벤트를 열고 기간 내 참여자 12명을 추첨해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 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삼다수 브랜드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작성하면서 친환경 패션 출시를 함께 나누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이달 26일 제주삼다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 생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건강한 자원의 순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4 I 김범준 기자
'고고 챌린지' 보면 '친환경 기업' 보인다
  • '고고 챌린지' 보면 '친환경 기업' 보인다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유통업계에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고고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올해 1월 시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이다. 지목을 받은 사람은 플라스틱 절감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할 일 한가지와 할 수 있는 행동 한가지를 정해 실행하면 된다. 환경에 관심이 높은 기업인 위주로 참여를 하면서 참여 기업의 친환경 활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성기학 영원무역 및 영원아웃도어 회장은 지난 4일 고고 챌린지에 나섰다. 성 회장은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나섰고, 김 대표는 김정학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JPDC) 사장의 지명을 받았다.공교롭게 챌린지에 참여한 JPDC, 효성티앤씨, 영원아웃도어는 협력 관계에 있는 기업들이다. 폐(廢) 페트병으로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파트너사다. JPDC에서 수거한 ‘삼다수’ 페트병을 효성티앤씨가 수거해서 재활용 원사로 만든다. 영원아웃도어는 이 원사를 공급받아 ‘노스페이스’ 플리스 등 제품으로 만들어냈다.유통업계가 생활 속에서 탈(脫) 플라스틱 생활 실천을 약속하는 ‘고고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왼쪽부터)성기학 영원무역 및 영원아웃도어 회장,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아텀 자브킨-보두노프 하이네켄코리아 대표가 챌린지 참여 인증샷을 찍고있다.(사진=각 사)이 같은 활동은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매일유업, 한국코카콜라, 하이네켄코리아, 비와이앤블랙야크, 배럴즈 등 기업이 동참했다. 릴레이로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형태여서 유통 업계의 참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식음료 업계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등을 사용하면 혜택을 주고 있다. 매일유업은 페트(PET) 패키지로 판매하던 ‘상하목장 유기농우유’와 ‘저온살균우유 슬로우밀크’를 2019년부터 차례대로 종이소재 ‘후레시팩’ 패키지로 변경했다. 한국코카콜라는 지난달 라벨을 사용하지 않은 무(無) 라벨 ‘씨그램’ 제품을 출시하는 등 재활용이 용이한 패키지를 선뵈고 있다. 하이네켄코리아는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며 일회용컵은 쓰지 않고, 자원순환을 위해 투명 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배출 할 것을 다짐했다.패션 업계는 친환경 원사를 활용한 의류 제작 및 판매를 늘리고 있다. 블랙야크는 폐 페트병을 활용해 K-rPET(국내산 리사이클 페트) 재생섬유의 의류, 용품을 만드는 자원순환체계 구축 확대를 약속했다. 배럴즈는 오가닉(유기농) 소재,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의류 제작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에코백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활동도 하고 있다.기업의 친환경 바람은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값이 비싸더라도 친환경 제품을 쓰려는 가치소비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업계 관계자는 “플라스틱 줄이기 등 일상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챌린지와 별도로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라도 환경에 대한 고민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22 I 윤정훈 기자
무신사 입점 아웃도어 브랜드, 작년 70% 매출 늘었다
  • 무신사 입점 아웃도어 브랜드, 작년 70% 매출 늘었다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입점한 아웃도어 브랜드가 코로나19 속에서도 고성장을 유지했다.무신사는 지난해 플랫폼에 입점한 주요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의 연 매출을 합산한 수치가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2년 전인 2018년과 비교하면 무려 162% 성장했다.(사진=무신사)젊은 소비층에 맞춰 아웃도어 브랜드를 세련된 일상룩으로 재해석한 것이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또 무신사 스토어가 보유한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주 이용층인 10~30대 고객과의 접을 확대한 것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야외 아웃도어 활동 증가, 스트릿 패션의 대중화, 연이은 한파 등 외부 요인도 성장세를 뒷받침했다.내셔널지오그래픽은 지난해 매출이 2019년과 비교해 58% 이상 증가하면서 무신사 스토어에서만 200억대 매출을 올렸다.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2019년 대비 52% 이상 매출이 늘었다. 특히 두 브랜드 모두 입점 연도인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20~30대 고객의 구매량이 2배씩 증가했다.코오롱스포츠는 2019년에 비해 지난해 매출이 49% 이상 증가했고, 20대 고객 구매량이 5배 이상 급증한 아이더는 지난해 162%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노스페이스 또한 무신사와 전략적인 판매 프로모션과 콘텐츠 협업을 바탕으로 매출 신장을 이어갔다. 특히 무신사의 주요 고객층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눕시 패딩과 빅샷 백팩은 지난 1년 동안 무신사 랭킹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이지훈 무신사 영업본부장은 “무신사 스토어 회원이 선택한 아웃도어 제품은 패션성뿐만 아니라 친환경, 여행, 탐험 등 아웃도어만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재미와 의미가 있는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아웃도어 및 스포츠 카테고리 브랜드를 확대하고, 다양한 협업과 차별화된 판매 전략을 바탕으로 매출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19 I 윤정훈 기자
"반갑다 등교"…유통가, 신학기 특수 잡기 한창
  • "반갑다 등교"…유통가, 신학기 특수 잡기 한창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다음달 등교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신학기 특수 잡기에 한창이다. 교육부가 우선 등교 대상은 물론 이외의 학년에 대해서도 등교 수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들은 등교에 필요한 가방, 문구용품과 같은 학용품부터 노트북, 태블릿PC 등 다양한 상품 할인에 나서는 중이다.(사진=아성다이소)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육부가 올해 개학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으로 발표한 후 이후 등교를 앞둔 상품 판매가 증가했다. 실제로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롯데백화점 아동 상품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8% 급증했다. 아동 상품군 매출은 개학 시기인 2~3월, 9~10월 매출 구성비가 1년 중 가장 높지만 50%가 넘는 큰 폭의 매출 증가는 이례적인 현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장기간 홈스쿨링을 마치고 오랜만의 등교를 앞두게 된 아동 의류 및 가방 수요가 증가하며 신학기 특수가 나타난 것이라는 평가다.이에 온·오프라인에서 등교 수요를 잡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CJ오쇼핑은 개학을 맞아 오는 3월 14일까지 ‘신나는 신학기’ 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 아동 전집, 영어 스피킹, 독서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오는 23일 방송하는 ‘옥스포드 리딩트리(ORT) 퓨처팩’이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가 발행한 ‘옥스포드 리딩트리 퓨처팩’은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디지털 영어 학습 콘텐츠다. 영국 초등학교 80%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이 교재는 국내 정규 교육과정에서 다뤄지는 핵심 문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해주며, 미국과 영국의 발음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5일에는 1997년 절판 이후 2019년 말부터 다시 선보이고 있는 계몽사의 ‘디즈니 그림명작 전집’을 판매한다. 80년대를 풍미한 월트디즈니의 따뜻한 감성을 총 60권의 전집 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티몬은 오는 28일까지 ‘새 학기 준비’ 기획전을 열고 문구, 홈스쿨링, 건강식품, 리빙 등 새 학기 준비에 필요한 상품들을 최대 82% 할인해 선보인다.먼저 어린 자녀들의 등원·입학에 필수 준비품인 방수 네임 스티커, 인기 캐릭터 실내화, 유아칫솔 등을 특가 판매한다. 학생들이 입문용으로 쓰기 좋은 영웅히어로 만년필을 비롯, 다이어리 펜케이스 세트, 헬로키티 문구세트 등의 문구류 제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내놓는다.온라인 원격수업과 재택근무에 필요한 홈오피스 용품과 방학 후유증을 떨쳐낼 건강식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오프라인 점포에서도 신학기 수요를 겨냥한다. 이마트는 다음달 2일까지 ‘신학기 대전’ 행사를 열고 홈오피스용 가구·디지털가전·문구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보통 신학기 행사의 경우 책상이나 키즈 가구, 가방, 문구류 등이 대표 행사 상품이었으나 올해는 책상과 책장, 사무용 의자 등 홈오피스용 가구와 디지털 가전을 중심으로 신학기 행사를 준비했다.올해 역시 작년에 이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이 병행되며 홈오피스용 가구와 디지털 가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대표 상품으로 ‘데코라인 카운티 책상세트’를 기존 가격 대비 30%할인한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원격 수업 준비 품목으로 쓸 수 있는 애플 아이패드와 맥북 전 품목도 A스토어 입점 점포에 한해 행사카드 결제 시 5% 할인한다.롯데백화점은 다음달 4일까지 올봄 신학기 테마를 ‘프레시 뉴 스타트(Fresh New Start)’로 정하고 봄 신학기 행사 상품을 선보인다.이 일환으로 전점 입점한 노스페이스키즈와 헤지스키즈에서는 책가방 세트 할인 행사를 한다. 휠라에서는 백팩을 구매하면 엘홀더 세트를, 카본 백팩 구매 시 엘홀더 세트 및 워셔블 마스크 세트를 점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 역시 ‘신학기용품 기획전’을 연다.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원격수업 및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을 위해 문구·사무용품, 수납용품, 컴퓨터용품 등 총 200여 종의 상품을 준비했다. 2000원 이하 상품 비중을 절반가량 준비한 게 특징이다.업계 관계자는 “신학기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기분 좋은 등교 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19 I 함지현 기자
노스페이스, 제주 페트병 100t으로 친환경 의류 만든다
  • 노스페이스, 제주 페트병 100t으로 친환경 의류 만든다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국내산 페트병 100t을 활용해 의류 제작에 나선다.영원아웃도어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삼다수(제주개발공사) 및 효성티앤씨 등과 함께 친환경 프로젝트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가 이번에 참가한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은 제주 지역의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에서 버려지는 국내산 페트병을 수거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제작한다. 섬유는 효성티앤씨가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젠 제주’를 사용한다. 노스페이스는 이 유를 활용해 의류, 가방 및 용품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게 될 예정이다.노스페이스는 올 한해 제주에서 수거될 약 100톤의 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 제품을 제작한다. 이번 봄·여름 시즌을 겨냥해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선뵐 예정이다.노스페이스는 윤리적 다운 인증(RDS) 도입(2014년) 및 확대, 친환경 인공 충전재 개발(2014년) 및 전 제품에 대한 퍼 프리(FUR FREE) 적용(2016년)과 더불어 리사이클링 소재 제군의 개발 및 확대 등을 통해 친환경적이며 윤리적인 패션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가을·겨울 시즌 1차 물량만으로 페트병 약 1080만개를 재활용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비롯해, 의류, 신발, 가방 및 용품 등 100개가 넘는 스타일의 제품에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생산 모든 영역에 걸쳐 친환경 구현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가겠다” 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친환경을 실천하는 브랜드로서 한단계 더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1.01.20 I 윤정훈 기자
삼다수 페트, 재킷으로 다시 태어난다…제주·효성티앤씨·노스페이스 맞손
  • 삼다수 페트, 재킷으로 다시 태어난다…제주·효성티앤씨·노스페이스 맞손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효성티앤씨가 만든 친환경 섬유가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옷으로 다시 태어난다. 효성티앤씨(298020)는 지난 19일 제주도, 제주삼다수를 만드는 제주개발공사, 노스페이스를 보유한 영원아웃도어와 친환경 프로젝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에서 수거한 페트(PET)병으로 만든,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 리젠제주(regen®jeju)를 노스페이스의 옷 등에 적용함으로써 재활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제품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이뤄졌다. 노스페이스는 리젠제주로 만든 친환경 재킷, 티셔츠 등 제품을 올 연말까지 다양하게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을 생산하는 데 투명 페트병 100t이 재활용된다. 현재 제주도는 제주삼다수·효성티앤씨와 손잡고 지난해부터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제주도와 제주삼다수는 제주에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수거하고, 효성티앤씨가 이를 재활용 가능한 상태인 칩으로 만들어 리젠제주를 생산한다. 효성티앤씨가 선보인 친환경 섬유 리젠(regen®)은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하는 등 수요가 늘고 있다. 소비 주축으로 자리 잡은 MZ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 중반부터 2000년대 초 출생한 Z세대를 가리키는 말)를 중심으로 윤리적 가치소비 관심이 커지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2008년 국내 최초로 페트병에서 추출한 폴리에스터 리젠을 개발한 데 이어 지난해 불순물 세척 공정을 추가·강화하는 등 고품질 섬유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리젠제주는 일반 재활용 섬유보다 염색성이 뛰어나 발색이 선명하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려면 기업이 적극 관심을 둬야 한다”며 “환경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친환경 제품 개발 등 관련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도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활용해 효성티앤씨가 만든 친환경 섬유 ‘리젠제주’가 적용된 노스페이스의 재킷. (사진=효성티앤씨)
2021.01.20 I 경계영 기자
효성, 서울시와 투명 페트병 재활용한 친환경섬유 브랜드 런칭 MOU
  • 효성, 서울시와 투명 페트병 재활용한 친환경섬유 브랜드 런칭 MOU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인 리젠(regen®)의 ‘리사이클(Recycle) 프로젝트’가 제주도를 넘어 서울로 확대된다.효성티앤씨(298020)는 서울시 및 금천·영등포·강남구와 투명 폐페트병을 분리 수거해 재활용 섬유로 생산하는 ‘리젠서울(regen®seoul)’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28일 체결한다.최근 코로나19 등으로 각 가정에서 배달 음식 용기 등 플라스틱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폐플라스틱의 가격 하락으로 관련 업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효성티앤씨와 서울시는 자원순환에 대한 근본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협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섬유로 재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이번 프로젝트에서 서울시는 금천구, 영등포구, 강남구 등을 통해 투명 폐페트병 별도 배출을 유인하고 분리 수거한다. 효성티앤씨는 이를 양질의 플레이크(분쇄된 페트병 조각)로 만들어 재활용 폴리에스터 섬유인 리젠서울을 생산한다. 효성티앤씨와 상생 협력 관계에 있는 친환경 패션 스타트업 브랜드인 플리츠마마가 리젠 서울을 활용해 친환경 가방과 의류를 출시해 판매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 사업 프로젝트가 지난 해 제주에 이어 올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서 효성티앤씨는 지난 해 2월 제주특별자치도·제주개발공사·플리츠마마와 협업해 삼다수 페트병을 재활용한 섬유 ‘리젠제주(regen®jeju)’로 친환경 가방을 만드는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당시 리젠제주로 만든 플리츠마마의 친환경 가방과 의류는 출시 즉시 잇따라 완판 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리젠제주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프로젝트를 연이어 추진,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와 협업해 의류와 액세서리를 출시할 예정이다.효성티앤씨와 서울시는 우선 올 상반기까지 1차로 약 100톤(t) 규모의 리젠서울을 생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그 이후 투명 폐페트병 분리 배출 참여 자치구 확대 등을 통해 생산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리젠을 활용해 서울시 공공에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플리츠마마를 비롯한 친환경 벤처 및 스타트업들을 육성함으로써 친환경 시장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제품 출시를 지원할 예정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의 리젠 프로젝트가 국내 친환경 재활용 섬유 시장의 모범적인 표준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리사이클 프로젝트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효성의 전사업부문에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 시장 저변 확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1.28 I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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