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32건

XM3, 출시 후 누적판매량 동급 최다..4개월간 2만대 넘겨
  • XM3, 출시 후 누적판매량 동급 최다..4개월간 2만대 넘겨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유호빈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가 출시 후 초기 4개월 누적 판매대수 기준 역대 국내 소형 SUV 가운데 최다 판매대수를 기록했다.XM3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4개월 연속 월 5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출시 후 3개월간 판매대수는 1만6922대, 4개월간 2만2252대의 누적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소형 SUV 사상 최다 판매다.이렇듯 출시 초기 기존 시장의 룰을 깨고 새롭게 일궈낸 판매고는 소형 SUV 시장 소비자들이 XM3 출시 이전까지 ‘새로운 개념의 SUV’를 얼마나 기다려왔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XM3가 출시 초기 경쟁차종을 앞지르고 새로운 누적판매 대수를 기록할 수 있었던 데 대해 르노삼성자동차는 구매 고객 데이터를 토대로 다른 모델 대비 XM3 구매 고객의 평균 연령이 8세 이상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주로 2030 고객들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이 XM3를 구매한 첫 번째 이유는 단연 ‘디자인’이었다. 구매 고객 고객의 절반 이상인 51.2%가 세단과 SUV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유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선택했다고 답했다. XM3는 소형 SUV지만 2720mm에 이르는 넉넉한 휠베이스로 준중형 세단과 동일한 수준을 자랑하며, 동급에서 가장 낮은 차체높이(1570mm)와 동급에서 가장 높은 최저지상고(186mm)로 절묘한 프로포션을 완성했다.디자인에 이어 21.5%의 고객들이 뛰어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TCe 260 엔진을 구매요인으로 꼽았다. TCe 260은 르노와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다운사이징 4기통 직분사 가솔린 터보엔진이다. 실린더헤드와 직분사 인젝터를 수직 장착한 델타 실린더 헤드 등 신기술을 적용해 성능은 물론, 경제성 측면에서도 흠잡을 데 없는 고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델타 실린더 헤드 적용으로 엔진 경량화와 공간 최적화, 연료효율성까지 모두 충족시킨다. 복합연비 13.7km/L로 동급최고수준을 기록하며, 여기에 이산화탄소(CO2) 배출량도 125g/km로 낮춘 저공해 가솔린 엔진이다.TCe 260의 퍼포먼스는 DCT 명가 독일 게트락의 7단 습식 EDC 적용으로 최적화했다. 전체 구입 고객 중 94%가 시승 후 최종 구매 결정을 했다고 답했으며, 2030 주요 고객들은 XM3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주행성능도 중요시한 것으로 나타났다.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최초 프리미엄 디자인 SUV인 XM3에 대해 고객들이 보여준 이 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근 발생한 연료 펌프 이슈 초기 단계에서부터 원인파악을 위해 많은 인력을 투입하는 등 전력을 기울였다. 문제 발생 고객들에 대한 무상수리 지원 및 TCe 260을 구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자발적 리콜 등 고객 피해 최소화와 혜택제공을 위해 국내 어떤 제조사보다 빠른 대응조치를 진행했다.XM3는 새로운 감각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성능, 편의기능까지 모두 빠짐없이 갖추었음에도 동급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XM3 가격은 1.6 GTe SE 트림 1763만원, LE 트림 1988만원, LE Plus 트림 2195만 원. TCe 260 LE 트림 2136만원, RE 트림 2352만원, RE Signature 트림 2597만원(개소세 3.5% 기준)이다. 여기에 최대 36개월간 3.5% 또는 최대 72개월간 3.9%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2020.07.27 I 유호빈 기자
500년전 왕 걷던 `광릉숲` 그 속 보물 `국립수목원`
  • [가보자! 경기북부]500년전 왕 걷던 `광릉숲` 그 속 보물 `국립수목원`
  •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번 주말내내 전국의 거의 모든 지역에 걸쳐 장맛비가 예고되면서 나들이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의 고민이 크다. 때마침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가 하향 조정되면서 지난 20일부터 다시 문을 연 광릉숲의 국립수목원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겠다.잘 다져져 빗속에서도 걷기에 큰 불편이 없는 숲 속에서 빗방울과 숲이 이뤄내는 자연의 타악(打樂)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지금으로부터 500년을 넘게 거슬러 올라가 왕이 거닐던 숲이 바로 서울과 30분 거리에 있다. 수천년 간 사람에 의한 훼손 없이 보존된 광릉숲과 그곳에 자리한 국립수목원은 편안하게 주말 나들이를 다녀오기엔 제격이다.단 국립수목원 방문을 위해 사전 예약은 필수다.광릉숲 길.(사진=정재훈기자)광릉숲은 조선 초(1468년) 세조의 능 부속림으로 지정돼 조선 말기까지 왕실에서 엄격하게 관리해 온 왕실림으로 이후에도 시험림과 학술보존림으로 보존·관리돼 오늘날 천연 원시림을 이루는 생태계의 보물창고로 이어져 온 곳이다.우리나라에 단 한곳 뿐으로 광릉숲 내 설립된 국립수목원은 1018ha에 이르는 드넓은 자연림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원과 산림생물표본관,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산림동물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전시원은 수목원 중앙에 위치한 관상수원을 중심으로 난대수목원과 약용식물원, 고산식물원, 손으로 보는 식물원은 물론 연못을 따라 물속 생태계를 접할 수 있는 수생식물원 등 식물의 특징이나 기능에 따라 15개의 전시공간으로 구분된다.전시원을 따라 천천히 걷다보면 달콤한 나무 향기를 타고 전해오는 숭고한 자연의 속삭임에 저절로 발걸음을 멈추게 된다.식용식물원 옆 숲길을 오르다보면 산림동물원에 이른다. 독수리와 수리부엉이, 늑대, 반달가슴곰, 백두산호랑이 등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곳이다. 하지만 동물들의 안정과 번식기 등을 고려해 매년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만 개방하고 있어 동물들을 늘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숲 속에 자리하고 있는 육림호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이곳에서는 아담하고 예쁜 호숫가를 걷는 것만으로 힐링이된다.이외에도 우리나라 3대 전나무 숲길 중 하나인 ‘전나무숲’과 ‘숲생태관찰로’는 숲속 향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 관람객들의 필수 코스다.숲을 제대로 즐기려면 수목원 해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좋다. 매시 정각 방문자센터에서 출발하며 꽃과 나무 등 산림생물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여유롭게 둘러보고 싶다면 자동음성안내기를 빌려 사용하면 된다.또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태교프로그램과 광릉숲 산새탐험, 산림문화체험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국립수목원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 바로 산림박물관이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숲의 다양한 모습들을 모니터를 이용한 영상예술기법으로 표현해 흥미를 돋운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들어갈 수 없는 광릉숲의 구석구석을 3D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박물관은 산림의 역사와 목재의 가공 및 이용, 인간과 식물의 진화 등 알차고 다양한 주제로 꾸며져 있다. 원시의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숲속에서의 하루는 은은한 향기로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2020.07.25 I 정재훈 기자
르노삼성 XM3, 4개월 만에 2만대 돌파…소형 SUV 중 최다
  • 르노삼성 XM3, 4개월 만에 2만대 돌파…소형 SUV 중 최다
  • 르노삼성차 XM3(사진=르노삼성차)[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르노삼성차의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가 2030세대의 ‘워너비 SUV’로 인정받으며 출시 후 초기 4개월 누적 판매대수 기준 역대 국내 소형 SUV 가운데 최다 판매대수를 기록했다.23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XM3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4개월 연속 월 5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출시 후 3개월간 판매대수는 1만6922대, 4개월간 2만2252대의 누적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소형 SUV 사상 최다 판매다.르노삼성차는 출시 초기 기존 시장의 룰을 깨고 새롭게 일궈낸 판매고는 소형 SUV 시장 소비자들이 XM3 출시 이전까지 ‘새로운 개념의 SUV’를 얼마나 기다려왔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XM3가 출시 초기 경쟁차종을 앞지르고 새로운 누적판매 대수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주로 2030 고객 공략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구매 고객 데이터를 토대로 다른 모델 대비 XM3 구매 고객의 평균 연령이 8세 이상 낮은 것으로 르노삼성차는 분석했다.르노삼성차 XM3(사진=르노삼성차)2030세대가 XM3를 구매한 첫 번째 이유는 단연 ‘디자인’이었다. 구매 고객 고객의 절반 이상인 51.2%가 세단과 SUV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유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선택했다고 답했다. XM3는 소형 SUV지만 2720㎜에 이르는 넉넉한 휠베이스로 준중형 세단과 같은 수준을 자랑하며, 동급에서 가장 낮은 차체높이(1570㎜)와 동급에서 가장 높은 최저지상고(186㎜)로 절묘한 프로포션을 완성했다.디자인에 이어 21.5%의 고객들이 뛰어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TCe 260 엔진을 구매요인으로 꼽았다. TCe 260은 르노와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다운사이징 4기통 직분사 가솔린 터보엔진이다. 실린더헤드와 직분사 인젝터를 수직 장착한 델타 실린더 헤드 등 신기술을 적용해 성능은 물론, 경제성 측면에서도 흠잡을 데 없는 고효율성을 자랑한다. 또 델타 실린더 헤드 적용으로 엔진 경량화와 공간 최적화, 연료효율성까지 모두 충족시킨다. 복합연비 13.7㎞/ℓ로 동급최고수준을 기록하며, 여기에 이산화탄소(CO2) 배출량도 125g/㎞로 낮춘 저공해 가솔린 엔진이다.TCe 260의 퍼포먼스는 DCT 명가 독일 게트락의 7단 습식 EDC 적용으로 최적화했다. 전체 구매 고객 중 94%가 시승 후 최종 구매 결정을 했다고 답했으며, 2030세대 주요 고객들은 XM3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주행성능도 중요시한 것으로 나타났다.르노삼성차 XM3(사진=르노삼성차)르노삼성차는 XM3에 대해 고객들이 보여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근 발생한 연료 펌프 이슈 초기 단계에서부터 원인파악을 위해 많은 인력을 투입하는 등 전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문제 발생 고객들에 대한 무상수리 지원 및 TCe 260을 구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자발적 리콜 등 고객 피해 최소화와 혜택제공을 위해 국내 어떤 제조사보다 빠른 대응조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XM3는 새로운 감각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성능, 편의기능까지 모두 빠짐없이 갖추었음에도 동급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XM3 가격은 1.6 GTe △SE 트림 1763만원 △LE 트림 1988만원 △LE 플러스 트림 2195만원. TCe 260 △LE 트림 2136만원 △RE 트림 2352만원 △RE 시그니처 트림 2597만 원(개소세 3.5% 기준)이다. 여기에 최대 36개월간 3.5% 또는 최대 72개월간 3.9%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2020.07.23 I 이소현 기자
스몰딜? 빅딜? 노딜?…비건 방한의 셈법
  • 스몰딜? 빅딜? 노딜?…비건 방한의 셈법
  • △미국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비행기가 7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7일 한국으로 입국했다.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되는 등 한반도 정세가 요동치는 상황에서 비건 대표의 방한은 교착상태에 놓인 남·북·미 관계를 풀어나갈 변곡점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북한은 비건 대표의 방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연이어 담화를 발표해, 북미 대화 의지가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비건 대표의 방한이 오히려 북미 간의 기 싸움을 재개하는 방아쇠가 된 상황에서 스몰 딜(Small deal), 빅 딜(Big deal), 노 딜(No deal)로 이어지는 세 가지 시나리오를 분석해봤다.①스몰 딜 : 단계적 비핵화+제한적 대북제재 완화 스몰 딜 가능성은 국회 여당 관계자를 중심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내정자 등 새 외교안보 라인이 ‘스몰딜+α’(플러스알파)을 통해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관계의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란 관측이다.앞서 북한과 미국은 이미 하노이 회담에서 영변 핵시설과 북한 제재 완화를 놓고 협상을 벌이다 무산된 경험이 있다. 당시 북한은 영변 핵시설과 대북 제재를 바꾸자고 주장했다. 스몰 딜+α는 영변 핵시설에 더해 북한이 일부 고농축우라늄(HEU)·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설의 불능화 또는 폐기에 나서면 미국이 ‘스냅백’(약속 불이행 시 제재 재도입)을 전제로 일부 대북 제재를 완화하자는 구성이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단계적 비핵화 가능성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검토한 바 있다. 존 볼턴 전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의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난 방’(The Room Where It Happened)에 따르면 당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북한과의 실무회담을 통해 단계적 비핵화를 추진한다는 내용의 합의문을 작성했다. 그러나 이같은 단계적 비핵화 협상안은 볼턴에 의해 무산됐다. 실제 하노이 회담 한 달 전 비건 대표는 미국 스탠퍼드대 연설에서 북한의 단계적 비핵화를 수용하는 듯한 연설을 하기도 했다. 6일(현지시간) 비건 부장관의 방한·방일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린 미국 국무부는 순방 목적으로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final, fully verified denuclearization) 조율 강화를 들고 나왔다. FFVD는 완전한 비핵화 전에는 보상이 없다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ismantling)를 말한다.)’에서 한발 물러서 ‘사후 검증을 통해 단계적으로 완전한 비핵화를 이뤄나가겠다’는 미국의 입장이 반영돼 있다.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은 “미국은 스몰 딜을 초기에 반대했는데 단계적 비핵화를 수용하면서 스몰 딜에 대해서 입장전환이 이뤄졌다”며 “현재 문제는 비핵화 조치에 따른 보상 규모”라고 말했다. ②빅 딜 : 先대북제재 완화 後단계적 비핵화 문제는 북한의 태도 변화다. 사흘 전 최선희 제1부상 담화에 이어 비건 대표가 방한하는 이날 권정근 외무성 미국담당국장 명의로 “미국 사람들과 마주 앉을 생각이 없다”고 재강조했다. 특히 최 제1부장의 담화처럼 권 국장 담화도 상당 부분을 북·미 관계 중재하기 위해 노력하는 남한 정부에 대한 비판에 할애했다. 이에 대해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해달라는 것은 스몰 딜이 아니라 빅 딜”이라며 “북한은 미국이 셈법을 확실하게 바꿔서 자기들이 해달라는 것을 분명하게 해 줄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될 때까지는 회담에 나가지 않겠다고 여러 번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 역시 지난해 2월 하노이 회담과는 180도 달라졌다.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실패와 조지 플로이드 사태 등으로 이미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의 지지율 격차가 10%포인트 넘게 벌어진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이 원하는 화통한 제안을 할 만한 힘이 부족하다는 분석이다.③노 딜 : 현재 상태 유지 이런 상황에서 이번 비건 부장관의 방한은 북·미 관계의 극적 개선보다는 상황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월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미사일 도발 가능성을 낮추고 동맹국인 한국 정부와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즉, 현재 상황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비건 부장관으로서는 소기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한다 그러나 이는 우리 정부 입장에서는 옴짝달싹할 수 없는 한반도 긴장 상태가 지속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상황에서 이런 남·북·미 관계의 시계추가 어디로 기울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가늠자는 8월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이다. 앞서 우리 정부는 2018년 9월 19일 체결된 남·북 군사훈련 합의서에서 일제의 군사적 적대행위 전면 중단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과 키리졸브(KR·지휘소 연습), 독수리 훈련(FE·기동훈련) 등 기존 대규모 훈련을 없애거나 훈련 규모를 축소해왔다. 북한 역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발, 군 통신선 두절, 노동당~청와대 직통통화(핫라인)선 차단에도 불구하고 마지노선인 군사계획에 대해서는 ‘보류’한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8월 한·미 연합훈련이 재개될 경우, 북한에 9·19 군사훈련 합의를 파기할 만한 명분을 주면서 군사적 긴장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2020.07.08 I 정다슬 기자
사진보다 훨 좋은 싼타페 부분변경…3열 타봤더니
  • [리뷰]사진보다 훨 좋은 싼타페 부분변경…3열 타봤더니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남현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싼타페 부분변경을 출시했다. 2018년 나온 4세대 모델의 내외관을 다듬고 새로운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아울러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를 동시에 선보였다.4세대 모델을 출시 첫 해 10만대(10만7202대)를 돌파한 싼타페는 지난해 8만6198대에 그쳤다.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 올해 다시 10만대를 넘어설지 관심이 간다. 어느 부분에서 상품성 개선이 이뤄졌는지 살펴봤다.우선 전면부는 현대차 최신 디자인인 콘셉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를 적용,개성있는 외관을 완성했다. ‘T’자형 주간주행등과 크기를 키운 그릴은 “독수리의 눈을 형상화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한다. 사진으로 봤을 때 가장 논란이 일었던 부분은 전면이다. 사진과 달리 실물은 ‘봐 줄만하다’는 평가다. 온라인에서 부정적인 여론보다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룬다.싼타페 부분변경은 현대차의 3세대 플랫폼을 사용했다. 휠베이스는 이전 모델과 동일한 2765mm다. 전장(4785mm)은 15mm 늘어났다. 새롭게 적용된 휠은 18,20인치 두 가지다. 후면부는 전면에 비해 소소하게 변화했다. 얇고 길게 배치했다. 다만,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와 달리 한 줄로 이은 테일램프 중간에는 LED가 빠져있다. 원가절감인가?실내는 버튼식 기어, 12.3인치 계기반, 10.25인치 센터디스플레이가 새롭게 적용됐다. 전체적으로 팰리세이드와 비슷하다. 12.3인치 계기반은 주행 모드에 따라 모양을 달리한다. 많은 양의 정보를 전달한다. 10.2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는 현대차의 새로운 UI ‘아쿠아’를 적용했다. 센터 콘솔의 높이를 높이고 버튼을 한 곳에 모아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다만 많은 버튼이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어 시선을 돌리지 않으면 직관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 버튼식으로 변화한 기어는 그랜저, 팰리세이드 등과 동일한 구성이다. 로터리 방식 노브를 통해 드라이브 모드나, 험로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64가지색으로 구성된 앰비언트 라이트도 매력적이다. 현대 카페이, 현대 디지털키,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운전자 인식형 스마트 주행모드 등의 편의사양도 추가됐다.휠베이스는 이전 모델과 동일하지만 2열 레그룸을 34mm 넉넉하게 구성했다. 실제로 탑승하면 무릎 공간이 넉넉한 것은 물론 헤드룸도 부족함이 없다. 특히 4륜 구동을 탑재했음에도 센터 터널이 낮아 쾌적한 공간이 생긴다. 2열 별도의 공조장치는 빠졌지만 송풍구와 2단계로 조절되는 열선 시트, 수동식 블라인드, 2개의 USB 포트 등을 마련한 점은 칭찬할 만하다. 현대차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H Genuine Accessories’ 중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선택하면 2열을 위한 별도의 터치스크린 두 개가 마련된다. 유튜브, 멜론, 팟빵, 미러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원한다면 3열 시트도 선택할 수 있다. 2열 시트 위쪽과 아래쪽에 3열 승하차를 위한 버튼을 마련했다. 대형 SUV 3열에 비하면 비좁다. 1,2열에 앉은 승객이 3열을 위해 공간을 양보해야 겨우 탈 수 있는 수준이다. 덩치 작다면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 활용할 수 있다. 3열을 위한 별도의 송풍구와 바람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 USB포트(우측에만 있음)도 달려있다.트렁크(5인승 634L)는 이전 모델 대비 9L 증가했다. 60:40으로 폴딩이 가능한 2열을 접으면 적재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부분변경을 거친 싼타페에는 직렬 4기통 2.2L 디젤과 8단 습식 DCT가 탑재된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로 이전 모델과 출력은 동일하다. 연료효율은 소폭 개선됐다. 기존 5인승, 2륜, 18인치 휠 기준 복합연비 13.6km/L에서 14.2km/L로 높아졌다. 대신 기존에 장착되던 2.0L 가솔린 터보와 2.0L 디젤은 삭제됐다. 대신 올해 하반기 직렬 4기통 2.5L 가솔린 터보와 8단 습식 DCT가 조합된 모델을 선보인다.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1.6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에 대한 언급은 찾아 볼 수 없다. 내년 상반기 경 출시가 예상된다.전륜을 기본으로 전자식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다. 사륜구동 모델엔 험로 주행 모드가 추가됐다. 진흙, 눈, 모래 등 다양한 노면 환경에 따라 구동력, 엔진 토크, 제동 등을 제어한다.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이 기본 장착된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싼타페 부분변경은 엔트리 트림 기준 147만원 가격이 상승했다. LED 헤드램프,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1열 통풍 시트 등이 기본 적용되고 신규 플랫폼을 사용한 것을 감안하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평가다.싼타페가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왔다. 편의안전장비를 개선하고 디자인을 다듬었다. 사전계약 없이 바로 판매를 개시, 소비자 반응은 7월 중순쯤이나 알 수 있다. 2018년에 기록한 연간판매 10만대 돌파뿐 아니라 수출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가 관건이다.
2020.07.07 I 남현수 기자
단단한 모습으로 돌아온 '더 뉴 싼타페'.."기대 이상"
  • [타봤어요]단단한 모습으로 돌아온 '더 뉴 싼타페'.."기대 이상"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앞모습이 많이 달라졌네?” 지난달 30일 온라인 출시 행사를 했던 현대자동차의 주력 SUV ‘더 뉴 싼타페’를 실물로 본 순간 딱 떠오른 생각이다. 기존 모델에 비해 단단하면도 매끈한 느낌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주역은 양 옆으로 끝까지 뻗어 주행등까지 이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이었다. 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덕양구 북한산로에 있는 관세비스타까지 왕복하며 싼타페 시승했다. 차를 타기 전 바뀐 디자인부터 확인했다. 전면부는 헤드램프 일체형 그릴과 수직의 T자형 주간주행등을 대비시킨 것이 인상적이었다. 이 디자인을 현대차에선 ‘독수리의 눈(이글스 아이)’라고 부른다. 후면부는 기존 모델과 크게 달라지진 않았지만 LED 리어 램프와 하단 반사판, 차량 하부의 후면 스키드 플레이트의 삼중 가로줄이 눈길을 끌었다. 차를 타자 현대차만의 안락한 착좌감이 몸을 편안하게 했다. 인테리어 역시 익숙했다. 최근 출시된 현대차 신차들처럼 기어봉을 없애고 버튼식을 적용한 게 눈길을 끌었다. 시동을 걸고 가속페달을 밟자 예상보다 묵직하게 출발하는 느낌이 좋았다. 마치 고급 세단이 출발할 때 주는 느낌 같았다. 본격적인 주행을 시작해 고속도로에 들어서서 바로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기능을 켰다. 아직 성능이 체감하지 못했으니 차간 간격은 최대로 설정했다. 주행 중 급차선 변경해 껴드는 차량이 있었지만 안정적으로 감속해 거리를 벌려주는 일이 몇 차례 반복되자 믿음이 생겼다. 주행 중 계기판 메뉴를 바꾸다보니 ‘운전자 주의 경고’란 메뉴가 뜨면서 ‘좋음’이란 표시가 들어왔다. 나중에 설명을 들어보니 운전자의 전방주시 상태 등을 차가 감지해 운전자 주의 수준이 ‘나쁨’으로 떨어지면 경고를 해 주는 기능이라고 한다. 고속도로 주행 시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다시 출발지로 돌아올 때는 HDA를 켜지 않고 가속을 즐기며 운전을 했다. 기존 다른 현대차의 SUV 보다 ‘차가 잘 나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가속페달에 반응하는 속도도 빠르고 코너링도 부드러웠다. 막히지 않는 길을 기분 좋게 달리니 금새 목적지에 도착했다. 승차감이 좋아 핸들을 놓기가 아쉬울 정도였다. 다만 불편했던 것은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많은 버튼을 빼놔 직관적으로 조정하기가 어려웠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이날 기자가 시승한 차량은 라군 블루였다. 이번 싼타페는 라군 블루를 포함해 타이가 브라운, 레인 포레스트, 마그네틱 포스 등 독특하지만 튀지 않아 타고 다니기 부담없는 색상을 구비했다. 싼타페 구매 고객이라면 검정, 회색, 흰색 외 다른 색상을 타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이처럼 세련된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장치, 탄탄한 주행능력으로 돌아온 싼타페가 개별소비세 할인 혜택 감소로 판매 감소 위기에 처해 있는 현대차에 구원병이 될 수 있을지 벌써 기대된다.
2020.07.05 I 이승현 기자
  • [재송]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멜파스(096640)=보유주식 245만9419주를 전환사채로 상환.△에이프로젠 KIC(007460)=계열사인 의약품 등 제조·판매사 에이프로젠제약(003060)의 주식 3500만주를 525억원에 추가 취득.△키위미디어그룹(012170)=수호이미지테크놀로지의 주식을 취득. 자본금은 1억 5000만원 규모.△쌍용양회(003410)공업=김기배 사외이사가 일산상의 이유로 퇴임.△평화홀딩스(010770)=계열회사인 천진평화애래사태극과기유한공사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 보증액은 32억 2221만원.△한국콜마(161890)=주주총회 일정 연기. 추후 총회 일정은 미확정.△현대자동차(005380)=현대차증권으로부터 기타 유가 증권을 매수.발행 증권 종류는 MMT로 1000억원 규모.△남영비비안(002070)=주식병합 결정. 병합 전 1주당 가액은 100원에서 병합 후 500원으로 변경. 발생주식수도 6867만9450주에서 1373만5890주로 줄어.△빅텍(065450)=방위사업청을 대상으로 전년도 매출의 15.28%에 해당하는 규모인 75억원의 소형전자전장비(검독수리) 물품구매 계약을 체결. 판매 및 공급지역은 방위사업청 지정장소이며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2년 12월 20일까지.△유틸렉스(263050)=보통주 746만234주를 대상으로 주당 1주(액면가액 500원)씩 무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20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7일.△피씨엘(241820)=지난해 매출액의 23.49%에 해당하는 840만원 규모의 의료기기 등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오는 15일까지.△레이크머티리얼즈(281740)=지난해 매출액의 17.58%에 해당하는 61억원 규모의 반도체용 프리커서 물품공급 계약을 에스케이트리켐과 체결.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12월 31일까지.△비디아이(148140)=주당 1만4500원으로 측정해 총 17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11만7332주 처분하기로.△크로바하이텍(043590)=31억원 규모의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토지 및 건물을 주식회사 이진스에 양도하기로 결정.△코스닥시장본부=아리온(058220)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공시. 코스닥시장본부는 “동사에 지난 6월 12일을 포함 그동안 횡령 및 배임 혐의가 발생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된 바 있다”면서“이와는 별도로 이날 횡령 및 배임 혐의가 발생, 1년 이내 누계벌점이 15점 이상인 경우로 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설명△CJ ENM(035760)=2분기 실적발표 오는 8월 6일 오후 4~5시에 진행할 예정. 이 회사는 국내외 주주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2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컨퍼런스콜 방식으로 진행. 해당일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청취가 가능.△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케어젠(214370)에 대해 공시변경 건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내용은 단일판매, 공급계약금액 100분의 50이상 변경. 불성실공시법인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28일.
2020.07.04 I 권오석 기자
  •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멜파스(096640)=보유주식 245만9419주를 전환사채로 상환.△에이프로젠 KIC(007460)=계열사인 의약품 등 제조·판매사 에이프로젠제약(003060)의 주식 3500만주를 525억원에 추가 취득.△키위미디어그룹(012170)=수호이미지테크놀로지의 주식을 취득. 자본금은 1억 5000만원 규모.△쌍용양회(003410)공업=김기배 사외이사가 일산상의 이유로 퇴임.△평화홀딩스(010770)=계열회사인 천진평화애래사태극과기유한공사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 보증액은 32억 2221만원.△한국콜마(161890)=주주총회 일정 연기. 추후 총회 일정은 미확정.△현대자동차(005380)=현대차증권으로부터 기타 유가 증권을 매수.발행 증권 종류는 MMT로 1000억원 규모.△남영비비안(002070)=주식병합 결정. 병합 전 1주당 가액은 100원에서 병합 후 500원으로 변경. 발생주식수도 6867만9450주에서 1373만5890주로 줄어.△빅텍(065450)=방위사업청을 대상으로 전년도 매출의 15.28%에 해당하는 규모인 75억원의 소형전자전장비(검독수리) 물품구매 계약을 체결. 판매 및 공급지역은 방위사업청 지정장소이며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2년 12월 20일까지.△유틸렉스(263050)=보통주 746만234주를 대상으로 주당 1주(액면가액 500원)씩 무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20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7일.△피씨엘(241820)=지난해 매출액의 23.49%에 해당하는 840만원 규모의 의료기기 등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오는 15일까지.△레이크머티리얼즈(281740)=지난해 매출액의 17.58%에 해당하는 61억원 규모의 반도체용 프리커서 물품공급 계약을 에스케이트리켐과 체결.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12월 31일까지.△비디아이(148140)=주당 1만4500원으로 측정해 총 17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11만7332주 처분하기로.△크로바하이텍(043590)=31억원 규모의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토지 및 건물을 주식회사 이진스에 양도하기로 결정.△코스닥시장본부=아리온(058220)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공시. 코스닥시장본부는 “동사에 지난 6월 12일을 포함 그동안 횡령 및 배임 혐의가 발생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된 바 있다”면서“이와는 별도로 이날 횡령 및 배임 혐의가 발생, 1년 이내 누계벌점이 15점 이상인 경우로 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설명△CJ ENM(035760)=2분기 실적발표 오는 8월 6일 오후 4~5시에 진행할 예정. 이 회사는 국내외 주주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2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컨퍼런스콜 방식으로 진행. 해당일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청취가 가능.△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케어젠(214370)에 대해 공시변경 건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내용은 단일판매, 공급계약금액 100분의 50이상 변경. 불성실공시법인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28일.
2020.07.03 I 권오석 기자
신차급 변화 '더 뉴 싼타페' 출격…하이브리드는 불투명(종합)
  • 신차급 변화 '더 뉴 싼타페' 출격…하이브리드는 불투명(종합)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현대차가 2년 만에 신차 급으로 돌아온 ‘더 뉴 싼타페’를 30일 출시했다. 더 뉴 싼타페는 2018년 나온 4세대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확 바뀐 디자인과 신규 플랫폼, 파워트레인을 적용했으며, 세계 최초 신기술인 ‘운전자 인식형 스마트 주행상태’ 등을 탑재해 향상된 상품성으로 돌아왔다. 싼타페는 국내 SUV 최초로 ‘연 10만대 클럽’에 가입한 저력이 있는 모델인 만큼 중형 SUV 시장 1위 탈환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디자인·플랫폼·파워트레인 신차급 변화현대차는 30일 더 뉴 싼타페를 온라인 런칭 토크쇼 ‘더 뉴 싼타페 디지털 언박싱’을 통해 공개하고 7월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더 뉴 싼타페는 디젤 2.2ℓ 모델을 먼저 출시했으며, 가격은 3122만∼3986만원이다.싼타페의 올해 1~5월 누적 판매는 2만120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9% 줄었다. 쏘렌토, 팰리세이드, 셀토스 등 현대·기이차 SUV 라인업이 탄탄해지면서 SUV 시장에서 싼타페의 순위는 4위로 밀렸지만, 이번에 신차급 변화로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더 뉴 싼타페는 차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골격인 차체를 넓히고 실내외 디자인을 크게 변경하는 한편, 심장격인 엔진까지 싹 바꿨다.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신차급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우선 외관은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를 적용했다. 앞모습은 날카로운 ‘독수리 눈’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느낌으로 헤드램프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의 T자형 주간주행등이 대비를 이루고 있다. 실내는 센터 콘솔 위치가 높아지며 운전자를 감싸는 듯한 구조이고 동급 최고 수준의 12.3인치 풀 LCD 클러스터(계기판)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했다.현대차의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길이가 15㎜ 길어지고 실내 구조를 개선해 뒷자리 다리공간도 34㎜ 늘었다. 적재공간도 9ℓ 늘어난 634ℓ에 달해 짐칸에는 골프가방 4개가 실린다.현대차 SUV 중 처음으로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과 우수한 변속 직결감, 응답성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f·m의 힘을 발휘하며 연비는 14.2㎞/ℓ로 기존보다 4.4% 개선했다. 아울러 차선을 인식해 주행시 차로 중앙을 유지하게 도와주는 ‘차로 유지 보조(LFA)’ 등 현대차의 최신 첨단 운전자 보조기능과 편의사양이 대거 포함했고 눈, 모래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험로주행모드를 추가했다. 세계 최초로 적용한 ‘운전자 인식형 스마트 주행모드’는 운전자가 개인 프로필을 등록하면 운전자의 운전 성향과 주행도로 상황을 고려해 에코, 스포츠, 컴포트 모드 등 최적화된 주행상태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더 뉴 싼타페 트림(등급)은 프리미엄, 프레스티지와 최고급 캘리그래피도 운영한다. 특히 캘리그래피에는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20인치 알로이 휠, 레인 포레스트(외장), 카멜(내장) 등 특별 색상, 퀼팅 나파가죽 시트 등이 들어간다.커스터마이징 브랜드 ‘H 제뉴인 엑세서리즈’에서 전용 상품도 마련했다. 하반기에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성능을 강조한 ‘N 퍼포먼스 파츠’에서도 전용 상품이 나온다.◇디젤 우선 출시, 가솔린은 올 하반기…하이브리드는 ‘불투명’더 뉴 싼타페는 내외관은 신차급 변화를 이뤘지만, 기대했던 동력계(엔진) 다양화는 크지 않았다. 환경 규제 등 영향으로 디젤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가솔린과 전동화(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당장 판매하는 모델은 2.2ℓ 디젤이 유일하다. 현대차는 인증 문제로 2.5ℓ 가솔린 모델 출시는 올 하반기로 예고했다. 더 뉴 싼타페 가솔린 터보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5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탑재할 예정이다.애초 더 뉴 싼타페는 현대차 중형급 이상 SUV의 전동화 시대를 이끌 기대주로 관심을 모았다. 가속성능과 친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1.6ℓ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를 투입하고 유럽의 경우 별도의 전기 완속 충전도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었다.그러나 더 뉴 싼타페의 1.6ℓ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연내 출시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싼타페는 기아차 쏘렌토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데 지난 3월 친환경차 세제 혜택 기준에 미달된 영향 탓이다.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을 받으려면 1600㏄ 미만 배기량을 기준으로 연비가 15.8㎞/ℓ 이상이어야 하지만,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15.3㎞/ℓ로 출시했다. 기아차는 정부의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 판매를 중단했고, 사전계약 물량인 1만3000대만 고객에 인도하기로 했다.효율을 개선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시간이 필요해 연내 판매는 불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친환경차 인증과 배터리 수급 등 문제로 출시가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같은 엔진을 공유하는 더 뉴 싼타페도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 판매 중단의 영향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결국 친환경차 인증 문제로 연내 국내 출시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2020.06.30 I 이소현 기자

더보기

이데일리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