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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1연승' 맨시티 vs '최근 3연승' 첼시...EPL 1·2위 빅뱅
  • '리그 11연승' 맨시티 vs '최근 3연승' 첼시...EPL 1·2위 빅뱅
  • 맨체스터 시티의 간판스타 케빈 데 브라위너. 사진=AP PHOTO첼시의 새로운 간판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메이슨 마운트. 사진=P PHOT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첼시가 맞대결을 벌인다.맨시티와 첼시는 15일 밤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맞붙는다.맨시티는 17승 2무 2패 승점 53으로 선두 독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첼시는 12승 7무 2패 승점 43으로 2위를 기록 중이다. 1, 2위 대결이지만 두 팀 간의 승점 차는 10점이나 난다. 맨시티는 리그에서 무적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EPL 11라운드 2-0 승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리그 11연승 중이다. 11연승 기간 동안 33득점 7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이번에 2위 첼시를 이긴다면 조기 우승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주중 경기가 없었던 맨시티는 첼시에 비해 체력적으로 여유롭다. 공격의 핵심인 케빈 데 브라위너와 라힘 스털링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펼쳐진 맞대결에서 결승골을 도왔던 주앙 칸셀루(맨시티)도 건재하다.반면 첼시는 다소 힘이 빠진 모습이다. 최근 토트넘을 꺾고 리그컵 결승에 오르긴 했지만 정작 EPL에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5경기에서 1무 4패에 머물러 있다. 최근 브라이튼 앤 호브,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도 모두 비겼다.첼시가 EPL 역전 우승의 희망을 되살리기 위해선 이날 맨시티를 이기고 승점 차를 7점으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다행스러운 부분은 최근 토트넘과 리그컵 4강전 2경기와 체스터필드와의 FA컵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였다는 점. EPL 경기는 아니지만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다.3경기에서 1실점만 허용하고 8골을 터뜨리는 등 공수의 안정감이 살아나고 있어 이날 경기도 기대해볼 만하다. 팀의 핵심 자원인 수비수 티아고 실바와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가 복귀한 점도 첼시로선 호재다.두 팀은 지난해 9월 첼시 홈에서 맞대결을 벌인 바 있다. 당시 후반 8분 칸셀루의 패스를 받은 가브리엘 제주스가 결승골을 터뜨린 원정팀 맨시티가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맨시티는 다시 안방에서 첼시를 제물로 연승 기록을 이어가려고 한다. 반면 첼시는 지난번 맨시티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칼을 갈고 있다.EPL 우승 경쟁에 큰 영향을 미칠 맨시티 대 첼시 경기는 스포티비에서 생중계된다.
2022.01.15 I 이석무 기자
손흥민, 유로파리그 앤트워프전 출격...5경기 연속골 도전
  • 손흥민, 유로파리그 앤트워프전 출격...5경기 연속골 도전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사진=토트넘 구단 SN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최근 나왔다 하면 골 소식을 전하는 ‘슈퍼소니’ 손흥민(토트넘)이 다시 유로파리그에서 5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2시 55분 벨기에 안트베르펜의 보사윌스타디온에서 2020~21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치른다.최근 손흥민의 발끝은 물이 오를대로 오른 상태다. 올 시즌 치른 9경기에서 10골을 터뜨렸다. 지난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뒤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 23일 LASK린츠와의 유로파리그 경기, 27일 번리와의 리그 경기에서 잇따라 골망을 흔들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8골을 터뜨려 득점 순위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현지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손흥민에 대한 칭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은 “손흥민은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같은 월드클래스”이라고 극찬했다.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도 “스털링, 살라, 사디오 마네(리버풀)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는데 손흥민도 그들과 같은 수준이다”고 말했다.토트넘을 이끄는 조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은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없다”며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다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스카이스포츠’에서 실시한 “손흥민이 월드클래스인가”라는 설문조사에서도 팬들은 압도적인 반응을 보였다.손흥민이 이날 유로파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토트넘은 앤트워프와 경기 후 3일 뒤 다음달 2일 브라이튼앤호브알비온과 리그 경기를 치른다. 주말 리그 경기를 대비해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에게 휴식을 줄 수도 있다. 유럽 축구전문매체인 ‘더 부트룸’과 ‘스포츠키다’도 손흥민과 케인이 선발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했다.하지만 손흥민은 지난 LASK린츠전에서도 후반 교체로 출전해 골을 넣은 바 있다. 선발이든 교체든 출전 기회를 잡는다면 시간과 상관없이 골문을 정조준한다.앤트워프는 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재익이 속한 팀이다. 다만 이재익은 임대 이적 이후 아직 경기에 출전한 적이 없어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 확률은 낮다.한편, 앤트워프와 토트넘의 맞대결은 30일 새벽 2시 45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2020.10.29 I 이석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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