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임창정 "아내 서하얀과 첫 만남, 용기 안나…내가 쓰레기 같았다"
  • 임창정 "아내 서하얀과 첫 만남, 용기 안나…내가 쓰레기 같았다"
  • ‘돌싱포맨’(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임창정이 아내 서하얀을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용기가 안 났다”고 털어놨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임창정, 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임창정은 아내와 첫 만남을 묻자 “감우성 형과 공을 치고 우리 가게에 갔다. 감우성 형이 ‘참 단아한 분이다’라고 해서 돌아봤는데 보자마자 일어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이어 “사람이 많았는데 굉장히 예쁜 여자 두 명이 앉아있었다. 서비스를 주려고 했다. ‘생맥주 한잔 드실래요?’ 말을 생각하고 갔다. 그러다가 ‘생맥주 한잔 사주세요’가 됐다. 거기에 빵터졌다”면서 “10분 정도 지나고 젠틀하게 자리에 왔다. 화장실을 가기에 따라갔다. 앞에서 포즈를 잡고 있었는데 그걸 본 거다. 내가 기다리는 걸 알고 있었고 그게 귀여워보였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임창정은 “내 번호를 외우라고 했다. 나중에 물어보니 못 외워서 저장해줬다”면서 “그리고 온 몸에 힘이 빠진 채로 이틀 있었다. 뭘 해도 그 사람 생각만 났다”고 전했다.임창정은 연락을 한 것이 쉽지 않았다며 “가게 주인이 손님에게 그렇게 하는게 . 여기까지도 여기까지인데, 아이 딸린 홀아비에 조금 있으면 50살이었다. 말이 안된다. 해선 안되는 행동인 거다. 이틀을 생각했는데 용기가 절대 안난다. 용기를 내는 순간 쓰레기인 거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이어 “이틀 정도 지났는데 무슨 핑계로 연락을 할까 생각하다가 ‘뭐하고 계세요?’라고 연락을 했다. 1시간 있다가 문자가 왔다. ‘저는 이러고 있어요’라고 사진이 왔다. 아파트 안에 화단 사진이었다. 외롭다는 걸 말하는 것 같았다”면서 “그러다가 저녁 약속이 됐다. 밥을 먹고 노래방에 갔다. 내 곡을 10곡을 불렀다”고 첫 데이트를 떠올렸다.이 말에 임원희는 “나도 가게를 빨리 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022.05.18 I 김가영 기자
윤재순 "'생일빵' 후 화나 볼 입맞춤 한 건 맞다"…성비위 해명 후 사과
  • 윤재순 "'생일빵' 후 화나 볼 입맞춤 한 건 맞다"…성비위 해명 후 사과
  •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과거 검찰 재직 시절 여성 직원 볼에 입을 맞추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한 데 대해 해명했다. 윤 비서관은 “‘생일빵’을 당해 화가 나서 했던 건 맞다”고 말했다.사진=뉴시스윤 비서관은 17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관련 질의가 나오자 이같이 답했다. 윤 비서관은 2012년 대검찰청 재직 중 부서 회식에서 여성 직원 볼에 입을 맞춰 경고 처분을 받은 바 있다.윤 비서관은 “소위 말하는 ‘생일빵’이라는 것을 처음 당했다”며 “2012년도 그 당시에 윗분들로부터 일 열심히 한다고 해서 격려금을 받았다. 그날이 공교롭게도 생일이었고, 10명 남짓의 직원들에게 소위 말하는 ‘생일빵’이라는 것을 처음 당했다. 하얀 와이셔츠에 까만 초콜릿 케이크로 얼굴이 범벅이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생일에 뭐 해줄까’라고 해서 ‘뽀뽀해줘’라고 해서 화가 나서 했던 건 맞다“며 여직원 볼에 입을 맞춘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윤 비서관은 ”볼에 해서 간 건 맞다. 그걸 성추행했다고 해서 당시에 조사받은 것도 아니고, 그로 인해 1년 동안 그 조사가 뒤에서 이뤄졌다. 그러고 나서 10개월인가 1년 지나서 나온 게 감찰본부장 경고”라고 말했다.볼에 입을 맞춘 건 사실이지만 직원들 장난에 자신도 흥분해 한 행동이며 추행 의도는 없었다는 것이다. 윤 비서관은 “저로 인해 상처를 입은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사과를 드렸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 뜻도 전했다.윤 비서관은 입맞춤 논란 외에도 외무품평 등 성희롱성 발언을 한 사실로 경고 처분을 받았고 1996년에도 음주 회식 도중 여직원을 껴안아 인사조치를 받은 적이 있다.
2022.05.17 I 장영락 기자
오리온, 1Q 영업익 6.5%↑…러시아·중국서 호조
  • 오리온, 1Q 영업익 6.5%↑…러시아·중국서 호조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오리온(271560)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532억원, 영업이익 1086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신제품 출시와 영업력 강화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글로벌 통합 구매를 통한 효율적 원가관리에 힘입어 6.5% 성장했다. 그룹 차원의 유동성도 1000억원 가량 개선됐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 법인은 비우호적인 경영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제품 생산과 영업활동으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한국법인은 매출이 10.6% 증가한 2197억원, 영업이익은 3.2% 감소한 342억원을 기록했다. ‘꼬북칩 스윗바닐라맛’, ‘대왕 오!감자’ 등 스낵 신제품이 연달아 히트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올해 한국 법인은 시장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제고에 집중할 방침이다. 스낵, 파이 등 차별화된 제품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채널 내 매대 확대 전략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음료 사업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닥터유 제주용암수’와 ‘닥터유 면역수’의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치고, 판매처를 확장해 외형 성장을 도모하는 등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예정이다.중국 법인은 매출액이 1.1% 증가한 3052억원,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495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지역봉쇄 영향 속에서도 스낵, 젤리 등 신제품 입점이 확대되며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로 일시적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상하이 공장은 현재 기존 대비 80% 수준으로 가동률을 회복했으며, 랑팡·광저우·셴양에 위치한 생산공장은 모두 정상 가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코파이 등 파이류 제품이 중국 내 생활 필수품으로 지정되고, 제품 출고량이 증대되면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베트남 법인은 매출액이 23.7% 증가한 1025억원, 영업이익은 18.6% 증가한 186억원을 달성했다. ‘초코파이’, ‘카스타드’, 양산빵 ‘쎄봉’의 수요가 대폭 증가하며 매출을 견인했다. 쌀과자 ‘안’은 새롭게 출시한 감자치즈맛의 인기에 힘입어 현지 쌀과자 시장 내 점유율을 25%대까지 끌어올리며 성장을 뒷받침했다. 러시아 법인은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30.9% 증가한 303억원, 영업이익은 6.9% 증가한 39억원을 기록했다.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도 안정적인 생산을 이어가며 공장가동률이 150%대에 이르는 등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2분기부터는 현지 물가상승에 따라 지난 4월 단행한 가격인상 효과가 본격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중국 법인을 통한 원부재료 조달 등 공급망을 다양화하며 안정적인 생산을 이어가고, 비스킷 제품의 유통채널 확대와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로 매출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다.오리온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차별화된 제품력과 효율 및 수익 중심 경영의 체질화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제품력 강화 등 업의 본질에 충실하고 비효율 제거를 통한 전사 차원의 원가 관리 노력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6 I 정병묵 기자
'텅빈 마트 매대'..식용유發 물가 대란 오나
  • '텅빈 마트 매대'..식용유發 물가 대란 오나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국제 식용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일부 유통매장에서 인당 구매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및 이상 기후 여파에 따른 국제 밀과 대두, 유지류 등 각종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상으로 식자재 대란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오뚜기 콩기름(900㎖)’의 5월 평균 판매가격은 작년 5월(3674원)보다 33.8% 올랐다. ‘해표 식용유(900㎖)’는 같은 기간 4071원에서 4477원으로 비싸졌다. 식용유 100㎖당 가격은 1월 511원에서 2월 515원, 3월과 4월 530원으로 계속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식용유 판매대에 제품이 듬성 듬성 진열돼 있다. (사진=정병묵 기자)세계 해바라기씨유 1, 2위 생산지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영향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이곳에서 주로 생산하는 해바라기씨유 수출 물량이 급격히 줄면서 국제 유지류 가격이 치솟았다. 이에 인도네시아 팜유 생산업체들이 값을 더 쳐주는 수출에 집중하느라 내수 공급 물량을 줄이면서 자국 내 팜유 가격이 급등하며 품귀 현상을 빚었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코스트코 등 창고형 할인매장, 하나로마트 등은 1인당 식용유 구매 개수를 2개로 제한하는 등 사재기 방지에 나섰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빅3’는 구매 제한을 하지 않고 있지만 행여 식용유 대란이 날까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홈플러스 관계자는 “식용유 수급이 넉넉한 수준은 아닌데 아직까지 오프라인에서 못 팔게 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하지만 상황이 급변할 수도 있어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말했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내 밥상·외식 물가는 전방위적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4.8% 오르며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인 2008년 10월(4.8%) 이후 13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4월 기준 서울지역 자장면 1인분 가격은 6146원으로 나타났다. 전달(5846원)보다 5.1%, 1년 전(5385원)보다는 14.1% 오른 수치다. 자장면에 이어 칼국수(8269원), 냉면(1만192원)도 연간 10% 안팎으로 올랐다.식용유와 밀 가격 상승으로 라면·과자·빵·치킨 등에는 비상이 걸렸다. 최근 계속되는 전방위적 먹거리 가격 오름세에 원·부재료인 기름 수급 부족이 ‘기름을 붓는 꼴’이 되고 있다. 대표 서민 음식인 라면의 경우 지난해 7~8월 국내외 판매 가격이 업계 주요 3사(농심·오뚜기·삼양식품) 평균으로 약 8% 올랐다. 오뚜기가 지난해 국내 라면 가격을 평균 11.9% 올리면서 13여년 만에 가격을 인상했다. 그러자 농심은 ‘신라면’ 등 국내 라면과 북미지역 라면 가격을 각각 평균 6.8%와 5% 인상했고 삼양식품은 국내외 평균적으로 6.7% 올렸다.제과업계에서도 최근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과자(스낵류) 시장에서는 농심이 약 3년 4개월 만인 지난 3월부터 스낵 과자 출고 가격을 평균 6% 인상했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9월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데 이어 4월 ‘빼빼로’ 등 과자 가격을 평균 16.7%가량 올렸다. 해태제과도 이달부터 8개 과자 제품의 가격을 평균 12.9% 인상한다. 빵(베이커리류) 가격도 오르고 있다.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지난 2월 총 756개 품목 중 66개 품목 가격을 평균 6.7% 인상했다. 지난해 2월 95개 제품 가격을 올린 뒤 1년 만에 가격 조정이다. CJ푸드빌 뚜레쥬르도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지난해 1월 원재료와 인건비 인상을 반영해 90개 제품 가격을 평균 9% 올렸다. 골목 동네 빵집의 경우 원·부재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품목별 10~15%가량 판매가를 올린 곳도 많다.‘국민 간식’ 치킨 역시 최근 가격이 한 차례 올랐지만 이 같은 상황이라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말 교촌치킨과 bhc가 일부 제품 가격을 1000~2000원 올린데 이어 BBQ도 약 3년 6개월 만인 5월부터 치킨 판매 가격을 2000원 올리며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국내 치킨업계 주요 3사 기준 평균 약 11% 수준 인상률이다. 배달비 등을 포함하면 치킨값은 이미 2만원 초중반대까지 올랐다.
2022.05.16 I 정병묵 기자
윤호중, 김건희 앞에서 '빵' 터진 이유는…"같은 파평윤씨"
  • 윤호중, 김건희 앞에서 '빵' 터진 이유는…"같은 파평윤씨"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축하 만찬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웃으며 대화한 장면의 뒷이야기가 16일 알려졌다. 당시 윤 위원장이 김 여사와 대화하며 활짝 웃는 사진이 찍혀 화제가 됐다. 지난 10일 윤 대통령 취임식에서 김건희 여사와 대화하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사진=대통령실)이날 국회에서 추경안 시정 연설을 하기 전 윤 대통령은 사전 환담 자리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김 여사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부인에게 가서 (윤 위원장이) 왜 웃었냐고 물어보니까 (윤 대통령과 윤 위원장이) ‘파평 윤씨 종친이라 잘 도와달라’고 윤 위원장에게 말했다고 한다”고 했다. 이에 함께 있던 윤 위원장도 “김 여사가 ‘시댁이 파평 윤씨이고 시아버님이 중(重)자 항렬로 (윤호중) 위원장과 항렬이 같다. 잘 부탁드린다’고 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의 부친은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다. 취임식 당일이던 지난 10일 윤 위원장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외빈 초청 만찬에서 김 여사와 대화하며 입을 손으로 가리고 활짝 웃는 모습이 찍혔다. 이에 민주당 강성 지지층은 윤 위원장을 향해 “그렇게 좋나” “사퇴하라” 등 비난을 쏟아냈다. 윤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민주당이 김 여사에 대한 검찰 수사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윤 위원장이 김 여사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대화를 한 데 대한 불만이다. 논란이 커지자 윤 위원장 측은 “외빈 초청 만찬 자리에서 얼굴을 붉히고 있을 수는 없고 내내 웃고 있던 것도 아닌데 그 순간이 포착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2022.05.16 I 김보겸 기자
'포켓몬빵' 다음은 아이스크림?…'배스킨라빈스'도 완판
  • '포켓몬빵' 다음은 아이스크림?…'배스킨라빈스'도 완판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포켓몬빵 다음은 포켓몬 아이스크림인가. 연초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로 각종 사회적 이슈까지 쏟아낸 SPC삼립 포켓몬빵의 열기가 채 식기도 전 이번엔 배스킨라빈스가 포켓몬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이른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포켓몬 매직’ 다음 주자로 채비에 나선 모양새다.▲해피오더 앱에서 진행한 ‘포켓몬 블록팩&피규어 세트’가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난 13일 당일 조기 종료를 알렸다.(사진=해피오더 앱 캡쳐)16일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해피오더 앱과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포켓몬 블록팩&피규어 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하려했지만 준비한 제품이 첫날 모두 판매되며 조기 종료됐다. 이번 세트는 포켓몬 캐릭터들로 꾸며진 아이스크림 제품인 블록팩 6종에 각 플레이버와 어울리는 인기 포켓몬 피규어 6종(피카츄·꼬부기·파이리·이상해씨·이브이·푸린), 기프트 박스 등으로 구성됐다. 당초 오는 18일까지 예약 판매한 뒤 오는 20일 이후 예약한 시간과 매장에서 픽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세트당 3만5500원이라는 가격에도 모두 빠르게 팔려나가며 첫날 예약판매가 종료되는 성과를 낸 것이다.앞서 배스킨라빈스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해피오더 앱과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이상해씨 아이스 모찌 피규어 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했는데, 마찬가지로 단 3시간 만에 완판·조기 종료되기도 했다. 포켓몬 이상해씨 피규어에 아이스 모찌가 담긴 이 제품은 배스킨라빈스 쿼터 아이스크림과 세트로 구성돼 1만9900원에 판매됐다.SPC삼립 포켓몬빵의 인기 배경으로 꼽히는 ‘띠부띠부씰(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스티커)’이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고가에 ‘리셀’되는 현상 또한 이번 배스킨라빈스 제품들에서도 반복되고 점은 주목할 대목이다. 앞서 ‘이상해씨 아이스모찌 피규어 세트’는 현재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음에도 이상해씨 피규어만 따로 판매하는 글들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는데 세트 가격에 맞먹는 1만 6000원에도 거래가 종종 이뤄지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소비자들에 픽업될 ‘포켓몬 블록팩&피규어 세트’의 포켓몬 피큐어들 역시 리셀 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포켓몬빵의 인기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배스킨라빈스 역시 포켓몬 관련 제품들을 선보이고 나선 데에는 SPC삼립의 증설 부담은 없애면서도 포켓몬 IP를 적극 활용해 관련 수혜를 SPC그룹 전체로 확대하려는 허 회장의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실제로 SPC삼립 포켓몬빵은 지난 2월 24일 출시 이후 가장 최근 집계일인 지난 10일 기준 전국적으로 2100만개가 팔려나갔지만 여전히 온·오프라인에서 이를 구하기 쉽지 않다. 출시 3개월 가까이 됐지만 여전히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선 ‘오픈런’ 사태가 이어지고 있고, 산발적으로 진행되는 이커머스 업체들의 기획전 역시 여지없이 1분 이내 매진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선 개당 1500원인 포켓몬빵이 무려 9900원에 판매되는 기현상까지 이어지고 있다.배스킨라빈스는 서울 한남동 배스킨라빈스 하이브 한남에서 다음달 19일까지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 운영, 포켓몬 관련 다양한 SPC그룹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 이달 중 ‘피카피카 피카츄’, ‘나와라! 꼬부기’, ‘치코치코 치코리타’ 등 다양한 포켓몬 아이스크림과, 재활용이 가능한 몬스터볼 용기 속에 담긴 아이스크림 케이크 ‘잡아라! 포켓몬 몬스터볼’ 등도 선보였다.
파리바게뜨, 벨기에 '몽드셀렉션' 업계 최초 수상
  • 파리바게뜨, 벨기에 '몽드셀렉션' 업계 최초 수상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의 대표 선물류 제품 3종이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품질평가기관인 ‘2022 몽드 셀렉션’에서 우수한 맛과 외관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베이커리 업계에서 ‘몽드셀렉션’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몽드 셀렉션’은 유럽 벨기에에서 창립된 60년 역사의 국제품질 평가 기관으로, 80여명의 전문 평가단이 제품의 맛, 향, 식감, 패키지 등 25가지 이상의 기준으로 품질을 평가해 시상한다. 지난해 몽드 셀렉션에는 92개국 1079개 기업에서 3000개 이상의 제품이 참여했다.이번 시상식에서 수상한 제품은 △보름달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제품으로, 순도 99.9% 동판에 구워 속까지 촉촉한 빵 사이에 앙금을 넣어 만든 ‘만월빵’ △바삭한 쿠키 사이에 제주 특산물인 우도 땅콩, 버터, 캐러멜 등을 조화롭게 담아 고소하고 달콤한 ‘제주마음샌드’ △바삭한 버터 쿠키 속에 가평 특산물인 잣과 버터, 카라멜 등을 담은 ‘가평맛남샌드’로 3종이다.해당 제품들은 엄선한 원료를 바탕으로 뛰어난 맛은 물론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정성스럽게 담아내 출시 이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파리바게뜨의 대표적인 선물 제품으로 자리 매김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3종 모두 맛과 품질 면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만월빵’은 맛과 풍미, 패키지 및 외관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몽드셀렉션 수상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6 I 정병묵 기자
‘식량 대란’ 이집트, ‘밀 수출 금지’ 인도서 50만t 구매 합의
  • ‘식량 대란’ 이집트, ‘밀 수출 금지’ 인도서 50만t 구매 합의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이집트 정부가 인도로부터 밀 50만t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알리 모셀리 이집트 국내물자·거래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인도가 밀 수출을 금지했으나 정부 간 합의를 거치면서 이집트에는 예외를 적용하기로 했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사진=AFP이집트를 포함하는 중동·아프리카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곡물 의존도가 높지만, 러시아가 지난 2월 말 침공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의 90%를 책임지는 흑해 항구를 봉쇄하면서 중동·아프리카로 향하는 곡물도 발이 묶였다. 이후 국제 밀 가격이 급등하면서 중동·아프리카 지역은 ‘식량 대란’을 겪고 있다.세계 최대 밀 생산국 2위인 인도마저 기록적인 폭염과 국제 밀 가격 급등을 이유로 지난 13일 밀 수출을 즉각 금지를 발표했으나, 인도 정부가 금지령 발표 이전에 ‘취소불능 신용장’(ICLC)이 개설됐거나 정부가 다른 나라 요청 등으로 허가한 경우 수출을 허용한다는 단서를 달면서 이집트로의 수출 가능성이 열렸다. 인도는 2020년 기준 연간 1억850만t의 밀을 생산한다. 중국 1억3500만t 에 이어 세계 2위의 밀 생산국이지만 자국 수요가 많아 수출량은 850만t으로 세계 8위(4%) 수준이다.모셀리 장관은 원활한 밀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집트 내각이 정부 밀 구매시 입찰 절차를 거치지 않고 상대 국가나 회사로부터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승인했으며, 곡물 수입과 관련해 카자스흐탄, 프랑스, 아르헨티나 정부와 교섭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모스타파 마드 보리 이집트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4개월치 밀을 비축하고 있으며 사상 처음으로 올해 1000만t 밀 생산을 달성해 연말까지 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그는 또한 식용유 6개월치도 비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유럽의 빵 바구니’로 불리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식량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세계 1위 팜유 수출국 인도네시아가 자국 내 식용유 가격 안정화를 위해 팜유 수출금지를 결정했다.
2022.05.16 I 김윤지 기자
“빵값 또 오르겠네”…인도, 밀 수출 전격 '금지'
  • “빵값 또 오르겠네”…인도, 밀 수출 전격 '금지'
  • 사진=로이터[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인도 정부가 밀 수출을 전격 금지하면서 글로벌 식량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지난 13일 밤 즉각적으로 밀 수출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는 물론 이웃 국가 등의 식량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인도는 세계 2위 밀 생산국이다. 그간 인도의 밀 수출 정책은 ‘자유’였지만 이날부터 ‘금지’로 변경됐다. 해당 조치를 취한 곳은 인도 대외무역총국이다.다만 인도 정부가 타국 정부 요청 등에 따라 허가한 경우엔 밀 수출이 가능하다는 단서를 달았다.인도의 이번 조치로 글로벌 밀 가격의 상승세가 예상된다. 지난 3월 기준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t당 밀 가격은 407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0% 이상 오른 바 있다.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으로 밀 공급이 줄자 밀가루 가격도 오르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글로벌 밀 수출량의 25%를 차지한다. 이에 밀가루로 만들어진 다양한 가공품도 덩달아 가격이 인상되고 있다. 그간 인도는 부족한 밀 공급을 대체할 수 있을 국가로 예상돼 왔지만 이번 조치로 글로벌 밀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꺾이게 됐다. 인도는 최근 폭염으로 밀 공급량이 감소한 바 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밀 생산은 7억7440만t으로 전년대비 4.4%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밀 생산 감소는 2018년 이후 4년 만이다. 재고도 2억7500만t에 그쳐 3.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05.14 I 김정유 기자
이란 빵값 4배 폭등에 곳곳서 항의 시위
  • 이란 빵값 4배 폭등에 곳곳서 항의 시위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이란에서 빵 등 밀가루 기반 주요 식품 가격이 많게는 4배 폭등하면서 주요 도시에서 항의 시위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한 남성이 빵 더미를 들고 있다.(사진=로이터·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이란 국영 IRNA 통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란 남서부 데즈풀 등 여러 도시에서 산발적인 시위가 벌어졌다. 이들 도시에서는 각각 수백명이 거리로 나와 빵값 상승에 분노하며 구호를 외쳤고 일부 상점이 방화로 불탔다. 이란 경찰은 시위를 선동한 혐의로 22명을 체포했다.IRNA에 따르면 가장 큰 시위는 현지 경찰 추정 300명 시위대로 석유가 풍부한 남서부 쿠제스탄주 데즈풀에서 발생했지만 경찰 투입 후 해산됐다. IRNA는 “선동꾼들이 시위대를 자극하려고 시도했지만, 집회는 보안군의 개입으로 끝이 났고 평온을 되찾았다”고 전했다.서부의 차하르마할-바크티어리주의 샤흐르 에 코르드에선 약 200명이 시위를 벌였다. 로이터 통신은 SNS상으론 북서쪽의 아르다빌, 북쪽의 라슈트, 남동쪽의 이란샤르 등에서도 시위가 벌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관계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이란 언론은 지난주 인터넷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고도 보도했다. 불만의 목소리가 시위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부가 인터넷을 차단한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 세계적으로 밀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이란에서도 보조금이 국가 경제의 큰 부담으로 떠올랐다. 현지 상황에 따르면 이란 정부가 최근 수입 밀에 대한 보조금을 삭감하면서 밀가루 기반 주요 식품 가격이 최고 300% 급등한 것이 시위를 촉발했다.이란 정부 관계자들은 보조금을 적용한 빵을 인접국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팔아 차액을 챙기는 밀수 때문에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며 책임을 넘기고 있다. 이란 정부는 보조금을 깎는 대신 향후 수개월 안에 디지털 쿠폰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쿠폰을 들고 오면 제한된 양의 빵을 보조금이 적용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이란의 공식 물가상승률은 40% 안팎이지만 일각에선 50%가 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란 전체 인구 8200만명 가운데 절반가량이 현재 빈곤선 아래에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2022.05.14 I 김범준 기자

더보기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