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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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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지영 "故 구하라, 잊을 수 없어…계속 그리워하고 있다" [인터뷰]③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구하라 언니를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많이 아파요. 잊으려고 해서 잊을 수 있는 게 아니니까 계속 그리워하고 있어요.”[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최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에서 주연 김아진 역을 열연한 배우 강지영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배우로 돌아온 강지영이 카라 멤버 故 구하라를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이데일리와 만난 강지영은 “제가 그렇게 그리워하는게 언니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언니를 그리워하고 남은 멤버끼리 잘 지내자고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다. 언니를 위해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제일 마음이 아픈 것 같다”고 털어놨다.2008년 걸그룹 카라 새 멤버로 합류해 ‘Rock U’, ‘루팡’, ‘미스터’, ‘Pretty Girl’ 등의 다수 인기곡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린 강지영. 그룹 탈퇴 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배우에 도전했고 일본에서도 피나는 노력으로 주연 자리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카라로 정상에 오르고 새로운 분야인 배우로도 정상을 찍은 강지영은 “저는 제 인생의 반 이상이 활동을 하면서 지냈다. 지금 저는 이것밖에 없다”며 “생각을 많이 해봤다. 이 직업이 굉장히 좋은 게 연기든 노래든 어떤 방법으로든 즐겁게 해줄 수 있다는 거다. 그게 행운인 것 같다. 저를 통해서 힘을 얻었다는 사람도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일본 활동에 주력하다 JTBC ‘야식남녀’로 오랜만에 국내 복귀를 한 강지영은 “‘저 연기하고 있어요’, ‘저 한국에 왔어요’ 중에 어떤 인식을 주고 싶었나”라는 질문에 “일단은 둘 다다. 사실은 아직 제가 대중에게 보여지는 모습은 카라 막내 지영인 것 같다. 가수 활동을 하면서 발랄하고 귀여웠던 모습을 많이 보여 드렸던 것 같은데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배우로서 인사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저를 받아들여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며 “무대 위에서 화려하게 빛나는 게 아니라 연기하면서 망가지기도 하고 울고. 예쁜 모습 뿐만 아니라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로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강지영(사진=JTBC)카라 활동 당시와 현재 배우로 활동의 다른 점을 묻자 강지영은 “그때는 사실 지금보다 더 너무 어리기도 했고 너무 아무것도 몰랐다. 누군가가 제게 어떤 말을 던지면 똑같이 던지고 그랬던 것 같다. 느끼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했던 것 같다”며 “지금도 사실 제가 많이 아직 성장하긴 해야 하지만 그때보다는 조금 더 주변을 보게 된 것 같기도 하다. 스태프들이나 도와주시는 분들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하게 됐다. 그때는 정말로 아무것도 몰랐다. 무대에 가기까지 어떤 과정들이 있는 지 아무것도 모르고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지금은 다른 사람과 공존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카라로 함께 활동한 한승연, 박규리에 대해 묻자 강지영은 “저희는 만나면 일 얘기를 잘 안 한다”며 “카라 활동할 때는 따로 보지도 않았다. 맨날 만나니까. 따로 보는 시간이 없었다”고 웃었다. 이어 “지금은 오랜만에 만나고 그러면 그 시간이 소중하다. 일 얘기보다는 옛날 얘기도 많이 하고 함께한 매니저 오빠 얘기도 하고 그런다”고 설명했다.“아, 이번에 승연언니가 모니터를 해줬다”고 말한 강지영은 “‘잘 봤다. 애기야’라고 해줬다. 언니는 아직도 저한테 ‘애기’라고 한다. 언니가 저보다 더 작은데 ‘애기’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최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에서 주연 김아진 역을 열연한 배우 강지영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어 국내에서의 가수 활동 계획을 묻자 강지영은 “솔로 활동은 일본에서도 하긴 했지만 뭐랄까. 이게 경험을 해보니까 알겠더라. 5명일 때와는 다르다”며 “영화 촬영이나 드라마 촬영 중 노래를 하고 가수 역할을 해야한다면 할 수 있는데 솔로 앨범을 내고 그러는 건 자신이 없다”고 털어놨다.“일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강지영은 “관찰형 예능도 해보고 싶다. ‘삼시세끼’, ‘바퀴 달린 집’ 같은 예능이 재밌더라. 그런 걸 통해 재밌는 모습을 보여 드리면 재밌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이어 배우로의 목표를 묻자 “앞으로 저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 카멜레온은 자기 색깔을 가지고 있지만 환경에 맞춰 색깔이 바뀌는 게 너무 멋있다. 강지영은 강지영이니까 그걸 유지하면서 작품에 맞게 바뀌면서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2020.07.04 I 김가영 기자
 희극 혹은 비극, 아직 끝나진 않았다…장진영 '베리 베리'
  • [e갤러리] 희극 혹은 비극, 아직 끝나진 않았다…장진영 '베리 베리'
  • 장진영 ‘베리∼베리∼’(사진=갤러리도올)[이데일리 오현주 문화전문기자] 버버리 트렌치코트를 ‘몸에 새긴’ 토마스 베어가, 붉고 푸른 베리가 얹힌, 몸만한 치즈케이크 앞에 섰다. 그 옆으론 욕조로 써도 될 컵에 담긴 과일주스가 놓였고. 잘 찍은 사진 한 컷인 듯하지만 잘 그린 그림 한 점이다.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곰에 입힌 코트의 바늘땀 하나, 조명이 만든 그림자의 겹겹, 오목한 스푼에 비친 흐트러진 형상까지, 세밀하게 그어낸 붓질이 시선을 끈다. 작가 장진영(36)은 정물을 소재로 작업한다. 특히 동물인형을 즐겨 데려다놓는데. 화사한 색감, 부드러운 질감뿐만 아니라 이들이 꿈틀대며 만든 듯한, 사연 있는 스토리텔링까지 의도하는 거다. 단순한 콘셉트의 정물화가 아니란 소리다. 이를 위해 작가는 그들이 놓일 구도를 연출하고 배경까지 물색한다는데. ‘베리∼베리∼’(2020)를 위해선 서울 종로의 한 카페를 찾아냈단다. 왜 굳이 정물이고 인형인가. 실험이 아닐까 싶다. 내 인생에서 더 이상 주체가 되지 못하는 그들이 새삼 눈에 들어올 때 내뿜는 잠재력을 재보자는. 몸이 커지고 생각이 딱딱해지며 점점 사라져갔던 세상풍경을 애써 복원하려 했는지도 모르겠다. 7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로 갤러리도올서 여는 개인전 ‘정물 동화’에서 볼 수 있다. 캔버스에 오일. 91×91㎝. 작가 소장. 갤러리도올 제공.
2020.06.28 I 오현주 기자
  • 동방신기 최강창민, 9월 5일 결혼 "응원해준 유노윤호 감사" [전문]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결혼한다.최강창민(사진=소속사 제공)12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강창민이 오는 9월 5일 교제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알렸다.이어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하여,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팬 여러분과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햇다.SM엔터테인먼트는 “최강창민은 앞으로도 동방신기 멤버이자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좋은 활동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최강창민에게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최강창민은 팬카페 자필 편지를 통해 “제가 팬 여러분들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생겨 용기를 내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결코 가볍고 쉽게 말씀드릴 내용이 아니다 보니, 한 글자 한 글자 적고 있는 지금도 많이 떨리면서 긴장이 됩니다”라며 “부족한 저를 큰 애정으로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을 저의 갑작스런 이야기로 놀라게 하고, 혹여 서운해 하실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되어 한편으로 미안하고 무거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팬 여러분께는 저의 인륜지대사를 다른 분들의 글 또는 입에서 입으로 전하는 이야기가 아닌, 제가 직접 소식을 전해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 하였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이어 “제가 가수로 데뷔를 한지 약 1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 시간 속에서 모든 것에 서툴고 어리숙했던 고등학생이 어느덧 30대 중반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제 삶의 거의 절반이라는 시간을 동방신기의 맴버로서 살아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잠시 윤호형과 저 그리고 팬 여러분 모두가 앞으로의 동방신기가 어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 시기도 있었지만, 팬 여러분들께서 동방신기를 지켜 주셨고, 큰 사랑을 보내주셨기에 저도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얼마전의 기사를 통해 알고 계시듯, 현재 저는 교제중인 여성분이 있습니다. 그분과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더위가 끝날 무렵인 9월에 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저의 결정을 응원해 주고 함께 기뻐해 주던 윤호형에게 그리고, 진심 어린 조언과 충고를 보내주신 소속사 관계자분들께도 이 글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강창민은 “제가 나아가려는 길은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더 큰 책임감이 따르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지금보다 더욱 더 올바르게 주어진 일과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저를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께 더 보답 할 수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동방신기의 창민이 되려 합니다”라며 “날은 어느덧 무더운 여름인 듯 하지만 아직, 세상의 많은 것들이 얼어붙어 있는 요즈음인 것 같습니다. 모두들 몸과 마음의 건강 유념하시고, 긴 글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이하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Lysn’에 올린 최강창민 자필편지안녕하세요. 동방신기의 창민입니다.제가 팬 여러분들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생겨 용기를 내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결코 가볍고 쉽게 말씀드릴 내용이 아니다 보니, 한 글자 한 글자 적고 있는 지금도 많이 떨리면서 긴장이 됩니다. 부족한 저를 큰 애정으로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을 저의 갑작스런 이야기로 놀라게 하고, 혹여 서운해 하실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되어 한편으로 미안하고 무거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팬 여러분께는 저의 인륜지대사를 다른 분들의 글 또는 입에서 입으로 전하는 이야기가 아닌, 제가 직접 소식을 전해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 하였습니다.제가 가수로 데뷔를 한지 약 1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 시간 속에서 모든 것에 서툴고 어리숙했던 고등학생이 어느덧 30대 중반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제 삶의 거의 절반이라는 시간을 동방신기의 맴버로서 살아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잠시 윤호형과 저 그리고 팬 여러분 모두가 앞으로의 동방신기가 어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 시기도 있었지만, 팬 여러분들께서 동방신기를 지켜 주셨고, 큰 사랑을 보내주셨기에 저도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얼마전의 기사를 통해 알고 계시듯, 현재 저는 교제중인 여성분이 있습니다. 그분과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더위가 끝날 무렵인 9월에 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저의 결정을 응원해 주고 함께 기뻐해 주던 윤호형에게 그리고, 진심 어린 조언과 충고를 보내주신 소속사 관계자분들께도 이 글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제가 나아가려는 길은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더 큰 책임감이 따르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지금보다 더욱 더 올바르게 주어진 일과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저를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께 더 보답 할 수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동방신기의 창민이 되려 합니다.날은 어느덧 무더운 여름인 듯 하지만 아직, 세상의 많은 것들이 얼어붙어 있는 요즈음인 것 같습니다. 모두들 몸과 마음의 건강 유념하시고, 긴 글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0.06.12 I 김가영 기자
원희룡·유승민·홍준표..몸 푸는 野 대권주자들
  • 원희룡·유승민·홍준표..몸 푸는 野 대권주자들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21대 국회 개원 기념 특별강연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겨레 기자]차기 대통령선거를 2년 앞두고 보수진영 잠룡들이 움직이고 있다. 홍준표 의원·유승민 전 의원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대권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원희룡 “내 평생 가장 치열한 2년 살 것”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9일 국회에서 미래혁신포럼 주최로 열린 21대 국회 개원 기념 특별 강연에서 “내 인생, 내 평생 가장 치열한 2년을 살아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며 2022년 대선 도전을 시사했다. 갓 마흔을 넘긴 2007년 대선 경선 도전 이후 두 번째다.원 지사는 “보수의 이름으로 패배의 아픔을 지닌 사람들과 함께 후반전 승리의 역전 드라마를 쓰자”며 “제가 남은 인생에 해야 할 일은 제가 받은 것을 돌려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저는 대한민국 현대사와 압축 성장의 산 증인이자 대표상품”이라며 “보수가 만든 질서인 기회 균등과 성취의 사다리를 온몸으로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제주도 무학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학력고사와 사법시험을 수석 합격했다. 그는 의원 시절부터 ‘흙수저의 희망’으로 유명세를 탔다. 원 지사는 자신이 “제주도 소년이 2005년엔 다보스포럼의 ‘영 글로벌 리더’로 선정됐는데 한국 정치인 가운데 유일했다.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었다”고 자부했다. 또 제주 도정 성과를 언급하며 자신이 보수 진영의 자산임을 강조했다. 그는 “제주도에 있으면서도 미래를 만들어왔다고 자부한다”며 “제주도에선 이미 전기차 특구, 드론, 블록체인, 코딩 교육 등을 이미 해오고 있다”고 했다.◇김종인 “대선주자 없다” 선 긋자 각자도생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당 내에 대선주자가 없다”며 기존 대권 주자를 배제할 조짐이 보이자 각자 살 길을 찾아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원 지사는 이날 김종인 위원장을 빗대 “진보의 아류가 되어서는 영원히 2등이고 영원히 집권할 수 없다”며 “‘용병’에 의한 승리가 아니라 바로 우리에 의한 승리를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장제원 의원도 “대통령 후보는 당의 권력자 눈에 들어 배출되는 게 아니다”고 김 위원장을 겨냥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에 “그 사람(원 지사) 이야기에 굳이 신경 쓸 게 뭐가 있겠나”고 받아쳤다. 원 지사에 앞서 유승민 전 의원과 홍준표 의원도 일찌감찌 대선 도전을 선언했다. 유 전 의원은 자신의 팬클럽 ‘유심초’ 카페를 통해 대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그는 지난 4일 유튜브를 통해 “1년10개월 후 대선이 있다. 제 마지막 정치적 도전”이라고 했다. 지난달 26일에도 유 전 의원은 “반드시 제가 보수의 단일 후보가 돼서 본선에 진출, 민주당 후보를 이기겠다”고 분명히 밝혔다. 총선 전부터 대선 도전을 여러차례 언급해왔던 홍준표 의원도 전국을 돌며 주민들을 만나고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정치 버스킹’을 계획하고 있다. 다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잠정 보류 중이다. 홍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여의도 생활을 후회 없이 보내겠다”고 했다. 이번 총선에서 원내 진입에 실패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 역시 살아있는 카드다. 그는 당 안팎 인사들을 만나며 향후 행보를 구상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중도·보수진영 대권주자로 나설 것이라는 관측과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4선 김기현 의원 등도 도전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흘러나온다.
2020.06.10 I 김겨레 기자
  • '동상이몽2' 정찬성♥박선영 "다 해줄거야" 챔피언 아내로 산다는 것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동상이몽2’ 정찬성·박선영 부부가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주면서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어제(8일) 밤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코리아 좀비 격투기 선수 정찬성과 박선영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정찬성은 이날 체육관에 도착해 선수들의 고강도 훈련을 지도했다. 복근 강화용으로 맷집훈련을 강행하는 등 서로가 서로의 샌드백이 돼 강력 펀치로 훈련에 열중했다. 쉬는 시간이 되자 아내 박선영이 “코로나 때문에 한 달 반 쉬다가 다시 열었으니 파이팅하자”고 회식을 제안했다. 배달음식과 맥주, 소주 폭탄말이 등 회식의 정석을 보여준 선수들은 모두 기합을 외치며 원샷했다. 정찬성 못지 않게 끝까지 선수들을 챙기는 박선영의 모습을 지켜본 김구라는 “나중에 격투기계 대모가 될 것 같다”고 감탄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자연스레 선수들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로 흘러갔다. 이들은 이미 선수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현실에 코로나19 여파로 시합까지 없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에 생계를 위해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할 수밖에 없다고도 말했다. 정찬성은 이에 대해 “대부분 주니어 선수들을 병행한다. 햄버거집, 편의점과 주점, 신문배달 다 해 봤다. 새벽부터 운동할 겸”이라며 선수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박선영 역시 선수들에게 “너는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용돈벌이 정도 줄 수 있으니 체육관 일 좀 도와달라”고 제안하는 등 배려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선수들은 박선영이 첫 시합날 버스를 대절해 김밥 도시락까지 싸줬다며 고마움을 느꼈던 일화들을 전하기도 했다. 정찬성과 얽힌 미담까지 전해 스튜디오를 훈훈케 했다.MC들은 “부부가 참 멋있다”고 감탄하며 “남편 동료들까지 짊어진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에 “아내가 정말 큰 사람이기에 정찬성이 까부는 것”이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박선영은 정찬성에 대해 “처음 좋아했던 이유는 거절 못하고 배려 깊은 진실된 모습에 반했다”고 털어놓으며 “외모는 노노, 진짜로 0도 없다”고 손사래를 쳐 포복절도케 했다. 박선영 집에서 정찬성을 반대하지는 않았는지 묻자 정찬성은 망설임 없이 “엄청 좋아하셨다. 처음부터 결혼 날짜 언제로 할지 물어봤다”고 자랑했다. 이에 박선영은 “첫 만남에 밥먹고 카페를 갔는데 혼자 비싸다고 해, 알뜰한 모습에 생활력 강하겠다고 생각해 반하셨다더라”며 “그 뒤로 남편 팬이 됐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박선영은 “근데 요즘 하루에 커피를 많이 마신다”고 하자, 선수들은 “맘대로 돈 쓰는 것이 커피 뿐이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정찬성은 “오늘도 2500원짜리 게임 아이템 못 사, 시합을 그렇게 해도 2500원 한정판을 못 쓴다”며 서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박선영은 남편 발톱도 깎아준다고 했다. 정찬성은 “내가 원하지 않아, 7년간 발톱 깎은 적 없다, 왜 저러는 지 모르겠다”고 했다. 박선영은 “24시간 붙어있어, 같이 오래 붙어있어서 좋다, 쉽게 선수의 세계를 이해 못할 수도 있지만 함께한 시간만큼 공감대도 커졌다”면서 “아무리 전세계 많은 UFC 와이프들이 있지만 나처럼 쫓아서 하는 와이프는 몇 안 될 것”라 했다. 옆에서 정찬성은 “잘 찾아보면 있을 것”이라며 또 다시 깐족대 웃음을 안겼다. 7년간 모든 순간 함께 했다는 박선영은 “내 모든 것이 정찬성에게 다 맞춰있다”면서 “난 솔직히 99%를 다 남편을 위해 살고 있다, 연애시절 꿈이 챔피언이란 말에 내 모든 걸 포기하고 다 해주겠다 말했다, 대신 은퇴 후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달라하니 알겠다고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 난 다 맞춰줄거야, 다 해줄거야”라며 깊고 큰 사랑을 보였다. MC들은 “파이터의 아내로 산다는 것, 아내 너무 멋있다”며 감동했다. 정찬성 역시 파이터 선수들에게 “형은 결혼 강추, 결혼 다 해야된다”면서 “결혼을 해야 인생이 바뀌어, 근데 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할 것, 조금만 기다려라 난 혼자이고 싶다”며 또 다시 감동을 파괴해 웃음을 안겼다.회식 다음날, 정찬성이 박선영에게 영수증을 제출했다. 정찬성은 “그냥 건네주고 협조하는 정도”라고 했으나 박선영은 “남편이 꼼꼼하지 않아 사기당할 스타일, 이후 영수증을 체크한다”면서 “나 없으면 어떻게 하려고”라고 걱정, 정찬성은 “네가 옆에 있잖아, 근데 옆으면 없는대로 잘 살 것”이라며 또 다시 감동을 파괴하며 초크기술로 응징을 받아 또 한 번 재미를 선사했다.
2020.06.09 I 김보영 기자
"쉴 땐 피아노보다 피규어"..역주행 피아니스트의 '뜻밖 취미'
  • "쉴 땐 피아노보다 피규어"..역주행 피아니스트의 '뜻밖 취미'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른 건 다 포기해도 ‘피규어’(영화ㆍ만화의 캐릭터를 본떠 만든 장난감)는 안 돼요.(하하)”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사진=마인드테일러뮤직)뉴에이지·네오클래식 등을 다루는 빌보드 클래시컬 앨범 차트에서 1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요즘 가장 핫한 인물로 꼽히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최근 서울 논현동 유니버설뮤직에서 만난 그에게 바쁜 생활에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딱 한 가지를 묻자 “피규어”라는 뜻밖의 답변이 돌아왔다. 귀공자풍 외모에 짙은 감성의 서정적 연주를 들려주는 그가 알고 보니 피규어와 프라모델 조립을 취미로 즐기는 ‘키덜트’(아이같은 감성을 지닌 어른)였던 것이다.영화 ‘스타워즈’를 유별나게 좋아하는 이루마의 작업실에는 ‘요다’, ‘타이 파일럿’ 등 스타워즈 캐릭터를 정교하게 형상화한 피규어들로 가득해 사뭇 ‘공방’(工房)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구하기 힘든 희귀 피규어들은 인터넷 카페 등을 뒤져 중고로 구매하기도 한다. 가격대가 높다 보니 직거래(직접 만나서 거래)를 선호하는데, 한 번은 거래를 하다 정체가 들통(?)나기도 했다. 뿔테 안경에 모자를 꾹 눌러쓰고 나갔지만, 계좌 이체를 하는 순간 송금인에 ‘이루마’라는 이름이 찍혀 딱 껄렸다. 입금 여부를 확인하던 판매자가 “혹시 음악하시는 분?”이라고 되물었던 것이다. 이루마가 ‘피규어’를 손에서 놓는 시간은 공연을 앞두고 있을 때다. 손가락에 본드가 묻거나 다치면 피아노 연주에 지장을 줄 수 있어 피규어를 멀리 한다. 그러나 공연이 끝나면 다시 피아노보다 피규어와 더 가깝게 지낼 만큼 애착이 강하다. 요즘처럼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엔 류이치 사카모토와 모렐렌바움 부부가 브라질의 작곡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생가에서 그가 쓰던 피아노로 녹음한 헌정앨범 ‘카사(포르투갈어로 집이라는 뜻)’를 들어보라고 추천했다. “치유제 같은 음악”이라고 소개했다. 이루마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과 ‘작은 인연’이 있다. 영국 유학 시절 교회를 같이 다니면서 박 장관 자녀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쳤던 것이다. 이루마는 “인성이 무척 훌륭하셨던 분”이라고 박 장관을 기억했다. 좌우명은 ‘한계를 알자’. 그는 “할 수 없는 걸 무리하게 하려 하기 보다는,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편”이라면서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한계를 극복하게 돼더라”고 웃었다. 이루마는 “누군가의 인생에서 ‘배경 음악’이 되는 곡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루마의 음악을 듣는 사람 모두가 그의 음악 속에서 주인공이 돼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는 음악을 만들고 싶단다. 하지만 이루마가 그토록 갈망하는 음악은 이미 그의 손에서 여러 번 탄생했는 지 모른다. ‘키스 더 레인(Kiss the Rain)’, ‘리버 플로스 인 유(River Flows in You)’ 등의 곡들이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 소환용’ BGM(배경 음악)으로 여기지고 있으니 말이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사진=마인드테일러뮤직)
2020.06.06 I 윤종성 기자
  • 대출 막았더니…갭투자 역풍만 불렀다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다음은 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대출 막았더니…갭투자 역풍만 불렀다-증시 ‘게임의 규칙’ 달라지나-정부, 日 수출규제 WTO 제소 재개-5월 물가 -0.3%…디플레이션 우려 커져-靑 “G7 참가 일회성 아닌 멤버 자격”-경제계 현실 외면해선 ‘한국판 뉴딜’ 성공 어렵다-의대생들의 부정행위 저질러진 ‘온라인 시험’△줌인&-울산·마산 구석구석 스킨십 경영…코로나 뚫고 순항하는 배재훈號-강기정 靑 수석 “3차 추경 35조 3000억”-내년 건강보험 의료수가 평균 1.99% 오른다△증시 달라진 ‘게임의 룰’-코로나의 역설…외인 팔아도 꿋꿋, 高평가주 랠리·중소형주 반등장 주도-개인, 증사 ‘오른다’에 베팅해도 펀드는 외면-“성장주·중소형주 쏠림 현상 더 심화할 것”△시험대 오른 韓외교-G2 줄세우기 피하면서 외교력 강화 기회로…‘실리 외교’ 묘수 골몰-속 끓을 중국…남북관계 개선 악영향 우려-미·중 사이 ‘줄타기’ 더 이상 불가능…우리 목소리 내야△부동산 대출규제 역풍-월급 모아 집 사긴 별 따기, 청약은 그림의 떡…“전세 끼고 내집 사자”-강남3구서 노·도·강으로 옮겨붙은 갭투자 열기-“획일적 대출규제 한계…무주택자 한도 늘려야”△EDAILY Strategy Forum-“전국민 고용보험·청년 훈련 일자리 창출 ‘투트랙’ 가동해야”-“인구변화 대응, 지금이 적기 저출산 분야 통큰 투자 필요”△정치-지역현안 해결사 나선 與野 거물…이낙연 문체위, 주호영 복지위 ‘1지망’-민주당 ‘단독개원’ 강행 통합당 “히틀러 독재”-김종인 “시비걸지 말고 협조해달라”…중진들 “유사 민주당 만드나”-윤미향, 이틀째 ‘셀프감금’…이해찬 “의혹 소명 됐다”-박용진 “부적격 이사 해임 제도 마련할 것”△국제-두달새 40% 뛴 뉴욕증시…폭동·美中 갈등에도 “바닥 확인” 베팅 이어져-코로나도 안 끝났는데 콩고서 또 에볼라 발병-韓 이어 호주도 G7 초청 수락할 듯…러시아 참석은 불투명△경제-1분기 성장률 11년 만에 최악…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 무너지나-빚 내서 버티는 기업들…1분기 산업대출 51조 급증-7개월 만에 다시 꺼낸 WTO 압박 카드 산업부 “제소해도 일본과 대화는 계속”△금융-홍콩 특별지위 박탈될라…현지 진출 금융사 24곳 초긴장-“금융시장 안정찾는 중 합리적 낙관주의 필요”-중기부와 손잡은 신한금융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가동-시중은행 예·적금 두달새 8조원 넘게 빠져나갔다△산업&기업-카타르 ‘잭팟’은 시작일 뿐…밀려드는 LNG선 발주, K조선 부활 뱃고동-넘버원 건조 능력 입증됐지만 화물창 기술 자립없인 반쪽 1위-셀토스·XM3 엎치락뒤치락…소형 SUV ‘2차 대전’ 후끈-“기업 투자 활성화 위해 ‘원인, 투아웃’ 도입해야”-현대모비스 “임직원 아이디어가 미래 경쟁력”△산업·바이오-갤 M시리즈 인도 공략…코로나 쇼크 만회 시동-넷마블·크래프톤 투자 약속…게입스타트업 환영-여름가전 대세 ‘창문형 에어컨’ 경쟁…귀뚜라미 가세로 후끈-세계 첫 회전근개파열 세포치료제, ‘10조원’ 美시장 접수할 것△소비자생활-집콕시대 HMR 시장, 국·죽·안주 종류 안가리고 확전-中 빅데이터 분석 기업 인수 제일기획, 마케팅 역량 강화-“신선한 과일, 정기배송으로 꼬박꼬박 챙겨드세요”-오뚜기 ‘진비빔면’ 출시 두달 만에 2000만개 판매 돌파△수요 과학카페-‘언택트’가 앞당긴 로봇시대…음식 배달도, 원전사고 대응도 척척-정교한 수술도 거뜬…5년내 수술로봇 상용화-옥수수수염, 식후에 차로 마시면 해독 효과△증권&마켓-동학개미 거침없는 ‘빚투’…변동성 장세 옥석가리기 필요-미래에셋대우, 증권업 최초 해외주식자산 10조원 돌파-日 증시 빠르게 회복하자…주식형 펀드 수익률도 ‘선방’△증권-‘급한 불 끈’ 두산, ‘1조원대 효자 매물’ 솔루스 흥행 성공할까-‘온택트’에 꽂힌 NH證 유튜브서 투자팁 공유-485억 버는 SNK, 684억원 폭탄 배당…왜-현대家 3세, 공유주거 사업 본격화…4500억 블라인드펀드 조성△엔터테인먼트-신곡 공개 스톱, 시위대 참여…美음악계 멈춘 ‘블랙아웃 화요일’-“와! 여름이다~” 아이돌 비켜, 언니 오빠 나가신다△Book-지나친 두려움이 더 큰 병 마음백신 한 방 맞으시죠-아인슈타인과 괴델의 대화 엿듣다-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나이 ‘82세’-200자 책꽂이△피플-“예금자보호한도 1억으로 상향…신중한 검토 필요”-BTS 키운 방시혁 빅히트 의장 포니정재단 ‘올해의 혁신상’ 수상-S방역 소개한 박원순 “감염병대책 국제기구 만들자”-박보검, 올 8월 해군 군악병으로 입대할 듯-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 ‘플라워 버킷 첼린지’ 동참△오피니언-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한 선결과제-코로나가 들춰낸 교육당국의 후진성-슬그머니 사라진 ‘홍남기표 재정준칙’△부동산-‘35층 룰’ 서울 경쟁력 떨어뜨려…강남 ‘100층 아파트’ 허용해야-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본격화…올해 총 21억 부과-11년 만에…용산에 재건축 아파트 들어선다△사회-3차 등교에 학생 더 몰리는데…PC방 ‘QR코드 의무 도입’ 쏙 빠졌네-오늘 초·중·고 178만명 추가 등교…학부모 불안 여전-‘확진자 0명’ 서울지하철 비결은…100일간 방역만 37만회-코로나 집단감염 불씨된 ‘종교 소모임’-일회용컵 年25억개 줄일 ‘컵 보증제’ 후년부터 시행-‘박사방’ 조주빈, 범죄수익 암호화폐 못판다
2020.06.02 I 함지현 기자
'우다사2' 이지안♥천명훈·박은혜♥류지광·박현정♥김민우, 3커플 탄생
  • '우다사2' 이지안♥천명훈·박은혜♥류지광·박현정♥김민우, 3커플 탄생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가 돌싱남녀들의 첫 단체 미팅에서 무려 3커플을 성사시키며 완벽한 ‘기승전결’을 이뤄냈다.‘우다사2’(사진=MBN)지난 27일 방송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 11회에서는 ‘우다사 시스터즈’ 이지안 유혜정 박은혜 박현정과 대세 싱글남 탁재훈 류지광 천명훈 김민우 임형준의 4:5 단체 미팅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지며 최종 선택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나아가 미팅 며칠 뒤 진행된 속전속결 1:1 애프터 데이트를 비롯, 예명 ‘뽕진희’로 트로트 가수에 도전 중인 이지안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져 풍성한 내용으로 관심을 사로잡았다.지난주 방송에서 이어진 야유회 단체 미팅 현장에서는 남자들의 선택으로 희비가 엇갈린 한밤 중 라면 데이트가 공개됐다. 맏언니 유혜정에게는 탁재훈과 임형준이, 이지안에게는 천명훈과 류지광이 동시에 찾아가며 즉석 1:2 데이트가 성사됐다. 그동안 작품에서 한 번도 만난 적 없었던 유혜정과 탁재훈 임형준은 영화 ‘가문의 영광’에서 각기 다른 시리즈에 출연했던 인연에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며 신기해했다. 이지안은 천명훈 류지광과 신혼을 연상시키는 알콩달콩 라면 데이트로 오랜만에 찾아온 ‘남자 복’을 한껏 누렸다.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던 박현정과 김민우는 둘만의 라면 데이트를 즐겼다. 김민우는 2년 전 아내와 사별한 뒤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고충을 솔직하게 전했고, 이를 잠자코 듣던 박현정은 싱글맘으로 두 딸을 키워낸 자신의 경험을 밝히며 진지한 조언을 건넸다. 이 자리에서 김민우가 “기회가 되면 내 딸과 (박현정의 딸들을) 만나게 해 달라”고 ‘돌직구 발언’을 던져 VCR을 지켜보던 모두를 흥분시킨 가운데, 데이트 신청자가 없어 홀로 남게 된 박은혜는 갖은 푸념을 내뱉어 ‘극과 극’ 분위기로 웃음을 자아냈다.드디어 최종 선택의 시간이 찾아왔고, 가장 먼저 박은혜와 류지광이 “서로를 좀 더 알고 싶다”는 명목 아래 반전의 커플 성사를 이뤄 놀라움을 안겼다. 박현정과 김민우는 이변 없이 두 번째 커플로 등극했고, “나와 에너지가 맞는 사람”이라는 호감 표시와 함께 이지안과 천명훈이 마지막 커플이 됐다. 이 과정에서 탁재훈을 선택한 유혜정은 커플 등극에 실패하자 투표용지를 모닥불에 집어던져 폭소를 유발했고, 마찬가지로 홀로 남은 탁재훈은 “내가 됐으면 진짜고 안 되면 다 가상이다”는 명언을 남겼다.성공적인 단체 미팅 종료 후 박현정과 김민우의 1:1 데이트가 기습 공개됐다. 아름다운 갤러리 카페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다시금 아이들 이야기를 나누며 깊은 공감을 이룬 뒤, “인생에 친구 같은 동반자가 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썸을 꽃피웠다. 데이트의 화룡점정은 생일을 맞은 김민우를 위해 박현정이 직접 준비한 깜짝 생일 파티였다. 김민우는 생일 소원으로 “‘선배님’ 호칭 대신 ‘오빠’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밝혔고, 박현정이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마지막으로 트로트 가수 ‘뽕진희’ 프로젝트를 가동 중인 이지안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박선주에게 가사 노트 점검을 받게 된 이지안은 예상 밖의 감성 재능을 뽐냈다. 가사를 꼼꼼히 훑어보던 박선주는 자신이 작사한 히트곡 ‘너의 집 앞에서’가 98% 실화에 기반했다고 밝히며 이지안의 ‘분노의 기억’을 끄집어내는 데 집중했고, 이에 예전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워 ‘풀스윙’을 날렸던 에피소드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박선주는 이지안의 가사를 바탕으로 한 가이드 녹음을 제안해 앞으로의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이날 방송된 ‘우다사2’는 끊이지 않는 ‘티키타카 토크’로 웃음을 사냥하는 동시에, 무려 3커플을 탄생시킨 초유의 결과로 ‘대성공’을 이뤄냈다. 나아가 이날 방송 말미에는 김경란 노정진과 ‘우다사’ 공식 커플 호란 이준혁의 더블 데이트가 예고됐고 ‘진실 게임’에 눈물을 흘리는 김경란과 머뭇거리는 노정진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더했다.‘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12회는 오는 6월 3일(수) 오후 11시 방송한다.
2020.05.28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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