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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공룡 된 서학개미 테슬라도 흔든다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다음은 1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공룡 된 `서학개미` 테슬라도 흔든다-“국민 뜻 받들 것”…인적 쇄신엔 선 그어-분양가 2억 낮춰도…“안 팔려요”-램리서치·퀄컴맨…JY, 인재 폭풍 영입-[사설]도 넘은 산업현장 불법 점거, 기업은 누가 지켜 주나-[사설]소득주도성장 강령에서 뺀 민주당, 깊은 반성 있어야△종합-스마트폰 스피커로 코고는 소리 녹음 광학심박센서로 호흡·심박 분석해요-현대百, 선전포고에…신세계 ‘에루샤’ 승부수△尹대통령 취임 100일 회견-“4차 산업혁명에 맞게 노동법 바꿔야”…尹, 노동개혁 드라이브 예고-“北 비핵화 의지 보이면 적극 지원, 힘에 의한 현상 변화는 원치 않아”-소주성·남북정상회담·탈원전…文정부 조목조목 비판△종합-국가채무1년새 120.6조 급증…“중장기적 관점 재정건전성 관리 필요”-美 생산시설 갖춘 배터리업계 수혜…소재 탈중국화는 숙제-“韓 상속세율 OECD 최고 수준…세제개편 나서야”-집값 4억·연소득 7000만원 이하면 “최저 3.7% 주담대로 갈아타세요”△2년 만에 공룡으로 변신한 서학개미-强달러는 美주식투자 안전판…하락장에서도 16조원 사들인 서학개미-‘高금리 올라타볼까’…다시 늘어난 해외채권 투자-알짜 수익원 됐다…해외주식 수수료 年7000억 넘봐△정치-당 내홍 우려에…野, ‘이재명 방탄 논란’ 당헌 개정 없던 일로-출항 ‘주호영 비대위’ 과제 셋-“정의당 비례대표 총사퇴 관련해 심상정도 답해야”-한-카타르, 신재생에너지 협력 확대키로-“북 핵실험 땐 전략자산 전개 등 대응”△경제-근로시간·임금체계 개편이 노동개혁의 시작점-오늘부터 직장 내 휴게실 의무화, 경영·노동계 모두 ‘부글부글’-동료평가로 성과급 주고, 자율근무제 도입한다-구제역 피해농가 살처분 보상금 현실화 추진△금융-정부, 디지털자산 발행·유통 규율체계 만든다-“공진단 실손 처리” 브로커 유혹…사기 공범 됩니다-‘실적왕’ 신한카드…‘민원왕’ 불명예-손태승 회장 “취약계층 살리자” 우리금융, 3년간 23조원 지원△Global-美증시 두달새 20% 뛰자…“약세장 속 반등” vs “신규 강세장” 논쟁-‘탈원전’ 앞장섰던 독일, 마지막 3기 수명 연장할 듯-리커창 “中경제 가장 어려운 시기…소비 촉진·개방 확대해야”-英 7월 물가 10.1%↑…40년만에 최고-日, 7월 무역적자 14조원 ‘역대 최대’△산업-선가 오르고 카타르發 수주 잭팟…러시아·파업 리스크 뚫고 반등 본격화-LG전자, KT와 의기투합…‘서비스 로봇’ 사업 키운다-고물가에 가전 수요 위축 삼성·LG 공장가동률 ‘뚝’-KG스틸 영업익 2189억 ‘역대 최대’-현대차그룹 4사,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ISO 인증 취득△ICT-넷플릭스도 광고…개화하는 OTT 광고시장, ‘AI·데이터’ 무기로 선점-카카오모빌리티 상생안 전달…매각 피할까-4세대 폴더블폰 사전예약…‘갤Z 플립4+보라 퍼플’ 가장 인기-“게임 ‘질병 코드’ 도입 신중 여론 높아져”△제약·바이오-SK바사, 내년 독감백신 다시 생산…GC녹십자 ‘위협’-삼성 사이언스 펀드 美바이오테크 투자-‘인지장애 디지털 프로그램’ 글로벌 확장-바이오오케스트라 ”대형 기술이전 추진“△침수차 알쓸신잡 A to Z-‘폐차 원칙’ 침수차량, 수리 거쳐 해외로…중고차업계는 ‘안심 보장’ 분주-보험개발원 ‘카 히스토리’ 조회 기본…車 시트 밑 부식 여부 확인하세요-보험사 전화 한통이면 OK 자차담보 특약 가입 필수△증권-침수株된 ‘손해보험주’ 하반기 반전 기대하라-270만가구 주택 공급 호재에도 ‘시큰둥’ 건설주, 금리·원자잿값 상승이 더 걱정-‘K전기차, 美 보조금 못 받나’…현대차 3.8%↓△증권-‘꿈의 항암제’ 개발 큐로셀, 특례상장 재도전-“이수만 지배구조 해결하라” SM 또 때린 얼라인-선제적 자본확충 나선 금융지주, 영구채 발행 흥행-금융위 ‘5%룰’ 개선 나섰지만…강제성 없어 효과 미지수△부동산-후순위 밀린 1기 신도시 재정비…“또 총선 볼모냐”-새 주인 맞는 쌍용건설, 우크라 재건 사업 뛰어든다-경품에 중도금 무이자 내걸지만…“파격 분양가 없인 미분양 더 쌓인다”-“하반기 집값 급락…이자 못 메우면 과감히 ‘손절’하라”△문화-다름을 이해해가는 ‘두 교황’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이야기-작곡가 버르토크 발자취 따라…피아니스트 27명 릴레이 연주△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시장 열리는 ‘AI 반도체’ 지금 선점해야…韓, 미래 반도체 패권 쥘 것-“반도체 가르칠 교수 없는데 ‘15만+α’ 인력은 누가 키우나”△피플-“삼성의 디지털기술로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 끼쳤죠”-대우조선, 36년 단골 선사로부터 26억원 특별 보너스 받아-손경식 경총 회장 “韓美기업 지원 위해 협력 강화”-고려대, 알츠하이머병 조기 예측 AI기술 개발-공효진, 10세 연하 가수 케빈오와 10월 비공개 결혼△오피니언-‘기생충’ 그후…여전히 반지하에 갇힌 사람들-불균형한 투자 포트폴리오, 지금 바꿀 때△전국-다양한 직업 경험 살려 고양시민 삶의 질 높일 것-서울시 1000t 규모 새 소각장, 9월 중 후보지 발표-김동연 특별자치도 설치공약 ‘삐걱’△사회-빗물 빠진 자리…1.1만t 젖은 쓰레기 수북-‘계열사 부당지원’ 박삼구 전 회장 1심서 징역 10년, 법정구속-민방위 교육시간 줄이고 호우 등 재난 대응 강화-넉 달 만에 다시 18만명…정기석 ”우려할 정도 아냐“-조국 부부 ‘해외 도피 지시’ 정정보도 소송 1심서 승소-스토킹범에도 전자발찌 채운다
2022.08.17 I 조민정 기자
알피바이오, 증권신고서 제출…156억원 공모
  • [마켓인]알피바이오, 증권신고서 제출…156억원 공모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연질캡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알피바이오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알피바이오는 이번 상장으로 12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1만~1만30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120억~156억원 규모다. 다음 달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20~21일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9월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알피바이오는 전 세계 연질캡슐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알피쉐러사와 대웅제약이 1983년 합작해 설립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OEM·ODM 전문 제조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연질캡슐 원천기술과 오리지널 기계를 보유하고 있다.연질캡슐은 오일타입 액상 원료의 편리한 섭취를 위해 만들어진 제형으로, 젤라틴으로 피막을 만들고 내용물을 충전하는 형태다. 주로 감기약, 진통제 등의 의약품과 오메가3, 루테인 등의 건강기능식품 에 적용된다. 정제, 경질캡슐, 분말제품 등의 제형보다 생산하기 어렵기 때문에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특히 알피바이오의 연질캡슐에는 △국내 최초 36개월 유통기한 확보기술 △국내 최소 사이즈 연질캡슐 생산기술 △국내 최단 체내 약물 반응기술 등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적용됐다. 대웅제약(069620), 유한양행(000100), 종근당(185750) 등 국내 대형 제약사로부터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파트너십도 구축했다. 제약사뿐만 아니라 LG생활건강(051900), KGC인삼공사, CJ제일제당(097950) 등 주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운영하는 250개 이상의 고객사도 확보하고 있다. 국내 연질 캡슐 일반 의약품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 중이다.지난해 매출액은 1150억원, 영업이익은 59억원이다. 영업이익률 5%를 기록했다. 최근 5개년(2017년~2021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 14%다. 올해 상반기에는 680억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김남기 알피바이오 대표이사는 “상장을 통해 스마트 신공장 증설을 통한 생산능력(CAPA) 확장과 프리미엄 원료 및 제형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며 “고객사 유입을 증대해 기업 가치와 회사 경쟁력을 극대화하는데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08.17 I 김응태 기자
일상이 된 AI, 세상에 기여한 AI 찾아요
  • [알림]일상이 된 AI, 세상에 기여한 AI 찾아요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인공지능(AI), 이제 일상이 됐습니다. 최근 각종 서비스나 제품들을 보면, AI가 적용되지 않은 분야를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죠. AI는 인간의 삶 속에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됐습니다. 이데일리와 지능정보산업협회는 세상에 이로움을 주는 다양한 AI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AI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AI를 활용해 인간의 삶을 더 편하게 해주거나,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거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주는 기업 또는 기관, 대학들을 찾습니다. 혁신적인 AI 기술 개발은 물론, AI로 뛰어난 성과를 이룬 기업, 또 AI로 산업적인 혁신을 이룬 곳들도 모두 해당이 됩니다. AI 기술 적용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에 기여를 한 기업들도 선정할 예정입니다. 물론, 참가비는 없습니다. 우수한 AI 기술력, 성과, 그리고 해당 기술이 가진 사회적 의미만 있으면 됩니다. 총 상금 규모는 2100만원입니다. 경쟁력 있는 AI 기업들의 도전, 이데일리가 기다리겠습니다. 이데일리와 지능정보산업협회는 ‘2022 AI코리아 대상’을 활기차고 공정하게 준비하겠습니다.공모전 수상 분야는총 6가지 분야에서 수상을 진행합니다. AI 기술력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하는 △AI 기술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상금 500만원), AI 산업 혁신을 이룬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AI 적용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상금 500만원), 그리고 AI로 제조업 혁신을 이끈 기업을 뽑는 △스마트팩토리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상금 500만원) 등입니다. 또한 글로벌 진출에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하는 △글로벌 진출상(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상금 300만원), 기술 개발이나 적용에서 대·중소기업 상생을 이룬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상생상(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상금 300만원)도 준비돼 있습니다. 이 밖에도 AI 기술상 2등에 해당하는 △지능정보산업협회장상과 사회적책임분야를 다한 기업을 꼽는 △이데일리 회장상도 수여됩니다.참여 대상 및 방법은국내에서 활동하는 기업과 기관, 대학 모두 참여 가능. 공모 적용 범위는 ‘적용 완료된 사례’뿐 아니라 ‘개발 중인 사례’도 포함됩니다.모집 분야는 △모집분야 1(AI기술과 글로벌 진출) △모집분야 2(AI적용과 스마트팩토리, 상생)로 분류합니다.홈페이지(https://aikorea.edaily.co.kr/2022/)에서 응모요강(제출서류) 다운로드 란 통해 회사와 가장 어울리는 분야에 이메일로 응모하면 됩니다.(심사기준도 상세히 설명돼 있음)심사위원은 누구심사위원장에는 최기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서울대 교수)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한상기 심사부위원장(테크프론티어 대표) 등 6명의 심사위원도 함께 참여합니다.◇명칭 : 2022 AI 코리아 대상◇주최 : ㈜이데일리·지능정보산업협회◇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산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응모조건: 금융, 증권, 제약·바이오, IT, 제조, 공공, 문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 AI를 개발(활용)해 산업화 또는 상용화 중인 기업 및 기관◇일정수상기업 공모: 8월 1일~8월 31일최종 심사:9월 15일시상식: 9월 23일담당자: 이데일리 사업국 (02-3772-0049)이메일 접수: event1@edaily.co.kr홈페이지:https://aikorea.edaily.co.kr/2022/필요서류: 공적조서(필수)와 첨부서류 자유 제출(회사 소개서 및 투자실적, 특허 및 국제표준화 기여, 외부 수상 실적 등)
2022.08.17 I 김정유 기자
 특별한 상승 모멘텀 없다…1% 가까이 하락
  • [코스닥 마감] 특별한 상승 모멘텀 없다…1% 가까이 하락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17일 코스닥 지수가 827선까지 떨어졌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지수는 1% 가까이 떨어졌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32포인트(0.88%) 하락한 827.42에 마감했다. 개장 직후부터 하락 출발한 코스닥은 오후 들어 825선까지 떨어지며 낙폭을 키웠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산업생산 호조에도 주택지표 부진 속 7월 FOMC 의사록 경계심리에 혼조세로 마감하면서 국내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특히 이날 한국 증시는 아시아 증시보다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41% 오른 3291.29를 기록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0.68% 오르고 있다. 중국 경기부양 기조가 강화된 데 따른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1.23% 오른 2만9222.77에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특별한 상승 모멘텀 이슈가 없을뿐더러 FOMC 의사록 경계심리에 온전히 노출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거셌다. 특히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팔자 전환하며 190억원을 팔아치웠다. 기관은 831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금융투자가 584억원 팔자에 나섰다. 개인만이 1220억원을 사들였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업종별로 보면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통신장비, 출판및 매체복제가 2% 넘게 하락했다. 이어 제약, 비금속, 금속,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등이 1% 이상 밀렸고 반도체,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인터넷, 제조, 운송, 금융 등이 1% 미만 소폭 내리며 거래를 마쳤다. 반면 화학, IT부품이 1% 미만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내렸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전거래일보다 1.02% 빠진 7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터주도 부진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JYP엔터테인먼트가 3% 넘게 하락했으며 에스엠(041510)은 7%대 하락 마감했다. 컴투스(078340)도 5% 넘게 떨어졌고 카카오게임즈(293490)는 1.52% 하락하며 게임주도 하락 마감했다. 이어 에이비엘바이오(298380) 케이엠더블유(032500) 현대바이오(048410)가 2% 이상 하락해 거래를 마쳤고 펄어비스(263750) 위메이드(112040) 씨젠(096530) 등도 1%대 내리며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은 0.93% 오른 11만9200원에 상승 마감했다. 특히 엘앤에프(066970)는 5.21% 오르며 25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서명한 IRA 법안의 최대 수혜주로 꼽힐 것이란 기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11억1138만8000주, 거래대금은 7조592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엔지켐생명과학(183490) 미투온(201490) 폴라리스우노(114630)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고 359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하한가는 비보존 헬스케어(082800) 알파홀딩스(117670) 2개이며 1067개 종목이 내렸다. 8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08.17 I 김보겸 기자
'한번에 20억' 국내 최고가약 졸겐스마, 건보적용 국내 첫 투여
  • '한번에 20억' 국내 최고가약 졸겐스마, 건보적용 국내 첫 투여
  • 척수성근위축증 유전자 치료제인 ‘졸겐스마’의 첫 투여 환자 어린아이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나은경 기자]1회 투여비용이 20억원으로 세계 최고가인 근위축증 치료제 ‘졸겐스마’(성분명 오나셈노진아베파르보벡)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환자에 투여됐다.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돼 실제 치료비는 598만원이 적용됐다.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전날 채종희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장이 치료하던 24개월된 척수성근위축증(SMA) 소아 환자에게 졸겐스마가 투여됐다.SMA는 5번 염색체 내 돌연변이로 인해 영유아나 소아에게 나타나는 신경·근육계 희귀질환이다. 척추신경이나 간뇌의 운동신경세포가 서서히 파괴돼 근육약화, 움직임 상실, 호흡곤란 등 생존에 필수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평균 2년 내 사망에 이른다. 세계적으로 신생아 1만명당 1명꼴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매년 20명 가량의 환자가 발생한다.해당 소아 환자는 생후 6~7개월께 척수성근위축증을 진단받아 지금까지 다른 SMA 치료제인 ‘스핀라자’(성분명 뉴시너센)로 치료 중이었다. 스핀라자는 SMA를 적응증으로 출시된 첫 약물로 해당 질환 치료에 가장 많이 쓰이는 약물이다. 다국적제약사 바이오젠과 안티센스 계열 RNAi(RNA 간섭)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아이오니스와 공동 개발했다. 치료비용은 한 병에 약 9235만원이며 네 달에 한 번씩 맞아야 한다.반면 이번에 투여된 유전자치료제 졸겐스마는 다국적제약사 노바티스에서 개발한 약물로 SMA 환자에서 나타난 염색체 내 돌연변이를 치료한다. 한 번 투여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가격 때문에 환자들에겐 문턱이 높았다. 졸겐스마는 국내에서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아 비급여 투약비용으로 19억8000만원이 책정됐다. 높은 가격 탓에 아직 현장에서 실제로 투약된 바 없었지만 이달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첫 투약이 이뤄졌다. 건강보험 적용시 환자는 최대 598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2022.08.17 I 나은경 기자
"불모지에 깃발 꽂듯… mRNA '특허전쟁' 지금부터"
  • "불모지에 깃발 꽂듯… mRNA '특허전쟁' 지금부터"
  •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 특허 출원 속도는 현재 어마어마합니다. 마치 서부지역 불모지에 깃발을 꽂기 위해 질주하듯 글로벌 제약사들이 공격적으로 특허 출원에 나서고 있습니다.”조양제 아이진 기술총괄대표(CTO).(사진= 아이진)조양제 아이진(185490) 기술총괄대표(CTO)는 지난 11일 이데일리와 만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mRNA 특허 출원 움직임이 세계적으로 활발하다”며 “지금은 연구 개발(R&D)보다는 특허를 누가 먼저 확보해 놓느냐가 더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특허 출원 건수가 급증한 것은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상용화 때문이다. mRNA 기술은 개발된 지 20년 가까이 됐지만 사용처가 없어 연구 단계에 머물다 코로나19로 빛을 보게 됐다. 이에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렌티바이러스 등을 활용한 기존 세포·유전자 치료제 후보물질에 mRNA기술을 접목하면 성공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커졌고, 관련 기술 선점을 위한 특허도 쏟아지는 것이다. 조 대표는 “기존 세포·유전자 치료제 기술로 개발하던 물질 중 아직 상용화되지 못한 후보물질에 mRNA 기술을 입혀 다시 특허를 걸면 기존 특허를 가져올 수도 있다”며 “반대로 기존 유전자 치료제 개발사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기술을 지키기 위해 특허를 출원한다. 가만히 있으면 뺏기고 먼저 움직이면 뺏어올 수도 있기 때문에 전 세계 제약사들이 특허 출원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mRNA 기술 선두에 있는 미국 모더나와 독일 바이오앤텍, 큐어백 등 3사의 mRNA 기술 관련 특허 출원 수는 최근 2년간 81건에 달한다. 출원 건수도 해마다 가파르게 느는 추세다. 2020년 17건에 그쳤던 출원 건은 2021년 들어 64건으로 급증했다.최근 2년 간 모더나·바이오앤텍·큐어백 mRNA 특허 건수.(자료= 아이진)아직 공개되지 않은 특허도 상당하다. 특허 공개까지 1년 6개월 정도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2021년 출원건의 경우 아직 미공개된 특허가 더 많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2021년 1월에 출원된 특허는 통상 2022년 6월 이후 공개된다. 따라서 8월 현재 2021년 이후 출원 건을 검색하면 2021년 2월 이후 출원된 건에 대해서는 아직 열람할 수 없다. 2022년 출원된 특허 역시 미공개 상태다.아이진도 이달 말부터 공격적으로 특허 출원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까지 2건을 출원했고 연말까지 10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한 자회사 레나임도 특허 준비에 한창이다. 레나임은 아이진이 보유한 mRNA 기술을 기술이전 받아 항암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레나임도 올해 말 10개 질환에 대한 특허 출원을 계획하고 있다. 조 대표는 “특허 담당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며 “특허 비용도 건당 2억원으로 상당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돼 부담되지만 지금은 개발하고자 하는 영역에 대해 최대한 많은 특허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이언스’나 ‘네이처’ 등 저명한 학술지에 한 번이라도 기술이 소개된 적이 있다면 아마 메이저 제약사들이 새로 특허를 걸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연구 성과를 빼앗길 수도 있기 때문에 주변 업계 관계자들을 보면 특허 점검을 해보라고 일러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진은 다음달 쯤 개발 중인 mRNA 코로나19 백신을 부스터샷(추가접종용)으로 쓰는 호주 임상1상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국내에서 우선접종용 백신으로 임상1·2a상을 승인받았지만 국내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부스터샷으로 개발 전략을 틀었다. 이후 지난 2월 호주에서 부스터샷 임상1·2a상을 승인받고 최근 투여를 마쳤다.
2022.08.17 I 석지헌 기자
파멥신, 장기수익사업으로 CRO 추진…적자탈피 가능할까
  • 파멥신, 장기수익사업으로 CRO 추진…적자탈피 가능할까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단일·이중·다중항체 신약개발사인 파멥신(208340)이 장기수익사업으로 임상시험수탁기관(CRO)사업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신약후보물질 기술수출에 의존하는 적자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한두개 선두기업이 시장 대부분을 장악하는 CRO 시장 특성 때문에 수익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1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파멥신은 오는 2030년 CRO로 장기적 수익구조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장기 성장전략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2025년부터 CRO 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파멥신 IR 자료(자료=파멥신)파멥신은 지난해 말까지 기업설명회(IR)에서 수익사업으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해왔다. 하지만 현실적인 가능성을 감안해 CRO 사업으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초기 투자금이 많이 들고 까다로운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기준을 만족시켜야 하는 CDMO 사업에 비하면 CRO 사업의 진입장벽이 낮은 것은 사실”이라며 “뚜렷한 기술이전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 상황에서 최근 투심약화로 자금조달이 어려워지면서 파멥신이 여러 방면으로 수익사업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올해로 코스닥 상장 5년차인 파멥신은 자금조달 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연내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인 ‘PMC-309’와 습성황반변성·당뇨성망막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인 ‘PMC-403’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 각각 임상 1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여기에 내년 상반기에는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을 타깃으로 하는 신약후보물질 ‘PMC-402’도 임상 1상에 진입할 계획이다.필요한 자금은 많은 반면 자금조달은 쉽지 않다. 지난달 파멥신은 결국 3년간 진행해온 재발성 교모세포종 치료제 후보물질인 ‘TTAC-0001’(올린베시맙)의 호주·미국 임상 2상도 조기종료하기로 결정했다. 회사측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임상을 계획대로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돼 임상 장기화가 회사 경영에 부담을 가져올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 됐다”며 “올린베시맙-키트루다 병용임상진행 가속화를 위해 단독임상은 조기종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주요 파이프라인들의 임상 진행상황상 연내 기술이전 성과를 내는 것도 어려워 보인다. 회사측은 올린베시맙-키트루다 병용임상 2상 결과가 나오고 PMC-309, PMC-402, PMC-403의 임상 1상 중간결과가 나오기 시작하면 기술이전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리니컬 트라이얼에 게시된 임상계획에 따르면 올린베시맙-키트루다 병용임상 2상은 2026년께 종료될 예정이다. 나머지 세 파이프라인도 아직 임상 1상을 개시하지 않아 기술이전 논의 시점은 내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파멥신이 신약개발 외 다른 수익모델을 찾는 이유지만 CRO 사업도 쉽지는 않을 거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한 CRO 업계 관계자는 “한국의 경우 빅5 병원에 대부분의 환자들이 모여있고 의료수준도 높아 글로벌 제약사 입장에서도 한국에서 임상을 진행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 때문에 CRO 사업의 시장성은 확실하다”면서도 “국내에서도 전체 점유율의 절반 이상인 1·2·3위를 글로벌 CRO들이 차지하고 있어 국내 기업이 틈을 비집고 들어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제넨바이오, 헬릭스미스도 적자를 타개하기 위한 수익사업으로 CRO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이 역시 동물 CRO에 한정돼 있다. 일반 CRO보다는 덜 하지만 동물 CRO도 선두기업들의 벽이 높은 것은 마찬가지다.한편 구체적인 CRO 사업 계획에 대한 질문에 파멥신 관계자는 “현재 여러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테스트 중인 상황”이라며 “CRO 사업과 관련해 구체화된 내용은 없다”고 답했다.
2022.08.17 I 나은경 기자
휴온스글로벌, 2분기 매출액 1697억...‘사상 최대’
  • 휴온스글로벌, 2분기 매출액 1697억...‘사상 최대’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휴온스그룹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084110)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697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8%, 5%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은 휴온스(243070)(매출액 1241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와 휴메딕스(200670)(매출액 317억원, 영업이익 76억원) 등 주력 자회사의 고른 성장이 한몫했다. 휴온스는 수탁사업과 뷰티·웰빙사업에서, 휴메딕스는 에스테틱을 포함한 전 사업 부문에서 호조를 보였다. 휴엠앤씨도 매출액 136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내며, 흑자전환해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나타냈다. 지난 4월 휴베나를 인수하고 7월 흡수합병을 완료한 이후 헬스케어 토탈 부자재 사업 전개로 매출액 증대 및 수익성이 개선됐다.이외에도 휴온스메디텍이 매출액 162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달성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가 매출액 85억원, 영업이익 19억원으로 그룹사 성장에 힘을 보탰다.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자회사 휴온스랩은 2분기 영업손실 15억을 기록했다.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입을 위해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내며, 손실을 냈다. 앞서 휴온스그룹은 사업영역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회사를 합병하여 사업구조를 재편했다. 이를 통해 출범한 휴엠앤씨, 휴온스푸디언스, 휴온스메디텍은 사업의 재정비, 전문성 제고와 규모의 경제 달성 등을 통해 미래 전략사업 강화와 성장 모멘텀 확보로 실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휴온스그룹은 오는 2025년까지 1조원 매출액 달성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근간을 이루는 제약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것”이라며 “건기식, 의료기기, 헬스케어 부자재를 아우르는 토탈 헬스케어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8.16 I 유진희 기자
셀트리온제약, 2Q 매출액 1053억원..네시나·램시마 고른 성장
  • 셀트리온제약, 2Q 매출액 1053억원..네시나·램시마 고른 성장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셀트리온제약(068760)은 매출은 약 1053억4000만원을 기록하며 2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08억6000만원이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약 1941억4000만원, 누적 영업이익은 약186억2000만원을 달성했다.지난 2분기에는 케미컬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을 이끌었다. 당뇨병치료제 ‘네시나’, ‘엑토스’,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 품목이 안정적 매출을 올리며 성장을 견인했으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도 상반기 매출 합계 약 27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약 15% 성장했다.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는 국내시장 점유율 32%(1분기 기준, 아이큐비아)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약 2%p 성장했고,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도 각각 점유율 27%, 30%를 달성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p, 4%p 늘어났다.지난 3월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에 이어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도네리온패취’도 이달 중 보험약가 고시를 시작으로 공급을 본격화해 올해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이달 출시된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도네리온패취는 일 1회 복용하는 도네페질 경구제를 주 2회 피부에 부착하는 타입으로 개발한 개량신약이다. 경구제 대비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편의성을 향상했다.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되는 제형을 갖춘 제품이어서 회사측은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신규 품목인 유플라이마와 도네리온패취의 시장 진입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와 매출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바이오의약품과 케미컬의약품 분야 모두 골고루 성장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2.08.16 I 나은경 기자
대웅제약 찾은 이창양 산업장관 “의약품 기업 지원 확대”
  • 대웅제약 찾은 이창양 산업장관 “의약품 기업 지원 확대”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웅제약(069620) 오송공장을 찾아 의약품 기업의 제조경쟁력 강화 지원을 약속했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운데)이 16일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대웅제약 오송cGMP 공장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산업부)16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대웅제약 오송cGMP 공장에서 현지 기업 관계자를 만나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4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무역수지 적자 상황을 개선하고자 8월 말 수출경쟁력 강화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이번 대책에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7월 말부터 현장 간담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이 장관은 이날 대웅제약 오송공장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이곳 주요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웅제약 외에 의료기기 기업인 메타비아오메드와 화장품 기업 뷰티화장품, 이차전지 기업 엠플러스 대표가 함께 했다. 정부 산하 수출기업 지원기관인 코트라의 유정열 사장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도 배석했다.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 차원의 의약품 부문의 연구개발 지원사업 확대와 오송 제조혁신센터 구축 추진을 약속했다. 충북도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계획에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 등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적잖은 정부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사업인 만큼 국책연구기관의 예비타당성(예타) 조사가 필요하지만 최소한 예타 조사는 적극 임하겠다는 게 산업부의 계획이다. 이 장관은 “우리 의약품 기업의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이어 “우리 수출이 지난 7월까지 21개월 연속 (전년보다) 늘었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등이 우리 수출 증가세를 제약하는 중”이라며 “정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 주력산업의 초격차를 유지하는 동시에 고급 소비재나 친환경 등 유망 신산업이 제2의 반도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우리 경제가 내실 있게 성장하려면 바이오헬스나 화장품, 이차전지 등 신산업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정부도 8월 말 종합 수출대책 발표를 비롯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8.16 I 김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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