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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사저 앞 유튜버들 “경호구역 확대는 자유 침해” … 법원 판단은?
  • 文사저 앞 유튜버들 “경호구역 확대는 자유 침해” … 법원 판단은?
  •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시위를 벌이던 유튜버 등이 경호구역을 확대로 표현의 자유를 침해당했다며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법원이 기각했다. 경찰관들이 지난 7월 14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도로에서 질서유지, 돌발상황 발생에 대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이정희 부장판사)는 보수 유튜버 A씨 등 4명이 대통령 경호처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전날 기각했다. 앞서 대통령 경호처는 지난달 22일부터 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상 평산마을 사저 인근 경호를 강화했다. 경호구역을 기존 사저 울타리에서 최장 300m까지 확장한 것이다.대통령 경호처는 “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의 경호 구역을 확장해 재지정했다”며 “평산마을에서의 집회·시위 과정에서 모의 권총, 커터칼 등 안전 위해요소가 등장하는 등 전직 대통령의 경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이 같은 조치에 사저 인근에서 시위를 벌이던 일부 보수 유튜버 등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당했다며 ‘경호구역 확장 지정 취소’ 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를 신청했다.이들은 법정에서 “적법한 집회 신고이고, 이로 인해 문 전 대통령 측에 어떠한 신체상 위해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그러나 경호처 측은 “위해 요소를 판단해서 적절한 조처를 하는 것”이라며 위법한 조치가 아니라고 맞섰다.법원이 유튜버들의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함에 따라 문 전 대통령 사저 주변 경호구역은 사저 울타리에서 최대 300m로 유지된다.
2022.09.29 I 송혜수 기자
노랑풍선 "10명 중 6명 올해 안에 해외여행 계획"
  • 노랑풍선 "10명 중 6명 올해 안에 해외여행 계획"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국민 10명 중 6명이 올해 안으로 해외여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랑풍선 제공.[이데일리TV 문다애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우리 국민 10명 중 6명이 올해 안으로 해외여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노랑풍선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해외여행 이용 행태를 알아보는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노랑풍선은 지난 8월 초, 다양한 고객 맞춤형 상품 개발과 개인화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 홈페이지 및 앱에 방문한 고객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에는 해외여행 의향을 묻는 문항부터 선호하는 여행 기간과 일정, 동반인 유형, 코로나19 전후 가장 중시하는 요소 등이 담겼다.전체 응답자 중 75%가 해외여행 의향이 있으며 실제 계획 중이라고 응답했고, 특히 61.5%는 올가을에서 겨울 사이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답했다. 또 30.1%가 서유럽과 지중해로, 29.6%가 동남아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체 응답자 중 75%가 해외여행 의향이 있으며 실제 계획 중이라고 응답했고, 특히 61.5%는 올 가을에서 겨울 사이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답했다. 계획 중인 여행지는 서유럽/지중해(30.1%), 동남아시아(29.6%)가 다수를 차지했다.서유럽/지중해 등으로 떠나려는 응답자 중 다수가 ‘퇴직(퇴사) 등으로 인한 긴 여유 시간’을 여행지 선정 이유로 꼽았다. 특히 프랑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거나 국내로 다녀온 허니무너들이 신혼여행지로 선택한다는 응답이 주를 이뤘다. 동남아 지역 중 다낭으로 떠나려는 응답자 다수는 태교 여행을 계획 중이며, 괌을 2순위로 두고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계획 중인 여행 기간을 묻는 문항에는 전체 응답자 중 31%가 3~5일이라고 했고, 38%가 5~10일이라고 답했다. 특히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단기간 여행을 계획하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10일 이상 장기간 여행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행지에서 주로 계획한 일정에 대해서는 MZ 세대일수록 휴식과 휴양 뿐만 아니라 도심 지역과 유행하는 핫플레이스를 방문하는 비중이 높았다. 반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역사적 유적지와 관광지, 산과 강 같은 자연을 찾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에 대해서는 안전과 서비스 보장 여부를 1순위로 고려한다고 응답한 이들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3.2% 포인트 증가했다. 여행 국가의 방역 체계와 사회적 인식을 1순위로 중시한다고 선택한 이들은 이전보다 3.4% 포인트 증가했다.노랑풍선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자유로운 여행이 머지않은 상황에서 변화한 소비자 여행 심리와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했다”며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고객 맞춤형 패키지 여행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7 I 문다애 기자
우리 국민 10명 중 6명 “올해 안에 해외여행 계획”
  • 우리 국민 10명 중 6명 “올해 안에 해외여행 계획”
  • 노랑풍선 해외여행 소비자 조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우리 국민 10명 중 6명은 올해 내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노랑풍선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해외여행 이용 형태를 알아보는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8월 초 노랑풍선 홈페이지와 앱에 방문한 고객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이번 설문에는 해외여행 의향을 묻는 문항부터 선호하는 여행 기간과 일정, 동반인 유형, 코로나19 전후 가장 중시하는 요소 등이 담겼다.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5%가 해외여행 의향이 있으며 실제 계획 중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61.5%는 올가을에서 겨울 사이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답했다. 또 30.1%가 서유럽과 지중해로, 29.6%가 동남아로 떠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유럽/지중해 등으로 떠나려는 응답자 중 다수는 ‘퇴직(퇴사) 등으로 인한 긴 여유 시간’을 여행지 선정 이유로 꼽았다. 특히 프랑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거나 국내로 다녀온 허니무너들이 신혼여행지로 선택한다는 응답이 주를 이뤘다. 동남아 지역 중 다낭으로 떠나려는 응답자 다수는 태교 여행을 계획 중이며, 괌을 2순위로 두고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계획 중인 여행 기간을 묻는 문항에는 전체 응답자 중 31%가 3~5일이라고 했고, 38%가 5~10일이라고 답했다. 특히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단기간 여행을 계획하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10일 이상 장기간 여행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행지에서 주로 계획한 일정에 대해서는 MZ 세대일수록 휴식과 휴양뿐만 아니라 도심 지역과 유행하는 핫플레이스를 방문하는 비중이 높았다. 반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역사적 유적지와 관광지, 산과 강 같은 자연을 찾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에 대해서는 안전과 서비스 보장 여부를 1순위로 고려한다고 응답한 이들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3.2% 포인트 증가했다. 여행 국가의 방역 체계와 사회적 인식을 1순위로 중시한다고 선택한 이들은 이전보다 3.4% 포인트 증가했다.노랑풍선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자유로운 여행이 머지않은 상황에서 변화한 소비자 여행 심리와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고객 맞춤형 패키지여행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2022.09.27 I 강경록 기자
10언더파 몰아친 ‘61타 사나이’ 김한별 “오늘은 뭘해도 되는 날!”
  • 10언더파 몰아친 ‘61타 사나이’ 김한별 “오늘은 뭘해도 되는 날!”
  • 김한별이 22일 열린 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오픈 1라운드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사진=KPGA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오늘은 뭘 해도 ‘되는 날’ 같았어요.”김한별(26)이 22일 경북 칠곡군의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원) 1라운드에서 10언더파 61타를 몰아친 뒤 이렇게 말했다. 김한별은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10타를 줄이는 올 시즌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전반 12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초반 좋지 않은 분위기로 흘러갔던 그의 플레이는 13번홀(파5) 이글을 기점으로 상승세를 탔다. 13번홀에서 두 번째 샷을 핀 앞 8m 거리에 보낸 뒤 먼 거리 이글 퍼트에 성공한 김한별은 15~17번홀 3연속 버디에 이어, 후반 2번홀부터 6번홀까지 5홀 연속 버디를 추가하며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15번홀(파4)에서는 샷 이글이 될 뻔한 날카로운 아이언 샷으로 버디를 잡아냈고 16번홀(파3)에서는 티 샷을 핀 4m 거리에 보내 버디를 더했다. 17번홀(파4)에서도 3m 거리에서 1타를 더 줄였다.후반 2번홀(파4) 버디에 이은 3, 4번홀에서도 아이언 샷이 핀 1m 이내에 쩍쩍 붙었고 5, 6번홀에서는 연달아 5m 중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8번홀(파3)에서는 티 샷을 핀 1m 거리에 갖다 붙여 이날의 마지막 버디를 잡아냈다.김한별은 중친싱(대만·2011년 매경오픈 최종 4라운드), 마크 리슈먼(호주·2006년 지산리조트 오픈), 최민철(2018년 KPGA 선수권대회), 신상훈(2022년 KPGA 선수권대회)에 이어 코리안투어 역대 5번째로 61타를 적어낸 선수가 됐다.코리안투어 18홀 역대 최소타는 60타다. 이승택(2017년 티업·지스윙 메가오픈 최종 4라운드), 이형준(2017년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1라운드), 박준섭(2018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이 이 기록을 갖고 있다.김한별은 1라운드를 마친 뒤 “워낙 퍼트 감이 좋았다. 티 샷과 아이언 샷을 정확하게 구사한 것도 좋은 성적을 거둔 이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을 기록한 아쉬움을 설욕하고 싶다. 다만 오늘 좋은 성적을 냈다고 해서 욕심을 부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그는 지난해 야마하·아너스 K 오픈 with 솔라고CC 이후 1년 2개월 만에 코리안투어 통산 4승을 노린다.배용준이 DGB금융그룹 오픈 1라운드에서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사진=KPGA 제공)신인상에 도전하는 배용준(22)은 버디 10개를 쓸어담고 보기 1개를 범해 9언더파 62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콘페리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의 프리 퀄리파잉을 통과하고 이번 대회에 출전한 배용준은 “시차 적응이 조금 덜 된 상태였지만 원하는 방향으로 티 샷을 구사할 수 있었고 좋은 페이스를 마지막까지 유지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배용준은 지난 7월 아너스 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현재 신인상 포인트 2055.72점을 기록, 2위 장희민(1131.38점)을 크게 따돌리고 1위를 독주하고 있다.최재훈(24)이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4타로 단독 3위에 올랐고, 문도엽(31)이 6언더파 65타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2라운드에서 앨버트로스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대회 연습 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문경준(40)은 4언더파 67타 공동 8위로 1라운드를 시작했다.디펜딩 챔피언 박상현(39)은 3언더파 68타 공동 14위를 기록했고, 이번 대회에서 시즌 3승을 노리는 서요섭(26)은 1오버파 72타 공동 72위에 자리했다.
2022.09.22 I 주미희 기자
준우승 3번 조민규가 DGB금융 오픈을 기다린 이유..“고향에서 우승하고 싶어”
  • 준우승 3번 조민규가 DGB금융 오픈을 기다린 이유..“고향에서 우승하고 싶어”
  • 조민규. (사진=KPGA)[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고향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대구가 고향인 조민규(34)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며 각오를 엿보였다. 22일부터 경북 칠곡군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DGB금융그룹 오픈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열리는 유일한 코리안투어 대회다. 대구에서 태어난 조민규에겐 고향에서 열리는 대회나 마찬가지다. 조민규는 “아무래도 고향에서 펼쳐지는 대회다 보니 설렌다”며 “집에서 출퇴근할 수 있어 마음도 편하고 가족과 지인들도 갤러리로 온다고 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2008년 프로로 데뷔한 조민규는 10년 넘게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에서 뛰었다. 일본에선 2011년 간사이 오픈과 2016년 후지산케이 클래식에서 2승을 거뒀으나 코리안투어에선 준우승만 7번 기록하며 아직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올해도 GS칼텍스 매경오픈과 코오롱 한국 오픈 그리고 신한동해 오픈에서 3번이나 준우승에 만족했다. 그는 “우승을 놓친 것만 생각하면 아쉬울 수 있다. 그래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서 “그 덕분에 계속해서 상위권에 진입했고 우승에 가까워질 수 있었다. 분명 바람직한 신호다”라고 기죽지 않았다. 이어 “지난 대회 성적을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스타일이다. 이런 생각이 꾸준하게 성적을 내는 원동력이라고 믿는다”고 계속해서 우승을 향해 긍정적으로 경기에 나설 뜻을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은 골프팬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이 대회가 처음 열린 2016년에는 무려 1만3000명의 골프팬이 몰려와 열띤 응원을 펼쳤다. 고향 팬이 많은 조민규에겐 더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조민규는 “DGB금융그룹 오픈은 대구를 비롯해 경북 지역 골프팬들에게는 1년에 한 번 있는 축제”라며 “골프선수라면 갤러리가 꽉 찬 대회장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은 바람이 있다. 그게 고향 팬들 앞이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우승을 정조준했다. 조민규는 이날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 쳐 우승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2022.09.22 I 주영로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정부 개입 약발 없다···통화스와프 되살려야”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정부 개입 약발 없다···통화스와프 되살려야”-韓주식 ‘소수점 거래’ 열렸지만 주당 50만원 넘는 종목 7개뿐-尹정부 ‘원전=녹색에너지’ 공식화-중개상품 불량·사고 쿠팡도 책임진다-[사설]건전 재정과 거꾸로 가는 이재명식 포퓰리즘 입법-[사설]OECD도 권고한 연금개혁, 미룰 여유·명분 없다△종합-文정부 성과 지우기에···지원 끊기는 청년·中企-영국 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ARM 인수 시나리오 할까···시나리오 셋△주식 소수점거래 카운트다운-대학생·사회초년생에 고가株 문턱 낮췄지만-실시간 거래 어래워 투자매력 떨어질 듯-소수점주식 투자, 배당·양도세 없어···온전한 1株에만 세금-토스 수수료 제일 낮고, 삼성은 24시간 주문 가능△종합-‘예대금리차 공개’도 무색···은행 19곳 중 15곳 금리차 더 벌어졌다-12년 만에···‘1박 2일 과기부 국감’ 벼르는 巨野-美 역대급 ‘금리발작’···구겐하임 “연준 긴축, 피눈물로 끝날 것” 경고-글로벌 에너지사 77곳 한국기업은 3곳 불과△경제학자가 고환율 긴급진단-“한은, 금리인상 속도·폭 높여 미국과 금리 격차 줄여야”-“환율 급등, 경제위기 전조증상으로 보긴 어려워”-“정부 대비 않는다면 원·달러 환율 내년 1600원 갈 수도”△정치-“조문 취소는 외교참사” vs “정쟁 이용 말라”-“신당역 참사 미리 막을 수 있었다” 여야 ‘반의사불벌죄 폐지’ 한목소리-‘텃밭 당심 잡아라’···與 당권 주자들 영남 적극 구애-한남동 공관 내준 외교부, 호텔 빌려 외빈행사 논란···野 “떴다방”-때아닌 군장볍 ‘팬티 공방’ 눈살△경제-새 원전 건설 길 열렸지만···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진통 불가피-배추 한포기에 1만원 육박 “이번주 정점 후 하향 안정”-“쌀 초과생산 정부매입 의무화 땐 식량안보 되레 저해”-이창양 산업부 장관 미국행···국산 전기차 보조금 차별문제 논의△금융-사업 목적인 척 서류 조작···페퍼저축銀, 100억대 불법 대출-DSR 완화 효과···‘40년 만기 주담대’ 쏟아진다-카드사 제외한 여전사 상반기 순익 2조···1년새 3.7% 증가-신한카드앱 MAU 1000만명 넘었다△Global-바이든 “팬데믹 끝났다”에···美 백신주 시총 14조원 증발-“인플레·공급망 불안에 포드 1.4조원 추가 비용”-멕시코에 규모 7.6 강진, 해안 지역에 쓰나미 경보-일본, 8월 물가 2.8% 상승···31년 만에 최고치-경제지표 회복·위안화 약세에 中 ‘실질 기준금리’ LPR 동결△제6회 글로벌 제약바이오 콘퍼런스-혁신기술·플랫폼으로 무장한 K바이오···블루오션 시장 개척하라-최윤섭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대표 “의료 인공지능 시장 주목하라”-이도영 비엘 연구개발본부장 “범용 폐질환 치료제 개발로 승부수”-서범석 루닛 대표 “AI로 암 정복하는 시대 온다”-유재현 큐라클 대표 “황반변성 치료 알약, 상업화 가능성 높다”-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 “혈우병치료제 후보물질 기술이전 기대”-이영미 한미약품 글로벌 R&D 혁신 총괄 “약효 지속시간 연장 플랫폼, FDA도 인정△글로벌 대체투자 컨퍼런스 내일 개막-금리 급등에 투자환경 급변···대체투자는 ‘선택 아닌 필수’-‘한국판 구글벤처스’ 노하우를 찾다△산업-인플레 감축법의 역설···북미 주지사·완성차업계 ‘K-배터리 러브콜’ 쇄도-전기차용 배터리 가격 내년 정점-삼성전기·LG이노텍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 기술’ 선봬-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 ‘IAA Transportation 2022’에 가보니△ICT-화웨이 ”디지털 토털 솔루션으로 美 제재 돌파“-애플 인앱결제 1200원→1500원 ‘인상’-넷플 망 무임승차 막을 방법 안 찾고···산으로 간 공청회-갈등 장기화 ‘우마무스메’···”카겜 소통방식 바꿔야“△소비자생활-‘플랫폼 분쟁 1위’ 쿠팡, 오명 벗기 나섰다-고물가속 알뜰족, 편의점 앱 찾는다-탈 많은 유통업계···올해도 CEO 국감 출석 줄잇나-‘이젠 공원서도 배민 배달로봇이 찾아가요’△증권-5개 기업 도전, IPO슈퍼위크 증시 한파 뚫어낼 수 있을까-美 FOMC 앞두고 코스피 초긴장 거래량 ‘뚝뚝’···하루 4억건 위태-모바일 거래로 편하게, 삼성證 해외채권 서비스 일주일만에 60억 판매-디지털전환 SW 강자···생보·카드사 10곳 중 6곳이 고객-물타기할 수 밖에···5만전자의 늪 빠진 개미들△부동산-더 오를 집만 팔린다, 천장 뚫는 강남아파트-국토부-산업부 지산 두고 신경전, 왜-거품 걷힌다···인덕원·시흥 뚝뚝-현대건설, 2200억원 규모 쿠웨이트 항만 공사 수주△엔터테인먼트-팬덤·대중성 다 잡은 걸그룹···기획사 ‘대표 선수’로 우뚝-클립영상·명대사 패러디 속속···조우진, ‘수리남’서도 미친 존재감△‘DX코리아 2022’ 개막 -진격의 K방산, 세계로 미래로···-첨단 무인·지원체계 갖춘 차세대 전투차량 5종 선보여-지상·공중·우주까지···첨단방산 이끌 미래기술 총집합-수리온 이어 두번째 독자개발한 소형무장헬기 공개-첨단 방호체계 적용한 ‘K2전차·차륜형장갑차’ 앞세워-‘드론탑재 공대지 유도탄’ 첫 공개···전자전 장비도 전시-첨단 신형 총기 총망라···국산 방산제품 기술력 뽐낸다△Book-달에 관한 모든 것-‘문화충돌’이 낳은 이민자 가족의 비극-17년 전 게임 속···‘팬데믹 예고편’ 있었다-200자 책꽂이△오피니언-‘노란봉투법’에 더 기울어지는 운동장-한은, ‘샤우실의 바보’가 되지 말라-김희경 ‘블룸 220405’-태풍에 침수된 철강산업, 노사 이기심에 또 위기△피플-시각장애인 마음까지 어루만져주는 안내견 믿어주세요-”클라우드처럼 블록체인 활용 일반화될 것“-전세계에 리니어 모터 공급 확대···후진양성에도 힘쓸 터”-김기남 공학한림원 이사장, 英공학한림원 외국회원 선출-심규하 한예종 교수, 英왕립예술학회 종신 석학회원 선정△사회-판사 성향따라 ‘고무줄 영장’···“영장항고제 도입 필요”-인력 부족·사법권 남발 우려에···역무원 안전 무방비 노출-“더는 고인의 명예 훼손·이용하지 마라”-에펠탑·루브르서 마스크 쓴 사람은 코리안뿐-10만 장애아 지도할 특수교사가 없다-한미 정상 통화 누설 강효상 전 의원 1심 집행유예
2022.09.20 I 강민구 기자
"미흡한 주주환원·취약한 지배구조, 코스피 저평가 불렀다"(종합)
  • "미흡한 주주환원·취약한 지배구조, 코스피 저평가 불렀다"(종합)
  • [이데일리 김인경 유준하 기자] 미국의 입김에도 몸살이 들고, 글로벌 증시가 약세를 타면 더 가파른 하향세를 보이는 코스피의 원인은 무엇일까. 상장기업의 이익이 주주들에게 분배되기보다 지배주주에게 귀속되는 문제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로 이어진다는 진단이 나왔다. 또 취약한 배당 역시 기업들의 저평가를 부른다는 평가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한국거래소·자본시장연구원과 함께 개최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금융위원회 제공]◇취약한 배당·지배구조…한국증시 약세 원인15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마켓스퀘어에서 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자본시장연구원 주최로 열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책 세미나’에서 김우진 서울대학교 교수는 “자산총액 5조원 이상 기업집단 소속 회사 외 상장회사에는 지배주주 관련 회사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관행에 제한이 없다”면서 “지배주주 보유지분 양수도를 통해 이뤄지는 인수합병(M&A)의 경우도 피인수기업 주주 보호 절차가 미흡하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지배주주 관련 기업과의 영업 거래는 규모와 관계없이 전부 공시하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해야 하고, 상장 심사 때에도 지배주주 이해 충돌 방지 관련 평가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 관련 일반주주 권익 제고 방안과 관련해서는 “현물출자를 통한 우회 차단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금융위는 앞서 상장 기업의 주주가 물적 분할에 반대하는 경우 기업에 주식을 매수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일반주주 권익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김 교수는 “자회사 설립 및 상장을 통한 복수 상장은 물적 분할에 국한되지 않고 현물출자를 통한 자회사 설립으로도 가능하다”며 “법적 형태를 불문하고 일부 사업부를 분할해 추후 별도로 상장할 때는 모회사 주주 보호장치를 확인한 후 상장을 허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계열사 간 합병 비율 심사 강화, 내부자 매도에 대한 물량 제한, 기업공개(IPO) 시 기관의 허수 청약 관행 개선 등을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방안 중 하나다. 김준석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10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선진국의 52%, 신흥국의 58%, 아시아 태평양 국가의 69% 수준”이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45개국 3만2000여개 상장기업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의료 섹터를 제외한 모든 섹터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이 관찰됐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위원은 “주주환원이 미흡한 점과 함께 낮은 수익성 및 성장성, 취약한 기업 지배구조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회계 불투명성과 단기투자 성향, 기관 투자자 기반 부족, 지정학적 위험 등도 원인으로 지목했다.이윤수 금융위 자본시장정책관은 “기관 투자자들이 기업의 지배구조가 불투명하고 권한과 책임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 더 건강한 압력을 넣어야 한다”며 “기관이 그런 역할을 잘하면 개인 투자자들도 기관에 맡겨두고 간접투자하는 문화가 정착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옮겨가는 것과 관련해 정부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국제적 정합성과 맞지 않는 규제나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최성현 상장회사협의회 전무는 “기업이 상속세 부담에서 벗어나 배당을 늘릴 수 있는 세제 개편이 필요하다”며 “물적분할도 막기만 할 것이 아니라 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신규 제도를 검토·도입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개미·기관 비대칭적 정보 바로 잡아야 날카로운 비판들이 이어지자 김광일 금융위 공정시장과장은 “정부는 자본시장 일반 투자자 보호를 국정과제로 삼고 일련의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며 “주식 양수도 방식 M&A와 자본시장 불공정 거래와 관련한 투자자 보호 문제도 검토 중이고 순차적으로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는 열거식 규제보다 분명한 원칙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물적분할 규제를 만들면 자회사 현물출자 방식으로 바로 회피가 가능하다”며 “각종 기술적 공시·규제 등은 그 기준을 피해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원칙을 만들고 시장 당사자들 간 소송을 용이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개인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의 정보 차이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됐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된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구조적인 정보 비대칭성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기업 탐방, 컨퍼런스콜 등으로 기업 동향과 실적 변동 등 정보 접근이 용이하지만, 개인은 애널리스트 보고서 이외에 정보 획득 경로가 제한된다”고 말했다.김 센터장은 “통상 종가 대비 일정 할인율을 적용해서 거래되는 블록딜과 관련해 단기 차익을 노리는 기관 투자자 때문에 주가 하락이 발생한다”며 “IPO 보호예수 제도처럼 일정 기간 매도 제한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2.09.15 I 김인경 기자
추석 연휴 95개 골프장 정상 영업..96곳은 추석 당일만 휴장
  • 추석 연휴 95개 골프장 정상 영업..96곳은 추석 당일만 휴장
  • 베어크리크 춘천CC 코스 전경. (사진=한국골프장경영협회)[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전국 95개 골프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휴장 없이 정상 영업한다.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는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95개 골프장은 휴장 없이 정상 영업하고, 96개 골프장은 추석 당일인 10일에만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협회는 추석 연휴 기간 휴·개장 골프장 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다음은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파악한 추석 연휴 휴·개장 현황이다. ◇휴장 없는 골프장(95개사)고창, 골드, 골드레이크, 골든베이, 골프존카운티 선산, 골프존카운티 선운, 골프존카운티 안성H, 골프클럽Q, 그린힐, 계룡대, 김포시사이드, 나인브릿지, 다산베아체, 담양레이나, 대유몽베르, 도고, 라데나, 라헨느, 레이크사이드, 롯데스카이힐제주, 루트52, 리베라, 마론뉴데이, 무주덕유산, 문경, 발리오스, 버치힐, 베뉴지, 베이사이드, 블랙스톤, 블루원디아너스, 블루원상주, 사이프러스, 서서울, 석정힐, 세라지오, 세레니티, 세븐밸리, 세이지우드여수경도, 세이지우드홍천, 세인트포, 센추리21, 센테리움, 소노펠리체, 스카이밸리, 신안, 써닝포인트, 썬힐, 안동리버힐, 알펜시아, 양지파인, 어등산, 에딘버러, 에버리스, 에이치원클럽, 오크밸리, 오크힐스, 올데이임페리얼레이크, 용평, 우리들, 웰리힐리, 유성, 은화삼, 이지스카이, 이포, 인천국제, 중문, 중부, 지산, 캐슬렉스, 캐슬렉스제주, 코리아, 크라운, 크리스탈밸리, 클럽비전힐스, 킹스데일, 타이거, 테디밸리, 파인비치, 파주, 포라이즌, 푸른솔장성, 플라자CC설악, 플라자CC용인, 플레이어스, 핀크스, 함평엘리체, 해비치제주, 해슬리나인브릿지, 해운대비치, 해피니스, 화순엘리체, 휘닉스평창, 휘슬링락, 힐드로사이◇추석 당일(9월 10일) 휴장 골프장(96개사)가야, 가평베네스트, 경주신라, 광주, 구니, 구미, 그랜드, 기흥, 김해상록, 남부, 남서울, 남여주, 남원상록, 남촌, 노벨, 노스팜, 뉴서울, 뉴스프링빌, 뉴코리아, 대구, 더스타휴, 동래베네스트, 동부산, 동원썬밸리, 드비치, 레이크우드, 렉스필드, 롯데스카이힐김해, 롯데스카이힐부여, 마우나오션, 마이다스레이크이천, 마이다스밸리청평, 베아크리크춘천, 부곡, 부산, 블랙밸리, 블루원용인, 블루헤런, 비에이비스타, 사우스스프링스, 서경타니, 세종에머슨, 세종필드, 소피아그린, 솔모로, 송추, 수원, 스톤게이트, 신원, 썬밸리, 아난티중앙, 아난티클럽서울, 아시아나, 안성, 안성베네스트, 안양, 양산, 양산에덴밸리, 양주, 에이원, 여주, 오펠, 우정힐스, 울산, 웰링턴, 이스트밸리, 인터불고, 일동레이크, 잭니클라우스, 정산, 제이드팰리스, 제일, 창원, 천룡, 천안상록, 코스카, 클럽모우, 킹즈락, 태광, 티클라우드, 파미힐스, 팔공, 88, 페럼, 포천아도니스, 푸른솔포천, 프리스틴밸리, 프린세스, 한성, 한양, 한원, 해운대, 화산, 화성상록, 해비치서울◇기타(4개사)곤지암 : 9월 9일, 10일, 12일 휴장금강 : 9월 9일, 10일라비에벨 : 올드코스 9월 9일 휴장, 듄스코스 9월 10일 휴장블랙스톤이천 : 9월 11일, 12일
2022.09.07 I 주영로 기자
영어학술단체 “영어만 절대평가로 경쟁력↓...상대평가 전환” 촉구
  • 영어학술단체 “영어만 절대평가로 경쟁력↓...상대평가 전환” 촉구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국내 영어 관련 단체가 영어 과목에만 다른 대입평가방식으로 영어 수업이 줄어들었다며 이에 대한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영어 과목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부터 절대평가로 평가되고 있다.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된 지난달 31일 부산 금정구 지산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수험생들이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사진=뉴스1)영어 관련 학회 31개가 모인 한국영어관련학술단체협의회는 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영어교육 : 국가경쟁력 강화와 영어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열고 이같이 밝힐 예정이다.협의회는 “영어를 필요로 하는 기술혁신 글로벌 시대로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음에도 학교 영어수업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며 “영어 공교육 현장이 시대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는지도 의문시 된다”고 말했다. 영어는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재양성에 필수적인 과목임에도 공교육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이들은 대표적인 예로 전국 일반계 고등학교 2018학년도 입학생의 기초교과목 선택과목 현황을 내세웠다. 자료에 따르면 국어는 154만6465명이 선택했고 수학은 142만1619명이 선택했지만 영어를 선택한 이들은 132만8969명에 그쳤다. 국어를 100%로 기준점을 잡을 때 영어를 선택한 비율은 86%에 그치는 것이다.협의회는 “영어수업 감소는 현행 교육과정인 교과 간 과목 선택제에서 시작된다”며 “교과 간 자유로운 선택의 전제는 교과 간의 공정성 확보지만 기초교과목(국영수) 중 영어의 수능 평가방식만 상이하다”고 말했다.이들은 이로 인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줄어들었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그 증거로 글로벌 교육기업 EF가 비영어 국가 112개 성인 대상으로 조사한 2021년 영어능력지수(EPI)를 들었다.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112개국 중 37위에 위치했다. 2015년 27위, 2016년 27위, 2017년 30위, 2018년 31위였던 점을 고려해본다면 떨어진 수준이다.협의회는 영어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영어에도 동일한 대입평가방식 적용(상대평가)과 AI 시대에 걸맞는 영어교육과정 설계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그동안 교육 당국의 무관심 속에 학생들의 영어 교육현장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기초과목군 동일한 대입평가방식 적용과 AI를 활용해 영어 공교육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2.09.05 I 김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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