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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당산역 1,2차 SK V1 tower' 분양
  • 지식산업센터 '당산역 1,2차 SK V1 tower'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단지 내 휴게시설 특화에 나선 지식산업센터 ‘당산역 1,2차 SK V1 tower’가 분양에 나선다.1,2차 단지 합계 연면적 약 108,338.97㎡에 옥탑을 포함해 지상 최고 35층의 랜드마크 타워로 지어진다. 당산역 1차 SK V1 타워는 지하 5층~지상 35층(옥탑포함), 연면적 약 83,954.64㎡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558실, 지식산업센터(창고) 72실, 근린생활시설 17실, 기숙사 28실 등으로 구성된다. 당산역 2차 SK V1 타워는 지하 6층~지상 18층, 연면적 약 24,384.33으로 지식산업센터 172실(창고 포함), 근린생활시설 7실, 운동시설 1실로 조성된다.무엇보다 각종 특화설계가 적용돼 쾌적한 근무환경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우선 당산역 1차 SK V1 tower는 넓은 연면적과 비례해 단지 곳곳에 플로우웨이(산책로), 커뮤니티파크(휴게공간), 네이처&아쿠아필드(수변 휴게광장), 하모니가든(열린 휴게공간), 한강뷰 스카이라운지 등 기존 업무시설에서는 보기 드문 트렌디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당산역 2차 SK V1 tower 역시 옥상 하늘정원을 비롯해 호실별 발코니 서비스 면적 제공으로 차별화된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이에 더해 영등포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만들 높이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단지는 최고 35층으로 지어져 인근에 조성된 대성디큐브(30층), 아이에스 비즈타워 1차(26층), 현대 지산 가산퍼블릭(28층)을 뛰어넘으며 일대를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가 될 예정이다.뛰어난 입지도 갖췄다. 지하철 이용객의 이용률이 높은 서울지하철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출퇴근 환경과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서부간선도로를 비롯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인고속도로 등 고속화도로를 통한 서울 및 경기 서부권 접근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당산역을 중심으로 한 상권이 조성돼 있어 은행을 비롯해 편의점, 병원 등 다수의 업무 및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양화한강공원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
2022.11.25 I 이윤정 기자
기다리다 지쳤다…물타다 물 먹고 떠나는 개미들
  • 기다리다 지쳤다…물타다 물 먹고 떠나는 개미들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피 지수가 2440선을 회복했지만 여전히 투자자들의 증시 외면은 심화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행이 6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선택하면서 위험자산 회피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평가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거래대금은 6조286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 21일(6조2690억원) 이후 약 두 달만의 최저치다.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론과 차이나런(불확실한 중국 경제 상황에 중국에 투자했던 외국인 자금이 한국과 인도 등 다른 신흥국으로 이동하는 현상)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2480선까지 오른 지난 13일 거래대금은 잠시 13조9176억원까지 뛰기도 했다. 하지만 코스피가 2500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박스권에 갇히자 거래 역시 힘을 잃는 모습이다.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이달 일 평균 거래대금은 8조8880억원으로 전달(7조5864억원)보다 늘어나는 듯 했지만, 현재 상황으로 보면 다시 7조원대로 회귀할 것이란 전망이 강하다. 증시 대기자금이라 불리는 예탁금은 더욱 심각하다. 예탁금은 지난달 일 평균 48조6190억원으로 2020년 7월(46조5090억원) 이후 2년 3개월 만에 50조원 아래로 내려갔다. 11월 역시 23일까지 일 평균 예탁금은 48조9694억원으로 50조원 회복은 요원한 모습이다. 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려고 증권사 계좌에 맡겨두거나 주식을 팔고서 찾지 않은 돈으로 언제든 주식에 넣을 수 있는 대기자금이라 주식투자의 열기를 보여주는 바로미터로 통한다.개별 종목을 봐도 개인투자자들의 증시 이탈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국민주라 불리는 카카오(035720)의 3분기 말 기준 소액주주 수는 202만8620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말 191만8337명이던 카카오 소액주주 수는 연초부터 나타난 주가하락에도 불구하고 개미들의 ‘저가매수’와 물타기에 힘입어 소액주주 수를 늘려왔다. 실제 카카오의 분기보고서를 보면 올해 1분기 소액주주수는 202만2527명, 2분기 204만1314명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물타다 지친 개미들마저 증시를 떠나며 3분기 소액주주 수가 줄어든 것이다. 시장에서는 주가 급락 국면 초기에는 개미투자자들이 ‘저가매수’를 내세워 매수에 나서지만, 지수가 박스권에 갇히고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심화하며 증시 자체를 외면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 이날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 인상 폭을 0.2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해 8월 0.5%였던 기준금리는 현재 3.25%로 상승한 상황이다. 금리가 오르며 증시로 몰렸던 자금은 은행 정기예금 등 안전자산으로 몰리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은행권 정기예금 잔액은 907조2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56조2000억원 증가했다.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시장 금리가 많이 올라 주식 시장에서 리스크 프리미엄이 커지고 있고 상대적인 매력 약화는 불가피하다”며 “내년 상반기 금리 인상이 끝날 때까지 주식시장의 매력도는 상대적으로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5 I 김인경 기자
롯데호텔 서울, 가상인간 ‘루시’와 메타버스 마케팅
  • 롯데호텔 서울, 가상인간 ‘루시’와 메타버스 마케팅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롯데호텔 서울은 롯데홈쇼핑의 가상인간 ‘루시’와 디지털 휴먼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가상인간 루시가 메타버스에서 롯데호텔 서울 ‘서울풀데이앤나잇’을 즐기고 있다.(사진=롯데호텔)루시는 롯데홈쇼핑이 메타버스 사업 선도를 위해 개발한 가상 인간이다. 현재 10만명이 넘는 SNS 팔로워를 자랑할 정도의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쇼호스트 데뷔, 영화 홍보, 신차 발표 모델 등 실제 사람 이상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롯데호텔 서울은 가상인간의 성장에 주목해 루시의 첫 호캉스를 콘텐츠화하는 것으로 메타버스 마케팅에 첫 발을 뗐다.가상과 현실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을 이번 콘텐츠는 ‘서울풀데이앤나잇’을 주제로 ‘가장 서울다운 스테이’를 즐기는 롯데호텔 서울 메인타워의 액티브 데이와 이그제큐티브 타워의 인스파이어링 앤 릴랙싱 데이의 두 가지 호텔 경험을 다룬다.메인타워의 액티브 데이는 루시가 롯데호텔 서울이 제안한 산책로 ‘을지산책’을 거닐며 서울의 신구가 조화를 이루는 을지로의 매력을 한껏 누린다. 이그제큐티브 타워의 인스파이어링 앤 릴랙싱 데이를 통해서는 마치 갤러리처럼 롯데호텔 서울 내부에 즐비한 백태원, 한봉호, 박선기 작가 등의 작품을 즐기고 투숙객 라운지인 르살롱에서 여유로운 애프터눈티와 해피아워로 마무리하는 롯데호텔 서울 호캉스의 모범답안을 제시한다.롯데호텔은 루시의 호캉스 영상을 12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루시는 이에 앞서 지난 9일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롯데호텔 서울 마케팅 관계자는 “메타버스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루시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롯데호텔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캠페인”이라며 “향후에도 롯데호텔만의 매력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 실험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2 I 윤정훈 기자
4분기 반 겨우 지났는데…실적 눈높이는 '뚝뚝'
  • 4분기 반 겨우 지났는데…실적 눈높이는 '뚝뚝'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4분기가 절반가량 진행된 가운데 상장사들의 실적 전망치가 가파르게 내려가고 있다. 미국의 긴축 속도를 둘러싼 변동성이 확대하는 가운데 증권사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줄어드는 ‘역성장’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고 지적한다. ◇코스피 4Q 실적 눈높이, 한 달 사이 11%↓2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코스피 기업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지난 17일 기준 16조6744억원 수준으로 최근 한 달 사이 11.16% 줄어들었다. 두 달 전인 9월 중순과 견주면 무려 29.96% 감소했다. 특히 코스피 대형주에 대한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최근 한 달 사이 11.6% 감소했다. 중형주와 소형주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각각 5.1%, 5.1%씩 줄어든 것보다 훨씬 가파른 수준이다. 코스피 대형주 대다수가 경기민감주인 만큼, 글로벌 소비침체와 달러 강세의 영향이 본격 반영될 것이란 우려에서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코스피 시가총액 부동의 1위인 삼성전자(005930)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8조4958억원으로 한달 전(8조8672억원)보다 4.19% 내려왔다. 삼성전자(005930)와 함께 ‘반도체 투톱’인 SK하이닉스(000660)는 심지어 4분기 314억원의 영업손실을 낼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한 달 전만해도 1조1069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지만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진 것이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노트북과 스마트폰 성수기 효과도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며 “고객들의 강도 높은 재고 조정으로 인해 내년 상반기 디램과 낸드 출하량이 당초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실적 하향세는 조선업종에서도 가파르게 나타난다. 현대중공업(329180)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543억원에서 436억원으로 한 달 만에 19.7% 하향됐고 삼성중공업(010140)의 4분기 영업손실 전망치는 한 달 사이 252억원에서 두 배가량 늘어난 582억원으로 확대했다. 화학업종에서도 LG화학(051910)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한 달 사이 10.39% 하락했고 롯데케미칼(011170)의 전망치 역시 같은 기간 149억원 흑자에서 757억원 영업적자로 가파르게 하향됐다. 경기민감주들은 미국의 고강도 긴축정책과 인플레이션에 따른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 고환율 등의 영향에 더 예민하게 반응한다.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 기업들은 경기민감 업종이 대부분”이라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 감소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진국 수요 살아나야 실적 회복 기대”물론 실적 눈높이가 오르는 기업도 있다. 시가총액 2위인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경우,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한 달 사이 5022억원에서 5430억원으로 8.12% 상향됐다. 이미 3분기에도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데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수혜주로 관심까지 받으며 주가는 이달 들어 주가는 13.26% 올랐다. 삼성SDI(006400) 역시 같은 배터리업종으로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도 5399억원에서 6267억원으로 한 달 새 16.08% 늘어났다. 항공주 역시 달러 강세가 잦아들고 일본 하늘길이 열리며 실적 전망치도 날아오르고 있다. 대한항공(003490)의 4분기 실적 전망치는 한 달 사이 51.9% 아시아나항공(020560)의 전망치는 115.58% 각각 증가했다. 증권가는 당분간 긴축 여파에 따른 소비감소, 기업 투자 위축, 실적악화로 이어지는 불황의 고리가 이어지며 코스피 기업들의 역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이에 당분간 낙폭과대주나 실적 전망치가 오르는 기업들로 시선을 보내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선진국 수요가 살아나야 우리 기업들의 실적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금리 인상이 완료돼야 하고, 인플레이션 영향도 줄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1 I 김인경 기자
日언론, 한일 정상회담에도 일제히 '강제징용 해결 불투명'
  • 日언론, 한일 정상회담에도 일제히 '강제징용 해결 불투명'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최대 현안인 강제동원 해법에 대해 논의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고 일본 언론들이 평가 절하해 보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약 45분간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양국 정상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에 대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및 국제사회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심각하고 중대한 도발 행위로써 강력히 규탄했다.나아가 일본 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정상은 옛 한반도 출신 노동자(일제 강제동원 노동자의 일본식 표현) 문제와 관련해 현안의 조기 해결을 꾀하기로 재차 일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일본 보수 성향 일간지 산케이 신문은 13일 보도에서 “양국의 최대 현안인 강제징용 배상 문제의 해결책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제시가 없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한국 야당과 야당 지지자들은 강제징용 배상 문제의 조기 해결을 위해 일본과의 협의를 서두르고 있는 윤 정부에 ‘일본을 짝사랑한다’ 등으로 강하게 반발하는 만큼, 사태의 타개를 향한 한국 내 조정은 정체되어 있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또한 “한국 정부가 해결안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는 ‘소송 원고’(한국 측 피해자)들을 설득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다”면서 “취임한 지 반년이 지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30%로,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당시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낮다”고 지적했다.아사히 신문 역시 “한국 내에서 이해를 얻으려면 일본 기업도 ‘기부’ 등의 명목으로 재단에 갹출하는 것이 최저 조건이라고 해 왔으나 일본 측이 난색을 보여 해결 전망이 보이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아사히는 “기시다 총리가 정식 회담을 한 것에 대해 자민당 보수파 등의 반발이 예상되는 데다가 기시다 내각 각료의 잇따른 사임 등으로 내각 지지율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지적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한일 관계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현안 해결에 대한 윤 정권의 노력을 지지한다는 뜻을 한국 측에 전달했다”며 “다만 (강제 노역 피해자 소송의)원고나 시민단체의 반대는 뿌리 깊다. 윤석열 정권의 지지율은 30% 안팎으로 부진해 야당의 반발로 정책을 밀어붙일 추진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의 합의를 위한 조율이 어렵기는 일본도 마찬가지”라며 “한국의 민관협의회는 원고 측이 원하는 일본 기업의 사과가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역사 문제로 타협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면 여론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정권은 체력을 소모한다”고 보도했다.
2022.11.14 I 이유림 기자
'홍대앞 어벤져스' ABTB, 신곡 'iii' 오늘 발매
  • '홍대앞 어벤져스' ABTB, 신곡 'iii' 오늘 발매
  • ABTB(사진=미러볼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홍대 앞 어벤져스’로 불리는 록 밴드 ABTB(Attraction Between Two Bodies)가 오늘(8일) 낮 12시 정규 3집 ‘ⅲ’를 발매한다.이번 앨범은 2020년 5월 발매한 ‘데이드림;(daydream) 이후 2년 6개월 만의 신보다. ‘iii’는 ABTB에게 있어 일종의 전환점이 되는 음반이다. 지난 7월 프론트맨이었던 박근홍의 탈퇴 후 강대희의 주도로 제작됐다. 전 음반들이 사회적 쟁점들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것에 집중했다면 이번 음반의 가사들은 조금 더 내밀한 감정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전과 비교해 새 앨범은 전반적으로 감각적이고 ‘영’(Young)한 분위기의 하드록을 들려준다. 특히 조규현, 김바다, 이윤찬, 배인혁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대거 피처링에 참여하며 앨범에 다채로움을 입혔다.이번 ABTB의 새 앨범 ‘iii’에는 타이틀곡 ‘점프’(JUMP)를 비롯하여 수록곡 ‘엠파이어’(EMPIRE), ‘산티아고’(SANTIAGO), ‘블러핑’(BLUFFING), ‘테이크 미 투’(Take Me To), ‘엔드’(END), ‘그레이 보이’(Gray Boy), ‘스릴러’(THRILLER)가 수록됐다.타이틀곡 ‘점프’는 앨범을 만들 당시 멤버들이 느꼈을 상실감과 혼란, 허무함과 원망 등 복합적인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감정을 극대화 시켰다. 타이틀곡 중심에서 수록곡으로 이어지는 서사들은 앨범 전체를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하여 몰입감을 높여줬다. ABTB가 색다른 시도를 통해 한껏 성장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 기대되는 만큼 새로운 앨범 활동의 향후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ABTB는 ‘홍대 앞 어벤져스’로 불리며 네이버 온스테이지, EBS 공감, 지산 록페스티벌 등에 출연하였으며 2017년과 2021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록 음반과 최우수 록 노래 부문을 수상하였다. ABTB의 멤버 황린은 지난해 방영된 JTBC ‘슈퍼밴드2’에서 결성된 밴드 카디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ABTB는 오는 11일 CJ 아지트에서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2022.11.08 I 윤기백 기자
이수페타시스, 고다층인쇄회로기판 수주 양호…서버 등 수요는 둔화-키움
  • 이수페타시스, 고다층인쇄회로기판 수주 양호…서버 등 수요는 둔화-키움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키움증권은 24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고다층인쇄회로기판(MLB)의 수요처인 서버와 네트워크장비의 수요 둔화는 분명하지만 지금은 데이터센터 수요가 성장 동력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1만원으로 기존 1만2000원에서 하향 조정했다. 이수페타시스(007660)의 21일 종가는 5670원이다.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과거에는 3G(3세대), 4G 등 이동통신 진화 사이클이 주된 모멘텀이었다면 현재는 데이터센터 수요가 성장 동력”이라며 “실적 추정치를 유지하되, 기판 업종 밸류에이션 지표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조정한다”고 밝혔다.이수페타시스는 지난 17일 410억원 규모 설비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월 543억원 투자 계획에 추가된 것이다. 그는 “경기 둔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수요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2차 투자까지 완료되는 2024년 말에는 월 2만2000㎡의 생산능력을 확보해 현재보다 47% 늘어나고, 페타시스 본사가 6000억원 매출이 가능한 체제를 갖출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쇄회로기판(PCB) 업종 내에서 차별적인 실적 방향성도 예상했다. IT 인프라 투자 축소에 따라 서버 및 네트워크장비 수요 둔화를 감안해야겠지만 MLB 공급망 탈중국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신규 고객 확보 및 점유율 상승을 통해 극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여전히 생산능력을 넘어서는 수주 성과가 뒷받침되고 있으며, 추가 설비투자와 신공장 조기 가동 노력을 통해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중국 법인도 중다층 MLB 대응력이 향상돼 ASP가 상승하며 실적 기여가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가 고객 다변화 성과 기반 시장 상황 대비 수주가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CG사에 이어 올해 NV사, M사, I사, S사 등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고, 내년에 이들 신규 고객 대상으로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이로써 전통적 주고객이었던 N사 및 C사 대상 매출 의존도가 2017년 62%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이라고 관측했다.MLB 수주는 전방 시장 상황에 비해 양호하다고 판단했다. 3분기 수주액이 2분기보다 감소했지만 여전히 생산능력을 초과하고 있고, 4분기 이후 견고한 실적의 근거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과거에는 3G, 4G 등 이동통신 진화 사이클이 주된 모멘텀이었다면 현재는 데이터센터 수요가 성장 동력”이라며 “데이터 처리 용량과 속도에 대한 개선 요구가 증가하면서 서버용 MLB도 층수가 상향되고, MLB 생산기술(VIPPO) 공법이 적용되는 등 고사양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0.24 I 양지윤 기자
文사저 앞 유튜버들 “경호구역 확대는 자유 침해” … 법원 판단은?
  • 文사저 앞 유튜버들 “경호구역 확대는 자유 침해” … 법원 판단은?
  •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시위를 벌이던 유튜버 등이 경호구역을 확대로 표현의 자유를 침해당했다며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법원이 기각했다. 경찰관들이 지난 7월 14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도로에서 질서유지, 돌발상황 발생에 대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이정희 부장판사)는 보수 유튜버 A씨 등 4명이 대통령 경호처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전날 기각했다. 앞서 대통령 경호처는 지난달 22일부터 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상 평산마을 사저 인근 경호를 강화했다. 경호구역을 기존 사저 울타리에서 최장 300m까지 확장한 것이다.대통령 경호처는 “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의 경호 구역을 확장해 재지정했다”며 “평산마을에서의 집회·시위 과정에서 모의 권총, 커터칼 등 안전 위해요소가 등장하는 등 전직 대통령의 경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이 같은 조치에 사저 인근에서 시위를 벌이던 일부 보수 유튜버 등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당했다며 ‘경호구역 확장 지정 취소’ 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를 신청했다.이들은 법정에서 “적법한 집회 신고이고, 이로 인해 문 전 대통령 측에 어떠한 신체상 위해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그러나 경호처 측은 “위해 요소를 판단해서 적절한 조처를 하는 것”이라며 위법한 조치가 아니라고 맞섰다.법원이 유튜버들의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함에 따라 문 전 대통령 사저 주변 경호구역은 사저 울타리에서 최대 300m로 유지된다.
2022.09.29 I 송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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