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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엑스서 '사랑' 메시지 전하고 '인증샷'도 남기세요" [MICE]
- [이데일리 이민하 인턴기자]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일원에서 5월 한 달간 ‘하트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코엑스 마이스 클러스터(CMC) 위원회와 강남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은 어디든 있어요’(Love is all around you)를 주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하트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는 코엑스 건물에 설치하는 지름 12m 대형 하트 벌룬이다. 프로젝트의 핵심 테마인 ‘사랑’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상징물이다.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포토존과 체험존도 운영한다. 코엑스 동문과 전시장 B홀 실내 로비에 하트 이미지를 활용해 조성하는 포토존에선 인기 아이돌 그룹의 ‘하트 챌린지’ 영상 촬영도 예정돼 있다. CGV가 공동 진행하는 하트 챌린지는 다양한 동작으로 하트를 만들어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SNS 영상 캠페인이다. 아이돌과 배우, 인플루언서 등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하트 챌린지 캠페인 영상은 K팝 광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체험존에선 사랑의 메시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방문객이 체험존에 설치된 하트 모양 조형물에서 캡슐에 담긴 사랑의 메시지를 랜덤으로 뽑는 방식이다. 코엑스 마이스 클러스터 위원회는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비영리 민관 협의체다. 현재 위원회에는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 더블유티씨서울, CJ CGV, 한국도심공항,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 파르나스호텔, 한무컨벤션, 신세계푸드, 신세계프라퍼티, 한무쇼핑, 현대백화점면세점, 그랜드코리아레저, 메가박스중앙, 서울오션아쿠아리움, 케이타운포유 등 센터 일원에서 시설 운영 등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16개 기관·기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 아모레퍼시픽그룹, 1분기 영업익 830억…전년비 1.7% 증가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이 올 1분기 1조 68억원의 매출과 8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1.7% 증가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 1분기 실적. (자료= 아모레퍼시픽그룹)◇국내·서구지역서 선전…영업익 13%↑아모레퍼시픽(090430)은 전년 수준의 매출에도 국내 이익 개선과 서구권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9%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회사측은 “국내 사업의 경우 설화수, 헤라, 라네즈, 에스트라, 한율, 일리윤 등이 고객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매출이 늘었다”며 “국내 영업이익은 화장품 부문의 이익 개선과 면세 채널의 두자릿수 매출 성장에 힘입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해외시장은 중화권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은 소폭 하락했지만, 미주와 EMEA(유럽, 중동 등) 중심의 서구권 시장에서 큰 폭으로 성장했다.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화장품 부문의 성장으로 전년대비 2.1% 증가한 5636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면세 채널 매출이 두자릿수 성장하며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7.8% 증가했다. 국내 생활용품의 경우 프리미엄 카테고리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지만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브랜드 중에서는 설화수, 헤라, 라네즈, 에스트라, 한율, 일리윤, 라보에이치 등이 MBS와 국내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선전했다. 설화수는 ‘진설’ 제품군의 확대및 ‘윤조 립밤’ 등 혁신 신제품의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사업은 아시아 매출 감소로 전년대비 2.4% 감소한 336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서구권 시장에서 수익성을 확보하며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했다. 특히 서구권에서는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주요 브랜드의 견고한 성장세가 지속되며 미주에서 40%, EMEA에서 52%의 매출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EMEA에서는 립 카테고리와 핵심 스킨케어 매출이 2배나 증가한 라네즈가 전체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이니스프리도 영국의 멀티 뷰티 스토어 ‘Space NK’에 새롭게 입점하고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의 세포라 채널에서 리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하며 인지도를 높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아모레퍼시픽 1분기 실적.(자료= 아모레퍼시픽그룹)◇자회사 매출 증가…“해외사업 지형 재편”주요 자회사들은 전반적으로 매출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니스프리는 국내 오프라인 로드숍 축소 등으로 인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그런 가운데도 MBS 채널 확대로 젊은 고객층 유입이 증가하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에뛰드는 MBS를 비롯해 에이블리, 무신사 등 신성장 온라인 플랫폼에서 선전하며 전체 매출이 증가했다. ‘에뛰드 마이 베스트 톤 아이 팔레트’ 등 신제품 출시로 메이크업 카테고리의 리더십도 확대했다.에스쁘아는 립 신제품 ‘노웨어 바밍 글로우’가 올리브영 립 카테고리 1위에 오르는 등 MBS와 e커머스 채널을 중심으로 매출이 성장했다. 앰버서더 윈터와 함께한 봄 메이크업 캠페인 등 브랜드 매력 강화에도 매진했다. 오설록은 매장 방문 고객의 증가와 함께 ‘아마존’ 등 글로벌 플랫폼 수요 확대로 전체 매출이 성장했다. ‘바닐라 허니 블랙티’ 등 고객 트렌드에 대응하는 신제품을 통해 브랜드의 경쟁력도 제고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그로우 투게더’(Grow Together)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리밸런싱 △고객 중심 경영 등의 경영전략을 추진중이다.회사측은 “각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분명하게 하는 브랜드 코어 강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고객 공감 콘텐츠 개발뿐만 아니라 상품 강화를 통해 더 높은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사업 지형도 재편할 것”이라며 “새롭게 설정한 집중 성장 지역을 중심으로 유통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 모델을 시도해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로레알코리아, ‘시티즌데이’ 맞아 자폐성 장애 학생들과 봄나들이 및 비치 클리닝 전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로레알코리아는 로레알 그룹 전세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봉사의 날 ‘시티즌데이(Citizen Day)’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자폐성 장애 학생들과 봄나들이를, 그리고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과 함께 비치 클리닝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로레알코리아)201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시티즌데이는 전 세계 로레알 그룹의 임직원들이 ‘우리 모두는 각자 해야 할 역할이 있다’라는 믿음 아래 매년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로레알 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4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로레알코리아 임직원 총 400여명이 시티즌데이 활동에 동참했다.25일에는 로레알코리아 임직원과 자폐성 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인 밀알학교에 재학 중인 유치원·초중고·대학생 180명이 함께 잠실 롯데월드로 봄나들이를 떠났다. 임직원 150명과 학생들이 짝꿍으로 매칭되어 놀이공원에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26일에는 로레알코리아 임직원 250여명이 인천 실미도에서 ‘비치 클리닝’에 참여,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비치 클리닝 활동은 비오템이 해양 보호를 위해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한국에서 2020년부터 진행해 온 ‘워터러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로레알 그룹이 매년 전 세계에서 진행하는 시티즌데이는 우리 모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책임이 있음을 상기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올해는 밀알학교 학생들과 놀이공원 봄나들이를 함께 하며 이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돕고, 비오템 워터러버 캠페인과 함께 해양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뿌듯했다. 로레알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 및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로레알코리아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인 ‘미래를 위한 로레알’(L‘Oréal for the Future)를 통해 환경적·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생물 다양성, 재활용 등에 대한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시티즌데이를 기점으로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재난 복구 활동, 그룹홈 청소년들과 함께 놀이공원 방문, 탄천 쓰레기 줍기, 저소득층을 위한 간편식 키트 전달, 공원 생태계 복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 샤넬 루쥬 알뤼르 팝업, 29일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샤넬은 시간에 따라 변하는 밤의 무드를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를 선보이는 ‘샤넬 루쥬 알뤼르 팝업’을 2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샤넬 루쥬 알뤼르 팝업은 ‘잠들 수 없는 한밤의 외출’을 경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이다. 데이 스토어에서 시작해 새벽이 밝아오면 나이트 스토어에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자정부터 아침까지, 밤새도록 이어지는 환상적인 시간을 경험하고 나에게 어울리는 립스틱을 만나 볼 수 있다.먼저, 한밤의 스릴 넘치는 드라이브가 시작되는 01:00를 시작으로, 심야 영화를 즐기며 영화 속 꿈 같은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02:00 시네마 르 룩소르에서는 마고로비가 출연하는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 캠페인 필름을 감상하고, 백스테이지 공간에서 큐 사인을 기다리는 영화 배우가 되어 셀프 메이크업을 연출하거나 5분 퀵 터치업 서비스를 받아 영화 속 주인공처럼 나를 꾸밀 수 있다. 이어 04:00 레드 노트 재즈클럽에서는 바에 준비된 메뉴 카드를 골라 블라인드 시향 테스트를 경험하고, 자신의 기호와 취향에 맞는 향수를 만날 수 있는 샤넬 향수의 세계가 펼쳐진다. 05:00 벨벳 클럽에서는 눈부시게 반짝이는 조명 속 넘치는 에너지를 느껴보자. 준비된 셀프 메이크업 바에서 나에게 어울리는 립스틱 컬러를 고르고, 화려한 포토존에서 개성 넘치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07:00에는 그랜드 알뤼르 호텔로 이어져 샤넬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그룹, 꼬메뜨 콜렉티브가 제안하는 4가지 룩을 포인트 메이크업 서비스로 만날 수 있다. 현장 예약을 통해 1가지 메이크업 룩을 선택하고 해당 룩에서 영감을 받은 포인트 터치업 메이크업 서비스가 15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데이 스토어부터 나이트 스토어에 이르기까지 밤의 다양한 무드를 만끽할 수 있는 샤넬 루쥬 알뤼르 팝업에서는 방문 고객들을 위해 특별하게 연출된 포토 부스, 터치업 메이크업 서비스, 해시태그 이벤트 등 흥미로운 체험이 가능한 공간 및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 외에도 샤넬 뷰티의 베스트 제품인 레 베쥬 쿠션은 물론 루쥬 알뤼르 립스틱 라인과 루쥬 코코 밤, 루쥬 코코 플래쉬 등 다양한 립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샤넬 루쥬 알뤼르 팝업은 4월 29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성수동2가 일대에서 진행된다.샤넬 루쥬 알뤼르 팝업 예약은 샤넬 공식 채널(△홈페이지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샤넬 뷰티 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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