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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 6월 리사이틀 프로그램 변경
  • 피아니스트 임윤찬, 6월 리사이틀 프로그램 변경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오늘 6월 예정된 전국 순회 리사이틀 프로그램을 변경했다.피아니스트 임윤찬. (사진=유니버설뮤직)28일 소속사 목프로덕션에 따르면 임윤찬은 오는 6월 공연 프로그램을 당초 예정했던 쇼팽 에튀드에서 멘델스존, 차이콥스키, 무소륵스키의 곡으로 변경했다.소속사 측은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전국 투어 연주 프로그램이 아티스트의 요청으로 변경됐다”며 “아티스트의 새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와 음악적 판단을 존중하고 지지하기 위해 변경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변경된 프로그램은 멘델스존의 ‘무언가 마장조’(Op.19-1), ‘무언가 라장조’(Op.85-4), 차이콥스키의 ‘사계’(Op.37b),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이다.임윤찬은 지난 19일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데카(Decca)를 통해 새 앨범 ‘쇼팽: 에튀드’를 발매했다.앞서 열린 미국, 일본 등 해외 공연에서 쇼팽 에튀드를 연주해왔다. 6월 국내 공연에서도 쇼팽 에튀드를 연주할 예정이었다.임윤찬의 전국 순회 리사이틀은 오는 6월 7일 롯데콘서트홀을 시작으로 9일 천안, 12일 대구, 15일 통영, 17일 부천, 19일 광주를 거쳐 22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마무리된다.
2024.04.29 I 장병호 기자
고된 현실 잊고…위로 건넨 명작들
  • [문화대상 추천작]고된 현실 잊고…위로 건넨 명작들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각박하고 힘든 일상을 공연계가 어루만지고 있다. 공연의 힘은 매일 배우와 스태프가 함께 만들어내는 생생한 무대에서 나온다. 관객에게 “그래도 괜찮다”며 공감을 해주기도 하고, 때로는 “그렇게 사는 게 맞을까”라고 질문하며 현실을 환기시킨다. 언제나 한결같은 공연의 가치다.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공연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작품을 관통하는 키워드 또한 ‘공감’과 ‘현실’이다. 뮤지컬은 역사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어떤 시련에도 포기할 수 없는 희망의 소중함, 재난과 위기를 이겨낼 연대의 중요성을 전하며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극도 역사를 주목했다. 역사 속 알려지지 않은 진실을 무대로 끄집어내 현실에서 우리가 해야 할 고민을 상기시켰다. 클래식은 음악 본연의 매력으로 관객에 위안을 전했고, 무용과 국악은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무대로 창작의 힘을 보여줬다. 화려한 볼거리를 내세운 인기 가수들의 콘서트는 고된 현실을 잠시나마 잊게 했다.‘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심사위원단이 오는 10월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앞두고 상반기 추천작을 냈다. 올해 ‘이데일리 문화대상’ 심사 기준으로 지난해 9월부터 4월까지 선보인 공연예술작품 중 연극·클래식·국악·무용·뮤지컬·콘서트 등 부문별로 두 작품씩을 선정했다.
2024.04.29 I 장병호 기자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바흐 요한 수난곡'
  • [문화대상 추천작_클래식]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바흐 요한 수난곡'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바로크 음악 전문 합창단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지난 3월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의 ‘바흐 요한 수난곡’의 한 장면. (사진=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지난해 ‘바흐 마태 수난곡’으로 주목을 받았던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은 올해 ‘바흐 요한 수난곡’(2024년 3월 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으로 다시 한번 클래식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크 음악의 정수로 손꼽히는 ‘수난곡’을 2년 연속으로 재현한 흔치 않은 무대였다.‘수난곡’은 예수의 수난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기악과 성악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예술’로 바로크 음악의 정수로 손꼽힌다. 한국에선 ‘수난곡’을 만날 기회는 많지 않았다. 바로크 음악의 불모지인데다 전곡 연주 시간도 길어서다. 지휘자 김선아가 이끄는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은 1년 만에 다시 ‘수난곡’을 무대에 올려 생소한 바로크 음악의 매력을 관객과 나눴다. 올해는 바흐 ‘요한 수난곡’ 초연 300주년으로 그 의미가 더 컸다.‘요한 수난곡’은 ‘마태 수난곡’보다 군중 합창을 더 극적으로 강조하고, 수난의 고통과 창조주를 거부하는 세력과의 충돌을 보다 격정적이고 강렬하게 묘사해 색달랐다.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출신 성악가 홍민섭, 윤지, 정민호를 비롯해 베이스 우경식, 테너 김효종, 베이스 김이삭 등 외국에서 활동 중인 성악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바로크 시대 악기도 그대로 이용해 당시의 음악을 최대한 그대로 재현했다. 종교를 떠나 음악이 지닌 본연의 힘을 증명해 보였다.△한줄평=“진지하고 밀도 높은 음악과 함께 예수의 고난을 묵상할 수 있었던 시간.”(국지연 컴퍼니 연 대표), “우리나라 바로크 음악 무대를 한층 깊고 풍성하게 하고, 바흐의 ‘수난곡’이 종교음악을 넘어 인류가 들어야 할 마스터피스라는 사실을 명확히 보여줬다.”(박선희 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 “‘마태 수난곡’에 이어 ‘요한 수난곡’을 우리 연주가들의 힘으로 성공리에 공연함으로써 국내 시대연주 역사에 굵직한 획을 그었다.”(황장원 클래식평론가)지난 3월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의 ‘바흐 요한 수난곡’의 한 장면. (사진=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지난 3월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의 ‘바흐 요한 수난곡’의 한 장면. (사진=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지난 3월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의 ‘바흐 요한 수난곡’의 한 장면. (사진=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2024.04.29 I 장병호 기자
KBS교향악단 '니콜라이 루간스키의 라흐마니노프 전곡'
  • [문화대상 추천작_클래식]KBS교향악단 '니콜라이 루간스키의 라흐마니노프 전곡'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라흐마니노프 음악의 정수를 보여준 무대였다.”지난해 12월 13·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KBS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Ⅱ ‘니콜라이 루간스키의 라흐마니노프 전곡’의 한 장면. (사진=KBS교향악단)KBS교향악단 ‘2023 마스터즈 시리즈Ⅱ-니콜라이 루간스키의 라흐마니노프 전곡’(2023년 12월 13·15일 롯데콘서트홀) 공연의 평가다. 지난해 열린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 기념 무대 중에서도 단연 손에 꼽을 명연(名演)이었다는 것이다. 특히 러시아 출신 연주자·지휘자와 함께 라흐마니노프 음악의 본질을 보여준 공연이었다.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공연은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도 최고의 난도를 자랑하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1~4번, 그리고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까지 총 5곡을 연주하는 대장정이었다. 악단은 물론 협연자에게도 높은 체력을 요구하는 작품들이다. 쉽지 않은 도전을 감행한 이는 니콜라이 루간스키(52)였다. 현대의 가장 뛰어난 러시아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루간스키는 차이콥스키·라흐마니노프·프로코피예프 등 러시아 레퍼토리의 최강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러시아 출신 스타니슬라프 코차놉스키(43)가 지휘를 맡았다.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선 루간스키는 변함없는 연주력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첫째 날 공연에선 협주곡 1~2번과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둘째 날엔 협주곡 3~4번을 연이어 선보이며 ‘라흐마니노프 스페셜리스트’이라는 타이틀을 굳건히 했다.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충분한 무대였다.△한줄평=“아름다운 것의 유한함을 가슴에 되새기게 하는 감동의 서사시.”(국지연 컴퍼니 연 대표), “라흐마니노프 연주를 위해 태어난, 현역으로 활동하는 연주자 중 라흐마니노프를 가장 잘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루간스키의 협주곡 전체를 다 들어볼 수 있었던 기획의 승리.”(허명현 음악 칼럼니스트), “탄탄한 기량과 무르익은 음악성을 바탕으로 이지적이면서도 감정적으로 메마르지 않은 협연을 들려준 루간스키는 마치 라흐마니노프의 현신 같았다.”(황장원 클래식평론가)지난해 12월 13·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KBS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Ⅱ ‘니콜라이 루간스키의 라흐마니노프 전곡’의 한 장면. (사진=KBS교향악단)지난해 12월 13·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KBS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Ⅱ ‘니콜라이 루간스키의 라흐마니노프 전곡’의 한 장면. (사진=KBS교향악단)지난해 12월 13·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KBS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Ⅱ ‘니콜라이 루간스키의 라흐마니노프 전곡’의 한 장면. (사진=KBS교향악단)
2024.04.29 I 장병호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갈등에 몸살 앓는 한국, 매년 233조 날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갈등에 몸살 앓는 한국, 매년 233조 날려 -“경단녀 채용시 세제지원 강화”-삼성-ASML-자이스 삼각동맹, 3나노 이하 초미세공정 주도한다-무너지는 취약층…햇살론 1284억 못 갚아△종합-‘성적지상주의’ 韓 엘리트 스포츠 한계 “모든 학생이 체육 즐기는 문화로 가야”-[사설] ‘레드 테크’ 뽐내는 중국의 모빌리티 굴기-[사설] 尹·李 첫 회담…포퓰리즘 합의는 경계해야 △존폐 기로에 선 연금개혁-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에…野 “국민의 뜻” vs 與 “지속 불가”-“누적적자 토론 충분히 안돼…재투표해야” “다수가 이미 합의한 과정…원안대로 가야”△종합-JY, AI반도체 이어 ‘파운드리 1위’ 정조준…시스템반도체도 투자 확대 -수요 많은 삼성역 사업 차일피일 “버스가 더 빨라요” GTX-A 외면 -영수회담 오늘 개최…꽉 막힌 정국 풀릴지 미지수-김밥·치킨·피자값 줄인상…“가정의 달, 외식하기 무섭네”△벼랑 끝 몰린 취약계층-月 몇천원 이자도 못내는 서민들 급증…대신 빚갚는 정부, 재정부담 가중-33년간 이념갈등 비용만 1981조원으로 ‘최다’ “갈등관리 전무…정확한 정보 알리는 노력 필요” △제15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저출산은 생존경쟁 격화 탓…대기업 일자리 비중 40%까지 끌어올려야” -“지역소멸·인력난 비상…출산지원책, 저소득층에 집중해야” △정치-여도 야도 ‘강성’ 새 원내 사령탑 윤곽…22대 예고편 시작됐다-“청사진 없이 의대 증원, 감기 볼 의사만 늘 것” -尹, 내달 외교일정 줄줄이 金, 공개활동 재개 가능성-K방산 호황기 연장 해법은…방산 클라우드 전환 솔루션 공개-북핵 대응 전략사령관에 진영승 중장 내정△경제-“유가·환율 ‘쑥’…4월도 3%대 물가상승률 전망”-구인난 덜어주는 ‘기도패’-사각지대인 경력단절 남성 지원 공공기관 고졸채용 혜택도 확대 -1분기 깜짝 성장에…정부, 연간 성장률 전망치 상향할 듯△금융-저축銀 마저…고금리·연체율 급증에 ‘대출 빗장’-홍콩 ELS후폭풍…‘리딩금융’ 뒤바꿨다-“중소기업 쓰러지지 않게…승계 문제 도와드려요”-‘1만원대에 유사암 2000만원 보장’ 암보험 판매중단 △글로벌-美경제, S공포 잦아들었지만…‘고물가 고착화’ 먹구름 짙어져 -브레이크 없는 ‘슈퍼 엔저’ 달러·엔 환율 160엔 가나-MS·애플·엔비디아 이어…알파벳, 시총 2조달러 돌파-되살아나는 디지털광고 시장…빅테크 ‘방긋’-아이폰에 챗GPT 탑재?△산업 -캐즘 정면돌파 나선 車업계…신형 전기차 러시-현대차·기아, 中 빅테크 바이두와 협력 강화-삼성전자 로봇 청소기 ‘비스포크 AI스팀’ 25일 만에 1만대 판매-엔비디아와 HBM 협업…K반도체 호황 이끈다-국내 조선3사, 13년 만에 나란히 흑자-LG디스플레이 ‘투명 OLED’ GTX에 국내 첫 공급 △산업-폐기물 속에서 재활용품만 쏙쏙…AI로봇으로 재활용 혁명 -역대급 빅스마일데이 G마켓, 1000억 투입 -믿을 수 있는 상품으로 차별화…MD 안목에 달렸죠-코인노래방에서 온누리상품권 쓴다…정부, 규제애로 71건 해소△ICT-“방심위 허위정보 규제 애매, 손봐야” -삼성·구글 모바일 수장 회동…AI 협력 강화-“플랫폼 구축 등 팬덤 비즈니스 글로벌 공략 도와요”-日, 네이버 지분매각 압박에…정부 “韓기업 차별적 조치 안돼‘△2024 이데일리 금융투자대상-PEF 부문-”잘 팔고 관리도 잘해“…IMM PE, 종합대상 품었다 -두터운 투자자 신뢰 재확인한 한앤코·도미누스·IMM-ESG 시스템 만든 스틸인베 탄탄한 회수 실적 노틱인베 △이데일리 문화대상 2024 상반기 추천작-[국악]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디오니소스 로봇‘ ’창작정신‘ 담긴 포스트모던 굿판-[국악] 음악연구소 NUNC ’이소영크리틱뮤지킹3-김성국‘ 가야금·첼로·피리 만난 ’삼색화‘-[무용] 강선영춤전승원 ’명가 강선영 불멸의 춤‘ 한국 춤의 가치·위상 재확인-[무용] 정보경댄스프로덕션 ’각시‘ 전통적인 韓여성 희로애락 표현-[연극] 극단 미인 ’아들에게‘ 근현대사로 조명한 이념 갈등-[연극] 극단 아르케 ’화전‘ 분열의 시대 극복할 연대 메시지 △이데일리 문화대상 2024 상반기 추천작-[뮤지컬] 쇼노트 ’컴 프롬 어웨이‘ 9·11 참사 속 ’따듯한 인류애‘-[뮤지컬] 오디컴퍼니 ’일 테노레‘ 상상 이상의 감동과 깊은 여운 -[콘서트] 비투비 ’아워 드림‘ ’장수돌‘ 진가 알리며 2막 활짝 -[콘서트] 아이유 ’H.E.R‘ 360도 원형 무대서 4시간 열창-[클래식] KBS교향악단 ’니콜라이 루간스키의 라프마니노프 전곡‘ 라흐마니노프 음악의 정수 선사-[클래식]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바흐 요한 수난곡‘ 종교 넘어선 음악 본연의 힘 증명 △증권-’파월의 입‘에 출렁일 증시…실적주 안전벨트 조일 때 -美中 갈등 수혜에 고환율까지…순풍에 돛단 조선주-’ISA 만기 다가온다‘ 증권사 고객유치 전쟁 -’명상 테라피 왔어요‘…MZ의 저녁 쉼터, NH증권-하나증권-성균관대 맞손, 헬스케어 中企 수출 지원 △부동산-’몸값 올리자‘…강남 재건축 분양시기 저울질-서울 상업용 빌딩 시장 ’부익부 빈익빈‘-울산 첫 도시철도 역세권…교육·여가 인프라 우수-서울 구로·은평·금천구 모아주택 400가구 공급 -’1조 대어‘ 노량진 1구역 포스코이앤씨가 맡는다 △오피니언-[금융 시장 돋보기] 이제 1000조 시대…이제야 400조 시대 -[기고] 콩나물시루 지하철의 꿈-[생생확대경] ’두더지 잡기식‘ 물가 잡기의 말로 △오피니언-[목멱 칼럼] 한국 의료의 밝은 미래를 위해-[데스크의 눈] 방·민 싸움에 등 터진 사람들 -[기자수첩] 헌재가 길 열어준 ’구하라 친모 방지법‘△피플 -변리사 권익향상, 건강한 특허 생태계 조성 첫발-아레테 콰르텟, 프랑스 실내악 콩쿠르 우승-방경만 사장 인도네시아 방문…글로벌 현장경영 시동-안덕근 산업장관, WEF 특별회의 참석-중기중앙회·日 대표단 ”양국 중소기업 교류 확대“-서부발전, UAE 아즈반 태양광사업 전력구매계약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다자녀 가정 지원 ’솔선수범‘△사회-”하지정맥 시술 630만원“ 실손 꼼수 부리는 병원들-채상병 수사 외합 의혹에 ”법·원칙따라 성실히 수사“ -”플랫폼 불공정거래 제재 증가 M&A 등 규제 동향 대응해야“-이달 개강 못한 의대 최소 5곳…”수업거부 강요“ 접수-서울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39세까지
2024.04.28 I 백주아 기자
우리금융 2연패 임성재 "PGA 투어에서도 타이틀 방어 해보고 싶어"
  • 우리금융 2연패 임성재 "PGA 투어에서도 타이틀 방어 해보고 싶어"
  • 임성재가 28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에서 열린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뒤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골프in 김상민 기자)[여주(경기)=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역시 임성재네.”18번홀(파5)에서 임성재(26)가 약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홀에 넣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2년 연속 우승을 확정하는 순간 팬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하며 우승을 축하했다.임성재가 28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생애 처음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때린 임성재는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아마추어 문동현과 이정환(이상 10언더파 278타)의 추격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PGA 투어 2승(혼다 클래식,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 KPGA 투어에서도 3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5승을 달성한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타이틀 방어의 기쁨까지 맛봐 우승의 의미를 더했다. KPGA 투어에는 2019년 이후 4번 나와 3번 우승에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준우승을 기록했다.월드클래스의 품격을 보여주는 명품샷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골프장에는 1만명이 넘는 팬들이 몰려와 ‘임성재 효과’로 흥행 대성공을 이뤘다. 지난해 약 2만명의 팬들이 찾아온 데 이어 이번 대회에는 총 2만2000명 이상이 입장했다.1번홀(파4)부터 임성재를 보기 위한 자리싸움이 치열했다. 오전 11시 20분 경기 시작 전부터 1번홀 티잉 그라운드 주변에는 1000여명에 가까운 팬이 몰려왔고, 페어웨이 주변까지 길게 늘어섰다. 경기 시작 10분을 남기고 임성재가 1번홀에 도착하자 팬들은 휴대전화를 꺼내 영상으로 담기에 바빴다. 뒤에 서 있는 팬은 까치발을 들고 팔을 쭉 펴서 겨우 임성재의 스윙을 영상으로 담는 모습도 보였다.2타 차 공동 3위로 최종일 경기에 나선 임성재는 초반 경기력이 불안했다. 1번홀(파4)에서 이번 대회 내내 말썽을 부린 퍼트가 다시 애를 먹였다. 3퍼트를 하면서 보기를 적어내 선두 그룹과 격차가 더 벌어졌다. 4번홀(파4)에서도 1타를 더 잃은 임성재는 5위권까지 내려앉아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는 듯했다.9번홀(파5)에서 분위기를 바꿨다.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렸고 2퍼트를 하면서 버디를 잡아내 답답했던 흐름을 끊었다. 그 뒤 10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내며 경기 초반 잃었던 타수를 모두 만회했다.팽팽하던 순위 싸움에서 임성재가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12번홀(파5)이다. 이 홀은 임성재에게 좋은 기억이 있다. 작년에 이글을 잡아내며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만들었던 홀이다.이번에도 기회의 홀이 됐다. 홀까지 253m를 남기고 친 공을 그린에 올렸고, 이글 퍼터를 놓치지 않으면서 순식간에 역적해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 15번홀(파4)에서 보기를 해 잠시 공동선두를 허용했으나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1.5m 버디 퍼트를 넣으면서 대역전극으로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경기 뒤 임성재는 “9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게 추격의 발판이 됐고, 작년처럼 12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면서 우승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라며 “타이틀 방어는 PGA 투어에서도 해보지 못한 기록인데, 기분이 남다르다. 이 기분을 PGA 투어에서도 느껴보고 싶다”라고 기뻐했다.나흘 내내 자신을 향해 응원해준 팬들을 향해서도 고마움을 전했다. 임성재는 “이런 분위기는 미국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기분”이라며 “경기가 안 될 때나 힘들 때 팬들의 응원으로 집중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주말에도 골프장에 나와서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이번 시즌 PGA 투어에서 아직 우승이 없는 임성재는 우리금융 챔피언십 트로피를 들고 29일 오전 미국으로 출국한다. 이어 CJ컵과 웰스파고 챔피언십 그리고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에 연속 출전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임성재는 “어느 투어든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면 우승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지난주 RBC 헤리티지부터 조금씩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었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라고 의미를 뒀다. 이어 “남은 하반기도 이 분위기를 이어가면 플레이오프에 가서 50위 또는 30위 안에 들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하겠다”라고 기대했다.임성재에 이어 18세 아마추어 문동현이 이날만 6타를 줄이면서 이정환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팬들의 눈도장을 받았다.장동규가 합계 9언더파 279타를 쳐 4위, 옥태훈과 문도엽, 김태호, 이동민 공동 5위(이상 8언더파 280타), 최진호와 조민규, 이태희가 공동 9위(이상 7언더파 281타)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가 4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2024.04.28 I 주영로 기자
'역시 월클' 임성재, 18번홀 버디로 대역전극..우리금융서 생애 첫 타이틀 방어
  • '역시 월클' 임성재, 18번홀 버디로 대역전극..우리금융서 생애 첫 타이틀 방어
  • 임성재. (사진=KPGA)[여주(경기)=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역시 월드클래스.’우리금융 챔피언십 최종일 경기에 앞서 연습을 끝내고 1번홀 티잉 그라운드로 향하는 임성재(26)의 표정이 밝았다. 마치 역전 우승을 기대하라는 듯한 자신감이 엿보였다.임성재가 28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마지막 날 대역전극으로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이날만 6타를 줄인 아마추어 문동현(18)과 이정환(이상 10언더파 278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2타 차 공동 3위로 4라운드 경기에 나선 임성재는 경기 초반 1번과 4번홀(이상 파4)에서 보기를 쏟아내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는 듯했다. 이후에도 8번홀까지 버디와 보기를 1개씩 주고받아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선두와 격차는 계속 벌어졌다.답답한 경기를 이어가던 임성재는 9번홀(파5)에서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꿨고, 이어진 10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해 이날 잃었던 타수를 모두 만회했다.12번홀(파5)에서 대역전극을 위한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 2온에 성공한 뒤 이글 퍼트를 넣으면서 마침내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홀에서 티샷을 310야드 보냈고, 284야드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려 홀 약 7m 지점에 세웠다. 앞서 9번홀에선 이보다 가까운 약 3.5m 거리의 이글 퍼트를 넣지 못했나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1타 차 선두로 나선 임성재는 15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 아마추어 문동현(18)과 공동 1위가 됐지만,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약 2.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집어넣으면서 이날만 3언더파 69타를 쳐 대역전극을 완성했다.미 PGA 투어에서 뛰는 임성재는 이번 대회 개막 이틀 전 귀국했다. 2라운드까지는 시차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등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음에도 나흘 내내 언더파 경기를 펼치며 월드클래스다운 경기력을 보여줬다.PGA 투어에서 2승(혼다클래식,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을 거둔 임성재는 KPGA 투어에서는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 통산 5승째를 달성했다. 타이틀 방어 성공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공동 선두로 출발한 장동규는 합계 9언더파 279타를 쳐 4위, 옥태훈과 이동민, 문도엽, 김태호가 공동 5위(이상 8언더파 280타)로 대회를 마쳤다.임성재가 4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2024.04.28 I 주영로 기자
매킬로이-라우리, 포볼 경기서 8언더 합작..이경훈-마이클 김은 10언더파
  • 매킬로이-라우리, 포볼 경기서 8언더 합작..이경훈-마이클 김은 10언더파
  • 셰인 라우리(왼쪽)과 로리 매킬로이.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3년 만에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셰인 라우리(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90만달러) 사흘째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우승트로피 합작의 기대를 부풀렸다. 매킬로이와 라우리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대회 사흘째 3라운드 포볼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뽑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21언더파 195타를 쳐 잭 블레어-패트릭 피시번 조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매킬로이와 라우리는 전날 공동 선두에서 이날 2계단 순위가 하락했으나 선두와는 2타 차에 불과해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열어뒀다.이번 대회는 2인 1조 팀경기로 1·3라운드는 포볼, 2·4라운드는 포섬 경기로 진행해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은 각 400점의 페덱스 포인트와 128만6050달러씩 상금을 받는다.매킬로이와 라우리가 한 팀으로 경기에 나선 것은 2021년 라이더컵 이후 처음이다. 이경훈과 재미교포 마이클 김은 사흘째 경기에서 10언더파 62타를 합작하며 공동 5위(20언더파 196타)를 적어내 역전 우승의 불씨를 살렸다. 이경훈과 마이클 김은 전반에는 3타를 줄이는 데 만족했으나 후반에는 11번홀부터 14번홀까지 4연속 버디에 이어 16번홀 버디 그리고 마지막 18번홀에서는 이글을 합작해냈다.최종일 포섬 경기는 2명의 선수가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이다. 교포선수들끼리 팀을 이룬 김찬과 더그 김은 3라운드까지 14언더파 202타를 합작해 공동 39위에 자리했다.
2024.04.28 I 주영로 기자
스타벅스 ‘플랫 화이트’, 출시 5일 만에 25만잔 판매
  • 스타벅스 ‘플랫 화이트’, 출시 5일 만에 25만잔 판매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신메뉴 ‘플랫 화이트’가 출시 5일 만에 25만잔 넘게 판매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스타벅스가 지난 23일 새롭게 선보인 플랫 화이트는 우유와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기본 에스프레소 샷을 활용하는 일반적인 커피와 달리 리스트레토 2샷으로 제조한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에스프레소 샷은 신맛, 단맛에 이어 쓴맛이 가장 마지막으로 추출된다. 반면 리스트레토 샷은 에스프레소 샷의 4분의 3만을 추출해 상대적으로 쓴맛이 적고 은은한 단맛이 강하다. 톨 사이즈를 기준으로 카페 라떼가 일반 에스프레소 1샷으로 제조해 가볍고 클래식함을 강조한 커피라면, 플랫 화이트는 리스트레토 2샷을 활용해 더욱 깊고 진한 커피 풍미와 함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은 고스란히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다.플랫 화이트를 가장 많이 찾는 시간대는 오전 7시~9시(25%)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 아침에 진하지만 부드러운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는 고객층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출시 초반부터 플랫 화이트에 높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커피 본연의 맛에 충실하면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음료 카테고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04.28 I 김경은 기자
'우아한 인생' 고준희, 어플 맞선→트민녀 일상 모두 가짜…성공적 예능 나들이
  • '우아한 인생' 고준희, 어플 맞선→트민녀 일상 모두 가짜…성공적 예능 나들이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이 추리 예능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지난 26일 첫 방송된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연출 권대현)(이하 ‘우아한 인생’)’이 스타들의 일상 추리라는 색다른 재미를 안기며 눈도장을 찍었다. 고준희, 홍진호, 김의성의 독특한 일상이 펼쳐진 가운데 MC 전현무와 규현이 설정된 모습을 보여준 스타가 고준희라는 것을 맞혀 첫 번째 승리를 거뒀다.먼저 고준희는 클래식 음악 감상, 베이글과 샴페인이 함께하는 유럽식 아침 식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예약 대행 앱으로 웨이팅 성지 맛집의 음식을 맛보는 것은 물론, 유행하는 밈은 다 따라 해보는 일명 ‘트민녀’의 면모를 보였다.스케줄도 없는 날 숍을 찾은 그는 맞선을 본다는 파격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이었던 맞선 앱으로 성사된 자리임을 밝혀 못 말리는 트렌드 사랑을 드러냈다.극 E(외향형)라는 고준희도 긴장하게 만든 맞선남과의 식사 자리에서는 간질간질한 설렘과 쉴 새 없는 플러팅이 오가는 리얼한 분위기로 진실과 설정을 가려야 할 MC들을 고민에 빠뜨렸다.다음으로 홍진호는 예비 신부를 위한 특별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신혼집에서 직접 케이크를 만들던 홍진호는 청혼 멘트가 아닌 자신의 이름을 케이크에 써넣어 의문을 자아냈다. 하지만 허술한 깜짝 카메라 시나리오는 홍진호밖에 쓸 수 없을 것 같아 진실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또한 결혼식은 비공개지만 방송을 통해 예비 신부를 최초로 공개하는 만큼 홍진호의 예비 신부는 진짜인지, 그녀의 반응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더불어 모두가 걱정하며 지켜본 홍진호의 깜짝 카메라는 의외의 감동을 선사한 엔딩으로 눈길을 끌었다.마지막으로 김의성은 소속사 대표의 콩트 같은 일상으로 보는 이들을 헷갈리게 했다. 회사 직원들과 가족 같은 이미지를 만들려는 듯한 상황극의 느낌, 다정한 말과 다른 스릴러 빌런 같은 표정,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과의 티키타카, 소속 배우 김기천과의 케미스트리까지 설정 의혹을 불러일으킨 것.고민 끝에 미미는 김의성, 규현과 전현무는 고준희를 설정된 연기를 선보인 스타로 선택했으며 전현무와 규현이 정답을 맞혔다. 고준희는 극 I(내향형)에 파워 집순이였으며 유럽식 아침, 앱 맞선 모두 설정으로 ‘우아한 인생’을 통해 하고 싶은 걸 하며 대리만족을 느꼈다고 밝혔다.이처럼 첫 방송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스타들의 에피소드와 일상 감별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은 독특한 삶을 사는 셀럽의 일상이 진실인지 설정인지 맞혀보는 관찰 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4.04.27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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