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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덮친 ‘난방비 폭탄’…1월 물가 다시 오르나
  • 가계 덮친 ‘난방비 폭탄’…1월 물가 다시 오르나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난방비 폭탄을 맞은 가계의 비명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다. 1월 물가동향에는 작년 12월 난방비 고지서가 반영되는 만큼 물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된다.2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30평대 아파트 우편함에 관리비 고지서가 꽂혀 있다. (사진 = 연합뉴스)◇1월 소비자물가 발표…공공요금 물가가중치 낮아 28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통계청은 내달 2일 ‘2023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다. 통계청은 통상 매달 초에 직전달의 물가동향을 낸다. 가격조사는 서울·부산·대구·광주 등 40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이중 전기·가스·수도 요금은 매월 하순 월 1회 조사를 통해 집계한다. 12월 난방비 역시 하순 조사에서 반영됐을 것을 보인다. 지난해 7월 전년동월대비 6.3%까지 치솟았던 소비자물가지수는 이후 조금씩 상승폭을 둔화하면서 작년 11·12월은 모두 전년대비 5.0%를 유지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한전 및 가스공사 등 공기업의 부채를 줄이기 위해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을 반영해 가스·전기요금을 인상하고 있다. 한국도시가스협회에 따르면 이달 서울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1메가줄(MJ)당 19.69원으로, 전년 동기(14.22원) 대비 38.4% 올랐다.실제 전기·가스·수도 품목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달 연속 120(2020년=100)을 넘어서면서 전년동월대비 23%이상 상승했으나, 전례없이 따뜻했던 11월 날씨 등의 영향으로 난방비 대란은 없었다. 하지만 작년 12월 중순 이후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난방 에너지 소비가 크게 증가, 난방비 대란이 현실화 됐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지난달보다 난방비가 2배 가까이 올랐다’는 글이 줄을 잇는다. 정부는 난방비 관련 민심이 심상치 않자 최근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는 대책을 급히 발표했다. 다만 난방비 등 공공요금 인상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다. 품목성질별 소비자물가에서 전기·가스·수도의 가중치는 34.4로 가중치의 합계(1000)의 3%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가중치가 10배 이상 높은 서비스(533.4), 공업제품(348.4) 품목이 상승했을 때보다 전체 물가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작을 수밖에 없다. 전기·가스·수도 품목의 가중치는 농축수산물(83.8)보다도 작다. 정부는 이번 난방비 대란이 물가전망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현안 간담회에서 “예정돼 있었던 전기·가스 요금의 인상 부분 등을 전제로 해서 올해 물가전망(3.5%)을 했다”며 “이미 (물가전망을 하면서)고려한 부분이기 때문에 추가되는 요소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기준과 마찬가지로 1분기에는 5% 안팎, 이후 하반기에는 3%대로 물가 상승률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지난해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2월 산업활동동향…반도체 성적표 및 소비 감소세 ‘주목’ 최근 소매판매(소비)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31일 발표되는 ‘12월 및 2022년 산업활동 동향’에도 관심이 쏠린다.11월의 경우 소매판매(소비)는 전월대비 1.8% 줄어 지난 9월 이후 3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9월 전월대비 2.0% 줄었던 소비는 10월 감소폭(0.2%)이 다소 진정되는 듯 했으나 11월 다시 큰폭으로 떨어졌다. 전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1% 늘어 7월 이후 5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으나, 성장동력인 반도체 생산은 전월대비 11.0%나 감소했다. 수출이 급감하면서 재고는 쌓이고 출하는 줄어드는 악순환도 이어졌다. 실제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9% 감소한 4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아직 4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SK하이닉스는 1조원 이상의 영업적자를 냈을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경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1.7(2015년=100)로 전월대비 0.7%포인트 줄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 5월(-0.8p) 이후 30개월 만에 최대폭 하락이다. 기재부는 오는 30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고 ‘2023년도 공공기관 지정’을 발표한다. 금융감독원의 공공기관 지정 여부도 이날 결정된다. 금감원은 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 관리감독 후폭풍으로 공공기관 지정 가능성이 커졌으나 유예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다음은 기재부, 통계청, 국세청, 한국개발연구원(KDI), 조세재정연구원(KIPF) 주간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주요일정△1월30일(월)08:30 국무회의(부총리, 서울청사)09:00 공공기관운영위원회(부총리 및 2차관, 서울청사)△1월31일(화)10:30 지역 경제발전 관련 강연 및 현장방문(2차관, 전주ㆍ새만금)14:00 국제통화기금(IMF) 수석부총재 면담(부총리, 비공개)△2월1일(수)10:00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부총리, 양재동 aT센터)12:00 재정경제금융관 오찬 간담회(부총리, 비공개)△2월2일(목)07:30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부총리, 서울 은행회관)10:00 국가·지자체간 국유재산 활용 협의회(2차관, 비공개)△2월3일(금)08:00 비상경제차관회의(1차관, 서울청사)10:00 수출현장 방문 및 전국 세관장 회의(부총리, 부산)10:30 공공기관운영위원회(2차관, 비공개)◇보도계획 △1월30일(월)06:00 조세재정연구원 재정포럼 2023년 1월호 발간10:00 2022년 국세수입 실적11:30 2023년도 공공기관 지정12:00 2022년 12월 국내인구이동 12:00 2022년 국내인구이동12:00 2023년 외환시장 선도은행 선정△1월31일(화)08:00 2022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09:00 2022년 12월 연간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10:30 국제통화기금(IMF) ’23.1월 세계경제전망(WEO) 수정 발표11:00 이달의 협동조합-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11:00 45개 중앙행정기관 대표 성과지표12:00 KDI FOCUS ‘우리나라 중산층의 현주소와 정책과제’16:00 2022년 담배시장 동향17:00 추경호 부총리, 국제통화기금(IMF) 기타 고피나스 수석부총재 면담△2월1일(수)10:00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최12:00 2022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동향12:00 KDI 북한경제리뷰(2023. 1)미정 2023년 재정경제금융관 회의 개최△2월2일(목)07:30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08:00 2023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11:30 최상대 차관, 국가·자자체간 국유재산활용 협의회 개최17:00 2023년 2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1월 발행 실적△2월3일(금)08:30 제17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개최11:30 공공기관의 통합공시에 관한 기준 개정12:00 2022년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조사 결과
2023.01.28 I 조용석 기자
"세계 임플란트 시장서 러브콜… 올해 매출 2배 성장 확실"
  • "세계 임플란트 시장서 러브콜… 올해 매출 2배 성장 확실"
  •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표면처리기 제품은 지난해 말 런칭했는데 현재 전체 계약금의 25%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성이 높습니다. 중국과 일본 등 신규 대형 거래사들과 수주를 논의하고 있고 이미 진출한 미국에서도 1차 판매 후 2차 수주를 논의 중입니다.”임유봉 플라즈맵 대표가 지난 19일 이데일리와 만나 인터뷰하고 있다.(제공= 플라즈맵)임유봉 플라즈맵 대표는 지난 19일 이데일리와 만나 올해 매출 2배 성장(약 400억원) 및 흑자전환을 달성할 수 있는 근거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3~5년 중장기 계약 기반의 수주 잔고 약 3200억원 중 올해 일부(약 270억원 규모)가 매출로 전환되고 신제품도 연달아 출시되면서 급성장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플라즈맵(405000)은 바이오 플라즈마 기반 의료용 기기를 만드는 기업이다. 플라즈마는 고체, 액체, 기체에 이은 제4의 물질이다. 기체에 높은 에너지를 가하면 많은 에너지를 흡수한 전자가 원자로부터 분리되면서 이온과 전자가 뒤섞인 또 다른 물질로 변하는데, 이 물질이 플라즈마다. 높은 전기전도도를 가지며, 전기장과 자기장에 민감하게 반응한다.플라즈맵은 플라즈마 기술을 기반으로 저온 멸균 기술을 활요안 감염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 193건의 특허,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포함해 44개 의료기기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플라즈맵이 판매 중인 제품은 크게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인 ‘스터링크’(STERLINK)와 임플란트 등을 위한 표면 처리기 ‘액티링크’(ACTILINK)가 있다. 먼저 스터링크는 7분만에 멸균 작업을 끝낸다. 기존 시장 제품들이 1시간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초고속’이다. 지난 2021년 11월 FDA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받았다. 미국 외 다른 나라 제품 중 FDA 허가를 받은 것은 스터링크가 처음이다. 기존 시장에서 집중하던 대형 병원 시장이 아닌, 중소형 의료시설(의원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멸균기를 상용화해 새로운 수요층을 확보했단 평가다.임 대표는 “세 번 도전 끝에 허가를 받았다. FDA 허가는 단순히 멸균기 제품 하나가 아닌 멸균 솔루션 자체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멸균이 끝난 후 멸균이 잘 됐는지를 확인하는 멸균 지시계, 포장재까지도 인증을 받았다. 여기다 기존 FDA 인증 제품과도 비교하고 안전성 데이터도 더 꼼꼼히 본다”고 말했다. FDA 허가를 받으면서 수주 행진도 본격화됐다. 플라즈맵은 최근 북미와 호주 시장에서 대표 품목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두 달 만에 누적 수주 계약 금액이 1000억원 이상 늘었다. 지난해 9월 기준 2190억원이던 계약 금액은 11월 약 3200억원을 돌파했다. (왼쪽부터) 플라즈맵의 액티링크 리본, 액티링크 크라운 제품.(제공= 플라즈맵)표면처리기인 액티링크는 플라즈마를 활용해 임플란트 유통과정서 발생하는 임플란트 표면의 탄화수소와 불순물을 제거하는 제품이다. 1분 내로 깨끗한 표면적을 90%까지 끌어 올린다. 회사는 최근 표면처리기 제품 라인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액티링크 ‘미니’(mini)에 이어 액티링크 ‘리본’(reborn)이 지난해 출시됐고 올해 3월에는 치과용 보철물의 접착성을 높이기 위한 액티링크 ‘크라운’(crown), 5월에는 액티링크 ‘플러스’(plus) 라는 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다. 주요 타깃 시장은 미국과 유럽, 아시아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IBIS월드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임플란트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은 시장 규모는 약 36억 달러(약 4조5000억원)다.임 대표는 “올해는 액티링크 리본 성장세가 가장 돋보일 전망”이라며 “기존 액티링크 제품은 특정 임플란트 회사들에 ODM(제조자 개발 생산) 형태로만 판매했지만 앞으로는 치과 대리점들, 일반 판매 채널을 통해서도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신규 계약들이 이뤄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급증하는 글로벌 수주를 위한 대비책도 마련해뒀다. 플라즈맵은 2021년 전략투자자로 참여한 인탑스(049070)와 플라즈마 표면처리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인탑스는 가전제품,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하는 매출 1조원 대 대형 생산 업체다. 플라즈맵은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계획 중인 액티링크 신제품에 대해서도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임 대표는 “인탑스의 생산 캐파(CAPA)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신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고 본다”며 “생산 시설에 대한 추가 투자를 걱정하지 않고 생산 시간을 줄이면서 할 수 있으니, 직접 생산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비용 측면에서는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23.01.27 I 석지헌 기자
현대모비스, 연 매출 ‘50조’ 첫 돌파…전동화 부문이 실적 견인
  • 현대모비스, 연 매출 ‘50조’ 첫 돌파…전동화 부문이 실적 견인
  • [이데일리 박민 기자] 현대모비스(012330)가 지난해 전동화 부품 수주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50조원이 넘는 연간 매출을 거뒀다.현대모비스는 27일 연결제무재표 기준 2022년 매출액이 51조90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24.5% 증가한 수치다. 현대모비스의 연간 매출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조265억원으로 전년보다 0.7%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조4872억원으로 5.3% 늘었다.회사 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전동화 부문 수익성 증대와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공급 확대, 성공적인 글로벌 영업 활동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특히 미래 자동차 산업의 성장동력인 전동화 부문 매출이 핵심 부품 매출을 상회하며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이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주력 사업인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분야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5.3% 증가한 41조6965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전동화 부품 매출은 9조6759억원으로 연간 전동화 매출이 9조원을 넘어선 것도 사상 처음이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전반적 비용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완성차 생산 물량 회복, 전동화 생산량 증가, 제품믹스 개선 등으로 모듈 및 핵심부품과 A/S사업 모두 괄목할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4조9945억원, 영업이익 6604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30% 가까이 크게 늘었고, 영업이익은 24.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4.9% 증가한 6366억원을 기록했다.현대모비스는 올해도 고객사 및 부품군을 다변화하고, 거점별 영업전문 조직 운영을 통한 현지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기업 퀄컴과의 전략적 협업 등 반도체, 자율주행 부분 역량 강화로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제품군의 글로벌 수주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현대모비스는 이달 초 CES 2023에 참가해 신규 브랜드 슬로건 ‘The one for all mobility(이동의 모든 순간을 담은 내일의 모빌리티)’를 공개하고, 모빌리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전력반도체 역량 강화 등 사업 체질 개선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모멘텀을 확보하고, 수익성 기반 경영과 선제적 리스크 대응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3.01.27 I 박민 기자
서울 유·초·특수교사 166명 선발 …전년대비 141명↓
  • 서울 유·초·특수교사 166명 선발 …전년대비 141명↓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올해 서울 국·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시험에서 166명이 선발됐다. 이는 전년(307명)대비 141명 감소한 수준이다.서울시교육청 청사. (사진=이데일리DB)서울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서울 국·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선발에서 유치원 교사 10명, 초등학교 교사 114명, 특수학교 교사 42명(국립 2명 포함) 등 총 166명을 뽑았다고 27일 발표했다.유치원 교사는 682명 지원해 총 10명을 선발해 경쟁률이 68.2대 1을 기록했다. 선발된 인원 중 남성 합격자는 없었다. 초등학교 교사는 526명 지원에 114명을 선발해 4.61대 1의 경쟁률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남성 합격자는 9.6%인 11명으로 전년(10.6%)에 비해 1%포인트 떨어졌다.51명이 지원한 특수학교(유치원) 교사에서는 10명의 합격자가 나와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수학교(초등) 교사에서는 180명 지원에 30명 선발해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립학교인 우진학교에는 8명 지원에 2명 선발해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선발된 특수학교 교사 42명 남성 합격자는 3명(7.1%)으로 분석됐다.서울시교육청은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유치원·특수(유치원) 분야는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초등·특수(초등)분야는 다음달 2일부터 14일까지 원격·집합 방식으로 연수가 진행된다. 이들은 오는 3월 1일부터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1차 필기시험·2차 시험 교수학습과정안 답안지 열람을 원하는 응시자는 다음달 9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 402호에서 열람 할 수 있다. 응시자는 반드시 신분증과 수험표를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한편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7일 오전 10시에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2023.01.27 I 김형환 기자
'미스터트롯2' 최수호, 추혁진 꺾었다…박선주 "좋은 결과 기대" 극찬
  • '미스터트롯2' 최수호, 추혁진 꺾었다…박선주 "좋은 결과 기대" 극찬
  • ‘미스터트롯2’(사진=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트롯 밀크남 최수호가 마스터들의 극찬 속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는 본선 2차 1:1 데스매치가 진행됐다.이날 트롯 밀크남 최수호는 경력진 현역 추혁진을 지목했다. 최수호는 “‘미스터트롯’ 시즌1이 생각난다. 지금 이 자리에서 떨어지셨는데”라며 “선곡 미팅할 때 제 노래 듣고 졸리다고 했는데, 그 자리에서 평생 주무시게 만들어드리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추혁진도 “수호야 선곡 미팅 때 네 노래 듣고서 집에 갈 때 얼마나 발걸음이 가벼웠는지 모른다. 그동안 고생 많았고 집에 조심히 가수호”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최수호는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선곡하며 “판소리 전공이다 보니까 데스매치에서 강점을 살려서 노래를 부르고 싶어 선곡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최수호는 깊고 진한 감성으로 무대를 완성했고, 마스터들과 관객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박선주는 “몰입감이 장난 아니다. 21살이라고?”라며 최수호의 무대에 놀라움을 드러냈다.추혁진은 진성의 ‘진안 아가씨’를 선곡했다. 그는 “수호가 막걸리 같은 무대를 보여준다면 저는 톡톡 튀는 샴페인 같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추혁진은 포부처럼 톡톡 튀는 상쾌한 무대를 선사했고 관객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추혁진을 11대 0으로 이긴 김희재는 “‘미스터트롯1’ 이후 많은 무대와 방송을 통해 굉장히 여유로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진성은 “트롯은 기교를 부릴 때 두성 비음 후두에서 나오는 목소리가 묘하게 조화되어야한다. 추혁진 씨는 목으로만 노래하는 느낌이 있다. 그런데 타고난 목소리이고, 트롯과 아주 밀접한 목소리라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칭찬했다.박선주는 “노래 잘한다. 최수호 씨. 새로운 해석으로 부른 것 같다. 국악풍이라 한국 정서도 들어갔고, 음정과 구음도 잘 들어갔다. 이 친구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하고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극찬했다.주영훈은 “‘월하가약’을 소화할 수 있는 가수가 몇명이 될까 싶다. 박자 타기도 어렵고, 성대를 계속 뒤집어야하는 노래다. 감히 도전조차 하기 어려운 노래인데 이 노래를 본인 노래인 것처럼 여유있게 부르는데 깜짝 놀랐다”며 “추혁진은 감칠맛이 있다. 꼬집는 게 타고났다”고 칭찬했다.마스터들의 최종 선택은 최수호. 최수호가 13:2로 추혁진을 꺾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2023.01.27 I 김가영 기자
美 GDP호조·테슬라 급등…나스닥 1.76%↑
  • 美 GDP호조·테슬라 급등…나스닥 1.76%↑[뉴스새벽배송]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미국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성장세를 자신한 테슬라 주가는 장 초반부터 10% 안팎 폭등하며 투자 심리를 부추겼다. 국내 제조업 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글로벌 경기둔화와 고물가가 계속되고 있어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다음은 27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사진=AFP 제공)◇미 증시 상승 마감…나스닥 1.76%↑-2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1% 상승한 3만3949.41에 마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0% 오른 4060.43을 기록.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76% 뛴 1만1512.41에 거래를 마쳐. 이외에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0.67% 올라.-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1.07% 오른 배럴당 81.01달러에 거래를 마쳐.◇미 4분기 성장률 예상밖 선전-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속보치는 2.9%(전기 대비 연율 기준) 기록.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8%)를 상회. 불름버그가 내놓은 예상치는 2.6%. -미국 경제는 지난해 1분기(-1.6%)와 2분기(-0.6%)만 해도 모두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이면서 기술적 침체에 빠졌다는 평가. -그러나 3분기(3.2%)에 이어 4분기까지 월가 전망을 상회하면서 반등.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2.1%로 플러스(+) 전환.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 긴축 와중에도 선방했다는 평가.◇머스크 “수요 좋을 것” 자신감에 테슬라 11% 폭등-테슬라는 전날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는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43억2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1.19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매출액과 EPS 전망치는 각각 241억6000만달러, 1.13달러. 시장 예상을 소폭 상회.-특히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컨퍼런스콜에서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을 인정하면서도 “이번달 현재까지 받은 주문은 생산량의 두 배로 역대 최대”라며 “전체 자동차 시장의 위축에도 수요는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자신. -이어 “가격 인하가 소비자에게 (수요를 늘리는 식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이에 테슬라 주가는 10.97% 폭등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구글 모회사) 등 빅테크 주가는 모두 장중 내내 상승세.-75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전격 발표한 셰브런의 주가는 4.80% 뛰어.◇美 노동시장 여전히 과열-노동시장이 여전히 과열임을 시사하는 지표가 나왔다는 점은 변수.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만6000건으로 집계.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최근 빅테크를 중심으로 해고 칼바람이 불고 있지만, 노동시장의 수급은 여전히 빡빡하다는 해석이 가능.-이날 나온 GDP 내에서 소비와 주택 부문도 부진. 지난해 4분기 미국 주거용 고정투자는 26.7% 급감. 이같은 주택시장 침체는 성장률을 약 1.3%포인트 깎아 먹어. ◇인텔 실적 부진-인텔은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가 10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내놓은 시장 예상치(20센트)를 하회. -매출액은 140억4000만달러로 예상치(144억5000만달러)를 밑돌아. -이에 인텔 주가는 오후 4시47분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8.24% 급락.엘렌 박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가운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심화섭 미주지역본부장(오른쪽), 장지희 부본부장(왼쪽)이 26일(현지시간) 뉴저지주 하원에서 김치의 날 제정 관련 법안이 처리된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엘렌 박 의원실 제공)◇미국 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 초읽기-26일(현지시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이날 뉴저지주 의회 하원은 한국계 엘렌 박 하원의원이 발의한 김치의 날 제정 관련 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74표 반대 2표로 통과.-김치의 날은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 한국에서 제정한 법정 기념일(11월 22일). -미국에서는 2021년 8월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버지니아주, 뉴욕주, 워싱턴DC에서 잇따라 처리. 뉴저지주는 미국 내에서 주 단위로는 5번째.-하원 문턱을 넘은 법안은 뉴저지주 상원의 표결을 거쳐 필 머피 주지사가 서명하면 법적 효력을 갖게 됨.◇LG디스플레이 작년 대규모 적자-LG디스플레이(034220)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조850억원으로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매출은 26조15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7% 감소. 순손실은 3조1956억원으로 적자.-4분기 영업손실은 87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7조3016억원과 2조938억원.◇韓 제조업 심리지수 두달째 하락-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전 산업 업황BSI는 전월비 5포인트 하락한 69를 기록. 2020년 9월(64) 이후 최저치. -특히 제조업 업황BSI가 전월비 5포인트 떨어진 66을 기록. 2020년 8월(66) 이후 최저치로, 두달째 하락세. -반도체 수요 감소로 인한 매출 감소와 재고 증가로 전자·영상·통신장비가 5포인트 하락했고 원자재 가격상승 및 건설, 자동차, 선박 등 전방산업 업황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로 1차금속이 9포인트, 금속가공이 6포인트 하락.
2023.01.27 I 양지윤 기자
'미스터트롯2' 21.8% 또 자체 최고…박지현vs진욱 세기의 데스매치
  • '미스터트롯2' 21.8% 또 자체 최고…박지현vs진욱 세기의 데스매치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미스터트롯2’가 21.8%(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트롯 명가의 위용을 과시했다. 더불어 6주 연속 전 채널 석권의 대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26일 방송된 TV조선 트롯 서바이벌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절반만이 살아남는 벼랑 끝 승부 ‘1대1 데스매치’가 이어졌다. 누적 560만 표를 돌파하며 파죽지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온라인 응원 투표의 3주 차(1/20~1/25) 결과는 ‘낭만 가객’ 김용필이 어마어마한 중년 파워로 ‘막강 팬덤’ 박서진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기염을 토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 박서진, 3위 진해성, 4위 황민호, 5위 안성훈, 6위 박지현, 7위 나상도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나훈아의 ‘건배’로 탁월한 리듬감을 선보인 이찬성과 남진의 ‘나야 나’를 선택한 이하준의 대결에서는 아빠가 아닌 마성의 섹시남으로 대변신한 이하준이 치명적인 능글미와 넘치는 여유로 무대를 장악, 15:0으로 몰표 승리했다.임현정의 ‘그 여자의 마스카라’로 상큼 발랄한 무대를 선보인 영광과 정의송의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로 맞붙은 강재수는 시를 읊어내듯 절제된 감정을 끝까지 유지하면서도 절절한 한을 고스란히 목소리에 담아내 한 수 위 곡 해석 능력을 인정받으며 10:5로 승리했다.모두의 이목을 한 곳에 집중시킨 빅매치, ‘차세대 정통 트롯 최강자’ 13살 박성온과 12살 ‘꺾기 신동’ 송도현의 유소년부 라이벌 전은 송도현이 10:5 승리로 역대급 대이변을 일으켰다.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를 노래한 박성온은 나이가 믿기지 않는 짙은 감성으로 원곡자 장민호, MC 김성주, ‘저승사자’ 알고보니 혼수상태까지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연신 긴장한 모습으로 걱정을 자아냈던 송도현은 전주가 흐르자 바로 돌변, 김태곤의 ‘망부석(홍지윤 ver.)’으로 ‘송도현 표’ 흥을 폭발시키며 원석 같은 천재성을 드러냈다.나훈아의 ‘사모’로 무대에 오른 장송호는 경이로운 저음과 팝 요소를 가미한 세련된 트롯 창법으로 가슴 시린 호소력를 선사, 서지오의 ‘하니 하니’로 화려한 메가 크루 무대를 꾸미며 ‘트롯 퍼포먼스’의 극치를 선보인 고교 후배 황민우를 10:5로 제압했다.‘트롯 밀크남’ 최수호는 어려운 박자와 성대를 계속 뒤집어야 하는 등 난이도 극상을 자랑하는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구수한 구음까지 더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진성의 ‘진안 아가씨’를 부른 추혁진은 트롯의 감칠맛을 살린 ‘탄산 트롯’으로 호평받았지만 13:2로 최수호가 승리했다.‘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았던 진욱과 박지현의 진(眞) vs 진(眞) 끝장 승부는 박지현이 8:7 한 표 차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찐 대결’다운 세기의 명승부를 이끌었다. 나훈아의 ‘무심세월’을 노래한 ‘음색 깡패’ 진욱은 실크 미성과 감탄을 자아낸 섬세한 표현력으로 소름 무대를 완성했다. 김상배의 ‘떠날 수 없는 당신’을 선택한 박지현은 시원한 가창력은 기본, 회심의 가슴 꿀렁 댄스와 치명 미소로 팬들의 설렘 지수를 무한 상승시켰을 뿐 아니라, 타고난 무대 매너로 스타성을 입증했다.진미령의 ‘미운 사랑’을 부른 나상도는 가슴을 후벼파는 목소리와 무대를 꽉 채우는 노련함으로 강태풍에게 13:2 승리를 거뒀다. 홍춘의 ‘꽃미남 홍춘이’를 선보인 강태풍은 통통 튀는 가사에 걸맞은 잔망미 넘치는 무대로 ‘끼 천재’의 면모를 과시했다.반전 승부가 펼쳐지며 놀라움의 연속인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3.01.27 I 김보영 기자
'미스터트롯2' 박지현, 1표차로 진욱 이겼다…결승 같던 眞들의 데스매치
  • '미스터트롯2' 박지현, 1표차로 진욱 이겼다…결승 같던 眞들의 데스매치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진(眞)과 진(眞)의 정면승부는 치열했다. ‘미스터트롯2’ 마스터 예심 진 박지현이 본선 1차전 진인 진욱과 맞대결을 펼쳐 1표차로 승리했다. 지난 26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트롯 서바이벌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일대일 데스매치가 이어진 가운데 각 라운드 1위를 기록한 박지현과 진욱의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두 사람의 대결은 진욱이 자신의 데스매치 상대로 박지현을 직접 지목하며 이뤄졌다. 진욱은 박지현을 지목한 이유에 대해 “성장을 하려면 잘 하는 사람을 만나 대결해야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도 팀미션 진이긴 하지만 한번 꺾어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팀미션 진인 만큼 왜 진이 됐는지 이 무대에서 보여드리겠다”며 투지를 불태웠다. 진욱은 나훈아의 ‘무심세월’을, 박지현은 김상배의 ‘떠날 수 없는 당신’을 각각 선곡했다. 두 사람의 대결은 결승전을 앞당겨 보듯 치열해 우열을 가릴 수 없었다. 각자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두 사람의 무대에 마스터들은 고민에 빠졌다. 이에 은가은은 “결승전 아니냐” 며 놀랐고, 츄는 “건전지 빼버릴까”라고 외치며 심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심사평에선 칭찬들이 이어졌다. 작곡가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진욱의 무대에 “노래 소절 중 ‘먼저 가거라’ 를 끝까지 끌고 가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섬세한 표현력을 징찬했다. 박지현에 대해서는 “‘삘’ 천재같다, 밝고 경쾌한 곡으로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구나” 라고 평했다. 장윤정은 “진욱 씨 같은 경우 중성적인 느낌이 날 만큼 아주 섬세한 표현법을 갖고 있는 사람이고, 연습량과 집중력을 굉장히 칭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지현에 대해서는 “너무나 대단하다. 즐길 줄 안다”며 능숙한 무대매너를 칭찬했다. 투표 결과는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과는 8:7, 박지현은 8표, 진욱은 7표를 받아 진욱이 탈락했다. 단 한 표 차이였다. 박지현은 벅차오르는 기쁨에 눈물까지 흘렸다. 그는 “오늘 목 상태가 너무 안 좋았는데 관객 여러분들 덕분에 무대를 잘 마쳤다”며 “너무 기뻐서 울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데스매치에선 이찬성과 이하준, 박성온과 송도현, 장송호와 황민우, 최수호 추혁진, 나상도 강태풍 등의 대결도 그려졌다. 박지현과 함께 이하준, 강재수, 송도현, 장송호, 최수호, 나상도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2023.01.27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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