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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독감백신은 올해도 대박...'쿼드데믹 우려에 경쟁자마저 불참'
  • 녹십자, 독감백신은 올해도 대박...'쿼드데믹 우려에 경쟁자마저 불참'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녹십자(006280)가 쿼드데믹 우려 속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감백신 실적잔치를 예고했다.쿼드데믹은 사중 대유행 위기를 말한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하위 변위 BA.4, BA.5, BA.1.25(켄타우로스) 등이 동시유행하는 가운데 원숭이두창이 확산하고 있다.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소에서 의료진이 백신을 맞으려는 시민들의 접수를 돕고 있다. (제공=AP/뉴시스)3일 녹십자에 따르면, 범미보건기구(PAHO)로부터 지난 5월 517만9280달러(약 661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 이 수주액은 역대 남반구용 독감백신 입찰 최고액이다. 대상국가는 페루, 온두라스,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등 총 5개국이다.녹십자는 국제연합(UN) 산하 PAHO 입찰을 통해 수출용 독감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녹십자는 지난해 남반구향 독감백신 입찰에서 550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 SK바사 올해도 불참...녹십자 반사이익녹십자의 이번 독감백신 수주 낭보는 시작점에 불과하다는 평가다. 당장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독감백신 입찰에 나서지 않아 내수시장에서 2년 연속 반사이익을 볼 가능성이 높아졌다.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올해도 독감백신을 제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녹십자 관계자는 “국내 독감백신 물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혀,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실었다.녹십자는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급 경쟁에서 이탈하면서 직전년도 보다 600만 도즈가 늘어난 1700만 도즈의 독감백신을 생산했다. 정부 발주물량 2680만 도즈 가운데 63%를 녹십자가 차지한 것이다. 이전 국내 독감백신은 공급은 녹십자 40%, SK바이오사이언스 30% 순이었다.그 결과, 녹십자의 백신제재 매출액은 1479억원(2019년) → 2060억원(2020년) → 2632억원(지난해) 순으로 수직상승했다. 이 기간 백신제제 매출비중은 12.9% → 16.8% → 22.5% 순으로 높아졌다. 지난해 녹십자의 백신제제류 전체 매출 가운데 독감백신 매출은 2300억원에 달했다.◇ 쿼드데믹 우려에 독감백신 특수 지속여기에 복수의 오미크론 하위변종 유행에 켄타로우스 변이와 원숭이두창까지 가세한 상황이다, 트윈데믹·트리플데믹을 넘어 쿼드데믹 우려까지 나오고 있어 독감백신 특수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녹십자 관계자는 “실외 마스크가 해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제재가 완화되며 인플루엔자 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코로나 재유행에 따라 트윈데믹 예방을 위해 독감백신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 같은 분위기에 녹십자가 남반구에 이어 북반구 입찰에서도 역대 최대 수주액을 기록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금융투자업계는 녹십자가 올 3분기 북반구 독감백신 매출로 10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녹십자는 지난해 3분기 925억원의 독감매출을 기록했다. 이 예상대로면 남반구 114억원에 더해 북반구 164억원 등 총 278억원이 지난해보다 증가하게 된다는 계산이다. 녹십자 측은 북반구 입찰이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글로벌 독감백신 시장 확대와 녹십자의 점유율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실적기대 요인이다. 그는 “글로벌 독감백신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면서 “녹십자는 세계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매년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기존 3가에서 4가 백신으로 전환되는 추세에 발 빠른 대응해 매출과 수익이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2.08.05 I 김지완 기자
SK케미칼·SK바사·SK플라즈마, 치매 예방 앞장...‘사회 가치 기여’
  • SK케미칼·SK바사·SK플라즈마, 치매 예방 앞장...‘사회 가치 기여’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SK케미칼(285130)·SK바이오사이언스(302440)·SK플라즈마가 고령화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치매 해결에 나섰다. SK케미칼 등 3사는 인공지능(A) 기반 인지개선 프로그램 ‘사운드 마인드’를 경기 성남시·충북 청주시 지역 36개 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통해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각사 사업장이 위치한 곳으로 지역 사회와 국민 건강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이기도 하다. SK케미칼 구성원들이 인공지능(AI) 기반 인지기능개선 프로그램 ‘사운드 마인드’를 시연해보고 있다. (사진=SK케미칼)사운드마인드는 소셜벤처 ‘이드웨어’가 개발한 인지 및 언어 훈련 프로그램이다.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및 AI 기술을 활용해 고령층 및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를 예방하거나 증상 지연을 돕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신경과 전문의 및 대학 언어병리학과 등의 임상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기억·언어·지각·사고·주의 영역의 100여가지 두뇌 훈련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12주마다 인지 검사를 시행하고, 인지 검사 결과에 따라 AI가 개인의 특성에 맞는 훈련을 골라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여기에 이용자의 신체 및 정서적 활동을 돕는 치매 체조 등 맞춤형 컨텐츠도 제공된다. 사용자의 인지 훈련 현황과 인지능력의 변화 통계도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이 프로그램은 캠페인에 참가한 36곳의 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통해 인지 기능 개선에 필요한 고위험군 대상자에 서비스된다. 노인 치매 예방 및 증상 지연을 위해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모색하는 ‘세상파일 노인 치매 예방 프로젝트’와 협력으로 진행된다. 세상파일은 사회문제 해결 솔루션을 개발하는 행복나눔재단 사업이다.SK케미칼은 올해 안에 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경북 안동, 울산 등 74개소까지 확대해 사운드마인드를 추가 배포할 예정이다. 김철진 SK케미칼 경영지원 본부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치매 환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이는 개인 건강 문제를 넘어 부양 가족의 생활, 경제 활동에 영향을 주면서 누군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위험군의 치매 발병을 예방하거나, 초기 경증 환자의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층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치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치료제가 없는 상태다. 1년에 치매 환자 한 명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연 2000만원에 달해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은 점점 커지고 있다.
2022.08.03 I 유진희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코비원’ 영국 사용 허가 신청
  •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코비원’ 영국 사용 허가 신청
  •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 (사진=SK바이오사이언ㅅ느)[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영국·유럽 제품명 ‘스카이코비온’)가 각 국가별 허가 신청에 본격적으로 나선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글로벌 승인을 위해 영국 의약품 규제 당국(MHRA)에 조건부 허가(CMA)를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스카이코비원은 이미 지난 3월부터 MHRA에서 신속 승인을 위한 순차심사(Rolling Review)를 진행 중이다. 최근 확보한 임상3상 데이터 등을 포함해 정식 조건부 허가 심사 신청을 통해 본격적인 품목 허가 심사에 돌입하게 된다. 순차심사는 최종 허가 신청 전 유효성과 안전성 및 품질 자료 등을 순차적으로 제출해 유망한 백신 및 치료제를 신속하게 평가하는 제도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와 함께 유럽의약품청(EMA) 조건부 허가 신청 및 WHO 긴급사용목록(EUL) 등재 등을 신속하게 획득해 글로벌 코로나19 백신 시장에 국산 백신을 선보인다는 포부다.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이번 허가 신청으로 글로벌 빅파마 중심의 코로나19 백신 시장에 우수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갖춘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선보이기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영국 조건부 허가 신청을 시작으로 유럽, WHO EUL 등재 등을 통해 전 세계 백신 시장에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코벡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등을 통해 전 세계인의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다.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PD)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 개발했다. 면역반응 강화 및 중화항체 유도를 위해 GSK의 면역증강제 AS03이 적용됐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MGF)과 전염병예방백신연합(CEPI)으로부터 개발비 지원을 받았으며, WHO EUL 획득 이후 코백스 퍼실리티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될 계획이다.스카이코비원은 국내 및 해외 5개국에서 만 18세 이상 성인 4037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을 통해 기초 접종 시 우수한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나타냈다. 스카이코비원 임상1·2상 추가연구에서 동종 부스터샷의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교차중화능을 분석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BA.1)에 대해 높은 면역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 엔데믹 대응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스카이코비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동종 부스터샷 임상 △이종 부스터샷 임상을 진행중이다. 추가 오미크론 변이 대응효과 확인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스카이코비원 플랫폼을 활용해 독감과 코로나19를 한 번에 대응하는 콤보 백신, 코로나19와 변이주가 속한 ‘사베코바이러스’를 표적으로 한 범용 백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2022.07.29 I 나은경 기자
SK바사, 스카이코비원 다가·콤보·범용백신으로 대박노린다
  • SK바사, 스카이코비원 다가·콤보·범용백신으로 대박노린다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다가백신, 콤보백신, 범용백신.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지난 21일 밝힌 ‘스카이코비원’의 청사진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SK바사)는 세간에 ‘코로나19 백신은 이제 끝났다’는 전망을 비웃기라도 하듯 스카이코비원의 차기 개발 프로젝트를 쏟아냈다.경기 성남 판교에 위치한 에코허브(ECOHub)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스카이코비원은 지난 6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 스카이코비원은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돼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 타이틀을 얻는데 성공했다.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급감하면서 스카이코비원에 대한 시장 기대치는 크게 낮아졌다. 국내 기준 4차 접종률은 21일 0시 기준 9.6%에 불과하다. 여기에 BA.1, BA.2, BA.4, BA.5, BA.2.75 순으로 신종 변이가 연이어 등장하며 백신 무용론이 힘을 얻고 있다. 상황이 이러할 진데 후발주자인 스카이코비원이 뭘 할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투자업계는 이 같은 시장 분위기를 반영해 SK바사 보고서에 ‘인고의 시간’, ‘백신 너머로의 성장 필요’ 등의 박한 평가와 함께 목표가를 낮췄다.◇ CEPI 계약 지연? 변이 백신? 모두 ‘음해’ 하지만 스카이코비원을 둘러싼 안팎의 온도 차는 상당했다. SK바사 내부에선 스카이코비원의 상업적 성공에 한치의 의심도 없었다. 우선, 선구매 계약을 기대했던 감염병혁신연합(CEPI)과의 계약이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에 SK바사 관계자는 “CEPI 계약을 위해선 스카이코비원이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승인(EUL) 목록에 등재돼야 한다”며 “이후 코백스(COVAX) 통해 국제기구에 공급될 것”이라며 그간의 의혹을 일축했다. 이어 “스카이코비원은 CEPI 지원을 받아 개발됐다”며 “CEPI와 협력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현재 SK바사가 스카이코비원의 해외 진출을 위해 WHO, 유럽의약품청(EMA), 영국의약품 및 보건의료제품규제청(MHRA) 등에 품목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후발주자인 스카이코비원이 연속된 변이 출현에 시장 침투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그는 “BA.4와 BA.5 유행 100일 만에 BA.2.75 변이로 넘어가는 상황”이리며 “화이자·모더나도 아직 오미크론 예방 백신을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변이 백신에 대한 대응수준은 글로벌 제약사들과 차이가 없단 입장이다. ◇ “변이·부스터샷 개발 순조로워”질병청은 현재 스카이코비원을 변이주 대응 백신으로 개발하기 위해 BA.1, BA.2, BA.4, BA.5 연구자임상을 실시 중이다. 아울러 SK바사도 스카이코비원 변이주 개발을 위해 자체 임상을 진행 중이다.스카이코비원의 변이 대응 백신 개발이 늦어져도 SK바사의 플랜 B가 확실하다. 그는 “설령 스카이코비원 변이 대응 백신 개발이 늦어진다고 해도 우리가 노바백스 위탁개발생산자(CMO)”라면서 “SK바사가 노바백스 변이 백신의 글로벌 수요에 맞춰 생산·공급한다. 회사 전체 실적으론 전혀 문제없다”고 강조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9일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항원물질 및 변이 바이러스 대응 백신원액 기술이전에 대한 CMO 계약을 체결했다.부스터샷에 대한 대응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SK바사는 성인 81명에 스카이코비원 백신을 2회 접종한 후 7개월이 지나 스카이코비원을 추가로 접종하는 임상 1/2상 연장연구를 진행했다.SK바사 관계자는 “변이 대응 백신과 마찬가지로 스카이코비원 기초 접종 이후 부스터샷 임상과 이종백신 간 부스터샷 접종에 대한 임상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면서 “모두 연말 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SK바사는 지난 13일 스카이코비원을 추가 접종(부스터샷)했을 때 BA.1에 대한 면역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품목허가? 끝이 아닌 시작”스카이코비원 퀀텀점프 프로젝트는 현재 진행형이다. SK바사 관계자는 “최종적으론 스카이코비원은 여러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합친 다가백신으로 개발될 예정”이라며 “올 하반기엔 독감과 결합한 콤보백신 임상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지난해부터 범용백신 개발에도 착수했다”고 덧붙였다.SK바사는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19와 변이주가 속한 바이러스 계열을 전방위적으로 예방하는 범용백신 개발에 나섰다. 이 범용백신 개발에 CEPI가 5000만 달러(657억원)를 지원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일종인 사베코바이러스는 코로나19,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 등과 관련 변이주가 속해 있다. 따라서 사베코바이러스 백신은 이 계열의 바이러스와 변이주를 한번에 예방할 수 있다.스카이코비원 백신 품목허가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는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코로나19 백신 플랫폼을 가졌다는 것 자체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백신을 개발하는 계기가 됐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앤데믹 상황에서 코로나19 백신도 독감처럼 주기적으로 접종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런 측면에서 가격은 싸고 유통 편의성은 높고, 안전성이 검증된 합성항원 백신이 각광 받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어 “우리가 내놓을 다가·콤보·범용 백신이 앤데믹을 정확히 관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7.29 I 김지완 기자
SK바사, 코로나 불확실성 실적추정 하향…목표가↓ -NH
  • SK바사, 코로나 불확실성 실적추정 하향…목표가↓ -NH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NH투자증권은 29일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에 대해 밸류에이션이 견고하기 위해 코로나19 불확실성을 보완해줄 지속 가능한 본업으로의 색깔 바뀜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는 23만5000원에서 17만원으로 27.6% 하향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28일 기준 12만7000원이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목표주가 하향 이유는 코로나19 변이 및 사망자 예측 불확실성으로 인한 해외 매출 제거로 2022년, 2023년 실적 추정치가 하향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1383억원, 영업이익 612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와 마찬가지로 2분기 실적 역시 노바백스 위탁생산(CMO) 매출이 대부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의 품질검증(QA) 이슈가 해결됐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며 “자체 백신 스카이코비원은 하반기 한국 정부의 1000만 도즈 선구매 매출이 발생, 코백스 등 해외매출은 2023년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해외 허가 관련해 영국과 유럽의약품청(EMA)에 조건부 허가를 곧 신청할 계획이며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등재를 준비 중”이라며 “연 매출은 6043억원, 영업이익 281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밸류에이션이 견고하기 위해선 코로나19 불확실성을 보완해줄 지속 가능한 본업으로의 색깔 바뀜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보완을 위해 동사는 인력 확충, 인수합병(M&A) 고려 등 충분히 노력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단기간에 성과가 이루어지는 것이 어려운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성과를 지켜봐야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강력한 트랙레코드와 네트워크, 개발 역량을 확보했기 때문에 유전자-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백신개발 및 생산시설 글로벌화 등으로 한국의 캐털런트가 될 수 있고 안정적인 멀티플 구간이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안정적 재무구조를 통해 공격적인 투자 성과가 나오길 기대했다.
2022.07.29 I 김소연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수상한 해외송금 7조, 코인거래소 시작됐다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수상한 해외송금 7조, 코인거래소서 시작됐다-“이재용 신동빈 사면 대통령에 건의할 것”-최태원 “한미 윈윈모델‘에 바이든 ”생큐’ 9번 외쳤다-K방산, 폴란드에 20조원 사상 최대 무기 수출 -학생 인권 앞세우다 뒤로 처박힌 교권, 한숨 안 들리나-먹구름 가득 하반기 경제, 구조개혁 외에 해법 더 없다△종합-“만년 경정 지낼 바엔 로스쿨 갑니다” 처우 불만에 제복 벗는 경찰대 출신-서울 전셋값 2억 껑충...전세난민, 경기·인천으로 탈출 러시△K방산, 사상 최대 무기 수출-“현지생산 통한 협력 강화”...KAI·현대로템·한화디펜스, 글로벌 진군 성큼-전파력 강하지만 치명률 떨어져 ‘자율방역’ 밀어붙이는 尹정부△종합-한덕수 총리 “연금개혁, 국회 특위에 정부안 제출해 함께 논의할 것”-반도체 150억불, 치료제 20억불 등...SK, ‘BBC’에 집중 투자-‘전체 경찰회의’ 자진 철회 경찰국 반발 ‘변곡점’ 되나-“빅스텝도 물가 잡기 어려울 것”...7월 기대인플레 4.7% ‘역대 최고’△수상한 외환거래 중간검사 발표 -비정상적 외환거래에 쏠린 눈...은행들 특금법 위반땐 해외사업 막혀-코인거래소→무역법인→해외법인 경로 홍콩·일본·중국 등으로 빠져나가△정치-대통령실 “尹 문자, 확대해석 말라” 진화...野 “尹·윤핵관 합작품” 맹공-최상목 경제수석 “물가 10월 정점...연말까지 서민 어려움 지속”-민주, 오늘 전대 컷오프 흥행 저조한 이유 ‘셋’-北 김정은, 정승절 기념 노병대회 불참△경제-중대재해법 시행 무색...사업장 절반은 안전조치 안 지켰다-대기업 총수 특수관계인서 ‘사외이사’ 빠지나-“물가 안정에 중점둬야...점진적 기준금리 인상이 바람직”-탈세해 슈퍼카·명품 사치 국세청, 99명 세무조사△금융-8대 금융그룹 자산 3221조...10년 새 두배 늘어-민간 출신이냐, 관료 출신이냐 금융 유관기관장 선임 ‘재시동’-규제 완화에...4대 지주 보험사 지급여력 ‘껑충’△글로벌-강달러가 집어삼킨 MS·알파벳 실적-러 “서방 제재 못참아” 국제우주정거장 떠난다-알프스 빙하 녹자...스위스·이탈리아 국경선 혼돈-美 소비자들, 지출 더 줄인다 소비자신뢰지수 1년반새 최저 △산업-낸드값 상승·强달러로 ‘최대 실적’-일시적 부진...하반기 반등 자신-현대차·기아, 달 탐사 모빌리티 개발 착수-LG화학, GM과 ‘전기차 500만대’ 분량 양극재 공급 합의-“못생겼지만 맛 최고”...롯데마트 ‘상생과일’ 인기△ICT-속도대는 ‘플랫폼 자율 규제’에...업계 “다양성 인정하며 가야” 주문 -“적자에도 공격 투자”...장현국 승부수 던졌다-SKT, 에이닷에서 광고 없이 TV·게임 즐긴다 △제약·바이오-세계 첫 호흡재활 디지털치료제로 ‘퀀텀점프’-코로나·독감·사스 한번에 막는다 SK바사 ‘스카이코비원’ 큰 그림 -삼바, 상반기 매출 첫 1조...“올해 2조클럽 유력”-항암제 끌고 수탁사업 밀고...보령. 2분기 역대 최대 실적△Auto&Life-성능·디자인·가격 ‘3박자’...클래스가 다르다-묵직하고 안정감 있는 파워 가속페달 꾸욱 밟아도 조용△증권-‘LG 엔솔 폭탄’ 안고 가는 코스피-정부 원격수업 권고에 온라인 교육주 들썩-“하반기 실적 모멘텀 기대감”...반도체 부품주 승자는△증권-ETF 조직 확대·라인업 강화...NH아문디 승부수-최대금리 연 6.1% 제시에도 통영에코파워 공모채 외면 왜-성장 둔화 전망에...증권사들 ‘찐부자 모시기’ 경쟁△한여름 ‘분양대전’-부산지하철 당리역 도보 1분, 사하구 최대상권 인접-49층에 오션뷰, 사천시 최초 e편한세상 단지-김포 골드라인 도보역세권 주거용 오피스텔-제주 신흥부촌 영어교육도시까지 차로 5분거리-교통·교육·생활여건 두루 갖춘 화성 동화지구 핵심 -26만제곱미터 원주중앙근린공원 품은 ‘공세권’ 아파트△한여름 ‘분양대전’-생활편의시설 기본...83만제곱미터 창원 대상공원 인접-풍부한 월세수요...GTX-B 개통 땐 서울까지 20분-반경 1km 내 초중고교 다수...구미산단과 가까워-임대료 상승 연 5% 이내...10년간 안정적 주거 보장-난방·가스 자동제어...스마트홈 서비스로 편의성 쑥-모든 가구 남향배치...1호선 두정역까지 걸어서 5분-단지 38% 녹지로 조성...주차장은 모두 지하로-오피스텔 맞아...4베이 설계로 아파트 같은 개방감△문화-헤어질 결심 다시 볼 결심-탄탄한 스토리텔링 명불허전, 10년 내공△피플-MZ세대가 오고 싶은 ‘금융판 구글캠퍼스’로 키울 것-“문화재 명칭, 국가유산으로 바꿀 것”-김동연 경기지사, 주한 영국대사 만나 협력 논의-바다 빠진 외국인 살려낸 부부 소방관 ‘LG의인상’ 받아-윤희성 수능 행장 취임...“경제위기 선제적 대응”△오피니언-거대한 AI생태계, 어디까지 아십니까-달러는 권력이다△전국-심야 택시대란에 꺼낸 ‘택시리스제’...시행놓고 시끌-文이어 尹도 말뿐인 혁신도시 시즌2...지자체들 불안감 확산-2개 시군 관할 ‘통합교육청’ 분할 절실한데 손놓은 교육부△사회-‘韓입담 vs 朴쌈꾼’ 보고 또 보고...대질영상 230만뷰 넘었다-아동 성착취물 범죄자 절반이 10대 -학원 다시 원격수업 전환 권고...“우리만 희생양 삼나” 반발-질병청 “여름방학, HPV 무료접종 맞으세요”
2022.07.27 I 송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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