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구독
지면
My
초판
로그인
로그아웃
NAVER
FACEBOOK
TWITTER
YOUTUBE
RSS
EMAIL
이데일리
이데일리
2023년 06월 08일 목요일
menu
경제
정책
금융
채권
외환
조세
산업·통상
사회
복지·노동·환경
교육
지자체
법조·경찰
의료·건강
사회공헌
사회일반
기업
전자
자동차
생활
산업
중소기업
아웃도어·캠핑
기업일반
증권
주식
종목
펀드
국제시황
글로벌마켓
제약·바이오
다크호스
리포트
UP&DOWN
지금업계는
부동산
부동산시황
재테크
분양정보
건설업계동향
부동산정책
개발·건설
오피니언
사설
데스크칼럼
서소문칼럼
기자수첩
인터뷰
인사·부고
정치
대통령실·행정
정당
국방·외교
IT·과학
모바일
방송통신
IT·인터넷
게임
과학일반
연예
방송
음악
영화
스포츠
야구
축구
골프
스포츠일반
글로벌
경제·금융
증권
기업
정치
해외토픽
국제일반
문화
공연·뮤지컬
미술·전시
책
여행·레저
패션·뷰티
웰빙·음식
라이프
문화일반
연재
이슈
포토
영상
오토in
골프in
팜
이데일리
마켓
in
스냅타임
기자뉴스룸
다문화동포
search
search
경제
정치
사회
증권
부동산
문화
연예
오피니언
포토
팜
이데일리
마켓
in
다문화동포
검색
인기 검색어
이재명
G6
테슬라
디지털화폐
특징주
[궁즉답]
이데일리
단독
[특징주]
e
통합
뉴스
포토
영상
증권정보
상세검색
정렬
관련도순
최신순
영역
전체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간
전체
1주
1개월
6개월
1년
직접입력
달력
-
달력
기자명
단어포함
단어제외
검색어일치
초기화
적용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아시아나 문짝 수리비, 6억4천만원 든다
[이데일리 이준혁 기자] 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실이 확보한 ‘아시아나항공 비상탈출구 불법 개방 중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행 중 한 승객에 의해 비상문이 열렸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수리비가 6억 4000만원으로 산정됐다.승무원이 착륙 후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온몸으로 비상구를 막고 있는 모습.(사진=뉴스1)지난달 26일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항공 8124편에서 승객 이모(33)씨가 비상문을 불법 개방하며 비상문과 슬라이드 등 3개 부위에 손상을 입어 피해액이 이같이 추산됐다.해당 A321-200 여객기는 사건 직후 대구공항에서 임시수리를 조취한 뒤 지난달 30일 인천으로 옮겨져 수리 중이다.아시아나는 이에 대해 비상문을 연 피의자 이모씨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시아나 측은 “현재 경찰 및 국토교통부 조사 중으로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며 “조사 진행 과정 추이를 보며 구상권 청구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비행 중 문 개방이 가능했던 이유에 대해 국토부는 “내외부 압력 차가 낮으면 비상구 작동이 가능하다. 해당 좌석은 비상구와 근접해 착석 상태에서 우발적인 작동이 가능했다”고 분석했다.
2023.06.08
I
이준혁 기자
'밈주식 화신' 코헨이 게임스톱 이끈다…주가 20%↓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밈 주식’(Meme Stock) 대명사인 게임스톱의 주가가 기존 최고경영자(CEO) 전격 해고에 폭락하고 있다.8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 현재 뉴욕 증시에서 게임스톱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9.54% 떨어진 21.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0.10달러까지 폭락했다.(사진=AFP)비디오게임 소매업체 게임스톱은 대표적인 밈주식(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며 개인투자자들이 몰리는 주식)이다. 게임스톱은 전날 실적 발표를 통해 매튜 퍼롱 CEO를 해고하고 이사회 의장인 라이언 코헨이 경영을 함께 맡을 것이라고 발표했고, 주가는 갑자기 폭락했다.코헨은 행동주의 투자자이자 밈주식의 화신으로 불린다. 지난 2020년 말부터 게임스톱 주식을 대거 매입하며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그는 이사회 의장으로서 디지털 전환에 대대적으로 나섰지만, 실패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2억4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0% 감소했다.
2023.06.08
I
김정남 기자
아파트 1층만 털었다…억대 귀금속 훔친 30대 구속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아파트 1층만 골라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30대가 구속됐다.부산 강서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9~27일 저녁 시간대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아파트 2개 단지의 5가구에 침입해 총 1억5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저녁 시간대 불이 꺼져 있는 아파트 1층을 대상으로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창문이 열린 다용도실과 부엌, 방범창이 낮고 허술한 곳을 통해 침입했다.A씨는 과거 절도죄로 복역했으며 출소 이후에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아파트 1층은 범죄에 취약하기 때문에 현관문뿐 아니라 외부와 이어지는 창문 등에 대해서도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6.08
I
강지수 기자
전우원 친모의 눈물…“우리 아들 도와주세요”
[이데일리 이준혁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새어머니 박상아씨에게 주식을 가압류 당한 가운데 전우원씨의 친모가 직접 나서 도움을 요청했다.지난 7일 온라인상에는 전씨의 친모인 최정애씨가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공유됐다. 8일 현재 원글은 삭제된 상태다.지난달 27일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부활제에 참석해 오월영령과 시민들에게 사죄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최씨는 “여러분 제 아들 전우원을 도와주세요! 저와 우원이는 아무런 힘이 없어서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고 호소했다.그는 아들 전씨가 박씨에게 웨어밸리 주식 4억 8232만원을 가압류를 당해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했다.최씨는 “우원이가 ‘지난번에 죽었으면 이런 일로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을 텐데 죽었으면 좋았을 걸’ 하며 울며 나가서 가슴이 찢어진다”고 슬퍼했다.이어 “전재용·박상아씨가 우원이 대학교 1학년 2학기부터 학비를 못 내주니 학교를 그만두라며 애들을 우울증 걸리게 만들더니 신용불량자까지 만들어 긴 세월을 고통받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해당 이야기를 적으며 최씨는 전씨가 아버지인 전재용씨와 계모 박씨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여러 번 시도한 점을 강조했다.이번 가압류 신청에 대해서는 “아이들 이름으로 전재용씨가 애들 할아버지 비서였던 손삼수씨 회사 웨어밸리라는 비상장 주식을 사 놓은 게 있었다”며 “2019년에 전재용씨가 생활비가 없으니 그 주식을 박상아씨한테 양도해달라고 사인을 강요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주식 양도 (계약) 당시 증여세를 아끼기 위해 박상아씨가 아이들 학비 빌려준 것을 갚는 것처럼 내용을 거짓으로 꾸며 서류에 도장 찍게 했다”고 설명했다.최씨는 “우원이는 돈 욕심 없기에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아서 주식을 다 가져가라고 서류를 써주고 싶은데, 써준 뒤에도 악용해 딴소리하며 4억8000만원을 더 내놓으라고 하든지 이차적인 피해를 줄까 봐 너무 두려워한다”고 부연했다.동시에 “우원이가 어떻게 하면 더 이상의 피해를 받지 않고 이 일을 잘 해결할 수 있을까요?”라며 “우원이도 저도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눈물만 나고 잠을 잘 수 없다. 우원이가 식사도 거의 못 한 지 오래됐다”고 토로했다.끝으로 그는 “저도 전재용씨 덕분에 암에 두 번 걸렸다”면서 “저희는 비싼 변호사 쓸 능력이 없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도와주실 변호사님 안 계실까요?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와 저희 모자가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2023.06.08
I
이준혁 기자
미 실업수당 청구 1년9개월래 최대…연준 고민 커질듯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노동시장 과열이 다소 주춤하는 지표가 나왔다.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6만1000건으로 나타났다. 전주(23만3000건) 대비 2만8000건 증가했다. 지난 2021년 10월 이후 1년9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월가 예상치(23만3000건) 역시 상회했다. 실업수당 청구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노동시장 과열이 주춤하고 있다는 뜻이다.(사진=AFP 제공)올해 들어 실업수당 청구는 20만건 초반대를 꾸준히 유지해 왔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 1년여간 역대급 속도로 돈줄을 조여 왔음에도 노동시장은 계속 과열 양상을 띠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날 고용이 다시 진정 기미를 보이는 듯한 신호가 나와 주목된다.다만 최근 고용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비농업 신규 고용이 시장 예상을 훨씬 웃돈 33만9000개로 나타나는 등 과열이 여전하다는 시각이 더 많다.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것은 이런 노동시장에 대한 연준의 판단이다. 이 때문에 오는 13~14일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는 어느 때보다 이목이 모아질 전망이다. 연준은 이번달 기준금리 인상 중단과 추가 인상 사이에서 고민이 클 것으로 보인다.
2023.06.08
I
김정남 기자
처가에 훔친 에어컨 단 공무원…이번엔 음주운전 혐의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에어컨 특수절도로 수사를 받았던 속초시 공무원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8일 속초경찰서 등에 따르면 속초시청 공무원 50대 A씨는 지난달 28일 속초시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승용차를 비롯해 화단을 들이받았다. 앞서 A씨는 지난해 다른 시청 공무원 B씨와 고성군청 소유 에어컨을 훔친 뒤 처가에 설치해 특수절도 혐의를 받기도 했다.춘천지법 속초지청은 A씨의 에어컨 절도 사건에 대해 피해자와의 합의를 이유로 기소유예를 받았다. 아울러 A씨는 버스 기사 등을 폭행해 지난 1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강원도 인사위원회는 이달 5일 A씨에 해임을 통보했다.
2023.06.08
I
김응태 기자
테크로스, 삼성重과 장비유지보수 서비스 개발 협력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국내 대표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업체 테크로스가 삼성중공업 스마트십 장비유지보수 서비스 개발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테크로스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이 수행하는 1만7000 DWT급 다목적 해상실증선의 플랫폼 성능 고도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사업화에 협력할 예정이다.지난 7일 테크로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박석원(가운데) 테크로스 대표이사와 김현조(왼쪽 네번째)삼성중공업 자율운항연구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테크로스]삼성중공업은 2021년 대한민국 정부 주도로 진행된 ‘다목적 해상실증 플랫폼 성능 고도화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플랫폼 ‘SVESSEL® CBM’을 중심으로, 테크로스 IBTV(Integrated BWMS, TLGS, VRCS)를 결합해 스마트십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이번 협악의 주요 내용이다. 해상(선내) 및 육상(관제소)에서 통합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중공업 SVESSEL®은 선박의 항로 추적은 물론 선박에 설치된 주요 장비의 데이터 분석, 고장 진단 및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여기에 테크로스 IBTV 플랫폼을 결합하면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를 확인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삼성중공업은 일찍부터 SVESSEL®의 고도화를 위해 글로벌 기자재 업체들의 프로젝트 참여를 독려하면서 스마트십 솔루션 기술개발을 진행해왔다. 테크로스 역시 자체 개발하고 있는 제품들에 대한 스마트 플랫폼을 개발해 2021년부터 실제 선박에 적용해 나가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기술 고도화는 물론 국내 친환경 스마트십 플랫폼 기반을 공고히 하고 미래 글로벌 스탠다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6.08
I
권소현 기자
‘고독한 해결사’ 이영준... 김도균-이승우, “부족했던 면이 발전했다”
이영준(김천상무)이 발전을 거듭하며 김은중호의 전진을 이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수원FC의 김도균 감독과 이승우는 한목소리로 이영준의 기량 향상을 말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김은중호의 최전방을 책임지는 이영준(김천상무)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9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을 치른다.한국은 지난 2019년 폴란드에서 열렸던 U-20 월드컵 준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린다.사실 이번 대표팀을 향한 기대는 크지 않았다. 특출난 스타 플레이어가 없을뿐더러 각자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한 사투를 벌일 만큼의 입지였기 때문이다. 김은중호는 원팀과 확실한 전략으로 이겨냈다.강한 상대를 연달아 만났지만 수비를 단단히 하며 기회를 엿봤다. 마냥 웅크려 있는 게 아니라 빠른 역습과 세트 플레이로 차이를 만들었다. 모든 선수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지만 외로이 최전방을 지키는 이영준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190cm의 장신 공격수 이영준은 매번 상대 수비와 경합해 왔다. 공중볼 경합과 등을 지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싸우며 공격권을 지켰다. 이영준이 소유권을 지켜줘야 적지만 치명적인 한국의 공격이 시작된다.그렇다고 높이만 갖춘 건 아니다. 발기술을 사용해 상대 수비를 허무는 섬세함도 보여줬다. 에콰도르전에서는 뒷공간 침투에 이은 가슴 트래핑과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기도 했다. 프랑스전 헤더 득점에 이어 결정력도 뽐내고 있다.여기에 공격 자원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가 부상으로 중도 귀국하며 이영준이 짊어져야 할 무게는 더 커졌다. 외롭게 최전방을 지키면서 성장하는 이영준이다.이영준의 원소속팀인 수원FC 김도균 감독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엄청나게 발전했다”면서 “팀에 데리고 올 때도 그런 발전 가능성을 보고 영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많은 발전을 할 거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김 감독은 “입대하고 이번 월드컵 경기까지 쭉 지켜봤는데 굉장히 많이 발전한 거 같다”며 “피지컬적으로 많이 좋아졌고 득점 상황에서 침착성도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실 그런 점이 조금 부족했는데 많이 발전했고 더 향상되리라 본다”고 말했다.수원FC 시절 동료이자 2017년 U-20 월드컵을 경험했던 이승우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많이 발전했다”며 “피지컬에 장점이 있는 선수라 이를 잘 살리면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에콰도르전 득점에 대해선 “너무 침착하게 넣어서 놀랐다”며 “그 정도로 발전했다. 열심히 하는 만큼 그런 모습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승우는 이영준에 대해 “군대에 가더니 몸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붙었다”라며 “더 높이 올라갔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2023.06.08
I
허윤수 기자
강남 재수학원서 130명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재수학원에서 8일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사진=연합뉴스)강남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께 강남 대치동의 한 재수학원에서 식사한 학생들이 복통,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날 오후 9시30분 기준으로 130여 명이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파악됐다.당국은 학생들로부터 검체를 채취하고 5일과 7일 급식한 음식물이 담겨 있는 보존식을 수거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06.08
I
강지수 기자
악명 높은 물가에…“서울살이, 도쿄보다 생활비 더 든다?”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서울이 일본 도쿄를 제치고 세계에서 거주 외국인의 생활비가 9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비싼 도시는 미국 뉴욕이다.(사진=연합뉴스)7일 블룸버그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국제 인력 관리 컨설팅 업체인 이씨에이(ECA)인터내셔널이 주요 도시 생활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10위를 기록했던 서울은 한 계단 오른 9위를 차지했다.서울은 부동산 공급을 억제하는 세제 개편의 영향으로 순위가 올라갔지만, 도쿄는 지속적인 엔화 가치 하락으로 5단계가 내려와 10위에 랭크됐다. 전년의 5위에서 5계단 떨어진 것이다.ECA인터내셔널은 지난 3월 전 세계 120개국 207개 도시를 대상으로 외국인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의 주거비용과 의복과 식료품 가격, 유흥비, 술과 담뱃값 등 생활비를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뉴욕은 치솟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숙박비 상승으로 1위에 올랐으며, 홍콩은 숙박비 하락으로 4년 만에 1위에서 내려왔다.3위는 스위스 제네바, 4위는 영국 런던이었다. 이는 지난해와 변화가 없다. 5위는 싱가포르였다. 싱가포르는 지난해 13위에서 수직상승했다. 이는 중국의 보안법 시행 이후 홍콩을 떠나 싱가포르에 아시아 본부를 설치하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이다.이밖에 두바이는 러시아인들의 대거 유입으로 임대료가 30% 이상 오르는 바람에 12위까지 올랐으며 중국 내 도시들은 위안화 가치 하락과 상대적으로 낮은 인플레이션 등의 영향으로 순위가 하락했다.이번 조사에서 생활비 비싼 도시 상위 20위를 보면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지난해 순위다.1.미국 뉴욕(2) 2.중국 홍콩(1) 3.스위스 제네바(3) 4.영국 런던(4) 5.싱가포르(13) 6.스위스 취리히(7) 7.미국 샌프란시스코(11) 8.이스라엘 텔아비브(6) 9.한국 서울(10) 10.일본 도쿄(5) 11.스위스 베른(16) 12.UAE 두바이(23) 13.중국 상하이(8) 14.중국 광저우(9) 15.미국 로스앤젤레스(21) 16.중국 선전(12) 17.중국 베이징(14) 18.덴마크 코펜하겐(18) 19.UAE 아부다비(22) 20.미국 시카고(25)
2023.06.08
I
이로원 기자
더보기
영상
검색결과 83 건
젬백스, 삼성제약과 기술이전 계약... 핵심 파이프라인 판권 넘긴 이유는?_기자들의 백브리핑 #팜이데일리
한올 이어 유유도 임상 실패... 멀고 먼 안구건조증 신약 개발_기자들의 백브리핑 #팜이데일리
매각되는 '크리스탈지노믹스' 신약 개발 향방은?_기자들의 백프리핑 #팜이데일리
백약이 무효한 전이성 대장암서 효능 입증 #엔지켐생명과학
"한미사이언스 알짜 자회사"... 약국 자동화 글로벌 1위 'JVM'_기자들의 백프리핑 #팜이데일리
인벤티지랩, 탈모·치매 치료제로 뻗어나가는 ‘꿈의 주사제’ 기술 #탈모 #치매 #팜이데일리
더보기
포토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280억 가로챈 ‘빌라의 신’ 전세사기 공범, 구속영장 기각
강희석 이마트 대표 “연회비의 10배 이상 혜택 돌아가도록 할 것”
"유망 반도체 기술 선제확보"…1.4조원 R&D 지원
‘평균연봉 5억’ 증권사 깜깜이 성과급 손본다
車 개소세 인하 이달 말 종료…그랜저값 36만원 오른다(종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