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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데뷔 후 첫 日 팬미팅… 열도 접수한다
  • 킹덤, 데뷔 후 첫 日 팬미팅… 열도 접수한다
  • 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킹덤(KINGDOM)이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팬들을 만난다.킹덤(단·아이반·아서·자한·무진·루이·훤)은 오늘(3일)과 4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오는 5일과 6일에는 가나가와에서 첫 일본 팬 미팅을 개최한다.데뷔 이래 처음으로 일본 팬 미팅에 나서는 킹덤은 현지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4일에는 킹덤의 그간의 히트곡을 들을 수 있는 라이브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외에도 킹덤은 에어 하이파이브, 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지난 2021년 데뷔한 킹덤은 ‘4세대 아이돌’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3연속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는 2021년에 데뷔한 남자 그룹 중 유일한 기록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킹덤은 오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2 Asia Artist Awards, ‘2022 AAA’)에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출연한다.앞서 킹덤은 ‘2021 AAA’에서 포커스 상을 받은바. 특히 영국의 유명 패션 전문가 조지 홀린스(George Hollins)가 당시 레드카펫에서 입은 킹덤의 패션에 대해 “킹덤이 각 역사 속의 왕국을 뜻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렇게 그 왕국의 느낌을 과하게 낸다는 부분에서 이 스타일링이 이해가 간다”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2022.12.03 I 윤기백 기자
아시아축구연맹 "한국, 흠잡을 데 없는 팀정신…16강 자격 있어"
  • 아시아축구연맹 "한국, 흠잡을 데 없는 팀정신…16강 자격 있어"
  •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한국 축구 대표팀을 축하했다.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이 기념촬영을 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칼리파 AFC 회장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은 조별리그 처음부터 끝까지 흠잡을 데 없는 팀 정신을 보여줬다. 16강 자격이 있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그는 “아시아 축구계를 대표해 아시아 축구의 새 역사를 쓴 한국에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고 싶다”면서 “몇 년간 탄탄한 기반을 구축한 대한축구협회에도 찬사를 보내야 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성공을 위해 이면에서 쉼 없이 일한 모든 사람이 칭찬받아야 마땅하다”고 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날 카타르 도하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H조 포르투갈과 최종 3차전에서 전반 27분 김영권(울산 현대)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울버햄프턴)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다득점에서 우위에선 한국이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2002 한일 월드컵 이래 12년 만이자 역대 원정 두 번째 16강 진출에 성공한 것이다.한국이 막차를 타면서 일본, 호주까지 이번 대회에서 AFC 소속 3개 국가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002년 이후 20년 만에 아시아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것이다. 종전 기록은 2002 한일 대회와 2010 남아공 대회에서 한국과 일본이 동반 진출해 세웠다. 칼리파 회장은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초로 3팀이 16강에 오른 분수령과 같은 순간”이라며 “아시아의 수준을 끌어올린 모든 회원국 협회에 공이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한 식구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세 팀이 다가오는 중요한 경기에서도 추진력을 얻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한국은 오는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우승 후보인 브라질을 상대한다. 호주는 4일 오전 4시 아르헨티나, 일본은 6일 오전 0시 크로아티아와 맞붙는다.
2022.12.03 I 이지은 기자
 벼랑끝 ‘정육각’, 470억 규모 시리즈D 투자 유치
  • [VC's Pick] 벼랑끝 ‘정육각’, 470억 규모 시리즈D 투자 유치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이번 주(11월 28일~12월 2일)에는 홈트레이닝과 이커머스, 인공지능(AI),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초록마을 인수로 자금난에 빠진 정육각이 시리즈D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 이목을 끌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초록마을 인수한 푸드 스타트업 ‘정육각’정육각은 KDB산업은행과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NH투자증권 등으로부터 470억 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정육각이 초록마을 인수로 자금난에 빠진 가운데 이뤄졌다. 앞서 3월 회사는 900억 원에 유기농 식품 전문업체 초록마을 지분 99.57%를 인수했다. 당시 정육각은 기존 주주들의 후속투자와 사내유보금, 신한캐피탈로부터 단기자금대출을 해 인수자금을 마련했다. 하지만 신한캐피탈로부터 빌린 자금을 기일(올해 7월 말) 내 상환하지 못하면서 벼랑 끝에 몰렸다. 정육각은 상환일자를 내년 4월까지로 늦추면서 급한 불은 끈 상태다.정육각은 이번 투자 유치로 기존 핵심 사업인 정육각 온라인 커머스 서비스에 집중하는 등 사업의 선택과 집중에 경영 주안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공장 운영 효율화 등으로 재무 건전성 확보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홈트·소셜 디스커버리 운영 ‘엔라이즈’온라인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QUAT)’와 소셜 디스커버리 서비스 ‘위피(WIPPY)’를 운영하는 엔라이즈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대교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보광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25억원 규모의 시리즈 B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지난 2011년 출범한 IT 스타트업 엔라이즈는 ‘연결’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운동 초보자를 위한 운동앱 ‘콰트’와 동네 친구를 찾아주는 소셜앱 ‘위피’가 있다. 구독형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는 정식 론칭 1년만에 엔라이즈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등 위피에 이어 새로운 핵심 수익원으로서 매출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엔라이즈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엔라이즈 매출액은 2020년 272억원, 2021년 345억원을 기록했다. 소통 방식이 온라인, SNS 등 비대면 채널로 전환되면서 온라인 만남이 이미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은 덕분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엔라이즈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콰트와 위피의 사업 확장에 힘쓸 계획이다. 콰트는 통합 버티컬 운동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디지털 체중계 패키징을 출시해 구독자들의 운동과 건강 데이터에 기반한 운동 맞춤 큐레이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 AI 디지털 트윈 프랫폼 니어브레인AI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전문기업 니어브레인은 포스텍 홀딩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니어브레인은 MRI·MRA 이미지 기반 뇌질환 환자의 혈관 모양 및 혈관을 통해 흐르는 혈류의 속도·압력을 예측, 해당 결과를 실시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Dr. NEAR’(닥터 니어)를 개발 중인 회사다.포스텍 홀딩스는 니어브레인이 국내 유일의 3D 뇌 혈류 예측·분석 서비스 기업으로서 관련 연구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뇌혈관 질환이 늘어나는 추세로 시장성이 기대된다는 점과 함께, 뇌혈관은 다른 수술 부위와 달리 개두 시행·절개·봉합이 어려워 니어브레인의 서비스가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다는 점을 투자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니어브레인은 이번 투자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및 사업화 과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뇌질환 위험도 예측 기술의 높은 정확도를 실현하고 상용 서비스 출시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신경외과의를 위한 뇌 혈류 예측 서비스를 시작으로 여러 질병 예측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동물병원 이커머스 ‘베텍코리아’베텍코리아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A(Pre-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액은 비공개다.베텍코리아는 의약품 유통 판매, 마케팅 등 전국의 동물병원을 경영하는 수의사들을 위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AI 기반의 동물병원 전용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벳’(Blue Vet)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베텍코리아가 동물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온라인 기반의 원스톱 통합구매가 가능한 블루벳 플랫폼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면서 동물병원의 페인포인트를 정확히 공략했다는 평가다. 베텍코리아는 이번 투자 유치로 안전재고 확보 기간을 늘려 고객들에 원활하게 의약품을 공급하고, 적극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통해 입점 제약사와 동물병원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리동네 장보기 ‘애즈위메이크’애즈위메이크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와 나누리에쿼티파트너스, 스타트업리서치, 부산은행, JB인베스트먼트, HGI, 필로소피아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5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2019년 11월 설립된 애즈위메이크는 우리 동네 마트와 마트 인근 거주민을 연결, 온라인 식료품 당일 배송 서비스 ‘큐마켓’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큐마켓은 중대형 오프라인 마트와 반경 3km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을 이어주고, 도심에 위치한 슈퍼마켓을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내 집 앞까지 당일 배달하는 O2O 서비스다.한편 애즈위메이크는 이번 투자금으로 경력직 인재를 채용하는 등 회사의 성장자금으로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2022.12.03 I 김연지 기자
"실내서 마스크 벗겠다" 대전시 반기에 당국 반대
  • "실내서 마스크 벗겠다" 대전시 반기에 당국 반대
  •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대전시가 내년 1월부터 자체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겠다고 밝히자 방역 당국이 제동을 걸었다.(사진=연합뉴스)지난 2일 대전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오는 15일까지 정부 차원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하지 않으면 자체 행정명령을 발동해 시행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대전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추진하는 이유로 식당·카페 등에서 이미 대부분 사람이 마스크를 벗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지고, 아이들의 정서와 언어발달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를 촉구했다.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보건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청장 외에 시·도지사 등 자치단체장도 감염병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주체로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방역 당국은 아직 겨울 유행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지자체발로 튀어나온 실내 마스크 해제 논의에 당황하는 모양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규모는 이날까지 닷새째 전주 대비 감소했지만, 이날까지 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명대로 높은 수준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도 400명대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고, 연일 40~50명대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질병관리청은 3일 설명자료를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지금까지의 방역조치 시행 절차에 맞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결정을 통해 시행할 예정”이라며 “현재 독감과 코로나19 겨울철 유행이 진행되고 있어 단일의 방역망 가동이 중요하다”고 밝혔다.당국은 “오는 15일 전문가 공개토론회를 열고 자문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서 실내 마스크 의무 완화 시기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라며 “중대본 조치 계획에 함께하도록 대전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2022.12.03 I 김화빈 기자
"한일전 딱 기다려"...빅매치 기대감 드러낸 日언론
  • "한일전 딱 기다려"...빅매치 기대감 드러낸 日언론
  •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을 공동개최한 한국과 일본이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한일은 16강을 통과하면 바로 맞붙는 라이벌이 된다.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이 기념촬영을 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알라이얀=연합뉴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포르투갈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일찌감치 조별리그 1위로 16강행을 확정한 일본은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한 한국에 축하를 보냈다. 이로써 월드컵 16강에 합류한 아시아 국가는 호주, 일본, 한국 3개국으로 확정됐다.스포니치 아넥스는 “아시아에서 3팀이 16강에 진출한 한 건 사상 최초의 쾌거”라고 전했고, 일본 스포츠호치는 “일본이 크로아티아를 이기고 한국도 16강전을 통과하면 8강에서 만날 수 있다”며 한일전 성사 가능성에 기대감을 드러냈다.스포츠호치는 또 “한국과 일본의 월드컵 본선 통산 승리도 7승으로 같다”며 “한국, 일본, 호주 등 아시아 축구연맹(AFC) 소속 3팀이 16강에 진출하면서 역대 가장 많은 아시아국가가 조별리그를 통과했다”고 강조했다.일본 도쿄스포츠는 “한국이 포르투갈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복수했다”며 “유벤투스 시절인 지난 2019년 한국을 방문한 호날두는 당시 경기에 뛰지 않은 이른바 ‘노쇼’로 한국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고 설명했다.마이니치 신문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뛰었던 김영권(울산 현대)이 동점 골을 넣었다”고 조명했다.소식을 접한 일본의 누리꾼들은 ‘한일전이 보고 싶다, 일본과 한국 힘내라’ ‘한일전이 성사되면 가장 뜨거운 경기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 축구의 양강인 한일 축구의 16강 선전을 기원했다.
2022.12.03 I 김화빈 기자
'김건희 최애' 반클리프 아펠,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 석권
  • '김건희 최애' 반클리프 아펠,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 석권[주간명품]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이번 주(11월 27일~12월 2일) 명품업계에서는 프랑스 명품 보석·시계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의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GPHG)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 루이 비통은 독립 시계 제작자를 위한 ‘루이 비통 워치 프라이즈’를 제정했다. 이탈리아 명품 시계 브랜드 파네라이는 최초의 골드 케이스 시계를 출시했다. 펜디는 바게트 백의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팝업을 진행한다. ◇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 2개 부문 석권 레이디 아펠 에르 플로럴 스리지에 워치(왼쪽)과 퐁텐 오 오와조 오토마통. (사진=반클리프아펠)지난달 29일 반클리프 아펠은 2022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에서 혁신 부문과 기계식 시계(메케니컬 클락)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혁신 부문 상은 반클리프 아펠의 ‘레이디 아펠 에르 플로럴 스리지에 워치’가, 메케니컬 클락 부문에는 ‘퐁텐 오 오와조 오토마통’ 제품이 뽑혔다. 2022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에서의 혁신 부문 상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시간 측정을 향한 혁신적인 비전을 제공하고 워치메이킹 기술을 새로운 발전으로 이끄는 시계에 수여된다. 니콜라 보스 반클리프 아펠 최고 경영자이자 회장은 “에르 플로럴 프로젝트는 매우 훌륭한 식물학자인 칼 폰 린네와 고유함이 돋보이는 워치메이커 반클리프 아펠과의 만남으로 탄생했다”며 “예술과 과학의 경계를 아우르는 경이로운 시계의 개념을 흥미롭게 해석한 독특한 시계”라고 평가했다. 반클리프 아펠은 지난 1895년 보석 세공사의 아들인 알프레드 반 클리프와 보석상의 딸 에스텔 아펠의 결혼을 통해 탄생한 브랜드로 1906년 파리 방돔 광장 22번지에 최초 매장을 열고 한 세기 이상의 역사 속에서 하이 주얼리와 워치 메이킹 메종은 독창적이고 우아하며 서정적인 스타일로 세계적인 명성을 구축해온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해당 브랜드 팔지, 목걸이 등 제품을 착용하면서 대중에게 각인됐다. ◇ 루이비통 시계 공방 주관, 2년마다 수여 루이 비통 라 파브리끄 뒤 떵 워치 공방 장인이 작업하는 모습. (사진=루이 비통)1일 루이 비통은 독립 시계 제작자를 위한 ‘루이 비통 워치 프라이즈’를 제정한다고 밝혔다.루이비통 워치 프라이즈는 스위스 제네바 소재의 루이 비통 워치 공방인 ‘루이 비통 라 파브리끄 뒤 떵’이 주관하는 상으로, 시계 제작 분야에 대한 열정과 우수성에 기반해 2년마다 수여될 예정이다.루이 비통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워치 메이킹 장인, 예술가 및 전문 기자 등 업계 전문가 50인을 위원회원으로 소집했다. 위원회는 내년 9월까지 20명의 준결승 진출자 명단을 확정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12월에는 디자인, 창의성, 혁신, 장인정신 및 기술적 복잡성 등 평가항목에 따라 최종 후보 5명을 선발한다. 2024년 1월에는 최종 후보 5명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의 심사가 파리에서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는 루이 비통이 주최하는 특별 리셉션에서 발표될 계획이다.◇ 파네라이 최초의 골드 케이스 파네라이 신제품 루미노르 두에 뚜또오로. (사진=파네라이)지난달 28일 이탈리아 시계 브랜드 파네라이는 최초로 선보이는 골드 케이스와 골드 브레이슬릿 워치 ‘루미노르 두에 뚜또오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38mm 크기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높은 구리 함량과 백금을 결합한 파네라이 골드테크로 제작됐다. 파네라이 골드테크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소재다. 섬세한 선과 브러시드 샌드위치 다이얼 위에서는 시간, 분, 스몰 세컨즈와 날짜를 보여준다. ◇ 바게트 백 탄생 25주년 기념 팝업 펜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1층에 바게트 25주년 기념 컬렉션 팝업. (사진=펜디)지난달 29일 펜디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1층에 바게트 백의 탄생 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팝업 스토어를 오는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펜디의 바게트 백은 1997년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에 의해 탄생한 백으로, 프랑스에서 바게트 빵을 팔 아래 끼고 다니는 모습에서 영감 받아 이름 지어졌다. 팝업에서는 바게트 모티프가 곳곳에 장식된 위트있는 팝업 공간을 배경으로 펜디 아카이브 속 25가지 백 디자인을 상징적 소재와 장인 기술로 재해석한 바게트 25 리 에디션 제품이 공개된다.
2022.12.03 I 백주아 기자
노원 상계1차 현대 84㎡, 4억6016만원 매물나와
  • [e추천경매물건]노원 상계1차 현대 84㎡, 4억6016만원 매물나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노원구 상계(1차)현대 (자료=지지옥션)△노원구 상계(1차)현대 84㎡ 4억6016만원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1차)현대 104동 9층 904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3년 4월 준공된 4개동 331가구 아파트로 해당물건은 15층 중 9층이다. 전용면적은 84㎡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또한 7호선 마들역을 포함해 1호선 방학역, 도봉역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동일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의정부IC 방면으로 동부간선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이용이 편리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노일초등·중을 비롯해 노원초, 상경초, 상원중, 상경중 등이 있다.본 건은 최초 감정가는 7억1900만원이며, 2회 유찰돼 4억6016만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2월6일 북부지방법원 경매 5계다. 사건번호 2021 - 110165. 구로구 개봉동 건영 (자료=지지옥션)△구로구 개봉동 건영 84㎡ 3억9300만원서울 구로구 개봉동 건영 102동 9층 905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4년 5월 준공된 2개동 209가구 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19층 중 9층이다. 전용면적은 84㎡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1호선 오류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있어 대중교통 이용은 편리한 편이다. 고척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오류IC를 이용해 서부간선도로 방면이나 신월IC 방면으로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매봉초를 비롯해 개봉중, 오류초, 오류중, 양천고, 세곡초 등이 있다.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3억9300만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2월 8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10계다. 사건번호 2020 - 8958.양천구 목동신시가지 5단지 (자료=지지옥션)△양천구 목동신시가지 5단지 95㎡ 18억7200만원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523동 2층 205호가 경매에 나왔다. 1986년 9월 준공된 36개동 1848가구 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5층 중 2층이다. 전용면적은 95㎡에 방 3개, 욕실 1개, 계단식 구조다. 제반교통시설은 양호한 편이며, 이용 가능한 거리에 5호선 오목교역과 9호선 신목동역이 위치하고 있어 이용이 가능하다. 장미어린이공원, 목동종합운동장이 인접해 있으며, 안양천도 본건에 가까이 흐르고 있어 거주여건이 좋다. 국회대로 및 목동동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염창JC 방면으로 올림픽대로 이용이 가능하며, 서부간선도로 방면으로 진출입도 가능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경인초를 비롯해 양정중·고, 월촌중, 한가람고 등이 있다.본 건은 최초 감정가는 23억4000만원이며, 1회 유찰돼 18억7200만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2월 8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10계다. 사건번호 2021 - 6850. 강남구 역삼푸르지오 (자료=지지옥션)△강남구 역삼푸르지오 85㎡ 23억6000만원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푸르지오 107동 3층 301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6년 1월 준공된 11개동 738가구 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3층이다. 전용면적은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한티역이 인근에 위치해있으며, 2호선과 수인분당선 이용이 가능한 선릉역, 2호선 역삼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언주로 및 도곡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서초IC 방면으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도성초를 비롯해 진선여중·고, 도곡초, 역삼중, 도곡중, 대도초 등이 있다.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23억6000만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2월 7일 중앙지방법원 경매 10계다. 사건번호 2021 - 627.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강선마을 (자료=지지옥션)△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강선마을 165㎡ 5억9192만원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강선마을 604동 16층 1602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5년 1월 준공된 6개동 278가구 아파트로 해당물건은 20층 중 16층이다. 전용면적은 165㎡에 방 5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3호선 주엽역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대산로 및 강선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외부지역과의 접근성도 좋은 편으로 고양IC, 일산IC 방면으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강선초를 비롯해 문화초, 발산중, 일산국제컨벤션고, 문촌초, 오마초·중, 신일중 등이 있다.본 건은 최초 감정가는 12억800만원이며, 2회 유찰돼 5억9192만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2월 7일 고양지방법원 경매 13계다. 사건번호 2022 - 61457.
2022.12.03 I 오희나 기자
식품 공룡 '제일제당' vs 이커머스 공룡 '쿠팡' 갑질 공방
  • 식품 공룡 '제일제당' vs 이커머스 공룡 '쿠팡' 갑질 공방[주간식품]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이번 주(11월 27일~12월 2일) 식품업계에서는 국내 최대 식품기업 CJ제일제당과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이 시장 지배력을 이용해 ‘갑질’을 하고 있다며 상호 공방을 벌였다. 급기야 쿠팡은 CJ제일제당에 햇반 발주를 중단하는 초강수를 뒀다.또 CJ제일제당과 오뚜기 등 주요 식품 대기업이 이달부터 일부 식품 가격 인상에 들어갔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와인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고가 제품의 수요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이 경영에서 손을 뗀 지 3년 9개월 만에 경영일선에 공식 복귀했고, 국민스낵 ‘새우깡’이 출시 51년 만에 처음으로 연매출 1000억원 ‘메가브랜드’ 반열에 오른다.한편 정갑영 SPC그룹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은 “SPC 불매운동이 벌어진 이유는 소비자 정서를 고려하지 못한 채 적절하지 못한 의사결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CJ제일제당·오뚜기, 참기름·케첩 등 12월부터 가격 인상CJ제일제당 진한 참기름(왼쪽)과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사진=각 사)지난달 2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097950)은 이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참기름·식초·맛술·맛밤 가격을 평균 20%대로 인상했다. 참기름 160㎖ 제품 가격은 6000원에서 7200원으로 20% 오른다. 참기름 가격 인상은 지난해 7월 이후 1년 4개월만이다. 사과식초 500㎖는 1500원에서 1900원으로 26.7%, 맛술 500㎖는 2450원에서 2600원으로 6.1% 각각 인상한다. 식초와 맛술 가격 인상은 2010년 이후 12년 만이다.오뚜기(007310)도 이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참기름·케첩 등 가격을 10% 이상 인상했다.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55㎖ 제품은 3200원에서 3600원으로 12.5% 오른다. 110㎖ 제품은 6400원에서 7100원으로 10.9% 인상된다. 케첩(300g)은 2300원에서 2650원으로 15.2% 오른다. 마요네즈(300g) 가격은 지난 6월 인상 이후 6개월만에 4200원에서 4600원으로 9.5% 올랐다. 프레스코 스파게티면(500g)은 3600원에서 4000원으로 11% 인상된다.◇정갑영 “회사 전체 뼈저린 반성, 소비자 체감하는 진정성 보일 것”정갑영 SPC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서울 광화문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김태형 사진전문위원)지난달 30일 정갑영 SPC그룹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전 연세대 총장)은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는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고자 하는 진정성 있는 모습이 필요하다”면서 “장식용 말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달라졌다는 것을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회사가 안전 관련 부분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재사고가 발생한 이후 사과와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등 사후대응을 하는 데 미흡했다는 판단이다.정 위원장은 안전경영위원회 실효성 확보를 위해서는 활동의 독립성과 중립성이 최우선으로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독립성과 중립성이 보장된 기구를 통해 SPC를 국제적인 기준 이상의 안전한 일터로 변화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제조 현장에서 산업재해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했다.SPC그룹은 지난달 평택공장(SPL) 사고 이후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외부 인사 중심으로 구성한 안전경영위원회를 출범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달 22일 평택 SPL 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노동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인력충원 △설비교체 △공간 추가확보 등을 요구했다. SPC는 안전관리 강화 대책에 따라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전 사업장 28개 생산시설 중 24개 사업장에 대한 산업안전 진단을 마쳤다. 위원회는 이달 중순쯤 진단 결과를 검토해 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식품 공룡 ‘제일제당’ vs 이커머스 공룡 ‘쿠팡’ 갑질 공방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왼쪽)와 중구 CJ제일제당 본사 전경. (사진=이데일리DB)지난달 30일 식품·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달 초 ‘비비고’ 만두와 김치, ‘햇반’ 등 CJ제일제당(097950)이 생산하는 주요 제품 발주를 중단했다. 쿠팡에서 CJ제일제당 제품을 구매할 수는 있지만 발주가 중단되면서 재고 소진시 더이상 쿠팡에서 햇반 등의 제품을 구매할 수 없게 된다. 양사는 발주 중단의 배경도 서로 다르게 주장하고 있어 향후 양사가 극적으로 화해에 이를지 관심이 모아진다.CJ제일제당은 “쿠팡이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의 마진율을 요구했다”며 “당사가 받아들이지 않자 일방적으로 발주 중단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발주 중단을 결정할 수 있다고 해도 내년 마진율 협상 결렬을 가지고 이달부터 발주를 중단한 것은 부당한 조치”라고 날을 세웠다.반면 쿠팡은 기존 제품 공급과정에서부터 CJ제일제당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쿠팡 관계자는 “연초부터 CJ제일제당은 수차례 가격 인상을 요구하면서도 발주 약속 물량보다 터무니없이 부족하게 공급을 했다”며 “이는 즉석밥 시장의 시장지배적 사업자나 마찬가지인 CJ제일제당이 공급물량을 가지고 갑질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납품률은 50~60%대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대형 식품업체의 평균 납품률은 90% 수준으로 전해진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월 비비고 만두 가격을 4년 만에 올렸고, 지난 4월에는 햇반 가격을 평균 7.6% 인상했다. 이에 따라 햇반(210g) 개별 상품 편의점 판매가격은 1950원에서 2100원으로 150원 올랐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2월에도 쌀 가격 인상을 이유로 햇반 가격을 평균 6~7% 인상했다.◇프리미엄이 대세…주류업계, 고가술 ‘酒도권’ 잡아라프랑스 보르도 메독 와인 ‘샤또 무똥 로칠드’ 제품들. (사진=나라셀라)지난 1일 한국주류수입협회에 따르면 최근 4개월간(2022년 7~10월) 국내 수입 스카치 위스키 판매량(도매 출고량 기준)은 전년동기대비 약 52% 성장했다. 특히 같은 기간 21년 이상 숙성한 고연산 프레스티지급 스카치 위스키 판매량은 80% 급증하며 전체 위스키 시장의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와인 역시 고가 제품을 중심으로 한 수요 증가와 시장 확대를 보이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9월까지 와인 수입액은 4억3668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약 6.6% 늘었다. 반면 올 1~9월 와인 수입량은 약 5만2855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7.7% 감소했다. 수입량은 줄었지만 수입액이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단가가 높은 프리미엄급 와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최근 들어 주류수입 업계에서 고가 고연산 위스키와 1등급 와인·샴페인의 국내 출시 경쟁에 나서고 있다. 국내 주류 수입유통사 나라셀라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 보르도 메독 지방 1등급 와인 ‘샤또 무똥 로칠드(Chateau Mouton Rothchild)’ 브랜드 앰배서더로 새롭게 위촉됐다. 와인전문점 기준 제품별 소매가격이 20만~180만원대까지 달하는 고급 와인이다.다른 주류 수입유통사 금양인터내셔날은 프랑스 샹파뉴(Champagne·샴페인) 지역 유명 와이너리(와인 양조장) ‘폴 로저(POL ROGER)’와 30년째 파트너십을 통해 소매가 품질 좋은 고급 샴페인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영국 윌리엄 윈저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에서 축하주로 쓰인 ‘폴로저 브뤼 리저브 NV’ 등 소매가 기준 15만~50만원대 샴페인이 인기가 많다. 폴 로저는 국내 제품 공급량(약 1만3000병)을 2~3년 내에 더 늘린다는 계획이다.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는 기존 ‘로얄살루트 21년’ 제품을 넘어서는 하이엔드 스카치 위스키 ‘로얄살루트 30년’을 정규 제품으로 선보였다. 로얄살루트 30년 가격은 백화점 등 소매가(채널별 상이) 기준 병당 100만원 안팎으로 고가 위스키 시장을 겨냥한다. 이 밖에도 로얄살루트 38년·52년 등 고연산 제품군으로 구성한 하이엔드 컬렉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권원강 교촌 회장 경영 복귀…제2도약 나선다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 (사진=교촌그룹)지난 1일 교촌에프앤비(339770)는 권원강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지난 2019년 3월 창립 28주년을 맞아 경영 일선에서 용퇴했다. 당시 보다 전문화된 경영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코스피 상장 등 새로운 과제 해결을 위해 퇴임했다. 이후 대내외적 경영위기가 심화하면서 다시 경영에 복귀했다.권 회장은 “현재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묘수는 결국 상생경영, 정도경영. 책임경영에 있다”며 “이 가치들 위에 세워질 새로운 비전과 성장 동력으로 교촌을 인재들이 오고 싶어하는 세계적인 식품라이프스타일 100년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글로벌(Global), 소스(Sauce), 친환경(Eco), 플랫폼(Platform)’ 등 4가지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세계인의 맛을 디자인하는 글로벌 식품 라이프스타일 기업’이라는 미래비전을 제시했다.우선 미주와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현지 기업과의 합작 및 전략적 제휴 방식을 통한 속도감 있는 사업 전개로 교촌치킨을 ‘K푸드’를 대표하는 외식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회사의 핵심 기술인 소스를 글로벌 전략 식품 비즈니스로 육성한다. 교촌 만의 ‘레드’, ‘간장마늘’, ‘허니’ 등 31년간 집적한 소스 생산 노하우를 미래 핵심 먹거리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농심 ‘새우깡’ 51년 만에 메가 브랜드로…올 연매출 1000억새우깡 제품 라인업. (사진=농심)지난 1일 농심(004370)은 올 1~11월 누적 새우깡 브랜드(새우깡·매운새우깡·쌀새우깡·새우깡블랙)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9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연매출 1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새우깡은 친구 또는 가족이 모이는 자리에서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꼽힌다. 꾸준한 마케팅활동과 신제품 출시로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해온 것도 성장의 비결로 꼽힌다. 2020년 새우깡은 전국적인 ‘깡 열풍’을 타며 젊은 소비자에게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했다. 지난해 선보인 프리미엄 제품 ‘새우깡블랙’은 올해 1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새우깡은 1971년 출시된 우리나라 최초의 스낵이다. 새우깡 특유의 고소한 맛의 비결은 생새우에 있다. 새우깡 한 봉지에는 5~7cm 크기의 생새우 4~5마리가 들어간다. 농심은 새우의 맛과 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제 생새우를 갈아 넣는 방법을 택했다. 또 가열된 소금의 열을 이용해 굽는 방식으로 만들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구현해냈다.
2022.12.03 I 김범준 기자
투 빌리언 비츠·유디트의 팔뚝·스푸트니크·축제
  • [웰컴 소극장]투 빌리언 비츠·유디트의 팔뚝·스푸트니크·축제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대학로를 비롯한 서울 시내 많은 소극장에서 올라가는 공연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란 쉽지 않다. ‘웰컴 소극장’은 개막을 앞두거나 현재 공연 중인 소극장 연극 중 눈여겨 볼 작품을 매주 토요일 소개한다. <편집자 주>연극 ‘투 빌리언 비츠’ 포스터. (사진=극단 키르코스)◇연극 ‘투 빌리언 비츠’ (12월 8~18일 나온씨어터 / 극단 키르코스)아샤와 베티나는 인도계 영국인 3세대로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는 자매다. 언니 아샤는 고3 졸업반으로 학교에서도 유명할 정도로 우등생이고, 동생 베티나는 고1로 아직은 순수한 철부지다. 베티나는 펫숍에 진열된 햄스터를 사기 위해 꼬박꼬박 모은 용돈을 학교 일진에게 빼앗기자 언니 아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아샤는 베티나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나름의 방법을 제시하고, 이 방법은 생각한 것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영국 극작가 소날리 바타챠리야의 희곡을 최호영이 번역하고 연출한 작품이다. 배우 권슬아, 김혜령이 출연한다.연극 ‘유디트의 팔뚝’ 포스터. (사진=창작집단 푸른수염)◇연극 ‘유디트의 팔뚝’ (12월 9~18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 창작집단 푸른수염)최초의 페미니스트 화가로 알려진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의 작품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를 접하고 자신의 사랑과 상처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스스로 만들어내는 정원과 원정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원은 아르테미시아의 그림을 보고, 아르테미시아와 그림 속 유디트 이야기에 대한 상상력으로 자신이 원하는 이야기를 지어낸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통해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자신의 친구 원정에게 트라우마를 이겨낼 동기를 전해준다. 두산아트센터 ‘2022 두산아트랩’을 통해 음악낭독극으로 선보인 극작가 겸 연출가 안정민의 작품으로 배우 황혜원 정고운, 오현종, 허상진, 정선경, 윤희민, 박서현, 정윤진, 장호인이 출연한다.연극 ‘스푸트니크’ 포스터. (사진=상상만발극장)◇연극 ‘스푸트니크’ (12월 3~11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 상상만발극장)삶과 직업의 의미가 별개인 심리상담사, 1년의 대부분을 출장지에서 보내는 세일즈맨, 동생의 닌텐도 게임기를 팔아 구명조끼를 산 소녀, 제대하면 대학에 가고 싶은 군인 등 서로 다른 나라에서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4명의 이야기다. 평범한 이들은 다양한 이유로 지금 여기가 아닌 다른 세계를 꿈꾸고, 연극은 지금 이 순간 지구 어디선가 일어나고 있는 특별하지 않은 인물들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을 연결한다. 극작가 겸 연출가 박해성의 작품으로 배우 선명균, 문현정, 김세환, 신사랑이 출연한다.연극 ‘축제_Parade’ 포스터. (사진=예술공동체 단디,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연극 ‘축제_Parade’ (12월 7~11일 소극장 산울림 / 예술공동체 단디·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치솟는 땅값으로 인해 옥상 위에 지어진 운동장. 그곳에서 아이들이 운동회를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은 안전망을 점검하러 온 남자를 통해 운동회의 저주를 듣게 된다. 운동회에서 쓸모 없는 아이로 낙인 찍히는 순간 두 다리가 ‘댕강’ 부러진다는 것. 아이들은 무시무시한 저주의 주인공이 되지 않기 위해 전력질주를 시작한다. 운동회는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차세대 열전 2022!’ 공연예술 분야 연극 부문 극작가 겸 연출가 박근화의 작품이다. 배우 송승규, 김원식, 오정민, 강솔잎, 안준호, 강혜림, 안지현, 신근호, 최정원이 출연한다.
2022.12.03 I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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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3 I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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