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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케이락, 경북도지사 "동해 유전 충분히 가능성 있다…미래청사진 준비"에 '...
  • [특징주] 디케이락, 경북도지사 "동해 유전 충분히 가능성 있다…미래청사진 준비"에 '...
  • [이데일리TV IR팀]디케이락(105740)의 주가가 오름세다. 동해 유전의 성공 확률을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인 가운데 경북도지사의 발언과 해당 유전 시추시 피팅밸브 제조업체 디케이락의 수혜가 있을 거란 증권사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후 1시 16분 현재 디케이락은 전일보다 10.80% 오른 1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동해안 유전 탐사는 정쟁보다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유전은 20% 확률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공감대 형성이 더 필요하다”고 언급했다.또한 동해안 유전 시추 등과 관련해선 “동해안 유전이 대박났을 때를 대비해 경북도는 영일만항 확장 등 미래 청사진을 준비하겠다”고도 강조했다.한편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디케이락에 대해 “조선 매출 비중이 높은 경쟁사 대비 석유 가스 향 매출을 확대 중에 있어 이번 영일만 시추가 진행되면 수혜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피팅밸브는 석유화학·해양플랜트·반도체·조선 산업 등에 쓰이는데 디케이락이 제조하는 프로세스 밸브는 석유·가스의 탐사·생산·처리·운송 등 다양한 공정에 필수적 부품이라는 설명이다.
2024.06.10 I 김다운 기자
윙입푸드, 나스닥 상장 연기 여파에 2%↓
  • [특징주]윙입푸드, 나스닥 상장 연기 여파에 2%↓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중국의 육가공 기업인 윙입푸드(900340)가 나스닥 상장 일정이 연기되며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이후 6거래일 연속 하락세다.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재 윙입푸드는 전 거래일 대비 2.78%(49원) 내린 1713원에 거래중이다. 윙입푸드는 지난달 31일 이후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000원대 중후반대를 오가던 주가 역시 1700원대로 내려앉았다. 윙입푸드의 약세는 나스닥 상장 일정이 원래 예정보다 한달 정도 늦어진 7월24일 쯤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윙입푸드 측은 한국과 미국 공시 규정 차이에 따른 것일 뿐, 나스닥 상장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 설명했다. 관계자는 7일 “한국과 미국 공시규정에 맞춰 공시를 진행해야 하는데, 이번 한국 내 1분기 실적 및 사업보고서 발표로 인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도 똑같이 1분기 데이터를 업데이트해서 F-1을 다시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미국은 1분기는 발표가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미국회계법인의 1분기 검토보고서도 함께 제출을 요구받고 있다”며 “이번 상장 일정 연기는 1분기 검토보고서 및 미국 SEC에 제출할 F-1 정정 작업에 따른 것이기에 다른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2024.06.10 I 이정현 기자
야놀자, 美 증시 상장 추진 소식…SBI인베스트먼트 24%↑
  • [특징주]야놀자, 美 증시 상장 추진 소식…SBI인베스트먼트 24%↑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국내 여행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미국 주식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계획을 언급한 외신 보도에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강세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SBI인베스트먼트(019550)는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6원(24.22%) 오른 115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주IB투자(027360) 역시 같은 시간 350원(11.01%) 상승한 353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는 야놀자가 미국 주식시장 상장을 통해 4억달러(약 5473억원)를 조달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7일(현지시간) 야놀자가 이르면 오는 7월 미국에서 IPO를 할 계획이라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야놀자가 기업가치로 70억~90억달러(9조5802억~12조3174억원)를 평가받기를 원하며 골드만삭스와 모건 스탠리가 상장 주관사를 맡으리라고 말했다. 다만, 상장계획은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으며 세부 사항도 여전히 변경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SBI인베스트먼트는 야놀자에 시리즈 B·D 투자를 통해 총 160억원 가량을 투자했으며, 아주IB투자도 시리즈 C 투자를 통해 야놀자에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2024.06.10 I 박순엽 기자
네카오, 2%대 약세…'금리인하 기대 후퇴'
  • [특징주]네카오, 2%대 약세…'금리인하 기대 후퇴'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카카오(035720)가 10일 장초반 2% 내리며 3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NAVER(035420)도 약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카카오(035720)는 전 거래일보다 1100원(2.49%) 내린 4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같은 시간 NAVER(035420) 역시 2.11% 하락하며 17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금리인하 기대가 위축되면서 성장주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27만2000개 늘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8만개와 전월 증가폭 17만5000개를 큰 폭으로 웃돈 것이다. 지난 1년간 월평균 증가폭 23만2000개도 크게 웃돌았다.민간 고용지표 등은 고용둔화 시그널을 보이면서 시장은 연준이 올해 금리인하를 두차례 단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막상 정부 보고서를 뜯어보니 고용시장이 더 뜨거워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은 다시 후퇴했다. 뿐만 아니라 키움증권은 이날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9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 회사는 톡비즈와 주요 버티컬 사업부문을 관통하는 AI 전략과 세부 액션플랜 수립에 있어서 매니지먼트 교체 후에도 가시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이용자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결과물 창출이나 제시를 하는 데 있어서도 적극적이란 판단이 안선다”고 밝혔다.
2024.06.10 I 김인경 기자
‘동해 석유’ 테마주들, 美 액트지오 '리스크' 언급에 일제히 약세
  • ‘동해 석유’ 테마주들, 美 액트지오 '리스크' 언급에 일제히 약세[특징주]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경북 포항 영일만 심해에서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과 관련 미국 컨설팅 업체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이 기자회견에서 프로젝트의 ‘리스크’를 언급하자 관련 테마주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 20분 현재 동양철관(008970)은 전 거래일 대비 8.64% 하락하고 있다. 장 초반 9.89%까지 올랐지만, 하락전환하면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밖에 하이스틸(071090)도 9%대 하락하고 있고, 대동스틸(048470)도 11.24% 떨어지는 중이다. 장 초반 15%대까지 오르던 넥스틸(092790)도 3.31% 오름세로 상승 폭을 반납했다. 또한, 한국석유(004090)는 5.58% 하락 중이고, 화성밸브(039610), 대성에너지(117580)도 10%대 떨어지고 있다. 이는 아브레우 고문이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이후 기대감이 소멸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브레우 고문은 큰 규모의 경제성 있는 탄화수소가 누적돼 있다는 사실은 찾지 못했다며 ‘리스크’를 언급하면서 그간 몰렸던 단기 수급이 빠져나간 것으로 해석된다. 아브레우 고문은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는 의미”라며 “석유가 실제로 매장돼 있는지 전망하기 위해서는 4가지 요소가 있는데 기반암, 적유층, 덮개암, 트랙인데, (포항 영일만 일대) 분석 진행 결과, 시추공이 3개가 이미 있고, 탄성적 품질이 좋았다는 점은 이점”이라고 분석했다.그러면서 “기존에 있던 3개의 시추공(유정)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실패 요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입증할 수 있는 방법은 시추하는 것밖에 남아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다만, 아브레우 고문은 성공률을 20% 수치가 제시된 것을 두고도 “굉장히 양호하고 높은 수준의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2024.06.07 I 이용성 기자
‘세기의 이혼소송’ SK, 사흘만 상승 전환
  • ‘세기의 이혼소송’ SK, 사흘만 상승 전환[특징주]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항소심 판결 이후 급등세를 보이다 주춤하던 SK 주가가 7일 사흘만에 다시 상승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SK(034730)는 전 거래일 대비 3.23% 오른 16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지난달 3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항소심 판결 이후 SK 주가는 급등했다.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 김옥곤 이동현)는 최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과 재산분할로 1조 3808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판결에 따라 SK그룹 지주사 지분율이 흔들릴 수 있다는 관측과 최 회장이 대규모 현금 마련을 위해 현금 배당을 확대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이다. 급등세를 이어가던 주가는 최태원 회장이 3일 그룹 경영과 국가 경제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하락 전환했지만, 이날 다시 오르고 있다. 특히 기관은 지난 30일 항소심 판결 이후 SK에 대해 매일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지난달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이혼 소송 항소심 공판에 출석했다. (사진=연합뉴스)
2024.06.07 I 원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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