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HBM 우려' 삼성전자, 하루만에 반등…외국인은 ‘팔자’
  • 'HBM 우려' 삼성전자, 하루만에 반등…외국인은 ‘팔자’[특징주]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납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지난주 주가가 급락했던 삼성전자가 27일 하루만에 반등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1.71% 오른 7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납품하기 위한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는 외식 보도에 주가가 급락했다. 삼성전자는 당일 곧바로 “현재 다수의 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속적으로 기술과 성능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HBM의 품질과 성능을 철저하게 검증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주가는 3.07% 내려 7만5900원까지 내려섰다. 이날도 주가는 오전 중 7만4000원까지 내려서며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오후 들어 상승 전환하며 7만7000원대를 회복했다. 개인이 4313억원 규모를 순매수하며 주가 반등을 뒷받침했다. 다만 외국인은 지난 24일에 이어 이날도 매도 우위를 이어가며, 7137억원 규모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HBM 공급 부족 완화와 거시경제 회복 대비 탄력적 커머디티 가격 반등을 위한 삼성전자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국면”이라며 “HBM 시장 진입 당위성이 높아지는 국면이므로, HBM과 커머디티의 상호작용을 통한 이익 제고와 상저하고의 디스플레이, 저점을 통과한 파운드리를 감안한다면 밸류에이션에 대한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2024.05.27 I 원다연 기자
 삼성전자, HBM 품질 검증 우려에 3%대 ↓
  • [특징주] 삼성전자, HBM 품질 검증 우려에 3%대 ↓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24일 삼성전자(005930)가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납품하기 위한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외신 보도에 3% 이상 하락했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3.07% 내린 7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삼성전자는 장 초반 엔비디아에 HBM 납품하기 위한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외신 보도에 낙폭을 키웠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이날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의 HBM이 엔비디아의 품질 검증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발열과 전력 소비 등이 문제가 됐으며 삼성전자는 HBM에는 고객사의 필요에 맞는 최적화 과정이 필요하다면서 고객사와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삼성전자는 HBM 공급을 위한 테스트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HBM 공급을 위한 테스트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품질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했다는 우려를 일축했다.삼성전자는 이날 입장문에서 “현재 다수의 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속적으로 기술과 성능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HBM의 품질과 성능을 철저하게 검증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를 5661억원어치 팔아치웠다.
2024.05.24 I 김소연 기자
수출 호조에 화장품株 랠리…코리아나 20%대 급등
  • [특징주]수출 호조에 화장품株 랠리…코리아나 20%대 급등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K뷰티 인기에 따른 수출 호조 기대감에 화장품주가 강세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코리아나(027050)는 전날 대비 20.41% 오른 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화장품(123690)은 1만820원으로 15.47% 상승하고 있다. 잇츠한불(226320)은 11.65% 상승한 1만7540원에 거래 중이다. 뷰티스킨(406820)은 6.31% 오른 2만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 클리오(237880)(5.65%), 마녀공장(439090)(4.94%), 삐아(451250)(4.32%), 토니모리(214420)(3.59%), 잉글우드랩(950140)(3.59%), 코스메카코리아(241710)(3.55%) 등도 오름세다.화장품주 전반이 강세를 띠는 것은 화장품 수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85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 4위 규모다. 올해 1~3월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1.7% 증가한 23억달러를 기록해 해당 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체의 하반기 실적 성장을 이끌 부문은 단연 수출”이라며 “중국, 홍콩을 제외한 비중국 수출액 비중은 지난해 61%까지 상승한 가운데 올해 4월 누계 기준으로 66%를 달성했다. 특히 미국향 기초 화장품 수출액이 고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4.05.24 I 김응태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