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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장 중 낙폭 키우며 1%대 하락중
  • 코스닥, 장 중 낙폭 키우며 1%대 하락중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1일 코스닥 지수가 장 중 낙폭을 키우며 1%대 하락 중이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46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6%(8.81포인트) 내린 751.54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항셍지수와 니케이 등도 1%대 하락 중이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소화하며 아시아 증시 우려가 커지는 모양새다.수급별로는 개인이 나홀로 1178억원 어치를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38억원, 164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약세 우위인 가운데 출판매체복제가 6%대 하락 중이다. 이어 금속과 유통, 종이목재가 2%대 하락하고 있고 제약과 반도체, 건설, IT부품, 섬유의류, 제조 등은 1%대 약세다. 이어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비금속, 소프트웨어 등은 1% 미만 내림세다. 반면 방송서비스는 4% 넘게 오르고 있고 방송서비스는 3%대, 통신방송서비스는 2%대 강세다. 기타제조는 1%대 상승 중이다.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약세 우위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알테오젠(196170)이 3%대 하락 중이며 엘앤에프(066970)와 HLB(028300), 카카오게임즈(293490) 등은 1%대 약세다. 이어 JYP Ent.(035900)와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보합권이며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대 오르고 있따. 펄어비스(263750)와 에코프로(086520)는 1% 미만 오르는 중이다.종목별로는 YTN(040300)이 전날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iMBC(052220)가 20% 넘게 급등하는 등 방송 관련주들의 상승이 돋보인다. 한국경제TV(039340)도 10%대 오르고 있고 아시아경제(127710)도 10%대 급등 중이다.
2022.09.21 I 유준하 기자
코스닥, FOMC 소화하며 하락 출발…‘750선’
  • 코스닥, FOMC 소화하며 하락 출발…‘750선’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1일 코스닥 지수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개최된 가운데 하락 출발했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4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0.47%(3.54포인트) 내린 756.81을 기록 중이다.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1% 하락한 3만706.23에 마감했고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3% 떨어진 3855.93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95% 하락한 1만1425.02에 거래를 마쳤다.수급별로는 개인이 나홀로 243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222억원, 기관은 20억원 순매도 중이다.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출판매체복제가 4%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방송서비스가 2%대, 기타제조와 통신방송서비스가 1%대 상승 중이다. 운송과 음식료담배, 운송장비부품 등은 1% 미만 오르고 있다. 반면 금속과 반도체 등은 1%대 약세고 화학과 기계장비, 인터넷, 제약 등은 1% 미만 내리고 있다.시총 상위 종목은 내림세 우위다. 알테오젠(196170)이 2%대 하락 중이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에코프로(086520), 천보(278280) 등은 1%대 약세다. 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엘앤에프(066970),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이 1% 미만 하락 중이고 JYP Ent.(035900)는 보합을 보인다. 반면 HLB(028300) 등은 1% 미만 오르고 있다.종목별로는 3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공시한 WI(07357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5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2022.09.21 I 유준하 기자
 760선 회복했지만…8거래일만에 거래대금 5조원대로
  • [코스닥 마감] 760선 회복했지만…8거래일만에 거래대금 5조원대로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코스닥 지수가 20일 760선을 회복하며 1%대 상승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44포인트(1.12%) 오른 760.35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지수는 758.35로 출발해 764.40까지 올랐다. 그러나 개인들의 매도에 밀려 상승폭을 줄였다. 외국인은 462억원을 사들였고 기관은 919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반면 개인은 1344억원을 팔아치웠다. 미국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에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채 금리의 추가 상승 제한과 달러 인덱스 하락으로 채권과 외환시장 변동성이 소폭이나마 축소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홍콩 증시 역시 입국자 코로나19 격리 제도 완화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홍콩H지수와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각각 0.93%, 0.12% 오르고 있다. 일본 닛케이지수도 0.44% 오름세다. 원·달러 환율 역시 달러 인덱스 하락에 138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했다. 특히 출판 및 매체복제는 9% 넘게 급등했다. 종이 및 목재도 5.88% 올랐으며 방송서비스는 2.84%, 운송장비 및 부품은 2.48% 상승했다. 금속과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와 의료 및 정밀기기도 1% 넘게 올랐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 마감했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전거래일보다 0.75% 오른 6만7500원에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 오른 10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HLB(028300)도 3.49% 올랐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일본 서버와의 차별대우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카카오게임즈(293490)도 1.75% 상승 마감했다. 펄어비스(263750)는 2.20%, 셀트리온제약(068760) 0.29% JYP엔터테인먼트 1.63% 올랐다. 이날 YTN(040300)은 민영화 기대에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경제신문이 YTN 지분을 7만여주 매수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상한가를 쳤고 한전KDN이 보유하고 있는 YTN 지분 매각 검토 의견을 기획재정부에 접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윤석열 정부 들어 YTN 민영화가 추진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엘엠에스(073110)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 양지사(030960) 썸에이지(208640)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쳤고 1012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는 1개였으며 389개 종목이 내렸다. 109개 종목은 제자리에 머물렀다. 이날 거래량은 7억7882만주, 거래대금은 지난 6일 이후 8거래일만에 5조원대로 내려앉은 5조1860억원이었다.
2022.09.20 I 김보겸 기자
코스닥, 상승 출발했다 하락 전환…외인 여전히 '팔자'
  • 코스닥, 상승 출발했다 하락 전환…외인 여전히 '팔자'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코스닥이 소폭 상승 출발했다 하락 전환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8포인트(0.15%) 오른 768.86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1.48포인트 오른 771.52로 시작했다가 이내 하락했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고 있다. 개인은 117억원을 사고 있으며 기관은 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이 홀로 12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미국 증시에 ‘경기 가늠자’ 페덱스발(發) 침체 공포가 덮치면서 가뜩이나 약해진 투심이 쪼그라든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5% 하락한 3만822.42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2% 내린 3873.33을 기록하며 3900선이 무너졌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90% 내린 1만1448.40에 거래를 마쳤다. 세계 경기 가늠자로 통하는 굴지의 물류업체 페덱스가 ‘어닝 쇼크’를 보이면서 3대 지수는 장 초반부터 급락 출발했다. 페덱스는 2023회계연도 1분기(6~8월) 3.44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올리며 시장 예상치(5.14달러)를 하회했다. 매출액은 예상치(235억9000만달러)를 밑돈 232억달러에 그쳤다. 이는 세계 경기 위축으로 전 세계 물동량이 그만큼 줄었다는 뜻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소폭 상승 중이다. 비금속이 0.5% 오르고 있고, 출판 및 매체복제(0.44%), 화학(0.51%), 기계 및 장비(0.34%), 일반전기전자(0.25%), IT부품(0.28%), 반도체(0.45%), 통신장비(0.13%) 등도 상승하고 있다. 하락 업종은 오락문화(0.2%), 섬유 및 의류(0.07%), 종이 및 목재(0.65%)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30%), 에코프로비엠(247540)(1.00%), 에코프로(086520)(2.34%) 셀트리온제약(068760)(0.14%), 알테오젠(196170)(0.36%) JYP엔터테인먼트(1.13%)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HLB(028300)(0.24%), 카카오게임즈(293490)(4.63%), 펄어비스(263750)(0.93%) 천보(278280)(0.84%) 스튜디오드래곤(253450)(0.14%) 등은 내리고 있다.
2022.09.19 I 김보겸 기자
외국인·기관 매도에 1%이상 내려…770선 턱걸이
  • [코스닥 마감]외국인·기관 매도에 1%이상 내려…770선 턱걸이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16일 코스닥지수가 77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내렸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세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5%(11.34포인트) 내린 770.0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81.38)보다 4.89포인트(0.63%) 내린 776.49에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장중 760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나홀로 매수세를 기록했다. 개인은 140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에 반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팔자’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925억원어치, 기관은 42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기관 중에서는 사모펀드(-260억원), 투신(-63억원), 연기금등(-62억원) 순으로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 업종이 내렸다. 통신서비스는 5% 이상 하락했고, 화학 업종 역시 4% 이상 빠졌다. 일반전기전자, 건설, 통신장비, 유통 등이 2% 이상 내렸고, 정보기기, 기타제조, 제조,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기타서비스, 제약, 음식료담배, 비금속, 반도체, 섬유의류, 금융, 인터넷 등이 1% 이상 하락 마감했다. 그외 IT부품, 의료 정밀기기, 금속, 운송 등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오락 문화, 출판 매체복제 업종은 1% 이상 올랐고, 종이 목재, 방송서비스 등은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가 3% 이상 밀렸고, 펄어비스(263750), 알테오젠(1961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2% 이상 하락해 거래를 마쳤다. 천보(278280), 셀트리온제약(068760), HLB(028300), 리노공업(058470), 카카오게임즈(293490)가 1% 이상 내렸고, CJ ENM(035760), 엘앤에프(066970)도 1% 미만 소폭 하락 마감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 JYP Ent.(035900)만 소폭 상승하며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8억5961만2000주, 거래대금은 7조352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리아에스이(101670)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280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하한가 없이 1166개 종목이 내렸고, 62개 종목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에스엠(041510)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계약 조기 종료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18% 이상 상승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결정으로 거버넌스 이슈가 해소될 것으로 판단했다.
2022.09.16 I 김소연 기자
코스닥 770선 하락 출발…3거래일째 약세
  • 코스닥 770선 하락 출발…3거래일째 약세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16일 코스닥지수가 770선에서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내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세를 기록 중이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2%(2.49포인트) 내린 778.8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81.38)보다 4.89포인트(0.63%) 내린 776.49에 하락 출발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나홀로 매수세다. 개인은 185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이에 반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팔자’다. 외국인은 148억원어치, 기관은 38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39억원)가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 업종이 내리고 있다. 통신서비스는 1% 이상 내리고 있다. 이어 반도체, 제약, 유통, 비금속, 통신장비, 컴퓨터서비스, 기타제조, 디지털콘텐츠, 섬유의류, 금융, IT종합, 음식료담배, 인터넷, 종이목재, 정보기기, 의료정밀기기, 제조, 건설, 기계장비 등이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이에 반해 오락문화, 방송서비스는 1% 이상 오름세다. 운송장비 부품, 출판 매체복제, 금속, 운송 등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셀트리온제약(068760)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알테오젠(196170)이 1% 이상 내림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천보(278280), 엘앤에프(066970)는 1% 미만 소폭 약세다. 이에 반해 HLB(028300), 에코프로(086520)는 1% 이상 상승세다. JYP Ent.(035900), CJ ENM(035760)은 1% 미만 소폭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국채 금리 상승으로 부진했다. 1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6%(173.27포인트) 하락한 3만961.82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3%(44.66포인트) 밀린 3901.35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43%(167.32포인트) 떨어진 1만1552.3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2022.09.16 I 김소연 기자
코스닥, 반발매수에 소폭 상승 출발
  • 코스닥, 반발매수에 소폭 상승 출발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닥은 소폭 상승 출발했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6포인트(0.44%) 오른 786.39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780선까지 밀려난 지수는 이날도 소폭 상승에 그치면서 780선대에 머물러 있다.기관과 개인이 동반으로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외국인이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기관은 24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96억원을 사고 있다. 외국인이 홀로 61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간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0% 상승한 3만1135.09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4% 오른 3946.01을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74% 오른 1만1719.68에 거래를 마쳤다.개장 전 나온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1% 하락하면서 예상치에 부합했다. 1년 전과 비교한 상승률은 8.7%다. 전날부터 이어지고 있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공포는 여전했다. 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3.834%까지 오르면서 3.8%를 넘어섰다.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대부분이다. 금속이 1.7% 오르고 있고, 통신서비스(1.4%), 비금속(1%), 기계장비(1%), 화학(0.8%), 인터넷(0.6%), 인터넷(0.3%), 정보기기(0.3%) 등도 상승하고 있다.하락 업종은 IT부품(0.2%), 기타서비스(0.04%) 등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1%), 펄어비스(263750)(0.3%), 에코프로(086520)(5.8%), 셀트리온제약(068760)(0.4%), 알테오젠(196170)(0.7%), 천보(278280)(0.1%) 등은 오르고 있다.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0.7%), 엘엔에프(1.6%), HLB(028300)(2.5%), 오스템임플란트(048260)(2.2%) 등은 내리고 있다. 특히 엘앤에프는 미국 공장 불승인으로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2022.09.15 I 안혜신 기자
개인 반발 매수에 낙폭 축소하며 780선… 1.74%↓
  • [코스닥 마감]개인 반발 매수에 낙폭 축소하며 780선… 1.74%↓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뉴욕증시 쇼크로 하락 출발한 코스닥 지수가 반발 매수세 유입에 780선을 회복하며 장을 마감했다.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87포인트(1.74%)하락한 782.92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 속 개장과 함께 770.05까지 하락했으나 반등에 성공하며 낙폭을 줄이는데 성공했다.개장 당시 ‘팔자’로 시작한 개인은 반발 매수에 나서며 1969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55억 원, 기관은 1758억 원어치를 팔았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광범위한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큰 폭으로 하락해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연준이 9월 FOMC에서 100bp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부각되는 등 전일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어 투자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됐다”고 말했다.장초반 모든 업종이 하락했으나 일부 업종은 반등에 성공했다. 금속이 1.11%, 종이·목재는 0.74% 올랐다. 반면 운송·부품은 4.95% 하락했으며 유통이 3.20% 주가가 빠졌다. 오락, 디지털, 통신장비, 방송서비스, 기타제조, 통신·방송, 반도체, 제약 등도 2% 넘게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 우위로 장을 마쳤다. HLB(028300)가 11.05% 하락한 가운데 셀트리온제약(068760)이 5.61%,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5.41%, 알테오젠(196170)이 5.18%, 카카오게임즈(293490)가 3.76%, 펄어비스(263750)가 3.48% 내렸다. 반면 에코프로(086520)가 7.09% 올랐으며 엘앤에프(066970)가 0.43% 상승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유라테크(048430)와 소마젠(950200), 동국산업(005160), 미디어젠(27960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화제약(067080)도 29.14% 올랐다. 금강철강(053260)도 20.54% 상승했다. 반면 HLB제약(047920)은 14.60%, HLB생명과학(067630)은 12.62%, 미래컴퍼니(049950)가 12.48%, RF머트리얼즈(327260)가 11.40% 내렸다. 이날 거래량은 8억3637만6000주, 거래대금은 6조6437억6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34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1098개 종목이 하락했다. 6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09.14 I 이정현 기자
코스닥, 美증시 쇼크에 3%대 하락 출발… 770선 후퇴
  • 코스닥, 美증시 쇼크에 3%대 하락 출발… 770선 후퇴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뉴욕증시 급락 여파 속에 하락 출발했다.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3.88포인트(3.00%)하락한 772.91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물량을 쏟아내며 증시를 누르고 있다. 개인은 40억 원, 기관은 121억 원 어치 팔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95억 원 어치 사들이며 3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웃돌며 3대 지수가 모두 급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4%(1276.37포인트) 떨어진 3만1104.9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32%(177.72포인트) 폭락한 3932.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16%(632.84포인트) 폭락한 1만1633.5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 개장 직전 발표된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보다 8.3% 오르는 등 시장 전망치(8.0%)를 크게 상회하면서다. 이에따라 인플레이션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하고 더 오래 갈 수 밖에 없으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1%포인트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광범위한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큰 폭으로 하락해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연준이 9월 FOMC에서 100bp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부각되는 등 전일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어 투자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업종별로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디지털, 반도체가 4%대 하락한 가운데 통신장비, 기계장비, 종이·목재, 오락, 유통, 제약, 의료·정밀, 전기·전자, IT부품, 출판매체, 소프트웨어, 제조, 비금속 분야가 3%대 주가가 빠졌다. 운송 업종이 1%대 하락하며 가장 낙폭이 적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293490)와 알테오젠(196170)이 4%대 하락율을 보인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에코프로비엠(247540), 셀트리온제약(068760)이 3%대 하락했다. 엘앤에프(066970), 펄어비스(263750)도 2%대 내림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푸른저축은행(007330)이 20%대 상승하고 있다. 보로노이(310210)가 16%대, SCI평가정보(036120)와 금강철강(053260), 파멥신(208340)이 11%대 오름세다. 반면 엠에프엠코리아(323230)가 7%대, 대성하이텍(129920), EDGC(245620), 에이트원(230980), 에프앤리퍼블릭(064090) 등은 5%대 하락하고 있다.
2022.09.14 I 이정현 기자
추석 연휴 앞두고 1%대 상승…777.81
  • [코스닥 마감]추석 연휴 앞두고 1%대 상승…777.81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8일 코스닥 지수가 1%대 상승 마감했다.자료=신한HTS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5%(9.62포인트) 오른 777.81에 거래를 마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선물옵션 만기일을 맞아 장중 외국인 수급 변동성이 있었다”며 “전날 미국 증시가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자신감이 확대되면서 우리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짚었다.수급별로는 개인이 나홀로 1866억원 순매도세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1150억원, 829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54억원 매수 우위였다.업종별로는 대부분 강세였다. 종이목재와 운송장비부품이 4%대 강세를, 기타서비스와 일반전기전자, 디지털컨텐츠 등이 2%대 올랐다. 유통과 화학, 제조, 제약, 오락문화, IT부품 등은 1%대 올랐다. 이어 통신장비와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금융, 기계장비, 건설 등은 1% 미만 상승했고 금속, 정보기기, 반도체 등은 1% 미만 하락했다. 출판매체복제는 2%대, 통신서비스는 3%대 내렸다.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HLB(028300)가 11% 넘게 올랐으며 엘앤에프(066970)가 6%대 급등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펄어비스(263750), 에코프로(086520) 등은 3%대 상승,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카카오게임즈(293490), 셀트리온제약(068760), 알테오젠(196170) 등은 2%대 올랐다.종목별로는 HLB(028300)가 표적 항암신약 리보세라닙(Rivoceranib)의 간암 1차 치료제 임상 결과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이 22.1개월에 도달하며 세계 최초로 20개월 벽을 넘어섰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일제히 올랐다. HLB제약(047920)이 28% 급등했고 HLB생명과학(067630)이 17%대 상승했다. HLB테라퓨틱스(115450)도 12%대 올랐다.한편 이날 거래량은 7억1206만주, 거래대금은 6조1244억원을 기록했고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808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567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129개였다.
2022.09.08 I 유준하 기자
1%대 하락해 760선대로…외인·기관 '매도'
  • [코스닥 마감]1%대 하락해 760선대로…외인·기관 '매도'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7일 1% 넘게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가 종가 기준 760선대로 내려온 것은 7월15일(762.39) 이후 처음이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27포인트(1.45%) 내린 768.1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776선에서 출발했고, 2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ISM 서비스업 지표 호조로 연준의 긴축 가속화 전망에 10년물 금리가 급등하면서 약세가 지속된 영향”이라며 “아시아 통화 전반이 약세 흐름을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은 511억원, 기관은 481억원을 팔았고, 개인은 966억원을 사들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6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가 3%대, 비금속, 종이목재, 음식료담배, 건설, 제약, 의료정밀기기는 2%대 내렸다. 제조, 금속, 유통, 출판매체복제, 운송은 1%대, 인터넷, 운송장비부품, 오락문화, IT부품은 1% 미만 하락했다. 통신서비스는 7%대 상승했고 일반전기전자, 화학은 1% 미만 올랐다.시총상위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에코프로(086520)는 9%대 상승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6일 AMG리튬과 전기차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간 5000톤 규모다. 2차전지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원자재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양극재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의 안정적인 수급망 확보에 나선 것이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엘앤에프(066970), HLB(028300)는 1% 미만 올랐다.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는 4%대 내렸고, 셀트리온제약(068760), 알테오젠(196170) 2%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 미만 내렸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7억8137만3000주, 거래대금은 6조2894만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4개 포함 25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1198개 종목이 하락했다. 53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09.07 I 이은정 기자
코스닥, 하락 출발…외국인·기관 ‘팔자’ 속 770선
  • 코스닥, 하락 출발…외국인·기관 ‘팔자’ 속 770선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7일 하락 출발했다. 간밤 미 증시에선 달러 강세 기조 강화와 미 국채금리 상승 폭 확대 속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됐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 코스닥 지수는 3.58포인트(0.46%) 내린 775.88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1%대 상승 마감했지만 2거래일 만에 다시 하락 전환해 움직이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5% 하락한 3만1145.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1% 내린 3908.1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4% 하학한 1만1544.91로 마감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글로벌 달러화 초강세, 미국 금리 상승으로 인한 선진국 증시 약세에 따라 제한적인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한국은 추석 장기 휴장을 앞두고 연휴기간 대외 불확실성을 염려해 거래 부진 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79억원, 기관이 82억원 팔고 있고, 개인은 366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7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다. 제약, 반도체, 종이목재, 기계장비, 통신장비, 오락문화, 컴퓨터서비스, 금융, 의료정밀기기, 비금속, IT H/W, 방송서비스, 제조, 음식료담배, 유통, 화학, 소프트웨어, 섬유의류, 건설, 일반전기전자, 금속, IT부품, 운송, 통신방송서비스는 모두 1% 미만 내리고 있다. 정보기기, 출판매체복제, 인터넷은 1% 미만 오르고 있다. 시총상위주들은 대체로 하락세다. 알테오젠(196170)이 2%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리노공업(058470)은 1%대 내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HLB(0283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1% 미만 내리고 있다. 엘앤에프(066970), 에코프로(086520)는 1% 미만 오르고 있다.
2022.09.07 I 이은정 기자
1%대 하락해 770선…'힌남노'에 재해복구株↑
  • [코스닥 마감]1%대 하락해 770선…'힌남노'에 재해복구株↑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5일 2%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에너지 우려 속 미장 기술주 급락에 영향을 받으며 성장주를 비롯한 대형주들이 출렁였다. 태풍 ‘힌남노’ 북상에 재해복구주들은 급등세를 보였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45포인트(1.84%) 내린 771.4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784선에서 출발했고, 이날 오후 낙폭을 확대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최윤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닥은 유럽 에너지 대란 점증되며 대형주 위주의 약세를 보이고 제약, 2차전지 등 성장주 전반이 하방 압력을 받았다”며 “에너지 우려로 인한 위험회피 심리와 전일 나스닥 약세와 연동되며 기술주 전반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태풍 ‘힌남노’ 북상에 자연재해 복구 테마주와 중소형 건설주가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기관은 231억원, 외국인은 35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527억원 사들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5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제약, IT부품이 3%대, 통신장비, 운송장비푸품, 일반전기전자, IT H/W, 화학, 종이목재, 기계장비, 음식료담배, 유통, 정보기기는 1%대 내렸다. 출판매체복제, 인터넷, IT S/W, 오락문화, 건설, 운송, 컴퓨터서비스, 디지털컨텐츠, 금속은 1% 미만 내렸다. 통신서비스는 1%대,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는 1% 미만 올랐다. 이날 삼영에스앤씨(361670)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약 170억원 규모의 ‘초음파 센서 기반 자동차 배터리팩 내부 상태 감지 모듈 개발’ 국책과제에 최종 선정된 영향이다. 재해복구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코리아에스이(101670)는 29%대, 우원개발(046940)은 8%대 상승했다. 코리아에스이는 토목 재자 업체로 이날 지피클럽에 인수된다고 공시했다. 지피클럽은 미국 CB인사이츠 ‘2022 글로벌 유니콘 마켓지도’에 포함된 유니콘 기업 중 한 곳이다. 시총상위주들은 하락 우위를 보였다. HLB(028300)는 4%대, 에코프로비엠(247540), 엘앤에프(066970), 천보(278280)는 3%대 내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 에코프로(086520), 알테오젠(196170)은 1%대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293490), 리노공업(058470)은 1% 미만 내렸다. 펄어비스(263750)는 1%대,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1% 미만 올랐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7억2859만1000주, 거래대금은 5조5225만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3개 포함 25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1187개 종목이 하락했다. 6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09.05 I 이은정 기자
코스닥, 장중 2%대 하락…외인·기관 '팔자' 760선대로
  • 코스닥, 장중 2%대 하락…외인·기관 '팔자' 760선대로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5일 장중 2%대 하락해 760선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닥이 770선대를 하회한 것은 장중 기준으로 지난 7월18일(766.89) 이후 처음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5분 코스닥 지수는 16.68포인트(2.12%) 내린 760.20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784선에서 하락 출발했다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갔지만, 이내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코스닥은 유럽 에너지 대란이 점증되며 대형주 위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직전 거래일 나스닥 약세와도 동반되며 제약, 2차전지 등 성장주 전반이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518억원, 기관이 232억원을 팔고 있고, 개인은 1005억원을 사들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2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다. 제약, IT부품, 통신장비가 3%대, 운송장비부품, 일반전기전자, 화학, 제조, 반도체가 2%대 하락하고 있다. 기계장비, 종이목재, 유통, 음식료담배, 건설, 금융, 정보기기, 의료정밀기기, 출판매체복제, 인터넷, 오락문화, 비금속은 1%대 내리고 있다. 금속, 컴퓨터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우송은 1% 미만 내리고 있다. 통신서비스와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는 1% 미만 오르고 있다.시총상위주들도 하락 우위다. HLB(028300)는 4%대, 에코프로비엠(247540), 엘앤에프(066970), 천보(278280)는 3%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2%대 내리고 있다. 알테오젠(196170), 리노공업(058470)은 1%대 하락 중이다. 카카오게임즈(293490)는 1% 미만 내리고 있고,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JYP Ent.(035900)는 1% 미만 오르고 있다.
2022.09.05 I 이은정 기자
코스닥, 하락 출발…외국인 '팔자’ 속 780선
  • 코스닥, 하락 출발…외국인 '팔자’ 속 780선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5일 하락 출발했다. 직전 거래일 뉴욕 증시는 8월 고용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 정책에 큰 변화를 주지 못하는 수준으로 발표된 가운데 러시아 노드스트림 운영 재개 무기한 연장 소식이 돌발 악재로 작용하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 코스닥 지수는 1.62포인트(0.21%) 내린 784.26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784선에서 하락 출발했다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갔지만, 이내 하락 전환했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직전 거래일 뉴욕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11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07% 하락한 3만1318.44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7% 내린 3924.26,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31% 떨어진 1만1630.86에 거래를 마쳤다. 김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러시아 노드스트림 운영재개 무기한 중단이 미 증시 급락을 유발했고, 이에 주중 OPEC+ 회담, 유럽중앙은행(ECB) 회의 등 유럽발 에너지 위기 이벤트 부담이 커질 전망”이라며 “국내 증시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어 전반적인 지수 흐름은 정체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조선, 방산이나 애플 신제품 공개 관련주 등 선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87억원 팔고 있고 개인이 148억원, 기관이 19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오락문화, 비금속, 운송장비부품, 화학, 금속,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건설, IT S/W, 유통 등은 1% 미만 상승하고 있다. 운송, 인터넷, 음식료담배, 일반전기전자, 금융, 기계장비, 종이목제, 소프트웨어, 섬유의류, 제조 등은 1% 미만 하락하고 있다. 시총상위주들도 혼조세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2%대, HLB(028300)가 1%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알테오젠(196170), JYP Ent.(035900)가 1% 미만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엘앤에프(066970)는 1%대 하락 중이고, 에코프로(086520), 리노공업(058470), 천보(278280)는 1% 미만 내리고 있다.
2022.09.05 I 이은정 기자
경기 무관 모멘텀 주목…KT&G·더블유게임즈·펄어비스 등
  • [주간추천주]경기 무관 모멘텀 주목…KT&G·더블유게임즈·펄어비스 등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매파적 기조가 짙어진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경기와 무관한 모멘텀을 보유한 종목을 주로 추천했다. 자료=각 증권사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KT&G(033780)를 주간 추천주로 제시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내 ‘릴’ 점유율 47%로 지속 상승 중이며 수출 성장세는 물론 인니 등 상대적으로 고마진인 해외법인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LG이노텍(011070)의 경우 우호적 환율에 기반한 아이폰(iPhone)13시리즈 판매 호조와 패키지기판 수요 견조에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특히 iPhone14 상위 모델에 4800만 화소 카메라가 채택되며 광학솔루션부문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신세계(004170) 역시 7월 백화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하며 소비심리와 물가 등 매크로 변수에도 실적 호조를 보였다. 또한 여행 수요 상승에 따른 하반기 면세점 수익성 개선 기대에 주목했다.SK증권은 코스피 상장사 중에서도 하나금융지주(086790)를 추천했다. 통화 긴축이 경기 둔화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대손충당금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전세계적으로 은행주가 부침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금융주를 추천해 눈길을 끈다.SK증권 측은 “하나금융지주가 이러한 트렌드에서 완전히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어도, 과거 사례를 보면 건전성에 있어서 상대적 우위를 보인 적이 많다”며 “은행업종 내 상대적인 위상 제고로 밸류에이션 갭이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코스닥 상장사 중에선 에스엠(041510)과 펄어비스(263750)를 꼽았다. 에스엠에 대해선 음반 판매 기저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하반기 앨범 판매량은 상반기 대비 20% 증가, 본사 이익은 전년 하반기 대비 24.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NCT 유닛과 에스파(aespa)의 향후 공연 개최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업종 내 선호를 유지했다.펄어비스는 2분기 검은사막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건비와 광고선전비 집행으로 적자전환했지만 올 하반기 트리플 에이(A)급 PC·콘솔 대작 붉은사막 출시 기대로 외형성장을 전망했다.유안타증권은 삼성화재(000810)와 CJ제일제당(097950), 더블유게임즈(192080)를 추천했다. 삼성화재에 대해선 내년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시 보험업 내에서 손해보험이 가장 유리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보유계약의 수익성과 자본의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CJ제일제당(097950)의 경우 국내외 가공 수요 호조와 가격인상 동반 등으로 마진 방어력에 주목했다. 최근 가공·바이오 부문의 시장 지배력 등으로 판가인상을 단행한 만큼 점진적인 식품 마진 스프레드 확대를 내다봤다.더블유게임즈(192080)는 게임 흥행과 신작 출시 여부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낮고, 30% 전후의 높은 영업이익률이 장기간 지속된다고 평가했다. 게임 사용자들이 가져가는 베팅 금액의 일부(약 16%)를 수수료로 수취하는 신규게임이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동일한 모델인 스킬즈(SKLZ:NYSE)는 지난 2018년부터 연평균 96%, 2021년 전년대비 67% 증가한 3억80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 중이다.
2022.09.04 I 유준하 기자
  • [SK證 주간추천주]하나금융지주·에스엠·펄어비스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코스피△하나금융지주(086790)-긴축이 경기 둔화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대손충당금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전세계적으로 은행주가 부진-하나금융지주가 이러한 트렌드에서 완전히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어도, 과거 사례를 보면 건전성에 있어서 상대적 우위를 보인 적이 많음-은행업종 내 상대적인 위상 제고로 밸류에이션 갭 축소될 것◇코스닥△에스엠(041510)-연결 영업이익은 194억 원(전년비 -29.5%, OPM 10.5%)으로 컨센서스 200억 원에 부합-음반 판매 기저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전년 2분기 630만 장 vs 올 2분기 398만 장) SME 영업이익은 238억 원(전년비 -5.5%, OPM 21.4%) 기록-하반기 앨범 판매 상반기 대비 20% 증가, 본사 이익은 전년 하반기 대비 24.8% 증가 전망-NCT 유닛과 aespa의 향후 공연 개최 잠재력 높이 평가해 업종 내 선호 관점 유지△펄어비스(263750)-2015 년 MMORPG PC 게임 검은사막 출시, 2018년~2019년 모바일·콘솔로 확장-2분기 매출액 940억 원(전분기비+3%), 영업이익 –42억 원(전분기비 적전)-2분기 검은사막 매출 증가했으나 높은 인건비 및 광고선전비 집행으로 적자전환-올 상반기 트리플A급 PC·콘솔 대작 붉은사막 출시로 외형성장 기대-올 매출액 3649억 원(전년비 -10%), 영업이익 98억 원(전년비 –77%) 전망
2022.09.03 I 이정현 기자
외국인 매도에 780선 하락…이틀 연속 내림세
  • [코스닥 마감]외국인 매도에 780선 하락…이틀 연속 내림세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2일 790선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지수가 780선에서 하락 전환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오후 2시30분 이후 낙폭을 확대하며 코스닥지수는 내려,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틀 연속 코스닥시장에서 순매도했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1%(2.44포인트) 내린 785.88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88.32)보다 4.79포인트(0.61%) 오른 793.11에 상승 출발했다.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는 790선에서 공방을 벌이다 오후 2시30분 이후 낙폭을 키웠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이 783억원어치를 팔았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코스닥시장에서 순매수했다. 개인이 527억원어치, 기관이 122억원어어치를 사들였다. 기관 중에서는 사모펀드(144억원), 기타법인(128억원), 연기금등(24억원) 순으로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장 초반 상승했던 업종이 대부분 하락으로 전환했다. 기타제조가 2% 이상 하락하고, 음식료담배, 비금속, 반도체, 디지털콘텐츠가 1% 이상 하락했다. 이어 금속, 정보기기, IT종합, IT부품, 건설, 종이목재, 금융, 기계장비, 제약, 제조, 유통, 컴퓨터서비스 등은 1% 미만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에 반해 통신서비스가 2% 이상 강세를 기록했다. 통신장비, 통신방송서비스, 운송, 오락문화, 인터넷, 의료정밀기기, 화학, 기타서비스, 운송장비부품, 출판매체복제, 섬유의류, 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등이 1% 미만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이 1% 이상 밀렸고, 에코프로(086520)와 에코프로비엠(247540), 엘앤에프(066970), 천보(278280) 등은 1% 미만 소폭 약세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JYP Ent.(035900) 는 2% 이상 강세로 거래를 마쳤고, 리노공업(058470), 알테오젠(196170)은 1% 이상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 CJ ENM(03576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 미만 소폭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HLB(028300)와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는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7억8846만1000주, 거래대금은 5조78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에스이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504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하한가 없이 891개 종목이 내렸고, 109개 종목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09.02 I 김소연 기자
코스피, 상승폭 줄이며 강보합세… 2410선 공방
  • 코스피, 상승폭 줄이며 강보합세… 2410선 공방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피지수가 오후 들어 외인과 기관의 매도량이 쌓이며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3포인트(0.17%) 오른 2419.64에 거래 중이다. 개장과 함께 상승하며 장중 한때 2432.37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하며 상승폭을 줄였다.개인이 5거래일 연속 ‘사자’에 나서고 있으나 외국인이 2거래일, 기관은 5거래일 연속 내다 팔고 있다. 개인은 984억 원어치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562억 원, 기관은 583억 원어치 ‘팔자’다.간밤 뉴욕증시는 파월 쇼크 여진 속 미중갈등 우려가 재부각되는 가운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5.99포인트(0.46%) 상승한 3만1656.4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85포인트(0.30%) 오른 3966.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1.08포인트(0.26%) 하락한 1만1785.13에 거래를 마쳤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장 후반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한 것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달러 강세 등 미 증시 하락 요인이 전일 한국 증시에 선반영됐다는 점에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으며 그간 하락을 주도한 외국인도 외환시장 안정 등으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업종별로 대다수 종목이 오르고 있으나 장초반과 비교해 다수 종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보험업이 1.36% 오르고 있으며 섬유의복이 1.00%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철강금속이 1.79% 하락하는 가운데 전기가스, 서비스업, 증권, 종이목재, 유통업, 운수창고, 기계 등은 하락 반전했다.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상승폭을 줄이는 모양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1.00% 오르고 있으며 에코프로(086520)와 엘앤에프(066970), 에코프로비엠(247540), 펄어비스(263750)가 1%대 아래로 오름세다. 반면 셀트리온제약(068760)이 0.40% 하락하고 있으며 HLB(028300), 카카오게임즈(2934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보합세다. 종목별로는 한미글로벌(053690)이 14.90% 오르고 있으며 인디에프(014990)가 14.23%, 넥센타이어(002350)가 11.25%, 플레이그램(009810)이 11.21%, SK케미칼(285130)이 10.47% 상승세다. 반면 한국주강(025890)은 6.83%, 방림(003610)이 6.38%, SK네트웍스우(001745)가 5.56%, 에이엔피(015260)가 5.50%, 씨아이테크(004920)가 5.31% 주가가 빠지고 있다.
2022.09.02 I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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