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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63건

KB금융, 맞춤형 특화 상품 '인기몰이'
  • KB금융, 맞춤형 특화 상품 '인기몰이'
  •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KB금융지주의 고객 맞춤형 특화 상품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KB국민은행이 내놓은 KB아내사랑적금은 여성 전용 적금 상품으로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해와 여성 특정암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약기간은 1년제, 2년제, 3년제 세 종류다. 저축 금액은 처음 1만원 이상 입금하고, 2회 차부터 1000원 이상 원 단위로 월 300만원 이내에서 저축 가능하다. 아내사랑 보험가입 서비스는 여성 특정암(유방암·난소암·자궁암)에 대해 300만원(1회 지급), 화상수술비 500만원(사고당 수술 1회), 가스사고사망후유장해 최대 1억원을 보상한다. 최초 가입 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1년 보험에 가입되며, 가입 1년 후 잔액이 120만원 이상인 경우, 2년 후 잔액이 240만원 이상인 경우 보험이 갱신된다. 은퇴 고객의 노후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50~60대 전용상품인 ‘KB골든라이프예금’은 퇴직금, 부동산매매대금 등의 목돈을 예치하고 이를 다시 매월 원리금 형태로 나누어 받아 생활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계약기간 중 중도해지 하더라도 연단위 경과기간에 대해서는 만기이율을 적용하는 등 고객이 중도해지로 인해 볼 수 있는 손해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 장의 카드로 모든 가맹점에서 할인과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는 KB국민카드의 ‘혜담II카드’도 인기다. 지난해 내놓은 KB국민 혜담카드에 이은 두 번째 원카드 상품으로 상품 구조를 단순화해 전 가맹점에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업종별로 할인 서비스를 받기 위해 여러 장의 카드를 사용해야 했던 고객의 불편과 고민을 덜어주는 등 고객이 쉽게 원카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KB국민 직장인 보너스 체크카드’는 소득공제 특화 카드로 직장 생활 초년생을 비롯해 30~40대 직장인과 급여소득자 고객들이 가족중심의 소비패턴을 보인다는 점에 착안해 주유·놀이공원·외식 업종 등 생활비 할인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없는 국세·지방세, 보험료, 이동통신요금에 대해서는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득공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2013.08.15 I 이현정 기자
부산銀 "도시가스요금·국민연금 납부시 최대 3만원 할인"
  • 부산銀 "도시가스요금·국민연금 납부시 최대 3만원 할인"
  •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부산은행은 지역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부산은행 신용카드 이용시 캐쉬백 서비스를 제공하는 ‘똑! 딱! 신용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생활필수 서비스인 부산 도시가스요금 월 최대 3만원 할인과 지역 소상공인이 매월 납부하는 국민연금 및 지역 건강보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 시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오는 연말까지 진행된다.우선 부산도시가스 요금 할인 이벤트로 부산은행에서 발급한 ‘New EveryOne 카드’로 부산도시가스 요금을 자동 이체 하는 경우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1만원, 6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2만원, 10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역 소상공인 등이 매월 납부하는 국민연금 및 지역 건강보험료를 부산은행 신용카드(단, 체크카드, 기프트카드 제외)로 납부하는 경우 건당 1000원 할인해 주고 월 최대 2건(월 최대 2000원), 이벤트 기간까지 최대 1만원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부산은행 카드사업부 담당자는 “생활필수 항목인 도시가스 요금 할인 등을 통해 지역 시민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시행하는 이벤트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및 상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3.08.12 I 이현정 기자
적립과 할인을 한 방에 '롯데 투인원 카드' 인기
  • 적립과 할인을 한 방에 '롯데 투인원 카드' 인기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적립과 할인 서비스를 단 한 장의 카드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롯데 투인원(Two In One) 카드’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2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 투인원 카드는 지난 5월 7일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10만 좌 이상 발급됐다. 롯데 투인원 카드는 롯데멤버스 제휴사에서 롯데포인트를 기본 적립률의 2배로 적립 받는 동시에 교통·요식·주유 등 생활밀착업종에서 이용금액의 5∼10%를 할인받을 수 있다.이 카드는 포인트 2배 적립, 생활밀착업종 5∼10% 할인 등 적립과 할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롯데포인트 더블 적립이 가능한 제휴사는 롯데닷컴·롯데시네마·롯데슈퍼·롯데백화점·롯데월드·롯데호텔·롯데면세점·롯데리아·나뚜루·TGIF·엔제리너스커피·크리스피크림도넛·세븐일레븐 등이다. 이곳에선 결제금액의 최대 6%까지 적립 가능하다. 적립된 롯데포인트는 롯데멤버스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할인업종은 전화·전기·인터넷 요금 등 각종 월납요금업종, 교통업종, 요식업종 등 3가지이며, 업종별 1만원씩 월 최대 3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할인업종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60만원 이상이면 5%, 80만원 이상이면 10%를 할인해준다. 특히 전월 카드사용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전국 주유소(가스충전소 제외)에서 ℓ당 60원 할인이 추가된다. 이밖에 롯데백화점 5% 할인,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등 롯데카드의 기본서비스도 제공된다.
2013.07.26 I 김보리 기자
5월1일부터 다자녀가구 도시가스 요금 할인
  • 5월1일부터 다자녀가구 도시가스 요금 할인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내달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의 도시가스요금이 할인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5월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의 도시가스요금을 월평균 1만 2400원 할인해줄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기초생활수급자와 1~3급 장애인, 유공상이자, 독립유공자 등은 지금까지 도시가스 사용량의 약 15%(123.5원/m3)를 할인받았다. 앞으로는 사용량에 관계없이 전국 월평균 소매요금의 20% 수준인 취사·난방용 1만 2400원(12~3월 2만 4000원, 4~11월 6600원), 취사용 1680원(월별 동일) 등이 매월 정액으로 할인 적용된다.법정 차상위계층은 사용량의 약 5%(42.5원/m3)를 할인해주던 방식에서, 전국 월평균 소매요금의 10% 수준인 취사·난방용 6200원(12~3월 1만 2000원, 4~11월 3300원), 취사용 840원을 매월 정액으로 할인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다만 차상위 계층 중 할인 대상은 자활사업 참여자와 본인부담 경감자, 한부모 가족, 장애수당 수급자로 한정됐다. 아울러 18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이 함께 사는 다자녀가구도 내달부터 월평균 3100원의 할인을 적용받는다. 취사·난방용의 경우 12~3월은 6000원, 4~11월 1650원이, 취사용의 경우 월 420원이다.산업부는 이번 조치로 다자녀가구를 포함해 전국 약 107만가구가 할인 혜택을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시가스요금을 할인받으려면 기존 대상자는 새롭게 신청할 필요가 없지만, 새롭게 대상으로 추가된 다자녀가구 등은 필요 서류를 갖춰 도시가스회사 지역관리소에 신청하면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요금할인 확대로 도시가스 사용량이 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의 요금 할인혜택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13.04.14 I 이지현 기자
커피와 닮은 카드시장...왜곡된 수수료 바로 잡다
  • 커피와 닮은 카드시장...왜곡된 수수료 바로 잡다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지난 10년간 직장인들의 점심값은 4000~5000원 수준에서 7000원~1만원 수준으로 크게 올랐다. 그에 비해 자주 찾는 커피 값은 3000~5000원 수준으로 가격이 크게 올랐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왜 그럴까. 에스프레소 바(커피전문점)는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해도 제품 가격 인상 대신에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있기 때문이다. 컵의 크기를 조금 줄인다거나 사용하는 원두 단가를 조금 낮춘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적정 원가율을 유지해오고 있다. 카드시장도 에스프레소 바와 마찬가지다. 지난달 30일로 100일을 맞은 2012년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체계 개편은 이같은 ‘양면시장(Complex product)’인 카드 수수료에 메스를 대 불합리한 구조를 정상화하고, 영세 중소 가맹점 등 경제적 약자를 보호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왜곡된 수수료 정상화…영세가맹점 ‘혜택’1990년대말 도입된 신용카드 활성화 정책으로 의무수납제와 가격차별 금지제도가 도입되고,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졌다. 이에 따라 영세 중소가맹점도 모두 카드를 받아야 해 역마진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실제 지난해 1월 기준 영세 중소가맹점이 많은 서민생활업종의 평균 수수료율은 2.4%로 대형가맹점 평균(1.57%)보다 0.83%포인트나 높았다. 2007년 금융감독원이 ‘가맹점 수수료 원가산정 표준안’을 내놨지만, 카드사의 원가 산정 방식만 언급할 뿐 산정된 원가 배분(가맹점별 계약)하는 방식 기준은 없어 기존 업종별 수수료 체계가 사실상 지속돼 왔다.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가맹점별 적격비용을 반영한 신 가맹점 수수료 체계가 적용됐다. 연매출 2억원이하 영세가맹점에 대해 1.5%의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카드매출 1000억원이상 대형가맹점이 적격비용(1.8%선으로 추정)에 미달하는 수수료를 요구하는 행위와 부당대가 요구 행위를 금지했다. 그 결과 대형가맹점 수수료율이 1%대 초중반에서 2% 내외로 정상화됐고, 가맹점간 수수료 격차는 약 1%포인트(1.5~2.7%) 수준으로 줄었다. 특히 일반음식점, 미용업, 세탁소, 숙박업소 등 골목상권의 평균 수수료율은 0.6~0.7%포인트가량 낮아졌다.영세가맹점의 경우 지난해 9월부터 우대수수료율 1.5%를 조기 적용해 총 1925억원 규모의 수수료 부담이 경감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은 신 수수료체계 도입 후 100일간 750억~1250억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추산됐다.◇ 대형사 버티기 ‘골치’…시장가격 개입 ‘부담’신 수수료율 체계가 도입된 지 100일이 지났지만, 통신·항공 등 대형가맹점들의 버티기는 골치거리다. 그간 공익업종으로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받던 통신사는 통신비 카드 납부 중단 등 소비자를 담보로 카드사에 압박을 가하기도 했다. 최근 LG유플러스(032640) 등 일부 통신사는 카드사와 협상이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카드(029780)와 코스트코의 수수료 협상도 관건이다. 5년간 0.7%의 우대수수료를 적용하기로 한 양사간 사적 계약을 무시하고 정부 방침에 따라 새로운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아직 코스트코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4월중에는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카드와 코스트코가 대표적 사례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정부가 시장가격 결정에 과도하게 개입했다는 좋지 않은 선례로 남을 수 있어 부담이다. 실제로 신 수수료율 체계를 적용하는 여전법 개정안은 여야 국회의원들의 주도로 통과됐고, 금융위원회 등 정부는 한 발짝 물러 서 있었다.KDI는 “35년만에 개편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체계로 카드사들의 가격결정 권리는 사실상 무력화됐다”면서도 “시장경제 원칙에 위배되지만 카드 결제시스템의 안정성과 공익성 유지에 필수적이라는 측면에서 정책의 합리성은 있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일부 업종 반작용 방지…의무카드 수납제 등 보완 필요 신수수료 체계 도입 이후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다. 신수수료율 적용 이전에는 카드 수수료율이 낮은 업종에 국민 대다수가 혜택을 누리는 공익적인 분야 외에도 골프장, 대형할인점 등이 낮은 수수료를 적용받는 불합리한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문제점은 보완됐지만 개편 이후 대학등록금과 건강보험료, 통신비 등은 적격비용을 내게 된 업종으로 포함돼 소비자 불편을 초래한다는 불만도 나오는 상황이다.이에 대해 금융당국 관계자는 “등록금을 비롯해 보험료, 아파트관리비, 통신요금 등은 신용카드 결제 대상이라기보다 계좌 자동이체 또는 정부지원제도(대학등록금 분할납부제도, 학자금 대출 등)를 통해 취급해야 할 대상”이라며 “법률상 카드납부 근거가 마련된 국세·전기·수도·가스 등 공공요금과 성격이 달라 적격비용의 예외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현재 법적으로 보장된 의무카드 수납제와 가격차별 금지조항에 대한 보완조치도 필요하다. 김영기 금융감독원 상호여전감독국장은 “신수수료율 체계 정착을 위해 대형가맹점의 부당요구행위 여부 감시강화와 대출금리 비교공시 강화를 통한 금리 인하 유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의무카드 수납제, 가격차별금지 조항 등에 대해서도 장기적인 보완조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04.01 I 김재은 기자
  • 與 "공공요금 인상, 새 정부 강력 대처해야"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새누리당은 공공요금을 포함한 각종 물가 인상과 관련, 새 정부의 강력 대처를 주문했다. 새누리당 민생경제 종합상황실은 25일 최근 서민물가 인상과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물가 인상품목과 추이, 정부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나성린 정책위부의장, 김희국·성완종 의원이 참석했다. 최근 전기, 가스, 수도료 교통요금 등 공공요금은 그동안 인상됐던 유가 인상분을 반영하는 차원에서, 농산물 인상은 기후여건 악화와 재배면적 감소, 일부 가공식품의 경우 대두와 밀의 국제시세 상승분을 반영한 것으로 인상이 불가피한 측면이 없지 않다. 나성린 부의장은 이와 관련, “정부 교체에 따른 과도기에 편승, 여러 공공요금과 민생관련품목의 가격이 일시에 인상되는 현상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전기요금은 최근 3차례나 인상됐고 가스요금, 상수도 요금도 이미 인상됐기 때문에 금년 중 추가 인상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는 어려운 계층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서민층 요금 할인 제도를 도입하는 등 신중한 시행을, 농산물에 대해서는 급식용 수요가 많은 개학 철에 대비하여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의무 수입물량을 조기에 도입하며 일부 증량을 통해 수급 조절할 것을 당부했다.
2013.02.26 I 김성곤 기자
국토부 “택시는 1대1 계약 개별교통수단”
  • [택시법 거부]국토부 “택시는 1대1 계약 개별교통수단”
  • [이데일리 윤도진 기자]국토해양부가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하면 국가 대중교통 체계에 혼란이 올 것이라며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법’ 개정안(택시법)‘에 대한 정부의 거부권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정부는 택시법 대안으로 택시업계와 택시 기사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택시산업 발전 종합대책안’(택시지원법)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성호 국토해양부 2차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택시는 1대 1 계약관계인 개별 교통수단”이라며 “(택시법은) 대중교통을 육성해 교통혼잡 및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감소 등을 추진하는 입법취지와도 다르다”고 밝혔다.주 차관은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할 경우 환승할인으로 인한 손실보전, 준공영제 적용에 따른 개별 회사의 적자 보전, 소득공제, 택시 공영차고지, 감차보상, 택시승강장 설치, CNG차량 개조비용 등에 1조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갈 것”이라고 추산했다.그는 이어 “다른 교통수단이나 자영업자와의 형평성 논란을 야기할 수 있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과도한 재정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며 “택시업계와 국회가 국민 여론과 정부 입장을 이해하고 (기존 입장을) 재검토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국토부는 택시법 재의요구와 함께 택시 과잉공급 및 낮은 택시요금과 열악한 근로여건 등을 개선할 수 있는 택시지원법을 마련해 조만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 법안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택시운송사업 발전을 위한 자금 전부 또는 일부를 보조하거나 융자해주기로 했다. 지원사업에는 구조조정 및 경영개선이나 감차, 친환경 차량 대체, 시설·장비 확충, 차고지 건설 등이 포함된다.또 5년마다 실태조사를 실시해 총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구역별 적정 공급규모 초과 시 면허·양도·양수·상속을 제한할 방침이다. 경영·서비스 평가 및 행정처분 합리화를 통해 구조조정도 실시한다.아울러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서 차량구입비 및 유류비 등 운송비용 전가를 금지하고 장시간 근로를 방지키로 하는 등의 내용도 담겼다.주 차관은 “공영차고지는 필요하다면 그린벨트를 해제해서라도 일부 지원할 생각”이라며 “이번주 중 입법예고 절차를 통해 업계, 운수종사자들과 충분한 이야기를 나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택시운송사업 발전을 위한 지원법안(자료: 국토해양부)
2013.01.22 I 윤도진 기자
"전기료 안 내도 전기 안 끊겨"..지경부 '진땀 해명'
  • "전기료 안 내도 전기 안 끊겨"..지경부 '진땀 해명'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21일 새벽 전남 고흥에서 전기요금을 못 내 촛불을 켜고 잠을 자던 할머니가 화재로 인해 외손자와 함께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생활고에 시달리던 할머니가 6개월 가량 전기요금 15만7000여원을 내지 못해 최근 한국전력(015760)으로부터 전류제한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무 부처인 지식경제부는 주요 온라인 포털사이트 등에서 네티즌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다.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지경부 측은 이날 각 언론사에 보도 참고자료를 배포하고,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경부는 “경찰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나, 전기는 지속 공급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주거용 주택에 대해서는 3개월 이상 전기요금을 미납 시에도 전기공급을 정지하지 않고 전류제한기(220W)를 부설해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20W는 전등 32W 1개, 냉장고 420ℓ 1대, TV 21인치 1대, 기름보일러 50W 1대를 동시에 쓸 수 있는 양이라는 게 지경부 설명이다. 지경부는 또 “전기와 가스의 경우 요금체납 시에도 공급 중단을 유예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혹한기인 12~2월, 혹서기인 7~9월에는 전기공급 중단이 유예되고, 동절기인 10~5월 사이에는 가스 공급 중단이 유예된다는 것이다. ▲지경부 보도 참고자료 내용 중 일부한편, 지경부는 “올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342만 가구에게 전기·가스 등 난방비 등으로 3720억원(추정치)이 지원됐다”며 “최근 5년간 지원금액만 총 1조8000억원”이라고 강조했다. 에너비 복지 예산으로 잡힌 돈은 차상위계층·장애인·유공자 등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에 대한 지원금으로 쓰인다. 이에는 ▲전기·가스 요금 할인 ▲LPG·등유 등의 난방비 지원 ▲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고효율조명 교체 등의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가스시설 개선 등 에너지안전사업 등이 포함된다.지경부 관계자는 “향후 정부차원의 제도개선, 예산확대, 업계의 적극적 참여 유도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에너지복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관계부처간 연계 시스템을 활용해 가구별 지원현황을 정밀하게 파악해 나가고,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등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경부 에너지 복지 지원 현황(2012, 2013년은 추정치, 단위= 억원, 가구)▶ 관련기사 ◀☞전력 사용량 9개월 만에 줄었다☞한전, 사장 공모 마감..관료 출신 등 '5명 지원'☞평소엔 '할인', 피크땐 '할증'..新 전기요금제 도입(종합)
2012.11.21 I 윤종성 기자
  • 불산누출 피해주민에 '전기료 50% 감면'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불산 누출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기요금 50% 감면과 액화석유가스(LPG) 에너지쿠폰이 지급된다. 또,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게는 기업 조기 정상화를 위한 피해복구 비용이 지원된다. 지식경제부는 불산 누출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불산 누출사고 지원방안’를 마련,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구미시 산동면 일원 주민들에게는 전기요금 할인, LPG 제공, 가스·전기시설 특별 안전점검 등이 지원된다. 피해가구와 소기업 등은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재난기간 중 1개월 미검침분에 대해 전기요금 50%를 감면(10만원 한도)해 주고, 1개월 납기를 연장해 준다. 또, LPG를 사용하는 421가구에는 가구당 9만원, 마을회관 2개소에는 100만원 상당의 LPG 에너지쿠폰 등 약 4000만원 가량이 지원된다.이밖에 구미4단지 입주업체(399개사)와 산동면 농가(566가구)를 대상으로 LPG 배관과 누전 차단기 등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무료로 실시하고, 피해시설은 수리와 교체를 지원한다.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10월부터 6개월 간 우체국예금 고객(1539명)에게는 온라인 송금 수수료와 통장 재발행 수수료 등도 면제해준다.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미4단지 내 기업 119개사에는 조기 정상화를 위해 피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자본재공제조합의 공제상품 보험료도 할인해 준다. 현재까지 집계된 기업 피해액은 약 184억원으로 추정된다. 지경부는 국비(70%)와 지방비(30%)를 매칭해 이에 대한 재원을 마련하고, 기업들이 피해복구 시 발생한 실비를 지원해 준다. 피해업체 119개사 중 지경부 R&D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0개사에 대해선 사업기간을 연장해 주는 것은 물론, 사업이 중단될 경우에도 사업비 환수나 참여제한과 같은 제재조치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이번 불산 누출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기업들이 빠른 시일 내에 생업에 복귀하고 조업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경부는 현재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중인 산업단지 화학물질관리서비스(CMS)를 오는 2014년부터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12.11.04 I 윤종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추석도 소비 못살렸다..깊어지는 불황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다음은 3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추석도 소비 못살렸다..깊어지는 불황-“웅진홀딩스 청산하라 윤석금 관리인도 반대”-모바일게임 ‘팡·팡’-안철수 연구소 12년간 정부사업 721억 수주-용산개발 국감서 해법 찾는다▲종합-PC가고 웹시대..구글 시총 MS 제쳤다-신임 육구총장에 조정환 대장-장·단기 금리역전 역대 최장-은행 대출관리 비상..기업은 현금확보 서둘러▲정치-안갯속 추석민심 “지지후보 있지만 누가 될지는..”-과거사 사과 朴 지지율↑..文·安 주춤▲국제-오바마-롬니 오늘 첫 TV토론-홍콩 전세 여객선 침몰 36명 사망-미국 제조업 경기 예상밖 반등-다나카 前총리 딸 문부상 전격 기용▲경제·금융-“역마진 맞을라” 보험사 공시이율 줄줄이 낮춰-저축銀 10곳 완전자본잠식..내년초 ‘퇴출 쓰나미’ 비상▲기업·증권-정준양 호주서 ‘절치부심’-구본준 ‘구원투’ 2년 LG전자 성적표 보니-CJ대한통운·롯데삼강..합병이슈 기업 장기투자 해볼까-증권업계 “응답하라 90년대 일본”-펀드 환매속 투신 ‘러브콜’▲기업·경영-카카오톡 장애의 오해와 진실-갤럭시탭 10.1 미국서 판매 재개▲중소기업·벤처-추석도 반납한 車부품업계 ‘풀가동’-유앤컴, 사생활 보호 블랙박스 출시▲유통-아웃도어 불황넘자 신제품 나오자마자 할인-카페베네, 美中 이어 필리핀 진출▲사회-신고리 1호·영광 5호 고장-전자발찌 차고도 사제톱 들고도 교정 마음대로 출입-정신이상자 범죄 하루 4명꼴▲부동산-보상금으로 부동산 사면 취득세 면제-리츠가 짓는 아파트 첫선◇ 서울경제 ▲1면-‘메이드 인 글로벌’ 시대 열린다-호텔에 Feel 꽂힌 대기업-원전 왜 이러나-갤럭시탭 10.1, 미국 판매 3개월만에 재개▲종합-홍릉 글로벌 녹색단지로 거듭난다-싸이,팝 본고장 영국 접수했다-겹태풍에 물가 다시 2%대 껑충-퇴출 가능성 있는 저축은행 무려 20곳-중기 60% “대기업 규제, 경제 도움 안돼”-수출 석달째 뒷걸음질-자영업자 절반이 과다채무자▲기로에 선 웅진-朴 “회사부터” 尹 “나부터”..위기 대처 판이했던 자수성가 신화-임원도 법정관리 직전 지분 팔았다-코웨이·씽크빅 방판 인력 이탈 조짐▲국제-중·일 갈등에 동남아 반사이익-IT업계 생존게임 갈수록 치열-스페인, 이르면 이번 주만 전면 구제금융-호주 기준금리 깜짝 인하▲산업-일반상선 대규머 발주 기지개...수주난 조선업계 단비-국산차 옵션 장사 해도 너무해-브랜드 가치 세계 9위-휴대폰 명의 대여 주의보-사상 최대 아웃도어 행사로 고객몰이-인천공항 면세점 2년 연속 세계 1위-백화점 웃고 대형마트 울고▲증권-“지주사보다 사업회사가 매력 더 크다”-기아차 닷새만에 상승 반전-싸이 열풍...와이지엔터 시총 1조 돌파-GS리테일,대형마트 규제 반사익 기대로 급등-해외채권 발행 사상 최대..IPO는 80% 급감-“올빼미 공시” 또 기승-GKL,중국 관광객 증가 기대에 반등▲사회-사내변호사 위상 갈수록 높아진다-연체정보 신용기관 제공때 개인 동의 안받아도 된다-5년간 술병 고치는 데..건보료 1조3000억 지출-정부는 “집회 못 열것” 무대책 일관▲부동산-세제 혜택 반짝효과..악성매물 해소 그칠 것-동탄2·시흥 배곧·세종시 시선집중-LH,국민임대 3964가구 공급◇한국경제▲1면-IT기업 오라클의 ‘축제’ 샌프란시스코가 춤춘다-흔들리는 PK..문재인에 門 여는 호남-롯데쇼핑 “고객을 사외이사로”-웅진홀리실리콘 워크아웃 추진▲굿모닝-글로벌 브랜드 첫 ‘톱10‘ 진입-대한항공 일반석 승객, 부치는 짐 1개만 무료’▲뉴스&분석-저축銀, 또 무더기 퇴출 공포..10곳 자기자본 ‘완전잠식’-갤럭시탭 10.1, 美 판매 금리 풀렸다▲정치-추석 민심..부산·경남 ‘요동’, 호남은 文·安 놓고 ‘고민되네’-박 “국민대통합이 키워드” 문 “긴급조치 판결 무효화” 안 “DJ에게 경청 배웠다”▲국제-신일본체절·스미토모금속 통합..단숨에 세계 2위-소프트뱅크의 공격 본능..라이벌 이액세스 삼켜-“中 동부 부동산 거품 심각”-美·中 제조업지수 나란히 반등-스페인, 전면 구제금융 빠르면 이번주 신청-中 차기 지도부 최종인선 ‘장쩌민 변수’▲경제·금융-농산물 ‘꾸러미’ 사업 괜찮겟네-‘KDB 다이렉트’돌풍..5조 돌파-연금으로 받는 은행 예·적금 인기▲산업-포스코, 호주 철강사 아리움 인수 무산 위기-한화의 ‘불꽃’은 꺼지지 않는다-파리모터쇼서 본 車업계 위기 해법▲생활경제-면세점 화장품 매출 작년 추석3배-아웃도어, 1020세대 덕에 웃었다-호박·상추 가격 급등..닭고기·갈치는 내려▲기업&IT-넥슨,日 글룹스 인수..모바일게임 영토 확장-게임시장,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중심이동’-LTE에도 선택적 요금제 도입▲증권-게임·여행株 ‘질주’ 기대..전·차 ‘감속’ 주의-고려아연·대한항공·OCI 잠정실적 실제와 다르네-강남도시가스 ‘영구CB’ 첫 발행-에스엠·컴투스...‘고래’ 잡는 ‘새우’-대기업 계열사 상장 ‘삐걱’-‘싸이효과’..양현석 주식부자 49위▲부동산-KTX 호재..수서역 인근 부동산시장 ‘꿈틀’-용산역세권개발 사업 12일 ‘운명의 결판’-창동 차량기지 ‘제2 코엑스몰’ 된다-가을 분양시장 ‘스킨십 마케팅’
2012.10.02 I 신혜리 기자
  • 경남銀, '울산광역시 승용차요일제카드' 출시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경남은행은 31일 적극적인 승용차요일제 참여 유도를 위해 ‘울산광역시 승용차요일제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울산광역시 승용차요일제카드는 기본서비스 외에도 울산광역시 승용차요일제 참여혜택과 승용차 이용 특화서비스가 제공된다.기본서비스로 ▲전국 백화점·할인점 2~3개월 무이자할부 ▲이동통신요금 3% 할인(월 1000원) ▲전국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본인 50% 할인 ▲한국의학연구소(KMI) 종합건강검진 할인 ▲문구용품·해외 로밍폰·KT금호렌터카·면세점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울산광역시 승용차요일제 참여혜택으로는 ▲자동차세 5%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인 ▲거주자우선주차제 우선권 등이 부여된다.또 승용차 이용 특화서비스로 ▲자동차세 카드 납부시 3% 청구할인 ▲운휴일 대중교통상해보험 최대 1000만원 보장 ▲대중교통요금 건당 400원 할인(월 1600원) ▲전국 모든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LPG 제외) ▲카젠·한국타이어 자동차 정비 서비스 제공 등의 혜택도 있다.장연호 경남은행 카드사업부장은 “교통난 해소·온실가스 감축·에너지 절약 등 울산광역시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울산광역시 승용차요일제카드’를 출시했다”며 “울산광역시 승용차요일제카드 발급 가입을 통한 울산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2.07.31 I 신혜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CJ `인사혁명`..입사 10년만에 임원된다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다음은 27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발전사, 서머타임제 도입 건의-벽산건설 법정관리 신청-유로존 공포에 소비심리 급랭-저녀들 게임시간 부모가 통제▲종합-대한민국 워킹맘은 고단하다-CJ 입사 10년차 임원나온다-‘중동 순방’ 공무원이 받은 고가 명품시계 공매 나와▲경기심리 급랭-“자금 피난처 찾아 꽁꽁” 돈 2009년 위기때보다 더 안돈다-중기 절반이상이 ‘경영난 심각 적자 상태“▲아시아 신인프라전쟁-’미얀마 거래소 사업‘ 다 따놓고도 日 부채탕감 공세에 놓쳐▲종합-중국인 비자발급 쉬워진다▲정치-”이념 벗어나 민생정치 챙기겠다“..김광림 여의도연구소 소장-”든든한 경제대통령 되겠다“ 정세균-’언론사 파업‘ 여야 접점-진보당 진상조사위원장 전격 사퇴▲국제-메르켈 ”채무 공동보증은 위법“-몽골, 中자본 차단 나섰다-”북한 주민, 美보다 中 싫어해“-1년내 사라질 10개 브랜드▲경제종합-곡물메카 美중서부 콘벨트 가보니-이란 원유수입 중단에 업계 아우성인데..정부는 문제없어-국가부채 10년후엔 1000조-가스산업 경쟁 도입..인천공항 매각 재추진▲금융재테크-”미분양 팔고보자“는 건설사 집단대출 죈다-먹거 살기 팍팍해서..”보험 들 생각없다“ 50%-모든 은행 자동화기기 수수료 면제..산은 다이렉트 뱅킹▲기업과증권-삼성 취업문 뚫을 ’키‘는 ’끼‘-GM 크루즈 아반떼 추격 속도낸다-빵빵빵 3번 터진 해외수주▲기업경영-39년 화물 외길..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LG디스플레이에 볕 드나-SKC, 스마트폰 발열 잡았다-LG전자 최성호씨 영입▲모바일-데이터 요금폭탄 피하려면-연말부터 양방향방송 TV에서 포털 서비스..KT스카이라이프 대표-MS, 1조4천억에 ’야머‘ 인수-블소, 디아3 제치고 PC방 점유율 1위▲중소기업벤처-동네빵집.세탁소에도 R&D자금-”고급 디자인 값싸게 이용하세요“ 라우드소싱-한전KDN-티이씨앤코-LG생명과학-케이맥 대중기협력 신제품 개발 술술▲유통-롯데 빅마켓, 코스트코와 똑같네-무더위로 생수 매출 쑥쑥-신세계 전자지갑 서비스-대형마트 의무휴무 위법 판결..송파 강동구 항소키로▲기업과증권-주요 국가 일등주 수익률 비교해보니-대림산업 회사채 1년만에 발행-자문사 지난해 순이익 반토막-펀드매니저 삼성전자 중간배당에 촉각-화물연대 파업 주가영향 미미-외국계 롱텀펀드 4곳 다음 지분 5% 이상 대량 매입-JYP 소속가수들 음원 홍콩 최대통신사 공급▲부동산-동탄맘 물량폭탄도 잠재울까-몸값 확 낮춘 오피스텔 주목-”대우산업개발 올 수주 1조 목표“ ◇서울경제▲1면-저가 수주 내몰리는 한국 조선-펑펑 쓰다가는 물 블랙아웃 온다-정치 테마주 개인 피해액 1조 넘어-“20대는 새벽 5시..과감히 도전하라”-CJ그룹, 10년이면 임원 된다▲종합-중기의 통 큰 기부-워킹맘 41% “이혼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2금융권도 포괄근저당 해제를”-생애최초주택자금 1조5000억 벌써 바닥▲기획-1인 하루 1.8리터 페트병 185통 흥청망청..덴마크의 3배-오바마, 수자원 인프라에 151억달러 투입▲글로벌 기업 실적 먹구름-美기업 2분기 부정적 전망이 긍정의 3배..워닝시즌 우려 확산-다우 2분기 5.4%↓..WTI 고점서 28%↓-IT·조선 유럽위기 직격탄..수출 경기 차 빼면 이미 마이너스-7월 BSI 89.7..2월 이후 최저-소비자심리지수 5개월만에 하락▲종합-수출 중기 자금난 등 타격 불가피-정유업계, 북해산 원유 수입 확대-해외 유령회사 차려 불법 외환거래..10여개 업체 대상 기획 단속-제빵기술·세탁·안경업도 R&D 자금 지원▲기획-컨트롤타워 만들고 절전 인센티브 제공..국민 동참 유도를-정부 전력수급계획 다시 짜라▲정치-강기갑, 대표 경선 유리한 고지 올라-정세균 “든든한 경제 대통령 되겠다”-정몽준 ‘강공’ 이재오 탈당? 김문수 참여?-여 경제민주화 공약, 되레 중기에 피해▲기획-김동철 두산엔진 사장 “남 탓 환경 탓 하지말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라”▲금융-어느 부행장의 분노 “낙하산 CEO 임기 채우기만 급급”-고통 분담 외치더니 수익 되레 늘어..은행의 이율배반-우리-KB 합병 향한 두 MB맨의 커지는 야심▲국제-“유로존 무너지면 1조유로 증발”-노르웨이도 부동산 거품 경고등-이집트 경제 깜깜..무르시 옥죈다-오자와계 40여명 탈당 결정..민주당 붕괴는 시간문제▲산업-“오찬 같이 하실 분~” 이건희 소통 이벤트-정유업계 캐릭터 경쟁 불붙었다-삼성엔지, 카자흐 21억달러 플랜트 수주-유럽진출 기업 10곳중 9곳 “위기 영향 가시화”-故 박태준 명예회장 추모비 제막▲산업(정보기술)-포털 품은 TV서비스 나온다-게임시간 선택제 내달 전면 실시▲산업(중기·벤처)-LS네트웍스, 한국형 전기자전거 시동-중기 리더스포럼 30일까지 제주서 개최..100년 이끌 새 비전 공유의 장으로▲산업(생활)-회원제 할인점 가격전쟁 불붙었다-코치, 8월1일 한국 직진출 제2도약 모색▲증권-한 종목서 18만명 2600억 날리기도-LG화학 하반기 실적 기대 커진다-기관 6일째 순매수..한국콜마 사상최고가-자산·이익 겸비 가치주 대안 투자처로-외국계 운용사 생산성 국내업체 압도-다스텍, 스마트폰 액세서리로 업종전환..영업익 7배 껑충◇한국경제 ▲1면-대기업 긴축경영 ‘급선회’-CJ 인사혁명..입사 10년 만에 임원-산업銀, 출금.이체 수수료 무조건 면제-키프로스도 구제금융..유로존 5번째▲굿모닝-금융사 신탁계약만으로 유언장 대체-‘동아시아 最古’ 신석기시대 밭 나왔다▲이슈&분석-쩍쩍 갈라지는 지구촌 곡창지대..옥수수·밀 가격 ‘폭등’-놀고먹는 국회 못 참겠다..변협 “세비 모두 내놔라” 소송-움찔한 여야, 뒤늦게 막후 협상▲뉴스 포커스-고단한 워킹맘..전업주부보다 ‘삶 만족도’ 낮아-중국인 관광객 訪韓 쉬워진다▲정치-‘불통’ 부담 박근혜, 캠프 ‘깜짝 인사’로 돌파?-정세균 “경제대통령 되겠다”-박지원, 강기갑 지원사격▲오늘의 이슈-제조업도 파견 허용 ‘불법 파견’ 시비 없어..계약직은 무기한 고용-EU, 부실국가 예산 재편성에 개입-스페인 28개銀 신용등급 1~4단계 강등▲경제-2035년 나라빚 스페인 수준 ‘눈덩이’-이란 수출 中企에 긴급 경영자금 지원-새누리 ‘경제민주화 실천모임’ 격론 “순환출자 순기능..금지 실효성 의문”-국민연급 5년치 보험료 선납 길 열렸지만..직장가입자엔 ‘그림의 떡’▲금융-취임 1년 맞은 김병기 서울보증보험 사장 “최대 7000억 부동산 투자 자산운용 수익 높일 것”-하나은행서도 현대카드 가입-조준희 기업은행장 ‘원 샷 인사’ 2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라”-김석동 금융위원장 ‘페북 번개모임’ 갖는다▲국제-부동산에 돈 붓는 中-美 신규주택 삼킨다-日 소비세 인상안 ‘363대 96’ 중의원 통과-美·EU·日 “中 희토류 구제 WTO에 제소”-페이스북 첫 여성이사 탄생▲산업-현대·기아차 ‘Made in 해외’가 국내 추월-“같이 점심 먹읍시다” 이건희 회장의 초대장-SKC, 휴대폰 발열 막는 특수소재 개발-LG전자 全임원 담배 끊는다-삼성 ‘끼’있는 인재 SSAT 안본다▲기업&CEO-안규문 밀레코리아 사장 “가전 인터넷 판매할 땐 반대 많았죠”-르노삼성, 하반기 반격 카드는-삼성엔지니어링, 중동·카자흐서 5조 수주-LG전자, NHN부사장 영입..스마트기기 콘텐츠 강화-대한항공, 9월부터 미얀마 주4회 직항▲CEO&매니지먼트-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학교·공단 문턱 닳도록 드나들며 영업하던 열혈 행동파퇴직자 SNS에 감사글 올리는 ‘소통의 CEO’ 되다▲IT·모바일-청소년 게임 이용시간 부모가 선택-이희성 인텔코리아 대표 “울트라북, 태블릿PC 대항마 될 것”-휴대폰 월정액 초과땐 문자로 통보해야▲중소기업·벤처-변속기 부품 ‘외길’..車명가 독일도 반했다-중기 32% “심각한 경영 위기”▲중소기업·과학-재난 대응에 왜 SNS를 분석하지?-인공위성 천리안 발사 2년..매일 170장 영상 전송▲생활경제-롯데마트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 내일 개장-나홀로 캠핑족 늘었다-무더위에 생수판매 사상 최대▲증권-“모바일게임·음식료가 경기방어株 종결자”-녹십자, 이노셀 사실상 인수-글로벌 1등 기업 실적 미끄럼..한국도 불안불안-한국콜마, 지주사 10월 출범..오너 지분 2배로-한국투신 수익률 3.7%로 ‘최고’
2012.06.26 I 서영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유럽 금리인하·美 3차 양적완화 초읽기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다음은 8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가계부채 1000조..3대 폭탄 째깍째깍 -삼성 미래전략실장에 최지성 부회장 -미 부동산·소비 서서히 회복 -여야 "추경 편성해야" ▲종합 -공공주택 8천가구 더 착공..일감 1조원 늘린다 -사후 피임약 처반전없이 약국서 구입 -LG유플러스 모든 고객에 카카오 보이스톡 허용한다 ▲글로벌 경제 어디로 -EU "조건없는 특혜대출로 스페인은 살리고 보자" -"양적완화" 목소리 커진 美연준 -유럽위기 방심해선 안돼 ▲중국경제 긴급진단 -中라이터 90% 만들던 윈저우 공장, 10곳 중 9곳 문닫았다 -"中 고속성장 끝" 전략 바꾸는 한국 기업들 ▲가계부채 1000조 시대 -부채비율 200%..자영업자 57% "월 100만원도 못벌어" -빚도 악성화..생계형대출 급증 ▲경제종합 -정부, 정치권 요구에 다각도 검토 -유로존 위기로 국민 살림도 ''팍팍'' -中파견 한국근로자 연금·고용보험 면제 ▲국제 -글로벌 무역금융시장 패권 이동 -브렌트유 큰 손 부상한 한국 -SCO에 중국 원조 우산 -이란, 중국가더니 돌변 ▲정치 -김두관 "이장서 청와대로" -文, 日서 손정의 만나 -孫, 전국구 강연 정치 -새누리 오픈프라이머리 결론낼까 ▲금융·재테크 -9월부터 변액보험 실제 수익률 한눈에 -신충식 농협금융회장 사임 ▲기업과 증권 -삼성, 중국·동남아서만 작년 3만7000명 뽑았다 -삼성, 시스템반도체 라인 또 만든다 -이별준비 "박삼구, 다했다" "박찬구, 아직은" ▲기업·경영 -정몽구의 3대 아메리칸드림 이뤄졌다 -디스플레이는 코리아 -SPP조선 MR탱커 15척 수주 ▲모바일 -SKT·KT "네트워크 블랙아웃 우려" -애플, 삼성 갤럭시S3 판금 요청 -집전화로 HDTV 시청 ▲중소기업·벤처 -LG하우시스 고효율 창호 인기 -휘어지는 메모리 패키징 개발 -동산·채권 담보 등기제 11일 실시 ▲유통 -수입맥주의 공세..가격할인 나섰다 -롯데百 "푸드코트 확 바꿔봐" -셔츠 슬림하게 색상 화사하게 ▲기업과 증권 -한국형 헤지펀드 출범 6개월 20개중 11개 수익률 마이너스 -상장사 4곳중 1곳 이자비용 > 영업이익 -유럽발 훈풍 코스피 1840선 회복 ▲부동산 -파주 땅 보상금으로 강남 아파트 산다 -건설사 "워크아웃보다 차리리 법정관리를" -"잔금납부 2년간 유예" 미분양 아파트 파격 세일 ▲사회 -작년 정전대란 이후 첫 비상발령 -3대재해 손실액 30조 넘었다 -건설현장 ''폭염 의무휴식'' 도입 ◇서울경제 ▲1면 -근로소득 특별공제 축소·삭제 검토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그룹 미래전략실 이끈다 -유럽 금리인하·美 3차 양적완화 초읽기 -농협 금융지주 신충식 회장 돌연 사의 ▲종합 -어린이 키미테·사전 피임약 의사 처방 받아야 -LG유플러스 보이스톡 전면허용..통신시장 후폭풍 거셀듯 -운전중 DMB 보면 벌금 최고 7만원 -공제 3~4년만 안늘려도 과세자 비율 70%..세수 낭비 막아 -3자 배정 허용..대주주에 몰아주기 가능 -삼성, 미래전략실·삼성전자 대표 교체..체질개선 위한 제2 신경영 -올 주택공급 물량 18% 줄어 45만 가구 -때이른 무더위..전력 비상 ▲금융 -농협금융 회장 사의 왜..노조 파업 잡음·최원병 회장 알력설 도져 -변액보험 수익률·사업비 내달부터 한눈에 비교 -KB국민 혜담카드 서비스 축소 결국 없던 일로 ▲국제 -스페인 제한적 구제금융 급물살 -엔고에 일본 환시장 개입 초읽기 -중국 핵공업집단 사상 최대 IPO 추진 ▲산업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비메모리 중심 재편한다 -SK, 호주 가스전 개발 3억1000만달러 투자 -대우조선, LNG설비 첫 수주 -집전화도 스마트폰처럼 쓴다 -KT `키봇` 해외 진출 전담조직 구성 -애플, 갤시S3도 미국 판금 가처분 신청 -신용회복위 재창업 지원 1호 탄생.."묻힐뻔한 신기술 연말께 햇빛" -"바이오시밀러 언제 시판하나" 문의 쇄도 -패션업계 올림픽 마케팅 닻 올렸다 -날개돋친 수입맥주 ▲증권 -경기부양 기대 불구 걸림돌 산적..불안한 급등 -개인 "추세 전환 못믿겠다" -중국 콩가 인수전 가세..웅진코웨이 강세 -바이오주, 셀트리온 타고 주도주 부상 -웨스테이트, 자진 상장폐지 위한 공개매수 돌입 -선물사 고배당에 증권사 방긋 ▲부동산 -서부 이촌동 용산 개발 보상 본격화..융자·보상비 등 주민 혜택 더 늘린다 -부산 청약시장 훈풍 이어가 ◇한국경제 ▲1면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최지성 -대형마트 일자리 3000개 줄었다 -LG유플러스 `카톡 공짜 통화` 전면 허용 -사후 피임약 처방없이 살 수 있다 ▲오늘의 이슈 -브렌트油 가격 올린 한국..수입 `큰 손`됐다 -아시아 유사 떨어뜨린 美 `셰일가스 혁명` ▲국제 -유로존 위기 소방수 나선 드라기 총재와 버냉키 의장 -"달러 풀린다"..금값 꿈틀 -스페인 구제금융 받나 -中 원자력公, 사상 최대 IPO 추진 ▲경제 -론스타 등 해외 사모펀드 조세회피 막는다 -임기 2개월 남기고 왜? 강영원 석유公 사장 돌연 사의 -GDP 늘어도 실질 구매력은 `바닥` ▲금융·재테크 -변액보험 가입前 예상수익률 공개된다 -"대·중소기업 상생대출 활성화로 2·3차 협력업체 자금지원 늘려야"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영향..금융지주사 BIS 비율 급락 ▲산업 -이건희, 유럽 방문 중 인사 결심..제2의 신경영 `충격카드` -"야전형 CEO 최지성 위기돌파 적임" -삼성, 화성에 시스템 반도체 7조 투입 -日 공략 강화하는 현대모비스 스즈키 본사에서 기술전시회 -에버랜드, 범삼성家 보유 자사주 매입 -LG유플러스 `카카오 보이스톡` 전면 허용..걸려온 전화도 데이터 소모 `요금주의` -`보이스톡` 어쩌나..커지는 방통위 고민 -애플 또 `딴지`..갤럭시S3 `판금` 신청 -줄기세포로 당뇨치료 가능해진다 -이마트의 외출..강남역에 첫 길거리 매장 -마트 수입맥주 판매, 막걸리·과실주 `추월` ▲증권 -"1780 바닥 확인..1800대 박스권 등락할 듯" -상장사 4곳 중 1곳 돈 벌어 이자도 못낸다 -해외채권형 펀드 `인기몰이`..올들어 4500억 유입 -셀트리온 덕분에..바이오주 동반 강세 -웨스테이트, 자진 상장폐지 결정 -M&A `수 싸움` 이마트에 물어봐 -건설주 2분기 중동 수주 청신호..반등 기대감 `솔솔` -회사채 대표주관 계약 실적..증권사 `희비` 엇갈려 ▲부동산 -보금자리 지구 하반기 1~2곳 추가 지정 -골프장 많은 용인 `아파트 단지 안에 미니 골프장` -中업체, 대우산업개발 경영권 인수
2012.06.07 I 정재웅 기자
하반기 전기·가스·수도요금 줄줄이 오를 듯
  • 하반기 전기·가스·수도요금 줄줄이 오를 듯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정부가 물가를 낮추려 눌러왔던 공공요금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물가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다른 부문에 파급효과와 에너지 수요절감 필요성 같은 정책목표를 고려해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재정부와 지식경제부가 전기요금 인상 시기와 인상률을 놓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기요금뿐 아니라 가격을 억눌렀던 가스나 수도요금, 버스비 같은 각종 공공요금도 인상 요구가 거세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는 "철저히 원가상승요인을 점검하고, 공기업 스스로 비용을 줄이려는 자구노력이 전제돼야 한다"며 "그래야 국민이 이해할 수 있고, 파급효과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또 시장규모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전자상거래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단계별로 구매 전에는 상품정보제공 고시를 제정해 원산지나 애프터서비스 책임자 정보를 제공하도록 의무화하고, 결제단계에서는 구매안전서비스에 꼭 가입하도록 할 방침이다. 구매 후에도 소비자보호원 같은 분쟁조정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법 위반 사업자를 강하게 제재할 계획이다. 오픈마켓과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늘리고, 해외구매대행업체가 과다하게 반품비용을 소비자에게 요구하는지 여부를 살펴볼 계획이다. 아울러 7월까지 약 6만개 인터넷쇼핑몰에 대해 일제점검을 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제조사나 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휴대전화를 구입할 수 잇는 단말기 자급제가 빨리 정착되도록 요금할인 혜택을 주고 판로를 다양화하기로 했다. ▲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2012.05.25 I 장순원 기자
  • `한강유람선, 세종문화회관, N서울타워` 할인받으려면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에코마일리지 카드를 발급받은 김실속씨는 N서울타워에 갈 때마다 입장료 10%를 할인받는다. 한강유람선은 30%,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20% 싸게 구입한다. 각 자치구 문화예술회관 등 27개소에서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에코마일리지 카드를 이용해 N서울타워와 한강유람선, 세종문화회관 등 서울시내 30곳의 문화시설에서 입장료, 사용료 등을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 작년 7월 3곳에서 11월 26곳으로 할인시설이 늘어났고 지난달부터 광진구 4개 문화시설이 추가됐다.할인 혜택과 함께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친환경제품 구매시 연 최대 25만 마일리지를 적립해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하철, 버스 등을 이용할 경우 이용요금의 10%가 적립된다. 월 최대 1만 마일리지다. 16개 에코머니 가맹점 또는 환경부 인증 539개 친환경제품 구매시 구입액의 1~5%가 마일리지로 쌓인다.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면 6개월마다 5만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전기, 수도,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6개월간 에너지 사용량을 2년전과 비교해 10% 이상 절감했을 경우에 한한다. 우리은행, 농협, 기업은행, 하나SK카드, 국민은행, 우체국에서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부산·대구·경남은행 등 지방은행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용, 체크, 멤버십 중 선택하면 된다. 연회비는 없다. 지난달말 기준 에코마일리지 카드 소지자는 33만3715명이다. 에코마일리지 제도나 카드 할인시설 안내는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나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식 서울시 기후대기과장은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에코마일리지 카드의 활용처를 더욱 확대해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2.05.10 I 성문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최시중 이르면 週內 검찰 소환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다음은 24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美·日·英 해외진출 기업 U턴 경쟁-최시중 이르면 週內 검찰 소환-박근혜 "경선 룰 변경없다"-D램·LCD값 반등 바닥 탈출 기대감▲종합 -'서울의 센트럴파크' 용산기지 남산능선 살린 생태공원으로-9호선 보장 수익률, 당시엔 특혜 아니라지만…-인천대교 등 14개 대형인프라 투자<리셋! 신용카드>-힘이 지배하는 '카드수수료 룰'…코스트코 0.7% 학원 3.2% <커지는 파이시티 의혹>-수사망에 걸린 'MB의 멘토'…여권 게이트로 번지나-"최시중·박영준측 추가요구도"-양재동 화물터미널 터에 복합단지 수년째 인허가 지연으로 진통겪어▲정치 -5년전 역전패 악몽 '사전 차단'-與 잠룡들 바빠졌다-국회 상임위원장 자리 놓고 19대 시작도 전에 물밑 경쟁-민주 원내대표 親盧냐 非盧냐▲국제 -올랑드 맞서 보수표 결집하나-월마트 CEO연봉 사내 제동-中-필리핀 남중국해 갈등 증폭-'잉락 포퓰리즘'에 태국 쌀수출 반토막-수치 21년만에 노벨상연설-노다 日총리 '20% 덫' 걸렸다<레이더M>-'현대차, 기아차인수' 최고의 M&A-사무라이본드는 글로벌에 후행 시장금리 유리한 지금 발행할만▲경제·금융 -모든 금융상품 점검 금감원 TF 만든다-오래두면 발만 묶여…정기예금 1년만기 대세-저축은행 금리인상 잇따라 ▲기업과 증권 -현대브랜드 확 키우겠다 기아 K9 내년 중국 수출-벤츠를 옥션에? 벤츠 본사 발칵-아우디 "BMW 한판 붙자"▲기업·경영 -KT "SK텔·LGU+ 떨고있니"-LGU+ "우린 1000억원 더 투자"-철강경기 먹구름 걷혀야 할텐데…▲중소기업·벤처 -프리미엄 가스온수기 "대박 예감"-사업실패 中企에 재창업자금 구세주-다날·모빌리언스, 스마트폰 이체 서비스▲과학기술/의료-순항미사일 1천km 족집게 타격 비결은-처방없이 사는 일반약 줄줄이 인상▲유통 -"농협, 우리농산물 e쇼핑사업 추진하겠다"-백화점 봄 세일 저조한 실적▲부동산 -"실버타운인줄 모르고 계약했는데…"-강남 전세시장은 아직 冬眠중-은평구 갈현시장에 도시형생활주택-강남 판자촌 '재건마을' 재개발◇ 서울경제 ▲1면 -정부-농협 '경영개선' 정면충돌-신형 아반떼·싼타페로 中시장 잡는다-대우일렉 인천공장 분리매각 재추진-최시중 "돈 받아 MB 대선때 사용"▲종합 -동방신기 석달 공연에 1000억 벌었다-용산, 龍의 모습으로 되살아난다-MB "획기적 경찰 개혁안 내놔야"-"빈곤가구 많을뿐 양극화 심하지 않다"…이상한 KDI 보고서-해외 주식 매매차익 개인 세원관리 강화-배우자 출산휴가 5일로 늘어난다-봄 이사철 무색 전월세 거래 급감-쏟아지는 대어급 매물… 자존심 건 한판승부 시작됐다-국내 IB는 왕따?<2012 베이징모터쇼>-신기술·고객만족 앞세워 고급 브랜드 도약 제2 승부수-르노삼성차, 中시장서 활로 모색한다-도요타, 소형 콘셉트카 '친' 세계 첫 공개▲종합-수익성 악화…29%가 이자도 못내-2014년까지 희토류 100일분 비축-홀로그램 스마트폰 2020년까지 개발▲정치 -박근혜 "KTX 민영화 이대론 안돼"-朴心만 바라보는 새누리 지도체제-친박-비박 경선 룰 대립 심화-북 "혁명무력 특별행동 곧 개시"▲금융 -공시체계 개편 손보까지 확산되나-"고객 확보" 산은·농협지주 손 잡았다-빚 못갚은 채무자 이자 최대 연 15% 깎아줘▲국제 -르펜 지지 18% 표심 향방 변수로-유럽 패밀리오피스도 부자 가문 따라 아시아로-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분배·민생이냐 성장·개혁이냐…정점 치닫는 中노선투쟁▲산업 -D램값 석달연속 오르고 LCD 패널값도 상승세-창의적이고 다이내믹하게…LG문화가 바뀐다-금호석화, 에너지사업에 4300억 투자▲산업(정보기술)-LTE 늦둥이 'KT의 역습' 시작됐다-갤럭시S3 티저 광고-LG유플러스, LTE에 1000억 추가 투자▲산업(중기·벤처)-"불량품 No" 검사 또 검사-제2외국어 학습용 제품 美시장 노크-"영세 식품업체 세액 공제 확대해야"▲산업(생활)-홈플러스 가상스토어 캐나다서 통할까-19억짜리 명품시계 보러오세요-신세계百 의정부점 개점 매출 사상 최대▲증권 -눈치보기 장세 속 테마주만 들썩-GS리테일 1분기 영업익 87% 늘어-상장사 실적쏠림 갈수록 심해진다-주식 관련 사채 활기에 메자닌 펀드도 기지개-MSCI지수 활용 ETF 30일 상장▲네오스타즈 -혈관문합기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희림, 세종시 임차청사 개발 용역 따냈다▲사회 -임기말 MB정권 초대형 게이트 번지나-노인 등 2496명 상대 비상장 주식 190억대 사기-서울시 "공식 사과해야" 거부 ▲전국 -대선-무학 부산 소주시장 쟁탈전 법정 가나-대구시 컨택센터 일자리 창출 효자로-"현장 목소리 시정에 반영 중기 지원에 최선 다할 것"▲부동산 -세종시 아파트 중도금 무이자가 분양승인 조건?-SH·LH도 눈물의 미분양 털기-개포동 판자촌이 아파트촌으로-위례신도시 푸르지오 "눈에 띄네"◇ 한국경제 ▲1면 -현대·기아차, 독일시장 '대질주'-최시중 "돈 받았다…청탁 대가는 아니다"-9호선, 요금인상 철회할 듯-18代 '직무유기 국회'로 남나▲굿모닝 -한강~남산 잇는 생태축…'오작교' 건너 도심 만난다-LIG넥스원-11기계화사단, 무기 개발 공조▲오늘의 이슈 -하도급 관행 개선 '이건희 효과' 노린다-"9호선 요금 갈등 ISD 대상 아니다"-새 국회법-민생법안 '빅딜' 가능성<검찰,최시중 거액수수 수사>-MB멘토까지 번진 '비리 게이트'…대선자금 수사로 불똥 튀나-당혹스런 靑 "최측근까지 돈 받다니…"-포항 인맥 핵심…MB의 그림자 ▲정치-박근혜 "최시중 의혹, 법에 따라 처리해야"-"FTA 재협상론보다 보완책 내놓자"-경선룰 싸움 '2007년 데자뷔'▲이슈포커스-재무에 전략기획까지 담당…포스코의 미래 설계한다-사모펀드의 '그룹화'…투자관행 바뀐다▲경제 -기업이익률 10년來 최저…30%는 이자 못내-"소득 양극화보다 빈곤문제 더 심각"-희토류 1500t 2014년까지 조기 비축-복지법인 후원금 수입 홈피에 공개 의무화▲금융-"産銀에 강남 돈 다 뺏길 판" 은행들 '전전긍긍'-"경남銀, 191억 전액 변제하라"-권혁세 "변액보험 등 수수료 체계 개선해야"▲국제 -美기업 깜짝실적…글로벌 경기 '感이 좋다'-연금받기 시작한 단카이세대, 日 내수 '구세주'로-브라질 인구 23%가 장애인 재활장비 시장 2조원대로 커져-프랑스 대통령은 르펜 손에 달렸다? ▲유럽 위기 2년…끝나지 않는 악몽-초기대응 실패·리더십 부재·과다한 복지정책이 고질병 불러-ECB, 위기 대처하랴 독일 눈치보랴 '갈팡질팡'-'긴축불발' 네덜란드 총리 사임할 듯 ▲산업 -LG디스플레이, LED사업 이노텍에 넘긴다-나홀로 1900원대…'기름값 전쟁' 불붙나-D램값, 두달간 26% 급등-에버랜드, 내달 2일 임시주총 카드보유 지분 자사주 매입 결의 ▲기업&CEO-정몽구 '역발상'…폭스바겐 아성 위협-현대·기아차, 中생산 年 180만대로-현대重, 동반성장 펀드 3000억으로 확대▲IT·모바일-글로벌 SW 중견기업 50개 키운다-위메이드, 소셜게임업체 3곳 인수-KT, 4개월 만에 LTE 전국망 구축-LG유플러스, LTE에 1000억 추가 투자▲중소기업·지방산업-中·日, 선점 '잰걸음'…한국은 걸음마 단계-세일전자 "올 두 배 성장"-마이스는 굴뚝없는 황금산업…中, 신성장동력 채택▲생활경제-수도권 남부상권 '진검승부'-본죽에 무슨 일이…가맹점주 뿔났다-다이아 1300개 박힌 '명품시계' 얼마?▲증권 -'파격세일' 중인 우량주를 관심종목에…-동전株 무시하지 마세요-화성산업, 예솔저축銀 인수 참여-목표가의 '반토막' 속출…반등 노려볼까-중소기업 전용 회계기준 만든다▲부동산 -공급 뜸했던 충주·익산·창원…분양 열기 뜨겁네-수도권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2800가구 쏟아진다-LH·SH공사 "공공아파트도 할인분양합니다"-무허가 판자촌 '재건마을' 30년만에 공영개발-지난달 전·월세 거래 작년보다 10% 줄어▲사회 -'온실가스 감축' 글로벌 거래 중개·판매-세종시 이전 대비 스마트워크 구축-곽노현 "나는 하느님도 칭찬할 사람"
2012.04.23 I 성문재 기자
  • 체크카드, 긁는 재미 느껴보세요..혜택이 ''쏠쏠''
  •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신용카드를 함부로 사용했다가 후회가 크시다구요? 새해부턴 체크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정부가 카드 사용패턴을 기존 신용카드에서 체크카드 위주로 전환하겠다는 강력한 정책적 의지를 표명하면서 체크카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직불형 카드의 한 종류인 체크카드는 물건을 살 때 은행계좌에서 곧바로 결제대금이 빠져나가 잔액 범위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무분별한 카드 사용에 따른 `신용불량의 위험`에서 그만큼 자유로울 수 있다는 얘기다. 절제된 소비생활에 자신이 없는 금융소비자라면 계획적인 소비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라도 체크카드 사용이 바람직하다. 체크카드는 은행에 예금계좌를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체크카드 사용에 따른 소득공제 한도가 30%로 확대되고, 각종 혜택도 신용카드에 준하는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카드사들은 카드사용 실적에 따라 이를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신상품 등을 선보이면서 연초부터 체크카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KB국민 울랄라 노리(nori) 체크카드`는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시 월 2000원 한도에서 10%를 할인해준다. 5만원 이상의 이동통신 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월 2500원 정액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20대를 겨냥한 신한카드의 `S20 체크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액의 최고 10%를 월 최대 7000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체크카드는 각종 세금과 주유비 등 생활비를 절약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우리V그린체크카드`는 전기·수도·가스 요금을 전월대비 10%이상 절약하면 최대 10만 에코머니를 적립해 준다. 에코머니를 2만점 이상 보유하고 있으면 현금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국민카드의 `스타체크카드`는 전월 10만원 이상 이용실적이 있는 고객이 GS칼텍스 주유소를 이용할 경우 리터당 주중 50원, 주말엔 60원을 환급할인해준다. 신한카드의 `에쓰모어(S-More) 체크카드`도 현대오일뱅크와 에쓰오일(S-OIL) 주유소에서 주유할때 리터당 60원을 적립해준다. 외환카드 `에듀 큐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유치원 및 학원(보습·입시·외국어 등)의 결제금액에 대해 최대 5%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유학이나 배낭여행 등을 계획중인 고객이라면 `하나SK 비바 플래티늄체크카드`를 추천한다. 이 카드는 최대 1000원당 약 1.6㎞(1마일)의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롯데카드 `롯데 플래티늄 체크카드`는 항공권(국제선 7%, 국내선 5%) 할인과 함께 국내 주요 면세점에서 5~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사용실적에 따라 현금으로 되돌려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체크카드도 있다. 하나SK카드의 `메가(MEGA)캐시백 체크카드`는 2만원을 결제할 때마다 사용금액의 1%에 해당하는 200원이 계좌로 입금되며, 월 최대 1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 결제금액이 큰 자동차, 가전, 웨딩, 치과 등 4대 업종에서 대해선 캐쉬백 한도의 제한이 없어 2000만원짜리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다음달 20만원이 통장으로 들어온다. 우체국의 `스타트 체크카드`로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이용액의 10%(최대 월 1만원)를, 골목슈퍼는 5%(최대 월 3000원)를 2~3일 내에 바로 현금으로 돌려준다. 삼성카드의 `캐시백 체크카드`도 월 사용액의 최대 8%까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최현 여신금융협회 카드부장은 "체크카드는 하나의 계좌에 여러장의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고 연회비 부담도 없어 혜택에 따라 2~3장 나눠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직장인의 경우 급여통장과 연계해 사용하면 수수료 면제 등 우대혜택까지 추가로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2.01.08 I 이현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주택금융·임대정책 월세 위주로 바꾼다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다음은 26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주택금융·임대정책 월세 위주로 바꾼다 -30분새 200만kW 급등락 "블랙아웃 막아라" -라면값 4년만에 오른다 -헝가리 신용 투기등급 -옥스퍼드사전 올해의 단어 `쥐어짜인 중산층` ▲종합 -전자책 꽃필까 -`쇼핑대목` 블랙 프라이데이 침체된 美경제 숨통 트이나 -아부다비 환자 국내병원서 진료 -양자·다자간 통상전쟁 주도전략 세울때 -`월세로 재편` 정부 첫인정 다주택자 규제 손질 필요 -美 내년 대선겨냥 中때리기 지속 中 싸우되 판 깨지않는 `鬪而不破` ▲정치·외교안보 -與, 국방개혁안도 강행처리하나 -6·25 전사자 보상금 `5천원→946만원` -민주 예산심사 놓고 분열조짐 ▲MONEY+ -30대 중반 맞벌이 부부…자녀 교육비·노후 준비 어떻게 ▲국제 -이탈리아 국채금리 또 7%대 급등 -인도 할인점·편의점 대외개방 -中 연말까지 600조원 `예산잔치` -이집트 `가난한 사람들의 총리` 12년만에 컴백 ▲경제·금융 -대부업 고객 220만명 `감독 사각지대` -은행 `방카` 꺾기에 中企만 울상 -세계 최빈국 의류·농산물 특혜관세 확대 ▲기업과 증권 -수입차업계 내년 "공격 앞으로" -비메모리 인력 몸값이 뛴다 -떠오른 현대삼호重 -템플턴 3조 유출設…채권시장 휘청 -지금은 `화이트 아웃` 증시 -기관도 채권보유 짧게 짧게 -에스텍파마 복제약 수요급증…日수출 확대 -디에스 삼성전자 中공장에 LCD부품 공급 -도이치證 순이익 1/15 토막 ▲부동산 -왕십리뉴타운 일반 분양 스타트 -경춘선 고속열차 개통 춘천역 주변 들썩 -권도엽 국토부 장관 "박원순식 재건축 서민만 쫓아낸다" ◇서울경제 ▲1면 -껍데기만 남은 경제자유구역 -서울시-국토부 `재건축 난타전` -"금융투자사, 위험관리 능력 키워야" -농심 신라면 가격 50원↑ -환경산업 수출 15조로 늘린다 ▲종합 -권익위 부패방지 평가 `빛좋은 개살구` -`쥐어짜인 중산층` 옥스퍼드 사전 올해의 단어 선정 -비운의 옛 상업銀 본점 "5번째 주인 찾아요" ▲해설 -"사업성 떨어진다" 면적 줄여놓고 한쪽에선 추가지정 작업 -박재완 "재정의 화수분은 없다" ▲해법은 못찾고…유럽위기 확산 -헝가리도 정크등급…신용강등 도미노속 정상들은 치킨게임 -국내 해외투자 열기도 꺾였다 ▲종합 -FTA 지렛대로 亞지역서 위상 강화 -`친서민 주택정책` 정치적 대리전? -저축銀, PF자금 회수위해 더 큰 투자나서 논란 ▲정치 -靑 경호처, 경호실로 재격상 추진 -"정치풍자 재미 있네" 열혈팬 확산 -장외 투쟁 동력 잃은 민주당 -한나라, FTA 유일한 반대표 황영철 왕따? ▲국제 -美 최대쇼핑 시즌 `블랙 프라이데이` 개막 "반값TV 사자" 텐트치고 밤새 장사진 -12억 印 유통시장, 빗장 풀렸다 -중동 `연쇄 금융위기` 불똥 확산 ▲산업 -르노삼성차 해외서 질주…누적수출 50만대 -LG, &#51211;은 인재 확보 발벗고 나섰다 -딤채, 김치냉장고 1위 탈환 ▲증권 -美 쇼핑시즌 왔는데…"수혜주 안보이네" -요금 인상 기대감에…전기가스 `나홀로 강세` -"배당 좀 받아볼까"…은행주 동반강세 -코스닥 소속부제 확 뜯어고친다 -"소송서 패한 코오롱인더 불확실성 커 분석 중단" -삼성證 상반기 순이익 1위 -농심, 라면값 올리자 주가도 강세 ◇한국경제 ▲1면 -젊은 기업인 `스킨십` 예술후원 -`의료 韓流` 중동으로 확산 -권도엽 "박원순식 재건축은 反서민적" -신라면 봉지당 50원 오른다 ▲종합 -`마쓰시타정경숙`처럼…日 뉴리더 키운다 -공공기관 비정규직, 무기계약직으로 ▲`김선동 사태` 파문 확산 -`최루탄 테러` 검찰 수사 착수…"미국이라면 의원직 즉각 박탈" -"상상못할 의회민주주의 파괴 美는 동료 의원들이 쫓아내" -활개치는 김선동…국회의장·한나라는 처벌 떠넘기기 급급 ▲과학·기술 인재 10만명 키우자 -교수 위주 커리큘럼 깨고 산·학 연계 `융합형 인재` 키워야 -성균관대 휴대폰학과 입학, 삼성전자 입사보다 어려워 ▲경제·금융 -"복지·세금 연계시킨 메뉴판 만들어야" -삼성생명 산반기 순익 68% 급감…삼성화재, 4827억으로 1위 올라 -황해경제자유구역, 70% 이상 줄여 개발 ▲정치 -"靑 불바다"는 쇼?…남북 기류변화 신호탄 -"불출마 약속, 쉬쉬~" 한나라 "몸싸움은 없었다" -부유세·무상보육…좌로 핸들꺾은 한나라 ▲국제 -유로본드 무산…유로존 `비상구`가 막혔다 -무디스, 헝가리 등급 `정크`로 -올해의 단어 `쥐어짜인 중산층` -인도 유통시장 드디어 개방…월마트 등 공습 채비 -파나소닉, 7년 만에 휴대폰 재도전 ▲산업 -최강내비 `아이나비` 유비벨록스에 넘어갔다 -휘발유 주춤하자 고개 든 경유값 -라면값 올린 날…사이다는 열흘 만에 `원위치` -베렌트 벤츠코리아 사장 "한국 車시장 빠르게 유럽화 풀체인지 A클래스 들여올 것" ▲산업종합 -`소주병 통일`로 빈병 재사용 확 늘었네 -한솔, 위기대응 인사…임원 11명 승진 -"사회적 책임경영은 장기적으로 기업에 이익" ▲증권 -실적호전 중소형주로 대피해 볼까 -코스피 1776…한달 반만에 최저 -삼성증권 4~9월 순이익 `킹`…하나대투는 `반토막` -"행정공제회, ELS 투자 더 늘릴 것" -경기와 주가 `눈높이`를 낮추자 ▲부동산 -국토부-서울시, 재건축 정책 놓고 `충돌` -"미분양 털어내자"…계약금 정액제 급속 확산 -개포주공3, 서울 최고가 아파트
2011.11.25 I 서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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