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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63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IMF "출구전략 아직 아니다"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다음은 9월23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한국기업 다시 중국행 러시.."이젠 위안화 벌자" 거대 내수시장이 목표-정운찬 "국가재정 더 건전하게"-IMF "출구전략 국가간 선조율"..지금은 출구전략 쓸때 아니다-코스피 15개월만에 1700선 돌파..삼성전자 82만5000원-이대통령 유엔총회 연설..하토야마와 정상회담도▲트렌드-"한국, 의사 판검사 꿈꾸는 교육 버릴 때"-기업들 추석연휴 어떻게..현대차 두산 추가휴무, 반도체 철강 정상조업-종편사업자 내년초 선정..최시중 방통위원장-추석선물 가격 비교해보니..지갑 39년간 109배 이상 최고▲종합-"기준금리 연내인상 유력"..대출금리 급등-2011년 원화값 980원?..`글로벌 인사이트` 전망-올해 금리인상으로 선회해도 본격 통화긴축은 내년말 이후-말많던 3주택자 전세금 과세 예정대로 강행-클러스터 산단 12개서 150개 확대-지방 미분양 60% 투자땐 법인 양도세 감면 혜택-출산 빠를수록 소득 줄어든다?▲정운찬 총리 후보자 청문회-사교육 가장 심각한 문제..무리하더라도 억제해야-아들 미국국적 문제 도마위에▲정치 외교안보-임태의 노동부 장관 후보자 "복수노조 전임자 무임금 내년 시행"-북핵 그랜드 바겐 실제 이행까진 갈길 멀어▲국제-오바마 "중국 독일이 미국에 팔기만하는 시대 끝나야"-항공업계 탄소배출량 2050년까지 절반으로-미국 "파키스탄 정부 못믿겠다"-중국 인도, 역이민 행렬..미국서 고급인력 매년 2만명씩 귀국-월마트 일본진출 8년만에 흑자-IMF 매각하는 금..중국 "몽땅 사겠다"▲금융 재테크-DTI규제 안받는 2금융 주택대출 경쟁-민영 생명보험 가입 정점 찍었나..가입률 30년만에 첫 하락-예보, 은행권 MOU 점검 언제할까-대우건설 외국에 팔릴듯▲기업과 증권-한국기업 다시 중국행 러시..신재생 에너지 게임 등 제2 중국 르네상스 기대-폭스바겐 "한국 배터리 쓰겠다"-신규약정 휴대폰 통화료 10% 내릴 듯-삼성 "스마트 그린 반도체 내놓겠다"-LS, 미래동력은 녹색..연구개발 최우선 지원-외국인 기관 힘겨루기 좀더 이어질듯-해외투자 매력도, 홍콩H 레드칩>인도>상하이A>동남아-"한국기술 없인 안돼" 글로벌 기업 러브콜▲부동산-강남 재건축 3대 악재에 거래 올스톱-진접에 확정 분양가 임대주택-주택 바우처 시범사업 또 연기될듯▲사회-"공무원노조 불법투표 적발..전원 징계"-법원 "역외펀드 환차손 은행도 책임"-신종플루 9번째 사망◇서울경제신문▲1면-복수노조 허용,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예정대로 내년 시행"..임태희 노동부장관 후보자-권오현 삼성전자 사장 "이건희 전회장 경험 지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찾아야"-개도국 온실가스 감축 중재안 제시..이대통령-유가증권시장 시총 900조 육박..코스피 1718-게임 수출액 1조 넘었다..지난해 첫 10억불 돌파▲종합-농협주유소 늘려 기름값 낮춘다-NYT등 "고급차 이미지로 바뀐 현대차, 미국일본 위협적 경쟁자로"-최시중 위원장 "통신요금 10% 낮출 것"-한나라 "외국인 근로자 도입쿼터 조기확대 검토"-연내 지방 미분양 60%이상 취득한 투자상품..법인세 추가과세, 종부세 면제-수쿠르 외평채 발행 검토-영세 자영업자 더 낸 소득세 돌려준다-KDI 보고서 `빨리 낳으면 손해` 고학력 여성들 출산 늦춰▲해설-산업계 "온실가스 감축 강도 높아지나" 당혹-IMF, G20에 권고 "출구전략 시작은 정부보증 중단"▲금융-금리 더 주는 소액예금 인기몰이..기업-우리은행 등 20-30대 고객몰려-"고금리CD, 시중금리 상승 부채질"-생명보험 가입률 30년만에 줄었다-손보사, 온라인 자보 시장점유율 희비 엇갈려▲국제-미국 기업들 연봉제한 `눈치작전`-중국 `돼지고기발 물가파동` 재연되나-중국 온실가스 감축목표 제시할듯-중국 차스닥 출범..억만장자 50명 탄생▲산업-대만 `삼성모바일솔루션포럼` "휴대폰을 넷북처럼"-차업계 올 가을 신차대전..이달에만 10여종 출시-삼성, 탄소배출권 사업 본궤도..에버랜드 UN서 승인받아-"하청업체 기술지원, 불합리한 노동관행 개선"..LG전자 노사 연내 USR 선언-STX팬오션, 7조원 규모 철광석 운송계약-"불황이 게임업계 판도 바꿨네"-웅진그룹, 내비게이션 사업 출사표-LS그룹 "녹색경영 통해 미래성장"▲증권-IT 자동차 등 주도주 화려한 부활-홍콩 인도등 亞펀드 관심있다면.."MSCI 중국지수 추종상품이 유망"-엔씨 `아이온` 북미 상용화 앞두고 훨훨 ◇한국경제신문  ▲1면 -삼성, 초고속모바일칩 개발..인텔 아성 넘는다-통신비 평균 10% 낮춘다-임태희 "공무원노조 정치활동 방치 못해"-지방 미분양 아파트 양도세 감면 ▲종합 -현대重, 세계 최초 와이브로 조선소-법무부 "법무연수원 충청권 이전 반대"-"자본시장 너무 좁아"...M&A 매물만 쌓인다-장기가입자 할인 확대 1인당 평균 年4만원 줄듯 ▲경제 금융-예보, 황영기 회장 손해배상 소송 딜레마-"해외 석유기업 1~2곳 연내 연수" ▲국제 -美 "이제 정말 세계경제 리밸런싱 하자"-위기의 JAL..굿배드 컴퍼니로 쪼개질 듯 ▲산업 -삼성 반도체 `고성능 저전력`으로 간다-"이건희 前 회장, 삼성 한국경제 위해 필요"-세계 경기 회복 조짐에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구자홍 LS회장 "계열사간 R&D교류로 시너지 높여야" ▲부동산 -한강 보이는 아파트 5700여채 찜하세요-송파신도시 별내 삼송지구도 최대 10년 전매제한 ▲증권 -유럽계 롱텀펀드 유입 가속화 ..보폭 넓힌다-온라인펀드는 환매 무풍지대-코스닥 철도 보안, 신종플루株와 `바통터치`-잘 나가는 브릭스펀드, 그래도 2% 부족
2009.09.22 I 류의성 기자
  • 서울시, 에너지 절약하면 `인센티브` 준다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에코마일리지(Eco-mileage)` 제도를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코 마일리지에 가입한 가정이나 단체는 전기·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이를 온실가스(CO2) 감축량으로 환산해 실적이 우수한 곳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온실가스 감축량은 `기준사용량`(최근 2년간 해당 월의 평균값) 대비 당월사용량과의 차이에 탄소배출계수를 곱해 산정한다. 온실가스 10g당 1마일리지가 누적된다. 일반 가정은 6개월간 평균 온실가스 감축량이 10%가 넘으면 인센티브를 받는다. 전력 사용량 및 요금현황을 바로 모니터링 하는 스마트 전기계량기, 식목행사 참여 기회, 에너지진단 서비스, 저탄소제품 할인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최근 2년간 기준사용량과 비교해 감축량이 많은 학교, 아파트단지, 상업건물을 각각 20곳씩 선정해 1000만원 상당의 녹화 조성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co.kr)에 가입, 주소와 성명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서울시는 해당 홈페이지에 본인의 전기,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자동 모니터링할 수 있는 `에너지 사용량 자동 확인시스템`도 구축했다.
2009.09.10 I 온혜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친서민 세제지원방안 발표
  •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다음은 8월21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사업실패 영세업자 세금사면 무주택자 월세40% 소득공제 -북한 조문단 오늘 서울 온다 -신종플루 복제약 국내 생산 추진 -방통위 "보조금 대신 요금인하 유도" ▲종합 -나로호 26일이전 대발사 가능성 -우주 강국 가는 길 인내심이 필요하다 -北, 미국·한국에 잇단 러브콜…대북제재 약발받나 ▲김대중 前대통령 서거 -아시아를 느슨한 EU모델로…`동아시아 공동체` 주도 -DJ, 이승만·박정희 사이에 묻힌다 -사상최대 장의委…`통합의 國裝` 될까 ▲경제종합 -한국은 OECD 우등생…2분기 성장률 최고 -여신 50억미만 中企도 부실 솎아내기 나선다 -7월 신설법인 7년만에 최다 ▲국제 -버핏 "과도한 달러공급 CO₂처럼 위험" -日 금융세제 대폭 손본다 -막내린 스위스은행 비밀주의 -유가 급등 72달러 돌파 -일본열도 뒤흔든 `신종플루` 쇼크 -中후난성서 어린이 집단 납중독 -"탈레반 공격 막아야 한다" ▲금융·재테크 -제2 `변양호 신드롬` 생겨선 안돼 -CD금리 2.5% 돌파…6개월만에 최고 -삼성카드, 현대에 뺏긴 2위 탈환 시동 ▲기업과 증권 -고개드는 국내 철강값 -안방서 고전 아레나폰 외국선 선전 -삼성전자, 협력사에 기술·경영 전수 -에이서 한국시장 재진출 ▲기업과 증권 -펀드 팔려면 자격증이 4개나 필요해? -증시에 또 프로그램 매매 주의보 -외국인이 노리는 LG하우시스 -포스코 현금자산 삼성전자와 맞먹어 -배드뱅크 설립에 은행주 4% 상승 ▲부동산 -공공택지 땅 분양 늦춘다 -댐 주변지역 개발 쉬워져 -대우빌딩 안팎이 확 달라졌네 -망우역에 임대아파트 1200가구 짓는다 -부동산펀드에도 돈 몰린다 ▲사회 -명동에서 남산가기 편해진다 -세브란스병원이 떴다 -금속노조 "비정규직도 고용보장" -임신부등 `신종플루` 우선 치료 -삼성특검 재상고 포기 삼성측에서도 안할듯 ◇서울경제 ▲1면 -中증시 보면 글로벌 증시 보인다 -나로호 재발사 26일 이전에 추진키로 -DJ서거 이젠 사회통합 이뤄야 -국내 금융시장은 이미 `출구전략 모드` -폐업 영세업자 회생 길 열려 ▲종합 -中, 美·EU와 무역분쟁 격화 -"정유사 담합 가능성 높지않다" -올 대입 수시, 2만2787명 입학사정관제 선발 -항바이러스제 비축량 2배로 ▲김대중 前 대통령 國裝 -"사랑하고 존경합니다"…유족·측근 눈물의 마지막 인사 -묘 위치는 서울현충원 유공자묘역 하단에 조성 ▲종합 -北 조문단 6명 오늘 서울 온다 -"남북 고위급 회동 이뤄지나" 촉각 -北 "美와 직접대화 희망" -삼성전자 CDM시장 본격 진출 -기부채납 조건 한강변 56층아파트 허용 -금속노조, 중앙교섭서 산별협약 잠정합의 ▲국제 -헤지펀드 `천연가스값 폭등`에 대거 베팅 -불안한 전기車 시장 -美 제조업 살리기로 일자리 늘린다 -글로벌 회사채 부도 `사상최대` -서울 `장시간 근무` 세계 2위 ▲산업 -"무쏘 신화 재연" 격려에 사기충전 -LG전자 올 매출50兆 클럽 유력 -`세계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현정은 회장 2년 연속 이름 올려 -현대차, 터키서 르노차 제쳤다 -삼성전자, 협력사 지원 대폭 강화 -대만 PC "한국 시장 잡아라" -"국내 이통요금 OECD 중위권" -백화점 `복고 바람` -편의점 `바이더웨이` 강원권 진출 강화 ▲증권 -"천연가스에 베팅" 투자자 는다 -금융주 일제히 `훨훨` -순매수 상위종목 수익률 기관>외국인 -기업들 "투자 대비" 현금성자산 늘리기 주력 -금투협 `500억 프리보드 펀드` 조성 -SK브로드밴드 `추락 어디까지…` ▲사회 -삼성특검팀 재상고 포기 -동남권 주요 항만 물동량 확보 비상 -안산시 "우리도 합치자" 시흥시 "검토 계획 없다" -수인선 복선전철 개통 또 늦춰진다 ▲부동산 -망우역사 내 유휴 철도부지에 소형임대 1200가구 짓는다 -신규아파트 값 하락폭 가장적어 ◇한국경제 ▲1면 -저소득 근로자 월세 40%까지 소득공제 -北조문단 서울서 이례적 1박 -도시형 주택 원룸도 무주택 간주 -삼성 13년 경영권 승계 논란 마침표 ▲종합 -국어·국사·도덕도 `검정 교과서` 전쟁 -국제유가 5% 급등…WTI 72弗 돌파 -"이산가족 상봉 협의하자" 北에 회담 제의 -"나로호 발사 중지는 압력측정 SW 오류탓" -靑 비서관 내주초 인사 -회사채 발행·증자…상장사 현금 `두둑` ▲경제 -한국, 2분기 성장률 2.3%…OECD 국가중 최고 -"휴대폰 장기가입자 요금 할인" -中企 1461곳 내달까지 옥석가리기 -수출기업 58% "환율 연말까지 1200원대 안정" ▲금융 -"계약직·자영업자·외국인도 환영"…은행은 틈새 공략중 -민간 배드뱅크 30일 출범키로 -"부실 우려 때문에…" 은행들 중기대출 외면 ▲국제 -獨·佛 바다에 대형 풍력발전소…`에코발전` 붐 -美 사무실 임대료 상승…상업용 부동산 먹구름 걷히나 -中 인프라 투자에 글로벌 자금 몰린다 -해외로 팔려가는 美 금융회사들 -中의 반격…美 `철강 보조금` 첫 조사 ▲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 -자서전·손수건·성경책과 함께 입관…빈소 국회로 옮겨 -`DJ 일기` 속엔 어떤 내용이… -고위급 조문정치로 남북현안 담판짓나 -"국장·국민장 기준 법으로 명확히 해야" ▲사회 -신종플루로 파주 영어마을 장기 휴관 -서울대·국방부 1조원 땅 법정비화 ▲산업 -"우린 처음부터 실리콘밸리로 간다" -현정은 회장 `영향력 큰 100대 여성` -항공업계 "9월 실속파 휴가족 잡아라" -SK, 금융분야 적극 키운다 -LG상사, 중남미 리튬광산 매입 추진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협력사 경영혁신 지원 -대원제약 "바이오업체 1~2곳 인수" -녹십자 신종플루 백신 11월께 대량생산 -산업단지 가동률 82%…8개월만에 최고 ▲생활경제 -설탕 이어 홍차·커피·코코아 가격도 `들썩` -이마트에 `팔도 소주` 다 모였네 ▲부동산 -기찻길 위에 임대아파트 2만채 짓는다 -`용산 렉스` 기부채납비율 25%로 확정 -`워크아웃` 우림건설 부서 통폐합 -공공택지 매입한 건설사 자금부담 줄여준다 ▲증권 -은행주 대차잔량 급감…물량부담 벗어 -中 "주가하락 막자"…신규펀드 허용 -변동성 커진 증시…`외국인·원자재값 추이`가 중요 변수 -부실기업 퇴출前 `사전경보제` 도입 추진 -장외 바이오기업, 우회상장 잇따라 노크
2009.08.20 I 조태현 기자
(캐피털마켓)달러유동성 완연한 해빙모드로 갈까
  • (캐피털마켓)달러유동성 완연한 해빙모드로 갈까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외화 유동성에 목말라하던 국내 외화자금시장에서 불과 1년도 안돼 달러가 넘쳐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금융사들과 공기업들이 잇따라 대규모 중장기 외화 채권을 발행하고 있고 은행들은 내부에 달러를 쌓아놓으며 유동성 비율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시장 참여자들은 하반기 정부의 출구전략이 가시화되고 미국 CIT 파산보호신청과 같은 대외악재가 닥칠 수 있다며 여전히 몸을 사리고 있어. 시장 심리가 정상화되기까지는 좀 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nbsp;<이 기사는 17일 9시 27분 실시간 금융경제 터미널 `이데일리 마켓포인트`에 출고됐습니다. 이데일리 마켓포인트를 이용하시면 이데일리의 고급기사를 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 ◇ 중장기채 공모만 153억불…은행 외화건전성 회복 ▲ 올해 중장기 해외채권 공모 현황지난해 9월 리먼브러더스 파산이후 달러가뭄에 시달렸던 국내 은행들은 금융시장이 조금씩 풀리자 너도나도 해외 채권 공모에 나섰다. &nbsp;최근 들어서는 공기업들도 가세하면서 이달 들어서만 보름간 네 건의 채권 발행이 집중되기도 했다. 올 초 수출입은행의 5년짜리 20억달러 채권을 시작으로 지난 15일 수협까지 외평채와 합쳐 올들어 총 153억달러의 한국물 발행이 있었다. 그만큼 3년~10년짜리 만기가 긴 달러가 국내에 유입됐다. 발행 금리도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지난 1월 수출입은행이 미국 국채수익률(T)에 677bp를 가산한 8.218%에 20억달러를 조달한 뒤 이달 초에는 362.5bp를 가산한 5.999%로 발행을 완료했다. 6개월만에 220bp이상 달러 조달 비용을 줄인 것이다. 한국전력(015760)은 지난 14일 5억달러 채권을 올들어 한국물 중 최저금리인 `T+355bp`, 5.764%로 발행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그렇다해도 한국물의 발행금리는 여전히 금융위기 전보다 높은 상황이다. 국책은행 국제금융 담당자는 "지난해 국책은행들이 라이보(Libor) 가산금리 150bp정도에 조달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그 두 배는 줘야 달러를 구할 수 있다"면서 "연초보다는 금리가 하락했다해도 여전히 신용리스크 프리미엄이 붙어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금융사들이 사모, 공모 할 것없이 달러 구하기에 나서면서 외화건전성 비율은 크게 높아졌다. 국내 18개 은행의 3개월 외화유동성 비율은 6월 말 기준으로 104.4%를 기록해 지난해 말 98.9%, 3월말 102.7%에 비해 지속적으로 호전됐다. 리먼 사태가 일어난 지난해 9월 외화유동성 비율이 101.1%였으니 그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이다. ◇ 한국물 공급 과잉? …당국 "예의주시" 이달들어 수출입은행 15억달러를 필두로 가스공사(036460) 5억달러, 한국전력 5억달러, 수협 3억달러 등 줄줄이 발행이 이어지자 "한국물이 공급과잉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공기업 채권을 발행한 주관사 관계자는 "요즘 너무 한국물이 많이 나온다는 지적을 투자자들로부터 들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최근 발행된 한국물의 유통금리가 바로 타이트닝(가산금리 하락)되지 않는다는 점은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 연초 발행했던 한국물의 경우 발행 후 유통시장에서 급격히 가산금리가 하락하고 채권가격이 상승했던 반면 최근 한국물들은 오히려 발행금리보다 유통금리가 오르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투자매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채권평가에 따르면 이달 초 발행한 수출입은행 채권의 유통금리 스프레드는 지난 15일 기준으로 366bp를 기록, 발행당시 가산금리보다 3.5bp높다. 지난 달 10일 발행한 한국수력원자력의 경우도 발행당시 362.5bp였던 가산금리가 일주일 후 유통시장에서는 385bp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아래 표&nbsp;`한국물 가산금리 유통 현황` 참조)장충현 한국채권평가 팀장은 "한국물 발행이 이어지면서&nbsp;수요는 상당부분 충족됐고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하락하면서 유통시장에서 스프레드 메리트는 많이 떨어졌다"면서 "모집되는 투자자금을 보면 여전히 한국물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지만 뚜렷한 방향을 잡기 전까지 금리 수준은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에 대해 정부는 "시장에서 우려하는 공급 과잉 가능성이 있는지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윤경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과장은 "여름 휴가 전에 달러를 조달하려는 곳이 늘고 있어 시기적으로 한국물 발행이 많았다"면서 "시장이 전체적으로 하향될 수 있는지, 공급이 과다한 것인지 들여다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도 유동성 확보가 우선시 되는 분위기 때문에 당국이 채권 발행을 막을 상황은 아니다"면서 "매번 투자자금이 수 배 모집되는 것을 보면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닌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nbsp;&nbsp;▲ 한국물 가산금리 유통 현황◇ "외평채 추가로 발행할 필요 있나" 상황이 이쯤되자, 시장에서는 하반기 외평채 발행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캐피털마켓 관계자는 "다수의 한국물이 이미 발행된 상황에서 외평채의 벤치마크 기능이 살아날지 의문"이라며 "정부의 대규모 달러 수요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고비용을 들여 외평채를 발행할 필요는 없어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외화가 필요없는데도 불구하고 해외 채권을 발행해 한국물의 투자를 분산한 공기업도 있다"면서 "이제는 기업이든 정부든 수요에 맞춰 달러를 조달해야 할 시기"라고 주장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4월 5년과 10년만기 각각 15억달러씩 총 30억달러의 외평채를 발행한 바 있다. 아직 발행한도가 30억달러 남아있어 연내 추가 발행이 가능한 상황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통상 매년 10억달러 정도의 외평채를 발행해왔지만 올해의 경우 외화 유동성 경색이라는 특수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외평채 발행한도를 크게 키웠다"면서 "시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추가 발행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언제 또 나빠질 줄 알고…" `프리(Pre) 펀딩` 심리 여전 한국물의 공급과잉을 우려하는 시장 참여자들도 정작 하반기 외화자금시장에 대해서는 선뜻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남들이 과도하게 달러를 조달하는 것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는 시각으로 접근하지만, 본인 스스로는 가능한 달러를 조달할 수 있을 때 조달해놓자는 심리가 여전할 것"이라며 "지난해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언제 또 나빠질 줄 모른다는 우려를 갖고 있기 때문에 `프리펀딩`에 대한 욕구를 억제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은행 관계자는 "아직도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금융회사들의 건전성 회복이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미국 CIT가 파산보호를 신청했고 유럽발 2차 금융위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조건 낙관할 수만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2월까지 연기된 한미통화스왑 자금이 점점 회수되고 있는 등 정부의 출구전략이 가시화되는 것에 대비해야하기 때문에 현재 달러유동성이 풍부하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즉, 실제 외화 유동성 경색 현상은 해소됐다 하더라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시장 심리는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다는 게 중론이다.▶ 관련기사 ◀☞내달부터 세자녀 이상 가구 전기요금 20% 할인☞한전 `수익성 개선 시작됐다`…목표상향-JP모간☞한전, 5억불 글로벌본드 금리 5.764% `최저`
2009.07.17 I 하수정 기자
(캐피털마켓)달러유동성 완연한 해빙모드로 갈까
  • (캐피털마켓)달러유동성 완연한 해빙모드로 갈까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외화 유동성에 목말라하던 국내 외화자금시장에서 불과 1년도 안돼 달러가 넘쳐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금융사들과 공기업들이 잇따라 대규모 중장기 외화 채권을 발행하고 있고 은행들은 내부에 달러를 쌓아놓으며 유동성 비율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시장 참여자들은 하반기 정부의 출구전략이 가시화되고 미국 CIT 파산보호신청과 같은 대외악재가 닥칠 수 있다며 여전히 몸을 사리고 있어. 시장 심리가 정상화되기까지는 좀 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 중장기채 공모만 153억불…은행 외화건전성 회복 ▲ 올해 중장기 해외채권 공모 현황지난해 9월 리먼브러더스 파산이후 달러가뭄에 시달렸던 국내 은행들은 금융시장이 조금씩 풀리자 너도나도 해외 채권 공모에 나섰다. &nbsp;최근 들어서는 공기업들도 가세하면서 이달 들어서만 보름간 네 건의 채권 발행이 집중되기도 했다. 올 초 수출입은행의 5년짜리 20억달러 채권을 시작으로 지난 15일 수협까지 외평채와 합쳐 올들어 총 153억달러의 한국물 발행이 있었다. 그만큼 3년~10년짜리 만기가 긴 달러가 국내에 유입됐다. 발행 금리도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지난 1월 수출입은행이 미국 국채수익률(T)에 677bp를 가산한 8.218%에 20억달러를 조달한 뒤 이달 초에는 362.5bp를 가산한 5.999%로 발행을 완료했다. 6개월만에 220bp이상 달러 조달 비용을 줄인 것이다. 한국전력(015760)은 지난 14일 5억달러 채권을 올들어 한국물 중 최저금리인 `T+355bp`, 5.764%로 발행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그렇다해도 한국물의 발행금리는 여전히 금융위기 전보다 높은 상황이다. 국책은행 국제금융 담당자는 "지난해 국책은행들이 라이보(Libor) 가산금리 150bp정도에 조달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그 두 배는 줘야 달러를 구할 수 있다"면서 "연초보다는 금리가 하락했다해도 여전히 신용리스크 프리미엄이 붙어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금융사들이 사모, 공모 할 것없이 달러 구하기에 나서면서 외화건전성 비율은 크게 높아졌다. 국내 18개 은행의 3개월 외화유동성 비율은 6월 말 기준으로 104.4%를 기록해 지난해 말 98.9%, 3월말 102.7%에 비해 지속적으로 호전됐다. 리먼 사태가 일어난 지난해 9월 외화유동성 비율이 101.1%였으니 그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이다. ◇ 한국물 공급 과잉? …당국 "예의주시" 이달들어 수출입은행 15억달러를 필두로 가스공사(036460) 5억달러, 한국전력 5억달러, 수협 3억달러 등 줄줄이 발행이 이어지자 "한국물이 공급과잉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공기업 채권을 발행한 주관사 관계자는 "요즘 너무 한국물이 많이 나온다는 지적을 투자자들로부터 들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최근 발행된 한국물의 유통금리가 바로 타이트닝(가산금리 하락)되지 않는다는 점은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 연초 발행했던 한국물의 경우 발행 후 유통시장에서 급격히 가산금리가 하락하고 채권가격이 상승했던 반면 최근 한국물들은 오히려 발행금리보다 유통금리가 오르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투자매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채권평가에 따르면 이달 초 발행한 수출입은행 채권의 유통금리 스프레드는 지난 15일 기준으로 366bp를 기록, 발행당시 가산금리보다 3.5bp높다. 지난 달 10일 발행한 한국수력원자력의 경우도 발행당시 362.5bp였던 가산금리가 일주일 후 유통시장에서는 385bp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아래 표&nbsp;`한국물 가산금리 유통 현황` 참조)장충현 한국채권평가 팀장은 "한국물 발행이 이어지면서&nbsp;수요는 상당부분 충족됐고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하락하면서 유통시장에서 스프레드 메리트는 많이 떨어졌다"면서 "모집되는 투자자금을 보면 여전히 한국물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지만 뚜렷한 방향을 잡기 전까지 금리 수준은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에 대해 정부는 "시장에서 우려하는 공급 과잉 가능성이 있는지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윤경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과장은 "여름 휴가 전에 달러를 조달하려는 곳이 늘고 있어 시기적으로 한국물 발행이 많았다"면서 "시장이 전체적으로 하향될 수 있는지, 공급이 과다한 것인지 들여다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도 유동성 확보가 우선시 되는 분위기 때문에 당국이 채권 발행을 막을 상황은 아니다"면서 "매번 투자자금이 수 배 모집되는 것을 보면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닌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nbsp;&nbsp;▲ 한국물 가산금리 유통 현황◇ "외평채 추가로 발행할 필요 있나" 상황이 이쯤되자, 시장에서는 하반기 외평채 발행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캐피털마켓 관계자는 "다수의 한국물이 이미 발행된 상황에서 외평채의 벤치마크 기능이 살아날지 의문"이라며 "정부의 대규모 달러 수요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고비용을 들여 외평채를 발행할 필요는 없어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외화가 필요없는데도 불구하고 해외 채권을 발행해 한국물의 투자를 분산한 공기업도 있다"면서 "이제는 기업이든 정부든 수요에 맞춰 달러를 조달해야 할 시기"라고 주장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4월 5년과 10년만기 각각 15억달러씩 총 30억달러의 외평채를 발행한 바 있다. 아직 발행한도가 30억달러 남아있어 연내 추가 발행이 가능한 상황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통상 매년 10억달러 정도의 외평채를 발행해왔지만 올해의 경우 외화 유동성 경색이라는 특수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외평채 발행한도를 크게 키웠다"면서 "시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추가 발행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언제 또 나빠질 줄 알고…" `프리(Pre) 펀딩` 심리 여전 한국물의 공급과잉을 우려하는 시장 참여자들도 정작 하반기 외화자금시장에 대해서는 선뜻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남들이 과도하게 달러를 조달하는 것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는 시각으로 접근하지만, 본인 스스로는 가능한 달러를 조달할 수 있을 때 조달해놓자는 심리가 여전할 것"이라며 "지난해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언제 또 나빠질 줄 모른다는 우려를 갖고 있기 때문에 `프리펀딩`에 대한 욕구를 억제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은행 관계자는 "아직도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금융회사들의 건전성 회복이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미국 CIT가 파산보호를 신청했고 유럽발 2차 금융위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조건 낙관할 수만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2월까지 연기된 한미통화스왑 자금이 점점 회수되고 있는 등 정부의 출구전략이 가시화되는 것에 대비해야하기 때문에 현재 달러유동성이 풍부하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즉, 실제 외화 유동성 경색 현상은 해소됐다 하더라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시장 심리는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다는 게 중론이다.▶ 관련기사 ◀☞내달부터 세자녀 이상 가구 전기요금 20% 할인☞한전 `수익성 개선 시작됐다`…목표상향-JP모간☞한전, 5억불 글로벌본드 금리 5.764% `최저`
2009.07.17 I 하수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비정규직 `소리없는 해고`..전환기업은 지원금도 못받아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다음은 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비정규직 내몰리고 있는데... -한국 1호 국고채ETF 이달 판매 -재건축 아파트값 심상찮다 -행안부 이달부터 시범 서머타임제 -6월 무역흑자 사상 최고 74억弗 ▲트렌드 -삼성 CEO들 `경제 희망`을 말하다 -영국, 무능교사 5년마다 퇴출 추진 ▲종합 -될성부른 녹색 부품기업에 300억 투자 -`수출 감소 바닥 찍었나` 조심스레 전망 -"한국 신용등급 유지... 美日은 내일수도" -6월 소비자물가 안정세 -오늘 남북 3차 개성 실무회담 ▲정치·외교안보 -칼빼든 美, 전방위 북한 압박 -어처구니 없는 공기업 -박근혜 몽골서 자원외교 눈길 -李대통령 7~14일 유럽 순방 ▲국제 -호주 "中자본은 부담되지만 한국은 대환영" -`손 든`중국 버티는 중국 -현대 기아차 "무관세땐 日과도 해볼만" -美노스다코타州 `나홀로 호황` -대만, 中에 100개업종 투자허용 -英·中만 이라트서 심봤다 ▲금융·재테크 -실손보험 보장축소 앞두고 가입 몰려 -하반기 은행 영업 戰雲 감돈다 -금강권, 6개은행 꺾기 2000건 적발 -수출입銀 9월에 1천억 탄소펀드 ▲기업과 증권 -보조금 안주면 통신료 30% 낮춘다 -휴대폰 月국내판매 LG 100만대·삼성150만대 -8700억 투입...年생산능력 300만톤 -동부메탈 외 유화공장 매각도 검토 -軍세지원효과 6월판매 46%↑ -박삼구 회장 "복덩이 신입사원이 에너지 돼달라" -`메디털 프렌들리`로 의료산업 키워야 -녹색기술 특허 1개월내 초고속 심사 -신종플루 백신 시험생산 녹십자 화순공장 준공 -러 북극석유 매장량 사우디와 비슷 -영욕의 전통화 -국내서 가장 비싼 땅에 화장품 매장 들어선다 -100억원짜리 소주 경품행사 공정위, 두산·진로 시정명령 -신세계 수입 와인 `G7` 제2의 몬테스알파되나 -임페리얼 출고가 10% 인상 ▲기업과 증권 -불황에 힘쓸줄 알았는데 경기방어株↓ 경기 민감 부진하다더니 IT·자동차↑ -울던 키코株 이제는 웃는다? -대한전선에 `프리즈미안` 효자되나 -아시아증시 시가총액 유럽 추월 -16개기관이 한국대표 지수로 사용 -한국밸류·신영·미래 `상위권` -한화證·코리안리 순익 50%이상↑ -주식·채권 분산투자 위험 줄여야 -네오리소스 상장폐지 `오락가락` ▲부동산 -금융안정 필요하지만 지방시장 `찬물` -서울 재개발·재건축 분양가 1억 떨어진다 ◇ 서울경제신문 ▲1면 -`비정규직법안` 환노위 기습상정 -해외 `황금 고객` 지갑을 열어라 -동부 "울산 유화공장·부동산 팔겠다" -산은 "대우건설 해외에 매각할수도" -"풋옵션 문제 개선여부 검토" 진동수 금융위원장 ▲종합 -재개발 조합원 분양가 1억원 낮춘다 -崔방통위장 "통신요금 내리고 투자 늘려야" -ELS 투명·안정성 높여 -美, 核관련 北기업 자산 동결조치 -수출 `마의 벽` 깨고 세계 10위 보인다 -"한국경제 지난친 낙관은 금물 경기부양 줄이면 더블딥 우려"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최지성 사장 "불황의 늪 벗어나고 있다" -외국계 투자銀 올 한국성장률 전망 잇단 상향 -산은 "대우건설 해외에 매각할수도" 연내 `새주인` 찾을 가능성 커져 -존 워커 한국 맥쿼리그룹 회장 인터뷰 "올 11월게 한국서 은행업 시작" -정부, 브릭스와 경협강화 팔 걷었다 -공공기관 방만경영 언제까지... -80세까지 보험료 내는 상품 나올듯 ▲금융 -시중銀 하반기 영업大戰 예고 -中企 `꺾기대출` 뿌리뽑는다 -"이달 10억佛 외화채권 발행" -일부 저축銀 대손충당금 추가적립 불가피 ▲국제 -푸얼茶 `투기 광풍` 지나간 마롄다오, 거품붕괴로 `시름` -美 은행 숨통 죄는 `신용카드 대출 부실` -IMF, 첫 채권규모 1500억佛 달할듯 -이라크 유전 입찰 8곳중 1곳만 낙찰 -"개도국 본격 침체 가능성" ▲산업 -"동부하이텍을 반도체 알짜회사로" -현대·기아차 국내외서 `쾌속질주` -현대모비스 "글로벌 車 부품사로 도약" -삼성그룹 작년 매출 첫 200兆 돌파 -SH에너지화학, 美 광권 교환 MOU -6월 휴대폰 내수판매 300만대 넘었다 -"국내 스마트폰은 반쪽짜리" -방통위 야당 추천 상임위원들 발끈 -"독보적 기술로 세계 편물 40% 공급" -녹색 기술 특허 4개월 안에 딴다 -"하반기 투자 상반기보다 2배 늘릴것" -편의점의 변신은 무죄! -농협 농산물 `美대형마트` 진출 -웅진코웨이 "북미 공기청정기시장 공략" -위스키 `임페리얼`값 최고 10% 오른다 ▲증권 -투신권 매수 여력 확대되나 -은행주 `쾌조의 하반기 출발` -"하반기 유망 5대 테마 관심을" -쌍용차 사흘만에 급반등 -자사주 처분가능 시점 3일 당겨져 -"증시 훈풍...올핸 2007년 수준 회복" -코스닥 `황당 사이드카` 사라질까 -우리투자證 `영업 강화` 조직개편 ◇ 한국경제신문▲ 1면 -33조 쏟아붓는 세종혁신도시... 간다는 사람이 없다. -6월 무역흑자 사상 최대 -비정규직 `소리없는 해고`....전환기업은 지원금도 못받아 ▲ 종합 -그린슈트·수선화·이끼... 美 경기 식물 논쟁 -年 171일 장기 근속휴가 노조간부 8호봉 승급 -휴대폰 보조금 대신 통화료 할인 요금제 나온다 -美 대북 금융제재 박차....北 무역社 자산동결 -강남 2호 돌연 항로 변경... 北 회항 여부 주목 -농협, 3000여명 정규직 전환 놓고 충돌 ▲ 경제 -선진국 금융 스트레스 한국엔 직격탄 -가스공, 이라크 유전확보 실패 -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A2` 유지 -6월 소비자 물가 2% 상승... 넉달째 안정세 ▲ 금융 -은행들 관리 모드 접고 하반기엔 돌격 앞으로 -60세 넘어도 종신보험 가입 가능 -수출입 銀 "히든 챔피언 300개 육성" ▲정치 -무력한 정치권에 실망...차라리 배지 떼겠다 -권한 남용, 기습 상정... 변칙으로 얼룩진 국회 -이대통령 G8 정상회의 참석 -선진국 2050년까지 온실가스 80% 감축 ▲ 국제 -글로벌 금융시장 `신흥 6강시대` -중국도 8세대 LCD 패널 만든다 -마이클 잭슨 "엄마 세아이를 부탁해" -韓美 출구전략 논할 때 아니다 -中, 美 닭고기 수입중단... 인도에도 무역보복 경고 -말레이시아 자산운용사 외국인 100% 투자 허용 ▲ 산업 -삼성·LG 바닥 다진 상반기... 불황탈출 희망 보인다 -완성차 업계 "상반기 내수판매 선방" -포스코 "3분기부터 매출 정상궤도" -현대 모비스, `아사아의 보쉬` 정조준...승부수는 R&D -일관 제철소 꿈 이룬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중기과학 -내얼굴 성기능 10년 젊게 리뉴얼 하세요 -포름 알데히드 안나오는 친 환경 페인트 -"오염된 실내공기 알레르기·천식에 결정적" ▲생활경제 -동네상인 "매상 4분의 1로"... 소비자 값싸고 편해 -최고 땅값 명동 파스쿠찌 자리 화장품숍이 차지 -쏟아지는 대형마트·슈퍼 구제법안 -위스키값 인상 도미노...임페리얼도 출고가 평균 4.7% 인상 -송도에 첫 특급호텔 쉐라톤 인천 내달 3일 문연다 ▲부동산 -서울 99m²아파트 부담금 1억이상 낮아진다 -재개발 정비업계 "대환영"... 건설사 주도권 뺏겨" 떨떠름 -탄키방식 관급공사 심의 투명성 높인다 ▲ 증권 -7월 증시 출발 산뜻... 외국인 선물 5600억 순매수 -골든크로스... 이평선 다시 정배열 -코스닥 황당사이드카 개선안 시행 -중 상하이 증시 3000재돌파... 올들어 62% 상승 -아시아 증시 시총 14년만에 유럽 앞질러 -동일철강, 건설용 특수형강시장 진출... 年 320억 추가 매출 -고액 자산가 69% 하반기 주식투자 늘릴 것 -개인들 코스닥서 공모주 많이 샀다 -매출 늘었지만 영업익 크게 줄어
2009.07.01 I 박지환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금호, 결국 대우건설 포기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nbsp;◇ 매일경제신문▲1면 - 금호아시아나, 대우건설 되판다 - 아시아 의료허브 싱가포르 가보니 - 한.일 정상 "북핵 안통한다" - 휴대폰 무선충전시대 온다 ▲종합 - 도요타 3세대 하이브리드카 타보니 - 금호아시아나 "그룹 전체로 위기 번질라"...어쩔 수 없는 선택 - 李대통령-아소 총리 8개월만에 8번째 만남 - 고소득자 국민연금 부담 는다 ▲정치.외교 안보 - 청와대 참모가 말하는 MB중도실용 - 당.정.청 사교육 근절 실무회의 가동 ▲국제 - 日 환경차 벌써 판매량 10% 차지 - 피에르 가르뎅 중국에 팔려가나 ▲금융 - 금융당국 주택대출 총액제한 저울질 - 휴가철 보험.카드 100% 활용법 ▲산업 - 정준양 포스코 회장 현장영업 강조 "책상 30% 없애라" - 유석렬 삼성토탈 사장, 하반기 석유시황 악화될 것 - CJ그룹이 온미디어 인수하려는 까닭은 - KT 스크린골프 사업서 철수 - KKR, 오비맥주 인수 난항 예고 - 정일재 LGT 사장 "통신1등=LGT 꼭 만들겁니다" ▲유통 - 해산물 뷔페 잇단 매장철수 - 요즘 매실이 잘나가는 까닭은 ▲기업과 증권 - 증시 수급여건 개선될까 - 대우건설 매각추진 증시 영향은 - 정종태 이노와이어리스 대표 "로열티 수입이 매출 6분의 1" - 일동제약 경영권 분쟁 오늘 표대결 -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기업 실적에 미칠 영향 ▲부동산 - 광교.흑석 뉴타운 노려볼까 - 건설업계, 재개발 공공개입안에 반발 ◇ 서울경제신문 ▲1면 - 금호아시아나, 대우건설 되판다 - 비정규직법 막판절충 난항 - 신용보증 여부 최근 1년 실적으로 결정 - 안정성 높인 ELW 나온다 - 신보, 신용보증 여부 최근 1년 실적으로 결정 ▲종합 - 뛰는 유가에 중동 건설시장 활기 - 국민연금 부담 는다..기준 월소득액 상한선 연내 상향조정 - 비정규직법 시행 앞두고 사용.근로자 긴급 설문 - 與 단독처리 강행땐 국회 파국 불보듯 - 금호 "유동성 위기극복이 우선" - 기업들 대우건설 인수 나서기 쉽지 않을 듯 - 가스공사, 이라크 유전개발 따낼 듯 - 이종휘 우리은행장 "지속성장 위해 정도 걷는 은행 만들 것" ▲금융 - 은행 "소액지급결제 시장 지켜라" - 새마을금고, 서민금융지원 모른척 ▲국제 - 美 저축률 급등.."경기회복 毒 될라" - 中 슈퍼통화 만들자 거듭 제기 ▲산업 - 삼성전자 "성공 DNA 공유로 재도약" - LGD 8세대 라인 조기 완전가동 - 박대연 티맥스소프트 회장 "기술력 IBM과 대등" - 백화점 문화센터 보면 경기 흐름 보인다 - 백화점 세일 경품 공세 "뜨겁네" ▲증권 - 외국인 매수세 둔화는 `반짝현상` - 삼성이미징.테크윈, 상승여력 충분 - 안전성 높인 조기종료형 ELW 도입 추진 - 삼천리 자전거 증자 성공할까 ▲부동산 - 여름 부동산시장 `후끈` ◇ 한국경제신문 ▲1면 - 금호아시아나, 결국 대우건설 포기 - 대기업. 정부기관도 복제 사용 - 국내 증시 투자 메리트 다시 커져 - 인도 진출기업 세금 비상 - 고소득자 내년부터 국민연금 더 낸다 ▲종합 - 日, 우주에 태양광 발전소 짓는다 - 산은, PEF에 인수 가장 유력 - 금호그룹 어떻게 되나 "생명.터미널지분 팔아 매각손실 메우겠다" - 오늘부터 상임위..민생법안 이번엔 "제발" - 北 경제 지난해 3.7% 성장 "3년만에 플러스" - 이라크 가스.유전 8곳 입찰대전 ▲금융 - 농협 자본 1조 확충..BIS 비율 12.5%로 - SC제일은행 김종만 부행장, 고급내부등급법 3분기부터 적용 - KB금융, 증자 주간사 4곳 취소 통보 ▲정치 - 위기의 한나라, 왜 `모래알당`인가 했더니 - 한미일 북핵 3각 공조 구축 ▲정치 - 소니 `워크맨` 초라한 30살- 美 하원 기후변화 법안 턱걸이 가결 - 美 저축률 15년만에 최고..소비 주도권 아시아로 ▲사회 - 차 막히면 버스 없애면 되고?..황당한 서울시 - 기숙형 고교 68곳 추가 지정 - 시민이 구속여부 판단..수사 배심제 도입 검토 ▲산업 - 한글 2007, 포토샵 돈내고 깐 사람 있습니까 - 한국 불법복제 피해액 6억불..세계 15위 - 노조 다시 장악한 쌍용차, 파산으로 가나 - 삼성토탈, 나프타 대신 LPG 사용..年 400억 원가절감 프로젝트 - LG디스플레이 파주 8세대 공장..LCD패널 주문 쏟아져 ▲생활경제 - BBQ 파격실험 "장사 안되면 창업비 환급" - KT 멤버십카드 8월부터 빕스에서 할인 안된다 ▲부동산 - 서울 분양권 거래 `꿈틀`..중소형 웃돈 붙기도 - 토경, 분당 2.8배 크기 탄자니아 신도시 설계한다 - 현대건설 카타르 공사 현장을 가다..50도 폭염 속 工期 전쟁 ▲증권 - 2분기 실적효과 덜 반영된 종목 찾아라 - 국민연금 투자할 유망가치주 관심
2009.06.28 I 좌동욱 기자
  • "전기·가스요금 추가인상 완전히 배제 못해"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김영학 지식경제부 2차관은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하는 것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혀, 추가적인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김 차관은 26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가진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 관련 브리핑에서 "국제 유가가 불확실하고 변동성이 있어 현재로서는 하반기 추가인상 여부에 대해 명확히 얘기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김 차관은 "이번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이 하반기 추가인상을 전제로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김 차관과의 일문일답.-하반기에도 추가적인 인상이 있나.▲현재로서는 하반기 추가인상을 하겠다 안하겠다 말하기 어렵다. 국제 유가가 불확실하고 변동성도 있고 여러 상황이 있을 수 있다. 한국전력이 이번 인상하더라도 적자를 완전히 해소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인상이 하반기에 인상하겠다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다. 추가 인상을 완전 배제할 수는 없지만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 -심야전력 많이 올렸는데, 예전에는 정부에서 적극 권장하지 않았나. ▲심야전력 인상률이 높지만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요금인상이 없는 수준으로 예외를 뒀다. 또 심야전력을 권장하던 것은 20년 이전 일이다. 그때는 심야전력 장려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값싼 등유 난방보다 전기로 난방하는게 국가적 낭비가 워낙 심하다. 합리적으로 변경해야한다. -한국전력(015760)과 가스공사(036460)의 자구노력을 전제로 인상안이 짜진 것인데, 자구노력의 실현 가능성이 있나. ▲정부에서 목표치를 내려보낸 것이 아니라 한전과 가스공사에 세부적인 항목별로 된 자발적 비용절감 계획을 받은 것이다. 허구적이고 형식적인 것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여전히 높은 수준인데.▲이번 가스요금 인상으로 연말까지 4000억원 가량 미수금이 회수되지만 4조3000억원 정도 남는다. 3년내에 이를 모두 회수한다는 계획이다. 변동성은 유가 수준에 달려 있다. 유가가 안정되면 원료비가 낮아지니까 추가적인 인상없이 현형 요금 하에서 미수금 회수를 가장 희망한다. 그러나 유가 급변이 있으면 조정을 할 수도 있다. -용도별 차등요금제는 폐지되는 것인가.▲폐지되는 것은 아니다. 용도별로 되어 있는 것을 전압별로 다소 단순화한다는 계획이다. 지금은 너무 세분화되어 있어서 이를 다소 단순화시키는 것이다.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는 이번에 빠졌는데.▲전기요금 누진제는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했는데, 소비절약 촉진 차원에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폐지할 경우 긍정적 효과보다 부정적 효과가 더 많다고 판단했다. -3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서는 일괄적으로 20% 감면되나▲기획재정부와 협의를 하고 있다. 기존에는 사용량이 많은 3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서는 누진제 적용을 한단계 낮춰줘지만, 사용량에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할인해주는 제도를 적용한다. 20% 감면한다는 숫자는 추가 논의 과정에서 조금 달라질 수도 있다. 다음주에 최종 결정된다. 제도 적용은 8월1일부다.▶ 관련기사 ◀☞내일부터 전기요금 3.9%, 가스요금 7.9% 인상☞한전 "종합상사와 해외자원 개발 협력"☞(공기업이 변한다)"세장을 넘기지 마라"
2009.06.26 I 안승찬 기자
  • 전기·가스요금 인상의 경제학..효과는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정부가 내일(27일)부터 전기요금은 평균 3.9%, 가스요금은 평균 7.9% 각각 인상키로 했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적자규모만 2조9000억원에 달하는 데다 가스공사의 누적 미수금도 5조원에 달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으로 일반 가정과 기업의 비용 부담은 얼마나 될까. 최대 수혜자인 한국전력과 가스공사에게는 얼마나 도움이 될까. ◇ 일반가정 가스요금 月2200원 추가 부담 정부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서민부담을 고려해 주택용과 농사용 전기요금은 동결했다. 이에 따라 일반 가정의 전기요금 추가 부담은 없다. 만약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이라면 전기요금은 더 줄어든다. 현재 3명 이상의 자녀를 가진 가정의 경우 월 300kWh 이상 사용하는 경우 할인 혜택을 부여했지만, 오는 8월부터는 전기사용량과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20% 가량의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지난 5월 3자녀 이상의 가구당 월 평균 사용량인 317kWh으로 계산하면 기존보다 매달 8273원 정도 추가로 요금이 절감된다. 이 제도는 오는 8월부터 도입된다. 전기요금의 경우 주택용은 동결했지만, 주택용 가스요금은 5.1% 인상됐다. 이에 따른 모든 가구의 비용부담이 늘어나는 것은 불가피하다. 99㎡ 4인가구의 월 사용량이 약 66㎥라고 가정하면 가구당 월 2200원 정도 비용이 늘어난다. 지식경제부는 가스요금 인상이 반영되면서 소비자물가는 0.08%포인트 인상될 것으로 분석했다. ◇ 심야전기 사용자 `앞으로 어쩌나` 하지만 에너지 낭비가 심하다고 평가받는 심야전기 요금의 경우 8% 인상돼 심야전기를 이용한 난방시설을 사용하는 일반 가정이라면 추가적인 요금 부담이 불가피하다. 또 심야전기의 경우 오는 2013년까지 매년 정기적으로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부담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정부는 내년부터 심야전력 신규접수를 중단하는 등 심야전력을 근본적으로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학 지식경제부 2차관은 "20년 전에는 심야전력 사용을 장려했지만 지금은 심야전력 사용에 따른 국가적 낭비가 너무 심하다"며 "심야전력의 경우 합리적으로 조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심야전력의 적정원가 보상비율은 62.9%다. 하지만 심야전기의 경우에도 예외조항을 뒀다.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심야전력을 계속 공급하고 할인률도 기존보다 높여 요금인상이 크게 없도록 배려했다. ◇ 상가 전기료 月6670원..기업 가스료 月250만원 추가 주택용 전기요금은 동결됐지만 일반 가게나 상가의 전기요금은 이번에 2.3% 인상됐다. 상가나 건물의 월 평균 전기사용량은 2947kWh다. 이번에 일반용 전기요금이 2.3% 인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월 6670원의 비용이 늘어난다. 일반용 도시가스도 9.1% 인상돼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기업들의 부담은 더 늘어난다.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률은 6.5%로 결정됐다. 기업들의 월 평균 사용량은 4만9599kWh라는 점을 감안하면 월 23만 수준의 요금인상 효과가 발생한다. 산업용 가스요금은 9.8% 크게 뛰었다. 기업들의 전국 평균 가스 사용량은 약 320만㎥다. 매달 250만원 가량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생산자물가 상승 요인은 0.098%포인트, 산업용 가스요금 인상에 따른 요인은 0.1%포인트로 추정되고 있다. 합해서 0.198%포인트의 생산자물가가 상승할 전망이다. ◇ 한전 적자 6600억 감소..가스공사 4000억 미수금 줄여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으로 연간 전기소비는 36억kWh 감소와 이에 따른 4억1000만달러의 LNG 수입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또 가스소비량도 연간 61만톤 감소해 LNG수입은 3억1000만달러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으로 가장 수혜를 보는 것은 한국전력(015760)과 가스공사(036460)다. 한전은 지난해 2조9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뼈를 깎는 자구노력으로 1조2000억원의 비용절감을 실현한다고 하더라도 1조1000억원 가량의 적자가 예상된다. 전기요금 3.9% 인상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대략 6600억원 규모다. 따라서 이번 인상으로 한전의 적자도 6600억원 가량 감소할 수 있다. 이 경우 한전의 올해 적자폭은 4800억원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지난 3월 이후 가스요금 인상이 지연된 가스공사는 현재 5조원이 넘는 누적 미수금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7.9%의 가스요금 인상은 금액으로 환산하면 4000억원 수준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가스요금 인상으로 4000억원의 미수금을 환수할 수 있고, 현재 400%를 넘는 부채비율도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스공사가 올해 자구노력을 통해 3000억원 가량의 비용을 절감을 달성할 경우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4조3000억원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다.
2009.06.26 I 안승찬 기자
내일부터 전기요금 3.9%, 가스요금 7.9% 인상
  • 내일부터 전기요금 3.9%, 가스요금 7.9% 인상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전기요금이 내일(27일)부터 평균 3.9% 인상된다. 가스요금도 평균 7.9% 올린다.&nbsp;하지만 서민부담을 고려해 주택용과 농사용 전기요금은 동결하기로 했다. 가스요금도 주택용 인상률은 5.1%로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했다.&nbsp;자녀가 세명 이상인 가정에 대해서는 일괄적으로 전기요금을 20% 할인해주는 방안도 도입된다. &nbsp;오는 2011년부터 연료비에 따라 전기요금이 자동으로 변동되는 전기요금 연동제가 도입되고, 시행이 보류되고 있던 가스요금 연동제도 내년부터 다시 시행된다.&nbsp; &nbsp;지식경제부는 27일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3.9%, 가스요금을 평균 7.9%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nbsp;전기요금의 경우 주택용과 농사용은 동결하기 때문에 이번 인상에 따른 추가적인 부담은 없다. 또 가게나 상가 등에서 사용하는 일반용 전기요금의 인상율은 2.3%로 최소화했다. &nbsp;하지만 원가보상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산업용 전기요금은 6.5%, 교육용은 6.9% 인상한다. 에너지 낭비가 심했던 심야전력 요금은 8% 인상하고 내년부터 신규 공급을 중단키로 했다. &nbsp;저출산 문제에 기여하기 위해 세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 전기사용량과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20%의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오는 8월부터 도입될 전망이다. &nbsp;심야전기를 8% 인상키로 했지만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제외조항을 두고, 심야전력을 계속 공급할 뿐 아니라&nbsp;할인률을 기존보다 높여 요금인상 요인을 줄였다. &nbsp;가스요금의 경우 서민경제를 고려해 주택용 인상율은 5.1%로 최소화하지만, 석유류 등 타 연료와의 가격차이에 따른 가스소비 왜곡을 시정하기 위해 산업용은 9.8% 인상키로 했다.&nbsp;&nbsp;&nbsp;지경부는 이번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으로 소비자물가는 0.08%포인트, 생산자물가는 0.198%포인트 오를&nbsp;것으로&nbsp;분석했다. &nbsp;일반가정의 경우 전기요금 추가부담은 없겠지만, 가스는 가구당 월 2200원(4인가구 기준) 정도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nbsp;김영학 지경부 2차관은 "한전과 가스공사의 강력한 자구노력만으로는 작년부터 누적된 원가인상요인을 흡수하기 곤란해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의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nbsp;아울러&nbsp;정부는 전기요금 체계를 대폭 바꾸기로 했다. 전기 과소비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전기요금 연동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 시범실시 이후 2011년 본격 시행된다. 용도별 차별요금도제도 지금보다 단순화시키기로 했다. &nbsp;다만 폐지를 검토하던 전기요금 누진제의 경우는 수요억제를 위해 현 체제를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nbsp;지난해 3월 이후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를 고려해 원료비 연동제를 유보했던 도시가스 가격도 가스공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내년부터 다시 연동제를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요금은 내년부터 LNG수입가격을 반영해 2개월에 한번씩 홀수달에 자동 조정된다. &nbsp;한편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으로 한국전력(015760)의 적자는 66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공사(036460)는 4000억원의 가량의 미수금 감소가 예상된다.▶ 관련기사 ◀☞한전 "종합상사와 해외자원 개발 협력"☞(공기업이 변한다)"세장을 넘기지 마라"☞(공기업이 변한다)①한전..`이삭줍기`의 위대함
2009.06.26 I 안승찬 기자
  • `대중교통 100원 할인카드` 2년만에 또 나왔네
  • [이데일리 정영효 민재용기자]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100원을 깎아주는 신용카드가 2년 만에 속속 다시 등장하고 있다. 기업은행(024110)은 어제(15일)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100원씩 할인해주는 `로하스(Lohas) 카드`를 출시했다. 이어 다음날인 16일 외환은행(004940)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100포인트를 적립하는&nbsp;`이패스`카드를 내놓았다. 로하스 카드의 교통비 할인한도는 월 20회, 2000원까지다. 교통 이용액의 0.3%를 현금으로 적립해 주기도 한다. &nbsp;이패스 카드는 직접할인 대신 포인트 적립방식이지만,&nbsp;한도가 더 많다. 하루 3번까지 1회당 100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주말 및 공휴일에 대중교통을 이용할때는 회당 200포인트를 적립한다.&nbsp;월 최대 1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주는 것에 상응한다. 이렇게 버스비와 지하철요금을&nbsp;깎아주는 카드는&nbsp;2007년 초 출시된 하나은행의 `하나 마이웨이카드` 이후 2년여만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회당 100원씩, 매월 40회(매월 4000원)할인을 들고 나온 마이웨이 카드는 출시 한 달 만에 9만장 넘게 발급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카드는 곧 사라진다. 금융감독원이 `업계 출혈경쟁과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며 제동을 걸었고, 결국 2007년 3월말 판매 중지된 것이다. 관련기사 ☞ 2007.03.09 09:28 금감원, 하나 마이웨이카드 `제동` 이런 곡절있는 `교통비 100원 할인`카드가 다시 나타난 것.&nbsp;물론 이번에 나온 로하스 카드의 교통비 할인은 월 2000원으로, 4000원 할인해주던 옛 마이웨이 카드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또 대형 마트 할인 등의 파격 혜택도 없어서 과거와 같은 흥행돌풍이 재연될지는 미지수.&nbsp;하지만&nbsp;`교통비 할인`이 분명&nbsp;강력한 고객 유인책이라는데는 이견이 없다. &nbsp;카드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권고에 따라&nbsp;교통비 할인 혜택을 전면에 내세운 신용카드 출시를&nbsp;자제하는 분위기였다"며 "매일 이용하는 교통비 할인 혜택은 고객 유입효과가 커 카드사들이 너도 나도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금융감독당국의 제동 여부도&nbsp;관심사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마이웨이 카드와는 달리 연회비(1만원)와 교통할인을 받기 위한 의무 사용액(월 20만원 이상) 등의 조건이 있어 적자가 나는 구조가 아니다"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금감원이 2007년 10월 제시한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관련 수익성 분석 및 내부통제 모범기준`에 따르면 "부가서비스 비용이 신용판매 수익에서 모든 비용을 뺀 금액보다 작도록 상품을 설계한다"고 명시돼 있다. 즉 신용카드로 벌어들인 수익이 각종 할인혜택으로 나간 비용보다 커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도 일단 문제가 없어 보인다는 입장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로하스 카드 상품을 분석한 결과 과거 하나은행 카드와 달리 적자를 보며 고객을 유치하는 상품이 아니다"며 "이런 기준만 지킨다면 교통비를 할인해 준다는 이유만으로 카드 발급을 제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시중銀, 고비용 자본확충펀드 `애물단지`☞외환銀, M&A호재 반영 일단락…변동성 높아질 것-한화☞외환銀, 천연가스 버스 구입자금 대출
2009.06.16 I 민재용 기자
식비 1년새 33% 올라… "밥상 차리기 무섭네"
  • 식비 1년새 33% 올라… "밥상 차리기 무섭네"
  • [조선일보 제공] 지난 토요일 동네 할인마트를 찾은 주부 오현정(40·서울 성수동)씨 입에서 한숨 소리가 절로 나왔다. 쇠고기, 닭고기, 고등어, 우유, 라면, 두부, 배추, 토마토 등 밥상에 올릴 식품만 쇼핑카트에 담았는데, 계산기는 7만원 넘는 액수를 찍어냈다. 오씨는 "지난해 고유가로 물가가 난리였을 때도 5만~6만원이면 됐는데, 올해는 더 심한 것 같다"고 했다. 정부가 각종 공산품 가격까지 조사해서 매달 발표하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3%(5월 2.7%)에도 못 미칠 정도로 안정권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정작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밥상 물가'는 전혀 다르다. 하루가 무섭게 계속 치솟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전국 25개 마트·전통시장에서 식료품과 주요 생필품 가격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주말 직전인 11일을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날의 주요 생필품 가격과 비교해 보았다. 배추는 77%, 무 11%, 바나나 28%, 닭고기 52%, 달걀 11%, 우유 20%, 고등어는 51% 가격이 뛰었다. 그나마 삼겹살(―10%), 갈치(―2%), 토마토(―3%), 수박(―12%) 가격은 떨어졌지만, 값이 오른 품목이 더 많았고 상승폭도 컸다. 이렇게 장 본 것으로 11일 하루 4인 가족의 세끼 밥상을 차려보았다. 아침을 오징어 반찬과 달걀찜, 점심은 고등어구이, 저녁은 닭고기 반찬을 올렸을 때, 식료품 값으로만 2만2329원이 든다. 1년 전에 똑같이 상을 봤다면 1만6743원이 들었다. 1년 새 식료품 값만도 33%가 올라간 셈이다. 배추는 봄가뭄, 바나나는 환율, 닭고기는 원산지 표시 강화로 인한 국산 닭고기 선호 현상, 달걀과 우유는 사료값 인상, 고등어는 어획량 감소 때문에 가격이 많이 올랐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수급 불균형과 환율 때문이라서 딱히 뚜렷한 대책을 세울 수 없다"고 말했다. 밥상 물가뿐 아니라 다른 생활 물가도 들썩이고 있다. 이미 남자학생복(8%), 여자학생복(8.9%), 고등학교 교과서(14.5%), 중학교 참고서(14.8%), 유치원 납입금(5.4%) 가격이 1년 전보다 올랐다. 공공요금 중 택시비(9.2%)는 벌써 올랐고, 전기·가스 요금 인상도 대기 중이다.
뜨거운 여름, 최대 수혜주는?
  • [이데일리TV 종목작전타임]뜨거운 여름, 최대 수혜주는?
  • [이데일리 조임정기자]&nbsp;올해 여름철 전력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nbsp;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여름의 최대 전력수요는 작년에 비해 4.1% 증가한 6535만㎾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nbsp;전력 수요량은 해가 지날수록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 특히 경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상고온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전력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nbsp;여기에다 최근 정부와 한국전력은 심야 전기요금을 시작으로 하반기 전기요금인상을 계획하고 있다.&nbsp;&nbsp;연료비 연동제와 관련해서는, 당장 도입은 어렵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실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이는 한국전력의 수익성 개선과 안정적인 실적을 이끌어낼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양지환 대신증권&nbsp;연구원은&nbsp;"연료비 연동제의 도입은 한국전력 주가의 할인 요인인 정부의 요금규제 리스크를 낮출 것"이라며 "연동제 도입시점은 2010~2012년이 될 지라도, 주가 상승은 이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nbsp;경제·재테크 전문 케이블·위성방송 이데일리TV는 오늘(16일) 오전 10시부터 방송되는 `종목 작전타임`에서&nbsp;실적 개선 기대감이&nbsp;불거지고 있는 한국전력(015760)을&nbsp;분석할 예정이다.&nbsp;오늘 방송에서는&nbsp;또&nbsp;한동훈 FR투자연구소 소장과 함께 탄소배출권 관련주로 꼽히는 포휴먼(049690)을&nbsp;집중 분석한다.&nbsp;해가 지날수록 여름철 무더위가&nbsp;심해지며 세계적인 기후 문제가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 &nbsp;한 소장은 "기후 관련 주요 회의들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기존 물질 외에 새로운 화학 물질이 온실 가스 리스트에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며 "향후 탄소 배출권 관련주들이 테마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채널 안내☞ 실시간 방송 보기▶ 관련기사 ◀☞한전, 아파트 정전예방 안내시스템 개발☞코스피 약보합 출발..`대북 리스크 부담`☞전력公, 5월 전력판매액 2.3조..전년비 6%↑
2009.06.16 I 조임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北 중거리 미사일 준비
  •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다음은 3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nbsp;&nbsp;▲1면 -자본시장법시대 재테크 인덱스펀드로 돈 몰린다-우리금융·KB지주 유상증자 적극추진-오바마 "GM 빠른 시일내 회생"-달러약세 일단 진정 `차이나효과`&nbsp;▲종합 -한국투자 저울질하는 `오일머니`-석유發 원자재값 사승세 전방위 확산 -유화·해운사 수익성 빨간불..항공업계 요금인상 움직임-선박펀드, 매입 우선순위 확정..해운사 문의 줄이어 -가스公 호주자원 직접개발-외환보유액 2268억불..5월 최대폭 증가&nbsp;▲국제 -에어프랑스 `검은 솥`에 빠졌나-오바마, 중동 순방 나선 까닭은-中 에너지 비축 2라운드 돌입&nbsp;▲금융 재테크 -KB금융·우리지주 대규모 유상증자 성사될까-북한쇼크에 원화값 상승 주춤&nbsp;▲기업과 증권 -"GM대우 지분매각 않겠다"-그리말디 사장-삼성·소니 합작 LCD라인 가동-현대重 태양광설비 美시장 `노트`-이머징시장지수 8개월만에 최고..`중국+브라질`펀드 유망할 듯 -코스닥기업 "적대적 M&A 막아라"-오뚜기 주가는 러시아에 물어봐&nbsp;▲기업·경영 -휴대폰으로 IPTV 본다-LS전선, 세상에서 가자 가는 케이블 공급-수입차 가격할인 확대..혼다는 3월 올린 가격 원위치&nbsp;▲중소기업·벤처-삼성정밀공업, 유럽부품사 제치고 이케아에 댐퍼 수출&nbsp;▲부동산 -구의역 일대 첨단업무복합단지로-지자체입찰 최적가치낙찰제 8월 시행&nbsp;◇ 서울경제 &nbsp;▲1면 -기관 매도공세 정점 도달했나-GM대우 "정규직 구조조정 계획없어"&nbsp;▲종합-서울시 일자리대책 `뒤죽박죽`-실종 佛여객기에 한국인 1명 탑승-"中, 美 경기회복 조치 신뢰"-외환보유액 증가폭 사상최대-사전트 교수 "세계경제 실업률·은행 건전성 회복이 열쇠"-美 `北 돈줄막기` 또 꺼내나&nbsp;▲금융 -시중銀 너도나도 "고금리 특판"-소로스펀드, 금호생명 인수 참여-뉴욕생명 "3년간 한국에 2억弗 투자"&nbsp;▲국제 -포드 "시장확대 절호의 기회"-오바마 "GM 구제 美에 역풍 우려"-中·美 등 각국 제조업 경기호전&nbsp;▲산업-SUV `화려한 부활`..5월 판매량 2배 급증-삼성-소니 관계 복원 나섰다-LG, 中 가전시장 공략 드라이브-통신시장 난타전 "고객 빼앗길 수 없다"-LS전선 `세계에서 가장 가는 케이블` 공급&nbsp;▲증권-외국계證 분석보고서는 엉터리? -금호아시아나그룹주 동반 급등-"신흥시장 펀드투자, 中에 하라"-코스닥 IPO 열기 수그러드나-코스닥 유상증자 업체 주가 `희비`-국내 자산운용사 작년 실적 크게 악화&nbsp;▲부동산 -구의역일대 업무복합도시변신&nbsp;◇ 한국경제 &nbsp;▲1면 -美자동차노조 "2015년까지 파업 안한다"-기업 적대적M&A 방어막 강화-北, 이번엔 중거리 미사일 3~4기 발사 준비&nbsp;▲종합 -佛여객기 실종 "벼락보다 무역풍 출동 亂기류가 삼킨 듯"-`포니車 주역` KAIST로 간 까닭은..-`7급 공무원` 영화뜨니 경쟁률도 대박?-다우지수 종목교체..GM 빠지고 시스코 입성&nbsp;▲금융-"보험사 신규인가 안 내준다"-은행은 지금 ATM 설치중&nbsp;▲국제 -중국 `바이차이나` 갈수록 노골화-뜨거워지는 美·中 철강전쟁-중국 "미국채 계속 살 것이라고 과신말라"-日, 중국 제치고 아태지역 M&A 주도&nbsp;▲산업 -`어림없다`던 제주항공..3년만에 성공비행-삼성-소니, 두번째 8세대 LCD라인 본격 가동-중견화학사, 알짜 틈새사업 찾아라-KT, 유·무선 결합상품 요금할인 공세&nbsp;▲부동산 -2호선 구의역 앞 복합업무타운 `탈바꿈`&nbsp;▲증권 -금호그룹株 `재무개선 약정` 호재 급반등-외국인, 환차익 기대 13일째 순매수-외국계, 공매도 재개맞춰 또 `매도` 보고서-`인사이트` 적립식펀드 수익내기 시작-SK에너지, 유가상승 기대로 연일 `뜀박질`
2009.06.02 I 김유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원화가격 가파른 상승세
  •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다음은 1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원화값 가파른 상승 견딜만한가-엔씨소프트 사상최대 실적 `아이온`의 힘 -중국 본토에 첫 신종플루환자 -그린벨트에 대규모 아파트단지▲트렌드-비관론자까지 낙관론 펼때가 위험?-금융중심지 `나일론` 지고 `상콩` 뜬다-유학파 U턴-한국주식 성장성 크다▲종합 -정부 "금융시장 안정세 반영되는 과정" 아직 관망-"달러당 1200원 단기고점 연말 1100원까지 갈수도"-외국인 꿩먹고 알먹고-`초고령 한국` 지탱할 경제안전망 확충을▲경제 종합-단기자금 증가율 3년7개월만에 최고-농가현장 안가보고 AI조사-상반기중 전기요금 인상추진-하도급법 위반기업 명단 일괄공개-中·日 분담금 기싸움 치열 한국이 캐스팅보트役 성과▲정치· 외교안보-몸낮추는 MB 측근들-"물류·IT 新실크로드 만들자"-한나라 쇄신 출발부터 삐걱▲국제 -텅빈 공장 주변엔 문닫은 상점·빈주택 널려-日 오자와 끝내 사의-경쟁사 150만고객·영업망 AT&T, 통째로 넘겨받아-커피·설탕값 동반 급등-日 노후자금 회사채로 쏠린다-중국 충칭시 보시라이의 모험-인도 "외국인 조종사 짐싸라"▲금융·재테크-産銀 통한 은행권 재편 내년 이후 추진-카드, 할인혜택 받기 정말 어렵네-BBB급 회사채 발행늘고 금리 큰폭 하락-이팔성 우리금융회장 뿔났다-저축은행 안에 증권창구 개설▲기업과 증권 -모바일인터넷·DMB·IPTV 줄줄이 쓴잔-반도체 치킨게임 승자는 한국-종로 귀금속상들까지 金선물 거래-외국인 바이코리아 파워 언제까지-3월결산법인 시가배당률 대신증권 우선주 12.9% 1위-중국·러시아펀드에 3200억 몰려-우선주 가격이 보통주의 23%라고!-주식거래 급증에 증권사 `흐믓`-창사이래 47년간 적자안본 유화證-삼성重 1분기 영업이익 30%↓-안정성 높은 ELS에 돈 몰린다-한국 펀드 수수료 미국보다 2배 비싸▲기업·경영-삼성 넷북·캐논 카메라 없어 못판다-불안한 유화·해운 경기-환승 수요에 항공업계 희비▲중소기업·벤처-휴·폐업 공장 정부가 산다-귀뚜라미, 에어컨 새 강자되나-전자여권 전문스캐너 美 FBI 인증-정규직 채용하면 급여 80% 지원▲부동산 -그린벨트에 6만가구 들어선다-9월께 사전예약제로 청약가능-통일로 상승정체 해소나선다◇ 서울경제 ▲1면 -`만능청약통장` 소득공제 혼선-미사리에 `보금자리 신도시` 만든다-IT분야-자원·물류 협력 `新실크로드` 구축제안-환율 3거래일새 39원 떨어져 1237원▲종합 -車업계 생산 정상 되찾는다-中서 첫 신종플루 환자발생-`2030 청년 사업가` 서울시 1000명 육성-대만 반도체社 TSMC "태양광 LED사업 진출"▲해설 -`구조조정 방향타` 産銀 행보에 주목-외환당국 움직임 촉각-"최악 상황 대비 금융안정기금 준비"▲종합-5개 신규광구 탐사·개발협력 합의-통계청 `엉터리통계` 틀통-시중 유동성 증가속도 둔화-시장 뒤흔드는 `세금파동` 또 오나-보금자리 신도시 어떻게 개발되나-올들어 빈곤층 빠른 속도로 증가-"양도세 내달 1일까지 신고하세요"-선박운용사 출자제한 폐지-말로만 발주 없앤다▲금융-원·엔 환율 급락에 엔화대출 `꿈틀`-"올 생보사 영업침체 지속될 것"-주가 뜨자 ELD 시장도 `기지개`-저축銀 14곳 자산재평가 통해 BIS 비율 높여▲국제 -"크라이슬러 이어 GM마저"...유령타운 전락우려 확산-러·加 업체 손잡고 오펠 인수전 가세-경기부양 급급, 개혁 소홀 中 장기적 성장동력 고갈-타타 회장 "JLR 인수 시기 안좋았다"-헤지펀드들 수수료 낮춰 투자자 모시기▲산업 -LG전자 `미래선점 마케팅` 대박-삼성·하이닉스 D램 점유율 확대-삼성전자 "반도체 R&D 투자 안줄인다"-현대차, 中시장서 `쾌속질주`-`아이온`의 힘-LG쿠키폰 인기 佛 타오른다-하이브리드 자전거 공동 개발 나선다-해외식품 브랜드 `한국 맞춤식 전략` 통했다▲증권 -순환매 장세...금융·건설·철강주 `매력`-"증시 상승 발목잡을 악재"-전기료 인상 가능성 전기가스업종 강세-유가급등...에너지株 다시 `날개`-우량 신용채 스프레드, 리먼 파산전 수준 회복-인프라웨어 `인텔·SKT와 협력` 으쓱-환율 하락 수혜주 관심가져볼 만▲부동산-조합원 입주권 가격 `고공비행`-수익형 부동산 시장 `회복기미`◇ 한국경제 ▲1면 -산은 `바이백` 적용...구조조정 속도낸다-세곡·우면·미사·원흥에 `보금자리 新도시`-`인텔폰` 국내업체가 개발주도-"경제위기 이후가 걱정"-원·달러 환율 또 떨어져 1230원대▲종합 -일본 車시장 하이브리드카 `질주`-금융공기업, 같은 `神의 직장`이라도 급이 다르네-"보도·종합편성 채널 확대...하반기 `미디어 빅뱅` 시작"-"北 사전계획 짜 美 여기자 2명 납치했다"▲종합·해설-피델리티 등 대거 참여...한국에 `뜨거운 관심`-"한국 외채상환 우려 제거됐다"-"美 경제 3분기부터 성장세로"-상가 수익형 부동산 거래 회복▲경제-돈 은행권에서만 맴돈다-전기·가스 요금 이르면 내달 오른다-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에 2천620억 투자-하도급 구두계약도 내년부터 효력▲금융-국민銀, 커버드본드 성공은 강정원의 힘-모집수당 줬더니 보험해약 유도하고▲국제 -"GM 변화대응 못해 자멸"...폰티악市엔 한숨만-中 신종 플로 첫환자-중국 자본이 대만 기술을 사들인다-美, 반독점법 강화..다국적기업 비상-中 4월 소비자물가 1.5% 하락-세계 금융허브 `나일론` 지고 `샹콩` 뜬다▲산업 -글로벌 `인텔PC폰`에 코리아 기술 담는다-어려울 때 빛나는 `구본무식 인재경영`-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삼성화재 사외이사 맡는다-반도체 시황 여전히 불투명▲산업 종합-"컴퓨터 바이러스 공격땐 핵폭탄보다 더 치명적"-동부메탈, 산은에 매각 확정▲중기·과학-동화기업 "새집증후군 걱정없는 자재 내놓겠다"-국가 R&D 외국투자 비중 매년 뒷걸음-한미약품, GSK와 제휴 해외 `노크`▲부동산 -미사지구, 평촌보다 크게..세곡·우면지구는 생태마을로-청약저축 3년 넘어야 당첨기대...분양주택은 내년 9월 공급-20억넘는 고가 아파트 경매시장도 `꿈틀`-은평뉴타운 도심 진입 빨라진다-7월부터 중개법인도 아파트 분양대행 가능▲증권 -코스피 1400 굳히기...옵션만기 부담크지 않다-환율 원자재값 반등·중국 수혜주 주목할 때-우선株, 반등장서 보통주보다 덜 올라-"한국증시 단기급등 충분한 이유있다"-헤지펀드 부활...상승장서 베팅상품 지난달 30% 수익▲펀드·증권-글로벌 금융주펀드 `기지개`-엔씨소프트, 실적호조...외국인 돌아올까 `관심`-퇴출 기사회생 급등락 조심해야
2009.05.11 I 장순원 기자
  • 재정차관 "민간부문 활력 급속 하강"
  • [이데일리 이숙현기자]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2일 "올해 경기 전망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었는데 한국은행의 발표 등을 보면 우리 생각보다 빨라 우려가 크다"며 "민간 부문의 활력이 급속히 떨어지고 있어 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허 차관은 22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제15차 민생안정차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경제성장률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고용 지표 등을 보면 경기가 급속히 나빠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이같은 상황에서 정부는 재정의 조기 집행을 통해 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이런 상황에선 서민과 중소기업, 신빈곤층이 어렵다"며 "일선에서 정부 대책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제대로 챙겨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 차관은 21일 취임 일성에서도 "현장과 속도"를 강조한 바 있다. 한편 허 차관은 "정부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공산국가에서나 가능한 일이다"며 "일자리는 민간섹터에서 만들고 정부는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것뿐"이라며 "정부가 추진중인 뉴딜정책이 토목공사라는 비판이 있는데, 이상적으로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면 좋겠으나 지금과 같은 경제상황에서는 이상적으로 좋은 일자리만을 찾아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이어 "여러 부처에서 합의한 당초 계획들로 설 명절 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 같다"며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전기 및 가스요금 할인 등이 바로 시행됐으며, 중소기업정책자금지원도 목표대비 49%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2009.01.22 I 이숙현 기자
  • 정부, 부가세환급금 3조원 설 전에 지급(상보)
  •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설 대목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3조원에 달하는 부가세조기환급금을 설 연휴 이전에 지급하기로 했다.올해 신설된 `실직가정 생활안정자금 대출`과 `저신용 자영업자 특별보증` 등의 서민대책도 설 이전에 조기 시행하는 한편, 자금난을 겪는 기업들에게 약 10조원의 특별자금을 국책은행과 시중은행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정부는 12일 오전 민생안정차관회의와 제1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잇따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설 민생·물가 안정대책`을 발표했다.대책안에 따르면 우선 2조~3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부가세조기환급금을 법정기한 보다 20일 앞당겨 설 연휴 이전에 지급하기로 했다. 또 `잠자는 세금환급금` 658억원과 유가환급금 700억원도 설 전에 지급할 방침이다.정부는 올해 신설한 270억원 규모의 `실직가정 생활안정자금 대부`와 `저신용 자영업자 특별보증(1000억원)` `전통시장 소액 희망대출(250억원)`의 추진 일정도 설 연휴 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약 10조원의 특별자금도 지원된다. 우선 한국은행과 산업은행 기업은행이 설 특별자금 3조3000억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시중은행들은 우대금리로 6조1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정책자금도 이달중 5000억원 지원된다.신보와 기보는 다음달까지 3조6000억원의 보증지원에 나서기로 했고, 산업은행은 기업들이 빌려다 쓴 시설자금의 상환을 특별히 유예해주고 기업은행은 설 기간중 금리감면 한도를 0.5%포인트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세관에 걸린 몰수 수입품을 사회복지시설에 무상으로 기증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전기 가스요금을 할인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조성해 지역 아동센터 등에 100만원씩 위로금을 전달하고, 농·산촌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설 성수기 제수용품 가격 급등에 대비해 주요 성수품의 공급을 평상시 보다 3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또 신학기 교육비 안정을 위해 불법 고액 학원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대학의 등록금 인상률에 따라 재정지원을 차등화해 등록금 동결 분위기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밖에 소주의 출고가격 인상에 따른 외식가격 동향을 점검하기로 했다. 영화계의 관람료 인상 논의를 감안해 관람료 인상동향도 점검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특별점검품목에 소주외식비와 영화관람료를 포함시켰다.
2009.01.12 I 오상용 기자
  • 주요기관 주간 보도계획(12.21~12.26)
  •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 21일(일) ▲ 기획재정부 제4차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계획(12:00) 통계조사 유공포상 수여(12:00) ▲ 지식경제부 무역위, 산업피해조사지침 등 전면 개정(11:00) 中企에 고급 연구인력 1,143명 지원(11:00) ‘5+2 광역경제권별’ 先導산업 확정(11:00) 사회적 배려대상자 도시가스 요금할인(11:00) ▲ 농림수산식품부 ‘08년도 고품질 브랜드 쌀 12개 선정 발표(11:00) 축산물가공처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 개정, 시행 (11:00) 배술 출시 기념행사(11:00) 돼지,닭고기, 배추김치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22일부터(11:00) ▲ 보건복지가족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초대 임원 임명(11:00) 특정시술병원 정보 제공(11:00) 지역사회서비스 국민아이디어 공모(11:00) ▲ 공정거래위원회 4개 복사용지 제조&#8226;판매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12:00) ◇ 22일(월) ▲ 기획재정부 2008년 농림어업인 복지실태조사 결과(12:00) ▲ 지식경제부 2008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선정(06:00) ‘음식쓰레기 처리기술’ 등 30여개 신기술 인증(11:00) ‘녹색일자리’ 창출 위한 LED업계 CEO간담회(11:00) 전국 LPG 충전소 판매가격 공개한다(11:00) 정부 R&D 전 과정 책임지는 PD제도 도입(11:00) ▲ 농림수산식품부 2009 업무보고(12:00) 감귤, 넙치 품목 대표조직 출범(11:00) ▲ 보건복지가족부 ’08년도 제2차 사랑의 헌혈운동(11:00) 청소년대상 성범죄의 발생추세와 동향분석 발표(11:00) 사회공헌 활성화로 지속적 일자리 만든다(11:00) 국민연금공단 박해춘 이사장, 화천 군부대 위문(11:00) ▲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법 개정안 입법예고 ▲ 한국은행 실질 국내총생산(GDP) 추계방법 변경(12:00) ▲ 국세청 ‘아름다운 배술 출시’ 기념 시음회 및 판매수익금 기부 행(12:00) ◇ 23일(화) ▲ 기획재정부 2009년 상반기 할당관세 시행 / 2009년 조정관세 시행(10:30) ▲ 지식경제부 나노융합산업발전전략 공청회 개최(06:00) 지식서비스 바우처사업비 대폭 확대(11:00) 수출 중소기업 현장 방문 (11:00) 우리나라 고속 전력선통신기술 세계가 쓴다(11:00) ▲ 보건복지가족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국무회의 의결 후) 응급의료에관한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의료급여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무회의 통과(") 자살예방종합대책 확정&#8226;발표(") 2007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11:00) 연금공단, 1사1산 북한산가꾸기 협약식 체결(11:00) ▲ 공정거래위원회 7개 제약사의 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한 건(12:00) ▲ 한국은행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교실 개최(12:00) 2008년 제23차(11.7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배포시) ▲ 국세청 제2회 국세청 사회공헌 대상 시상(17:00) ◇ 24일(수) ▲ 기획재정부 KDI 수정 경제전망(12:00) ▲ 지식경제부 MEMS센서 시제품 생산 및 활성화 워크숍(06:00) IT-자동차 업체, 텔레매틱스산업 육성에 힘 모은다(11:00) ▲ 농림수산식품부 개인 육종가 신품종 개발비 지원현황(11:00) ▲ 보건복지가족부 2009년 업무보고(업무보고 종료 후) ▲ 공정거래위원회 자동차(신차) 매매 표준약관 개정(12:00) ▲ 한국은행 경제동향간담회 개최 결과(배포시) 해외경제포커스(배포시) ◇ 25일(목) ▲ 기획재정부 세법시행령 개정안(12:00) ▲ 지식경제부 나노물질 작업&#8226;안전지침 마련(11:00) 글로벌 리더, 기후변화대응 개도국 지원착수(11:00) 온돌 난방, 제대로 설계한다(11:00) ▲ 농림수산식품부 종오리업도 축산법 등록을 의무화(11:00) ▲ 보건복지가족부 2008푸른성장대상 시상식(11:00) ▲ 공정거래위원회 4개 정유사 및 SK네트웍스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건(12:00) ▲ 국세청 외국인을 위한 영문연말정산 안내(12:00) ’09년 근로장려세제 확대시행 내용(12:00) ◇ 26일(금)▲ 기획재정부 고도기술수반 외국인투자 조세감면 관련, 제도이용 매뉴얼 및 기술목록 영문본 발간(배포시) ‘09. 1월중 국고채 발행계획 및 ’08. 12월중 국고채 발행실적(17:00) ▲ 지식경제부 2009년 지식경제부 업무계획 보고(12:00) ▲ 보건복지가족부 2개 건설사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한 건(06:00)
2008.12.21 I 김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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