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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81건

윤상 "평양공연 총감독 제의?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
  • 윤상 "평양공연 총감독 제의?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
  • 윤상. 사진=MBC ‘라디오스타’[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이자 작곡가, 프로듀서인 윤상이 “방북 평양공연 총감독 제의가 ‘보이스피싱’인줄 알았다”고 밝힌다. 18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윤상, 김태원, 지코(블락비), 조현아(어반자카파)가 출연하는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특집으로 진행된다. 윤상은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사전 행사로 진행된 남측 예술단의 평양 방문 공연의 총감독을 맡았다. 이 공연은 남과 북의 화해무드를 만들었고 윤상은 가슴 뿌듯하고 감동적인 역사적 순간을 진두지휘했다. 윤상은 남측 예술단 총감독 역할을 수행한 것과 관련해 “사무실 대표가 급하게 전화가 왔다. ‘나라에서 형을 찾는데’ 라고 하더라. 대표 스스로도 진짜인지 아닌지 의심하는 상태였다”며 첫 제안을 받았을 당시 ‘보이스피싱’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윤상은 제안을 받았을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을 전했고, “바로 비행기로”라며 김포공항에서 북한으로 향했던 평양 공연의 후일담을 대 방출했다. 특히 윤상은 북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에 대해 보고 느낀 점을 얘기해 귀를 쫑긋하게 했다. 또한 많은 가수들의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던 윤상은 과거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 등을 프로듀싱하기도 했는데, MC 김국진 앞에서 강수지를 울린(?) 사연이 공개돼 진땀을 제대로 흘렸다는 후문. 남측 예술단 총감독 윤상이 전하는 평양공연 후일담과 프로듀서, 심사위원으로서의 고충은 오는 18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7.17 I 정시내 기자
 '불청' 이재영 "21년만의 방송…본방 보며 또 울었어요" (인터뷰)
  • [단독] '불청' 이재영 "21년만의 방송…본방 보며 또 울었어요" (인터뷰)
  • 가수 이재영 (사진=소속사 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21년만의 외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가수가 오랜만의 TV 출연에 눈물을 보였다.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가수 이재영이 새 친구로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재영은 데뷔곡 ‘유혹’으로 신드롬과 같은 인기를 끌며 ‘섹시’ 김완선, ‘청순’ 강수지 등과 함께 ‘몽환’ 이재영으로 불리며 90년대 가요계 3대 여가수로 꼽혔다.이재영은 길었던 방송 공백기에 대해 4일 이데일리에 “뮤지컬가수로 활동했다. 쉴때는 맨 얼굴로 돌아다니는게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평범한 일상을 보냈다”며 웃었다. 이재영은 이어 방송 중 보인 눈물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감정이 한꺼번에 올라오더라”며 “20여년만에 다시 만날 (양)수경언니, (강)수지언니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쳤다. 그리고 팬들이 나를 좋아해주실지, 내가 잘할 수 있을 지 라는 두려움이 복합적으로 몰려왔다”고 말했다.눈물까지 흘리며 걱정했지만 베테랑의 적응 시간은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다. 그는 변함없는 미모와 순수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샀다. 4일 오전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는 그의 이름으로 채워졌다. 이재영은 “21년만의 방송이 어색했는데 제작진과 ‘불청’ 멤버들이 많이 배려해주셔서 저도 놀랄 정도로 금방 카메라를 잊고 신나는 시간 보내고 왔다”며 “본 방송을 보면서는 촬영 당시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또 울었다. 많은 팬 들이 반가워해주시고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재영은 마지막으로 “댓글을 봤는데, 저를 잊지 않고 반가워 해주시는 분들이 많더라”며 “특히 예전에 저에게 팬레터를 써 주셨던 분들은 제가 답장 했던것들까지 기억하시고 계셨다.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1989 MBC 대학가요제 동상을 수상한 이재영은 이재영은 1991년 ‘유혹’으로 데뷔와 동시에 MBC 10대가수 신인여가수상을 수상했다. ’유혹’ 외에도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 ‘대단한 너’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21년만에 방부제 미모로 등장한 이재영이 청춘들 앞에서 눈물을 보인 사연과 그녀의 숨겨진 매력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7.04 I 박현택 기자
'불청' CP "김국진♥강수지 하차? 열어놓은 상황"
  • '불청' CP "김국진♥강수지 하차? 열어놓은 상황"
  • SBS ‘불타는 청춘’ 강수지와 김국진(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불타는 청춘’ 담당 김재혁 CP가 김국진과 강수지 부부의 잔류 여부에 입을 열었다.김 CP는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더스테이트호텔에서 열린 ‘2018 상반기 결산 SBS 예능본부’ 기자간담회에서 이에 대한 질문에 “두 분은 현재 신혼을 즐기는 중”이라며 “하차 여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하지 않고 있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처음부터 함께 한 두 사람”이라며 “‘불타는 청춘’은 싱글만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지만, 기혼자가 출연한 적도 있다. 우리 프로그램은 싱글이 아닌 중년 연예인의 친구 찾기”라고 강조했다. 시즌2에 대한 질문에 “연령대 등에서 변화를 조금씩 주고 있다”고 답했다. 최근에는 송은이가 투입돼 김국진의 빈자리, 즉 MC로서 역할을 기대 받고 있다. 김 CP는 “두 사람의 역할은 또 다르다. 송은이가 들어와 프로그램 전체적인 분위기를 환기시켜주고 있다”고 예고했다.김국진-강수지에 이은 실제 커플 탄생 가능성에 대해선 “워낙 친하다 보니 방송과 상관없이 자주 만나는 걸로 안다. 요즘엔 김부용의 식당이 아지트가 됐다고 한다. 또 커플이 탄생할지는 출연자들만 알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29 I 김윤지 기자
김국진♥강수지 “방배동 신혼집, 가족 함께 살아 더 좋아”
  • 김국진♥강수지 “방배동 신혼집, 가족 함께 살아 더 좋아”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 부부가 신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21일 방송하는 MBC 교양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결혼 생활이 어떠냐고 묻는 질문에 “둘만 있는 것도 좋지만, 할아버지와 비비아나가 함께 지내니 더 좋은 것 같다”고 답한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결혼 후 방배동 복층 빌라에서 생활하고 있다. 강수지의 아버지와 딸 비비아나는 복층 빌라의 아래층에서, 김국진 강수지 부부는 위층에서 거주한다. 이날 강수지는 40대가 된 후 후회하는 일이 있다고 밝힌다. 강수지는 중학교 2학년 때 가족들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이민을 떠났다. 당시 모처럼 쉬는 날 엄마가 함께 쇼핑을 가자고 하면 친구와 놀고 싶은 마음에 여러 번 따라가지 않았다고. 지난 2월 모친상을 당한 강수지는 40대가 돼서 보니 엄마와 더 많이 함께하지 못한 게 너무 후회된다고 고백한다. 김국진은 어릴 땐 그 소중한 시간을 알 수 없을 거라며 강수지를 위로한다. 김영옥 역시 “(젊을 땐) 깨닫기 힘들다, 모든 것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살아가는 게 인생”이라며 연륜이 묻어나는 조언을 건넸다는 후문이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21일 오후 8시 55분 방송한다.
2018.06.21 I 김윤지 기자
'똥강아지', 김국진♥강수지 부부 결혼사진 최초 공개
  • '똥강아지', 김국진♥강수지 부부 결혼사진 최초 공개
  •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연인에서 부부로 거듭난 김국진♥강수지 부부의 결혼사진이 공개된다.오늘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대국민 조손 공감 프로젝트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기획 임남희, 연출 황순규 등)’에서는 결혼 후 ‘국수커플’로 새 출발을 하는 김국진, 강수지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20여 년의 인연을 이어오다가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달 23일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특별한 예식 없이 양측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한 바 있다.오늘 방송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의 결혼사진과 당일 식사 현장의 화기애애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C 김국진, 강수지 부부의 화기애애한 스튜디오 녹화 모습도 오늘 공개된다. 결혼 후 ‘할머니네 똥강아지’ 녹화로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인 이들 부부는 주변의 축하 소식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부끄럽지만 너무 감사하다. 축하의 마음에 보답하면서 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바 있다.실제 두 사람은 첫 방송 녹화 중 신혼부부다운 풋풋한 모습을 보여 김영옥, 양세형, 장영란 등 패널 군단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장영란의 요청에 강수지가 김국진에게 “여보~”라고 부르자 김국진은 쑥스러워하며 “하지 말라”고 손사래를 쳤지만, 행복한 얼굴을 감추지 못한 것. 이에 스튜디오까지 분홍빛으로 물들었다고 한다.‘국수커플’ 김국진♥강수지가 진행하는 대국민 조손 공감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김영옥×김선우, 남능미×권희도, 안옥자×이로운 등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 조손 커플과 함께 오늘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시청자를 찾아간다.
2018.06.14 I 박현택 기자
김국진♥강수지, 결혼소감 “실감 안나…인연, 운명으로”
  • 김국진♥강수지, 결혼소감 “실감 안나…인연, 운명으로”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MC 교양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 측은 3년 열애 끝에 결혼한 두 사람의 결혼 소감을 29일 밝혔다. 두 사람은 23일 결혼 후 첫 공식 일정으로 ‘할머니네 똥강아지’ 녹화를 택했다. 지난 24일 녹화에서 김국진은 “결혼한 지 하루밖에 안되었다.(웃음) 하루 사이에 부부가 되었다. 이제 정말 부부구나, 결혼 했구나… 사실 아직 실감이 안난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또 “(강수지와는) 자연스럽게 오빠 동생으로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 시간이 지나면서 언젠가부터 ‘가까이 있네’라고 느껴졌다. 비슷한 아픔을 겪은 후에도 옆을 보니 그녀가 있었고, 계속 그녀가 마음에 걸렸다”며 “지나고 보니 갈래 길마다 각자 다른 길을 가는 것 같았지만 강수지와 그렇게 멀지 않는 길을 온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운명인가? 이제 같이 가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담담하게 말했지만, 이어 “내 시간 속에 그녀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고 덧붙였다. 강수지 역시 결혼 소감을 묻는 질문에 “결혼했다는 실감이 안 난다. 연애를 오래 해서 그런가? 다른 사람들이 말하니까 결혼한 것 같다”고 유쾌하게 말했지만, “오빠와 나는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인연의 끈이 오랫동안 이어져 있었던 것 같다. 그 인연들이 켜켜이 쌓이면서 더 돈독해지면서 운명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국진은 “우리가 잘한 것도 없는 데 너무 자기들 일처럼 기뻐해 주셔서 그저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강수지 역시 “늦게 하는 결혼이라 너무 쑥스럽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부끄럽지만 너무 감사했다. 저희가 보여드릴 수 있는 건 평안하게 잘사는 모습일 것 같다. 여러분들의 축하의 마음만큼 보답하면서 살겠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파일럿에 이어 정규 프로그램에서도 동반 진행을 맡은 두 사람은 특별한 각오도 밝혔다.김국진은 “할머니라는 말은 예전부터 좋아하는 단어여서 라디오 진행 시 할머니 관련 사연은 무조건 채택했다.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강아지도 바로 똥강아지다”며 “지금은 부모와 자식은 물론, 할머니와 손자의 관계가 점점 멀어지는 시대다. 할머니와 손자를 비유하는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조손은 물론, 엄마와 아빠를 관통하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그런 관점에서 우리 프로그램은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고, 시청자분들께도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강수지는 “시청자들이 저희가 보여드리는 것 외에도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제목부터 너무 정겹다. 세대적으로 감성적으로도 나와 너무 잘 맞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이 다 변하는 시대지만 할머니와 손주의 관계, 그 정서적 애틋함은 세대를 초월한다. 제게 너무 다정한 프로그램이라 시청자에게도 이런 느낌을 잘 전하고 싶다”고 진행 각오를 밝혔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오는 5월 31일 저녁 8시 55분 0회를 시작으로 6월 2째 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시청자를 찾아간다.
2018.05.29 I 김윤지 기자
김국진♥강수지 부부, ‘똥강아지’ 녹화장서 결혼 축하
  • 김국진♥강수지 부부, ‘똥강아지’ 녹화장서 결혼 축하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개그맨 김국진-가수 강수지 부부가 결혼 후 첫 일정으로 ‘할머니네 똥강아지’를 택했다.MBC 교양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 측은 24일 MC로서 녹화차 상암 MBC 라운지를 찾은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25일 공개했다. 이날 제작진은 부부로 첫발을 딛는 김국진-강수지를 위해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MBC 라운지 계단에 꽃잎을 가득 뿌려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고, 두 사람이 주인공인 영상을 준비했다. 1990년대 톱스타였던 두 사람은 과거 많은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쌓았다. 사진=MBC김국진은 과거 공공연하게 강수지가 이상형이라고 언급한 바 있었으나 강수지의 선택은 아슬아슬하게 빗겨나갔다. 인연의 끈을 놓지 않은 두 사람의 운명 같은 인연을 조명한 약 2분짜리 영상을 본 두 사람은 “저런 일도 있었냐? 기억도 안 나는 데 이걸 찾아내다니 대단하다”며 놀라움과 함께 시종일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이날 녹화에 함께 참석한 양세형, 장영란과 배우 김영옥 역시 부부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에게 축하와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결혼 58년 차인 대선배 김영옥은 직접 준비한 케이크와 함께 “재미지게 살길 바란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 현장을 담은 ‘할머니네 똥강아지’ 0회는 오는 5월 31일 저녁 8시 55분 방송한다. 사진=MBC
2018.05.25 I 김윤지 기자
김국진♥강수지 ‘할머니네 똥강아지’, 6월14일 정규 확정
  • 김국진♥강수지 ‘할머니네 똥강아지’, 6월14일 정규 확정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 파일럿 시사교양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가 정규 편성을 확정하고 오는 6월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방송한다. 지난 3월 파일럿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손주들과 이들의 각기 다른 성격의 할머니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해가는 과정을 통해 세대차를 좁혀가는 조손공감(祖孫共感)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총 2부작으로 선보인 파일럿 방송이 호평에 힘입어 정규를 확정했다. 정규 편성 첫 방송은 오는 6월 14일이다. 이에 앞서 5월 31일 프리퀄 형식의 방송을 통해 파일럿 방송에서 못 보여 준 내용과 함께 방송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파일럿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국진, 강수지가 계속해서 MC를 맡을 예정이다. 파일럿 당시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정규 프로그램에서는 부부로 호흡을 이어간다.에피소드에 출연했던 조손 커플들도 다시 만난다. 김영옥×김선우, 남능미×권희도, 안옥자×이로운 세 조손 커플은 정규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서로를 깊게 이해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패널로 출연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이끌었던 양세형, 장영란은 물론, 배우 김영옥도 나란히 정규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했다.임남희 MBC 시사교양 4부장은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인구 고령화와 맞벌이 부부로 늘어나고 있는 조손 육아의 현실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받았다”며,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만큼 파일럿에서 하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로 조손 간 세대 공감은 물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8.05.17 I 김윤지 기자
김국진♥강수지, '불청' 가족과 함께한 웨딩마치
  • 김국진♥강수지, '불청' 가족과 함께한 웨딩마치
  •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김국진·강수지가 감동의 웨딩마치를 울렸다.15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정선에서 청춘들과 함께한 김국진·강수지의 깜짝 결혼식이 진행됐다. 앞서 김국진·강수지 커플은 결혼식 없이 가족끼리 모인 식사자리로 대체할 것임을 밝힌 바 있으나, 두 사람의 ‘안방’과 같은 ‘불타는 청춘’이 가만히 놓아둘 리 없었다. 이날 양수경은 두 사람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했고, 다른 출연진과 제작진이 힘을 모아 비밀 결혼식을 준비했다. 영문을 알지 못했던 김국진·강수지는 음식과 꽃을 보며 깜짝 놀랐고, 양수경은 “결혼식도 안 하고 잔치도 안 하니까 우리끼리 잔치하자”며 두 사람을 축하했다.신랑·신부 입장을 앞두고 강수지가 눈물을 보이자 가족같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 모두 함께 울었다.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 두 사람이 보인 사랑의 줄다리기는 ‘불타는 청춘’의 묘미였다. 귀엽고 당차게 마음을 표현하던 강수지와 수줍게 마음을 못 열던 김국진의 모습은 애청자들을 애타게 했고, 그것이 방송을 위한 컨셉트인지, 실제 감정인지를 저울질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공식 커플도 아닌 두 사람의 팬클럽까지 생겨나기도 했다.결국 지난해 8월 실제 연임임을 공식 인정했고, 이후 ‘불청’에서 소박하고 수줍은 데이트를 공개하며 대중앞에 ‘함께’ 섰다. 그리고 6일 방송에서는 오랜시간 마음을 나눈 멤버, 식구들 앞에서 처음으로 구체적인 결혼시기를 발표하며 따듯한 박수를 받았다. 여기에 ‘불타는 청춘’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으며 뜻깊은 ‘신혼’을 맞이하게 됐다.
2018.05.16 I 박현택 기자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명장면 베스트5
  •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명장면 베스트5
  • (사진=SBS ‘불타는 청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SBS ‘불타는 청춘’ 제작진이 15일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결혼식 방송을 앞두고 이들 커플의 명장면 베스트5를 꼽았다.두 사람은 ‘불타는 청춘’에서 만나 서로에게 다가가고 자연스럽게 마음의 문을 열어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된 만큼 제작진이 꼽은 명장면들에는 달달함이 가득하다.◇ 1위 ‘연인’이라는 이름으로2016년 8월 공식 연인사이임 인정 한 후 9월 방송된 경기도 양평 편에서 두 사람은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영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구둔역에서 철길 데이트를 했다. 선로 위에서 균형을 잡지 못하는 강수지의 손을 잡아주며 김국진은 “딱 잡으니까 안정적이지”라고 말해 옆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게 했다.◇ 2위 수지의 소원2015년 12월 전남 순천 편은 김국진이 강수지의 소원을 들어주는 내용으로 눈길을 끌었다. 수지의 소원은 ‘자신을 특별하게 불러달라는 것’. 이에 국진은 수지의 소원대로 “우리 강아지, 수지야”라고 불러 달달함을 과시했다. 그러나 이후 미방송분을 통해 국진이 ‘내 아기’라고 더 특별하게 불러준 사실이 밝혀지고 수지가 눈물을 흘린 모습이 방송돼 감동을 전해줬다.◇ 3위 사랑의 이름표2016년 3월, 전남 해남에서 두 사람은 자신들만이 알 수 있는 사랑의 증표로 손등 위에 ‘수지 꺼, 국진 꺼’로 이름을 새겼다. 유성 사인펜으로 이름을 적은 후 두 사람은 서로 ‘이후 촬영스케줄이 없냐’ ‘진짜 괜찮겠냐’며 민망해 하는 모습을 달달한 웃음을 선사했다.◇ 4위 콩닥콩닥 첫 스킨십두 사람이 방송을 통해 첫 스킨십을 한 건 2015년 11월이었다. 오목내기로 서로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 국진은 수지의 소원이 “손을 잡고 산책하기”라는 이야기에 일부러 져줬다. 스태프들 앞에서 어색하게 처음 손을 잡은 수지는 국진에게 “오빠 손 따뜻하네요”라고 말해 설렘을 안겨줬다.◇ 5위 20년만의 첫 데이트2015년 7월, 두 사람은 과거 수지의 콘서트에 국진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오랜 세월 친분은 있었으나 한번도 단둘이 밥먹은 적이 없다는 말을 털어놓았다. 촬영 중 우연하게 둘만 남게 되자 두 사람은 20년 만에 중국집에서 처음 단둘이 밥을 먹으면서 솔직한 마음을 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2018.05.15 I 김은구 기자
'불청' 김국진♥강수지 결혼까지 풀스토리 공개
  • '불청' 김국진♥강수지 결혼까지 풀스토리 공개
  • (사진=SBS ‘불타는 청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김국진♥강수지 커플이 15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SBS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이 같은 예고와 함께 두 사람이 가꿔온 러브 스토리를 되짚어봤다. 두 사람은 ‘불타는 청춘’에서 만나 서로에게 다가가고 자연스럽게 마음의 문을 열어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된 만큼 ‘불타는 청춘’ 안에 거의 모든 사랑의 과정이 담겼다고 해도 무방하다.강수지는 1990년대 자신의 콘서트에 김국진을 게스트로 초대하는 등 연예계 선후배로 돈독한 친분을 쌓았다. 이후 각자의 활동으로 한동안 떨어져 지내던 두 사람은 2015년 ‘불타는 청춘’을 통해 해후했다. 첫 만남부터 방송에서 ‘서로 마음이 통하는 사이’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두 사람은 2016년 8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불타는 청춘’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했음을 공식 인정했다.당시 청춘들이 언제부터 사귄 거냐고 질문하자 김국진은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움직였다”며 시나브로 스며든 사랑에 대해 고백했다. 이에 청춘들은 “방송에서 국진과 실제 연인으로 국진은 어떻게 다르냐?”고 묻자 강수지는 “방송에서 보여진 국진의 다정함이 십이면, 실제는 천이다” “훨씬 자상하다” “그 모습은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말해 국진이 다정다감한 사랑꾼임을 입증했다.이후 2018년 2월 ‘불타는 청춘’에서 ‘싱글송글노래자랑’이 열리는 날 두 사람은 5월 결혼 사실을 청춘들에게 알렸다.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상견례와 혼인 신고로 조용히 결혼하겠다는 말에 청춘들은 두 사람을 축복하기 위해 정선 여행에서 ‘비밀 결혼식’을 준비했다.제작진은 “그동안 가장 가까이에서 두 사람을 지켜보고 아껴주던 청춘들이 준비한 ‘결혼 선물’”이라며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은 전혀 예상치 않은 결혼식 선물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2018.05.15 I 김은구 기자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깜짝 결혼식 예고
  •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깜짝 결혼식 예고
  •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결혼식. 사진=SBS[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SBS ‘불타는 청춘’ 측이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결혼식을 예고했다. 8일 ‘불타는 청춘’은 5월 결혼을 예고했던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결혼식 장면을 살짝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결혼식 없이 혼인 신고만 할 것을 예고했던 국수 커플을 위해 ‘불청’의 청춘들이 비밀 결혼식을 준비한 것. 이에 ‘원조 디바’라고 불리는 양수경이 다시 ‘불청’을 찾았다. 그녀는 5월 예비부부 김국진-강수지 커플을 위해 남몰래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차량 진입 불가의 첩첩산중 깊은 산골 숙소에 가장 먼저 도착한 양수경은 “오늘 가지고 온 게 조금 많다”며 ‘불청’ 시골 엄마답게 차 트렁크에서 바리바리 짐을 꺼내기 시작했다. 음식은 물론, 과일 상자부터 꽃바구니까지 정성이 가득 담긴 양수경 표 이바지 음식을 보고 현장에 있던 제작진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양수경은 “김국진-강수지가 결혼하는데, 수지가 어머니도 안 계시고, 언니도 없어서 내가 이바지 음식을 준비해 왔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양수경은 김국진, 강수지만을 위해 촬영 전날 밤을 새우며 비밀 결혼식을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김국진-강수지를 위한 양수경의 비밀 결혼식 준비 과정은 8일 오후 11시 10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5.08 I 정시내 기자
'불타는 청춘' 300회 맞아 시청자 300명에 잔치 마련
  • '불타는 청춘' 300회 맞아 시청자 300명에 잔치 마련
  • SBS ‘불타는 청춘’(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의 청춘들이 시청자 300명을 초대해 성대한 잔치를 마련했다.14명의 청춘들은 1일 방송에서 ‘불타는 청춘’ 3주년을 기념해 시청자들을 초청, 음식을 대접했다. 이들은 한식팀과 중식팀으로 나뉘어 재료를 받고 손님맞이 16시간 전부터 재료 손질에 들어갔다. 한식팀은 냄비밥, 국, 무지개떡, 샐러드, 보쌈, 표고버섯과 꼬치산적, 매생이 등 전 5종을, 중식팀은 수타면을 각각 준비했다. 부쳐야 할 전만 1000개에 이를 정도로 준비할 요리는 많았지만 청춘들은 유쾌하게 일을 해나갔다. 결혼을 예정한 김국진과 강수지는 떡을 준비하면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새벽에서야 잠시 눈을 붙인 청춘들은 곧 찾아온 아침에 다시 음식 준비에 나섰다. 그러나 설레는 마음에 예정 시간보다 2시간이나 일찍 도착한 손님들은 청춘들을 당황시켰다. 중식팀은 손님맞이 30분 전 대강의 준비를 마치고 플레이팅을 시작했다. 한식팀은 테이블 세팅도 못한 상황이 되자 제작진이 지원에 나섰다.300명의 손님들은 입장 전 한식과 중식 중 하나를 선택했다. 김국진은 시청자들에게 “여러분 덕분에 300회가 가능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2018.05.02 I 김은구 기자
‘똥강아지’ 강수지, 알고보니 독립운동가 후손
  • ‘똥강아지’ 강수지, 알고보니 독립운동가 후손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강수지가 독립운동가의 후손이었다. 4일 방송하는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2회에서 출연자들은 각자 할아버지 할머니 성함을 떠올려 본다. 2016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조부모의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는 손주의 비율은 57%. 스튜디오 출연자들도 예외 없이 조부모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했다. 본인도 할머니인 김영옥(81) 조차 외할머니 이름 만을 겨우 기억해 다른 출연자들에게 안도(?)와 공감을 느끼게 했다. 강수지는 증조 할아버지의 이름 ‘강학린(姜鶴麟)’을 기억해 냈다. 만나 뵌 적도 없는 증조할아버지의 이름을 기억하는 이유는 할아버지가 역사에 기록이 남은 독립유공자이기 때문. 강수지의 증조할아버지는 일제 강점기 고향인 함북 성진읍에서 목사로 재직하면서 1919년 3월 독립만세 운동을 이끌고 그로 인하여 옥고를 치른 분이다.한편 2회에서는 새로운 할머니 남능미(72)와 야구선수 손자 권희도(20)가 등장한다. 일하는 딸을 대신해 손자가 10살 때부터 함께 살며 키워온 할마(할머니+엄마) 남능미는 스무 살 손자를 아직도 아기처럼 여기고 뽀뽀 공세와 스킨십을 즐긴다. 할머니에게 유일한 반항이라고는 김치 안 먹는 것 뿐인 착한 손자 권희도. 야구 선수답게 180이 넘는 큰 키와 군살 없는 복근을 자랑하는 훈남 중에 훈남이다.남능미는 경기도 가평 전원주택에서 동갑내기 남편과 알콩달콩 신혼부부처럼 지내다가도 손자가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면 남편은 안중에도 없고 손자만 챙긴다. 그러나 할머니가 호랑이처럼 엄격히 금지하는 한 가지가 있으니 이는 바로 이성. 손자를 혼미하게 하는 ‘잠재적 적’으로 여기고 경계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생각은 차차 밝혀진다.아역배우 이로운 군과 매니저 안옥자 할머니의 가슴 뭉클한 진심이 가족 탐구생활 노트를 통해 전해질 예정이다. 로운이와 형 건화는 이제 막 이성 친구와의 설렘에 눈뜨는 10살 11살. 형제들과 여자친구 사이에 묘하게 흐르는 기류를 눈치 못 채는 할머니와 폭소가 터지는 리얼한 ‘초딩’들의 심리극이 포착된다.김영옥은 ‘손주들이 할아버지 할머니께 전화도 자주 드리고, 가끔 작은 찐빵이라도 하나 사 들고 가 얼굴도 비추라’며 연륜이 묻어나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MC 김국진도 ‘할머니네 똥강아지’를 통해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손주들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지 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가족 탐구생활-할머니네 똥강아지’ 2부는 예정보다 하루 빠른 4월 4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2018.04.04 I 김윤지 기자
‘라스’ 노사연 “라이벌 강수지, 외모 비교 싫었다”
  • ‘라스’ 노사연 “라이벌 강수지, 외모 비교 싫었다”
  •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노사연이 강수지를 라이벌로 꼽았다.노사연은 28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강수지를 언급하며 “내가 없앴어야 했다. 이 세상에서 강수지가 제일 싫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는 “강수지가 너무 예뻤다. 남자들의 로망이었다”며 “강수지랑 나랑 나란히 서 있으면 외모로 비교됐다. 강수지가 나온다고 하면 무조건 출연 안 했다. 늘 라이벌은 강수지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 사이엔 애틋한 동료애가 있었다. 노사연은 이내 “사실은 강수지를 예뻐했다”며 “김국진한테 고맙다. 잘 어울린다”고 축하를 건넸다. 또 노사연은 예명이 ‘노란자’가 될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노사연은 “언니가 노사봉 아니냐. 아빠가 봉황의 의미로 이름을 짓고 싶어 했다”며 “사실 예명으로 사연이라는 이름이 어려워서 란자라고 지으려고 했다. 노란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과거 밤 업소 무대에서 생긴 에피소드가 시선을 끌었다. 노사연은 “밤 업소 무대에서 충격을 두 번 받았다. 노래를 부르는데 누가 내 손을 잡고 끌어 당겨서 너무 화가 나서 내가 더 확 잡아 당겼다. 그리고 취객이 던진 사과를 본능적으로 받아 먹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부르는데 나방이 입으로 날아와서 그냥 삼킨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은 가요계 대표 디바가 모이는 ‘너의 목소리가 터져’ 특집으로 노사연-바다-정인-제아(브아걸)가 출연했다.
2018.03.29 I 김윤지 기자
‘라스’ 노사연 “태몽 하마…4.8kg 출생·병원 신기록”
  • ‘라스’ 노사연 “태몽 하마…4.8kg 출생·병원 신기록”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노사연이 ‘천의 매력’을 뽐냈다. 노사연은 28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방송 40년 베테랑의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날 방송에서 데뷔 40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은 노사연은 “왜 나 안 부르지 했다”면서 4MC에게 “오랜만에 누나 왔는데 긴장 좀 하고 똑바로 못해~”라는 등 귀여운 호통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예고한다. 이후 노사연은 네 살 연하의 남편 이무송과 “전우애로 살고 있다”면서도 알콩달콩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음을 밝힌다. 노사연은 남편 이무송에게 음식 때문에 상처를 받은 얘기를 꺼내는 과정에서 매일 아침 고기를 먹고 있음을 공개한다. 노사연은 “아침부터 고기를 먹는다. 저는 고기를 먹지 않으면 살 수가 없어요”라면서 남편과 다른 식생활로 인해 상처를 받은 사실을 고백한다. 뿐만 아니라 과거 무대 위로 던져진 사과 조각과 날아다니는 나방에 본능적으로 대처한 얘기를 꺼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특히 노사연은 4MC를 옴짝달싹 못하게 하며 스튜디오를 이탈(?)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김국진 앞에서 강수지를 기피했던 과거 얘기를 꺼냈다고. 또 노사연은 자신의 태몽이 ‘하마’였다고 밝힌다. 4.8kg으로 태어나 당시 병원 신기록을 세운 사실과 예명이 ‘노란자’가 될 뻔한 사연을 고백하는 등 풍성한 이야기로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할 예정이다.이날은 가요계 대표 디바가 모이는 ‘너의 목소리가 터져’ 특집으로 노사연-바다-정인-제아(브아걸)가 출연한다.
2018.03.27 I 김윤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못믿을 'SNS괴물'페이스북, 끊을 수 있을까요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못믿을 ‘SNS괴물’페이스북, 끊을 수 있을까요-‘대통령 개헌안’발의…여야 본격협상 돌입-韓철강관세 면했지만 …철강 수출량은 30% 줄어△줌인&-분양가 통제의 역설…돌연변이 ‘로또아파트’또 낳을라-미·중 무역전쟁 불똥…한국 부도위험 지표 한달 여만에 최고치△페이스북發 개인정보보호 논란-‘양날의 검’된 소셜로그인…네이버·카카오 “우린 페이스북과 달라”-페이스북 이탈, 일반 사용자까지 전방위 확산 없을 것“-직접 진화 나선 저커버그…美·英 주요 매체에 친필 서명 ‘사과광고’△한·미FTA 개정 ‘손익계산서’-“年 1만대 판 美브랜드 없어”…미국차, 한국행 길 넓혀줬지만 영향은 제한적-“美 수입 한국산 철강 물량 줄었다…완벽한 윈-윈”-美기준 적용 쿼터 2배, 픽업트럭 관세 유예 20년 더△‘가스실’된 한반도-어른도 숨쉬기 어려운데 유치원 야외수업? 수업단축·임시휴업…원장 재량에 맡긴 정부-하늘은 ‘쟂빛’…시민은 ‘갑갑’…공기청청기는 ‘맑음’△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철저한 현지화 교육’없는 청년 해외 취업은 낭패 보기 십상이죠-글로벌 청년사업가 양성…‘제 2 김우중 찾는다’△대통령 개헌안 발의-여야 ‘8인 협의체’구성 논의한다지만…한국당은 장외투쟁 병행-권력구조·투표시기…여야, 주말께 ‘히든카드’내보인다-지방선거 동시 투표하려면…국회 개헌안 마련, 5월 4일이 ‘마지노선’△정치-文대통령“바카라 원전, 안전·경제성 모범…사우디 원전 수주도 노력”-‘트럼프 코드’맞춘 안보라인…‘비핵화’압박 강도 높이나△경제·금융-내년 450조 ‘슈퍼예산’…청년 일자리 중점 편성-공무원·군인연금 부채 845조…전체 나랏빚의 54% 차지해-은행 “DSR실효성 글쎄…대출한도 크게 줄어들지 않을 것”△산업&기업-“30일 넘기면 법정관리…이동걸, 노조에 최후통첩-유커 복귀 기대감…LCC, 中노선 늘린다-엥글GM사장, 노조 설득위해 재방한△산업-5G통신비 절감 ‘필수설비’공유 논란…과기부, 중심 못잡고 오락가락-클라우드·반도체 호황에…지난해 국내 서버시장 29%쑥-업비트, 블록체인 활성화 위해 3년간 1000억 투자△소비자생활-‘레드오션’생수시장…해외서 물꼬트는 ‘한국 물’-유통기업 입사…자소서에 단점과 개선 노력 밝혀라-스틱에 담은 홍삼 농축액…운동 후 손쉽게 氣力충전△건강-가슴뛰고 입마르고 스트레스 받아서 힘들다고?-중금속 품은 ‘잿빛 재앙’ 폐 속 침투…삼겹살 말고 물 8잔 이상 마시세요△성공異야기-아버지는 가장 좋은 스승이자 라이벌…쇼 전엔 내 디자인 절대 안 보내줘△증권&마켓-삼성자산운용, 거래량·수익률 쌍끌이…KB,하이자산, 코스피 상승률 못미쳐-한미FTA때문에…철강 웃고 자동차 울고-IT주 뜀박질 아무도 못말려 △증권-“부동산 M&A 컨설팅도 숫자만이 아닌 고객 감성 읽어야 살아남아”-“현대차 신차효과 작을땐 ‘AAA’ 신용등급 떨어질수도”△문화&스포츠-비정규직 설움, 취준생 희망고문…삶에 지친 그대에게 바칩니다-‘맞다,그 이야기’ 리메이크 영화 약일까, 독일까△스포츠-준비된 챔피언…다음엔 메이저 우승해야죠-최경주, 모처럼 ‘탱크샷’…PGA푼타카나 챔피언십 공동 5위-긴머리 싹뚝 자른 김광현, 마음이 예뻐△사람&나눔-일반고와 학생 동시선발로 피말려…차라리 자사고 없애라-김국진·강수지 “공동MC라서 편해요”△부동산-테크노밸리 조성 본격화, 주거지사업 탄력…구리·남양주가 ‘들썩’인다-‘완판 행진’수도권 역세권 상가 줄줄이 분양-지하철 3개 노선 통과 예정…분양가 3.3㎡당 1200만원대로 책정△사회-MB비자금 출금전표 확보…檢‘대선자금’정조준-“책임 물으라던”MB, 옥중조사 거부-먼지 쌓일라…컵밥거리도 휴업 영세상인들도 시커먼 ‘한숨’
2018.03.26 I 신상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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