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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하락폭 둔화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11주째 이어졌다. 다만 매도-매수자들의 관망세로 거래가 한산해지면서 가격 하락폭은 소폭 둔화됐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하락해 직전주(-0.11%)보다 하락폭이 둔화됐다. 신도시(-0.08%)와 수도권(-0.08%) 아파트 값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은 0.32% 하락해 직전주(-0.47%)보다 내림폭이 줄었다. 부동산114는 "2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지난 7일부터 진행됨에 따라 기존 아파트 시장의 매도-매수 관망세가 이어졌다"면서 "특히 수도권은 수요자들이 보금자리주택을 분양 받기 위해 기존 아파트 거래를 미루는 모습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저가 급매물 거래가 이뤄졌던 강남권 재건축 시장도 다시 조용해진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 강동 재건축 값 등락 엇갈려.. 거래는 부진 서울 자치구별 아파트 매매가격은 ▲강동(-0.18%) ▲강북(-0.15%) ▲서초(-0.15%) ▲송파(-0.13%) ▲강남(-0.09%) ▲노원(-0.09%) 순으로 하락했다. 강동구에선 고덕주공2단지 무상지분율이 낮게 나오면서 매수 문의가 끊기고 거래도 없어 시세가 하락했다. 반면 무상지분율이 높게 나온 고덕주공6단지는 가격이 올랐다. 또 인근 고덕주공3단지 등도 기대감에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호가를 올리고 있지만 거래는 부진했다. 서초구는 반포동 주공1단지, 방배동 방배2차현대홈타운, 방배래미안타워 등이 매수 문의가 많지 않고 저가 급매물만 간혹 거래되면서 가격이 하향 조정됐다.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107㎡는 7억2500만원에 거래되면서 시세가 하향 조정됐다. 마포(0.01%)와 영등포(0.01%)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미미하지만 오름세를 나타냈다. 마포구는 도화동 한화오벨리스크 단지의 66㎡이하 소형이 500만원 가량씩 상승했다. 최근 매매가격이 오르자 임대 수익을 원하는 50대 이상의 투자 문의가 꾸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임대수익이 5%대이고 하반기 금리상승 우려도 있어 실거래는 많지 않았다. 신도시는 ▲산본(-0.19%) ▲일산(-0.11%) ▲평촌(-0.08%) ▲중동(-0.06%) ▲분당(-0.05%) 순으로 하락했다. 산본은 금강주공9단지1차 소형 저가 매물이 거래되면서 내렸다. 일산은 주변에 공급이 많고 매수세는 약해 하락폭이 커졌다. 분당은 이매동 아름두산, 아름삼호, 수내동 푸른벽산, 신성 등이 약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과천(-0.40%)이 가장 많이 떨어졌다. 과천은 지난 29일 주공 1, 6, 7, 9단지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음에도 불구, 보금자리주택 공급과 추가 가격하락 우려가 겹치면서 매수 문의가 끊겼다. 과천 주공7단지 89㎡는 4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이밖에 ▲안성(-0.26%) ▲오산(-0.23%) ▲고양(-0.17%) ▲광명(-0.17%) ▲의정부(-0.15%) ▲용인(-0.14%) ▲부천(-0.13%) 등의 아파트값도 하락했다. ◇ 서대문, 재개발 이주수요로 전셋값 강세 전세시장은 한주간 ▲서울 0.01% ▲신도시 0.04% ▲수도권 0.03%의 변동률을 보였다. 서울 자치구별로는 ▲서대문(0.32%) ▲도봉(0.12%) ▲강서(0.07%) ▲광진(0.05%) ▲동대문(0.05%) ▲마포(0.05%)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서대문은 북가좌동 현대, 한양, 일신휴먼빌 등이 인근 재개발 이주로 전세 물건이 부족하고 물건이 나오면 바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동대문구 전농동 우성, 이문동 이문e-편한세상 등은 전농답십리뉴타운, 청량리민자역사, 경전철 등의 영향을 받아 전월세 수요가 꾸준히 이어졌다. 반면 ▲송파(-0.13%) ▲노원(-0.05%) ▲은평(-0.04%)은 소폭 내렸다. 송파구는 6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파크리오에서 일부 싼 전세가 거래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중동(0.09%) ▲분당(0.04%) ▲산본(0.03%) ▲평촌(0.02%) ▲일산(0.01%) 순으로 상승했다. 중동은 한라주공2단지, 덕유주공2단지 등이 올랐으며, 분당은 야탑동 매화화성빌리지 등이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은 ▲광명(0.48%) ▲성남(0.27%) ▲안양(0.19%) ▲의왕(0.15%) ▲수원(0.13%) 등이 상승했다. 광명은 철산동 래미안자이, 하안동 두산위브트레지움 등 새아파트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소형 싼 전세매물은 소진되고 남아있는 중대형 전세 일부가 거래됐다. 신규 공급 물량이 넉넉한 경기 북부지역인 ▲고양(-0.06%) ▲김포(-0.04%) ▲의정부(-0.04%) 등은 하락했다. 용인(-0.03%)도 중대형 중심으로 약세가 이어졌고, 3000가구에 육박하는 래미안슈르가 소폭 조정된 과천(-0.43%)의 전셋값도 내렸다.
- (주간부동산)매수자 우위시장..급매물도 외면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아파트 값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서울 강북구와 평촌, 광명, 하남, 용인 등 최근 새 아파트 입주가 몰렸던 지역의 하락폭이 두드러진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11%), 신도시(-0.10%), 수도권(-0.06%) 순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전주와 비슷한 수준이다. 부동산114는 시장 전반적으로 추가 하락을 기대하는 매수자들이 웬만한 급매물은 외면하면서 거래가 끊긴 비수기로 접어들 조짐이라고 분석했다. ◇ 강남구, 급매물 찾는 매수세도 없어서울 재건축 가격은 0.47% 내리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강남, 서초, 강동지역 하락률은 지난 주보다 둔화됐지만 송파구가 1.25% 하락했다. 서울 매매시장은 강북(-0.47%), 송파(-0.33%), 강동(-0.22%), 강남(-0.22%), 금천(-0.14%), 마포(-0.09%), 노원(-0.08%) 등이 내렸다. 강북은 미아동 벽산라이브파크와 SK북한산시티가 면적별로 고루 하락했다. 인근 미아뉴타운 래미안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매매, 전세가격 모두 내렸다.송파구는 가락시영이 최대 2000만원까지 하락했으며 잠실주공5단지도 급매물 거래가 한 두건 이뤄지긴 했지만 2000만원 이상 하향 조정됐다. 강동구에서는 둔촌주공아파트가 평균 500만~2500만원까지 고루 하락했다. 반면 고덕주공아파트는 최근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제시된 무상지분율이 예상보다 낮았던 2단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강남구는 급매물을 찾는 매수세도 거의 없다. 개포주공1단지 58㎡가 최근 시세하한선보다 1억원 낮은 11억5000만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지만 거래 소강상태는 이어지고 있다.신도시는 평촌(-0.24%), 산본(-0.12%), 일산(-0.08%), 분당(-0.07%) 순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평촌은 지난달 내내 매매와 전세 모두 거래가 없어 전체적인 조정이 이뤄지며 꿈건영, 꿈동아, 목련대우 선경 등이 하락했다. 산본은 묘향롯데와 한라주공1차가 각각 500만~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수도권은 용적률 축소에 따른 실망으로 하락 폭이 커진 과천(-0.42%) 외에도 광명(-0.21%), 하남(-0.16%), 용인(-0.11%), 화성(-0.10%), 안산(-0.10%), 양주(-0.08%), 수원(-0.06%), 구리(-0.06%) 등이 하락했다. 광명, 하남, 용인 등 하락지역 대부분이 지난해 말 이후 새 아파트 입주가 진행되고 있어 물량이 풍부한 편이다. 또 2,3차 보금자리주택 지구 인근에 위치해 영향을 받고 있다. ◇ 전셋값 상승세 유지..상승폭은 줄어 전세시장은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상승폭이 줄고 있다. 서울은 성동(0.09%), 강서(0.07%), 마포(0.07%), 영등포(0.06%), 광진(0.05%) 등이 소폭 올랐다. 성동구는 금호동 금호삼성래미안과 벽산아파트 중소형이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강서, 마포, 영등포 등 서부권도 수요가 3월에 비해 줄긴 했지만 간간이 거래되며 오름세는 유지됐다. 입주 단지 영향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한 강북구(-0.16%)는 전세도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와 수도권에서는 시기적으로 뒤늦게 전세수요가 이동한 외곽지역과 개발지역 주변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성남(0.29%), 의왕(0.23%), 시흥(0.15%), 오산(0.14%), 수원(0.12%), 안산(0.10%) 등이 올랐다. 성남시는 신흥동 청구, 하대원동 주공아튼빌 등이 소폭 상승했다. 의왕은 내손대원이 750만원 가량 올랐으며 포일자이는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분당, 평촌, 일산 등 신도시 상승폭은 0.05% 이하로 둔화됐고 김포(-0.41%), 양주(-0.26%), 과천(-0.08%), 파주(-0.06%) 등은 약세를 보였다.
- (주간부동산)강남, 급매물 늘면서 낙폭 확대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거래부진과 집값 약세가 길어지면서 주택시장이 여전히 꽁꽁 얼어붙었다. 싼 매물이 나온 데다 2, 3차 보금자리주택 등 저렴한 공공주택에 관심이 쏠리면서 기존 아파트 매입을 통한 내 집 마련 수요가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서울 강남권은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대출이자에 부담을 느낀 다주택자들이 급매물을 내놓고 있다. 이런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수도권 집값은 7주째 내림세를 보였다. 서울이 0.08% 하락했으며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5%씩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주간 상승폭은 주춤했다. 서울이 0.02%가 올랐으며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6%씩 상승했다. ◇ 급매물 증가, 집값 하락으로 이어져 서울은 재건축아파트와 기존 아파트 급매물이 늘면서 집값 약세를 보였다. 강남구 개포동 경남1, 2차는 급매물이 나오면서 5000만원 떨어졌다. 도곡동 삼성래미안도 매수문의가 없고 급매물이 늘면서 전용 119㎡가 3000만원 하락했다. 노원구는 상계동, 중계동, 공릉동 일대가 하락했다. 상계동은 주공3단지, 주공10단지 등이 1000만원 하락했다. 강북구 미아동 삼각산아이원 단지 중소형도 하락했다. 5월부터 입주하는 미아뉴타운래미안1, 2차 입주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도시 가운데 평촌은 꿈동아, 꿈우성, 꿈건영3단지 등이 매매거래가 없어 집값이 내려갔다. 분당은 구미동 무지개건영6단지, 금곡동 청솔성원 등이 저렴한 매물도 거래가 되지 않자 추가 하락했다. 수도권은 가운데 파주시는 운정지구 입주로 교하읍 월드메르디앙타운하우스, 조리읍 동문그린시티, 한라비발디 등이 떨어졌다. 경기 광주시는 이달 들어 저가매물이 나와 오포읍 쌍용 등이 하락했다. 과천시는 재건축 추진 계획 단지들이 기대했던 용적률 250%가 아닌 200%로 낮춰지면서 매수 문의가 크게 줄었다. ◇ 전세시장 상승폭 주춤..전세물건 여전히 부족 전세시장은 5~6월 신혼부부 수요와 보금자리주택 대기수요 증가로 전세물건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그러나 새 아파트 입주가 임박한 곳에서는 일부 내림세를 보였다. 서울은 서대문(0.18%)과 동작(0.15%), 송파(0.08%), 중랑(0.07%), 노원(0.06%) 등지가 상승했다. 서대문구는 홍제동 한양이 1000만원 상승했다. 5~6월 신혼부부 수요가 많지만 나와 있는 전세 물건이 1~2건뿐이며 매물도 나오는 즉시 소진되면서 최근 들어 전세시세가 최고가를 기록 중이다. 동작구는 사당동 르메이에르타운, 극동 등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산본(0.17%)과, 중동(0.16%), 분당(0.11%) 지역이 상승했다. 그러나 평촌과 일산은 각각 0.12%, 0.03%씩 하락했다. 산본, 중동은 소형아파트 전세가 오름세를 보였고 분당은 서현동 시범삼성,한신 단지와 수내동 양지청구 등 대표적인 단지 전세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은 광주(0.28%)와 오산(0.23%), 광명(0.18%), 성남(0.17%), 수원(0.15%), 시흥(0.14%) 등이 상승했다. 광명시는 철산동 푸르지오하늘채(주공2단지), 래미안자이, 하안동 두산위브트레지움 등 새아파트 입주가 마무리되고 싼 전세 매물이 소진됐지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서남권 전세수요가 꾸준하다. 신혼부부나 인근 산업단지 내 직장인 수요 문의가 많다. 성남은 하대원동 성남자이가 서울에서 내려오는 수요가 이어져 500만원 상승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생명 공모가 9만~11만5천원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다음은 4월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아이언플레이션` 온다.. 철광석값 50~90%↑.. 철강재값 인상 불가피 -IFRS(국제회계기준) 쇼크 37개社 퇴출위기 -수도권 5곳에 3차 보금자리.. 4만가구 공급 -엑스포 D-30.. 상하이 상전벽해 -"금강산 재산권 침해땐 정상적 협력사업 불가".. 정부 北에 경고 -하늘도 참 무심하지.. 기악악화로 천안함 구조활동 중단 ▲트랜드 -스마트폰 결제 공인인증서 없이 가능 -공무원 휴가·연가 자제령.. 근무시간 이후 비상대기 -원화강세 주춤.. 최중경의 귀환 -만우절 장난전화 200만원 낼 각오해야 ▲종합 -김중수 신임 한은총재, G20 중앙銀간 공조 중요 -퇴임하는 이성태 총재, 정부·한은 화이부동해야 -"김정일 訪中 임박.. 선발대 출발說" ▲경제종합 -개인빚 심각.. 年 소득의 80% -"하반기경기 하락 가능성 배제못해" 선행지수 두달째 소폭 하락 -증권·자산운용사 사외이사도 깐깐하게 ▲국제 -G8 외무장관 "북한 6자회담 복귀해야" -美백악관 "이번엔 금융개혁안이다" -美서 수모당한 오카다 日외무상 -위안화 절상 놓고 中 내부 논쟁 -韓·中관계 격상시키겠다.. 장신썬 중국대사 부임 ▲금융·재테크 -은행에 부는 `선진국형 장기휴가` 바람 -삼성화재, 싱가포르에 재보험사 설립 -車할부금리 쉽게 비교하세요.. 금감원, 6월부터 비교공시 서비스 -보고펀드, 비씨카드에 입김 세져.. 등기이사 2명으로 확대 -하나SK, VVIP카드시장 진출 ▲기업과증권 -KT·삼성·코카콜라 손잡고 콘텐츠 자판기사업 나선다 -이부진 전무의 꿈.. 에버랜드 2020년 매출 8조원 목표 -"포스코 미래 신뢰에 달려".. 鄭회장 창립 42돌 기념사 ▲기업·경영 -태광비나, 베트남에 화력발전소 -삼성 `디카사업` 키우겠다 -삼성엔지니어링, 플랜트 3억불 수주 -현대重, 군산 조선소 풍력공장 준공 ▲과학기술 -의약품수출 중국에서 길 찾는다 -지경부, 세계시장 선점 10대소재 선정 -의료특성화로 해외환자 유치 -태평로 삼성 본관에 건강검진센터 -폐암 발병원인 찾아냈다.. 충북대 배석철 교수 -정부-제약사 소통위한 발전협의체 오늘 첫 회의 ▲유통 -강남 사모님도 찾는 남대문 도깨비상가 -쌀車를 아시나요?.. 당일 도정한 쌀 집으로 배달 서비스 -롯데百, 단독상품으로 승부 -서울플라자호텔 리노베이션 -와인 20만병 최고 90%↓.. 신세계百 "일년에 두번" ▲기업과증권 -감사의견 거절·자본잠식 기업 속출.. 42개社 무더기 퇴출위기 -14일째 순매수 외국인 4월에는? -50억미만 자투리펀드 정리 쉬워져 -삼성생명 공모가 9만~11만5천원 -상장사 환차익 빼면 작년 헛장사 -미래에셋 美서 펀드 내놓는다 -거래소 수수료 더 낮춰라.. 감사원, 금융위에 통보 ▲부동산 -3차 보금자리지구 선정 -"기업도시에 대기업 참여해야".. 부동산산업학회 세미나 -칠레서 7억달러 화력발전소 수주.. 포스코건설 -대형주택업체 4월 1만1269가구 분양 ◇서울경제 ▲1면 -광명·시흥에 `분당급 신도시` 만든다 -삼성생명 공모가 9만~11만5000원 -10년물 국채 스와프 스프레드 마이너스로.. 美 신용도 하락신호? -경기선행지수 2개월째 하락.. 회복세 둔화 우려 ▲종합 -1년간 투자금액 50억미만 소규모 펀드, 투자자 동의없이 자동해지 가능 -"공인인증서 없이도 금융거래" -은행 대형화·자기자본 투자 제한, "볼커 룰 G20차원서 도입을" -車 할부금리 떨어질까.. 금리 비교시스템 6월 도입 -아이폰으로 국가법령정보 한눈에 ▲종합 -친환경 스마트 표면처리 강판등 10대 소재 선정 -장관 관용차는 치외법권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 11월1일~15일 실시 -"증권거래 수수료 추가 인하 가능".. 감사원, 운영실태 점검결과 -최중경 수석 합류한 경제팀 구도 어떻게 되나 -의약품에도 `전자태그` 달린다 -4인가족 은행 이자만 年 200만원 -대부업체 폭력전과자 고용땐 영업정지 ▲금융 -우리금융 `정부 소수지분` 매각 탄력 -시중銀 "공단지역 근무할 인재 없나요" -국민銀 `KB금융아카데미` 이달 중순 가동 -여전사 작년 순익 급증 -"초우량고객 사용한도 제한 없어요".. 하나SK카드 -산은-알제리개발銀 업무협력 MOU ▲국제 -中등 亞신흥국들 `철강發 인플레` 우려 -"美 회사채 랠리 꺾일 가능성" -"中 위안화, 관리변동 환율제로 전환을".. 신임 인민銀 통화정책위원들 -日전기차 가격인하 경쟁 시동 -애플 `CDMA 아이폰` 선뵌다 ▲산업 -대우자판 잇단 `워크아웃說` 왜? -삼성엔지니어링, 5억弗 철강플랜트 수주 -삼성에버랜드 "2020년 매출 8兆 달성" -아시아나-에어캐나다, 영업 등 전분야 전략적 제휴 -삼성, 카메라도 세계 1위로 키운다 -금호렌터카, KT 계열사로 새출발 -SK 유선통신 브랜드 통합 -대만업체가 애플 상대 특허침해 소송 -SKT `온가족 할인` 가입 500만 돌파 -네오위즈벅스-인터넷 통합, 주식 매수청구 전혀없어 -엔터기술, 정관 변경 무산 -셀크리온제약 "합성의약품 공장 건립" -해외?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헷갈리네 ▲증권 -"증시에 봄날" 낙관론 급속 확산 -이달 의무보호예수 풀리는 물량 1억株 -"퇴출공포 확산" 코스닥 약세 지속 -주총 끝나자 너도나도 `간판 바꾸기` -미래에셋 "올 글로벌 경영 원년" 선언 ▲부동산 -1분기 서울아파트 전세가 2.36% 올라 -특별공급 등 올해 바뀐 청약제도 많아 "예비청약자들 꼼꼼히 확인하세요" ◇한국경제 ▲1면 -"北 화폐개혁 실패.. 체제붕괴 멀지 않았다" -공인인증서 없이도 인터넷 결제가능.. 당정, 상반기 시행키로 -하남 감일 등 보금자리 5곳 추가 -삼성생명 공모가 9만~11만5천원 제시 ▲종합 -위기를 기회로 바꾼 글로벌 `승자기업 7` 성공 DNA는.. -李대통령 "한은, G20의장국 걸맞게 확연한 변화 있어야" -윤진식 실장·최중경 수석 역할은? ▲경제 -생산·설비지표 호전되는데 선행지수는 꺾여 -칠레와 교역규모 FTA이후 연27% 늘어 -"외국인 투자전문가 영입고려.. 강북에 투자용 빌딩 사겠다".. 전광우 국민연금 이사장 ▲금융 -신차 12% 중고차 25%.. 속터지는 할부금융 -"은행, 오바마 택스 시행 대비를".. 김태준 금융연구원장 --대부업체 폭력전과 5년이내 고용금지 -대한생명 `63멀티 CI보험` 배타적 사용권 ▲국제 -활기찾은 뉴GM.. "볼트 크루즈 없어서 못팔아" -혼다 "해외 부품공장 절반 축소".. 미쓰비시·닛산은 전기차 할인경쟁 -그리스 국채발행 성적 부진.. 싸늘한 시장 -중국서 가장 남는장사 `은행·에너지` ▲산업 -삼성 사장단은 요즘.. `미래와 시대를 읽는 영감`에 빠졌다 -벌써 2011년형이.. 현대차, 안전성 높인 투싼ix 출시 -KT-LG텔, 황금 주파수 800MHz 확보경쟁 -영화 음악 교육.. IPTV 콘텐츠 장터 뜬다 -스마트폰 쇼핑 쉬워진다 -박연차 베트남 인맥의 힘. .태광, 5조 발전사업 수주 -이부진 전무의 에버랜드 성장 키워드는 `발명가 정신` ▲중기·과학 -제약업계, 새 약가制 `살아남기`.. M&A 큰場 선다 -의약품에도 전자태크 -강북삼성병원, 새 건강검진센터.. 美존스홉킨스와 손잡고 오픈 ▲부동산 -재건축부터 뉴타운까지.. 도시재정비法 단일화 -건물 많이 낡으면 연한 상관없이 재건축.. 서울시, 관련조항 개정추진 -키 커지는 목조주택.. 4층 연립도 등장 ▲증권 -1분기 펀드수익률, 채권이 주식 눌렀다 -주식 팔지만.. 떠나지 못하는 개미 -환매물결 거스른 펀드는.. ETF·리모델링·인덱스파생형 -외국인 큰손, 올 주식투자 `짭짤` -삼성생명 5월12일 상장.. 시중자금 10조이상 몰릴 듯 -`애널 공시제` 국내·외국증권사 설전 -공모주, 청약경쟁률 높다고 대박? "천만에" -박현주 회장 "올해는 글로벌 경영 원년" -펀드 고객 빼오는데만 혈안.. 증권사, 수수료 인하엔 인색
- (주간부동산)신혼부부 소형 수요↑..전세값 오름세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강남권 재건축시장이 3주째 하락하면서 서울 아파트시장은 내림세를 보였다. 학군수요가 사라진 강남과 양천 등의 전세시장은 소폭 하락했으나 서울 수도권 주요지역은 오름세를 이어갔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22~26일) 서울 매매시장은 0.01% 내렸다. 신도시도 0.01% 하락했다. 수도권은 변동이 없었다. 전세값은 설 연휴가 지나고 주간 오름폭이 다시 커졌다. 서울이 0.08% 오른 것을 비롯해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9%, 0.05% 상승했다. ◇매매시장, 강남3구 약세 주도 서울의 경우 송파구와 강동구, 서초구 등 이른바 `강남3구` 재건축 집값이 하락하며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송파구는 잠실주공5단지가 1000만원씩 떨어졌다.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했으나 이미 가격에 반영됐다는 인식이 강해 가격조정이 이어졌다. 강동구는 둔촌주공3단지가 1000만원씩 내렸으며 삼익그린2차는 면적에 따라 500만~5000만원까지 내렸다. 서초구 신반포 한신1차는 매수문의 없이 매물이 출시되면서 105㎡와 109㎡가 5000만원 하락했다. 강남구 은마아파트도 다음달 3일 발표될 안전진단결과가 낙관적이지 못하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거래없이 한산한 모습이다. 압구정동 현대단지는 이달 들어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고 가격 조정이 나타나는 모양새다. 서울 재건축아파트 값은 0.11% 하락해 3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전체평균 0.01% 내렸다. 분당, 평촌, 산본 등도 별다른 거래 없이 보합세가 이어졌다. 고양 주엽동 문촌우성3단지, 군포 산본동 가야주공5단지 등이 거래 없이 하락했다. 수도권은 경기북부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다. 양주시에서는 고읍지구 영향으로 삼숭동 양주자이6단지와 7단지가 250만원씩 내렸다. 김포는 물량 여유가 있어 신규 입주단지인 고촌읍 월드메르디앙 등이 분양가보다 싼 값에 거래되기도 했다. 광명과 시흥이 각각 0.07%, 0.03% 상승했는데 광명에선 설연휴 이후 급매물이 빠진 하안동 두산위브트레지움, 철산동 래미안자이 등이 회복세를 보였다.◇전세시장, 소형 중심 상승..외곽지역 실수요 몰려 서울 도심 소형과 저렴한 외곽지역 전세시장에는 신혼부부 등 전세물건을 찾는 실수요가 움직이면서 전셋값이 올랐다. 광진구 자양동 일대는 교통이나 편의시설이 풍부해 전세 수요가 꾸준하지만 물건이 부족하다. 자양동 더샾스타시티와 현대2,3,7차 단지 등이 상승했다. 송파구는 지하철 3호선 연장선 개통이 호재로 작용하며 가락시장역 부근의 전셋값이 오름세를 보였다. 중구에서는 황학동 롯데캐슬베네치아 소형 면적이 상승했다. 청계천, 동대문 시장 주변으로 새 아파트가 부족해 상인 수요에게 인기이다. 서대문구는 막바지 이주 중인 가재울뉴타운4구역 이주 수요로 인해 인근 아파트 소형 전셋값이 상승했다. 남가좌동 래미안남가좌2차가 500만~1500만원 올랐고 북가좌동 한양, 월드컵현대, 신일해프트리 등도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0.16%), 평촌(0.07%), 산본(0.07%), 중동(0.04%) 순으로 상승했다. 분당은 이매동과 야탑동 중소형 전세가격이 올랐고 물건이 넉넉하지 않다. 수도권 전세시장에서는 서울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전세가격이 저렴한 물건에 전세수요가 몰렸다. 1억~2억원 이내의 전세자금으로 계약을 할 수 있는 지역에 신혼부부 등 소형 전세수요가 늘었다. 하남, 성남, 군포, 부천 등지가 대표적이다. 하남시 창우동 부영 66㎡이 소폭 상승했고 광명시 철산동 래미안자이, 하안동 두산위브트레지움 등이 매매가격과 함께 회복세를 보였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은행규제 쇼크..주가 급락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다음은 1월23일 경제신문의 주요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신문 ▲1면 -77년전으로 돌아가는 美은행규제 -아시아증시 급락 -부동산시장 Hot & Cold -성남·광주·하남 통합 확정 ▲뉴스포커스 -혁신·기업도시도 분양가 인하 -졸업 앞둔 대학생 열중 일곱 빚 있다 ▲종합 -여론 등에 업고 `나사빠진 월街` 에 초강수 -투자 영역 구별돼있는 국내은행권 영향 미미 -`녹색 수출中企` 무담보대출 5배 늘린다 -감사원 "KIC를 어쩔꼬" ▲경제·금융 -금호 경영 정상화 머니게임으로 치닫나 -주말·공휴일에는 연체이자 못물려 -KB지주 27일 이사회..사외이사 거취 논의 -금융硏 `어제의 용사들` 다시 뭉쳤다 ▲국제 -美·中, 구글 잔류 후 해법은? -ECB총재 독일이냐 이탈리아냐 -아이티 재건사업 벌써 수주경쟁 -日오자와 정치인생 주말 최대 고비 ▲기업과 증권 -일본車 질주..수입차시장 41% 장악 -LG CNS, 그린 IT 앞장 -삼성 출사표..LED조명 전쟁 -신재생에너지株 다시 뜰까 ▲부동산 -전세 강남 품귀..광명·의왕은 넘쳐 -"왕십리뉴타운 사업무효" ◇서울경제신문 ▲1면 -주식·파생상품 지고 채권 뜬다 -원·엔환율 폭등..금융시장 요동 -인구 135만 `메가시티` 탄생 눈앞 ▲종합 -60억弗 세계최대 풍력·태양광사업 수주 -혁신·기업도시 분양가 최고20% 깎아준다 -올 공휴일 62일..향후 10년간 가장적어 -금호그룹 구조조정 장기화 가능성 -정부·기업 외환리스크 공동 대응방안 찾기로 -"외환시장 변동성 커질수도" -한미 통화스와프 내달1일 종료 ▲국제 -선진국 노동시장 `여성시대` -中, 올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재벌` 칠레 대통령 당선자 `꿩먹고 알먹고` -日 연금펀드, 亞 SOC 투자 눈독 -日 올 `최악 채무국` 되나 ▲산업 -현대제철, 이르면 4월 후판시장 진출 -대한항공 `흑자전환` 성공 ▲증권 -외국인 선물 매도 "사상 최대" -금호산업, FI 지원소식에 급등 -현대차 저가매수세 유입..이틀째 상승 -OCI, 올 실적개선 기대 나흘만에 반등 -IT부품업종 "실적시즌 기대주" -회사채 발행 `빈익빈 부익부` 심화 -"유치경쟁 시들" CMA금리 하락세로 ◇한국경제신문 ▲1면 -주식 1주까지 팔아 지킨 `신뢰의 동업` -스마트폰 `앱스토어의 진화` -`美은행규제 쇼크..주가 급락·환율 급등 ▲종합 -`아바타` 순익 30억弗..쏘나타 300만대 수출 맞먹어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금리 年 5.7%로 -복지부 `약가 인하` 조치에 급제동 ▲종합·해설 -23년만에 돌아온 폴 볼커 `월가와의 전쟁` 진두지휘 -증시, 글로벌 투자銀 자금 이탈 우려 -환율, 역외세력 작전 실패로 급상승 ▲경제 -전방위 `사정한파` 금융권 덮쳤다 -박사 200명 연봉 7000만원 주고 中企 파견 -G20재무장관 회의 6월 부산·10월 경주서 개최 ▲국제 -설탕 대란..동남아선 "돈 있어도 못 산다" -"美·中 무역 전면전 막겠다" -도요타, 美서 또 `리콜 망신` -中 "온라인게임 종주국 한국 5년내 따라잡겠다" -구글 이어 노키아도 `휴대폰 맵`공짜 서비스 ▲산업 -블로그 업그레이드..생방송하고 물건도 판다 -"대우건설 FI제안 실현가능성 희박" -삼성, 유스 올림픽게임 후원 -대한항공 `실적비행`..영업익 580% 급증 ▲부동산 -전세 자동연장 한달만에 이사..`복비`는 누가? -`강남發 전세대란` 관악·마포로 번져 -왕십리뉴타운1구역 조합설립 무효 -SH공사, 예산3조원 상반기 조기 집행 ▲증권 -미국發 악재 증시 강타..외국인 선물매도 사상최대 -코스피 1700대에선 펀드 환매압력 크다 -코스피200 종목 한국기술산업 퇴출 위기 -GS건설, 작년 매출 7조돌파..영업익도 `사상최대` -국내 첫 증권 집단소송 `성사`
- (주간부동산)수도권 7개월만에 아파트값 하락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서울 강남발 집값 하락이 수도권으로 확산되면서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값이 내렸다. 수도권 집값이 내리기는 지난 3월말 이후 7개월 만이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0월26~30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01% 하락했다. 수도권과 신도시도 각각 0.01%씩 내렸다. 전세시장은 매물이 부족한 곳은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서울은 한 주 전보다 0.08% 올랐고 수도권과 신도시도 각각 0.02%씩 상승했다. 서울은 강북권이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연말 입주물량이 많은곳 주변으로 전세난이 해소되면서 가격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 매매시장, 서울·신도시 동반 약세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로 중대형 매수가 꺾인 가운데 소형마저 보금자리주택 분양으로 매수세가 줄면서 거래가 한산했다. 강동구는 명일동 삼익그린1차, 둔촌주공1단지, 고덕주공3, 5, 6단지 등 재건축 아파트가 500만~1000만원 떨어졌다. 급매물이 나오고 있고 가끔 저가 물건을 찾는 매수세가 나오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한산하다. 송파구는 가락시영2차 재건축아파트 가격이 1000만원 하락했다. 강남구는 개포주공1, 3단지가 250만~1000만원 조정됐고 대치동 청실1차 102㎡도 500만원 내렸다. 양천구는 전체적으로는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일부 매물호가가 2000만~4000만원 조정되는 양상이다. 노원·도봉구도 일부 급매물이 나오지만 매물량이 많지 않으며 매수세는 여전히 관망세다.반면 서대문(0.04%), 강서(0.03%), 강북(0.02%), 성동(0.02%), 중구(0.02%) 등은 소폭 올랐다. 서대문구는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센트레빌, 북가좌동 가재울뉴타운 아이파크등 새 아파트로 매수문의가 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0.01%)이 내렸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보였다. 구미동 까치대우·롯데·선경 108~127㎡가 500만~1000만원 떨어졌다. 일산과 평촌은 큰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보금자리주택 사전분양 영향으로 소형 매물을 찾는 수요가 크게 감소했다. 지난주보다 하락한 곳이 배로 늘었으며 오른 지역은 구리(0.01%)와 부천(0.01%) 단 2곳 뿐이었다. 성남의 경우 상대원동 선경아파트 69㎡가 싼 매물 거래가 이뤄지면서 평균 350만원 내렸다.과천시는 원문동 주공2단지 재건축아파트가 지난 주부터 매물 가격이 조정되면서 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광명시는 하안동 주공2, 10단지가 매수세가 없어 250만~500만원 떨어졌다. 수원시도 매탄동 주공4, 5단지와 당수동 서수원쌍용스윗닷홈1, 2단지가 DTI규제 등으로 매수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 전세시장, 서울 강북권 오름세..수도권 `주춤` 서울은 전셋값 상승을 주도한 곳 가운데 상당수가 강북 지역이었다. 특히 지역 내에서 가격이 저렴한 곳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매물 부족현상이 지속됐다. 강북구는 번동 기산, 현대, 한진 등 중소형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싼 곳으로 세입자가 이동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아파트도 싼 전세 물건을 찾는 수요가 꾸준히 형성되면서 가격이 올랐다. 은평구 구산, 갈현동 등지도 상승했다. 반면 송파(-0.09%)와 마포(-0.01%)는 하락했다. 입주 2년차 잠실동 트리지움에서 110㎡ 전세물건이 조금씩 나오면서 1000만원 정도 떨어졌다.신도시는 산본(0.07%)과 평촌(0.03%), 분당(0.01%)이 상승했고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산본은 산본동 설악주공8단지 소형이 수요가 꾸준한 반면 물건이 적어 100만~500만원 올랐다. 평촌은 평촌동 초원LG, 호계동 목련대우·선경 소형이 250만원 상승했다. 분당은 판교 입주 영향으로 큰 움직임은 없었다. 수도권에서 인천은 부평구 부개동 주공1, 3단지가 전세물량이 부족해 가격이 올랐다. 용인시는 상하동 인정프린스, 고매동 우남드림밸리 등 전셋값이 저렴한 단지 위주로 가격이 250만~350만원 상승했다. 광명과 남양주(-0.06%), 의정부(-0.04%)는 하락했다. 광명시는 철산동 주공12단지가 두산위브트레지움, 래미안자이 신규 입주로 전세 물건이 나와 500만원 떨어졌다. 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소형주택은 보금자리주택 공급으로 매수세가 줄면서 가격 약세를 보인 게 특징"이라며 "앞으로 매수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아파트 거래시장은 한 동안 위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어 "전세시장은 국지적인 물건부족이 나타나는 가운데 싼 지역으로 수요자들이 이동하고 있다"며 "서울 도심과 강북권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주간부동산)DTI규제 한달..서울 매매 7개월만에 하락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값이 7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 이후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값이 떨어진 영향이 컸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주 전보다 0.01% 하락했다. 수도권과 신도시도 각각 0.01%, 0.02%씩 올라 상승세가 둔화됐다. 전세시장도 매매시장과 마찬가지로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서울은 한주 전보다 0.12% 올랐고 수도권과 신도시도 각각 0.05%, 0.03% 올랐다. ◇ 강남 재건축 아파트 하락세 서울 강남권 재건축시장은 송파(-0.46%), 강남(-0.05%), 강동(-0.02%)이 하락했고 서초(0.02%)는 상승폭이 둔화됐다. 송파구는 잠실주공5단지 112~115㎡가 2000만~3000만원 하락했다. 자금출처조사와 대출규제 강화로 인해 저가매물이 나오면서 가격을 끌어내리고 있다. 강남구는 개포주공3단지에서 시세보다 1000만~2000만원 가량 싼 매물이 등장했다. 강동구는 고덕주공4단지 52㎡가 1000만원가량 떨어졌다. 반면 금천(0.13%), 마포(0.07%), 동작(0.06%), 도봉(0.04%) 등이 미미하지만 가격 오름세를 나타냈다. 연휴를 앞두고 매수문의가 주춤한 가운데 지역별로 호재가 있는 단지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금천구는 금천구심 도시개발구역지정 공람공고 이후 시흥동 무지개, 남서울럭키 등에서 소형 위주로 매수 문의가 꾸준하다. 마포구는 10월 중순으로 예정된 DMC서울라이트빌딩 기공식을 앞둔 기대감에 상암동 월드컵파크3단지 109㎡가 2500만원 올랐다. 수도권은 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한산해지면서 가격변동이 없는 곳이 많았다. 구리(0.04%), 오산(0.04%), 인천(0.03%), 광명(0.03%), 안산(0.03%), 의왕(0.03%), 고양(0.02%) 등이 소폭 상승했다. 구리시는 인창동 2차동문굿모닝힐, 일신건영 등 실거주 수요가 많은 중소형이 거래되면서 250만~750만원 정도 올랐다. 인천도 중소형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중구 운서동 풍림아이원이 500만원 올랐다. 안양(-0.05%), 의정부(-0.02%)는 하락했다. DTI규제 이후 가격대를 낮춘 매물이 등장했지만 전반적으로 거래가 부진한 모습이다. 안양시는 비산동 삼성래미안 108㎡가 500만원 떨어졌고 의정부시는 신곡동 건영, 은하수 아파트가 250만~50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0.02%), 일산(0.02%), 중동(0.01%)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 평촌과 산본은 변동이 없었다. 연휴 직전이라 문의도 감소했고 거래도 소형 위주로만 간간이 이뤄졌다. 분당은 서현동 효자마을 아파트는 중소형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250만~750만원 정도 올랐다. 일산은 주엽동 문촌동아 77~107㎡ 중소형 물건이 거래되면서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 전세시장, 상승세 한풀 꺾여서울 전세시장은 여전히 강북을 중심으로 매물 부족 현상이 이어지면서 전세 물건이 나오면 바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다만 가격 상승세는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강북(0.45%), 성북(0.35%), 도봉(0.32%), 노원(0.21%) 등이 상승세를 보였고 강남(0.17%), 구로(0.16%), 송파(0.16%) 등도 올랐다. 강북구는 미아동 삼각산아이원의 전세가 상승이 눈에 띈다. 성북구는 길음동 길음뉴타운단지와 동부센트레빌에서 전세 물건이 나오고 있지만 대기수요가 많아 거래가 빠르게 성사되고 있다.송파구는 잠실동 트리지움이 입주 2년차로 전세물건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입주 초기보다 3000만~5000만원 가량 더 올려 재계약하는 사례가 많다. 수도권은 가을이사수요가 한풀 꺾이면서 상승세가 수그러들었다. 남양주(0.10%), 용인(0.10%), 구리(0.07%), 김포(0.07%), 수원(0.07%), 시흥(0.07%), 파주(0.07%), 수원(0.07%) 등이 올랐다. 남양주시는 와부읍 일대 전세 매물이 동이나면서 전세가격이 250만~500만원 정도 올랐다.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고양, 판교, 의왕, 안양 등지는 새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상승세가 수그러들었다.신도시는 중동(0.09%), 산본(0.05%), 분당(0.02%), 일산(0.02%)이 올랐다. 중동은 여의도와 영등포 출퇴근 수요가 역세권에 위치한 아파트에 몰리면서 물건이 부족한 상황이다. ▶ 관련기사 ◀☞(주간부동산)추석 앞두고 매매·전셋값 동반 약세
- (주간부동산)매매·전세가 동반 뜀박질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상반기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상승세가 주춤했던 아파트 가격이 본격적인 휴가철이 끝나면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8월 넷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14% 올랐다. 수도권과 신도시도 각각 0.05 %, 0.07% 상승했다. 전셋값은 매물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서울이 0.22% 올랐다. 신도시는 0.16%, 수도권은 0.21% 상승했다. ◇ 매매시장, 강동 재건축 강세 서울은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 상승폭을 키웠다. 강동(0.62%), 영등포(0.25%), 강북(0.23%), 송파(0.22%), 중구(0.18%), 성동(0.17%), 서초(0.16%), 양천(0.15%), 관악(0.13%), 강남(0.12%), 노원(0.09%) 순으로 올랐다.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 3·5단지는 2006년 기록한 전고점을 돌파했다. 명일동 삼익그린1·2차, 둔촌동 둔촌주공3·4단지 등 강동구 일대 재건축 단지도 거래가 늘면서 가격이 올랐다.영등포구는 시범, 미성, 삼부, 진주, 광장 등 여의도 재건축 아파트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다. 강북구는 미아동 SK북한산시티, 동부센트레빌 등 실수요자의 매수 문의가 증가했다. 양천구는 서울시가 재건축 연한 단축 완화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수혜가 예상되는 목동신시가지1·5단지가 호가 위주로 올랐다. 수도권은 화성(0.31%), 수원(0.14%), 용인(0.13%), 광명(0.11%), 부천(0.1%), 시흥(0.1%), 안양(0.1%), 구리(0.09%), 김포(0.09%), 남양주(0.09%), 군포(0.08%) 등이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화성시는 화성파크드림, 신영지웰 등이 입주 당시 가격 하락을 딛고 회복세다. 남양주는 호평동, 평내동 등지에서 저가 매물이 소진되면서 가격이 오름세다. 신도시는 소형 아파트 위주로 소폭 올랐다. 평촌(0.09%), 산본(0.06%), 분당(0.05%), 일산(0.03%)순이다. 평촌은 비산동 관악청구, 관악현대, 평촌동 초원부영 소형면적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다. 산본은 산본동 가야주공5단지, 금정동 충무주공2단지 소형면적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가격이 소폭 올랐다. ◇ 전세시장 상승, 강북으로 확대서울은 강남에서 시작된 전세가격 상승세가 강북권까지 확산되는 모양새다. 도봉(0.49%), 성북(0.49%), 강북(0.48%) 서대문(0.38%), 서초(0.34%), 마포(0.32%), 양천(0.32%), 중구(0.32%), 중랑구(0.31%) 순으로 올랐다.도봉은 인접한 노원 전세매물 부족으로 전세 수요가 밀려와 쌍문동, 방학동, 창동 일대 전세가격이 올랐다. 성북은 정릉동 정릉힐스테이트1차, 길음동 길음뉴타운2~5단지 등 3~4년차 새아파트 대단지 중소형 면적으로 위주로 상승세다. 수도권은 화성(0.52%), 남양주(0.45%), 용인(0.43%), 의정부(0.39%), 군포(0.28%), 고양(0.25%), 수원(0.24%), 하남(0.23%), 시흥(0.22%) 순으로 올랐다. 남양주시는 서울권에서 이동해 온 수요가 몰리면서 전세가격이 상승세다. 소형 면적 물건이 부족하다 보니 중대형 면적을 찾는 전세 수요도 늘었다. 용인은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전세 수요가 늘었다. 지하철로 서울 도심 출퇴근이 쉬운 의정부는 전세 수요는 많지만 물건이 부족한 상황이다. 신도시는 분당(0.19%), 일산(0.19%), 산본(0.14%), 평촌(0.1%), 중동(0.07%) 순으로 상승했다. 분당은 소형 면적 매물이 소진되면서 중대형 단지로 구성된 서현동 시범삼성,한신, 수내동 파크타운대림, 롯데 등에서 매수 문의가 증가했다. 일산은 전세매물 부족으로, 산본은 인근 안산, 수원 등 지역으로부터 전세 수요가 유입되면서 전세가격이 상승했다. ▶ 관련기사 ◀☞(주간부동산)서초·강남 재건축 `고공행진`
- (상가분양) 인천의 ‘강남’ 연수푸르지오 상가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상가분양단신을 소개한다.◇ 인천의 ‘강남’ 연수푸르지오 본격 상가분양 인천의 ‘자존심‘ 인천의 ’강남‘이란 수식어를 만들어낸 ’연수푸르지오‘가 아파트, 오피스 분양을 54:1 경쟁률로 투자가치를 입증하고 이제 또다른 수식어를 만들 상업시설을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5층~지상 28층 연면적 2만9151㎡ 규모로 상가는 지상 1층~3층에 위치해 있다.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는 3, 4단지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1950만~2550만원선, 지상2층 410만~720만원선, 지상3층 450만원선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특히 이곳은 송도국제도시가 가까운 연수지구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총 4개 단지에 671가구의 오피스텔과 아파트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제 2경인고속도로의 남동 IC나 문학 IC가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진입이 편리하다. 입주가 시작되는 2011년에는 단지 앞에 지하철 수인선 연수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더블역세권 호재와 더불어 연수지구 최초의 역세권 상가가 될 전망이다. 임대수익과 입주시의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기타 옵션을 포기하고 건물 하나만으로 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푸르지오는 고객님들에게도 절대적인 투자를 권하고 있다. 2011년 5월 입점 예정이다. 분양문의 032-811-0594 ◇ 가산디지털밸리 파트너스타워1차 아파트형공장 상가분양 금천구 가산동 345-13번지 가산디지털밸리에 파트너스타워1차 아파트형 공장이 지원 상가를 분양 중에 있다. 연면적 25828.09㎡,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하3~2층 주차장 지하1층~지상3층은 지원상가 지상4층~지상15층까지는 아파트형 공장으로 구성된다. 상가 유망업종으로는 편의점, 문구점, 제과점, 커피전문점, 전문식당가 등이 있다. 이곳은 알루미늄 복합판넬, 저반사 칼라 복층유리 등 최고급 자재를 사용하여 방문객을 정중하게 맞이할 수 있는 호텔과 같은 세련된 분위기의 로비 인테리어 철저한 안전 유지를 위한 업체 개별 보안시스템 및 초고속 정보통신 환경 구축 구로세관 및 수출의 다리 인접, 지하철 지하차도 및 안양천다리 신설에 따른 최대수혜지역으로 꼽힌다. 교통여건으로는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역과 5분 거리이며,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광명 고속전철, 서해안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와 연계되어 출퇴근 및 외부이용객의 접근이 용이하다. 분양가의 최고 70%까지 장기저리융자가 가능하여 입주시 초기부담이 적고, 취․등록세 100%면제 재산세 및 종합토지세 5년간 50% 감면의 세재 혜택이 있다. 아파트형공장은 3.3㎡당 공장은 470만원~566만원, 상가는 550만원~1600만원으로 시공은 동서산업건설이며, 2009년 9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02-866-5273 ◇ 도선동 다남매오피스텔 상가 특별분양 부동산개발회사인 다남매산업(대표 김정곤)은 서울 성동구 도선동에 건설 중인 ‘다남매오피스텔’ 회사 보유분과 상가를 특별 분양중이다. 이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15층으로 이뤄졌으며 지하 1층∼지상 4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5∼15층은 53∼169㎡ 규모의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이며 이달 말 입주예정이다. 분양가의 40%까지 융자지원 된다. 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에 접해 5호선, 중앙선 등의 이용이 편리한 이 오피스텔은 전용률이 70%로 일반 오피스텔보다 10%포인트 정도 높은 것이 장점이다. 평면이 원룸형으로 구성됐고 매립형 시스템에어컨과 원목온돌마루판, 개별 욕실, 전기온수기, 싱크대, 전기쿡탑 등도 설치돼 사무와 주거기능을 모두 갖췄다. 주변에 왕십리역 민자역사내 이마트와 의류쇼핑몰 엔터-6, CGV 등의 문화시설과 한양대학, 한양대부속초교, 행당중, 무학여중·고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총 5000여 가구의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하는 왕십리 뉴타운과 황학동 재개발의 후광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이 오피스텔내 상가의 경우 지하 1층은 스크린골프연습장, 1층은 전시장·쇼룸·편의점, 2층은 은행·증권 등 금융기관, 3층은 학원, 4층은 병·의원 등 클리닉이 제격이다. 분양문의 02-2291-0002 [ 도움말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부천 `소사뉴타운`에 아파트 3만가구 신축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경기도 부천시 `소사뉴타운`에 오는 2020년까지 아파트 3만1096가구가 새로 공급된다. 소사뉴타운은 기존 존치구역을 포함해 총 3만5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주거지역으로 변모한다.경기도는 1일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및 괴안동 일대의 도심재생 종합계획을 담은 `소사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고시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소사뉴타운`은 2020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28개 구역(249만7000㎡)으로 나눠 총 3만5690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현재 개발계획이 수립된 25개 구역에서 총 3만1906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지어진다. 이중 분양주택은 2만6152가구, 임대주택은 5754가구며 주택 규모별로 전용면적 ▲85㎡초과 8466가구 ▲60~85㎡ 1만961가구 ▲40~60㎡ 1만2479가구가 공급된다. 소사뉴타운은 `걷고싶은 도시, 살고싶은 소사`를 목표로 잡고 부족한 공원녹지 확보, 교통망 재정비, 하천신설, 자전거전용도로 신설 등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소사역을 제1중심, 역곡역을 제2중심으로 두고 5개의 생활권(소사본1·2·3동, 괴안동, 역곡3동 생활권)을 설정해 각 생활권별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점에 커뮤니티 거점을 확보했다. 또 입지특성을 고려해 경인로변을 주거복합기능 중심으로, 성주산 주변은 중저밀도 공동주택을 건립하고 역세권지역은 토지이용 고밀화 개발 계획을 수립했다. 도로교통망도 정비된다. 기존 주간선도로인 경인로, 소사로의 기능은 현상을 유지하고 보조간선도로인 괴안회주로, 범박로 등의 기능을 확대 계획했다. 아울러 소사본동과 괴안동 각 지역에 중앙공원을 배치하고 중앙공원 간에 녹지축을 연결해 그린네트워크 구축했다. 이로써 기존 지구 내 공원녹지 비율이 1.7%에서 13.6%로 증가되고 소사천과 역곡천 등 2개 하천이 새롭게 조성된다. 도 관계자는 "현재 촉진계획 수립 중에 있는 부천 고강 지구, 광명시 광명지구 등에도 영향을 줘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소사뉴타운 개발에 총 6조5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만4000여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부천시 `소사뉴타운` 조감도
- (바뀌는 부동산)⑤ 전매제한 `3월부터 2년씩 단축`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올 4월 판교 중대형(전용 85 ㎡ 초과) 아파트 입주 예정자인 김모씨. 김씨는 입주일이 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재정상황이 어려워진 김씨는 판교아파트에 입주하지 못하고 서둘러 처분해야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당초 판교중대형아파트는 2011년까지는 못 팔도록 돼 있었다. 김씨는 주변 부동산중개업소에 불법으로 전매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할 정도로 속앓이를 해왔다. 그러나 정부가 올 3월부터 전매제한 기간을 대폭 줄이기로 하면서 김씨의 고민은 한결 가벼워졌다. 4월 입주와 동시에 중대형 아파트를 떳떳하게(?) 팔 수 있기 때문이다. ◇ 과밀억제권역 3~5년으로 단축 올 3월부터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전매제한이 전체적으로 크게 완화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2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해 올 3월부터 공공택지 내 주택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계약 후 1~5년으로 현재보다 2년 더 줄여주기로 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공공택지의 경우 현재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은 85㎡ 이하(전용면적 기준)는 7년, 85㎡ 초과는 5년의 전매제한을 적용받았다. 하지만 앞으로 85㎡ 초과는 3년,85㎡ 이하는 5년으로 줄어든다. 과밀억제권에는 서울을 포함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제외) 성남 과천 안양 수원 고양 하남 구리 의왕 광명 부천 등이 속해 있다. 이미 민간 분양을 끝낸 판교신도시와 2010년부터 분양 예정인 위례(송파)신도시 등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공급했거나 공급하는 아파트는 모두 3~5년만 기다리면 바로 팔 수 있게 된다. 실례로 2006년 첫 분양 당시 2011년까지는 전매를 하지 못하도록 했던 판교신도시 중대형 아파트(전용면적 85㎡ 초과)가 올해 입주와 동시에 매각이 가능하다.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는 계약한 날로부터 3년을 채우지 않더라도 건물이 완공돼 계약자들이 입주를 하면 전매가 가능해진다. ◇ 비과밀억제권역 1~3년으로 단축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라도 과밀억제권역이 아니라면 전매제한 기간은 더욱 짧아진다. 성장관리권역이나 자연보존권역은 3년(85㎡초과)·5년(85㎡이하)에서 1년(85㎡초과)·3년(85㎡이하)으로 바뀐다. 성장관리권역은 김포, 파주, 양주, 화성, 오산 평택이 대표적 지역이다. 자연보존권역은 용인, 광주, 이천 등이 포함된다. 올해 대규모 분양이 예정된 김포 한강신도시, 파주 교하신도시, 인천 청라지구 등은 비과밀억제권 내 대표적인 전매제한 단축 수혜단지로 꼽힌다. 인천 청라지구는 두가지 정책적 호재가 겹쳤다. 정부는 과밀억제권역이었던 청라지구를 성장관리권역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여기에다 `공공택지 전매제한기간 단축`이라는 수혜도 보게 된다. 청라지구는 성장관리권역으로 조정되면서 일단 전용면적 85㎡ 이하는 7년에서 5년, 85㎡ 초과는 5년에서 3년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각각 단축된다. 여기에다 전매제한 기간 단축 조치로 인해 3월부터 각각 3년, 1년으로 또다시 줄어든다. ◇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 추진..계약후 전매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는 전매제한에 변화가 없다. 과밀억제권역은 3년(85㎡ 초과)·5년(85㎡ 이하)이다. 서울 은평뉴타운이나 재개발·뉴타운 아파트가 적용받는다. 과밀억제권역이 아니라면 계약 후 1년만 지나면 주택 크기와 상관없이 가능하다. 다만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되면 전매제한 자체가 무의미해진다. 계약 후 언제라도 팔 수 있게 된다. 현재 정부는 2월 임시국회에 법 개정안을 제출해 3월에 시행되는 것을 추진 중이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 아파트라면 서울 강남·서초·송파구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용인 동천·신봉·성복지구와 고양 덕이·식사지구 아파트 분양권은 언제든지 팔 수 있다. 정부가 설 연휴를 전후해 강남 3구에 대한 투기과열지구를 풀면 이들 지역에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지 않은 단지라면 계약 즉시 전매할 수 있다.
- (부동산캘린더)`청약 2곳` 분양시장 찬바람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경기 침체와 연말 비수기가 겹치면서 분양 시장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오는 12월 둘째주(8~12일)에는 서울지역에서 단 2곳만 청약접수를 받으며 새로 모델하우스를 여는 곳은 없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각각 14곳, 9곳에서 예정돼 있다. 8일에는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서 `래미안 중동` 조합원 계약 및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114㎡형 총 521가구의 단지다. 입주는 2011년 5월이다. 10일에는 한국토지신탁(034830)이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 `코아루 더 클래식`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 ~ 지상 11층 6개동, 109~173㎡형 총 192가구로 구성된다. ◇12월 둘째주(8~12일) ▲8일(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래미안 중동 조합원 계약 및 청약접수 1588-1375 경기도 파주시 운정택지지구 A1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기도 하남시 풍산택지지구 A-4블록 참아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7804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지구 B-2블록 휴먼시아 공공분양 당첨자 발표 1588-9082 부산시 기장군 고촌지구 A-1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기 광명 소하 A-1,2,3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2/10) 1588-9082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동 휴먼시아 5년 공공임대 당첨자 계약(~12/10) 1588-9082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 휴먼시아 공공분양 당첨자 계약(~12/10) 1588-9082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 휴먼시아 5년 공공임대 당첨자 계약(~12/10) 1588-9082 ▲9일(화)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한양수자인 당첨자 발표 1588-3465 경기 광명역세권 Ab-1,2블록 휴먼시아 공공분양 당첨자 계약(~12/12) 1588-9082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지구 M3블록 엑슬루타워 당첨자 계약(~12/11) 1577-5529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사곡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2/11) 1588-9082 ▲10일(수)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 코아루 더 클래식 청약접수(~12/12) 02-3676-2000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택지지구 201-1블록 오투그란데 당첨자 발표 1588-0895 경상남도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 미진이지비아 당첨자 발표 055-643-6500 경기도 김포시 양촌산업단지 1블록 자연& 당첨자 계약(~12/12) 1588-7804 ▲11일(목)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대우월드마크마포 당첨자 발표 1566-3733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두산위브2차 당첨자 발표 02-501-4004 광주시 광산구 수완지구 C19-3,4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전라북도 전주시 하가택지지구 4블록 영무예다음 당첨자 발표 063-237-4197 ▲12일(금) 서울시 강북구 미아뉴타운 두산위브 당첨자 발표 02-501-4004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택지지구 74블록 풍림아이원 당첨자 발표 032-569-7901 충청남도 천안시 청수택지지구 2,5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 자료제공: 부동산써브(HTTP://WWW.serve.CO.kr)▶ 관련기사 ◀☞삼성건설, 두바이 1km 세계최고빌딩 수주 기대감☞맷집 세진 증시.."박스권 장세, 이렇게 즐겨라"☞(부동산캘린더)미아뉴타운 `두산위브` 外 8곳 청약
- (미리보는 경제신문)실질국민소득 환란후 최악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다음은 12월 3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부동산 담보대출도 부실경고등 -대기업 승진인사 -국민소득 역주행..3분기 실질GNI -3.7% -버냉키, 美 제로금리 시사 -아시아증시 동반하락 ▲종합 -부시대통령 때늦은 후회 -거품빠진 원자재값..5년전 수준으로 -기업파산 3배 급증..신용불량자 260만명 -한은 정책금리 계속 내리는데 개인 대출이자는 2%P 올라 -월가인재 영입 日·中 발빠른 행보..한국만 뒷짐 -"미국발 금융위기 결국은 사람 문제" -금리추가인하 확정적 문제는 폭 -호주 기준금리 1%P 내려 -"환변동보험 환수금 대출전환 늘릴것" ▲국제 -힐러리 `남편 對北정책` 따라갈 듯 -오바마 `뉴욕사단` 행정부 접수 -美금융사들 구조조정 팔 걷었다 -태국 헌재, 집권당 해산 명령 -中 수출늘리려 위안화 약세 유도하나? -인도 정보기관 테러정보 알고도 방치 -중국 멜라민 피해 아동 29만명 ▲금융·재테크 -카드채 금리 5년만에 9% 돌파 -지금은 달러보다 원화에 투자할 때 ▲기업 -동국제강, 쌍용건설 인수 사실상 무산 -C&그룹 오늘 운명의 날 -LG화학 산업재 사업부문 분사 -車부품업체 "유동성 지원해달라" -KTF 쇼, 말레이시아서 통했다 ▲중소기업 -주력업종 어딨나..37년간 네번 바꿔 -메시의자 대박에 너도나도 따라하기 -시멘트社 망하면 아파트 뭘로 짓나요 ▲증권 -상반기 들쭉날쭉하다 하반기부터 상승유력 -대차잔액 많은 LG그룹株 외국인 숏커버링 기대되네 -선물시장 큰손 슈퍼메기는 누구 -현대·기아차 원화값하락 덕볼 듯 -재간접펀드 환매수수료 매긴다 -증권사 위탁매매 `지각변동` -`악재연속` 하이닉스 주가급락 -C&우방 워크아웃 부동산펀드에 불똥 ▲부동산 -입주 물량 따라 새 아파트 프리미엄 `희비` -은평 70분의 1 `미니 뉴타운` 나온다 -멈춰선 공사현장 ◇ 서울경제신문 ▲1면 -고소득자 감세 안한다 -"中企 대출 쿼터제라도.." -토공, 제조업체 땅도 매입 검토 -MB "공기업 구조조정 실적 연내 보고하라" ▲종합 -버냉키 `디플레 방어` 배수진 -3분기 실질 GNI 환란 후 최악 -美 `車 빅3` 노조 어떤 양보안 내놓을까 -車·철강 등 9대산업 저탄소형 바꾼다 -區-국방부, 매각액 입장차 -올 깎아준 세금 30兆 육박 -세계 각국 `GT 선점경쟁` 치열 -은행 BIS 높아져 대출확대 기대 -"경제 피해 최소화" 사전 조치 -국민지갑 텅 비어.."앞날이 더 문제" -수도권 전매제한 1~7년으로 완화 ▲해설 -中企 대출 쿼터제 왜 나왔나..잇단 지원책도 허사.."정부가 직접 개입해야" -중소기업계 반응.."하루빨리 도입해야" ▲금융 -기업 구조조정 자금이 말라간다 -국민·신한銀, 대주단 가입 모두 승인 ▲국제 -위안화 `폴슨 효과` 사라졌다 -日상장사 부도 2차대전후 최대 -"감원이 불황타개 만능책 아니다" ▲산업 -쌍용건설 매각 장기화 불가피 -LG화학, 산업재 사업부문 분사 -'김윤규의 꿈' 무너지나 -와이브로 시장진입 쉬워진다 -LG "中 휴대폰시장 점유율 높이자" -"70% 줄이면 가동 불가능" 우려 확산 -韓美기업 인공혈액 상용화 나선다 -홈쇼핑 "낱개로 파니 잘나가네" ▲증권 -기관 `경기 방어주`로 갈아탄다 -'내수쇼크` 자동차 株 역주행 -코스닥 기업들 감사보고서 제출 앞두고 잇단 감자·유상증자 -와이브로株 다시 떠오른다 ▲부동산 -광명뉴타운 "대형 평수는 싫어요" -모델하우스 건물도 안팔리네 -길음뉴타운 `철지난 규제` 원성 -미니뉴타운도 건설 가능 ◇ 한국경제신문 ▲1면 -유동성 미스터리..."돈없다" 아우성만 -글로벌 금리인하 도미노 -랜드마크사업 줄줄이 표류..PF안돼 본계약 연기 ▲종합 -연말연시 대한민국은 씁쓸한 `장기휴가` -외국인 근로자 재고용때 `출국뒤 재입국` 없앤다 -한강변에 56층 아파트 허용 -美제조업지수 26년만에 최악..버냉키 제로금리 시사 -은행 BIS비율 걱정에 돈 안풀고 기업은 만기 짧아져 부담 가중 -실질국민소득 -3.7%..10년만에 최악 -기업부도·개인파산 급증 -'구조조정 실무팀` 본격 활동 -경제학자들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은 심정" ▲금융 -생보, 변액보험 손실났는데 웬 법인세? -`메자닌`이 뭐기에 각광받지.. ▲국제 -파운드화 16년만에 최대폭 하락 -인도수출 7년만에 첫감소 -금융위기에 존스도 `무릎` -美 자동차 `빅3` 자구안 제각각 ▲산업 -철강 `투자 용광로`가 식어간다 -금호타이어, 美 조지아주 공장 건설 중단 -불황속 美블랙프라이데이..삼성 TV `불티` -쌍용건설 매각협상 원점으로 -"부지면적 최대30% 녹지로..사치 아닌가" -법령보다 더 까다로운 일선 행정규제 `여전` -레드오션`으로 가는 식품기업들 ▲부동산 -은행 찾아갔더니 사채나 알아보라니.. -`임대주택 갈등` 반포자이 입주 차질 `비상` ▲증권 -미래에셋, 지분 10% 넘는 종목 일제히 비중 축소 -공모株 세일에 한정판매도..자금조달 맞아? -해외펀드 차익거래 단타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