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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노사연 “라이벌 강수지, 외모 비교 싫었다”
  • ‘라스’ 노사연 “라이벌 강수지, 외모 비교 싫었다”
  •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노사연이 강수지를 라이벌로 꼽았다.노사연은 28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강수지를 언급하며 “내가 없앴어야 했다. 이 세상에서 강수지가 제일 싫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는 “강수지가 너무 예뻤다. 남자들의 로망이었다”며 “강수지랑 나랑 나란히 서 있으면 외모로 비교됐다. 강수지가 나온다고 하면 무조건 출연 안 했다. 늘 라이벌은 강수지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 사이엔 애틋한 동료애가 있었다. 노사연은 이내 “사실은 강수지를 예뻐했다”며 “김국진한테 고맙다. 잘 어울린다”고 축하를 건넸다. 또 노사연은 예명이 ‘노란자’가 될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노사연은 “언니가 노사봉 아니냐. 아빠가 봉황의 의미로 이름을 짓고 싶어 했다”며 “사실 예명으로 사연이라는 이름이 어려워서 란자라고 지으려고 했다. 노란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과거 밤 업소 무대에서 생긴 에피소드가 시선을 끌었다. 노사연은 “밤 업소 무대에서 충격을 두 번 받았다. 노래를 부르는데 누가 내 손을 잡고 끌어 당겨서 너무 화가 나서 내가 더 확 잡아 당겼다. 그리고 취객이 던진 사과를 본능적으로 받아 먹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부르는데 나방이 입으로 날아와서 그냥 삼킨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은 가요계 대표 디바가 모이는 ‘너의 목소리가 터져’ 특집으로 노사연-바다-정인-제아(브아걸)가 출연했다.
2018.03.29 I 김윤지 기자
'라디오스타' 제아 "11세 연하男 대시.. 인기 많은 이유는?"
  • '라디오스타' 제아 "11세 연하男 대시.. 인기 많은 이유는?"
  • ‘라디오스타’ 제아. 사진= MBC ‘라디오스타’[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브아걸)의 제아가 11살 연하남이 대시한 사연을 전했다. 2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가요계 대표 디바가 모이는 ‘너의 목소리가 터져’ 특집으로 노사연-바다-정인-제아가 출연한다. 최근 연하남이 제아에게 대시를 한다는 제보를 입수한 MC들이 이에 대해 질문을 하자 “솔직히 11살까지 있었어요”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연하남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아의 매력을 살펴봤다. 제아는 “일단 제 나이를 몰라요”라며 연하남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를 공개했다. 이를 듣던 김국진은 “내가 생각하는 매력하고 똑같구나”라며 맞장구를 쳤다고.그런가 하면 제아는 브아걸 데뷔 첫 방송의 아찔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브아걸은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를 준비했는데 소속사의 입장에 따라 급 모드가 변경돼 방송에 나가야 했던 것. 이에 제아는 “너무 충격”이었다며 첫 방송을 모니터한 뒤 은퇴를 고려했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아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2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3.28 I 정시내 기자
‘라스’ 노사연 “태몽 하마…4.8kg 출생·병원 신기록”
  • ‘라스’ 노사연 “태몽 하마…4.8kg 출생·병원 신기록”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노사연이 ‘천의 매력’을 뽐냈다. 노사연은 28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방송 40년 베테랑의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날 방송에서 데뷔 40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은 노사연은 “왜 나 안 부르지 했다”면서 4MC에게 “오랜만에 누나 왔는데 긴장 좀 하고 똑바로 못해~”라는 등 귀여운 호통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예고한다. 이후 노사연은 네 살 연하의 남편 이무송과 “전우애로 살고 있다”면서도 알콩달콩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음을 밝힌다. 노사연은 남편 이무송에게 음식 때문에 상처를 받은 얘기를 꺼내는 과정에서 매일 아침 고기를 먹고 있음을 공개한다. 노사연은 “아침부터 고기를 먹는다. 저는 고기를 먹지 않으면 살 수가 없어요”라면서 남편과 다른 식생활로 인해 상처를 받은 사실을 고백한다. 뿐만 아니라 과거 무대 위로 던져진 사과 조각과 날아다니는 나방에 본능적으로 대처한 얘기를 꺼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특히 노사연은 4MC를 옴짝달싹 못하게 하며 스튜디오를 이탈(?)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김국진 앞에서 강수지를 기피했던 과거 얘기를 꺼냈다고. 또 노사연은 자신의 태몽이 ‘하마’였다고 밝힌다. 4.8kg으로 태어나 당시 병원 신기록을 세운 사실과 예명이 ‘노란자’가 될 뻔한 사연을 고백하는 등 풍성한 이야기로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할 예정이다.이날은 가요계 대표 디바가 모이는 ‘너의 목소리가 터져’ 특집으로 노사연-바다-정인-제아(브아걸)가 출연한다.
2018.03.27 I 김윤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못믿을 'SNS괴물'페이스북, 끊을 수 있을까요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못믿을 ‘SNS괴물’페이스북, 끊을 수 있을까요-‘대통령 개헌안’발의…여야 본격협상 돌입-韓철강관세 면했지만 …철강 수출량은 30% 줄어△줌인&-분양가 통제의 역설…돌연변이 ‘로또아파트’또 낳을라-미·중 무역전쟁 불똥…한국 부도위험 지표 한달 여만에 최고치△페이스북發 개인정보보호 논란-‘양날의 검’된 소셜로그인…네이버·카카오 “우린 페이스북과 달라”-페이스북 이탈, 일반 사용자까지 전방위 확산 없을 것“-직접 진화 나선 저커버그…美·英 주요 매체에 친필 서명 ‘사과광고’△한·미FTA 개정 ‘손익계산서’-“年 1만대 판 美브랜드 없어”…미국차, 한국행 길 넓혀줬지만 영향은 제한적-“美 수입 한국산 철강 물량 줄었다…완벽한 윈-윈”-美기준 적용 쿼터 2배, 픽업트럭 관세 유예 20년 더△‘가스실’된 한반도-어른도 숨쉬기 어려운데 유치원 야외수업? 수업단축·임시휴업…원장 재량에 맡긴 정부-하늘은 ‘쟂빛’…시민은 ‘갑갑’…공기청청기는 ‘맑음’△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철저한 현지화 교육’없는 청년 해외 취업은 낭패 보기 십상이죠-글로벌 청년사업가 양성…‘제 2 김우중 찾는다’△대통령 개헌안 발의-여야 ‘8인 협의체’구성 논의한다지만…한국당은 장외투쟁 병행-권력구조·투표시기…여야, 주말께 ‘히든카드’내보인다-지방선거 동시 투표하려면…국회 개헌안 마련, 5월 4일이 ‘마지노선’△정치-文대통령“바카라 원전, 안전·경제성 모범…사우디 원전 수주도 노력”-‘트럼프 코드’맞춘 안보라인…‘비핵화’압박 강도 높이나△경제·금융-내년 450조 ‘슈퍼예산’…청년 일자리 중점 편성-공무원·군인연금 부채 845조…전체 나랏빚의 54% 차지해-은행 “DSR실효성 글쎄…대출한도 크게 줄어들지 않을 것”△산업&기업-“30일 넘기면 법정관리…이동걸, 노조에 최후통첩-유커 복귀 기대감…LCC, 中노선 늘린다-엥글GM사장, 노조 설득위해 재방한△산업-5G통신비 절감 ‘필수설비’공유 논란…과기부, 중심 못잡고 오락가락-클라우드·반도체 호황에…지난해 국내 서버시장 29%쑥-업비트, 블록체인 활성화 위해 3년간 1000억 투자△소비자생활-‘레드오션’생수시장…해외서 물꼬트는 ‘한국 물’-유통기업 입사…자소서에 단점과 개선 노력 밝혀라-스틱에 담은 홍삼 농축액…운동 후 손쉽게 氣力충전△건강-가슴뛰고 입마르고 스트레스 받아서 힘들다고?-중금속 품은 ‘잿빛 재앙’ 폐 속 침투…삼겹살 말고 물 8잔 이상 마시세요△성공異야기-아버지는 가장 좋은 스승이자 라이벌…쇼 전엔 내 디자인 절대 안 보내줘△증권&마켓-삼성자산운용, 거래량·수익률 쌍끌이…KB,하이자산, 코스피 상승률 못미쳐-한미FTA때문에…철강 웃고 자동차 울고-IT주 뜀박질 아무도 못말려 △증권-“부동산 M&A 컨설팅도 숫자만이 아닌 고객 감성 읽어야 살아남아”-“현대차 신차효과 작을땐 ‘AAA’ 신용등급 떨어질수도”△문화&스포츠-비정규직 설움, 취준생 희망고문…삶에 지친 그대에게 바칩니다-‘맞다,그 이야기’ 리메이크 영화 약일까, 독일까△스포츠-준비된 챔피언…다음엔 메이저 우승해야죠-최경주, 모처럼 ‘탱크샷’…PGA푼타카나 챔피언십 공동 5위-긴머리 싹뚝 자른 김광현, 마음이 예뻐△사람&나눔-일반고와 학생 동시선발로 피말려…차라리 자사고 없애라-김국진·강수지 “공동MC라서 편해요”△부동산-테크노밸리 조성 본격화, 주거지사업 탄력…구리·남양주가 ‘들썩’인다-‘완판 행진’수도권 역세권 상가 줄줄이 분양-지하철 3개 노선 통과 예정…분양가 3.3㎡당 1200만원대로 책정△사회-MB비자금 출금전표 확보…檢‘대선자금’정조준-“책임 물으라던”MB, 옥중조사 거부-먼지 쌓일라…컵밥거리도 휴업 영세상인들도 시커먼 ‘한숨’
2018.03.26 I 신상건 기자
김국진·강수지, 동반 MC된 예비부부…“편한호흡 장점”
  • 김국진·강수지, 동반 MC된 예비부부…“편한호흡 장점”
  • 사진=노진환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아무래도 둘이 함께 하면 편안하죠.”개그맨 김국진은 예비 아내인 강수지와 동반 MC로 출연하는 소감을 이처럼 밝혔다. 김국진은 “그동안 지켜본 강수지는 맛깔스러운 표현이 좋더라”고 칭찬했다. 두 사람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MBC 새 파일럿 ‘할머니네 똥강아지’(이하 ‘똥강아지’) 기자간담회에 동반 참석했다. 2016년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후 첫 공식석상으로, 5월 결혼을 앞두고 있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등장부터 함께 한 두 사람은 기자간담회 내내 서로에게 따뜻한 눈빛을 보냈다. 오랜 지인이었던 두 사람을 맺어준 프로그램은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이다. 첫 출발인 2015년 3월부터 지금까지 나란히 출연 중이다. 그만큼 연인을 넘어 동료 방송인으로도 서로를 잘 알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었다. 강수지는 “‘불청’을 오랜 기간 함께 했기 때문에 공동 MC로서 불편함이나 부담은 없다”면서 “MC로서 김국진은 상대방이 누구든 편안하게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함께 유쾌하게 녹화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5월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국진은 “결혼은 잘 준비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날짜는 어떤 날이 좋은지 이야기하고 있다. 좋은 날짜를 받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결혼 이후 ‘불청’ 하차 여부에 대해 “곧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할머니와 손주들의 소통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고령화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손주들의 육아를 맡는 조부모들이 많아지는 현 세태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온 할머니와 손주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해 가는지 그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김국진 강수지가 동반 MC를 맡고 양세형, 장영란, 김영옥이 함께 한다. 총 2부작으로 오는 3월 29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2018.03.26 I 김윤지 기자
‘똥강아지’ 강수지, 눈물 “김영옥, 돌아가신母 닮아”
  • ‘똥강아지’ 강수지, 눈물 “김영옥, 돌아가신母 닮아”
  • 사진=노진환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강수지가 모친을 언급하다 눈물을 보였다.강수지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MBC 새 파일럿 ‘할머니네 똥강아지’ 기자간담회에서 “함께 출연하는 김영옥을 보면 (돌아가신) 어머니와 너무 닮으셨다”면서 눈물을 흘렸다.그는 “어머니가 떠난 지 한달이 지났다. VCR을 보면서 딸을 키울 때 도와주던 어머니가 떠올랐다. 엄마, 할머니에 대해 잘 모르고 살아온 게 아닌가 싶더라. 시간이 있었다면 할머니나 증조 할머니에 대해 더 알아갔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딸하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최소 50여 년의 나이 차이로 인해 다른 사고 방식과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할머니와 손주들의 소통을 담는 프로그램. 고령화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손주들의 육아를 맡는 조부모들이 많아지는 현 세태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온 할머니와 손주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해 가는지 그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김국진 강수지가 동반 MC를 맡고 양세형, 장영란, 김영옥이 함께 한다. 총 2부작으로 오는 3월 29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2018.03.26 I 김윤지 기자
'똥강아지' 김국진♥강수지 “5월 결혼, 날짜 받고 있어”
  • '똥강아지' 김국진♥강수지 “5월 결혼, 날짜 받고 있어”
  • 사진=노진환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가 5월 결혼에 대해 “날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MBC 새 파일럿 ‘할머니네 똥강아지’ 기자간담회에서 “결혼은 잘 준비하고 있다”면서 “5월은 정해졌지만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어떤 날이 좋은지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머니네 똥깡아지’는 SBS ‘불타는 청춘’ 이후 두 사람이 동반 MC를 맡은 첫 프로그램. 강수지는 “둘만 하는 게 아니라 덜 부담스러웠다.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일해 긴장은 안 했다”면서 “‘불타는 청춘’을 함께 오래해서 그런지 불편함은 없다”고 말했다. 김국진 역시 “‘불타는 청춘’은 여행 프로그램이고, 여긴 스튜디오 MC다. 커플이라기 보다 공동 진행자”라고 말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최소 50여 년의 나이 차이로 인해 다른 사고 방식과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할머니와 손주들의 소통을 담는 프로그램. 고령화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손주들의 육아를 맡는 조부모들이 많아지는 현 세태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온 할머니와 손주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해 가는지 그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김국진 강수지가 동반 MC를 맡고 양세형, 장영란, 김영옥이 함께 한다. 총 2부작으로 오는 3월 29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2018.03.26 I 김윤지 기자
‘똥강아지’ 김국진♥강수지 “동반 MC, 편안함 좋아”
  • ‘똥강아지’ 김국진♥강수지 “동반 MC, 편안함 좋아”
  • 사진=노진환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가 동반 MC로서 장점으로 편안함을 꼽았다. 강수지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MBC 새 파일럿 ‘할머니네 똥강아지’ 기자간담회에서 “MC로서 김국진은 상대방이 누구든 편안하게 대화를 이끌어내고 편안함을 준다”면서 “(연인이기 때문에)유쾌하게 녹화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이날 김국진은 “SBS ‘불타는 청춘’을 강수지와 함께 몇 년동안 하면서 표현이 맛깔나다고 느꼈다. 아무래도 저랑 MC를 할때 편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연출을 맡은 박호성 PD는 “김국진-강수지 커플이 닮고 싶은 커플 1위로 꼽히지 않았나. 두 분의 ‘케미’를 스튜디오에서 발휘하고 싶어 섭외를 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최소 50여 년의 나이 차이로 인해 다른 사고 방식과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할머니와 손주들의 소통을 담는 프로그램. 고령화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손주들의 육아를 맡는 조부모들이 많아지는 현 세태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온 할머니와 손주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해 가는지 그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김국진 강수지가 동반 MC를 맡고 양세형, 장영란, 김영옥이 함께 한다. 총 2부작으로 오는 3월 29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2018.03.26 I 김윤지 기자
'송셀럽' 송은이 저력, '불타는 청춘' 동시간대 1위
  • '송셀럽' 송은이 저력, '불타는 청춘' 동시간대 1위
  •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송셀럽 ‘송은이’가 최강 존재감을 보였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한 ‘불타는 청춘’은 1부 7.7%(가구시청률 수도권 기준), 2부 8.4%로, 전주 대비 1.7%와 3.5%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PD수첩’은 4.1%, K2 ‘하룻밤만 재워줘’는 2.9%, tvN ‘달팽이호텔’은 0.7%,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2.6%를 기록해 화요일 밤 ‘불청 불패’임을 입증했다. 2049 시청률 역시 1부 3.2%, 2부 3.7%로 지난 2월 ‘싱슬송글 노래자랑’ 이후 최고 기록을 세웠다.이날 9.3%의 최고 시청률을 끌어낸 주인공은 걸그룹 최초로 ‘불청’에 합류한 ‘셀럽파이브’의 송은이였다. 매너남 구본승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등장한 송은이는 청춘들과 만나자마자 서로의 친분을 확인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셀럽파이브’에 대한 질문에 최성국은 “어떤 춤이길래?”라고 궁금해하자 그녀는 “(한번 추고 나면) 15만원 상당의 물리치료를 받아야돼요”라며 개그맨다운 입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이어 송은이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의 이야기가 나오자 ‘팟캐스트’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최성국과 김광규는 ‘팟캐스트가 뭐냐’ ‘팥칼국수할 때 팥이냐’ ‘인터넷 주파수가 몇이냐’ ‘생방으로 전화 연결은 어떻게 하느냐’는 뜬금 질문을 이어가 웃음 폭탄을 안겨줬다. 이에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던 송은이는 계속되는 황당 질문에 답변을 이어가지 못하고 강의 포기 선언을 하는 등 청춘들과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와 함께 송은이가 잘하는 종목이 테니스와 볼링이라고 하자 ‘맥가이버’ 김국진은 바로 볼링공을 만들 구상에 들어갔다. 김국진의 엉뚱한 매력에 강수지가 동조하는 것을 본 송은이는 “잘 생각해봐요. 속고사는 것 같아””냉정할 땐 냉정해야 돼요”라고 애정어린 조언을 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예능 장인 송셀럽 송은이와 함께하는 ‘불타는 청춘’ 서산 편 2탄은 오는 27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8.03.21 I 박현택 기자
"짜장면 시키신 분~" 대신 '철가방 로봇'이 띵동~
  • [세모뉴스]"짜장면 시키신 분~" 대신 '철가방 로봇'이 띵동~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짜장면 시키신 분~”1997년 당시 인기 개그맨 김국진과 이창명이 출연한 한 통신사 광고 기억하시나요…. 이창명은 김국진이 마라도, 비행기, 지하철에서 짜장면을 시키면 혼비백산(魂飛魄散) 달려가는 배달원 역할을 맡았습니다.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짜장면 시키신 분”이라고 외치는 장면은 장안의 화제가 됐고, ‘짜장면 시키신 분~’은 당시 큰 유행어가 됐습니다. 이 CF는 4편까지 제작되며 인기를 끌었고 그 여파로 마라도에는 진짜로 중국집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CF의 한 장면처럼 배달 직원 대신 거리에서 ‘배달 로봇’을 마주할 날도 머지 않은 듯 합니다. 음식 주문 서비스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자율주행 배달 로봇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네요. 배달 로봇 이름은 ‘딜리’(Dilly). ‘배달’을 의미하는 ‘딜리버리’(delivery)와 ‘맛있는’이란 뜻의 ‘딜리셔스’(delicious)를 따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배달해준다’는 뜻을 담고 있는 셈이죠. 시범 운영을 거쳐 2~3년 안에 시험 배달을 하는 게 목표입니다. 일상에서 로봇을 마주하는 일이 더 이상 낯설지는 않습니다. 올 초 개장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는 어린이 키 만한 안내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LG전자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공개한 안내로봇 ‘가람이’.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국어를 인식할 수 있다네요. 탑승구, 편의 시설, 매장 위치 안내뿐 아니라 공항 이용객이 원하면 목적지까지 에스코트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할리스 커피클럽 역삼스타점에선 바리스타를 대신하는 로봇 ‘푸어스테디 머신’도 만날 수 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일했던 로봇 엔지니어들이 개발했습니다. 세척부터 뜸 들이는 시간까지 철저하게 계산해 일정한 커피 맛을 선사합니다.1시간에 최대 60잔의 커피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날씨나 뉴스를 알려주는 인공지능(AI) 스피커, 출근 전 맞춤형 음료를 추천해주는 스마트폰 앱….가정 내 AI 스피커뿐만 아니라 호텔, 공항, 쇼핑몰 등에서 서비스 로봇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조만간 거리를 활보하게 될 ‘철가방 로봇’….20여년 전 추억 속의 목소리 “짜장면 시키신 분~”이 그리워질 날도 머지 않은 듯 합니다. [본 카드뉴스는 tyle.io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2018.03.17 I 이성기 기자
‘불타는 청춘’, 원시소녀 박혜경…최고의1분 6.8%
  • ‘불타는 청춘’, 원시소녀 박혜경…최고의1분 6.8%
  • 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불타는 청춘’이 화요일 예능 1위를 수성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전국 기준 5.3%, 4.5%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 분이 기록한 6.1%, 6.6% 시청률 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2 ‘하룻밤만재워줘’는 3.7%, MBC ‘PD수첩’은 4.0% 시청률로 집계됐다.이날 6.8%(수도권 기준)로 최고의 1분을 끌어올린 주인공은 시골소녀에서 원시소녀로 진화한 박혜경이었다. 지난 주에 이어 그는 돌을 가져다가 즉석에서 솥뚜껑 돌화로를 만들어 주위 친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고등어를 구우려는 강수지에게 “저에게 5분만 주시면 불을 피울게요”라며 순식간에 돌화로 불을 지폈다. 그런 혜경을 보며 김국진은 “혜경이는 자연인이다””이런 데서 살아도 아무 문제 없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 단양을 찾은 마지막 방문자로 영턱스클럽의 임성은도 눈길을 끌었다. 친구들을 위해 10마리가 넘는 한방 삼계탕을 아침부터 준비했으나 전날 닭곰탕을 실컷 먹은 친구들은 순간 당황했다. 그러나 김국진은 “닭 먹었을 때는 닭으로 풀어줘야한다”며 국민 MC다운 발언으로 성은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이어 친구들은 식사를 하며 5월 이후 국진과 수지의 호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최성국은 “친한 누나, 형이니까 형수냐 매형이냐 고민된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수지누나한테는 형수, 국진이 형한테는 매형이라고 할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둥글게 둥글게’로 게임을 한 후, 두 팀으로 나눠 한팀은 패러글라이딩을, 또 한팀은 눈썰매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열대의 섬 보라카이에서 온 임성은을 위해 썰매감독 이하늘이 “이번에 1초만 줄여보자”며 코치를 하는 장면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꽁냥꽁냥 사랑꾼 김국진이 평소 ‘사랑해’라는 말을 자주 한다는 강수지의 비밀 고백이었다. 김광규가 “국진이 형은 사랑한다는 말을 하냐”고 묻자 강수지는 “자주한다. 전화할 때마다 말한다. 우린 처음부터 그랬다” “전화할 때마다 끊을 때 항상 말한다. 자기 전에도 꼭 전화한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쑥스러워하며 “오빠한테는 말하지마”라고 비밀을 당부해 행복한 미소를 자아냈다.다음 주에는 새 친구로 송은이가 합류할 것이 예고됐다.
2018.03.14 I 김윤지 기자
`불청` 강수지 “김국진과 성격 달라도 성향 비슷해”
  • `불청` 강수지 “김국진과 성격 달라도 성향 비슷해”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국진 강수지의 결혼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불타는 청춘’의 모습이 그려졌다.27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은 충북 단양으로 여행을 갔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와 강수지는 함께 장을 보러 갔다. 김광규는 “그 동안 주변에서 ‘김국진과 강수지가 어떻게 돼가냐’고 많이 시달렸다”며 “나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다 그랬을 거다”고 말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5월 결혼을 발표한 상황이다.김광규는 ‘혼인신고 했냐’고 물었고 강수지는 “혼인신고는 상견례 하는 날에 할 예정이다”고 답했다. 김광규가 또 ‘혼인신고 전에 싸우면 어떡하냐’고 묻자 강수지는 “싸우려면 안 해야지. 우리는 싸운 적 없다. 성격은 달라고 성향은 비슷하다. 서로 잘 안다. 이야기하다가 의견이 다르면 그때는 넘어가면 나중에 기분 좋을 때 다시 말한다”고 얘기했다. 이 말에 김광규는 “난 신부가 원하지 않으면 혼인신고 하지 않을 생각이다”며 “형식보다 마음이 중요하다”고 결혼에 대한 의견을 전했고, 강수지는 “미국부부 탄생하겠다”며 놀라워했다.김국진 강수지는 2015년 3월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면서 가까워졌고, 이듬해 8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2018.02.28 I 박미애 기자
‘불청’, 역대 자체 최고…강문영 ‘아모르 파티’ 최고1분
  • ‘불청’, 역대 자체 최고…강문영 ‘아모르 파티’ 최고1분
  • 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불타는 청춘’이 역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전국 기준 1부 9.9%, 2부 1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5년 3월 첫 정규 방송된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로, 전국 기준으로 첫 두 자릿수 돌파다. 이 날 방송에서는 설 특집으로 2018년 대기획 ‘싱글송글 노래자랑’ 경연 당일 모습과 함께 청춘 7팀의 도전기가 공개됐다. 김국진-강수지가 진행을 맡았다. 오는 5월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드레스와 수트 차림으로 미리 보는 결혼식을 연출했다. 청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멤버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던 오디션 당시나 연습 과정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멘토 신효범이 오지 않았다고 생각한 채 경연에 임한 임오경, 동갑 친구 임오경을 위해 현장 멘토를 자처한 이하늘, ‘하늘을 달리다’로 경연 한 달 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기린 박재홍, 무대공포증을 극복한 이연수,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에 딸에 대한 부성을 담아낸 김정균 등 제각기 사연과 인생이 담긴 무대들이 한 편의 드라마처럼 그려졌다. 분당 최고 시청률 13.5%(수도권 기준)을 장식한 ‘최고의 1분’은 강문영이 차지했다. 강문영은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속 오드리 헵번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를 소화했다. 강문영은 구두까지 벗어 던지고 춤과 노래를 즐겼다. ‘불타는 청춘’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2018.02.14 I 김윤지 기자
'5월 결혼' 김국진♥강수지 '불청'서 달달 연애史 공개
  • '5월 결혼' 김국진♥강수지 '불청'서 달달 연애史 공개
  • SBS ‘불타는 청춘’ 강수지와 김국진(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5월 결혼을 예고한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이 SBS ‘불타는 청춘’에서 달달한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다.제작진에 따르면 2018년 대기획 ‘싱글송글 노래자랑’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아 13일 방송될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는 “(김국진과) 싸운 적 한번도 없다”며 연애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수지는 깜짝 등장한 김광규가 “최근 둘이 싸운 줄 알았다”고 하자 이 같이 답했다.김광규는 ‘싱글송글 노래자랑’ 무대에 오르는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등장했다. 앞서 결혼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던 김국진-강수지 커플에게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싱글송글 노래자랑’ MC를 맡은 두 사람의 대기실에 방문한 김광규는 “진짜 결혼 하는거냐”고 물었다. 강수지는 주저없이 “사실이다”라고 대답했다.‘싱글송글 노래자랑’은 7인의 참가자 청춘들이 최강 멘토 군단의 도움을 받아 펼치는 스페셜 경연으로 ‘이하늘-강문영’, ‘신효범-임오경’, ‘양수경-박재홍’, ‘김완선-이연수’, ‘장호일-최성국’, ‘지예-김정균’, ‘임재욱-박선영’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설 특집으로 진행되는 ‘싱글송글 노래자랑’은 110분 편성돼 평소보다 25분 빠른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2018.02.13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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