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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인터넷산업 활성화방안 건의-정통부장관 간담회
- [edaily] 인터넷 기업들이 정보통신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인터넷 산업 발전을 위해 전자상거래 공급자 보증협의회 운영과 자금유동성 확보를 위한 "인터넷전용펀드" 확대 운영 등을 건의했다.
인터넷 기업 대표들은 지난 6일 오후 한국인터넷기업협회(www.kinternet.org)가 주최한 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 초청 간담회에 참석, 사업상 애로사항을 알리는 한편, 인터넷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건의했다.
간담회에는 이금룡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을 비롯, 하이홈 최재학 대표, 한국MS 고현진 대표, 지오이네트 전성영 대표, 네띠앙 홍윤선 대표, 팍스넷 박창기 대표, 시큐어소프트 김홍선 대표, 넷피아 이판정 대표와 협회 경남지국의 김휘용 디지털월드대표, 울산지국의 김명수 3A정보기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보통신부의 "e-Biz 활성화 지원단" 사업 진행사항을 포함한 협회의 경과보고와 주요현안 논의에 이어 인터넷 기업들이 자신들의 애로사항을 발표했다. 또 인터넷 인프라 산업의 지속적인 확충 계획(초고속 정보통신망 3단계 구축계획, 인터넷 신주소체계(IPv6) 도입 추진 등)과 인터넷 지원산업의 내수시장 확대, 제도 및 경영지원, 수익기반 확충에 대한 정보통신부의 구체적인 지원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업계에서는 인터넷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전자상거래 공급자 보증협의체" 운영 건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인터넷 전용펀드" 확대 운영 등 을 건의했다.
업계는 인터넷기업에 대한 구매자인 정부의 불신감이 수익구조 개선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보증협의회를 구성하고 보증마크제 등을 실시해 이같은 요인을 줄여나가자고 건의했다.
또 정통부에서 지난해말과 올초 IT 및 인터넷 산업발전을 위한 인터넷전용펀드를 결성, 운영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투자빈도가 적다며 이에따라 1500억원 규모의 정보통신투자조합의 1% 정도를 협회가 주최하는 분기당 1회 열리는 "인터넷 기업 투자박람회" 투자를 의무화할 것을 건의했다.
인력난 해소를 위한 방편으로는 오프라인 기업의 우수인력에 대한 e-비즈 전환교육을 실시, 인터넷 기업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표준약관을 제정하고 여신전문금융법상의 근거조항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으며,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접속료를 인하해 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정보통신부 장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현 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 초청 간담회는 첫번째다.
- 인터넷기업협회, 정통부장관 초청 간담회 개최
- [edaily] 한국인터넷기업협회(www.kinternet.org)는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 포스코빌딩 19층 "피닉스"에서 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금룡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단 이상 주요 기업대표와 지난 상반기에 발족된 협회 경남 및 울산지국 대표 등 16명이 참가한다.
주요 참가자는 하이홈 최재학 대표, 한국MS 고현진 대표, 지오이네트 전성영 대표, 네띠앙 홍윤선 대표, 팍스넷 박창기 대표, 시큐어소프트 김홍선 대표, 넷피아 이판정 대표를 비롯, 협회 경남지국의 김휘용 디지털월드대표, 울산지국의 김명수 3A정보기술 대표 등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보통신부의 "e-Biz 활성화 지원단" 사업 진행사항을 포함한 협회의 경과보고와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인터넷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 건의할 예정이며, 인터넷 인프라 산업의 지속적인 확충 계획(초고속 정보통신망 3단계 구축계획, 인터넷 신주소체계(IPv6) 도입 추진 등)과 인터넷 지원산업의 내수시장 확대, 제도 및 경영지원, 수익기반 확충에 대한 정보통신부의 구체적인 지원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협회는 또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전자상거래 공급자 보증협의체" 운영 건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인터넷 전용펀드" 확대 운영 등 인터넷 산업 발전을 위한 당면과제를 건의할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정보통신부 장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현 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 초청 간담회는 처음이다.
- 인터넷기업협회, 지방 네트워크강화-울산지부 결성
- [edaily]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e-Biz 활성화 지원단"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인터넷 벤처산업의 전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울산지부 결성식 및 울산인터넷기업협회 창립총회를 18일 오후 2시, 울산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갖는다.
인터넷기업협회는 지난 2월 부산 및 경남지역 인터넷기업협회와의 제휴와 지부결성을 마쳤다.
정보통신부와 울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울산지역 50여개 인터넷 벤처기업이 모여 울산 인터넷 기업협회 창립총회를 갖고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울산지부 제휴 결성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금룡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 김명수 울산인터넷기업협회장을 비롯해 윤두환 국회의원(한나라당), 김동수 정보통신부 정보기반 심의관, 송철호 변호사, 이규정 새천년민주당 울산남구지부장, 강석구 울산시 산업건설위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박광일 교수(울산기능대 평생교육원장)의 "정보화시대의 디지털 경영전략" 특강을 갖고 울산 및 서울에서 지오이네트의 전성영 사장이 e-Biz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협회측은 "이번 울산인터넷기업협회 창립을 통해 인터넷전국네트워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단순한 지부 결성이나 제휴를 넘어 지방 네트워크의 효율적 운영으로 전국적인 인터넷산업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우선 협회가 주관하는 "인터넷기업 투자박람회"에 지방 인터넷 벤처기업의 참가를 유도하고, 지방 인터넷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부장 간담회 등을 통해 각종 정책개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각 지역 협회의 세부 사업계획 공유를 통해 사업별 공동 진행방식을 협의하고, 대학순회강연회, 인터넷기업 대상의 세미나, i-CEO 모임 등을 지방으로 확대 개최해 인터넷 벤처기업간의 네트워크 확충과 인터넷 산업의 국가경쟁력 제고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부산/경남, 울산 지역의 지부 결성에 이어 다음달에는 인천 및 광주/전남 지역과 지부 결성을 추진할 계획이며, 하반기까지 대전/충청, 춘천/강원, 전주/전북 등 전국 8대권역과의 지부 결성을 마무리할 게획이다.
- 이지닷컴,반기 영업익 흑자반전
- (주)이지닷컴은 상반기에 영업이익 순이익에서 플러스를 기록했으나 경상이익에선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7일 증권거래소에 보고했다. 지난해에는 영업이익 경상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적자였다.
매출액은 무려 전년동기에 비해 476% 증가한 159억2200만원에 달했다. 순이익이 607억원에 달한 것은 채무면제이익 635억7000만원이 반영된 결과다.
이 회사의 김명수 과장은 "이번에 화의인가 조기종결조건으로 채권단에서 채무면제를 해줬기 때문에 순이익이 났다"고 말했다. 김과장은 "올해 PCB 업종의 호조와 하반기 매출이 많은 점을 고려할 때 하반기 매출은 상반기보다 2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올해안에 경상이익에서 흑자를 내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김과장은 "매출이 늘고 주가가 어느 수준을 유지해 준다면 전환사채가 자본으로 유입돼 내년에는 경영정상화가 가능하리라 본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지난 98년 9월 11일 화의인가가 확정된 후 PCB제품의 매출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현재 호황업종인 PCB제조및 판매사업에만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향후 지속적인 통신사업(교환기,단말기)위주로 영업방향을 전환할 방침이다. MLB(다층) 물량 확보를 위해 BGA, MODULE, COB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생산체제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지닷컴 상반기 실적]
(단위:백만원)
구분 00반기 99반기 증감률
매출액 15,922 2,766 476%
영업이익 137 (-)3,981 -103%
경상이익 (-)2,867 (-)11,837 -76%
당기순이익 60,702 (-)11,837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