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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로 평창올림픽 알리는 법
  • '문화행사'로 평창올림픽 알리는 법
  • 지난 9일 강원 강릉시 강릉하키센터에서 연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 기념행사 중 화려한 한국무용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1만명이 모여 한목소리로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노래하며 올림픽정신을 기린다. 성화가 지나는 지역마다 크고 작은 축제가 열린다.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연이어 열리는 올림픽에서 ‘예술’로 교집합을 찾는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서 다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문화가 꽃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과 강릉, 정선 일대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평창문화올림픽’ 추진 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평창문화올림픽’은 올림픽 기간 전후에 올림픽 행사의 일부로 전개하는 문화프로그램을 아우르는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등이 주체로 여는 ‘평창문화올림픽’은 지역성과 세계성을 고루 갖춘 수준 높은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이를 문화유산으로 남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만 명 모여 세계평화와 인류화합 노래 ‘당신의 열정을 평창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여는 ‘평창문화올림픽’에서 먼저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한민족 대합창’과 ‘1만인 대합창’ 등 초대형 행사다. ‘한민족 대합창’은 오는 8월 국내 유명합창단과 해외동포합창단 등을 초청해 진행하고 ‘1만인 대합창’은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앞서 열 예정이다. ‘합창’은 2011년 2월 IOC조사평가위원들이 평창을 찾았을 때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공연이다. 강원도는 도내 어린이·실버합창단 등 2018명의 단원으로 구성한 합창단을 만들어 당시 구닐라 린드버그 실사단장을 비롯한 IOC 위원 앞에서 올림픽 유치 염원을 담은 합창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평창문화올림픽’에서는 이를 확대해 1만명의 초대형합창단을 꾸려 올림픽 개막 하루 전에 성대한 공연을 펼친다. 지난 9일 강원 강릉시 강릉하키센터에서 연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 기념행사 중 합창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오는 4월에는 현역 작가와 시민 2018명이 참여하는 ‘2018명 한국회화전’을 선보인다.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손으로 만든 2018개의 가로배너를 전시하는 ‘2018개 가로배너전’은 올 연말이나 내년 초 한국의 관문인 인천공항 등에서 펼칠 예정이다. 오는 7월 서울서 여는 ‘드림콘서트’와 10월의 ‘서울국제뮤직페어’ ‘부산아시아송페스티벌’ 등 K팝을 대표하는 대형콘서트에서도 평창올림픽 관련 프로그램을 녹여내 젊은 세대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100일 전인 11월 1일에는 ‘G-100’이란 이름으로 그리스로부터 가져온 성화 채화 행사가 열린다. 이를 기점으로 100일간 올림픽 성화가 전국을 순회하고 각 지역별 다양한 축제와 공연을 때맞춰 열 예정이다. ◇한국·일본·중국 ‘문화교류 평화메시지’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일본 도쿄에서 하계올림픽이 열리고 2022년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동계올림픽이 연속해서 열린다. 평창동계올림픽은 동북아 3국의 연이은 올림픽 개최의 시발점이 되는 셈이다. 이에 따라 한국은 ‘한·중·일 문화올림픽 로드’를 구상해 중국과 일본과의 문화교류 행사에 앞장선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내년 1월 ‘한·중·일 호랑이전’을 통해 세 나라의 문화재와 미술품에 나타난 호랑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립극단은 중국의 국가화극원, 일본의 도쿄예술극장과 함께 ‘한·중·일 국립극단 대표작품 순회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은 ‘한·중·일 대표작가 서예전’을 개최하고,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는 한·중·일 음악가의 올림픽 기념곡 위촉 및 초연연주회 등을 연다. ◇저조한 열기…88올림픽·2002월드컵 경험 살린다 문제는 현재의 어수선한 시국. 이로 인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기대보다 뜨겁지 않다. 특히 올림픽 주무부처인 문체부는 ‘블랙리스트’ 등 일련의 사태로 홍역을 치르는 중이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역시 위원장 교체 등의 악재를 겪었다. 일각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진행에 의구심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러나 ‘한류’를 주도한 이영애와 김윤진 등 톱스타와 피겨여왕 김연아 등이 자발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나서고 강원도 등 지자체도 행정력을 총동원해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유동훈 문체부 2차관은 “우리는 88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이 있다”며 “특히 예전에 비해 한국의 문화적인 경쟁력과 위상이 높아진 만큼 문화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한다면 평창동계올림픽 역시 우리에게 문화적으로 큰 자부심을 선사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 강원 강릉시 강릉하키센터에서 연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 기념행사 중 전 국가대표 피겨선수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가 성화봉을 공개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17.02.13 I 김용운 기자
월드★ 김윤진·서경덕 교수, 평창올림픽G-1 세계 알린다
  • 월드★ 김윤진·서경덕 교수, 평창올림픽G-1 세계 알린다
  •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와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배우 김윤진[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월드스타 김윤진이 힘을 모아 평창동계올림픽 D-365일을 기념해 ‘도전의 역사, 대한민국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약 2분 분량의 이번 영상은 스위스 생모리츠 동계올림픽부터 시작한 한국 동계올림픽 도전의 역사와 주요 메달리스트들에 대한 소개, 그리고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하며 평창올림픽을 유치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특히 2013년 스페셜올림픽 세계 동계대회 홍보대사를 지낸 월드스타 김윤진의 내레이션 재능기부를 통해 한국어(http://tuney.kr/c9mFJ2)와 영어(http://tuney.kr/c9nHZK)로 각각 제작하여 국내외로 홍보하기 시작했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세계적인 축제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앞으로 1년 남았다. 이런 의미있는 행사를 민간차원에서 국내외 누리꾼에게 재미있고 의미있게 알리는 일은 굉장히 중요하다”며 “세계 주요 언론사 600여곳의 트위터 계정에 영상을 첨부했다. 또 50여개 국가 주요 한인회 커뮤니티에도 홍보 중이다. 유학생 SNS계정을 통해서도 각 나라 젊은층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영어 영상은 유튜브뿐 아니라 미국, 영국, 중국 등 대륙별 주요 10개국을 선정해 각 나라별 가장 유명한 포털 사이트 및 동영상 사이트에도 올려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어 및 영어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은 김윤진은 “해외에서 생활하는 동안 이런 국제적인 이벤트가 그 나라의 국가이미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많이 봐 왔기에 평창올림픽을 홍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영상 제작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했으며 향후 서 교수팀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국내외 붐업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평창동계올림픽 관련 한국어·영어 영상의 주요 장면 캡쳐
2017.02.10 I 김미경 기자
  • 황금연휴 몰린 정유년, 여행株 달리고 달리고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죽을 쑨 여행주가 최근 반등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5월과 10월에 최대 열흘을 쉴 수 있는 징검다리 휴가에 맞춰 해외로 나가려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여행업종에 전방에 훈풍이 불고 있다.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모두투어 주가는 올들어 13% 이상 올랐다. 이날 장 중 한때 주가는 3만2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는 1.8% 가량 뒷걸음질친 것을 고려하면 시장대비 수익률은 15%포인트에 달했다. 최근 기관투자가가 모두투어 주식을 꾸준하게 사고 있다. 누적 순매수규모는 40만주로 올들어 기관이 모두투어 주식을 순매도한 날은 3거래일에 불과하다. 지난해 면세점 사업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하며 실적이 부진했던 하나투어도 최근 반등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외국인이 반등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해 말 19.04%에서 21.29%로 2.25%포인트 올랐다. 올 초부터 여행업종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에 힘이 실리는 이유는 다양하다. 우선 올해 추석은 10월4일이다. 개천절(3일)과 임시공휴일(6일) 한글날(9일)까지 총 7일을 쉴 수 있다. 따라서 2일 하루만 연차를 내면 최대 열흘 동안 쉴 수 있다. 추석연휴기간 인기 있는 여행상품은 이미 예약이 끝났다. 특히 연휴가 길다 보니 유럽과 미국 등 장거리 여행 수요도 늘었다. 뿐만 아니라 5월에도 근로자의 날과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이 이어진 덕분에 여행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내국인 출국자 수가 지난해보다 8.7%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여행 선호 심리와 저가항공사(LCC)의 국제선 노선 확대 등에 힘입어 내국인의 해외 여행 수요가 구조적으로 늘 것”이라고 설명했다.수요예측을 통해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올해 경영 목표를 한껏 높여 잡았다. 하나투어는 ‘시너지를 통한 제 2의 성장’을 경영 목표로 정하고 매출액 8334억원, 영업이익 57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익이 두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혁신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경영 목표로 내세운 모두투어는 올해 예상 매출액 2743억원, 영업이익 252억원을 제시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유럽과 일본으로 떠나는 여행객이 늘면서 여행업은 올 상반기 호황일 것”이라며 “특히 모두투어는 여행사 가운데 실적 가시성이 가장 좋다”고 분석했다.
2017.02.01 I 박형수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감사원 ◇승진 <고위감사공무원>△민원조사단장 엄광섭 △감사원 국장(국가인재개발원 파견예정) 최달영 △감사원 국장(국외교육훈련 파견예정) 장난주 <3급>△국토·해양감사국 제3과장 정인소 △특별조사국 제4과장 황해식 <4급>△전략감사단 제1과 김경만 △지방행정감사2국 광주사무소(감사팀) 홍윤석 △지방행정감사2국 광주사무소(민원팀) 정경주 △국방감사국 제3과 이상복 △특별조사국 제1과 김현태 △심사관리실 심사1담당관실 강동선 △기획조정실 혁신전략담당관실 김윤미 △공공감사운영단 공공감사정책과 김혜정 △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1과 강재구 △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2과 정광연 ◇전보 <고위감사공무원>△국방감사국장 유병호 △심의실장 마광열 △IT감사단장 정상우 △공공감사운영단장 (1.2.자) 김광영 △심사관리관 송윤근 △감사원 국장(한국금융연구원 파견) 이철진 △감사원 국장(국회사무처 파견, 1.2.자) 김순식 △감사원 국장(국방대학교 파견예정) 이영하 △감사원 국장(국립외교원 파견예정) 이남구 <과장>△인사혁신과장 이용출 △재정·경제감사국 제4과장 정진석 △산업·금융감사국 제3과장 김성진 △공공기관감사국 제3과장 전본희 △전략감사단 제1과장 박진원 △SOC·시설안전감사단 제2과장 조귀현 △SOC·시설안전감사단 제3과장 박시석 △사회·복지감사국 제1과장 유병호 △사회·복지감사국 제4과장 이주형 △사회·복지감사국 제5과장 유종남 △행정·안전감사국 제4과장(1.1.자) 김병수 △지방행정감사1국 제1과장 홍성모 △지방행정감사1국 제2과장 임동혁 △지방행정감사1국 제3과장 박재용 △지방행정감사2국 대전사무소장 김영관 △지방행정감사2국 대구사무소장 김태경 △지방행정감사2국 광주사무소장 양은전 △국방감사국 제1과장 구현모 △국방감사국 제2과장 손성근 △국방감사국 제3과장 황규상 △국방감사국 제4과장 이우종 △특별조사국 제3과장 라윤준 △IT감사단 제1과장 김동석 △IT감사단 제2과장 류반규 △감사청구조사단 제1과장 정광명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김종운 △심의실 감사품질담당관 이상철 △공공감사운영단 공공감사정책과장 최현준 △첨단감사지원단 제1과장 김영석 △감사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임서수 △감사연구원 연구부 연구2팀장 배재일 △감사원 과장(감사교육원 교수요원 파견) 전우승 △감사원 과장(감사교육원 교수요원 파견) 전형철 △감사원 과장(한국행정연구원 파견) 이종각 <4급>△재정·경제감사국 제2과 장수영 △재정·경제감사국 제3과 양문철 △산업·금융감사국 제2과 한상연 △산업·금융감사국 제4과 김탁현 △국토·해양감사국 제2과 노희관 △국토·해양감사국 제4과 서호성 △공공기관감사국 제2과 윤희면 △공공기관감사국 제4과 이광회 △사회·복지감사국 제1과 안병준 △사회·복지감사국 제1과(1. 18자) 유영 △사회·복지감사국 제2과 김봉준 △사회·복지감사국 제2과 신택균 △행정·안전감사국 제2과 박병호 △행정·안전감사국 제4과 위응복 △지방행정감사1국 제1과 오재도 △지방행정감사1국 제4과 최창규 △지방행정감사2국 대전사무소(감사팀) 조석훈 △지방행정감사2국 대전사무소(민원팀) 성예석 △지방행정감사2국 부산사무소(감사팀) 김점균 △지방행정감사2국 부산사무소(감사팀) 이경재 △지방행정감사2국 부산사무소(민원팀) 정남식 △지방행정감사2국 대구사무소(감사팀) 권영택 △지방행정감사2국 대구사무소(민원팀) 전형준 △국방감사국 제1과 조길환 △국방감사국 제1과 김수원 △국방감사국 제2과 한상우 △국방감사국 제4과 김숙동 △특별조사국 제2과 안호선 △특별조사국 제4과 신영일 △특별조사국 제4과 배두한 △IT감사단 제1과 이동규 △민원조사단 중앙민원사무소 박춘용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실 이지웅 △기획조정실 혁신전략담당관실 박환대 △심의실 감사품질담당관실(1. 18.자) 조윤정 △심의실 감사품질담당관실 김대현 △첨단감사지원단 제1과 백철우 △첨단감사지원단 제2과 김홍철 △첨단감사지원단 제2과(전산운영팀) 안인규 △운영지원과(서무행정팀) 안광승 △원장비서실 홍현식 △감사교육원 교육지원과 김수호 ◇신규보임 △지방행정감사2국 부산사무소장 우동호 △공공감사운영단 감사결과이행관리과장 조태건 △감사원 과장(한국개발연구원 파견) 이상혁 △감사원 과장(세종연구소 파견예정) 최익성 △감사원 과장(통일교육원 파견예정) 김종성○국민안전처 ◇전보 <과장급>△안전정책실 비상대비기획과장 홍종완 △재난안전산업과장 박종복 △안전개선과장 이종수 Δ승강기안전과장 이명수 △재난관리실 지진방재관리과장 박병철○고용노동부 ◇전보 <과장급>△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관악지청장 이병성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장 손영산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익산지청장 서범석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군산지청장 이한수 △중앙노동위원회 심판1과장 이우영 ◇파견 <과장급>△교육부 조우균 △미래창조과학부 김상용○국토교통부 ◇파견 △행복주택기획과장 부이사관 구헌상 ○공정거래위원회 ◇승진 <국장급>△OECD대한민국정책센터(파견) 윤수현 ◇전보 <과장급> △심판총괄담당관 김호태△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총괄과장 홍대원 ○금융감독원 ◇직위 부여 <국실장>△인재개발원 실장 홍영기 △금융상황분석실장 권창우 △보험리스크제도실장 박종수 △신용정보실장 임채율 △은행리스크업무실장 고일용 △일반은행국장 김철웅 △신용감독국장 김영주 △저축은행감독국장 박상춘 △서민중소기업지원실장 장상훈 △자산운용감독실장 김영진 △금융투자국장 조효제 △회계심사국장 박권추 △회계기획감리실장 장석일 △보험소비자보호실장 서창석 △금융투자소비자보호실장 박주식 △보험사기대응단 실장 김동회 △금융민원센터 국장 김동궁 △뉴욕사무소장 온영식 △창원지원장 김상대 △전주지원장 이점수 △춘천지원장 김정곤 △충주지원장 서정호 △강릉지원장 황성윤 △감사실 국장 원일연 ◇전보 <국실장>△정보화전략실장 황인하 △총무국장 장복섭 △비서실장 윤창의 △공보실 국장 오용석 △생명보험국장 박성기 △손해보험국장 황성관 △은행감독국장 민병진 △저축은행검사국장 김수헌 △자본시장조사2국장 정용원 △분쟁조정국장 이현열 △런던사무소장 김윤진 △대구지원장 김철영 △광주지원장 최윤곤 △대전지원장 이갑주 △인천지원장 송영상 △감찰실 국장 장웅수 ◇유임 <국실장>△금융혁신국장 겸 선임국장 이준호 △IT·금융정보보호단장 겸 선임국장 최성일 △불법금융대응단장 겸 선임국장 정성웅 △기획조정국장 오영석 △안전계획실장 권혁철 △국제협력국장 임세희 △감독총괄국장 김동성 △거시감독국장 신 원 △제재심의국장 이효근 △법무실국장 안세훈 △금융중심지지원센터 부센터장 임상규 △보험감독국장 진태국 △보험감리실장 이창욱 △보험준법검사국장 이성재 △연금금융실장 권오상 △특수은행국장 오승원 △은행준법검사국장 하은수 △외환감독국장 류태성 △상호여전감독국장 김태경 △상호금융검사국장 임철순 △여신전문검사실장 정영석 △자본시장감독국장 장준경 △자산운용국장 류국현 △금융투자준법검사국장 김성범 △기업공시국장 김도인 △기업공시제도실장 이화선 △자본시장조사1국장 박은석 △특별조사국장 강 전 △회계제도실장 윤동인 △회계조사국장 김상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설인배 △은행비은행소비자보호국장 임민택 △금융교육국장 이봉헌 △동경사무소장 고인묵 △북경사무소장 조운근 △홍콩주재원 실장 박연화 △하노이주재원 실장 김소연 △프랑크프르트주재원 실장 강한구 △워싱턴주재원 실장 정신동 △부산지원장 신기백 △제주지원장 김강일○국가인권위원회 △행정법무담당관 안성율 △차별조사과장 정혜웅 △장애차별조사1과장 이용근 △광주인권사무소장 서수정 △인권교육운영팀장 이경우 △아동청소년인권팀장 윤채완○국민권익위원회 ◇신규임용 <고위공무원>△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김은미 ◇전보 <과장>△청탁금지해석과장 정재일○산업통상자원부 ◇전보 <과장급>△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최석진○법제처 <파견> △국회사무처 법제실 박영태 <전보> △법령해석국 경제법령해석과 송유경 ○기상청 ◇승진 <고위공무원단>△기상서비스진흥국장 장동언 △수도권기상청장 전준모 ◇전보 <고위공무원단>△예보국장 정준석 △관측기반국장 유희동 △기후과학국장 김성균 △지진화산센터장 이미선 △부산지방기상청장 김남욱 <4급 과장급>△기후정책과장 김현경 △지진화산연구과장 이덕기 △기상레이더센터장 권오웅 ○농촌진흥청 ◇승진 <과장급>△기술협력국 수출농업지원과장 신학기○한국농촌경제연구원 △미래정책연구실장 이명기○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승진 <서기관>△운영지원과 김윤근 △기반시설국 교통계획과 정경희○한국관광공사 ◇전보 <팀장급>△김경주 국제관광협력팀장 △심홍용 관광산업전략팀장○한국전기안전공사 ◇이동 <1급>△경남지역본부장 모성엽 △충북지역본부장 강대철 △제주지역본부장 윤동한 △경영지원처장 현덕환 △안전기획단장 이주호 <2급(갑)>△경기지역본부 경기중부지사장 김희봉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중부지사장 최덕기 △충북지역본부 충주음성지사장 신재법 △경남지역본부 경남남부지사장 임종민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북부지사장 정용성 △인재개발실 수석부장급 손명목 (국방대 교육파견) △경기지역본부 이천여주지사장 민석홍 △강원지역본부 원주횡성지사장 윤재성 △경남지역본부 김해양산지사장 김한상 △경기지역본부 경기서부지사장 김희석 <2급(을)>△대전충남지역본부 충남서부지사장 박정훈 △안전관리처 재해관리부장 임형일 △경남지역본부 점검부장 정용욱 △경기지역본부 검사부장 오금록 △경기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김대학 △서울지역본부 검사부장 임성진 △경기북부지역본부 검사부장 김오환 △기획조정처 제도개선부 입법지원팀장 박명수 △부산울산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정세중 △인재개발실 인사관리부장 배창수 △기술사업처 점검부장 조영용 △충북지역본부 영동옥천지사장 이석구○국민연금공단 ◇전보 <부서장>△성과평가 TF 단장 이재수 △도봉노원지사장 백수현 △성동광진지사장 천득출 △의정부지사장 조선희 △구로금천지사장 조성규 △강서지사장 류승락 △화성오산지사장 최영환 △안양과천지사장 김희권 △평택안성지사장 고광영 △안산지사장 최우용 △부천지사장 김명권 △남동연수지사장 정원영 △북광주지사장 안남식 △전주완주지사장 정경화 △익산군산지사장 이성주 △용산지사장 신영일 △고양일산지사장 최삼조 △고양덕양지사장 박세채 △동작지사장 이성진 △영등포지사장 조재문 △양천지사장 김정학 △삼척지사장 최종혁 △북수원지사장 조병호 △시흥지사장 홍중완 △증평지사장 유인규 △옥천지사장 경명호 △공주부여지사장 박태식 △아산지사장 신동권 △홍성지사장 김인철 △여수지사장 김종재 △서귀포지사장 유문상 △대구달성고령지사장 전병수 △영주봉화지사장 이양구 △김천성주지사장 송규태 △동래금정지사장 우성봉 △남부산지사장 조영진 △진주지사장 이정호 △거창지사장 하인규○산업은행 ◇신규 선임 <부행장>△창조성장금융부문장 임맹호 △리스크관리부문장 김재익 ◇전보 <부행장>△글로벌사업부문장 조승현 △심사평가부문장 임해진 ◇선임 <본부장>△자금시장본부 김선욱 △PF본부 강지호 △정보보호최고책임자/정보보호부장 채낙균 <지역본부장>△경인지역본부 박근진 △중부지역본부 윤도 ○뉴스1 △국제부 부장 김윤경
2017.01.15 I 이지현 기자
  • 엔씨소프트, 신작 우려 주가 하락 과도-대신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대신증권은 2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신작 게임 ‘리니지 이터널’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으나 낙폭은 과도했다고 분석했다. 비공개테스트(CBT)를 통해 접수한 이용자 불만을 얼마나 반영할지가 관건이라고 평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했다.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30일 리니지 이터널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며 “기존 출시 게임과 큰 차별점이 없고 그래픽과 효과가 기대 이하라는 반용이 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장기적으로 꾸준한 콘텐츠 제공이 중요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특성상 최소 3~4일 해봐야 의미있는 반응을 도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부정적인 CBT 반응에도 성공한 사례도 많다”며 “대다수 게임의 CBT 게시판은 불만으로 가득하다”고 강조했다.김 연구원은 “리니지 이터널이 망해도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대비 3~5% 감소한다”며 “주가는 하루 만에 10% 급락했다”고 말했다.그는 “엔씨소프트가 주요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기 시작한다”며 “현재 주가는 역사적 저점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리니지 이터널 테스트 시작한 엔씨소프트, 주가는 하락세☞'리니지이터널' 기대만큼 실망도…엔씨소프트 10% 급락☞[집중] 불안한 증시, 위기의 한국..시장대응전략은
2016.12.02 I 박형수 기자
한국투신운용, ‘달러표시우량채권펀드’ 출시…亞 우량기업 채권 투자
  • 한국투신운용, ‘달러표시우량채권펀드’ 출시…亞 우량기업 채권 투자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과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우량기업들이 발행한 달러표시 채권에 투자하는 ‘한국투자달러표시우량채권목표전환형(채권)’(이하 달러표시우량채권펀드) 펀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판매사별로 가입자를 모집해 30일부터 운용에 들어가는 달러표시우량채권펀드는 단위형, 목표전환형 펀드 상품이다. 단위형 펀드는 펀드 가입 기간을 정해놓고 그 기간에만 고객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의미한다. 초기 설정금액을 확정하여 안정적으로 목표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에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이 상품은 1년 이내 누적수익률 4.5%를 달성하거나 1년 경과 후 누적수익률 6.5%를 달성하면(모 펀드 기준) 미국단기채권형 ETFs로 운용을 전환하는 구조를 가져 전환 이후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달러표시우량채권펀드가 투자하는 달러표시 해외 채권은 각 국가별 통화채권에 비해 유동성이 풍부하다. 또 달러표시 채권을 발행하는 기업들 대부분이 세계 주요 선진 거래소에 상장돼 있어 투자 신뢰도도 높은 편이다. 투자대상은 글로벌 신용등급 ‘BBB-’ 이상 투자적격 대상 채권이다. 달러화로 직접 투자 할 수 있는 펀드와 원화로 투자해 원/달러 헷지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펀드 두 가지로 상품을 구성해 투자자의 편의를 돕도록 했다. 김윤진 한국투신운용 해외채권운용팀장은 “아시아 우량기업들이 발행한 달러표시 채권은 시중금리+a 수준의 수익성과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투자 안정성도 높아 자산가 고객을 중심으로 좋은 투자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 대선 이후 단기적인 금리상승세가 나타났으나 향후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채권의 투자 매력도는 오히려 높다”고 말했다.달러표시우량채권Class A형은 납입금액의 0.7%를 선취수수료로 부과하고 연 0.3%의 보수가 발생한다. Class C형은 선취수수료는 없으며, 연 0.99%의 보수가 발생한다. 중도 환매 시 180일 미만일 경우 이익금의 70%, 180일 이후 환매할 경우에는 이익금의 3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되며 1년 이후 환매할 경우는 별도의 환매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단 집합투자증권은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결과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상품 상담과 가입은 각 판매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국투자증권과 하이투자증권, 현대증권, KB투자증권,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은 29일까지 가입가능하며 펀드가 설정되는 30일 이후에는 NH투자증권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펀드 설정 이후 추가로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해 판매사별로 12월23일까지 추가 모집도 예정하고 있다.
2016.11.22 I 김기훈 기자
  • 강원랜드, 성장률 하향 안정화…목표가↓-대신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대신증권은 3일 강원랜드(035250)에 대해 성장률이 하향세를 그리고 있다며 목표가를 5만3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내리되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증설효과가 고점을 지나면서 앞으로 카지노 매출액은 5% 내외의 증가율에 그칠 것”이라며 “비용은 현 수준에서 3% 내외의 증가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슬롯머신 교체와 전자테이블(ETG) 도입 효과로 아직 성장 여력이 있는 만큼 안정적 실적은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따라서 노이즈에 따른 주가 조정 시 매수에 나서도 된다는 견해다.향후 변화 요인으로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워터파크 개장 등을 꼽았다. 김 연구원은 “제2영동고속도로가 11월 개통 예정”이라며 “서울-원주 이동시간이 약 23분 단축되는 효과가 있어 강원랜드 접근성에 소폭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봤다. 2018년 개장 예정인 워터파크의 경우에도 강원랜드 방문객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그는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8% 밑돌았다”며 “경영평가성과급 지급과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광고비용 발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강원랜드, 3Q 영업익 1616억…전년비 2.4%↑☞10일 무료 추천주 신청!! 개인투자자 원금 회복을 위한 100% 무료 공개!!
2016.11.03 I 김기훈 기자
  • 모두투어, 섹터 내 가장 견조한 실적-대신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대신증권은 모두투어(080160)의 3분기 실적에 대해 “섹터 내 가장 견조한 실적”이라며 내년에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일 “여행사 중 실적 가시성이 가장 높고 2위 회사라는 이유로 상대적 저평가돼있으며 자회사 손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3분기 모두투어의 연결 매출액은 6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0% 늘어난 8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망치를 크게 상회한 수준이다. 매출액 호조는 장거리상품 비중이 늘어난데다 자유투어의 실적이 증가했기 때문이고 영업이익이 개선된건 작년 메르스 기저효과 및 자회사 실적 개선에서 비롯됐다. 김 연구원은 “4분기와 내년 영업이익 개선 가시성이 섹터 내 가장 높다”며 “1위 회사인 하나투어(039130)가 면세점 우려에 부진하면서 모두투어 주가도 동반 부진한 상황이지만 모두투어는 본업과 자회사 실적이 동시에 개선되고 있어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 규제 노출사업이 거의 없어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그는 4분기부터 유럽도 성장에 가세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남태평양과 미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11월 파리테러 기저효과가 11월말부터 발생해 12월부터는 유럽도 함께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603억원, 영업이익은 95% 늘어난 41억원을 예상한다”며 “내년에는 영업익 26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모두투어, 자회사 적자 축소…수익성 개선 시점-한국☞모두투어, 3Q 영업익 83억…전년比 150%↑
2016.11.02 I 송이라 기자
`분기매출 1조` NAVER, 증권가 "안정된 광고매출…성장동력 풍부"
  • `분기매출 1조` NAVER, 증권가 "안정된 광고매출…성장동력 풍부"
  • 네이버 광고 매출과 성장률 추이.[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한 NAVER(035420)(네이버)에 증권가의 후한 평가가 매겨지고 있다. 비수기에도 국내외 광고 매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중 모바일 광고가 향후 기업가치를 이끌 것이라는 판단이다. LINE(라인) 실적이 부진했지만 기대감은 여전하며 ‘스노우’ 등 미래 성장동력도 갖췄다고 진단했다.네이버는 전날 3분기 매출액 1조131억원, 영업이익 28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0.6%, 4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광고 매출은 국내 모바일 광고 비중의 지속 확대와 라인 퍼포먼스 광고를 바탕으로 27.7% 증가한 7495억원을 기록했다”며 “광고 매출 내 모바일 비중은 전분기대비 4%포인트 상승했고 마케팅 비용은 전년동기대비 6.7% 감소했다”고 분석했다.국내 광고 성장에 힘입어 앞으로도 네이버의 실적 개선은 이어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광고는 분기 매출이 6000억원에 육박했음에도 두자리수 이상의 고성장을 보여주고 있고 네이버쇼핑은 3분기 중 거래대금 1조원을 넘겨 커머스 시장 내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다만 라인의 실적 부진에 대해서는 일부 의견이 엇갈렸다.라인 매출액은 359억3000만엔, 영업이익 49억3000만엔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2.6%, 133.0% 증가했지만 업계 기대치에는 못 미쳤다는 평가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게임·스티커 부문은 3분기에 각각 18%, 7% 역성장해 하향 안정에 대한 기대감으 밑돌았다”며 “마케팅 비용 통제로 영업이익은 생각보다 견조하지만 컨센서스 하향은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단기 실적 부진은 있겠지만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퍼포먼스 애드 성장세가 예상보다 가파른 점이 긍정적”이라며 “3분기 일본 게임시장에서 포켓몬고의 흥행으로 대부분의 게임 매출이 하락해 라인게임의 구조적 성장률 둔화로 판단하기는 다소 이르고 4분기 라인팝3 등 기대 게임이 출시할 예정”이라고 이성빈 교보증권 연구원은 “타임라인, 라인뉴스 등을 포함한 유지 친화적 환경을 갖춘 관련 서비스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퍼포먼스 광고와 시너지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 메신저 서비스는 수익화가 어렵다는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스노우처럼 아직 본격 수익화에 들어가지 않은 다양한 사업들은 장기 성장 모멘텀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스노우는 현재 동영상 공유 기능인 스토리 서비스를 강화해 향후 광고 수익 모델 도입의 기반을 다지고 있어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며 “내년 상반기 스노우 벤치마킹 앱인 스냅챗 상장도 예정돼 가치가 부각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모바일 광고시장의 견조한 성장, 쇼핑부문의 가맹점·거래액 증가기반의 광고매출 증가는 국내 실적을 안정적으로 증가시킬 것”이라며 “장기로 의미 있는 매출비중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영상광고와 지도기반 서비스, 스노우 등 향후 네이버의 펀더멘털 개선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전했다.
2016.10.28 I 이명철 기자
김혜수, `청룡영화상` 안방마님의 포스란 이런 것.."매년 자극 느껴"
  • 김혜수, `청룡영화상` 안방마님의 포스란 이런 것.."매년 자극 느껴"
  • 김혜수, BDA(Blue Dragon Awards) 화보[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청룡영화상’의 안방마님 배우 김혜수가 특별한 기억을 떠올렸다.김혜수는 최근 청룡영화상 미디어 파트너 셀럽스픽과 함께 BDA(Blue Dragon Awards) 특별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혜수는 지난해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제 36회 청룡영화상 수상자 특별 화보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화보 속 김혜수는 화려하면서도 관능적인 드레스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김혜수, BDA(Blue Dragon Awards) 화보특히 지난 1994년부터 청룡영화상의 진행을 맡아 시상식의 상징이 된 김혜수는 화보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호스트로서의 역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김혜수는 청룡의 MC로 영화인들이 1년을 마무리하는 자리에 있게 되는 것만으로도 매번 자극을 느끼게 된다고 밝혔다.김혜수, BDA(Blue Dragon Awards) 화보김혜수는 “청룡은 영화인 김혜수의 갈등과 성장을 함께 한 존재”라며 “영화인으로서 내가 느끼는 갈등을 수동적인 방식이 아닌, 영화상 MC와 같은 능동적인 형태로 풀어나가고 싶었다. 그게 바로 청룡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혜수는 “김윤진 씨가 청룡영화상을 받을 때 MC로 지켜보면서 저 배우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자세로 임했기에 저런 수상소감이 나오는지를 느끼게 됐다. 내게는 감동적인 자극이 됐다. 나 역시 배우로서 저런 수상소감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 본 계기가 됐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2016.10.27 I 박지혜 기자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임블리 상무, 세계여성경제포럼 연사로 참석
  •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임블리 상무, 세계여성경제포럼 연사로 참석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진행된 제5회 세계여성경제포럼(이데일리 주최)에 연사로 참석했다.부건에프엔씨가 만든 ‘임블리’는 의류를 비롯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시그니처 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여성 전문 패션 브랜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세계여성경제포럼에서 임지현 상무는 세 번째 세션인 ‘개성, 우리 안에 나, 개성을 발산하라’에 참여했다. 문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배우 김윤진,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 송현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디자인팀 상무와 각자의 성공과 개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임지현 상무는 2013년 임블리 창업 후 1년 만에 성공 신화를 이뤄내면서 겪어온 이면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동안 대외적으로 보여지던 ‘예쁜 모습’에서 탈피하고 사업가다운 면모를 내보이는 무대였다. 그는 특히 일을 할 때 임하는 자세와 마음가짐, 그리고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힘들었던 시간과 노력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함께 이야기를 나눈 선배 사업가 박혜린 대표와 송현주 상무도 이에 공감했다. 임지현 상무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온 마음을 담아 도전하고, 도전을 함에 있어 실패를 먼저 두려워하지 말라”고 청중에게 조언했다. 또 “누군가를 경쟁자로 삼는다면 성공을 하더라도 2인자 밖에 될 수 없다. 그보다는 나 자신의 한계를 목표로 잡는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여성이여, 당신의 삶에 색을 입혀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5회 세계여성경제포럼에 참여한 임지현 상무의 이야기와 내용은 세계여성경제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부건에프엔씨㈜에서 전개 중인 여성 패션 브랜드 임블리는 최근 롯데백화점 이외의 추가적인 백화점 유통 채널 확장을 통해 오프라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 진행하겠다고 밝히며 글로벌 성장에 대한 포부를 전한 바 있다.현재 임블리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롯데백화점(명동 영플라자, 건대 스타시티점, 부산 광복점, 울산점, 대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6.10.21 I 김병준 기자
 4가지 색깔의 성공과 개성, "우리안에 나, 개성을 발산하라"
  • [WWEF2016] 4가지 색깔의 성공과 개성, "우리안에 나, 개성을 발산하라"
  • [이데일리 이준우 PD] 19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제5회 이데일리 세계여성경제포럼(WWEF)의 ‘개성(Personality):우리안에 나, 개성을 발산하라‘ 세션에서 방송인 문지애씨의 사회로 배우 김윤진씨와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 임지현 임블리 대표, 송현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디자인팀 상무 등 4인은 4가지 색깔의 성공과 개성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가장 먼저 박혜린 대표는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라”고 조언했다. 박 대표는 여성은 남성을 경쟁자로 삼기 쉽지만 사실 경쟁자는 남녀 모두라고 했다. 그는 “여성이라는 경쟁력이 마이너스가 되면 뭘하든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바톤을 이어받은 배우 김윤진씨는 “나다운 나만의 개성을 살려라”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드라마 ‘로스트’의 세계적인 흥행 이후 오디션에서 연속 낙방하고 말았다. 그는“내가 너무 연기를 한국식으로 하는 건가, 미국 사람처럼 나를 바꿔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고민했다”고 회상했다. 이같이 고민에 빠져 있던 중 한 친구의 조언에 그녀의 정체성을 되찾을 수 있었다. 친구는 ‘정작 너의 무기를 잊고 있는 것 아니냐. 넌 미국 관객뿐 아니라 한국 관객을 동시에 울릴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배우’라고 말해줬다. “친구의 조언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그들이 될 수 없으니 내 색깔을 강하게 발산하자 하는 마음으로 하게 됐다”며 “덕분에 다음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송현주 삼성전자 상무는 “항상 변화의 순간은 찾아온다. 주저하지말라”고 말했다. 송 상무는 관성과 권태를 느낄 때마다 변화의 순간이 찾아왔다고 털어놓으며 기꺼이 변화를 받아들였다고 했다. 그는 “변화의 순간이 찾아올 때 주저하지 않고 붙잡았다. 그래서 지루하지 않고 새로운 일을 배우는 게 가능했다”고 말했다. 쇼핑몰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임지현 임블리 대표는 “실패 두려워 말라. 좋아하는 것에 도전하라”고 강조했다. 임 대표는 2013년 임블리를 창업해 1년여 만에 여성 쇼핑몰 1위를 차지하고 국내에서 50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리는 젊은 여성 사업가다. 소셜네트워크 친구가 5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임 대표는 “좋아하는 게 잘 되지않을 수 있다. 그러나 좋아하는 마음을 담아서 내 한계가 어디까지이고 내일은 어떤 다른 걸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노력하는 그 자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6.10.20 I 이준우 기자
 망상에 빠진 오패산터널 총격 범인, 김연아 쌍권총 外
  • [맥모닝 뉴스] 망상에 빠진 오패산터널 총격 범인, 김연아 쌍권총 外
  • 밤 사이 쏟아진 수많은 뉴스 가운데 아침 출근 길에 꼭 봐야할 뉴스, 맥(脈)이 있는 뉴스만 콕 집어 알려드리는 ‘이데일리 맥모닝 뉴스’ 10월 20일 소식입니다.경찰 관계자들이 19일 오후 서울 강북구 오패산 터널 인근에서 사제 총기를 발사해 경찰을 살해한 용의자 성모씨를 검거하고 있다. 성씨는 검거 당시 서바이벌 게임에서 쓰는 방탄조끼에 헬멧까지 착용한 상태였다. (사진=연합뉴스)-‘독립투사 망상’ 오패산터널 총격전 범인 19일 오후 서울 강북구 오패산 터널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경찰관 1명이 사망. 범인은 특수강간 등 전과 7범인 성씨.성씨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공인중개업자 이모씨를 공격하기 위해 사제 총기와 망치를 준비. 이씨가 밖으로 나오자 총을 쏘고 망치로 가격.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자 오패산 터널쪽으로 달아나. 수풀 속에 숨어있던 성씨는 서울 강북경찰서 번동파출소 소속 김창호 경위가 다가오자 뒤에서 총을 난사해 김 경위가 맞고 쓰러져.이후 다른 경찰관 2명과 총격전. 이 과정에서 성씨는 1발을 복부에 맞았지만 방탄조끼를 입고 있어 다치지 않아.성씨 검거과정에서 시민들도 가세. 50세 김모씨와 다른 시민 2명이 경찰과 힘을 합쳐 언덕 위 수풀 속에 숨어 있던 성씨를 덮쳐 검거에 도움.성씨는 지난 11일 SNS에 “2~3일 안에 경찰과 충돌하는 일이 있을 것”이라며 “부패친일 경찰을 한 놈이라도 더 죽이고 가는 게 내 목적”라며 범행을 암시한 것으로 알려져.마치 일제 강점기 독립투사인 양 자기 합리화를 하는 성씨가 우스울 뿐. -한진해운 사실상 청산 돌입법정관리에 돌입한 지 50일째를 맞은 한진해운에 대한 자산 매각, 인력 정리해고 진행이 가속도. 특히 임직원의 경우 인수?합병(M&A)으로 인한 인력 양도가 아닌 직원에 대한 정리해고가 진행되면서 육상직 직원은 단 한 명도 남지 않을 전망. 따라서 법원과 한진해운 경영진이 협의하에 사실상 청산 작업에 착수한 듯. 한진해운은 육상직 직원 총 650여명 중 350여명을 정리해고할 방침. 아울러 우수사원 300명은 새로 인수할 회사로 고용승계 추진키로. 회사측은 11월초 정리해고를 시작으로 12월초에는 근로관계를 종료하겠다는 계획을 육상직 노조에 통보.한진해운의 미주, 아시아 노선 매각에도 속도. 네트워크, 영업망, 노하우를 가진 직원들까지 인수 회사에 넘길 예정. 결국 한진해운은 빈껍데기 신세로 전락. 따라서 법원과 한진해운이 이미 청산절차를 밟고 있다고 봐야.세계 톱클래스였던 회사를 사라지게 만든 잘못된 경영 판단. 그 짐은 결국 직원이, 나라가, 국민이 짊어지는 모습에 당혹스러울 뿐.-이대총장 사퇴와 최순실 딸, 그리고 김연아 쌍권총최순실 딸 정유라씨에 대한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며 결국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이 130년 역사에 첫 불명예 퇴진해.정유라씨에 대한 학점 특혜 논란도 퇴진의 한 이유. 비속어가 섞인 수준이하의 리포트를 제출하고 출석도 하지 않았는데 B학점을 받았다는 것.이에 대표적인 체육특기생이었던 김연아 선수의 쌍권총 일화가 다시 화제. 2009년 고려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 입학한 김연아는 입학 첫 해 1학기부터 두 과목에서 F학점(이른바 ‘쌍권총 학점’)을 받아.당시 김연아는 세계 대회 출전과 올림픽 준비 등으로 거의 외국에 있어 수업을 들을 수 없었던 상황. 이에 리포트로 시험을 대체하려 했지만 고려대 교수들은 학점을 줄 수 없다며 거절. 심지어는 “학업 병행이 힘들면 휴학하라”고 충고까지.이후 김연아는 수강과목 교수들에게 출석 못하는 것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자필로 쓴 과제물을 제출했으며 4주간의 교생실습까지 정식으로 마쳐.보고 있나요? 정유라씨, 그리고 이화여대의 담당 교수님.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도 이랬습니다.-女 느끼고 男 공감한 세계여성경제포럼201619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제5회 이데일리 세계여성경제포럼’(WWEF 2016). 강연자나 청중 모두 여성문제, 삶에 대해 성찰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 모아. 남성 참가자 역시 여성과 사회에서의 여성리더십에 대해 공감. 방송인 겸 사업가 김예분은 “사회활동을 하는 여성 중 한 사람으로 각 분야에서 자신의 일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큰 힘을 얻고 많은 것을 느꼈다”고 전해. 김정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은 “현업에 뛰는 여성이 얼마나 육아에 큰 부담을 받는지 느꼈다”며 “남성으로서 여성에 대해 몰랐던 점을 많이 깨달았다”고 말해.가장 눈에 띈 사람은 1년 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한 배우 김윤진. 김윤진은 위안부 피해자를 후원하기 위한 ‘희망나비 배지’를 가슴에 달고 행사에 참여. 사회자인 문지애 아나운서에게 직접 달아주기도. 김씨는 “위안부 문제는 한국 여성이면 모두 사무치고 분노할 만한 일”이라며 “오늘 포럼 주제가 여성인 만큼 이 배지가 어울리리라 생각했다”고 밝혀.비교불가 개념배우 김윤진.-“왕족도 예외없다”…사우디, 사람 죽인 왕자 처형사우디 내무부는 2012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 알 투마마 지역 사막 캠핑장에서 젊은 남성을 총으로 살해한 투르키 빈 아수드 알 카비르 왕자를 처형했다고 발표.당시 투르키 왕자는 현장에서 체포돼 2014년 11월 사형을 확정. 투르키 왕자는 경제적 보상을 해줄 테니 사형을 요구하지 말아달라고 사망자 유족에게 부탁했지만 거절당했고 결국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사우디의 한 왕자는 뉴욕타임스에 “살만 국왕은 ‘왕자라고 특혜는 없으며 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고 말해 왔는데, 이번에 그 말이 사실이라는 걸 명확히 보여 줬다”고 밝혀.“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가장 와닿는 말.
2016.10.20 I 김일중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유리천장 깨기는 `나만의 色 찾기`부터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다음은 10월20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유리천장 깨기는 `나만의 色 찾기` 부터-최경희 이대 총장 끝내 사퇴-얼어붙은 회사채시장-롯데 수사 4개월..규명 못하고 의혹만 남겼다△2면(제5회 세계여성경제포럼)-기조연설 펠르랭 “여성들이여 과할 정도로 야망 가져라”-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축사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영역찾아 끊임없이 노력해야”△3면(제5회 세계여성경제포럼)-펠르랭X조윤선 “좋은 엄마 20점 만점에 11점이면 충분..자책하지 마세요”-“일하는 아내, 집에 와도 쉴 틈 없어..남편 육아휴직 비율 20%로 늘어야”△4면(제5회 세계여성경제포럼)-옥주현-최동훈-안수현-장항준-김은희 “걱정거리 공유가 1000만 관객 `암살` 만득ㄹ었다”-경쟁자 흉내 못낼 독자 브랜드 만들어라△5면(제5회 세계여성경제포럼)-김윤진-박혜린-임지현-송현주 `100을 투자해 30 잃어도 된다`는 도전정신 필요-박세리-김별아-김현정 불의의 부상-슬럼프, 되레 일상의 기쁨 찾아줘△6면(제5회 세계여성경제포럼)-돌쟁이 엄마도 `아재` 참가자도...당당한 여성의 힘 느낀 하루-여성의 독창성-유연함은 세상 바꿀 비밀무기..이데일리 곽재선 회장△7면(제5회 세계여성경제포럼)-디제잉-히합-발라드..색다른 음악, 여심 어루만지다-SNS 말말말..“엄마-아내 내려놓고 나로 돌아간 시간”△8면(정치)-이병호 “송민순 회고록 사실에 가깝다”-한달새 세번째 TK행..박대통령 민생행보로 지지층 결집-정세균 “예산부수법안 직권상정 아니라 합의처리가 정상”-친박에 각 세운 비박 “최순실 딸 이대 특혜..특감해야”△10면(경제)-한전 독점 연 54조 전력시장..통신사도 뛰어든다-유일호 “부동산대책 당장 내놔야할 상황 아냐”-연말정산 결과 미리보기..국세청 오늘부터 서비스-한국경제 장밋빛 전망은 ‘희망고문’?△11면(금융)-우리은행 순익 1.1조원..‘민영화’ 탄력-금융위, 적격대출 한도 늘린다-“30대 후반에 연금펀드 가입” 노후준비 꿀팁에 고개 끄덕-△12면(산업&기업)-檢 수사 마침표..롯데 신경영 고삐, 투명경영 쇄신안 월말께 발표-JY 책임경영 선언 앞두고..프린터사업 매각 속도낸다-허창수 “기회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역량 키우자”-현대차 침수차 전량폐기..중고차 재판매 원천차단△14면-한진해운 사실상 청산돌입..알짜노선 매각 이어 “육상직원 절반 정리해고”-삼성 `기어360`캠 미국시장 공식 출시-에비앙처럼..정부 `좋은 물` 연구 시동△15면(소비자생활)-단종 `갤노트7` 교환 버티기..삼성-이통사 `속앓이`-e패션에는 ‘온-오프라인’ 경계가 없다-이란서 첫 K-뷰티 전시회 열려△16면(중소기업 벤처)-싱글-부부고민 해결..듀오 ‘라이프컨설팅사’로 변신 꾀할 것-중기청, CJ대한통운-에코로바 등 불공정하도급 고발 요청-업종전환 ‘조선 중기’에 자금지원 확대△18면(증권&마켓)-금투업계 “美금리인상에 투자하세요”-STX건설 수의계약 방식 M&A 추진-구조조정-금리불안에..회사채시장 급랭△19면(글로벌마켓)-정유업계 명과 암, 유가회복세에 투자 기지개-전기차 질주에 대책 골머리-중국, 수출부진 내수가 만회..3분기 성장률 6.7% 선방-엔화가치 오르자 ‘지배구조 강화’..日상장사 올 자사주 47조 사들여△20면(스포츠)-마이크 완 “LPGA, 박세리-쩡야니 덕에 글로벌 투어로 컸다”-성작부진 리디아 고, 10승 도운 캐디와 결별-겁없는 신인 이종현 “두목 잡겠다”..백전노장 이승현 “부상 낫고 와라”-LG 허프-NC 나성범..승부처는 몸쪽 높은 공△22면(피플)-서울대 교육실험 이끄는 김성근 자연과학대 학장 “中과학자 논문 물량공세, 창의성으로 맞서야”-신학철 3M 부회장 “회사서 반바지 입는다고 혁신 아니다”-궁궈촨 MBK 대표 사임-美 대북정책 특별대표에 한국계 조지프 윤 선임△23면(오피니언)-[목멱칼럼]정유신 서강대 교수..핀테크 촉진하는 4차 산업혁명-[데스크의 눈]주류 점유율 언제까지 숨길건가-[기자수첩] 스타 BJ의 유튜브행 부른 국내기업 역차별△24면(부동산)-투자부담 적고 수익률 4~5%대..대단지 상가의 매력-3.3제곱미터당 2258만원..상가평균 분양가 상승-길 뚫리니 금천구 집값 `쑥`△26면(사회)-평단대 갈등에 최순실 딸 특혜 의혹 겹쳐 백기..최경희 이대 총장 사퇴 왜?-“졸업자보다 취업 유리”..대졸자 45% `졸업 유예`-인천시 모든 중학교 내년부터 무상급식△27면(사회)-롯데 오너일가-핵심경영진 무더기 기소..지리한 법정공방 예고-서울 한복판서 총격전..경찰관 1명 사망-5개월만에 또..지하철 스크린도어 사망사고-한미약품 내부정보 유출의혹..검찰, 증권사 `10여곳 압수수색
2016.10.19 I 이정훈 기자
여성의 다양한 개성, 대한민국을 바꾼다
  • [WWEF2016]여성의 다양한 개성, 대한민국을 바꾼다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제5회 이데일리 세계여성경제포럼(WWEF 2016)’이1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딸, 아내, 엄마, 사회구성원…. 한 명의 여성이 짊어져야 하는 역할은 너무도 다양하다. 그 하나하나가 띠는 색 역시 다 다르다. 색깔은 또 그 여성이 누구냐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누구에게나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자신만의 색이 있기 때문이다. 결국 다채로운 색과 색이 모여 마침내 대한민국을 완성하는 어울림이 된다. ‘제5회 이데일리 세계여성경제포럼’(WWEF 2016)이 ‘여성들이여, 당신의 삶에 색을 입혀라’(Women, Colorize Your Life)를 주제로 19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전 문화통신부 장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연사들은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기 위한 여성 자신의 변화는 물론 사회적 제도의 필요와 방법론까지 제시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관계·재계·금융계·학계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는 물론 대학생·대학원생을 비롯한 일반인 1000여명이 몰려 강연에 귀를 기울였다.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은 “여성이 자신만의 색깔을 찾고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개회사로 포럼의 시작을 알렸다. 생후 6개월 만에 프랑스 가정에 입양돼 정치계에 입문한 플뢰르 펠르랭 전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여성을 향해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제한하지 말라고 주문했다.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펠르랭 전 장관과 진행한 대담에서 현재 여성의 사회활동에 대한 시선의 변화에 대해 “봄이 왔다”고 비유하며 “아직 산기슭 아래에만 봄이 왔고 산꼭대기에는 여전히 눈으로 덮여 있다. 산꼭대기의 눈을 녹이려면 꼭대기에 올라가고 있는 여성들의 체온이 필요하다”고 여성의 역할을 강조했다.앞서 나경원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자신의 색깔을 입힌다는 것은 남과 비교하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고유한, 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라며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고 잘 입혀서 대한민국에서 여성들이 자신의 역할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4가지 주제로 구성한 세션으로 진행됐다. 오렌지(균형) 세션에는 영화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과 안수현 케이퍼필름 대표 부부, 영화 ‘라이터를 켜라’의 장항준 감독과 드라마 ‘시그널’ 김은희 작가 부부가 좌담을 했고 레드(열정) 세션에는 조희진 의정부지방검찰청장,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나영석 CJ E&M PD가 연사로 나섰다. 바이올렛(개성) 세션은 배우 김윤진, 송현주 삼성전자 상무,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 임지현 임블리 대표, 그린(힐링) 세션은 전 프로골퍼 박세리와 소설가 김별아, 한국화가 김현정이 토론에 나섰다.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가 2012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세계여성경제포럼’은 여성을 중심축으로 사회에 대한 심도깊은 통찰과 방법론을 제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포럼으로 자리를 잡았다.
2016.10.19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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