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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 개그부터 음색까지 '만능 매력꾼'
  • 김원훈, 개그부터 음색까지 '만능 매력꾼'
  • 김원훈(사진=ENA ‘내 귀에 띵곡’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코미디언 김원훈이 만능 재주꾼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김원훈은 지난 13일, 20일 방송된 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에 출연해 웃음부터 여심을 자극하는 음색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이날 방송에서 김원훈은 선곡 공개 전, ‘이 장르에서 만큼은 앞서 출연했던 ‘숏박스’의 멤버 조진세보다는 한수 위’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끌어올렸으나,이내 “50%정도면 만족합니다”라는 소박한 목표를 드러내 띵곡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학창 시절 노래방에서 이성분들에게 매력 어필을 위해 즐겨부르던 곡이었다는 사연 공개와 함께 바이브의 ’프로미스 유(Promise U)’를 선곡한 김원훈은 ‘이 곡을 부를때는 쇼파 맨 끝에 자리해 마지막 1분을 남기고 불러야 하며, 노래가 끝날 때는 눈빛을 발사해야 한다’는 일명 ‘훈남 생정(생활 정보)’ 꿀팁까지 공개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또한 무대를 위해 ‘룰렛 돌리기’를 한 김원훈은 35%가 나오자 입바람으로라도 룰렛을 돌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끄떡도 않는 룰렛에 “35%도 만족한다”며 미션을 빠르게 포기하고 ‘띵곡’ 무대로 직행해 쿨한 쾌남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무대로 향한 김원훈은 학창 시절 선보였던 훈훈 눈빛과 저음의 보컬, 깔끔한 음색으로 노래를 열창해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으며, 멜로디가 섞인 랩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환호를 이끌어냈다.단숨에 시청자들을 몰입시킨 김원훈의 무대는 약속됐던 35%가 빠르게 찾아왔고, ‘기억에 사라질게 난’이라는 노래 가사와 함께 절묘한 타이밍으로 무대의 문이 닫혀 폭소를 유발했다. 김원훈의 무대는 부드러운 음색에 곁들여진 웃음 포인트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화제를 모았다.특히 김원훈의 활약은 무대 밖에서도 이어졌다. 김원훈은 적극적인 리액션과 함께 패널들의 ’띵곡 100% 사수’를 위한 미션에 함께 참여해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냈다.김기태의 ‘소통붐통’ 미션에서는 100% 완곡 무대를 위해 특이 어종 ‘피라냐’를 기입해 남다른 센스를 드러냈으며, 유리사의 ‘뒤죽붐죽’ 미션에서는 쉬운 난이도의 퍼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아슬아슬하게 정답을 맞추며 긴장감을 선사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KBS 3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원훈은 KBS ‘개그콘서트’에서 다양한 코너를 맡으며 출중한 개그감을 자랑해왔으며, 지난해 ‘SSG 랜더스 KIA 타이거즈 개막전’,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 준플레이오프’의 시구자를 비롯 ‘2023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남자 예능 부문 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대세 엔터테이너’로 만능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숏박스’ 멤버로 활동하며 다양한 콘텐츠들로 MZ들의 취향을 저격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다방면에서 남다른 능력치를 뽐내고 있는 김원훈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01.22 I 윤기백 기자
'4관왕' 박나래, 시상식을 시상식답게…올해도 기세 통했다
  • '4관왕' 박나래, 시상식을 시상식답게…올해도 기세 통했다
  • 박나래(사진=JDB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연말을 장식하는 시상식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박나래는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상과 베스트 팀 워크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3 SBS 연예대상’에서는 미식랭스타상과 베스트 팀워크상 영예를 안았다.18년 차 방송인 박나래는 올해도 종횡무진 활약했다. 그는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 SBS 예능 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아갔다.‘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이장우, 전현무와 ‘팜유 패밀리’를 결성했다.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하는 팜유 세미나부터 건강검진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금요일을 책임졌다. 지난 2019년부터 ‘구해줘! 홈즈’의 안방마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박나래는 남다른 인테리어 철학과 ‘집잘알’ 면모는 물론, 맞춤형 개그 코드로 적재적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SBS ‘먹찌빠’에서는 미니 덩치로 불리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혹독한 미션에도 열정을 불태워 팀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고, 음식을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자신만의 꿀팁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사진=MBC 방송화면, SBS 방송화면)박나래의 존재감은 연예대상 시상식에서도 빛났다. MBC 연예대상에서는 청룡을 연상케 하는 새파란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SBS 연예대상에서는 장식이 달린 챙 넓은 모자와 보라색 드레스로 이목을 모았다. 시상식은 프로그램을 함께한 동료, 제작진, 시청자, 팬들과 한 해를 돌아보고 성과를 기념·축하하는 자리다. 그런 점에서 시상식에 임하는 박나래의 태도는 빛을 발했다. 시상식을 시상식답게 만들었다.박나래는 MBC 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를 사랑해주시고, 기대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과 팬분들, JDB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언제나 제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 전하고 싶다. 2023년 시청자 여러분들을 위해 즐겁게 즐기면서 보냈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주셔서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미식랭스타상을 받은 SBS 연예대상에선 “그저 열심히 쌈을 싸고 밥을 먹였을 뿐인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많이 봐주시고 사랑해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박나래는 “내년에도 저답게, 선한 웃음,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코미디언 되겠다. 항상 행복하시고, 살찌는 게 아니라 행복이 찌는 한 해 되시길 바란다”며 내년의 포부도 전했다.
2023.12.31 I 최희재 기자
바디케어 브랜드 존슨즈, 2024 새해맞이 '굿나잇 캠페인' 진행
  • 바디케어 브랜드 존슨즈, 2024 새해맞이 '굿나잇 캠페인'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존슨즈는 2024년 새해를 맞아 현대인의 꿀잠을 응원하는 ‘굿나잇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사진=존슨즈)‘포근한 밤을 불러오는 아로마, 나만의 베드타임 루틴’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의약 제품 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아로마 테라피와 개인의 숙면 루틴을 통해 추운 겨울철 포근한 숙면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캠페인을 통해 12월 31일부터 1월 말까지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존슨즈 제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브랜드 오피셜 인스타그램에서 꿀잠 챌린지도 만나볼 수 있다. 제품 사진과 본인만의 수면 꿀팁을 공유하면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중 일부를 선정하여 수면 꿀템인 노르딕 이불세트를 증정한다. 더불어 존슨즈는 바스, 로션, 오일로 구성된 베드타임 라인도 판매하고 있다. 해당 라인 제품에는 존슨즈만의 은은한 라벤더 베이스의 내추럴캄 아로마가 포함되어 수면 전 편안한 기분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존슨즈 베드타임 3단계 루틴 중 바스로 따뜻하게 목욕한 이후 로션과 오일로 바디 마사지를 한 뒤, 조용한 시간을 보낼 경우 숙면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임상 효과를 통해 증명됐다.존슨즈 관계자는 “겨울철 햇빛 부족과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수면 부족을 겪는 현대인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포근한 힐링 아로마향으로 잠들기 전 편안한 기분을 선사하는 존슨즈 베드타임 라인을 경험해 보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2023.12.30 I 이윤정 기자
마이리얼트립 "여행상품 SNS 공유하면 수익 50% 배분"
  • 마이리얼트립 "여행상품 SNS 공유하면 수익 50% 배분"
  • 마이리얼트립 마케팅 파트너 프로그램 소개 이미지 (사진=마이리얼트립)[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온라인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 대상 제휴(어필리에이트) 마케팅 파트너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했다. 다음달 12일까지 마케팅 파트너를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의 여행 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마케팅 파트너 프로그램은 마이리얼트립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여행상품 등 콘텐츠를 SNS에 공유한 파트너에게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나눠주는 프로그램이다. 마이리얼트립에서 판매 중인 여행상품 링크를 SNS에 공유하기만 하면 예약 건수 등 실적과 관계없이 수익의 50%를 받을 수 있다. 여행상품 구입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전용 할인 쿠폰 외에 콘텐츠 교육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마이리얼트립은 마케팅 파트너 프로그램을 지난 6월 처음 도입했다. 정식 출시에 앞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5000여명이 마케팅 파트너로 참여했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베타 서비스 기간 활동한 마케팅 파트너 중에는 월 500만원이 넘는 수익을 얻어간 경우도 여럿”이라고 말했다. 마케팅 파트너 등록은 마이리얼트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 우측 상단 ‘파트너 로그인’ 페이지에서 ‘파트너 신청하기’ 메뉴를 선택한 뒤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최종 마케팅 파트너 자격은 신청 시 게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검토를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한 뒤 부여한다. 최대 500만원 여행 지원금을 주는 마케팅 파트너 프로그램 출시 이벤트는 다음달 12일까지다. 직접 경험한 여행에 대한 후기나 꿀팁 등을 SNS에 소개하면서 마이리얼트립 내 유사한 상품 링크를 공유하면 총 8명에게 20만원(5명)부터 200만원(2명), 500만원(1명)의 여행 지원금을 제공한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여행객에게 유용한 콘텐츠를 공급하는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가 오프라인 여행사의 대리점 역할을 수행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을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3.12.29 I 이선우 기자
'살림남' 장혁, 학창시절 연기학원 방문…"땡땡이의 중심"
  • '살림남' 장혁, 학창시절 연기학원 방문…"땡땡이의 중심"
  •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장혁이 고향 부산을 찾는다.27일 방송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장혁이 학창시절 추억의 장소를 찾아간다.이날 장혁은 배우를 지망하던 소년 정용준 시절로 돌아가 다양한 장소들을 시청자들에게 공유한다. 먼저 장혁의 부산 단골 맛집이 공개된다.지난 방송에서 어죽 먹방으로 화제를 모은 장혁이 이번에는 돼지국밥 먹방을 선보인다. 자신만의 특별한 음식 철학이 담긴 돼지국밥 먹는 꿀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어 고등학교 3학년 때 다녔던 연기 학원에 방문해 당시 가르침을 준 원장과 만나 그 시절을 되돌아본다. 특히 원장은 “장혁이 학원 땡땡이의 중심이었다”라고 폭로하는데, 이후로도 이어진 생생한 증언들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장혁은 30년지기 고향 친구가 운영하는 고깃집을 찾는다. 장혁은 손님이 많아 바쁜 친구를 위해 스스로 일일 알바를 제안한다. 앞치마를 두른 장혁이 과연 아르바이트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살림남’은 27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2023.12.27 I 최희재 기자
이화여대, 수시 최초합격자 대상 입학 전 프로그램 개최
  • 이화여대, 수시 최초합격자 대상 입학 전 프로그램 개최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이화여대 입학처는 19일 ‘이화와 함께 꿈을 향해 비상하라(이꿈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꿈비는 수시모집 합격자를 대상으로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이화여대 프로그램이다.(사진 제공=이화여대)2024학년도 이꿈비는 올해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최초 합격한 예비 이화인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다. 지난 15일 합격자 발표 이후 개최된 이날 행사는 80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환호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행사는 조윌렴 입학처장의 개회사와 김은미 총장의 환영사, 김유미 입학정보부처장의 학교 소개를 시작으로 이화여대에 재직 중인 교수들의 ‘미리 듣는 대학 강의’, 재학생 선배와의 만남, 축하공연, 스탬프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조 입학처장은 “여러분의 역량, 능력을 키워줄 최고의 학교,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학교는 이화여대이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기를 바란다”며 “이화의 아름다운 캠퍼스, 유구한 역사와 전통, 훌륭한 교수진과 선후배는 물론 앞에 주어진 많은 기회까지 모두 여러분의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예비 이화인들에게 △꿈 △끈 △지도자 양성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이화여대 졸업생들이 수많은 분야에서 최초를 기록하고 한국 여성사를 새로 써 내려갔듯이 여러분 스스로 ‘트레일블레이저(Trail Blazer, 선구자)’가 되는 꿈을 이화여대에서 꾸기를 바란다”며 “재학 중에는 학교의 정성 가득한 교육과 지도, 연구와 실험, 지도자 훈련을 받게 될 것이고 졸업하면 25만 명의 동창 네트워크가 여러분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미 입학정보부처장은 이화여대의 최초의 역사와 높은 재학생 만족도, 유연한 학사·장학제도, 글로벌 해외학습 기회, 우수 인프라, 진로 지원 시스템, 졸업생 성과 등을 소개했다. ‘미리 듣는 대학 강의’ 시간에는 이화여대 우수 교수진의 강의가 이뤄졌다. 이혁진 약학과 교수는 ‘mRNA 백신 혁명, 세계를 구한 과학기술’ 특강을 통해 코로나로 전 세계 화제가 된 mRNA 백신 개발의 최신 현황과 세계에 미친 영향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백지연 국제사무학과 교수가 ‘경력자본과 리더십 역량’ 특강을 통해 예비 이화인의 입학에서 졸업, 그리고 그 이후까지 경력 관리와 리더십 역량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선배와의 만남’ 순서에서는 이재원(서양화 23년졸) 씨의 진행으로 4명의 재학생 선배 벗과 만남이 진행됐다. 슬기롭고 활기차게 대학생활을 꾸려가고 있는 재학생 선배들은 학점관리, 학생활동, 진로개발 등 대학 생활 전반의 꿀팁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예비 이화인들의 멋진 대학생활을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고된 수험생활을 지내온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특별 공연이 진행되며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이화여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을 진행한다. 원서접수는 내년 1월3~6일까지, 서류 제출은 8일 우편 소인까지 유효하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같은달 31일로 예정돼 있다.
2023.12.20 I 김윤정 기자
모모랜드 주이 "홀로서기, N분의 1 없어져서 좋아"…코성형도 고백
  • 모모랜드 주이 "홀로서기, N분의 1 없어져서 좋아"…코성형도 고백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모모랜드 주이가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기획사 대표’ 아이비와 유빈에게 매력 어필을 했다.‘놀던언니’12일 방송하는 ‘놀던언니’ 3회에서는 채리나, 이지혜, 나르샤, 아이비가 쥬얼리 이지현, 원더걸스 유빈, 모모랜드 주이를 만나 솔로 가수로 변신한 이들의 근황을 듣는다.이날 ‘놀던언니’ 최연소 게스트인 주이는 가요계 레전드 선배들과 만남에 군기 바짝 든 모습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야무진 자기소개와 더불어, ‘놀던언니’ 오마주 댄스 신고식을 선보여 언니들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는다. 특히 주이는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이라며 “녹화장까지 직접 운전을 해서 왔다”고 밝혀 언니들을 놀라게 한다. 이에 이지혜는 “스케줄과 출연료 관리까지 혼자 하려면 힘들지 않느냐”며 걱정하고, 나르샤는 “본인이 직접 출연료 이야기를 꺼내기 힘들 텐데, 일단 올려 부르고 협상의 여지를 남기라”는 ‘꿀팁’을 알려준다.그러다 유빈이 연예기획사 CEO가 됐다는 근황을 전하자, 주이는 곧장 “대표님!”이라고 부르며 유빈의 두 손을 덥석 잡는다. 아이비도 “연예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자, 주이는 갑자기 하이톤 고음을 발산해,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아이비에게 깨알같이 어필한다.그런가 하면, 주이는 “홀로서기 하니까 좋은 점이 있냐?”는 언니들의 질문에는 “힘들긴 한 데 N분의 1이 없어져서 좋다”고 답하는가 하면, 코 성형에 대해서도 화끈하게 고백해 솔직한 매력으로 언니들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최근에 모모랜드가 안 보이니까 없어진 줄 아시는데 해체한 게 아니다. 곧 해외 팬미팅도 한다”는 소식을 전해 반가움을 안긴다. ‘놀던언니’ 최연소 게스트로 함께한 주이의 매력과 입담은 12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 3회에서 만날 수 있다.
2023.12.11 I 김가영 기자
현명한 금융생활 위한 ‘꿀팁 사이트’ 8곳 아시나요?
  • 현명한 금융생활 위한 ‘꿀팁 사이트’ 8곳 아시나요?[30초 쉽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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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9 I 정두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몸으로 때우면 남는 장사" 매일 900명 사기에 털린다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다음은 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몸으로 때우면 남는 장사” 매일 900명 사기에 털린다-임원 대폭 줄인 KT, AI 기술혁신 힘준다-내년 상반기도 3%안팎 고물가 “고금리 6개월 이상 길어질 것”-[사설]추락하는 합계출산율…인구 문제 해결에 미래 달렸다-[사설]ELS 부실…불완전판매, 투자자책임 가리는 계기돼야△2면 종합-‘외교 전설’ 키신저 전 美국무장관 별세…미·중 데탕트 설계-구자열 “세계시장이 곧 국내시장…같은 룰에서 기업할 수 있어야”△3면 사기공화국 된 대한민국 -“형량 높이고 범죄수익 박탈” 檢, 사기 의지 꺾는다-“억 단위 사기 쳐도 실형 적어…형량 높여야”-범죄자 5명 중 1명은 사기꾼…‘남는 장사’된 사기 범죄△4면 종합-‘총선 출마’에 용산 참모진 대거 교체…개각은 내주 순차적으로-내년부터 신혼부부 증여세 3억 공제 받는다…가업승계도 완화-한동훈·이정재 사진 한 장에 ‘폭등’…테마에 올라탄 우선주 투자 주의보-무협, 내년 수출 7.9% 증가 전망…반도체 회복 견인△5면 한은, 7회연속 기준금리 동결-“내년 상반기 금리 인하 기대 차단”…채권금리 일제히 반등-“3%후반 물가는 ‘일시적’”…이창용 “금리 올린다고 긴축 빨리 안 끝나”-‘생산·소비·투자’ 모두 감소…임시공휴일 지정에도 소비 꺾였다△6면 정치-“연동형이냐 병립형이냐”…선거제 개편 두고 더불어민주당 ‘딜레마’-김영주 “지지층만 보고가는 정치가 문제” [신율의 이슈메이커]-與혁신위 해체수순?…인요한, 용퇴론 이은 공천권 ‘승부수’에 김기현 거절-이동관·검사 탄핵소추안 발의…국회는 다시 ‘시계제로’-HD현대重 소속 9명 전원, 군사기밀 탈취·유출 ‘실형’…향후 부정당제재 ‘주목’△8면 경제-10월까지 국세 작년보다 50.4조 감소…월별로는 올해 첫 증가 전환-연 2만% 이자에 ‘나체 추심’까지…불법사금융 세무조사 착수-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출범…유통비 연간 7000억 절감 기대-[기고]예산이 기한 내에 통과돼야 하는 이유△9면 금융-KB금융, 차기 국민은행장 후보에 이재근 현 행장 추천-인뱅3사 호실적에도 표정관리…제4인터넷은행 나오나-신한금융, 은행·카드·증권·보험 통합 모바일앱 출시△10면 글로벌-젠슨 황 “AI, 5년 안에 인간과 경쟁하게 될 것”-하루 더 늘어난 가자의 평화…인질·수감자 추가 맞교환-“일흔 넘으면 안 뽑을거야”…월가 거물들 “NO 바이든·트럼프”-美연준 베이지북 “성장·물가 둔화 조짐”…금리인하 기대↑-中 경기 위축 지속…2개월째 제조업 PMI 50 밑돌아△12면 산업-KG 모빌리티, 신규 대표 브랜드 ‘KGM’ 공식 론칭-급성장하는 ‘中 수소차 시장’…현대차, 시장 선점 시동-전지소재 정리했던 삼성SDI, 양극재 뛰어든 배경은?-태광그룹, ESG경영 5개년 계획 발표… “그룹 전체 바꾸는 토대”-㈜두산, 수소 연료 직접 투입하는 ‘H2-PEMFC’ 시스템 개발△13면 산업-셀트리온헬스케어, 내년 2월 29일 美 출시 확정-[단독] 동아에스티, ‘ADC개발사’ 앱티스 인수 유력...협상 막바지 단계△14면 산업-정용진 부회장, 조직·시스템 이어 인사 체계 원점 검토 주문 배경은-배민, 라이더 ‘폭행사고’ 당하면 응급치료비 지원 검토-점보도시락 이은 공간춘 열풍…쿠팡에선 1만원 웃돈까지-전통시장 2·3세 의기투합…“조합 조성으로 매출 20배 늘었죠”△16면 증권-LS머트리얼즈, 최종 공모가 6000원 확정…경쟁률 396대 1-급등 후 잠잠해진 11월 韓 증시…‘외국인 vs 개미’ 승자는-따이공 떠난 호텔신라, 언제쯤 반등할까△17면 증권-공매도 막으니 ‘빚투’ 손대는 개미…2차전지에 ‘몰빵’-HBM에 이어 온디바이스 AI 뜬다…수혜주 ‘주목’-9만원도 뚫은 두산로보틱스…로봇株, 거침없이 달린다-하이투자증권, 소셜인베스팅랩과 업무협약 체결…토큰증권 사업 추진△18면 부동산-강남 청약 시장도 양극화…같은 값이면 분상제 적용 단지 선호-‘500억 적자’ LX공사 비상경영 선포…“내년엔 800억 적자”-“가계약금도 수수료 달라”…도 넘은 중개업소 영업-떨어지는 집값에도 나홀로 신고가 쓰는 초고가 단지△20면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①최영갑 “가족끼리 싸울꺼면 제사 불필요…유교, 시대맞게 변해야”-②“장례땐 원래 흰색 소복 입었다”…잘못된 ‘관혼상제’도 많아△22면 MICE-경주 하이코 개관 9년 만에 시설 확장-K마이스 지속성장하려면 “통합법 제정하고 인구변화 대비해야”-“지역 컨벤션센터 사업성보다 공공성에서 성장해법 찾아야”-제주신화월드 2024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파티△23면 여행-싸구려 열쇠고리는 이제 그만…전국 우수 기념품이 한 자리에 모였다-겨울에 갈 곳이 없다?…‘강소형 관광지’에는 다 있다△24면 스포츠-셋 중 한 팀은 2부리그 강등 직행…수원서 ‘생존 건 혈투’-“KPGA 새 집행부에 바란다…수도권·장기 대회 더 늘려야”-타이거 우즈의 ‘페이드 샷’ 꿀팁…“클럽 페이스 1도만 닫아라”-박인비, IOC 선수위원 후보 선정…펠릭스와경쟁△25면 오피니언-[기자수첩]항공우주 기업들이 우주청에 목매는 이유-[목멱칼럼]中 전기차 산업 급성장이 韓에 주는 시사점-[공관에서 온 편지]한·교황청 수교 60년...높아진 한국 카톨릭위상△26면 피플-이데일리 다문화미래대상 초대 시상식…대상에 구로구청·안산시청-신동아건설, 신임 대표에 우수영 개발사업본부장-총무원장 역임·퇴임 후에도 실세…갑작스럽게 입적한 자승스님-김범준 前우아한형제들 대표, 네이버 COO 임명…“시너지 기대”△27면 사회-‘택시기사 만취 폭행’ 이용구 前법무차관, 징역형 집유 확정-담임 기피 심화…“서울 초중고 기간제교사 60%가 담임 떠맡아”-‘대장동 첫 선고’ 김용 징역형…檢 ‘428억 약정설’ 이재명 향하나-유승준 한국 오나…‘2차 비자소송’도 대법서 승소 확정-고요한 새벽 깨운 ‘경주 지진’…안전지대는 옛말, 올해만 99건
2023.11.30 I 이배운 기자
'싱글 인 서울' 이동욱 "40대되니 더 어려운 연애…결혼은 하고싶다"②
  • '싱글 인 서울' 이동욱 "40대되니 더 어려운 연애…결혼은 하고싶다"[인터뷰]②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싱글 인 서울’ 배우 이동욱이 실제 자신의 솔로 라이프와 결혼관, 연애 스타일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동욱은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의 개봉을 앞두고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스크린, 안방극장을 오가며 로맨스 장인으로 활약해온 배우 이동욱과 임수정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장현성, 이미도, 이솜, 지이수, 김지영, 이상이 등 베테랑 배우들이 총출동해 유쾌한 서울의 로맨스를 완성한다. 영화 ‘건축학개론’의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스로 기대가 높다. 이동욱은 ‘싱글 인 서울’에서 비연애, 비혼주의를 외치며 싱글 라이프를 예찬하는 파워 인플루언서 겸 논술강사 ‘영호’ 역을 맡아 임수정과 현실 공감 로맨스 호흡를 펼친다. 이동욱은 “로맨스는 배우들이 많은 비중으로 끌어가야 하는 부분이 있다. 그런 점에서 제 모습에 많이 공감해주셨다면 감사하다”며 “제 실제 모습도 영호랑 닮았다. 저도 솔로고, 솔로 생활이 오래되고 익숙해서인지 점점 편해지고 있다”고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언급했다. 다만 “저는 영호만큼 그렇게 극단적 솔로 원리주의자 정도는 아니다. ‘언젠가 좋은 인연이 찾아오겠지’란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수정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최근 영화 홍보활동차 이동욱과 연애세포 진단 테스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 두 사람 모두 연애세포가 죽어있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털어놨던 바 있다. 이에 대해 이동욱은 “저 어떡하냐”고 취재진에게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혼자있는 게 너무 편해졌다”며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하면 좋을텐데 제가 어디서 자만추를 하겠나. 자만추를 할 곳도 없고 ‘어떻게든 되겠지’란 마음으로 내버려두고 있다. 그 전에 자만추를 위해 노력한 적도 솔직히 별로 없어서 이런 말을 해도 되나 싶기도 하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동욱의 솔로 라이프는 어떨까. 그는 “혼자 있을 땐 아주 적극적으로 누워있는 편”이란 친근감 넘치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싱글의 장점에 대해선 “누구의 제약도 받지 않는다는 게 좋다.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잘 수 있다.”며 “제가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다. 패턴이 불규칙한 생활이어서 아마 누군가 있기에 같이 먹거나 해야 한다면 저도 불편하고 상대도 불편할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또 “스포츠 보는 것을 되게 좋아한다. 유료 OTT 스포츠 채널에 다 가입해서 챙겨보고 있다”며 “그런 점에서 하루 종일 스포츠만 보고 있는 남자는 별로 안 좋아할 것 같다. 그런 것들을 다 편히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편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비혼주의자는 아니라고도 강조했다. 이동욱은 “비혼주의는 아니다.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다기보다는 결혼은 그래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다”며 “아기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털어놨다. 결혼한 박범수 감독의 가정 생활을 보며 부러움을 느낀 적도 있다고 했다. 이동욱은 “감독님 댁에 놀러간 적이 있다. 형수님이 반갑게 맞아주시더라”며 “저희 앞에서 대화하시는 두 분 모습에 평상시에도 알콩달콩함이 보여서 너무 부러웠다. 친구 같은 모습이 편안하겠다, 안정감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러웠던 기억”이라고 떠올렸다. 실제 본인의 혼밥, 혼술 레벨도 언급했다. 이동욱은 “해외, 한국에서 혼밥은 몇 번 해봤는데 별로 주변에서 신경을 안 쓰시더라”며 “혼밥의 꿀팁은 점심도 저녁도 아닌 애매한 시간에 식사를 하는 것이다. 주로 집에서 혼밥을 한다”고 전했다. 다만 과거 자신의 연애 스타일은 영호처럼 호구의 연애는 아니었다고. 이동욱은 “호구같진 않았던 거 같다. 저는 제 할 말은 하는 스타일이었던 거 같다”며 “그러나 당시의 제 할 말이 상대에겐 ‘웃기고 있네’라고 생각되는 지점도 많았을 것이다. 그래서 연애가 어려운 게 아닌가 싶다”고 털어놨다. 또 “40대가 되니 연애가 더 어려워지지 않나 싶다. 예전에는 그래도 마음이 있으면 먼저 다가가기도 했는데 이젠 그런 게 점점 움츠러들더라”고 토로했다. 실제 연애할 때 적극적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선 “예전에는 그래도 고백은 늘 제가 먼저 했던 것 같다”며 “그때는 여자분이 먼저 고백하게 하는 게 좀 치사하단 생각도 들었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한편 ‘싱글 인 서울’은 오는 11월 29일 개봉한다.
2023.11.21 I 김보영 기자
송가인 "'미스트롯'으로 인생 180도 달라져…트롯 스타 더 나왔으면"
  • 송가인 "'미스트롯'으로 인생 180도 달라져…트롯 스타 더 나왔으면"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트롯 여제’ 송가인이 ‘미스트롯3’에서 탄생할 새로운 트롯 여제를 응원했다.송가인TV조선 ‘미스트롯3’ 측은 16일, 송가인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1대 진(眞)인 송가인은 4년 전 ‘미스트롯1’을 통해 트롯계를 평정하며 독보적인 ‘트롯 퀸’ 자리에 올랐다. 그는 “‘미스트롯’ 이후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라면서 “삶을 통째로 바꿔놓은 은인이다. 팬 분들이 저를 보고 ‘흙 속에서 발견한 진주’라고 하시는데 돌멩이인 줄 알았던 저를 세상에서 빛을 발하게 해준 프로그램”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그는 독보적인 오디션 ‘미스트롯’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송가인은 “아직도 숨겨져 있는 보석 같은 가수들이 많을 것”이라면서 “트롯 가수들이 정말 힘들었고 지금도 힘든 가수들이 많지만 ‘미스트롯’ 전과 후가 나뉘었다고 할 정도로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이번 ‘미스트롯3’를 통해 많은 가수들이 빛을 발하고 세상에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나타냈다.‘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은 트롯 광풍을 일으키며 매 시즌 걸출한 트롯 스타들을 탄생시켜왔다. 송가인은 TV조선이 일으킨 트롯 신드롬에 대해 “트롯는 중장년 세대가 젊은 시절부터 들었던 음악”이라면서 “우리가 부른 노래가 가슴에 꽂히고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 잊고 지냈던 젊은 시절의 감성을 건드려서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송가인은 ‘미스트롯3’에서 탄생할 새로운 트롯 여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정말 많이 연습하고 갈고 닦아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하는 스타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면서 “진짜 잘하는 실력자가 나오면 우리도 긴장해서 지금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고, 모두가 노래를 잘하는 시너지가 생길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트롯도 K팝처럼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가수가 나와서, 트롯 장르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아 모두 함께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지금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송가인은 “판소리를 하다가 트롯으로 넘어왔을 때 공부를 하면 할수록 트롯이 어렵다는 걸 깨달았다”라면서 “죽기 살기로 연습하고 진심을 다해 노력해야 오디션이라는 전쟁터에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다”라고 ‘미스트롯3’ 참가자들에 대한 따뜻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이어 ‘미스트롯3’ 참가자들에게 ‘꿀팁’도 전수했다. 그는 “노래 선곡이나 의상 선택에 있어서 여러 사람의 자문을 구해 신중하게 하고 다른 가수들의 무대를 보고 어떻게 해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 연구해야 한다. 사람 목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목 관리도 스스로 잘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꿈은 언젠가는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라면서 “노력하는 사람한테는 못 이긴다.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다보면 좋은 날이 오니깐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해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송가인은 마지막으로 “지금처럼 앞으로도 트롯을 계속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면서 “시청자 분들이 새로운 트롯 가수들을 응원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시청을 당부했다.‘미스트롯3’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지상 최대 트롯쇼를 펼친다. 여기에 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가 마스터 군단에 새롭게 합류하며 기대를 모은다.
2023.11.16 I 김가영 기자
해만 뜨면 눈이 '번쩍'…"우리 아이가 잠을 안 자요"
  • 해만 뜨면 눈이 '번쩍'…"우리 아이가 잠을 안 자요"[하이, 육아]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육아를 시작하면 이해할 수 없는 일 투성이다. 예를 들자면, 울길래 공갈젖꼭지를 물려줬는데 얼마 안 있다 뱉어내더니 또 운다거나 하는 등의 일 말이다.(수유, 배변, 놀이 욕구 다 채워주고 난 상태다.) 또 물려주면 울음을 그치는데 기어코 얼마 안 가 뱉어내길 반복한다. 그중 제일은 졸리다고 세상이 떠나갈 듯 우는데 무슨 수를 써도 잠을 자지 않는 것이다. 찾아보니 신생아는 생후 3개월이 지나야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본격적으로 분비돼 졸릴 때 잔다고 한다. 이로 인해 이른바 ‘100일의 기적’ 전까지 엄마아빠는 아이의 수면 패턴에 따라 천당과 지옥을 오간다. 우리 아이는 낮에 좀처럼 잠이 들지 않는다. 지금은 안아서 재우기와 역류방지쿠션, 바운서, 공갈젖꼭지 등을 총 동원하고 있어 낮잠은 2~3회 정도 자는 편이다. (사진=송승현 기자)◇한창 커야 할 생후 한 달, 10시간 자는데…“제발 눈좀 감아주세요”결론부터 말하면 우리 아이는 밤잠 측면에서는 무난한 편에 속했다. 산후조리원에서부터 밤에 잘 잔다는 말을 들었고, 집에 와서도 저녁 시간에는 무리 없이 잠을 자곤 했다. 문제는 낮잠이다. 아침 6~7시, 늦으면 9시 되면서부터 눈을 뜨는데, 낮잠을 거의 자지 않는 편이다.신생아는 하루에 약 16~17시간을 잔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 아이는 낮잠을 안 자다시피 하니 적게는 10시간, 평균 13시간가량밖에 자지 않았다. 안 그래도 작게 태어나 걱정인 마당에 잠까지 자지 않으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산후조리원에서는 모자동실 시간에 매일 자고 있어서 제발 눈 좀 떠줬으면 했는데, 이제는 제발 감아줬으면 기도하는 처지로 바뀌었다.다른 난관은 잠투정이다. 아이는 졸려서 자고 싶은데 잘 수 없을 때 울거나 떼를 쓴다. 낮잠을 안 자다시피 하니 낮 시간 내내 아이의 울음을 달래줘야 했다. 낮에 아무것도 못 하고 아이에게만 집중하는 그 시간은 사실 너무 힘이 든다. 또 너무 많이 울다 보니 목은 쉬지 않을까, 졸린데 자지 못하는 아이가 안쓰러워 마음도 아프다.이런저런 시도 끝에 역류방지쿠션에 잠시 눕혀놨는데 찡찡대다가 잠이 들었다. 검색해 보니 낮잠 꿀템으로 역류방지쿠션은 이미 유명하더라. 바운서가 애기 달래는 데 좋다는 말에 곧바로 당근마켓으로 중고 거래를 해왔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달래지는 것뿐만 아니라 공갈젖꼭지를 물리면 잠도 잤다. 5일간 고생이 끝나는 조금은 해소되는 순간이었다. 다만 역류방지쿠션이든, 바운서든 길면 1시간이라 여전히 ‘토끼잠’은 여전했지만 마른 하늘에 단비이다.애플리케이션 ‘마미톡’에 기록된 우리 아이의 주(週) 패턴의 모습. 빨간 박스가 낮잠을 자야하는 시간대인데 보면 거의 잠을 자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것도 역류방지쿠션과 바운서를 이용해 잠을 재워 그나마 잔 거다.(사진=송승현 기자)◇수면교육 잠시 내려놓으니 아이 수면질↑…낮잠, 밤잠 모두 해결낮잠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생후 1개월이 가까워지기 시작하면서부터 밤잠에도 ‘노란불’이 켜켰다. 아이의 패턴이 먹고→잔다에서 먹고→놀고→잔다로 변한 것이다. 특히 노는 시간이 1시간~1시간 30분 정도 되는데 밤잠에서도 이 패턴이 종종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와 맞물려 ‘등센서’가 장착되면서 아이가 품에 안겨 자다가도 침대에 눕히면 눈을 번쩍 뜨고 울기 시작했다.더 이상 아이의 수면 패턴이 망가지면 내가 버틸 수 없을 것 같았다. 그 유명한 ‘수면교육’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일단 등센서를 제거하기 위해 잠이 들려는 기미가 보이면 무조건 침대에 눕혔다. 하지만 대실패였다. 하루는 1시간 30분이나 울면 안아서 달랬다가 다시 침대에 눕히는 걸 반복했다. 너무 운 나머지 아이의 목도 쉬었다. 수면교육을 하니 오히려 잠이 안 들어 힘듦은 더욱 가중됐다.이후에도 수면교육은 강박관념으로 자리 잡았다. 실패할 걸 뻔히 알면서도 나중을 위해라는 명목으로 무조건 침대에 눕히거나, 울도록 내버려 두는 이른바 ‘파버법’을 병행했다. 결국 아내가 수면교육은 60일 이후 또는 아이의 평균 1회 수유량이 120ml가 넘으면 하기로 했다. 이후 검색해 보니 낮과 밤이 구분되는 2개월 때부터 하는 게 좋다더라.마음을 내려놓으니 아이의 수면질이 확 개선됐다. 낮에 침대에 눕히는 대신 안아서 재우니 최소 2회 이상 4~5시간을 자기 시작했고, 수유량도 덩달아 늘었다. 물론 밤에도 5시간 이상을 자기 시작할 정도로 발전했다. 육아하며 다양한 정보와 꿀팁을 접하지만, 내게 맞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걸 또 시기가 있다는 걸 느끼는 순간이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밤잠을 무리 없이 자는데 낮에 잠을 자지 않는 건 아주 좋은 현상이라고 한다. 아이 스스로 이미 낮과 밤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원래는 아내 요구에 따라 집 블라인드를 흰색으로 해 암막 효과가 거의 없어 불만이 많았는데, 오히려 이게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낮과 밤을 인식하게 한 것 같다는 게 우리의 추측이다. 역시 아내 말을 잘 들어야 한다.육아에 있어서 가장 힘든 건 아이를 재우는 일이다. 때로는 4시간 이상을 연이어 안 잘 때도 있고, 새벽에 깨서 우는 경우도 있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이 스트레스도 잠자는 아이를 보고 있으면 모두 녹아내린다. (사진=송승현 기자)
2023.11.11 I 송승현 기자
"남과 경쟁말고… 낯설고 신선한 '다른 것' 해야"
  • "남과 경쟁말고… 낯설고 신선한 '다른 것' 해야"[콘텐츠유니버스]
  • 권정현 더뉴그레이 대표이사가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2전시관에서 열린 ‘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에 참석해 ‘700명의 아빠 프사 바꾸기 프로젝트로 1억 뷰 달성한 기획자’ 주제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입니다. 남들과 경쟁하지 마세요. ‘다른 것’을 하세요.”바야흐로 ‘1인 미디어 전성시대’다. 2023년 기준 전 세계 크리에이터 수는 3억명을 넘어섰고, 우리나라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만 1750만명에 달한다는 통계가 있다. 국민 10명 중 4명이 크리에이터인 셈이다. 그만큼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시대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성공한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다.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누적 조회수 1억뷰, 40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시니어 패션 콘텐츠 미디어’ 더뉴그레이의 권정현 대표는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는 개인만의 콘텐츠를 내세워야 성공한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권 대표는 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2전시장 7B홀)에서 열린 ‘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 워크숍에서 “축적된 경험에 내공을 더하면 새로운 기획이 쏟아져 나온다”며 “모두가 하는 콘텐츠로 경쟁하지 말고,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고 고유성이 있는 콘텐츠여야 승산이 있다”고 힘줘 말했다.구형석 로아트 코퍼레이션 대표(왼쪽)와 홍민지 SBS 디지털뉴스랩 프로듀서.권 대표가 이끄는 더뉴그레이는 ‘유럽, 미국의 아저씨처럼 한국의 아저씨는 멋있을 수 없을까?’라는 질문으로 출발한 회사다. 2018년 ‘우리 아빠 프사(프로필 사진) 바꾸기’ 메이크오버 크라우딩 펀딩의 성공으로 ‘시니어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고, 말끔한 슈트(한 벌의 양복)를 입은 중년 남성들이 댄스 챌린지에 동참한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전 세계가 열광하는 브랜드로 우뚝 섰다.권 대표는 AI 요실금 팬티, 메타버스 요양원, 대체불가토큰(NFT) 상조회 등을 예로 들며 쏟아지는 콘텐츠 홍수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생각의 전환, 일명 ‘비틀어버리기’를 습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처음엔 사람들이 ‘시니어 비즈니스를 인스타그램으로 하겠다’는 말을 듣고 ‘쟤네 망할 거야’라고 했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역전됐다. 시니어에게 비친화적인 비주얼과 플랫폼을 시도했고, 그런 낯섦과 신선함이 수많은 이들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팔로워)이 떠날까 봐 불안해서 맞춰주기만 하지 말고 오히려 불편하게 해야 한다”며 “세상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정답을 하나만 꼽자면 ‘DO!’라고 말하고 싶다. 남들과 경쟁하지 말고 ‘나’만의 것을 하라(DO)”고 당부했다.크리에이터를 위한 워크숍 프로그램은 이튿날(10일)에도 계속된다. ‘숏폼 금손’으로 불리는 구형석 로아트 코퍼레이션 대표가 ‘터지는 숏폼 콘텐츠의 비밀’을 공개한다. 구독자 195만을 보유한 ‘문명특급’의 홍민지 SBS 디지털뉴스랩 PD는 시대가 반응하는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과정에 대해 ‘꿀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2023.11.09 I 윤기백 기자
스토브인디, 수집형 RPG ‘액션 대마인’ 출시
  • 스토브인디, 수집형 RPG ‘액션 대마인’ 출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수집형 액션 RPG ‘액션 대마인’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액션 대마인’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대마인 시리즈’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 수집형 액션 RPG다. 직접 조종할 수 있는 수많은 캐릭터는 캐릭터별로 호감도 시나리오와 특별 일러스트가 준비돼 있다. 또 파티 구성을 도와 캐릭터를 강하게 해주는 서포트 캐릭터도 수집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지난 18일 사전 예약을 진행한 바 있다.스토브인디는 ‘액션 대마인’의 출시 기념으로 5종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7일까지 스토브인디를 통해 ‘액션 대마인’에 접속 후 캐릭터를 생성한 유저 전원에게 스토브인디게임 2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같은 기간 게임 내 ‘액션 대마인’ 아이템 구매 금액의 5%를 스토브 캐시로 받을 수 있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14일까지는 ‘액션 대마인’ 스토브인디 유저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플레이시간 인증’과 ‘론칭 축하 메시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액션 대마인’을 1시간 이상 플레이한 후 인증 글을 게시판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만 스토브 캐시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액션 대마인 커뮤니티에 ‘론칭 축하’ 메시지만 등록해도 스토브 캐시 지급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커뮤니티 게시판에 ‘액션 대마인’ 플레이 꿀팁을 등록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스토브 캐시를 지급하는 꿀팁 공유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2023.11.01 I 김정유 기자
 “가장 큰 걱정은 취업” 외국인 유학생의 고민
  • [위더뷰] “가장 큰 걱정은 취업” 외국인 유학생의 고민
  • ‘다름이 모여 하나된 대한민국’ 위드채널이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한국 사회의 면면을 살피고 만나는 ‘위더뷰’를 공개합니다. 위드채널(withchannel)과 만난 이들의 더 많은, 더 다양한, 더 사적인 이야기들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데일리 김어진 인턴기자] 취업, 연애, 인간관계, 공부,,, 대한민국 청춘들이라면 다들 한 번씩은 고민하는 주제다. 그렇다면 한국에 사는 외국인 유학생은 어떨까. 이들도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까?위드채널이 베트남 국적의 쌍둥이 대학생 부이토 퀴엔과 부이토 퀸이 전하는 솔직한 고민을 들어봤다.퀸과 퀴엔은 현재 한성대 뷰티과 4학년에 재학 중이다. K뷰티에 관심이 많고 한국에서 취업하는 게 꿈이라 한성대 뷰티과에 진학했다. 퀴엔은 “K뷰티가 워낙 유명해 베트남 뷰티 아티스트들이 한국에 와서 많이 공부한다”며 “우리도 자기 계발을 위해 한국을 선택했다”고 했다.그러나 여느 20대와 같이 이들에게도 취업은 현실이다. 한국 생활에 크게 만족한다는 퀸과 퀴엔의 유일한 걱정은 취업이다. 퀸은 “뷰티 전공은 비자 받는게 어렵다”며 “비자 발급에 도움이 되는 회사에 입사해야 한다”고 밝혔다.연애는 어떨까. 퀴엔은 다소 재밌는 얘기를 해줬다. 베트남과 달리 한국은 연인 간에 연락을 많이 한다는 것이다. 이어 “생일이나 밸런타인데이뿐만 아니라 100일, 빼빼로 데이 등 여러 기념일을 챙기는 것에 놀랐다”고 덧붙였다.이들은 한국인과 베트남인의 차이를 묻는 말에 리액션에 큰 차이가 있다고 했다. 베트남인들은 리액션을 잘 안 하는데 한국인들은 웃으며 박수치는 등 리액션을 크게 한다고 설명했다. 퀴엔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친구의 말에 크게 반응하지 않았었다”며 “이젠 반응이 있어야 마음을 잘 전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아 웃으면서 박수치는 습관이 생겼을 정도”라고 말했다.퀸과 퀴엔은 마지막으로 한국에 오는 외국인에게 전하는 팁으로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퀴엔은 “한국어를 제대로 공부하면 기회가 많이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퀸은 “한국 친구들을 많이 사귀려면 한국 예능을 많이 보라”고 조언했다.위드채널이 부이토 퀴엔, 부이토 퀸과 가진 시간은 위드채널 유튜브 영상을 통해 더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3.11.01 I 김어진 기자
기안84, 마라톤 도중 복통→결국 쓰러져… 완주 가능할까
  • 기안84, 마라톤 도중 복통→결국 쓰러져… 완주 가능할까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가 마라톤 풀 코스 완주를 목표로 자기와의 결투에 나섰다. 그러나 네버엔딩 오르막길 코스와 체력의 이상 신호 등 예상치 못 한 난관에 봉착해 복통까지 호소한 기안84가 과연 생애 첫 풀 코스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긴장감을 끌어올렸다.‘팜유 왕자’ 이장우는 ‘대호 형’ 김대호와 급격히 가까워지며 ‘무지개 형제’의 탄생을 알렸다. 이장우를 ‘호장마차(대호+포장마차)’에 초대한 김대호를 본 기안84는 ‘질투84’ 모드를 켜 이들의 삼각관계(?)에 흥미를 더했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라톤 풀 코스에 도전한 기안84와 이장우가 김대호와 함께 ‘생방송 오늘 저녁’에 출연한 모습이 공개됐다.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가구 시청률은 8.0%(전국 기준),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0%(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와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기안84가 달리던 중 너무 많이 마신 물 때문에 복통을 느끼며 위기에 직면한 장면(23:59)으로 분당 시청률은 10%까지 치솟았다. 고통과 목마름의 무한 굴레에 결국 바닥에 쓰러진 기안84의 모습까지 예고되며 눈길을 끌었다.약 두 달 간 땀구슬을 흘리며 마라톤 풀코스를 준비한 기안84가 드디어 결전의 날을 맞이했다. 그가 참가한 마라톤 대회엔 전국 각지에서 약 6,000명의 러너들이 모였고, 기안84는 자기와의 결투를 앞두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두근거림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블랙&레드’ 마라톤 패션부터 무릎 테이핑, 에너지 젤, 최애 드라마 ‘태조 왕건’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친 기안84. 그는 풀 코스 번호표 ‘1114번’을 가슴에 달며 “해보자.. 죽기밖에 더 하니”라고 마인드 컨트롤했다. 그는 많은 이들의 응원 레이스 속에서 도전의 한 발을 내디뎠다.초반 좋은 컨디션으로 기세 넘치는 페이스를 보여준 기안84는 오르막 코스를 마주하고 점점 지치기 시작했다. 마라톤을 준비하며 6kg 감량에 성공했지만 기안84는 “체중감량을 더 했어야”라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거친 속마음을 쏟아내며 에너지를 끌어올렸지만, 입은 계속해서 말라갔다. 헤어밴드도 땀으로 흠뻑 젖을 정도. 그는 냉수를 들이켜고 냉수 샤워까지 하면서도 멈추지 않았다.그러나 기안84에게 예상치 못 했던 복통이 찾아왔다. 몸의 이상 신호에 당황한 기안84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의 걱정이 쏟아졌다. 그가 한계에 다다른 듯 바닥에 쓰러져버린 모습까지 공개된 가운데 다음주 과연 기안84의 아름다운 도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그런가 하면, 이장우는 ‘생방송 오늘 저녁’ 출연을 위해 정장을 입고 MBC로 출근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생각에 가득 부풀었던 그는 방송 전 대기실에서 만난 ‘김 차장’ 김대호 때문에 긴장하기 시작했다. 김대호는 아나운서 모드로 이장우가 프로그램에 임해야 하는 자세부터 맛 표현 등에 관한 꿀팁을 전수했다. 말문이 터진 ‘꼰대호(?)’ 김대호 때문에 이장우는 귀에서 피가 날 지경이었다.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자 이장우는 긴장한 것과 다르게 양념의 재료를 맞히는 등 ‘쩝쩝박사’다운 활약을 펼쳐 김대호를 흡족게 했다. 이장우와 김대호는 서로에게 쌈을 싸서 먹여 주며 ‘마켓프린스 콤비’의 케미를 보여줬다.촬영을 마친 이장우와 김대호는 둘만의 2차 회식을 가졌다. 김대호는 “나는 네가 좋아”라며 이장우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그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정장을 벗고 사복으로 나타나는 등 불편해하는 동생 이장우를 배려했다. 김대호는 이장우와 함께 일하고 회포를 풀었다. 그는 이장우를 통해 무지개 회원들 모두와 연결된 기분을 느꼈다며 새삼 소속감을 고백했다. 김대호는 ‘호장마차’ 시즌3를 준비 중이라며 ‘대호 하우스’에 가고 싶어 하는 이장우를 흔쾌히 초대했다. 서로에게 반한(?) 이장우와 김대호의 모습을 지켜본 기안84는 ‘대호84’에게 84끼리 뭉치자며 러브 콜을 보내면서도 질투심을 폭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이들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다음 주에는 위기에 직면한 기안84의 마라톤 풀 코스 도전 두 번째 이야기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이주승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2023.10.21 I 윤기백 기자
하반기 채용 본격화…합격 위한 '꿀팁'은?
  • 하반기 채용 본격화…합격 위한 '꿀팁'은?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기업들의 하반기 채용이 본격화한 가운데 합격을 위한 전략이 주목받는다. ‘2023 관광산업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정보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사진=연합뉴스)◇채용설명회부터 오픈채팅방까지…관심 기업 공고 수시 확인 必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시 채용이 시대에는 관심 기업의 공고를 빠르게 확인해 지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매년 상·하반기 정해진 시기에 진행되던 공채에 비해 채용 수요가 생길 때마다 수시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급한 경우에는 일정한 기간을 정하지 않고 채용 시 마감하는 경우도 있으니 빠른 지원을 권장한다. 평소 관심 있는 기업들의 채용 홈페이지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사 등을 확인하고 채용 플랫폼을 활용해 알림을 받는 것도 좋다. 주요 기업의 채용을 달력을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도 있다.기업들의 채용 관련 정보도 수시로 챙겨보는 것이 좋다. 채용 시즌에 맞춰 많은 기업이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메타버스, 캠퍼스 리크루팅, 채용 플랫폼이 운영하는 취업 카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의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구직자에게 필요한 직무 정보 전달과 함께 현직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고 팁을 얻을 좋은 기회다. 원하는 직무, 원하는 기업과 같이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오픈채팅방을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나’ 대변하는 자기소개서, ‘내 언어’로 업무 수행 역량 어필신입 채용에서는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이 크다. 근무 이력, 경험으로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경력직에 비해 상대적으로 객관적인 이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먼저 회사와 시장, 지원 직무에 대해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자기 자신의 강점과 역량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상투적인 말이지만 ‘지피지기’가 가장 중요하다. 자기소개서가 면접 질문까지 이어지므로 진실한 ‘내 이야기’를 ‘내 언어’로 쓰지 않으면 나중에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자기소개서에는 실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어필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원자가 가진 다양한 경험 중, 지원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수치와 근거를 통해 작성하는 것이 무난하다. 소통 능력이나 태도 등 객관적인 역량에 더해 직무를 더 잘 수행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인 ‘소프트 스킬’을 어필하는 것도 좋다. 자기소개서의 분량은 제한 글자 수의 90% 이상을 작성하는 것을 권장한다.◇인적성검사·면접, 반복 연습으로 실전 감각 키워야중견 이상 기업들은 온·오프라인 인적성검사를 활용하는 곳이 대다수다. 적성검사는 짧은 시간안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 관리 연습이 중요하다. 모의고사를 여러 번 풀어보고 빠른 풀이를 위한 문제 풀이 스킬을 익힌 다음 응시하는 것을 추천한다. 인성검사는 신뢰도 확보가 비결이다. 이를 위해서는 답안에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같은 내용에 대해서도 질문을 긍·부정형으로 다르게 여러 번 반복하는 등의 방법으로 묻기 때문에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이 좋다. 면접은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다양한 질문과 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모의 면접에 참여하는 것도 좋다. 모의 면접을 통해 질문에 대한 답을 두괄식으로 간결하게 말하기와 면접관이 듣고 싶은 말에 집중해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면접 연습을 녹음하거나 녹화하여 목소리 톤과 발음을 평가하는 것도 좋다. 꾸준한 연습으로 실전 감각을 키워 나가야 한다.이같은 전략을 짜면서 채용 플랫폼의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사람인에서는 △실제 기업에 재직 중인 직원에게 정보를 직접 문의할 수 있는 ‘멘토링 매치 서비스’ △챗GPT 기반 AI가 커리어 소개서 초안을 자동으로 작성해 주는 ‘AI 이력서 코칭’ △구직자가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면접 예상 질문 리스트를 뽑아주는 ‘AI 면접 코칭’ 등을 운영 중이다.업계 관계자는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인재 전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구직자들과 만나고,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수시로 관심 기업의 공고와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빠르게 서류를 준비해 지원하는 부지런함을 갖춘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21 I 함지현 기자
'위대한 가이드' 김대호 "반유럽파 아냐…'지레짐작했구나' 느꼈다"
  • '위대한 가이드' 김대호 "반유럽파 아냐…'지레짐작했구나' 느꼈다"
  • 김대호 아나운서(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위대한 가이드’의 차별점을 전했다.16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고규필, 김대호, 윤두준, 조현아, 알베르토 몬디, 김예린PD가 참석했다.‘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과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로 떠나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대호, 고규필, 윤두준, 조현아와 가이드 알베르토 몬디가 이탈리아 여행에 나선다.이날 김 PD는 다른 여행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에 대해 “콘셉트화된 여행 예능이 많은 게 사실인데 여행 본연의 모습에 집중하고자 노력했다. 대한외국인들의 이야기도 귀담아 들었다. 당장이라도 떠나서 써먹을 수 있는 알짜 여행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여행의 많은 꿀팁을 얻어가실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김대호 아나운서(사진=MBC)그간 반(反)유럽파로 불린 김대호는 유럽이라는 여행지에 관심 없었던 이유에 대해 “반유럽파는 아니었다. 저는 여행지를 선정할 때 대자연이나 오지를 다니는 편이었다”며 “유럽은 잘 정돈된 건물이 있을 거라고 지레짐작했었다. 이번에 알베르토를 따라다니면서 ‘내가 생각을 잘못했구나’ 했다. 직접 경험한 유럽은 재밌게 다닐 수 있는 곳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김대호는 “굉장히 의미있는 여행이 됐다”면서 “혼자 다니는 여행에 익숙해져있는 상태여서 ‘메이트들과 다니는 여행이 나와 맞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했다. 저는 비효율적으로 여행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알베르토가 딱 좋을 정도의 정보를 추천해 주고 제공해 줘서 가슴도 머릿속도 꽉 찬 여행이 된 것 같다”고 극찬했다.왼쪽부터 고규필, 김대호, 조현아, 윤두준, 알베르토 몬디(사진=MBC)윤두준은 “몸도 정신도 편한 여행이었다. 여행을 다니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지 않나. 이동 수단, 숙소,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는데 알베르토 형이 잘 조율해 주시다 보니까 굉장히 쾌적한 여행이 됐다. 그런 점에서 스트레스를 하나도 안 받아서 너무나 편안한 여행이었다”고 전했다.조현아는 “제가 그동안 다녔던 여행은 어디선가 얻을 수 있는 정보들로 다녔던 여행이었다. 이번에는 ‘왜 거기 안 가?’ 하는 데 말고는 다 가더라. ‘근데 왜 여기를 가자는지 알겠다’ 싶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이어 “현지인이 안내해주는 이탈리아 여행 방송은 이 방송이 가장 알차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취지도 굉장히 좋고 특별하다고 생각되는 게 그냥 여행 프로그램이 아니라 현지인만이 아는 로컬 푸드, 경로들을 탐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위대한 가이드‘는 16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2023.10.16 I 최희재 기자
'유퀴즈' 황선우→양재훈, 국가대표 출격…오정세, 봉준호 당황시킨 사연
  • '유퀴즈' 황선우→양재훈, 국가대표 출격…오정세, 봉준호 당황시킨 사연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들이 출연한다.11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14회에는 6개의 직업을 가진 ‘N잡러’ 최강자 이다슬, 비만 전문의 오상우 교수,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수영 선수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 배우 오정세 자기님이 출연한다. 이들은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과 그 안에서 얻게 된 삶의 지혜를 나눌 계획이다.먼저 6개의 직업을 가진 N잡러의 최강자, 이다슬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된다.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첫 직업인 댄서는 물론, 아나운서, 성우, 쇼호스트, 요가 강사, 스피치 강사 이력을 지닌 자기님은 다양한 직업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해 속 시원히 털어놓는다. 특히 원더걸스, 빅뱅 댄서로 활동할 당시의 에피소드와 추억의 댄스,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주변에서 익숙하게 들을 수 있는 자기님의 목소리 이야기도 흥미진진함을 더할 전망이다.다음으로 가정의학과 비만 전문의 오상우 교수와 토크를 이어간다. 자기님은 코로나19 이후 비만 환자가 급증했다면서 만병의 근원인 비만의 위험성과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원칙을 지키는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다이어트 속설의 진실과 거짓을 낱낱이 파헤쳐주며 유익함을 더한다고. 뿐만 아니라 아기자기의 일상을 담은 관찰카메라를 함께 보며 다이어터라면 알아야 할 꿀팁을 전수한다.항저우 아시안게임 황금 메달의 주인공, 수영 선수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 자기님이 ‘유퀴즈’를 찾는다. 남자 계영 800m 금메달을 포함, 도합 15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수영 황금세대 탄생을 알린 자기님들은 아시안게임 전 고난도의 호주 전지훈련기부터 800m 계영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달성한 비결, 금메달 획득 당시의 짜릿했던 감정까지 생생하게 전하며 현장을 몰입하게 만든다. 또한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던 진한 우정, 독특한 룸메이트 정하기 방식, 선수들의 팔 길이 측정 타임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마지막으로 배우 오정세 자기님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데뷔 후 100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고, 이를 위해 천 번이 넘는 오디션을 보는 열정을 지닌 자기님은 ‘살인의 추억’ 오디션에서 봉준호 감독을 당황하게 만든 사연, 코믹 연기 비하인드와 캐릭터 몰입을 위한 노력 등을 반전 입담으로 밝혀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슈퍼집 아들이었던 어린 시절 일화, 따듯함이 묻어나는 자기님의 연기 비결을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가득한 모습으로 소개, 잔잔한 울림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2023.10.11 I 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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