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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에 생활형숙박시설 '영종도 삼성홈큐브' 분양
  • 인천 영종도에 생활형숙박시설 '영종도 삼성홈큐브' 분양
  • △‘삼성홈큐브’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삼성홈이엔씨㈜는 인천 영종하늘도시 C12-11블록(인천시 중구 운서동 3090-3)에 근린생활시설과 생활형숙박시설로 구성된 생활형숙박시설인 ‘삼성홈큐브’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홈큐브는 2570.8㎡ 대지 위에 지하 4층~지상 10층, 총 304실(연면적 2만 2898㎡)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3~10층에 들어서는 숙박시설은 주택형(전용면적 기준)별로 △21.74㎡A형 16실 △22.45㎡B형 83실 △23.66㎡C형 16실 △24.43㎡D형 93실 △33.67㎡E형 44실 △35.65㎡F형 52실 등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지하 2층에는 연면적 2877.87㎡규모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단지는 인천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 바로 앞으로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교통여건이 좋은 편이다. 인천공항까지 단 2정거장 거리며 서울역까지도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하면 지하철 5·9호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배후수요와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은 인천공항 종사자 등 6만여명이 근무하고 있고 영종하늘도시 수용인구까지 하면 상주인구가 12만명에 달한다. 여기에 인천공항 이용객 등 유동인구는 연간 4000만명에 달한다. 여기에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과 씨사이드파크 개장(7월 예정), 인천 공항~강원 강릉간 KTX노선(내년 개통) 등 개발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분양가격은 3.3㎡당 860만원대로 현재 인근 운서역과 중산동 일대에서 분양 중인 수익형 부동산 가운데 가장 저렴한 편이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73-6번지 성원 상떼뷰 오피스텔 2층(지하철 5호선 발산역 4번 출구 앞)에 오는 28일 문을 연다.
2016.05.25 I 양희동 기자
'이용률 95%'…이스타항공 '청주~中 닝보' 노선 타보니
  • '이용률 95%'…이스타항공 '청주~中 닝보' 노선 타보니
  • △ 저비용 항공사의 약진과 날로 촘촘해 지는 하늘길로 국내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이스타항공이 운행하는 ‘중국 닝보~청주 국제공항’ 비행기 탑승을 위해 중국인 관광객이 줄을 서 있다.[글·사진=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지난 18일 오전 7시 청주공항. 이른 시간에도 중국인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태양의 후예’ 신드롬에 힘입어 유시진(극중 송중기)의 나라에 온 것에 만족하는 눈치였다. 양손 가득 쇼핑백을 든 이들이 향하는 곳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중국 닝보(寧波)시. 이스타항공이 지난 3월 29일 첫 취항식을 갖고 운항에 돌입한 ‘청주~중국 닝보’행 정기노선이다. 매주 월·수·금 주 3회 운행을 시작한 지 2개월 만에 이스타항공의 알짜 노선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중국 닝보시로 향하는 이스타항공 B737-800편 189석 가운데 187석이 중국인 여행객으로 가득 찼다. 채정훈 이스타항공 중국노선 팀장은 “매 비행기마다 승객 수송률이 95%를 웃돈다”며 “중국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데다 한류 열기가 고조되면서 이용률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중국 닝보시는 인구 800만 규모의 물류·해운 도시로 상하이에 이어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항구 도시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기 이용객 수는 2437만 8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168만 9229명)보다 12.4% 증가했다. 1분기 항공기 이용객 수로는 역대 최대치다. 저비용 항공사의 약진과 날로 촘촘해지는 하늘길로 국내를 오가는 외국인 여행객이 가파른 오름세를 그린 영향이다. 노선별로는 국제선 이용 여객이 지난해(1555만 1260명)보다 13.2% 늘어난 1759만 7141명으로 집계됐다. 중국노선은 북핵 문제에도 1분기 이용객이 9.3%나 늘었다. 특히 지방 공항에 시행한 무비자 환승 공항제 시행으로 올 1분기 청주(44.3%)·김해(18.1%)·제주(12.7%) 등 지방 공항이 두 자리 수 이상의 실적 증가를 보였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009년 6월 청주~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2010년 청주국제공항을 통한 중국 전세편을 지속적으로 운항해왔다. 올해도 닝보행 신규 노선 등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중국 정기노선 6곳(선양·상하이·옌지·하얼빈·다롄·닝도)을 운영 중이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많은 중국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취항하기까지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 국내 항공사의 중국 운항을 위해 현지에서 운수권을 얻어야 하는데다 중국 내 저가 항공사들의 견제도 상당해서다. 채정훈 팀장은 “제주도의 경우 중국 항공사는 우리 정부의 운수권 허가 없이 자유롭게 취항할 수 있지만, 국내 항공사는 중국 정부의 운수권 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앞으로 열릴 항공회담에서 중국과 협의해 이같은 관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중국 닝보시 전경.1시간 40분을 날아 도착한 중국 닝보시는 인구 800만 규모의 물류·해운 도시로 상하이에 이어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항구 도시다. 벼농사 문화로 발전한 허무두 문화의 발상지로도 유명하다. 중국 사회과학원이 발표한 ‘공공서비스 청서’에서 가장 행복감을 느끼는 도시 2위에 꼽히기도 했다. 중국 정치가로 중화민국 초대 총통과 국민당 총재를 지낸 장제스(장개석)의 생가도 이곳에 있다. 명·청시대부터 해상무역 1번지로 불려서인지 동·서양 문화가 어우러진 해상도시 특유의 도시 경관이 인상적이다.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은 “닝보는 상하이에 이어 중국에서 손꼽히는 물류 도시인데다 국내 여행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지역이다”며 “이스타 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운데 가장 많은 중국 노선을 보유한 만큼 올해 목표인 250만명 수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5.23 I 김성훈 기자
제주항공, 6월 이른 휴가 늘어…세부 예약률 15%p↑
  • 제주항공, 6월 이른 휴가 늘어…세부 예약률 15%p↑
  • 제주항공 여객기.[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여름휴가를 일찍떠나는 소비자가 늘면서 제주항공(089590)의 6월 국제선 주요 노선 예약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필리핀 세부와 베트남 다낭 노선의 6월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15%포인트, 7%포인트 올랐다. 동남아시아 노선 전체 예약률도 지난해보다 약 3%포인트 상승했다. 대양주 노선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취항 항공사가 많아진 괌은 5%포인트 감소했지만 사이판 노선은 약 17%포인트 상승했다. 중국과 홍콩, 대만 등 중화권 노선도 지난해보다 약 14%포인트 높았다. 이는 제주항공이 여름휴가철 승객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친 영향이 크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중국 칭다오 노선을 7만3000원부터, 인천~대만 타이베이 12만3000원부터, 부산~타이베이 7만3000원부터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각 노선별로 판매 기간과 탑승 일자는 다르지만 6월부터 떠나는 노선이 주요 판매 대상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름휴가철 승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LCC 취항이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젠 6월까지 확대됐다”며 “항공사 입장에서는 비수기 수요 유발을 통해 고객확보가 쉬워지고, 소비자들은 실속 있는 이른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제주항공, 하반기 외형 성장·수익성 개선 기대-HMC☞제주항공, 색깔있는 마라톤 축제 ‘2016 컬러런’ 개최☞[포토]LCC 동맹 '밸류 얼라이언스' CEO 8명 뭉쳤다
2016.05.23 I 신정은 기자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1순위 청약 마감..평균 5대 1
  •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1순위 청약 마감..평균 5대 1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9일까지 충북 청주의 산업단지인 테크노폴리스 내에 들어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5대 1의경쟁률로 전 평형 1순위 마감했다고 밝혔다. 최고경쟁률은 12대 1로 84㎡C타입이 기록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아파트 조감도김용균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단지는 청주에서 떠오르는 신도시인 테크노폴리스의 최고급 브랜드로 대단지 프리미엄과 함께, 푸르지오의 새로운 주거 상품들을 적용해 최소 수준으로 설계한 점이 청약 성공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청주의 대표 산업단지인 테크노폴리스 내에서 최대 규모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5층 아파트 8개동 총 1034가구로, 전용면적별로는 △73㎡ 129가구 △84㎡ 905가구로 구성된 중소형 평형 단지이다.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제1, 제2순환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공항로·서청주IC·오창IC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청주국제공항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인근 46개의 버스 노선을 통해 청주시내 및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율량 2택지지구의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하고, 현대백화점·롯데아울렛·하나로마트·홈플러스·청주성모병원·충북도청·청주시청 등의 편의시설과도 인접하다. 분양가는 상한제를 적용받는 단지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844만원이다. 중도금 일부 무이자·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당첨자발표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3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에 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2016.05.20 I 이승현 기자
“몸만 들어오세요” 소형 빌트인 오피스텔 설계 ‘각광’
  • “몸만 들어오세요” 소형 빌트인 오피스텔 설계 ‘각광’
  • [온라인부] 빌트인 설계를 갖춘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다. 빌트인 오피스텔은 새로 가구나 가전제품을 마련하지 않아도 돼 입주 시 부담이 적다. 또한 빌트인 설치시 공간에 맞춰 설계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고, 인테리어도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영타운 빌딩(시행사)과 신영건설이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에서 공급하고 있는 소형 오피스텔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는 이러한 소형 빌트인 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소형오피스텔로 빌트인 가구를 적용해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대학가의 젊은 수요층에 맞춰 층별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세련된 디자인의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여기에 기존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적용 된다. 입주자의 쾌적환 주거환경을 위한 1층 휴게공간, 썬큰가든, 옥상정원 등을 비롯해 실내 암벽등반시설, 피트니트센터, 작은도서관 등 희소성 높은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홈네트워크시스템(제어기능포함), 무인택배서비스 등도 갖춰져 있다.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는 신촌 대학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에, 광역 및 시내버스 노선이 풍부해 서울 전역을 비롯한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신촌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이 가까이 있어 차량으로 타 지역 이동도 좋은 편이다.  신촌&8729;이대상권의 풍부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반경 1㎞ 이내에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신촌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 CGV 등의 다양한 문화 및 쇼핑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주민센터, 우체국, 파출소 등 관공서도 근거리에 있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실내는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소형으로 구성돼 있고, 빌트인 가구 적용으로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대학가의 젊은 수요층에 맞춰 층별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세련된 디자인의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는 지상 2층~지상 10층, 1개동, 전용면적 19~20㎡ 총 261실 규모로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 오피스텔은 지상 2~10층에 자리잡고 있고, 전용면적별로는 19㎡ 54실, 20㎡ 207실 등 2개 타입의 원룸형으로 이뤄져 있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고,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1-25 해암빌딩 4층에 마련돼 있다.
  • 北, 당대회 기점으로 잇단 대화 공세…노림수는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북한이 지난 9일 끝난 제7차 노동당 대회(당대회)를 기점으로 잇따라 남북간 대화 재개를 시사하는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명확하게 남북대화를 제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군사회담의 필요성과 허심탄회한 논의를 언급하는 등 이전과는 사뭇 다른 자세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16일 북한은 정부·정당·단체 명의의 공동성명을 통해 “남조선 당국이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의 입장에서 그 어떤 제안을 내놓는다면 그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를 통해 ‘남북간 군사 회담의 필요성을 인정한다’고 언급한 이후 일주일여만에 남북간 대화 제의로 해석할 수 있는 입장을 또 내놓은 것이다. 정부는 북측의 이번 성명이 “당대회시 김 위원장의 주장을 반복한 것으로 진정성 없는 선전공세에 불과하다고 본다”고 했다. 명확하게 남북회담을 제안하거나 특정 의제를 거론하지는 않으면서 김 위원장이 제시한 ‘남북관계 개선’이라는 목표에 따라 내용 없는 입장을 되풀이 한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 정부가 북한의 비핵화를 대화와 협상의 선결 조건으로 내걸고 있는 상황에서 핵·경제 병진노선을 공고히 하면서 대화를 이야기하는 것은 진정성이 없다는 판단이다. 전문가들도 북한의 우회적인 대화 제의가 직접적인 남북관계 개선 의지라기 보다는 대내외에 과시하기 위한 공세적인 측면이 강하다고 봤다.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당대회에서 북한은 지금까지 상황을 전반적으로 한번 정리했다. 핵과 사상, 경제 측면에서 다 갖춰졌으니 이제 평화, 대화, 협상에 대해 이야기하자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남북관계에서 동력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건 북측에서도 알고 있을 것”이라며 “북미관계 등에서 추가 핵실험을 (협상) 카드화 해서 한미군사연습 중단과 평화협정 등을 논의하자고 하기 위한 사전정지작업일 공산이 크다”고 봤다.이같은 북한의 평화 혹은 대화 공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게 중론이다. 홍양호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당대회 총화보고에서 각급별 남북대화와 군사회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남북간 정당, 단체간 접촉 및 왕래, 연대연합을 실현해야 한다고 했기 때문에 앞으로 각종 대남평화공세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정부 당국자도 “김정은이 당대회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강조한 만큼 비슷한 수준의 언급이 계속해서 나올 가능성이 있다”면서 “내용상으로는 그간 북한이 밝혀왔던 입장을 정리하는 것일뿐 새로운 내용이 전혀 없다”고 했다. ▶ 관련기사 ◀☞ 정부, 北 대화 언급에 "진정성 없는 선전공세"☞ 北 "南 민족자주 입장서 제안 내면 논의할 수 있다"☞ 朴대통령 "韓·인니, 北비핵화 위해 지속 노력"☞ 당대회 분위기 이어가려는 北…"경제부터 해결해야"☞ 야권, 북한 이중적 태도 한 목소리로 비판… 대화도 촉구☞ 정부 "北 비핵화 의지 행동으로 보여야 대화 가능"
2016.05.17 I 장영은 기자
북동탄 특급 주거단지 '동원로얄듀크 1차' 434가구 분양
  • 북동탄 특급 주거단지 '동원로얄듀크 1차' 434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동원개발이 북동탄의 마지막 노른자 땅으로 평가받는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103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동원 로얄듀크 1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난 13일 개관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주말 사흘간 약 2만 5000명의 인파가 몰려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43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254가구 △73㎡ 88가구 △84㎡ 92가구로 전 주택이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동원개발은 1차 아파트를 시작으로 동탄2신도시에 2차, 3차에 걸쳐 동원 로얄듀크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탄2신도시 동원 로얄듀크 1차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210만원이다. △‘동탄2신도시 동원 로얄듀크 1차’ 아파트 조감도. [이미지=동원개발 제공]이 아파트가 들어설 A103블록은 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와 바로 인접해 있다. 연구·개발(R&D)과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거듭날 동탄 테크노밸리(부지 면적 155만여㎡)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2배 규모로, R&D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북동탄 최중심 입지에 지어지는 만큼 쇼핑·교육·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인근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내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의 업무·상업·의료·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예정)가 들어서고,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초·중·고교도 밀집해 있다. 단지 가까이에 KTX·GTX 복합환승역인 동탄역(예정)이 있다. KTX를 이용하면 전국을 2시간 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2022년 개통 예정인 GTX 노선을 이용하면 삼성역까지 20분대, 고양 킨텍스까지는 40분대에 주파가 가능하다. 단지는 친환경 아파트로 조성된다. 낮은 건폐율을 적용하고 동간 거리도 넓게 배치했다. 지상에는 주차장을 설치하지 않고 모두 지하화함으로써 안전성도 높였다. 단지 가까운 곳에 치동천이 흐르고 있다.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탁구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 2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644-4번지에 마련됐다. 문의 1522-2367.
2016.05.16 I 이승현 기자
  • 전경련 국제경영원, 주요 기업인이 들려주는 교육과정 개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주요 기업의 현직 기업인과 임원이 기업 성장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이 진행된다.전경련 국제경영원(IMI)은 오는 6월 8일부터 7월 21일까지 제 2회 전경련 IMI 신성장 동력단 교육과정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우리나라 ‘상장기업 1호’인 경방의 김준 회장이 창립 97주년 장수기업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경영전략 분야 멘토로 나선다. 김 회장은 현장감 있는 멘토링을 위해 경방 본사 방문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또한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멘토로 참여해 글로벌 신규 노선 확대와 투자 등 차세대 기업전략 방안에 대해 전수한다.기업가정신 분야의 멘토로는 국내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의 투자처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는 문규학 소프트뱅크코리아벤처스 대표가 맡는다. 문 대표는 무허가 판자촌에서 태어나 69조7000억원 대의 연매출을 올리고 있는 세계 최고 IT투자기업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기업가정신을 조명하고 차세대 리더가 알아야 할 기업가 정신을 코칭한다.이밖에도 배순훈 S&T중공업 회장이 세계시장에서 신성장동력의 히든챔피언으로 도약할 수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민희경 CJ그룹 부사장은 시대가 요구하는 기업가치창출(CSV),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이자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인 황철주 사장은 신기술을 이용한 신성장 동력 확보의 멘토로 나선다.이번 교육은 2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각 분야별 케이스 스터디와 개별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코칭 형식으로 진행돼 개인 맞춤형 멘토링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과정과 관련한 문의는 전화(02-6336-0548)나 이메일(hej@imi.or.kr)을 통해 가능하다.
2016.05.16 I 이진철 기자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주말동안 2만1천명 방문
  •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주말동안 2만1천명 방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13일 오픈한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3일간 약 2만 1000여명의 인파가 방문했다고 밝혔다.청주의 대표 산업단지인 테크노폴리스 내에서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A-4블럭에 들어서는 지하 2층 지상 25층 아파트 8개동의 총 1034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 △73㎡ 129가구 △84㎡ 905가구로 구성됐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분양가는 상한제를 적용받는 단지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844만원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들어서,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고, 단지 내에 어린이집도 지어지는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제1, 제2순환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공항로, 서청주IC, 오창IC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국제공항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인근 46개의 버스 노선을 통해 청주시내 및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전세대 남향 위주의 전면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각 평형별로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서재, 바닥재, 파우더장 타입 등의 다양한 선택 옵션이 제공된다. 세대당 1.5대의 주차대수가 제공되고, 지하주차장은 모두 20㎝가 넓은 광폭주차장으로 지어진다. 단지 내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지어지고, 아쿠아가든도 설계된다.김용균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신도시인 테크노폴리스의 최고급 브랜드로, 최고 수준의 상품을 적용해 설계했고, 중도금 일부 무이자 및 이자후불제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해 고객 부담을 덜었으며, 중문 무상제공, 바닥 타일 무상 선택을 가능하게 하여 고객 만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청약일정은 오는 17~18일 산업단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청약, 2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3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에 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관련기사 ◀☞[특징주]대우건설, 외국계 매수에 급등☞대우건설, 2665억 규모 신축 아파트 공사 수주
2016.05.15 I 이승현 기자
한진해운, 제3동맹 극적 합류 배경은 '동서항로 점유율'
  • 한진해운, 제3동맹 극적 합류 배경은 '동서항로 점유율'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진해운(117930)이 유동성 위기 속에서도 제3 해운동맹 ‘THE 얼라이언스’에 극적으로 합류했다. 이런 배경에는 얼라이언스의 주력항로인 동서항로에서 파트너사들 가운데 가장 높은 선복 공급 점유율을 갖고 있었던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글로벌 해운업계 인맥을 총동원해 지원에 나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노력이 뒷받침되면서 독일, 일본, 대만 선사들이 한진해운을 전락적 제휴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15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THE 얼라이언스’ 6개 선사 가운데 미주항로 선복 점유율이 가장 높다. 유럽(구주)항로에서는 독일 하팍로이드에 이어 두번째로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특히 유럽 항로 중 유럽~대서양 항로를 제외하고 아시아~유럽 항로만 보면 한진해운(점유율 5.4%)이 하팍로이드(3.0%)에 앞선다. 얼라이언스 재편 논의 과정에서 핵심은 주요 시장인 아시아~미주, 아시아~유럽, 유럽~대서양으로 이어지는 동서항로에서 어느 정도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느냐인 만큼 한진해운이 이 점에서 매력적인 파트너로 평가받은 셈이다.업계 관계자는 “얼라이언스 선사간 노선 운영 등 협조는 동서항로 중심으로 이뤄진다”며 “상대적으로 남북항로 등은 각 선사가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THE 얼라이언스’ 동서항로 공급 선복량 비교(2016년 4월 기준, 자료: 알파라이너)국내 1위 해운사 한진해운은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등 151척의 선박을 활용해 전 세계 75개 정기 항로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수송하는 화물 규모가 1억300t을 웃돈다.선복량 기준으로는 세계 8위, 수송실적 기준으로는 아시아발 미주향은 세계 4위(점유율 7.4%), 아시아발 유럽향은 세계 5위(4.6%)다. ‘THE 얼라이언스’로서는 ‘2M’, ‘오션 얼라이언스’에 끼지 못한 주요 선사 중 하팍로이드에 이어 선복량 측면에서 두번째인 한진해운을 끌어들이는 것이 향후 얼라이언스간 경쟁에서 유리하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다.업계에서는 ‘THE 얼라이언스’가 각 선사의 해운인프라 등 자산 활용을 통해 비용절감 효과를 극대화시켜 ‘2M’, ‘오션 얼라이언스’와 경쟁할 수 있는 원가 체제와 서비스 품질을 갖추게 됐다고 보고 있다.항로별 얼라이언스간 공급 선복량 비교(자료: 알파라이너)한진해운이 보유한 다양하고 많은 서비스도 ‘THE 얼라이언스’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진해운은 안정적인 하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 주요 항만에 총 11개의 전용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처리하는 컨테이너 물동량은 약 1000만TEU에 달한다. 지난 2010년에 개장한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및 유럽을 연결하는 거점으로 지난해 기준 90만TEU 이상을 처리하며 허브 항만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한진해운은 이달말부터는 아시아~미주 구간에서 급행 노선을 개설한다. 중국 상하이에서 미국 서안 롱비치항을 4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투입해 직기항으로 연결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기존 13~14일 소요되던 운송기간이 11일로 단축된다. 지난달초에는 아시아~북유럽 주력 노선인 NE6를 개편해 운항일수를 단축하는 등 노선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한진해운 측은 “올해 미주 연간 계약협상은 선제적인 물량 확보에 나선 결과 계약물량, 화주구성 측면에서 미주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예년보다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이는 화주와 수년간 쌓아온 신뢰와 차별화된 서비스에 대한 화주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한진해운 1만3100TEU급 선박 이미지. 한진해운 제공.▶ 관련기사 ◀☞한진해운, 세번째 해운동맹 합류 성공..獨·日·대만 등과 결성
2016.05.15 I 성문재 기자
'해운동맹 배제' 현대상선 “기회 있다..6월초 편입 추진”
  • '해운동맹 배제' 현대상선 “기회 있다..6월초 편입 추진”
  • 중국~한국~러시아 신규 컨테이너 노선에 투입되는 현대상선 컨테이너선 ‘현대 유니티’호. 현대상선 제공.[이데일리 최선 기자] 새로운 글로벌 해운동맹 결성에서 배제된 현대상선(011200)이 오는 9월까지 가입을 추진한다. 지금은 용선료 인하 협상과 사채권자 집회를 무사히 마무리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상선은 13일 “경영정상화 방안이 마무리되는 시점인 6월초 새로운 해운동맹인 더 얼라이언스에 편입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며 “새로운 해운동맹 더 얼라이언스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데다 향후 선사별 재무상황, 동맹의 시장점유율, 국가포지션에 따라 언제든지 쉽게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현대상선은 이어 “더 얼라이언스의 멤버로 함께 포함되지 못한 것은 올 초부터 회사의 법정관리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참석 여부가 유보된 것일 뿐”이라며 “동맹 회원사들은 현대상선이 경영정상화를 실현하는 시점에 참여여부를 확정짓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오후 독일의 하팍로이드 등 각국의 해운사는 새로운 해운동맹인 ‘더 얼라이언스’를 내년 4월부터 출범시키기로 결론지었다. 이 동맹에는 하팍로이드 외에 우리나라 선사인 한진해운(117930)이 포함됐으며 일본의 NYK, MOL, K라인과 대만의 양밍 등 6개사가 포함됐다. 지난 4월 현재 선복량 기준으로 더 얼라이언스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16.8%에 달한다. 하팍로이드가 UASC를 인수할 경우 선복량 점유율은 19.5%로 증가한다. 대형 해운동맹인 2M(27.7%)과 오션(26.1%)과 경쟁할만한 규모를 갖추게 된다는 얘기다. 현대상선은 회사의 부채비율을 200% 가량 감소시키는 등 재무 안정화를 이뤄낼 경우 새로운 동맹으로의 진입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더 얼라이언스는 미 연방해사위원회(FMC)의 승인 일정을 감안할 경우 오는 9월 최종 확정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한편 현대상선은 현재 22개 해외 선주사들과 용선료를 기존 계약보다 30% 인하하는 내용의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사채권자 집회를 열어 채무재조정을 시도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세번째 해운동맹에 한진해운 포함..현대상선은 일단 배제☞현대상선 생존 기대감 커지지만..대기업 제외되는 현대그룹☞급등만 남았다! 5月, 돈 되는 수천원대 초저평가주!
2016.05.13 I 최선 기자
북동탄 최중심지에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 434가구 분양
  • 북동탄 최중심지에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 434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동원개발은 북동탄의 마지막 노른자 땅으로 평가받는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103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동원 로얄듀크 1차’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13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4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254가구 △73㎡ 88가구 △84㎡ 92가구로 전 주택이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동원개발은 1차 아파트를 시작으로 동탄2신도시에 2차, 3차에 걸쳐 동원 로얄듀크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동탄2신도시 동원 로얄듀크 1차’ 아파트 조감도. [이미지=동원개발 제공]동원 로얄듀크 1차 아파트가 들어설 A103블록은 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와 바로 인접해 있다. 연구·개발(R&D)과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거듭날 동탄 테크노밸리(부지 면적 155만여㎡)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2배 규모로, R&D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북동탄 최중심 입지에 지어지는 만큼 쇼핑·교육·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인근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내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의 업무·상업·의료·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예정)가 들어서고,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초·중·고교도 밀집해 있다. 단지 가까이에 KTX·GTX 복합환승역인 동탄역(예정)이 있다. KTX를 이용하면 전국을 2시간 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2022년 개통 예정인 GTX 노선을 이용하면 삼성역까지 20분대, 고양 킨텍스까지는 40분대에 주파가 가능하다. 단지는 친환경 아파트로 조성된다. 낮은 건폐율을 적용하고 동간 거리도 넓게 배치했다. 지상에는 주차장을 설치하지 않고 모두 지하화함으로써 안전성도 높였다. 단지 가까운 곳에 치동천이 흐르고 있다.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탁구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 2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644-4번지에 마련된다.
2016.05.11 I 이승현 기자
건영 '용인 명지대 건영 아모리움' 930가구 분양
  • 건영 '용인 명지대 건영 아모리움' 930가구 분양
  • △ 건영은 오는 12일 용인시 남동 147번지 일대에 짓는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인 ‘용인 명지대 건영 아모리움’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용인 명지대 건영 아모리움 투시도 [자료=건영][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건영은 오는 12일 용인시 남동 14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인 ‘용인 명지대 건영 아모리움’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용인 명지대 건영 아모리움은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11개 동에 총 930가구(전용 59~84㎡)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583가구 △76㎡ 194가구 △84㎡ 153가구로 이뤄졌다. 모집 공급가는 3.3㎡당 559만원에 책정됐다.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힐링 공원(5600평 부지)은 가구당 약 6평씩 소유권 이전이 등기돼 자연공원은 물론 각 가정의 가족농장(텃밭)으로 가꾸어질 예정이다. 단지 앞으로 축구장 규모의 소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보육시설·유아 놀이터·작은 도서관·야외 독서마당·피트니스룸·실내골프 연습장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영동·경부 고속도로, 서울~세종 고속도로(예정), 제2 외곽 고속도로(2018년 예정), 삼가~내촌 우회도로(2017 예정)를 통해 서울·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용인 에버라인 명지대역과 서울~명지대 간 7개 노선의 광역 버스가 단지 앞에 7분 간격으로 배차돼 서울 강남 진출이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역북초·용신중·용인고가 있으며 이마트·롯데시네마 등의 편의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2년간 대성 N스쿨 50% 무상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준별 맞춤학습과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통합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기흥구 866-1 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2016.05.11 I 김성훈 기자
호재 만발에 공원 조망 갖춘 '평택 지웰 푸르지오' 분양
  • ['클릭' e단지]호재 만발에 공원 조망 갖춘 '평택 지웰 푸르지오' 분양
  • △‘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 아파트 조감도. [자료=신영][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개발 호재가 넘쳐나는 경기도 평택지역에서 탁 트인 공원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가 선보인다.종합부동산개발그룹 신영의 계열사인 대농은 오는 13일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용죽지구 2-2 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7층짜리 아파트 8개동에 총 717가구(전용 74~96㎡)로 조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4㎡ 248가구 △84㎡ 391가구 △96㎡ 78가구로 이뤄졌다. 예상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다.평택지역은 연이은 대형 개발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내년 말 준공 예정인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는 인근 협력사와 고객사를 포함해 총 15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아울러 6000명 규모의 LG전자 진위산업단지와 약 4만 5000명 규모의 미군기지 이전까지 완료되면 내년까지 20만명을 웃도는 인구가 평택에 집중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죽지구는 평택시 용이동 일대에 74만 1826㎡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52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평택시청·롯데마트가 있는 구도심과 이마트 등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소사벌 중심상업지구와도 인접해 있다. 내년에 단지 인근에 축구장 28배 크기의 신세계 복합쇼핑몰도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는 사통팔달 교통 여건도 갖췄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나들목(IC)이 단지에서 차로 10분 거리, 평택제천고속도로 송탄IC는 15분 거리에 있다. 특히 올해 서울 강남 수서발 고속철도(SRT)가 개통하면 지제역을 이용해 수서와 평택을 21분에 오갈 수 있다. 단지에서 지제역으로 가는 BRT(간선급행버스) 노선이 설치되면 지제역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 신영은 ‘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 아파트 전 가구를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에 신경 썼다. 특히 배다리 생태공원과 인접한 전용 84㎡B형은 가족들이 식사를 하면서 북쪽공원의 조망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용 84㎡B형 거실 내부 [자료=신영]아파트 단지는 북측으로 24만여㎡ 규모의 배다리 생태공원 등 총 4개의 공원으로 둘러싸인 공원 경관을 확보했다. 단지 내부는 전 가구를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에 신경썼다. 배다리 생태공원과 인접한 전용 84㎡B 주택형은 가족들이 식사를 하면서 북쪽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용 96㎡형은 안방에 발코니를 추가로 만들어 공원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채정석 신영 상무는 “평택 지웰 푸르지오는 혁신적인 설계가 돋보이는 아파트”라며 “평택은 개발 호재가 풍부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비전동 1103-1번지에 마련된다.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9년 1월 말 예정이다.
2016.05.11 I 김성훈 기자
남양주 다산신도시 수도권 교통의 요충지로 부상...‘힐스테이트 진건’ 분양 앞둬
  • 남양주 다산신도시 수도권 교통의 요충지로 부상...‘힐스테이트 진건’ 분양 앞둬
  • 8호선 별내선 지난해 12월 착공해 2022년 개통 예정...서울접근성 크게 좋아져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 갖춰[온라인부]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이용이 다소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남양주 다산신도시가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해 12월, 착공에 들어간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선(이하 별내선)이 다산신도시 진건지구를 통과하기 때문이다. 별내선은 암사역(강동구)에서 출발해 남양주 다산신도시를 거쳐 경춘선 별내역까지 연결된다. 이 노선(2022년 개통 예정)이 개통되면 다산신도시에서 잠실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다산신도시는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다산신도시 주변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IC와 남양주IC가 있어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는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므로 강남권은 물론 여의도 등 서울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서울 강북권역을 잇는 북부간선도로도 다산신도시를 관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수석~호평간도시고혹화도로와 강변북로도로의 진입도 수월하다.수도권 교통의 요충지로 개발되는 다산신도시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9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진건’이다.‘힐스테이트 진건’ 지하 1층, 지상 19~29층, 13개 동 총 1283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6㎡ 228가구 △84㎡A 812가구 △84㎡B 159가구 △84㎡C 84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다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하면 서울역, 동대문, 종로 등 강북도심으로 40분대로 이동할 수있다.‘힐스테이트 진건’은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향후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와 도보거리에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도 신설되므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단지 바로 동쪽에는 축구장 16배 규모(11만㎡)의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일부 가구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또, 근린공원 옆에 는 문재산이 있어 공원과 함께 대규모 녹지축을 형성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다산신도시와 그 주변에는 한강 지류인 왕숙천이 흐르고 황금산도 가까워 멀리 나가지 않고도 여가를 즐길 수 있다.한편 ‘힐스테이트 진건’ 견본주택은 5월 말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 北김정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 제시…전력문제 해결 강조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6~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제7차 노동당 대회(당대회)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올해부터 시작하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을 제시했다. 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제1위원장은 “사회주의경제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인민경제발전을 위한 단계별전략을 과학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우고 어김없이 집행해나가야 한다”며 “당면하여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을 철저히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 전반을 놓고 볼 때 첨단 수준에 올라선 부문이 있는가 하면 어떤 부분은 한심하게 뒤떨어져 있다”며 “5개년 전략의 목표는 인민경제 전반을 활성화하고 경제부문 사이 균형을 보장해 나라의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제1위원장은 “당의 새로운 병진노선을 틀어쥐고 에네르기(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면서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을 정상궤도에 올려세우고 농업과 경공업생산을 늘려 인민생활을 결정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북한은 앞서 ‘신경제개발 5개년계획’(3차 당대회), ‘인민경제발전 7개년계획’(4차), ‘사회주의건설 10대 전망 목표’(6차) 등 당대회를 통해 경제 개발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제시해왔다.김 제1위원장은 경제발전을 위한 선결 과제로 전력난 해소를 꼽았다.그는 특히 “전력문제를 푸는 것은 5개년 전략 수행의 선결조건이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의 중심고리”라며 “무엇보다 전력문제 해결에 국가적인 역량을 집중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발전소들의 불비한 생산공정과 시설들을 정비 보강하고 기술 재건을 다그쳐 발전설비의 효율을 높이고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며 전력생산 원가를 체계적으로 낮춰야 한다”고 독려했다. 구체적으로는 수력을 위주로 하되 원자력 발전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면서 “지금 건설중에 있는 발전소들의 조업 기일을 앞당기고 대규모 단천발전소를 최단기간에 건설하며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동시에 밀고나가 전력문제 해결의 전망을 열어놓아야 한다”고 지시했다. 김 제1위원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경제강국을 건설’을 목표로 제시하면서 전력난 문제 해결에 집중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아울러 그는 ‘인민경제의 자립성·주체성 강화’, ‘식량의 자급자족 실현’, ‘인민경제의 현대화·정보화’, ‘수산물생산목표 점령’, ‘경공업 발전’ 등도 부문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다만, 각 부문별 목표의 구체적인 수치나 단계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한편 김 제1위원장은 대외경제관계를 확대·발전시킬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대외무역에서 신용을 지키고 일변도를 없애며 가공품수출과 기술무역,봉사무역의 비중을 높이는 방향에서 무역구조를 개선하여야 한다”며 “경제개발구들에서 유리한 투자 환경과 조건을 보장해 운영을 활성화하며 관광을 활발히 조직해야 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北김정은 "조국통일, 당의 가장 중대한 과업"…연방제 통일 제시☞ 北김정은 "핵전파방지의무 성실 이행…세계 비핵화 실현 노력"☞ [포토] 北 조선중앙TV, 당대회 김정은 총화보고 녹화방송 시작☞ [포토] 이틀째 양복입고 뿔테 안경 쓴 김정은☞ [포토] 연설하는 김정은
2016.05.08 I 장영은 기자
진에어, 어린이날·어버이날 기내 이벤트 진행
  • 진에어, 어린이날·어버이날 기내 이벤트 진행
  • 어린이날 기내 이벤트인 OX 퀴즈를 통해 증정하는 키자니아 부산점 입장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진에어 어린이 승무원 교육센터 체험 모습. 진에어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진에어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운항하는 일부 국내 및 국제선 항공편 기내에서 어린이 객실승무원 체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입장권 증정 퀴즈 게임, 풍선 아트와 마술 쇼, 카네이션 증정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진에어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승객이 실제 기내에서 객실승무원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5일 운항하는 김포발 제주행 일부편 기내에서 현장 안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어린이는 진에어 객실승무원으로부터 항공기와 객실 서비스에 대해 소개받고, 객실승무원 유니폼 착용, 기내 방송 체험 등을 하게 된다. 더불어 진에어는 어린이날 부산발 제주행 항공편에서 기내 OX 퀴즈 이벤트를 통해 운항편별 5명, 총 20명에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점의 입장권을 증정한다. 키자니아 부산점에서 운영되는 진에어 어린이 승무원 교육센터에서 객실승무원과 운항승무원을 체험해볼 수 있다.또 어린이날 진에어는 가족 단위 탑승객이 많은 인천-괌, 부산-세부 노선의 출국편 기내에서 유소아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객실승무원의 풍선 아트와 마술 쇼도 선보인다. 한편 어버이날인 8일에는 김포-제주를 운항하는 일부편에서 자녀 동반 가족 탑승객의 부모 승객에게 카네이션 모양의 비누꽃을 증정하는 기내 행사도 진행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2016.05.05 I 김보경 기자
도심 출퇴근 편리한 아파트…‘기흥역파크푸르지오’
  • 도심 출퇴근 편리한 아파트…‘기흥역파크푸르지오’
  • [온라인부] 봄 이사철과 재개발 이주가구까지 더해지면서 서울에서 집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려워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상승, 8주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집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수요자들은 출퇴근이 편리한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 눈을 돌리는 추세다. 수도권 신도시, 택지지구의 경우 중장기 개발 계획에 의해 체계적으로 개발되어 기반시설이 잘 갖춰질 뿐만 아니라 강남 접근성이 우수해 출퇴근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실제 신분당선 연장선 정자~광교 구간이 개통하면서 광교역에서강남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졌다. 비슷한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보다 약 14분 정도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기흥역파크푸르지오’ 전용 114㎡ 거실 전경도심으로 출퇴근을 하는 수요자들이라면 수도권 남부 신흥 선호주거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기흥역세권도 제격이다. 기흥역세권은 분당선과 에버라인이 지나는 기흥역 더블 역세권으로 지하철 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향후 개통되는 광역철도(GTX) 이용 시 구성역에서환승하면코엑스가 있는 삼성역까지 1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삼성디지털시티가 있는 분당선 망포역이 15분, 에버라인 용인시청역도 19분 거리에 있어 강남권을 비롯해 분당, 용인, 수원 등 경기 남부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42번, 32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을 비롯한 분당·수원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수원신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기흥역세권 인근 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기흥역파크푸르지오’와 인근 단지들이 전매 제한이 풀리면서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 기본 교통 및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또한 생활인프라가 탄탄하게 갖춰져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기흥역세권에는 ‘기흥역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114㎡의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다.
KCC, 인테리어 전문매장 분당판교점 개점
  • KCC, 인테리어 전문매장 분당판교점 개점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KCC(002380)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가 지난 3일 분당 판교에 대규모 전시판매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분당 서현점에 이어 분당지역의 두 번째 전시판매장이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에 1051㎡(약 318평) 규모로 마련된 분당판교점은 지하 1층·지상 1층 복층 구조의 인테리어 대형매장으로 홈씨씨인테리어의 3가지 패키지인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의 2016년 신규 인테리어 디자인을 실제 거주공간처럼 재현한 모델 하우스 형태로 구성했다. 특히 거실, 주방, 욕실 아이방 등 8개 공간에 대한 각각의 3가지 패키지, 즉 24개의 쇼룸을 나란히 전시해 한눈에 공간별 비교가 가능하게 전시했다. KCC 관계자는 “분당지역 인구는 약 50만명으로 경기도 내 단일 구로서는 가장 많다”며 “분당신도시는 물론 판교신도시의 판교테크노밸리 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만 7만 명이 넘는 주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혼부부와 경제적으로 안정된 중산층이 몰리는 신도시인데다 최근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한 대형 백화점과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등 초대형 마트 매장이 자리를 잡으면서 수도권 남부의 핵심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어 홈씨씨인테리어의 토탈 인테리어 패키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곳에는 바닥재, 창호, 문 등 주요 인테리어 자재들의 다양한 견본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고객이 직접 눈으로 보며 비교해볼 수 있도록 했다. 쇼룸에 전시된 빌트인 등 가전 제품도 옵션별로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매장에는 인테리어 전문가인 인테리어 플래너(IP)가 상근하고 있어, 방문한 고객 누구나 현장에서 인테리어 상담과 견적, 계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서울과 분당, 수지지역을 오가는 버스 노선에 대한 버스 광고와 아파트 엘리베이터 광고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전시판매장을 알리고 있다”며 “이 지역에서 많은 고객들이 홈씨씨인테리어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홈씨씨인테리어는 분당판교점 개점을 기념해 이 달말까지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구매금액의 1%를 전국 홈씨씨인테리어 직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고, 선착순 500명에게는 고급 욕실 매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현장에서 상담 및 실측요청을 진행하는 고객 100명은 선착순으로 고급 디퓨저도 받을 수 있다.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에 오픈한 홈씨씨인테리어 분당판교점에서 고객들이 인테리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KCC
2016.05.04 I 박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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