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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스퀘어, 광복절 맞아 ‘스페셜 쇼핑 위크’ 실시
- 타임스퀘어 리복 매장 (사진=타임스퀘어)[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타임스퀘어가 광복절을 경축하고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쇼핑 위크’를 실시한다.오는 1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인기 SPA 브랜드부터 스포츠, 아웃도어, 편집숍, 라이프스타일숍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입점 브랜드가 참여한다. 브랜드 할인 행사뿐만 아니라 광복절 연휴 타임스퀘어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20여 개의 식음(F&B) 브랜드와 함께 푸짐한 먹거리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인기 SPA 브랜드들은 쿨비즈룩을 비롯한 여름 패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에잇세컨즈’는 일부 품목을 대상으로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니클로’는 남성용 ‘드라이 EX 폴로셔츠’를 1만9900원에, 여성용 ‘수피마 코튼 립 크루넥 티셔츠’를 5900원에 판매한다. ‘탑텐’은 오는 31일까지 ‘옥스포드 셔츠’(2장)와 여성 블라우스/셔츠(2장) 제품을 각각 3만9900원에 판매한다.행사 기간 ‘아디다스’, ‘리복’, ‘르꼬끄 스포르티브’ 등 스포츠 브랜드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리복’은 구매 고객 전원에게 100% 당첨되는 ‘럭키코인 이벤트’를 펼치고,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워터스포츠 상품 구매 고객에게 FC서울 홈경기 티켓 2매를 증정한다. ‘아디다스 퍼포먼스’ 매장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축구 제품 구매 고객에게 온라인 축구 게임인 ‘피파 온라인 3’의 아이템을 선물한다. 아디다스에서 14만9000원 이상 구매 시 ‘골드 레전드 카드’를(100매 한정), 6만9000원 구매 시 ‘실버 하이클래스 카드’(50매 한정)를 제공한다.역시즌 마케팅에 나선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에서는 겨울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노스페이스’는 ‘익스플로링 코트’를 준비 물량 소진 시까지 5만원 인하한 34만9000원에 판매하며, ‘디스커버리’는 오는 22일까지 ‘액티브 롱다운 자켓’을 10% 할인 판매한다.남성 패션 브랜드 ‘STCO’와 ‘지오지아’ 등은 수트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편집숍 브랜드 ‘배럴즈’, ‘바인드’, ‘주마’, ‘나인’ 등은 영캐주얼 패션 제품을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라이프스타일숍 ‘코즈니앳홈’은 스툴체어, 오토만, 퍼프체어, 코너테이블 등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1인 디자인 소가구 제품을 50% 저렴하게 판매한다.한편 타임스퀘어는 오는 15일까지 총 20여 개의 식음 브랜드와 손잡고 ‘8월 F&B 가이드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받은 가이드북을 지참해 원하는 식음 브랜드 매장을 방문하면, 최대 50% 할인부터 인기 메뉴 추가 증정까지 푸짐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타임스퀘어 ‘쿨썸머 세일’ 실시…최대 60% 할인
- (사진=타임스퀘어)[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타임스퀘어는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8월을 맞아 여름 베스트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하는 ‘쿨썸머 브랜드 세일’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덥고 땀나는 여름 날씨에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는 인기 패션 상품부터 이너웨어, 슈즈, 쥬얼리, 스포츠웨어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여성 패션 기획전은 유명 이너웨어 브랜드 ‘에블린’, ‘우먼시크릿’을 비롯해 ‘로엠’, ‘나인’ 등의 트렌디한 여성복 브랜드가 알뜰 쇼핑을 제안한다. ‘우먼시크릿’은 재고 소진 시까지 모든 품목을 60% 저렴하게 판매하며, ‘에블린’, ‘로엠’ 등은 일부 품목에 한해 최대 반값 할인을 펼친다. 더불어 쥬얼리 브랜드 ‘미니골드’와 ‘OST’도 여성 소비자를 위한 할인전에 동참해 14k 골드 및 실버 소재의 액세서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타임스퀘어 내 슈즈 브랜드들은 통기성이 좋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여름 샌들을 중심으로 특가전을 진행한다. 영국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은 남녀 모두 매치할 수 있어 커플샌들로 유명한 ‘말돈(정상가 14만8000원)’ 및 ‘카밀라(정상가 17만8000원)’ 샌들을 7만9000원 파격가에 판매한다. 슈즈 멀티 스토어 ‘핫티’의 팝업스토어 매장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슬라이드 샌들 및 우븐 슈즈 등을 최대 50%까지 인하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ABC마트’는 코르크 샌들 및 에바(EVA) 샌들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슈펜’도 시그니처 상품인 버클 슬리퍼를 비롯해 버클 샌들, 캘리 샌들류 등을 2켤레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아웃도어 및 스포츠 브랜드들은 휴가 시즌 래시가드 특집전을 마련하고 재고 소진 시까지 알찬 혜택을 제공한다. 주목할 만한 상품은 △노스페이스 슈퍼 워터터틀 래시가드(6만3200원), △디스커버리 래시가드(3만4300원), △르꼬끄 스포르티브 남성 서핑 보드 숏 팬츠(11만9000원) 등이다. 패션 편집숍 ‘어라운드더코너’도 래시가드 전문 브랜드인 ‘이본느비’ 및 ‘스웰로’ 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윤강열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차장은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고객들이 이번 여름을 좀 더 시원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쿨썸머 브랜드 세일’을 기획하게 됐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쾌적한 타임스퀘어에 오셔서 더위도 식히고 합리적인 쇼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평창 동계올림픽 G-200일 점검 행사에 황창규 KT 회장 참석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0일 점검 행사에 공식 통신분야 후원사인 KT의 황창규 회장이 참석했다.하지만 황 회장은 이날 전면에 나서지는 않고,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로 평창올림픽을 후원하는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이 대통령 행사에서 전면에 나섰다.문 대통령은 이날 강원도 평창을 찾아 올림픽조직위를 격려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받았다. 피겨스케이팅 스타 김연아씨로부터 홍보대사 명함을 수여받은 것이다. 또한 같은 날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평창 ICT올림픽 관계기관 간담회’를 평창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호텔에서 열었는데, 이 자리에는 황 회장 대신 오성목 KT네트워크 부문장(사장)이 참석했다.미래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조직위, 강원도, 강릉시, KT,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기가코리아사업단, ㈜한컴인터프리가 참여했고, 5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ICT올림픽’의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각 기관별 추진계획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앞줄 가운데)이 24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평창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평창ICT올림픽 추진 관계기관 간담회’ 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세일 마지막 주말을 잡아라”…롯데百 ‘여름상품 특집전’ 진행
- (사진=롯데백화점)[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백화점은 여름 정기 세일 마지막 주말인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다양한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무더운 날씨가 지속하고 여름 인기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여름 세일 첫 날인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2%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세일 마지막 사흘간 다양한 여름 상품 행사를 준비하고 살아난 소비 심리를 이어갈 계획이다.우선 본점은 소공동에 있는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총 200억원 물량의 여름 인기 상품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골프, 아웃도어, 구두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레노마 셔츠 3만원, 소다 샌들 4만9000원, 휠라골프 티셔츠 2만9000원 등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줄서기 상품전’을 진행하고 닥스 여름이불(4만9000원), 박홍근 로즈마이크로 카펫(2만9000원) 등을 한정으로 판매하며 진도, 근화, 우단, 국제 모피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역시즌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백화점 본 매장과 행사장에서 ‘리빙 블랙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전, 가구, 홈패션, 주방용품 등 모든 리빙 상품군의 1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가전 상품군에서는 여름철 대표 상품인 에어컨과 건조기를 특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삼성 무풍 에어컨’ 361만원, ‘LG 트롬 건조기’ 160만원 등이다. 점포별로 인견, 린넨 소재의 침구류, 대자리 등 다양한 여름 시즌 홈패션 상품도 선보인다.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롯데백화점 가전·가구·해외명품·모피 등에서 100만원 이상의 고액을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대별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한편 아웃렛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아웃도어 캠핑용품과 스포츠 용품도 판매한다. 롯데아울렛 광교점에서는 라푸마,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캠핑용품 특집전을 열고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뉴발란스 특집전’을 열고 래쉬가드, 운동화, 티셔츠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세일의 마지막이 다가오면서, 무더운 날씨로 인해 여름 인기 상품 구매를 놓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세일의 마지막 주말 행사인 만큼 고객들이 만족스러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 2017 청년벤처포럼 `어!벤처스`, 사전설명회 개최
- (사진=2017 청년벤처포럼 ‘어!벤처스’)[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2017 청년벤처포럼 ‘어!벤처스’는 오는 19일 롯데엑셀러레이터 15층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대회 소개와 함께 최이현 모어댄 대표 등 작년도에 수상한 3개 팀과 이남식 수원대학교 제2창학위원장 교수, 추상미 보아스필림 대표, 김희준 메르디안매니지먼트 대표, 성가은 노스페이스 상무 등 전문 멘토단이 함께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청년벤처포럼 ‘어!벤처스’는 매년 FWIA(Faith Work Institute of Asia)와 CCF(Christian CEO Forum)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벤처대회다. 국내외 사회 문제들을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하여 해결해 가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됐다.지원요건은 법인 설립 3년 미만의 청년벤처(비영리 법인 포함기업)이며, 최종경연대회(11/4) 전까지 법인 설립 예정인 팀도 지원 가능하다. 다만 팀원 중 1명은 기독교인으로 등록교인을 증명하는 양식을 제출해야 한다.최종 선발된 15팀에게는 대회기간 동안 크리스천 멘토들과 함께하는 워크샵은 물론 멘토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멘토 구성단은 사회의 VC, 특허, 법률, 마케팅 등 50여명의 다양한 전문분야의 멘토들로 꾸며졌다. 정진호 더웰스인베스트 회장, 이남식 수원대학교 제2창학 위원장, 김윤희 FWIA 대표 전 KPMG 윤영각회장, 정준오 서울대 경영대학원 교수, 조민식 카카오 사외이사, 최윤정 조이스글로벌 대표, M&A 전문가 강명재 한국외국어대학 겸임교수, 이용경 CGNTV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수상은 그랑프리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 이렇게 총 8개의 팀을 대상으로 18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제공될 예정이다.그랑프리, 최우수상 수상자는 벤처투자사 헤브론스타 지원으로 해외 데모데이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또한 그랑프리 수상자에게는 각계각층의 크리스천 리더들이 참여하는 크리스천 CEO 포럼(CCF) 및 크리스천 CEO 리더십 스쿨 멤버십이 제공된다.한편, ‘어!벤처스’ 참가접수는 8월31일까지로 청년벤처포럼 공식블로그를 통해 구체적인 제출서류 및 지원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대회 문의는 청년벤처포럼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 2017 '청년벤처포럼 어!벤처스 사전설명회 개최'
- 2016 청년벤처포럼 대회 최종결선대회 사진_수상자와 멘토들[이데일리TV]2017 청년벤처포럼 <어!벤처스> 설명회가 2017년 6월 19일에 롯데엑셀러레이터 15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대회소개에 이어 모어댄 최이현 대표 등 작년도에 수상한 3개팀과 수원대학교 제2창학위원장 이남식교수, 보아스필림 추상미 대표, 메르디안매니지먼트 김희준 대표, 노스페이스 성가은 상무 등 전문멘토단이 함께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가 진행된다.청년벤처포럼 <어!벤처스>는 매년 FWIA(Faith Work Institute of Asia)와 CCF(Christian CEO Forum)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외 사회 문제들을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하여 해결해 가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벤처대회이다. 지원요건은 법인 설립 3년 미만의 청년벤처(비영리 법인 포함기업) 이며, 최종경연대회(11/4) 전까지 법인 설립 예정인 팀도 지원 가능하다, 팀원 중 1명은 기독교인으로 등록교인을 증명하는 양식을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15팀은 대회기간 동안 크리스천 멘토들과 워크샵과 멘토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멘토구성단은 사회의 VC, 특허, 법률, 마케팅 등 50여명의 다양한 전문분야의 멘토들로 더웰스인베스트 정진호 회장, 수원대학교 제2창학 이남식 위원장, FWIA 김윤희대표 전 KPMG 윤영각회장, 서울대 경영대학원 정준오 교수, 카카오 사외이사 조민식 이사, 조이스글로벌 최윤정 대표, M&A 전문가 한국외국어대학 강명재 겸임교수, 전KT사장/현CGNTV 이용경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수상은 그랑프리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 이렇게 총 8개의 팀을 대상으로 1,8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그랑프리, 최우수상 수상자는 벤처투자사 헤브론스타 지원으로 해외 데모데이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또한, 그랑프리 수상자에게는 각계 각층의 크리스천 리더들이 참여하는 크리스천 CEO 포럼(CCF) 및 크리스천 CEO 리더십 스쿨 맴버십이 제공된다.<어!벤처스> 참가접수는 2017년 8월 31일까지이며, 청년벤처포럼 공식블로그(blog.naver.com/aventure2016)를 통해 구체적인 제출서류 및 지원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 AK플라자, 창립 63주년 기념세일...최고 70% 할인
- (사진=AK플라자)[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AK플라자는 창립 63주년 기념 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 점에서 여름상품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9일에는 각 점별 선착순 63명씩 총 315명에게 ‘행운의 럭키박스’ 판매를 진행한다. 럭키박스에는 1만원 대부터 최고 10만원 대까지 보석, 선글라스, 지갑 등 패션아이템 및 의류, 홈·리빙 제품이 무작위로 들어있다.구로본점은 9일부터 15일까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스포츠&키즈 여름 특가전’을 연다. 프로스펙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휠라, 크록스 등 스포츠 브랜드와 리바이스키즈 등 아동복 브랜드의 여름상품을 20~70%까지 할인 판매한다. 프로스펙스 러닝화를 2만 9000원에, 크록스 여성샌들을 2만 9900원에, 밀레 반바지를 3만 1000원에, 오가닉맘 민소매 내의를 1만 800원에 판매한다.수원AK타운점은 11일까지 5층 이벤트홀 1관에서 ‘슈퍼 프라이스 샌들 특집전’을 열고 탠디, 소다, 미소페, 닥스, 게스슈즈 등 9개 브랜드의 여름샌들, 스니커즈, 플랫슈즈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브랜드별로 샌들은 6만 9000원부터, 여성화는 4만 9000원부터, 남성화는 10만 5000원부터 판매한다.분당점은 10일부터 11일까지 1층 이벤트홀에서 ‘워치&슈즈 특가전’을 연다. 엠포리오아르마니, DKNY, 디젤 등 시계를 최고 30~70%까지 할인하며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20%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13일에는 하루 동안 시즌 잡화 팝업행사를 통해 모자, 양산 등을 각 2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에스까다, 폴리스, 듀퐁 등 해외명품 선글라스를 30~60% 할인 판매한다.평택점은 14일까지 7층 이벤트홀에서 ‘스포츠&아웃도어 쿨 상품전’을 열고 여름의류를 30~70% 할인한다. 원주점도 같은 기간 1층 열린광장에서 ab.f.z, 리스트, HUM 등 여성의류 여름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 노스페이스, 2017 래시가드 컬렉션 출시
- 노스페이스 홍보모델 강소라가 린덴 래시가드를 입은 모습.(사진=노스페이스)[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2017년 래시가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래시가드 컬렉션은 여성은 물론 남성 및 키즈용 제품을 함께 출시해 여름철 여행지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대표 제품인 린덴 래시가드는 우수한 신축성을 가진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완벽한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워터 스포츠 활동 시 피부손상을 방지해 준다. 기본 레글런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며 절개 라인으로 몸매 보정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여성용은 다크핑크, 핫핑크, 블랙 3가지로 남성용은 네이비, 터콰이즈, 멜란지 그레이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노스페이스의 여성 전용 타코마 래시가드는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빠른 흡습 및 속건 기능을 가지고 있어 장시간 활동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인체에 해로운 자외선을 90% 이상 차단하여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색상은 정글 그린, 아쿠아 씨 2가지로 출시됐다.수퍼 워터 터틀은 스판덱스 소재를 적용해 워터 스포츠 활동 시 착용감과 활동성을 높인 제품이다. 항균,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화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다. 최근 트렌드에 맞춘 빅로고, 레터링 등 포인트 디자인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여성용은 화이트, 오프화이트, 캔디핑크, 블랙 4가지로, 남성용은 화이트, 네이비, 멜란지 그레이, 다크 그레이, 블랙, 블루블랙 6가지로 나왔다.
- [라이프&스타일]퇴근 후 뭐하니…“난 러닝하러 간다”
- 아디다스 런베이스 서울 야외러닝 (사진=아디다스)[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2030 사이에서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다양한 운동 중에서도 특히 ‘러닝’은 따로 준비할 기구나 비용이 들지 않고 운동 장소에 대한 제약도 적어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손나자용(30) 아디다스 런베이스 서울 코치의 말이다. 손 씨는 지난해 3월 런베이스 서울이 오픈하자마자 코치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개장 1년 만에 1만5000명이 넘는 러너들이 다녀갔다”고 말했다. 아디다스 런베이스는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운동하고 러닝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오픈한 센터다. 최근 조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퇴근 후 넥타이를 풀어 던지고 가벼운 운동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아지면서다. 이 같은 ‘애슬레저(athleisure)’ 트렌드가 확산하자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나이키 등 주요 스포츠 브랜드가 앞장서 러너들의 ‘공간’을 만들었고 여기에 러닝크루(달리기 동호회) 들이 모여들었다. 먼저 아디다스는 서울 이태원동에 ‘런베이스 서울(총 면적 330㎡·3층)’을 지난해 3월 오픈했다. 1주년 만에 1만5000여명의 러너들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 이용층은 퇴근 후 조깅을 하려는 직장인들이다. 평일 밤에도 평균 50여명 정도의 사람들이 다양한 러닝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아디다스 런베이스 서울 내부 (사진=아디다스)이곳에는 러너들의 짐 보관을 위한 락커룸부터 스트레칭 룸, 샤워시설은 물론 무료 음료와 러닝화 및 러닝의류 렌탈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평일 저녁과 주말에 유연성을 늘리고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밸런스 트레이닝’, 운동 후 빠른 회복을 돕는 ‘리커버리 클래스’, 운동시 영양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뉴트리션 클래스’ 등 러너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클래스가 상시 운영되고 있다.아디다스 런베이스 서울서 진행하는 실내운동 (사진=아디다스)러닝 크루서 활동 중인 한 여성 러너는 “한강둔치, 학교 운동장 등을 전전하며 운동했던 사람들이 런베이스라는 새로운 러닝 문화 공간을 통해 함께 모여 운동할 수 있게 됐고 양질의 러닝 클래스도 들을 수 있어 매번 올 때마다 러닝의 진정한 즐거움을 알아가는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이키 또한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와 삼성동 코엑스몰 매장에서 ‘트레이닝 클럽’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무료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스트레칭, 매트운동 등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끔 했다. 나이키코리아 관계자는 “매트, 줄넘기 등의 기구를 모두 제공하고 신제품 트레이닝화 대여 서비스도 있어 퇴근 후 맨몸으로 와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트레일러닝 (사진=노스페이스)이색 러닝을 선보인 스포츠 브랜드도 있다. 앞서 노스페이스는 지난달 강원도 강릉에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를 성료했다. 1km(키즈런), 10km, 50km, 100km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세계적인 트레일러닝 선수인 푸이 얀 초우(Pui Yan Chow, 홍콩)부터 가족단위 선수까지 총 1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트레일러닝은 시골 길이나 산길을 뜻하는 트레일(Trail)과 달린다는 러닝(running)의 합성어로 산길이나 들판, 해변 등 포장되지 않은 거친 자연 속을 온몸으로 달리는 스포츠다. 일반적인 러닝은 단순하거나 지루하고 등산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노스페이스 100 코리아’ 대회 참가자들이 강원도 강릉 솔밭길을 달리고 있다. (사진=노스페이스)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트레일러닝에 대한 관심을 확장시키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트레일러닝 및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 아웃도어 시장의 하락세? 시장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방증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다이얼을 이용한 고정방식의 클로저 시스템을 세계최초로 개발하고 노스페이스, K2, 아이더,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5년간 매출 신장률 1000%를 달성한 ‘보아 테크놀로지(Boa Technology Inc., 이상 보아)’가 신임 CEO R. 숀 네빌(R. Shawn Neville) 영입을 발표했다.올해 2월 BI(Brand Identity)와 브랜드 슬로건을 교체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시작한 보아 테크놀로지는 리복 인터내셔널 미국 마케팅 부사장, 여성 신발 및 액세서리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에오로솔즈 그룹(Aerosoles Group) 의 CEO를 역임한 신임 CEO R. 숀 네빌의 영입으로 인해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보아 테크놀로지 신임 CEO 숀 네빌은 세계 1위 기업을 이끌어 본 CEO 출신이다. 1984년 덴버 대학을 졸업 후 가진 첫 직장 P&G, 마케팅 및 제품개발을 담당했던 VISA, 미국 마케팅 부사장 자리에 올랐던 리복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일했으며, 스니커즈 브랜드 Keds의 CEO, 여성 신발 및 액세서리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에오로솔즈 그룹(Aerosoles Group) CEO를 역임했다. 그에 비해 보아 테크놀로지는 사원 수 등 규모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숀 네빌에게 회사의 규모는 큰 문제가 아니었다. 숀 네빌 신임CEO는 “분명 보아 테크놀로지는 이전 기업들과 비교할 때 사원 수나 오피스의 수 그리고 수익적인 측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보아테크놀로지는 클로저 시스템 시장을 만든 창조자이면서 동시에 16년간 1위의 자리를 후발주자에게 빼앗겨 본적이 없는 회사다. 기업문화와 기업철학 그리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열정의 측면에서 그 크기는 동일선상에 두고 싶다"고 말했다.그가 역임했던 기업들에 비하면 보아테크놀로지는 규모는 작지만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작지만 큰 가능성을 가진 회사는 CEO 역량에 따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그 가능성을 가장 잘 보여준 사례는 앨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회사 ‘테슬라’를 들 수 있겠다. 하지만 가능성을 믿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많은 스타트업 컴퍼니(startup company)가 다 성공할 수 없듯이 큰 결심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숀 네빌은 "제안을 받았을 때 마침 보아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뉴브랜딩 캠페인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며 "매우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보아 핏 랩(BOA FIT LAB, 보아시스템 개발본부)을 방문했을 때, 브랜드 파트너 제품의 적합성과 성능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고품질 솔루션을 만드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아 CEO직을 승낙하고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전형적인B2B (Business to Business, 기업과 기업 간의 거래) 기업인 보아 테크놀로지는 신임 CEO를 선정하는데 있어 B2B 비즈니스에 능력에 대해서도 고려 했다.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 영역과 B2B 영역은 엄연히 다른 부분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는 또 “B2C의 영역에서 일을 오래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흔히들 B2C와 B2B가 비즈니스 타깃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완전히 다른 비즈니스 구조인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두 영역의 핵심은 크게 차이가 없다. B2C의 고객은 소비자, B2B의 고객은 기업이다. 단지 고객의 종류가 다를 뿐, 고객을 브랜딩할 수 있는 기회이자 파트너로 상대하는 관점에서는 동일하다. 이러한 생각을 하다 보니 산업의 파급효과가 큰 B2B영역에서의 경험을 꿈꾸게 됐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경영하고 싶은 마케터로서 반드시 걸어가야 할 길이라고 판단했었다” 고 전했다.위와 같은 결정으로 숀 네빌은 2009년 에이버리 데니슨 (Avery Dennison Corporation / 소비재 및 소매업체를 위한 브랜드, 포장, 라벨링, UHF RFID솔루션 글로벌리더)로 자리를 옮겼고 ‘지능형 패키징 및 디스플레이 혁신 사례를 시장에서 성공시키며 취임이후 2억 달러 개선이라는 능력을 선보였다.일부에서는 큰 수익을 올리는 한국 시장에서 주력인 아웃도어 시장이 하락세라는 평가와 함께 보아 테크놀로지에 위기라고 말한다. “분명 한국의 아웃도어시장은 규모면에서 하락세에 있다. 이 점은 충분히 견지하고 있는 바이다. K2아웃도어, 코오롱, 밀레 등 전통적인 아웃도어 브랜드와 비교적 신생브랜드들이라 할 수 있는 블랙야크, 아이더 등이 시장 침체기에도 각축을 벌이고 여전히 열기를 띄고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이들 모두 보아의 중요한 브랜드 파트너들인 동시에 시장 선도 브랜드들이라는 점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 이것은 거품이 어느 정도 사라지고 시장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떄문에 보아는 "그 동안 펼치지 않은 각 브랜드들의 소매점에 대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세일즈를 후원할 예정에 있다.”라고 말했다.“당연하다. 보아테크놀로지도 시장을 안전하기 지키기 위해 안주하기 보다는 혁신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내외부의 혁신이 동시에 필요하다. 단지 제품을 잘 생산하면 된다는 대량생산 시대의 사고 방식으로부터 이미 16년전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 오히려 보아는 현재 미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장인정신이 깃들여져 있다. 여기에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는 브랜드파트너에 대한 파트너쉽 강화와 적극적인 신규 파트너 유치 등을 비롯 글로벌 브랜드로써 필요한 아이덴티티의 통일성을 강화하고, 왜 보아가 세계1위인지를 알릴 것이다.”현재 보아 테크놀로지는 가파를 성장과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함께 이루어 내고 있다. 성장을 하며 별화를 한다는 결정은 쉽지 않다. 지금까지 이루어낸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아 테크놀로지는 글로벌 기업 운용을 갖춘 숀 네빌 CEO를 영입하며 성장과 변화의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 한국 아웃도어 시장의 하락세? 시장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방증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다이얼을 이용한 고정방식의 클로저 시스템을 세계최초로 개발하고 노스페이스, K2, 아이더,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5년간 매출 신장률 1000%를 달성한 ‘보아 테크놀로지(Boa Technology Inc., 이상 보아)’가 신임 CEO R. 숀 네빌(R. Shawn Neville) 영입을 발표했다. 올해 2월 BI(Brand Identity)와 브랜드 슬로건을 교체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시작한 보아 테크놀로지는 리복 인터내셔널 미국 마케팅 부사장, 여성 신발 및 액세서리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에오로솔즈 그룹(Aerosoles Group) 의 CEO를 역임한 신임 CEO R. 숀 네빌의 영입으로 인해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보아 테크놀로지 신임 CEO 숀 네빌은 세계 1위 기업을 이끌어 본 CEO 출신이다. 1984년 덴버 대학을 졸업 후 가진 첫 직장 P&G, 마케팅 및 제품개발을 담당했던 VISA, 미국 마케팅 부사장 자리에 올랐던 리복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일했으며 스니커즈 브랜드 Keds의 CEO, 여성 신발 및 액세서리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에오로솔즈 그룹(Aerosoles Group) CEO를 역임했다. 그에 비해 보아 테크놀로지는 사원 수 등 규모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숀 네빌에게 회사의 규모는 큰 문제가 아니었다. “분명 보아 테크놀로지는 이전 기업들과 비교할 때 사원 수나 오피스의 수 그리고 수익적인 측면에서 차이가 많이 많이 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보아테크놀로지는 클로저 시스템 시장을 만든 창조자이면서 동시에 16년간 1위의 자리를 후발주자에게 빼앗겨 본적이 없는 회사다. 기업문화와 기업철학 그리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열정의 측면에서 그 크기는 동일선상에 두고 싶다.” 그가 역임했던 기업들에 비하면 보아테크놀로지는 규모는 작지만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작지만 큰 가능성을 가진 회사는 CEO 역량에 따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할수 있으며 그 가능성을 가장 잘 보여준 사례는 앨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회사 ‘테슬라’를 들 수 있겠다. 하지만 가능성을 믿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많은 스타트업 컴퍼니(startup company)가 다 성공할 수 없듯이 큰 결심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숀 네빌은 “제안을 받았을 때 마침 보아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뉴브랜딩 캠페인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매우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보아 핏 랩(BOA FIT LAB, 보아시스템 개발본부)을 방문했을 때, 브랜드 파트너 제품의 적합성과 성능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고품질 솔루션을 만드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아 CEO의 자리를 승낙하고 도전하게 됐다”고 말한다. 전형적인B2B (Business to Business, 기업과 기업 간의 거래) 기업인 보아 테크놀로지는 신임 CEO를 선정하는데 있어 B2B 비즈니스에 능력에 대해서도 고려 했다.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 영역과 B2B 영역은 엄연히 다른 부분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B2C의 영역에서 일을 오래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흔히들 B2C와 B2B가 비즈니스 타깃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완전히 다른 비즈니스 구조인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두 영역의 핵심은 크게 차이가 없다. B2C의 고객은 소비자, B2B의 고객은 기업이다. 단지 고객의 종류가 다를 뿐, 고객을 브랜딩을 할 수 있는 기회이자 파트너로 상대하는 관점에서는 동일하다. 이러한 생각을 하다 보니 산업의 파급효과가 큰 B2B영역에서의 경험을 꿈꾸게 되었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경영하고 싶은 마케터로써 반드시 걸어가야 할 길이라고 판단했었다.“ 위와 같은 결정으로 숀 네빌은 2009년 에이버리 데니슨 (Avery Dennison Corporation / 소비재 및 소매업체를 위한 브랜드, 포장, 라벨링, UHF RFID솔루션 글로벌리더)로 자리를 옮겼고 ‘지능형 패키징 및 디스플레이 혁신 사례를 시장에서 성공시키며 취임이후 2억 달러 개선이라는 능력을 선보였다.일부 에서는 큰 수익을 올리는 한국 시장에서 주력인 아웃도어 시장이 하락세라는 평가와 함께 보아 테크놀로지에 위기라고 말한다. ”분명 한국의 아웃도어시장은 규모면에서 하락세에 있다. 이 점은 충분히 견지하고 있는 바이다. K2아웃도어, 코오롱, 밀레 등 전통적인 아웃도어 브랜드와 비교적 신생브랜드들이라 할 수 있는 블랙야크, 아이더 등이 시장 침체기에도 각축을 벌이고 여전히 열기를 띄고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이들 모두 보아의 중요한 브랜드 파트너들인 동시에 시장 선도 브랜드들이라는 점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 이것은 거품이 어느 정도 사라지고 시장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떄문에 보아는 그 동안 펼치지 않은 각 브랜드들의 소매점에 대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세일즈를 후원할 예정에 있다.“라고 말했다.”당연하다. 보아테크놀로지도 시장을 안전하기 지키기 위해 안주하기 보다는 혁신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내외부의 혁신이 동시에 필요하다. 단지 제품을 잘 생산하면 된다는 대량생산 시대의 사고 방식으로부터 이미 16년전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 오히려 보아는 현재 미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장인정신이 깃들여져 있다. 여기에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는 브랜드파트너에 대한 파트너쉽 강화와 적극적인 신규 파트너 유치 등을 비롯 글로벌 브랜드로써 필요한 아이덴티티의 통일성을 강화하고, 왜 보아가 세계1위인지를 알릴 것이다.“현재 보아 테크놀로지는 가파를 성장과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함께 이루어 내고 있다. 성장을 하며 별화를 한다는 결정은 쉽지 않다. 지금까지 이루어낸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아 테크놀로지는 글로벌 기업 운용을 갖춘 숀 네빌 CEO를 영입하며 성장과 변화의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