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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색 마라톤 '핑거런'으로 스마트폰에서도 달린다
- [온라인총괄부] 러닝문화에 대한 인기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뉴발란스 에너지런, 나이키 위 런 서울 10K, 서울랜드 좀비런 등 마라톤 대회는 등록 폭주로 조기 마감을 거둔 것은 물론, 대회 당일에도 수많은 참여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런 가운데, 이제 스마트폰으로도 마라톤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는 소식이다.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이달 초 달리기 문화를 스마트폰 속에서 그대로 재현한 이색 마라톤 ‘핑거런’을 론칭한 것.‘핑거런’은 간단한 손가락 조작만으로 서울 시내를 마음껏 달릴 수 있는 모바일 마라톤이다. 트레이닝 모드와 미니게임을 통해 실력을 쌓을 수 있고, 캐릭터를 가꿀 수 있는 코인도 구매할 수 있어 재미를 더했다.한 사용자는 “서울의 종로, 강남, 신촌, 강서 등을 실물 그대로 옮겨와 실제로 거리를 달리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또 참가자들과 기록을 경쟁할 수 있는 시스템이어서 진짜 마라톤 대회에 나간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이와 더불어 ‘핑거런’은 대회마다 완주 기록 및 랭킹에 따른 시상이 진행되고, 완주 인증서가 발급되는 등 실제 마라톤과 흡사한 형식으로 구성돼 사용자의 재미를 배가시킨다.자신의 마라토너 캐릭터를 개성있게 꾸밀 수 있다는 것 또한 ‘핑거런’의 장점이다.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으로 취향과 기분에 따라 얼굴, 헤어, 티셔츠, 신발 등을 달리 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아이템은 미니게임을 통해 획득한 코인으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돼 있어 유료 아이템에 대한 부담도 없다.지난 13일 제1회 차 마라톤 대회를 진행했던 ‘핑거런’은 오는 27일과 내달 4일, 11일, 18일, 23일에 걸쳐 총 6회의 대회를 이어간다. 상위에 랭크되는 사용자에게는 나이키 러닝화, 넥서스7, 캐논DSLR 100D, W호텔 숙박권 등의 고급 상품이 제공되고, 행운 등수에 랭크되면 뉴욕 항공권, 휘닉스파크 시즌권 등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또한, SK플래닛은 앱 론칭을 기념해 내달 26일까지 ‘핑거런 퀴즈’ 이벤트를 실시, 퀴즈 참가자를 대상으로 매일 100명씩을 추첨해 비타민워터 기프티콘을 선물한다.한편, ‘핑거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티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아이폰 유저들을 위한 IOS 버전은 곧 론칭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뉴욕마라톤 완주 86세 할머니, 다음날 숨져☞ 한국닛산, 파티형 마라톤 'EDM 5K RUN' 후원☞ [포토]광화문 광장 가득 메운 마라톤 참가자들☞ [포토]마라톤 인파☞ [포토]'광화문 가득 메운 마라톤 인파'
- 신발 브랜드 '스베누' 론칭.. 런닝화, 패션화 등 24종 라인 갖춰
- [온라인총괄부] 브랜드 멀티샵 ‘신발팜’의 대표이자 아프리카 tv의 유일한 스타리그 운영자 황효진(BJ소닉)이 신발브랜드 스베누(SBENU)를 22일 론칭했다.스베누는 런닝화, 패션화를 중심으로 호루스, 고루스 등 총 24종의 상품을 갖춘 브랜드다.전 모델은 편안한 착용감과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황효진(BJ소닉) 대표는 “깔창 브랜드 도치소닉을 출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라인업부터 부자재 선택까지 전 과정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특히 신제품 전모델의 소재는 국내생산 천연소가죽을 사용하고 있으며 런닝화 고루스의 경우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로 만들어져 장시간 착화에 용이하다”고 설명했다.이어 “스베누는 신발뿐 아니라 가방, 액세서리 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패션브랜드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스베누 론칭을 기념해 신발팜에서는 11월 22일까지 신형 자동차를 증정하는 통 큰 행사를 실시한다.신발팜 오프라인 목동점에서 제품을 구매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2014레이, 2013프라이드, 2014엑센트 중 1대 ▲2등 2명에게 50만원 상품권 ▲3등 10명에게 10만원 상품권을 선물한다.공개추첨은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1시 신발팜 목동점에서 진행된다. 신발팜 측은 이벤트에 공개추첨방식을 적용한 이유에 대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추첨하는 대다수 이벤트와 달리 공개 추첨을 통해 투명한 쇼핑몰로 거듭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전했다.신발팜(www.sinbalfarm.co.kr)은 나이키, 뉴발란스, 아디다스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 멀티샵이다. 올해 6월에는 소닉 스타리그결승전을 광운대학교 대강당에서 성공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관련기사 ◀☞ 신발 브랜드 '캠퍼', 신세계 본점에 '투게더 스토어' 오픈☞ 올 가을 '느낌 아는' 여자들의 신발☞ [이거 써봤니?]스프리스, 초경량 캔버스신발 '헤일로'☞ 김민지 소신발언 "프러포즈는 편지+장미 한송이+실반지 충분"☞ 소이현 vs 전혜빈, 같은 신발..다른 '공항패션'☞ 오정세, 소신발언 "조연과 단역, 내리막길 아니다...즐기겠다"
- 롯데, '백제의 古都' 부여에 아울렛 오픈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전통 기와지붕에 배흘림기둥, 군데군데 외곽을 둘러싼 성곽….롯데백화점이 오는 6일 백제의 고도 충남 부여에 영업면적 1만7000㎡(5000평)의 아울렛을 연다. 군(郡) 전체가 문화재라고 불릴 정도로 문화유산이 풍부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롯데는 부여 아울렛을 전통미가 느껴지도록 꾸몄다. 아울렛 중심부에는 전통연못과 정자를 설치해 멋스럽고 편안한 공간으로 연출했다.롯데백화점은 오는 6일 충남 부여에 아울렛을 오픈한다. 전통미를 살린 건물에 지역주민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입점시켰다.부여 롯데아울렛은 30~40대를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다. 특히 지역상권에서 강세를 보이는 브랜드를 선정해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우선 충청지역 최초로 ‘코치’가 입점하며, ‘노스페이스’와 ‘코오롱스포츠’ 상설매장과 지역주민들이 선호하는 3대 패션그룹의 전문관도 운영한다. ‘빈폴’, ‘라코스테’, ‘헤지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의 브랜드도 입점한다.롯데는 레저와 관광을 즐기려는 고객들의 유입도 기대했다. 부여를 찾는 관광객은 연간 530만명으로 백제의 영향을 받은 일본에서 자신들의 문화적 원류를 둘러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에 따라 롯데는 지난 2008년부터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백제문화단지’ 조성사업을 진행, 아울렛을 비롯해 리조트와 골프장을 완공했다.류금석 부여 롯데아울렛 점장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쇼핑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 테마파크로 꾸몄다“며 ”여가를 즐기려는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롯데백화점은 이번 부여 아울렛에 이어 오는 12월에는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오는 2015년에는 동부산 관광단지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열 계획이다.▶ 관련기사 ◀☞ 모습 드러낸 '신세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매력은☞ 롯데·신세계, 총성없는 '아웃렛' 전쟁
- 해외 '직구' 고수들의 단골 사이트는?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대학생 김현우(24)씨는 운동화 마니아다. 쇼핑을 할 때는 물론 사람을 볼 때도 신발부터 눈이 간다는 그는 최근 해외 사이트로 눈을 돌렸다. 국내 미출시 모델을 찾다가 해외 직구(직접구매)에 눈을 뜬 것이다. 김 씨는 “조금만 시간을 들이면 웃돈을 주고도 못 사는 희귀 아이템을 구할 수 있어 매우 흡족하다”고 말했다. 2일 국내 최대 해외배송대행 업체 몰테일에 따르면 올해 미국 지역 배송대행 건수는 연말까지 약 90만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0년(7만6000건)에 비해 12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과 중국도 올해 상반기 배송 대행건수가 각각 전년동기대비 2배, 6배 증가세다. 이처럼 해외 직구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어떤 사이트가 믿을만한지, 어떤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데일리는 기존 직구족들이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를 중심으로 해외 인기사이트를 알아봤다. 국내 직구족들이 많이 찾는 해외 사이트(제공: 몰테일)◇ 美 6pm·아마존 인기..‘세일기간 챙겨봐야’미국은 국내 직구족들이 가장 먼저 진출한 나라다. 나이키, 랄프로렌 등 이미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특정 브랜드의 온라인몰을 비롯해 ‘Joe’s 뉴발란스 아울렛’, ’백컨트리’(아웃도어), ‘다이퍼스’(유아용품) 등의 전문몰과 ‘아마존’, ‘6pm’, ‘드럭스토어’ 등의 종합몰이 모두 다양하게 이용된다. 특히 유아동복은 ‘갭’이 인기다. 세일 기간을 이용하면 국내보다 70% 가량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또한 한미 FTA 발효 후 원산지와 관계없이 미국으로부터 출발한 의류, 신발등 일부 품목의 경우에는 200달러 이하까지 관부가세가 면제돼 의류 및 신발 등 구매가 활발하다. ◇ 日 엔저(円低)로 저렴한 가격이 장점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 사이트는 ‘무인양품’과 ‘빅카메라’다. 직구족들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생활용품이나 다양한 종류의 전자기기를 가장 많이 구매한다. 무인양품은 신상품은 물론 이미 소개된 상품이라도 가격차이가 많게는 2배 이상 차이나 난다. 빅카메라는 요도바시 카메라와 더불어 일본 2대 양판점으로 전자제품외에 각종 생활용품과 패션, 패션잡화 등 거의 모든 카테고리를 취급한다.일본은 우리나라와 가까워 배송기간이 짧다는 장점과 함께 최근 엔저 현상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 中 가격대비 품질 우수..최근 급부상중국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는 중국내 온라인 쇼핑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국내의 옥션, G마켓 같은 C2C 오픈마켓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상품의 종류가 다양하며 판매자도 많다. 몰테일 측은 “판매자가 많다는 것은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많다”라며 “판매자의 등급에 따라 신뢰도가 나눠지기 때문에 등급이 높은 판매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최근들어 국내에도 중국산 제품이 대부분인데다 중국에서 직접 구입할 경우 국내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 메리트가 커서 직구가 늘고 있는 추세다. ◇ 獨, 명품 주방용품·캡슐커피 인기독일은 주방용품과 캡슐커피가 인기가 높다. 독일 ‘아마존’은 국내에 입고되지 않은 주방 용품들과 인기 브랜드들을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WMF, 휘슬러, 헹켈 등이 주부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네스프레소’에서는 캡슐커피를 국내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직구족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다. 지난 7월말부터 국내 소비자들의 직구를 차단했으나 지난달 21일부터 국내 판매를 재개했다. ▶ 관련기사 ◀☞ 네스프레소, 韓 소비자 '해외 직구' 차단..거센 역풍 우려
- 비상교육 수박씨닷컴, 여름방학 ‘선물대축제’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비상교육(100220)의 중학생 대상 인터넷강의사이트 수박씨닷컴이 여름방학을 맞아 ‘포텐지수 선물대축제’를 실시한다.수박씨닷컴에서 강좌수강 또는 수박씨홍보 등 활동지수에 따라 활동 포인트 ‘포텐지수’를 부여받고, 그 포인트에 따라 선물 당첨의 기회를 주는 이벤트다.해당 상품에 필요한 포인트가 모이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S4 휴대폰 (1명), 수박씨 에스패드 (2명), 뉴발란스백팩 (3명), 영화관람권 (5명) 등을 비롯해 상품교환권, 모바일쿠폰, 교재할인쿠폰, 배송비 무료쿠폰 등 약 30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이 이벤트는 수박씨닷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기간은 오는 8월12일까지며, 당첨자는 8월 20일 수박씨닷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수박씨닷컴 (www.soobakc.com) 홈페이지나 1544-7380으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비상교육 맘앤톡, 23일 ‘공부의욕 7가지 법칙’ 전문가 특강☞비상교육, 6만원 무한수강 ‘공부엔진 서머패스’ 출시☞비상교육 수박씨닷컴, 20일 ‘2014 고입 전략 설명회’